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청북도는 3일 보은 그랜드컨벤션웨딩홀에서 도내 읍․면․동 주민자치위원 역량강화 및 상호간 교류 활성화를 위한 충청북도 주민자치위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지형일 충청북도 주민자치회 회장과 각 시군별 회장, 읍면동 주민자치위원 등 약 500여명이 참석했으며, 김영환 충청북도지사 및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 최재형 보은군수, 최부림 보은군의회의장 등이 참석하여 행사를 빛냈다. 주민자치위원의 역량강화를 위해 실시된 특강에서는 김경호 강사가 ‘충청북도 주민자치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주민 자치를 이해하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 및 우수사례를 통한 주민자치회 전환에 대한 인식 제고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워크숍에 참석한 김영환 충북지사는 “도-농상생 일자리 충북형 도시농부, 개인의 삶을 기록하는 영상자서전, 소비자‧농가‧환경을 모두 살리는 충북 못난이 김치, 농산물 시리즈 등 새로운 정책들을 추진하고 있고 성과를 내고 있다”며, “이런 성과는 모두 주민자치위원들의 지지 덕분이다”면서 앞으로도 충북 발전과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도내 주민자치위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북도가 '23년 7월 충청북도 지속가능발전 기본 조례 제정·공포에 따라 충청북도 지속가능발전위원회를 구성하고, 3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충청북도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위촉식을 가졌다. 충청북도 지속가능발전위원회는 김영환 도지사를 위원장으로 도청 실국장 등 당연직 6명과 경제, 사회, 환경 분야별 17개 지속가능발전목표 관련 전문가 20명 등 총 26명으로 구성됐다. 지속가능발전위원회는 충북의 지속가능발전 정책에 관한 심의·자문 기구로 앞으로 수립될 충북의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 수립 점검, 지속가능발전 지표 개발 및 평가 등에 참여하게 된다. 이날 위촉식에 참석한 정선용 행정부지사는 “저출산, 기후위기 및 식량·에너지 부족 등 경제·사회·환경 전분야에 걸친 문제를 현 세대에서 조금이나마 해소하여 미래세대를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끄는 충북의 지속가능발전 정책에 아낌없는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도는 이날 위촉식에 이어 20년 단위의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과 5년 단위의 추진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지속가능발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어린이 안전 인형극 ‘숲속 마을 대소동’을 4일 진행했다. 이날 공연은 영유아들이 일상에서 접할 수 있는 위험한 상황에 스스로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게 하고자 마련됐다. 센터는 문화예술공연을 통해 가족 간 유대를 강화하고, 충주시민의 문화적 소양 발달과 정서적 안정의 함양을 목적으로 다양한 가족 공연 ‘신데렐라’와 안전 뮤지컬 ‘들썩들썩 정글숲’을 관람하도록 지원한 바 있다. 센터 관계자는 “시민들의 관심 속에 공연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며 “시민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충주지구협의회는 4일 청소년수련원에서 ‘2023년 충주지구봉사원대회’를 개최했다. 봉사원 2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대회는 적십자 인도주의 정신을 몸소 실천하는 봉사원 간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봉사회별 기 입장, 봉사원 서약, 봉사원 29명에 대한 표창, 명량운동회 등으로 진행됐다. 김상호 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인도주의의 숭고한 이념을 몸소 실천하며 우리 사회에 따뜻한 숨결을 불어 넣는 적십자 봉사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낸다”며 “이러한 행사를 통해 봉사원분들이 단합되어 더욱 즐거운 봉사활동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충주지구협의회는 19개 단위봉사회 440여명 봉사원으로 구성되어 잇으며 재난구호를 비롯해 무료급식소 운영, 위기가정 긴급지원, 희망풍차 결연, 주택 등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나눔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주 YWCA는 4일 충주탄금공원 돌미로원 일원에서 생명나무꿈동산 타임캡슐 개봉식을 진행했다. 