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북 괴산군이 문화의식을 함양하고 새로운 지식과 정보 제공으로 풍요로운 평생학습을 실현하고자 운영하는 ‘괴산아카데미’의 세 번째 강연이 11월 13일 오후 2시 괴산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11월 ‘괴산아카데미’는 김미경 씨를 강사로 초청해 ‘매일 더 나은 나를 만나는 법’이라는 주제로 무료 강연이 진행되며, 괴산군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거나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강사로 초빙된 김미경 강사는 ‘아트스피치앤커뮤니케이션’과 ‘MKYU’를 경영하고 있으며 유튜브 채널 ‘김미경TV’를 운영하고 있다. 다양한 방송과 강연을 통해 대중들의 공감과 사랑을 받고 있으며, 이번 강연을 통해 명쾌한 입담으로 괴산군민을 위로하고 격려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12월 ‘괴산아카데미’는 방송인 이금희 씨가 강연할 예정이며, 이와 관련한 문의 사항은 괴산군청 미래전략담당관 평생학습팀(043-830-3776,3778)으로 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그동안 괴산아카데미는 알차고 유익한 강의 내용으로 군민들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았다”라며 “13일 열리는 세 번째 강연에도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제천시인재육성재단은 CI 디자인 공모전을 통해 수상작 3점을 선정하고 지난 6일 제천시인재육성재단 사무실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 지난 6월 26일부터 10월 6일까지 전국 대상으로 실시한 공모전에서 총 38점의 작품이 접수됐고,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심사를 통해 최종 3점을 선정했다. 그 결과 △대상 김기석 △최우수상 정한샘 △우수상 이현주 디자이너가 차지했고, 각 200만원, 70만원, 30만원의 시상금이 지급됐다. 대상 수상자인 김기석 디자이너는 작품에 대해 “큰 그릇 형태 속의 다양한 사람은 제천시인재육성재단의 설립목적과 주요 업무내용을 담고 있으며, 초ㆍ중ㆍ고 장학사업과 기타 재단의 창의적이고 다양한 사업내용을 상징하고, 두 팔을 벌려 안고 있는 형태는 재단의 발전과 성장은 물론 지속가능한 사업의 진취적 육성의지를 힘 있게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재단 지중현 이사장은“제천의 미래를 견인해 나갈 인재를 양성하는 재단에 관심과 애정을 담아 CI 디자인 공모전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드리고, 특히 대상 수상자인 김기석 디자이너에게는 훌륭한 작품을 재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주시가족센터는 1인 가구의 사회적 관계망 형성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1인 가구 문화체험 프로그램인 ‘뭉쳐야 떠난다’ 2탄을 진행했다. 이번 투어는 20~50대 1인 가구가 경기도 이천에서 피자와 쿠키 만들기, 산수유 둘레길 걷기 등으로 함께 어울리며 즐거운 하루를 보내는 것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참여자는 “쉬는 날에 혼자 집에 있는 날이 많았는데 이렇게 다른 지역으로 가을 나들이를 하게 되어 참 좋았다”고 말했다. 심재석 센터장은 “충주시에 거주하는 1인 가구의 사회적 관계망 형성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가족센터는 클라이밍 체험을 하는 ‘클라임 원(1)’을 11월 11일(토)과 18일(토) 충주시에 거주하는 20~50대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충주시가족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단양장애인복지관은 11월 3일 단양문화마루 전시관에서 ‘평생교육 프로그램 작품전시회’ 테이프 커팅식 및 발표회를 시작으로 6일까지 전시회가 진행됐다. 테이프커팅식에는 단양군의회 조성룡 의장을 비롯하여 단양군청 행정복지국 윤상도 국장등 복지관련 단체장들이 참여하여 작품들을 감상하며 장애인들의 성과에 많은 관심과 응원의 말을 전했다. 