이날 활동에는 충주YWCA 관계자와 7년 전 생명 운동의 확산으로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생명나무심기 행사에 참여했던 가족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7년 전 충주YWCA는 39가구의 가족들과 함께 충주 탄금공원 돌미로원 생명나무꿈동산 일원에 가족나무 식재와 7년 후 가족의 모습과 각자의 소망을 담은 타임캡슐 매립 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이날 참가자들은 타임캡슐 개봉식을 통해 가족의 성장과정을 함께 공유하고 건강한 가족문화 및 자연환경이 아름다운 충주지역을 만드는 일에 동참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영숙 회장은 “앞으로도 생활 속 작은 실천을 통해 환경보존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적극 펼쳐나갈 것”이라며, “오늘 타임캡슐 행사를 통해 당시의 꿈과 추억을 떠올리고, 새로운 소망과 목표를 품는 계기를 마련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청북도는 2일 도청 산업장려관에서 ‘인구감소 대응, 중소기업이 중심에 서다’를 주제로 중소기업 MZ세대와 함께하는 소통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김영환 도지사를 비롯해 도내 중소기업 MZ세대 근로자와 고용부 청주센터, 기업진흥원, 청주상공회의소 일생활균형추진본부, 충북여성새일본부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중소기업의 MZ세대는 기업 경영 전반에 걸친 핵심 구성원이자 임신, 출산, 양육과 직면한 계층으로, 이들 중 기업에서 주로 인사, 총무를 담당하고 있는 실무자의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 아울러, 직장과 가정의 균형 유지를 지원해주는 충북도와 유관기관의 주요사업에 대한 정보도 공유했다. 소통간담회에 앞서 청주 소재 ㈜코아아이티에서는 ‘기업의 근무혁신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코아아이티는 2012년 설립 이래 매년 매출액 경신, 기술력 확보 등 성장 가도를 달리고 있는 소프트웨어개발 기업이다. IT업계 특성상 이직률이 높은 반면 ㈜코아아이티는 직원 근무복지에 힘써온 결과, ’19년 대비 고용증가율이 60% 증가했고 직원의 97%가 도내에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청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2023년 괴산김장축제 행사장 환경을 대상으로 고위험병원체 및 급성호흡기바이러스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축제가 안전한 환경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괴산군보건소와 협력하여 추진했으며, 항목은 탄저균, 페스트균, 야토균 등 고위험병원체 3종 및 코로나19 바이러스, 인플루엔자를 포함한 급성호흡기바이러스 9종으로 총 12종에 대하여 검사했다. 검사방법은 축제장 내 메인무대, 관객석 및 화장실 등 유동인구가 많은 20개 지점을 선정하여 검체 채취 및 병원체의 유전자 검출 여부를 확인했다. 최근 코로나19 등급 조정 및 방역 완화로 그동안 취소됐던 대규모 행사 및 지역축제가 재개되면서 전국의 관광객이 도내로 오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는 생물테러 감염병 발생 시 막대한 피해가 발생할 수 있고 다수가 접촉하는 오염된 환경으로부터 호흡기바이러스가 전파될 가능성이 높다. 연구원 양승준 보건연구부장은 “지난 7월 전국적으로 발생한 생물테러 의심 해외우편물 사건을 계기로 생물테러에 대한 경각심을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북도가 저수지 안전관리 고도화 등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민·관 전문가 모여 세미나를 3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성공을 위한 안전하고 ‘안전 충북 구현’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도·시군 관계 공무원 및 유관기관과 민간 전문가의 관리 방안 등에 대하여 심층 토론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 농업용저수지 대부분 수문이 없고 자연 월류 방식으로 수위를 조절하게 되는 구조로 장마철 및 태풍 북상 시 재해예방을 위해 최대 홍수위 80% 미만으로 사전에 방류하여 안전관리를 하고 있으나, 극한 강우에 의한 제방 월류 시 신속한 비상대응이 어려운 상황이다. 