단양군의회 조성룡의장은 “작품성이 뛰어나 놀라웠다. 작품 중의 일부는 단양군 의회실 한켠에 전시하고 싶다.”는 말을 전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여성장애인평생교육확대사업 프로그램(민화, 생활도자기, 캘리그라피, 한지공예, 꽃꽂이)외에도 교육지원프로그램(서예, 한국화)의 작품 등 120여점이 전시 됐다. 발표회에서는 참여자들의 하모니카, 칼림바, 핸드벨을 연주했으며 일부 관람객들은 연주에 맞춰 노래를 부르기도 했다. 올해 처음 선보인 합창을 시작으로 내년에는 합창프로그램을 통하여 완성도 높은 모습을 선보일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단양장애인복지관 관장은 “한 해 동안 활동한 작품을 전시하며 장애인들의 성취감 향상이 될 수 있는 기회가 됐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김영환 충북지사가 6일 국회를 방문해 김기현 국민의힘 당대표, 양당 원내대표 등을 만나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대한 조속한 상임위 통과와 내년도 정부예산 증액을 위한 지원을 건의했다. 김 지사는 이날 김기현 국민의힘 당대표, 윤재옥·홍익표 양당 원내대표, 서삼석 예결위원장, 강병원 더불어민주당 행안위 간사, 강훈식 더불어민주당 예결위 간사 및 이개호 정책위의장, 송언석 국민의힘 예결위 간사, 도종환·엄태영 의원 등 주요 중앙당직자와 예결위원을 만났다. 한편,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오는 15일과 22일 양일간 법안1소위 심사를 진행하고 23일 전체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김 지사는 지난 9월 행안위 법안1소위 심사에 중부내륙특별법이 상정됐다가 정족수 미달로 미의결 된 데 따라, 오는 11월 15일 법안1소위 특별법 심사와 통과를 요청했다. 이날 김 지사는 다목적방사광가속기 구축 및 연구데이터 활용지원, 중부고속도로(서청주-증평) 확장, 청주국제공항 주기장·여객터미널 확충, K-바이오스퀘어 조성, 충북 카이스트(KAIST) 인공지능(AI) 바이오 영재학교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북도는 최근 국내·외 공공시설, 공중위생업소 등에 빈대가 출현함에 따라 빈대 확산을 방지하고 도민 불안을 해소하고자 11월 6일부터 12월 8일까지 5주 동안 숙박업소 및 목욕장업 1,241개소를 대상으로 도, 시군 합동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 빈대는 인체에 달라붙어 피를 빨아 먹으며 가려움증을 유발하는 해충이다. 충북도는 아직 빈대 출현 보고가 없었지만, 전국적으로 빈대 출현 피해가 발생하기에 초기에 대응하고자 추진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해충 발생 및 소독 실시 여부는 물론 빈대의 생태적 특성, 발견 방법, 발견 시 방제방법 등을 담은 빈대 방제 정보집을 배포·안내하여 신속한 방제조치가 이루어지도록 하는 것이다. 점검 항목은 숙박 업소의 경우 매월 1회 이상 소독 여부, 침구의 포와 수건의 세탁 여부, 객실 및 침구 등의 청결 상태 등을 점검한다. 목욕장업의 경우 매일 1회 이상 수시 청소 및 청결 여부, 매월 1회 이상 소독 여부, 세탁한 수건과 대여복 제공 여부 등을 점검한다. 충북도 관계자는 “숙박업소와 목욕장업 등에 대한 위생 관리를 강화하여 도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북농업기술원은 파프리카 어린잎을 간편식으로 만드는 특허기술을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썬메이트에 기술이전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이전된 특허 기술은 파프리카 어린잎을 업사이클링 푸드(upgrade + recycling 합성어)로 재탄생한 것으로 쌀을 불리는 과정 없이 나물밥을 제조할 수 있는 간편식 가공 기술이다. 파프리카를 재배할 때 어린잎을 제거해 주는 과정이 필요하고 이때 다량의 잎들이 버려지고 있는데, 양으로 따지면 1헥타르당 연간 3톤 이상의 부산물이 발생한다. 이처럼 농산물 생산과정에서 발생하는 농업부산물을 식품 재료로 재활용함으로써 원재료의 가치를 높이는 업사이클링 푸드 산업은 전 세계적으로 가치소비를 지향하는 소비자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기술이전 업체인 ㈜썬메이트 신동창 이사는 “무농약 친환경 농법으로 안전성이 보증된 파프리카의 잎과 지역의 못난이 농산물을 활용한 제품을 출시하여 우리 업체뿐만 아니라 도내 재배 농가에 추가적인 소득증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기술원 식품자원팀 엄현주 박사는 “본 기술은 못난이 농산물에 포함되는 파프리카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금년 지속된 자연재해(4월 냉해, 6월 우박, 7월 집중호우, 태풍)에 따른 영농 재개와 회복을 완료하지 못한 상황에서 10월 수확기를 맞아 충주, 제천, 단양에 갑작스런 우박이 내려 655농가, 236.7ha(잠정)에 달하는 피해가 발생했다. 충북도는 농업인들의 피해를 최소화 하기위해 NH농협 손해보험사와 협조하여 우박피해 과수농가 중 농작물재해보험 가입면적 235농가 141ha에 대하여 10.31까지 신속한 손해평가를 실시했고, 피해농작물의 신속한 수확을 위해 도시농부 및 자원봉사 등 긴급하게 일손을 지원했다. 또한 피해 농업인들의 경영안정화와 신속한 영농재개를 위해 긴급 복구계획 수립 및 수확·판로대책을 마련하여 추진중에 있다. 복구계획은 11.8일까지 농작물 피해에 대해 NDMS입력을 완료하여 피해면적 229ha(잠정)에 대한 재난지원금 5.5억 원(국비 3.8, 지방비 1.7)의 복구계획을 수립하고, 도 자체적 긴급 특별 지원 계획으로 우박피해 농가에 대해 ha당 50만원을 지원하여 110백만원(도비 55, 시군비 55)을 지원할 계획이다. 못난이 우박사과 긴급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북도는 지난 3일 ‘충청북도 중대재해 예방과 관리를 위한 조례‘가 공포‧시행됨에 따라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대응할 수 있는 시책을 추진할 근거가 마련됐다고 6일 밝혔다. 이 조례는 올해 중대재해처벌법 시행(22.1.27) 2년차를 맞아 지자체 차원의 중대재해 예방과 관리에 관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충북도민의 생명과 신체를 보호할 수 있게 된다. 앞으로 도에서는 중대재해 민관협력자문단 세부운영규정 마련과 함께 도 소관 중대재해 대상시설별로 안전점검, 보수보강, 유해‧위험요인 확인점검 등에 대한 세부현황표를 마련하여 중점관리대상을 지정‧관리할 방침이다. 또한, 내년 상반기에는 중대재해 대상시설을 관리하고 있는 충북도 소관부서(37개부서)를 대상으로 전문기관 컨설팅을 실시하여 중대재해 안전‧보건확보 의무이행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중대재해 예방 안전계획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필요시 중대재해 현황 등에 관하여 실태조사를 실시하며, 자치연수원 등 교육기관과 협업하여 공무원 및 도민, 종사자를 대상으로 교육과 홍보를 확대 강화한다. 충북도 박준규 재난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청북도는 6일 증평 벨포레에서 충청북도 명장의 현장경험과 실무기술을 미래세대에 전수하는 지역 사회공헌활동 지원을 위한 교류·협력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2023년 충청북도 명장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황해도 대한민국 명장의 ‘내 손으로 세상을 바꾼다’ 주제 강연을 시작으로 국제사이버대학교 엄기봉 교수의 ‘행복이란? 나는 누구인가?’ 교양강의, 충청북도 명장으로서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의견 교류 등으로 진행됐다. 워크숍에 참석한 공예분야 명장 박근영 회장은 “충북의 명장들이 모여 교류와 배움의 시간을 갖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전통기술을 보존하고 발전시키는데 더욱 매진하여 대한민국 명장이 배출되도록 부단히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충북도 관계자는 “충청북도 명장의 다양하고 폭넓은 활동을 기대하며, 숙련기술인들의 열정과 도전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숙련기술인들이 우대받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청북도는 산업현장에서 최고 수준의 숙련기술을 보유한 기술인을 우대하는 분위기를 조성하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옥천군은 주거환경이 열악하고 난방비 부담 등의 문제로 혹한기 대비가 어려운 노인들을 위해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 혹한기 경로당 공동체 생활지원 사업을 운영한다. 경로당 공동체 생활지원 사업은 혹한기에 5명 이상의 합숙 희망자가 있는 경로당의 신청을 받아 월 최대 30만원씩 난방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번 혹한기에는 관내 경로당 19개소가 참여한다. 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경로당은 낮에는 어르신들의 여가문화 제공의 장소로, 저녁에는 숙식을 제공하는 합숙의 장소가 되는 셈이다. 경로당의 회원들은 안전과 관련된 공동체 생활 규칙을 준수하며 숙식을 함께하게 된다. 이처럼 경로당 운영시간 이후에도 이용할 수 있어 홀로 지내는 노인들의 경제적 부담과 외로움이 감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경로당은 어르신들의 보금자리이자 사랑방 역할을 하는 곳으로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북 괴산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제1기 괴산군청소년참여위원회와 학교 밖 청소년과 함께 지난 5일 2023괴산김장축제에 참여했다.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의 청소년정책을 만들고 추진하는 과정에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된 제도적 기구이다. 청소년참여위원회 회원들은 학교 밖 청소년들과 함께 김장 담그기에 참여하며 지역축제에 도움이 되고자 청소년이 바라보는 시각으로 모니터링 활동을 진행했다. 제1기 괴산군청소년참여위원회는 올해 3월 제1회 정기회의를 시작으로, 7월 옥천군청소년참여위원회와 교류활동, 8월 준비회의, 9월 괴산고추축제 모니터링 활동, 10월 제2회 정기회의를 진행하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괴산군청소년참여위원회는 11일 동남4군 농촌 청소년 정책개발 원탁회의에 참여할 예정이며, 오는 26일에는 청소년참여기구 2차 교류활동을 준비하고 있다. 괴산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제2기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 모집(043-834-7944)을 통해 청소년 참여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북 괴산군은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열린 ‘2023괴산김장축제’가 32,700여 명의 관광객이 찾으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6일 밝혔다. ‘유기농의 메카, 괴산가서 김장하자!’라는 주제로 괴산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된 ‘2023괴산김장축제’는 지난 3일 개막식과 함께 진성, 박군, 진욱 등 가수들의 화려한 축하공연이 열렸다. 3일간 열린 ‘2023괴산고추축제’는 △드라이브스루 김장 체험 △원스톱 김장 체험 △김치명인 이하연의 명인의 김장간 △김장문화체험 △김치문화전시관 △김장나눔 행사 △괴산김장마켓 △우리동네 김장명인 △괴산배추 요리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사전 예약으로 진행된 ‘드라이브스루 김장 체험’, ‘원스톱 김장 체험’에서는 700팀이 준비된 재료로 쉽고 재밌게 김장을 체험했으며, ‘괴산김장마켓’에서 현장 판매한 금액과 합쳐 총 3억 5,400여만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축제 기간 괴산군 공식 온라인 쇼핑몰 ‘괴산장터’에서도 1,780만 원의 절임배추와 속재료를 판매했다. ‘명인의 김장간’에서는 사전 예약한 체험객 120명이 이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제천시청소년센터방과후아카데미 칼림바동아리 청소년들과 제천시실버복지관 어르신들이 지난 4일 서울로 함께 문화 나들이를 다녀왔다. 이번 행사는 제천문화재단의 ‘모두의 생활문화’의 지원을 받아 이루어진 사업으로 청소년들과 어르신들이 함께 모여 칼림바를 연습하여 지난 9월에 열린 제천시 평생학습 어울림한마당에서 성공적으로 합주공연을 마쳤다. 이날 함께 버스에 올라 그동안 서로의 안부를 나누고 도란도란 이야기꽃을 피웠우며 설레이는 마음으로 이동했다. 먼저 도착한 남산에서는 단풍을 감상하며 함께 가을의 정취를 즐기고 이 후 신나는 난타 공연을 관람했다. 칼림바동아리 청소년 중의 한 명은“그동안 함께 활동하면서 정말 우리 할아버지 할머니 같이 편안하게 대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함께 할 수 있는 시간들이 많았으면 좋겠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제천시청소년센터방과후아카데미에서는 2024년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초등 5~6학년, 중등 1~2학년)을 모집하고 있으며, 청소년들의 양질 방과 후 생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전문체험 및 학습 프로그램, 청소년 생활 관리 등 종합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지역아동센터의 연합행사인 ‘2023년 제천시 지역아동센터 연합체육대회’가 지난 4일 제천족구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제천시 지역아동센터 연합회(회장 곽경숙)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관내 지역아동센터 아동 및 종사자 등 230명이 함께해 아동 종사자 간 소통과 화합을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1부는 지역아동센터 우수종사자 및 우수아동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곽경숙 연합회장의 개회사 및 내빈들의 축사를 통해 체육대회의 즐거운 시작을 알렸다. 2부 체육대회에서는 파도타기, 슈퍼볼릴레이, 줄다리기, 오작교 건너기 등 다채로운 종목과 이벤트 등 다양하고 흥미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돼 참여자 모두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체육대회가 아이들에게 즐거운 기억으로 남았으면 좋겠고 이번 화합의 장을 통해 아이들이 심신건강과 사회성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업무를 할 때 어떤 협력을 이끌어내고 어떤 영향력을 만들어 낼지 함께 고민하고 의미를 부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영훈 지사는 29일 오전 제주도청 한라홀에서 열린 주간 혁신 성장회의에서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유치신청서와 에너지 대전환을 통한 2035 탄소중립 비전 선포 내용을 보고받고 이같이 말했다. 오영훈 지사는 “APEC 유치신청서는 제주도정의 가치와 도전과제, 목표가 총망라돼 제주의 비전을 전 세계에 제시한다”며 “유엔의 지속가능 목표와 가치, APEC이 추구하는 탄소중립 실현을 통한 포용적·지속가능한 성장 전략이 부합하도록 정책을 집약해 정리한 노력이 담겼다”고 전했다. 또한 오는 5월 1일 발표 예정인 에너지 대전환을 통한 2035 탄소중립 비전 선포와 관련해서도 “탄소중립 녹생성장 계획을 만들어가는 의지와 준비가 잘 반영됐다. 유관기관과 함께 에너지 분야 인재양성에 노력하고, 산업통상자원부의 10차 전력수급 기본계획 등에 공직자들이 참여해 경험을 쌓고 수준높은 결과를 도출해낸 것은 대단한 일”이라며 “앞으로 청정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산업통상자원부가 29일 오후 도 본청 2층 백록홀에서 ‘지역경제정책 제주 소통마당’을 개최하고 제주 경제 대전환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제주도는 이 자리에서 하원테크노캠퍼스지구를 제주 1호 기회발전특구로 지정해 줄 것과 지역투자촉진보조금의 지원기준 지역구분 예외 인정을 유지해달라고 건의했다. 올해 지역내총생산(GRDP) 25조 원 시대, 제조업 10% 진입을 목표로 기업하기 좋은 경제여건을 조성 중인 만큼 외부 충격에 취약한 서비스·농업 중심 구조에서 지속가능한 첨단 업종 중심으로 산업생태계를 전환하기 위한 기반을 만들기 위해서다. 지역경제정책 제주 소통마당은 산업부가 지방자치단체를 순회하면서 지방시대 종합계획 발표에 이은 지역균형발전정책을 공유하고 각 지역의 정책과 현안 등을 청취·토의하는 간담회다. 이날 산업부에서는 오승철 산업기반실장과 김제화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지역산업전략실장 등 관계자 6명이 참석했다. 제주도에서는 김성중 행정부지사와 김인영 경제활력국장,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제주테크노파크(JTP) 등 유관기관을 비롯해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동부지방산림청과 (사)한국숲유치원협회 강원지회 강릉시분회(분회장 김인옥)는 지구의 날을 기념하여 산불예방·산림보호 캠페인을 실시(4.26/강릉시 경포호수광장)했다고 밝혔다. 동부지방산림청 직원 및 관내 어린이집 유아 등 400명이 참석했으며, 대형산불 등 각종 산림피해 사진전, 참여 어린이집 유아 산불예방 노래 합창, 산불예방·산림보호 걷기대회 등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구의 날을 기념하여 지구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한 산림환경보호 실천의 일환으로 관내 유아들과 함께 실시하여 그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한편, 최근 3년간 동부지방산림청 관할지역 내 산불, 불법산지전용, 무허가벌채 등으로 연평균 96건이 단속됐고, 15.16ha의 소중한 산림이 훼손됐다. 동부지방산림청장은 “지구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우리 모두가 관심을 가져야 하며, 산불예방 및 산림보호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외교부는 4월 29일 정병원 차관보와 시디야 엘 하지(Sidya EL HADJ) 주일모리타니아 대사 공동 주재로 오는 6.4-6.5. 간 개최되는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준비를 위한 고위관리회의(SOM : Senior Officials` Meeting)를 개최하여, 정상회의 준비현황을 점검했다. 정병원 차관보는 모두발언에서 36일 앞으로 다가온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관련 아프리카측의 긴밀한 협조와 지원에 대해 사의를 표하고, 우리 정부로서는 아프리카 정상들의 참석 독려를 위한 아웃리치 및 홍보 활동을 전방위적으로 전개해 나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정 차관보는 한-아프리카 외교의 새로운 미래를 여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의 성공을 위해 양측이 긴밀히 협력해 나가자고 했다. 시디야 엘 하지 주일모리타니아대사는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준비 과정에서 우리측의 아프리카측과의 긴밀한 소통 노력을 높이 평가하며, 모리타니아는 이번 정상회의 정상 세션 공동주재국으로서 역사적인 한-아프리카 정상회의가 풍성한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적극 기여하겠다고 했다. 이번 고위관리회의에서 양측은 정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아시아축구연맹(AFC) 셰이크 살만 빈 에브라힘 알 칼리파(바레인) 회장이 대한축구협회를 방문했다. 살만 회장과 바히드 카르다니 사무부총장을 비롯한 AFC 대표단은 29일 오후 대한축구협회가 있는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을 찾았다. 오는 10월 말 ‘AFC시상식(AFC Annual Awards)’, ‘회장 및 사무총장 컨퍼런스(The AFC Member Associations & Regional Associations Presidents' and General Secretaries' Conference)’ 등 AFC의 주요행사가 한국에서 개최될 예정인 가운데, 살만 회장은 25일 입국해 그날 저녁에는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이 주최하는 환영만찬에 참석하고, 27일에는 충남 천안에 조성중인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건설 현장을 찾아 진행 상황에 대해 설명들었다. 29일에는 AFC대표단이 축구회관을 방문했다. 살만 회장과 정몽규 회장은 이날 AFC와 KFA의 페넌트를 교환했고, 정 회장은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 유니폼이 든 액자를 선물했다. 한편 이날 살만회장은 협회가 진행중인 한국축구의 기술철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