이러한 문제점 개선방안으로 도(스마트농산과)에서는 집중호우 시 저수지별 수위는 높이계측표에 의한 수위관리 방식을 자동수위계측기 통합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신속한 위험수위 징후 발견 및 저수지 하류 주민대피가 신속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는 안전관리 계획을 9월에 수립하여 저수지 관련 담당자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동안 총 69억원 예산을 투입, 시군저수지 197개소에 자동수위계측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청북도는 2일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진행한 지역특화 프로젝트(레전드 50+)에 도에서 제출한 2개 프로젝트(‘반도체 부품‧장비 기업 혁신성장 프로젝트’, ‘이차전지 소재․부품․셀 기업성장 프로젝트’)가 모두 선정되어, 2024~2026년 총 3년간 439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중기부 지역특화 프로젝트 사업은 6개 사업을 대상으로 이어달리기 패키지 형식으로 실효성 있는 기업지원을 추진하기 위해 처음 기획된 사업으로, 2024~2026년 총 3년간 연 2,790억원 정도(프로젝트당 100억원 ±α)를 지원할 계획인 사업이다. 이번 프로젝트 선정은 17개 시도에서 제출한 35개 프로젝트를 대상으로 중기부의 컨설팅과 평가를 거쳐 최종 21개 프로젝트를 선정했으며, 2일 중기부 주관으로 개최된 ‘지역혁신대전’에서 중기부 장관과 17개 시도 (부)단체장이 MOU를 체결하며 사업 선정과 시작을 공식적으로 알렸다. 이번에 선정된 프로젝트는 서울, 강원 등 13개 시도는 1개, 충북을 비롯한 경기, 광주, 경남 4개 시도는 2개의 프로젝트가 선정됐는데, 특히 충북은 전국 최고를 자랑하는 반도체, 이차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청북도는 2일 현정부 핵심 지역균형발전 정책인 기회발전특구 지정 추진과 지역활성화 펀드 신규 프로젝트 발굴을 위하여 보은군에서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충북은 현장수요를 반영한 프로젝트 발굴로 기회발전특구 지정 및 지역활성화 펀드 프로젝트의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위해 지난 10월 제천시를 시작으로 11개 시군 대상 현장 간담회를 추진하고 있다. 기회발전특구는 윤석열 정부의 지방투자활성화 정책으로 수도권 집중 심화로 인한 지방 소멸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지방에 대규모 투자 유치와 함께 기업의 투자 규제 특례 신설, 세제 및 파격적인 재정 지원, 정주여건 개선 등 팩키지로 지원하는 지역으로 광역자치단체는 총 200만평 규모로 시도지사가 자율적으로 계획을 수립하고 산업통상부장관이 지정하는 제도이다. 이에 충북은 2023년 말까지 대규모 투자유치 등 기업의 입주수요를 확보하고 2024년 상반기 내 신청하여 지정을 받을 계획이며, 2023년 11월까지 11개 시군을 대상으로 특구 지정을 위한 입주수요 확보와 시군 애로사항 청취를 통해 대응방안을 수립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역활성화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청북도 북부출장소(소장 차은녀)는 2일 충청북도 북부권 발전의 정책적 해법과 해결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2023년 하반기 충청북도 북부권 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준비 지원 ▲국지도 82호선(연금~금성) 시설개량사업 신속 추진 ▲의림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 지원 ▲월광사지 원랑선사탑비 제자리 찾기 운동 ▲충청북도 제2수목원 조성 조속 추진 건의 ▲소백산 그린랜드(G-Land) 조성사업 안건을 가지고 북부권 상생발전 방안 마련을 위한 열띤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정선용 행정부지사는 “협의회에서 논의된 안건 및 건의사항은 도, 제천시ㆍ단양군의 실무부서 검토를 거쳐 실천방안을 모색, 도정에 반영한다는 방침”이라며, 앞으로도 충북도와 북부지역 도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균형발전 정책을 적극 발굴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충청북도 북부권 발전협의회는 지난 2011년 5월에 시작해 현재까지 총 22번째(연 2회) 개최해오고 있으며, 그동안 173건의 다양한 정책제안 중 89건을 도정에 반영해 명실상부 도와 북부지역 시ㆍ군간 상생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북 영동군은 지난 2일 새마을문고 영동군지부로부터 250여권의 도서를 기증받아‘새마을 작은 도서관’을 조성했다. 이 작은 도서관은 군청 민원과가 내부 리모델링 공사를 하면서 민원인을 위한 상담 및 휴식공간을 새로 꾸몄고, 새마을문고 영동군지부에서 다양한 책을 기증해 진행됐다. 군청 민원실은 민원처리를 위한 장소 뿐만 아니라 휴식을 취하며 무료로 차도 마실 수 있고 다양한 책도 읽을 수 있어 더욱 편안한 공간으로 군민에게 다가갈 수 있게 됐다. 군 관계자는 “작은 도서관이 민원인에게 편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서비스 제공을 통해 민원인의 만족도를 한층 더 향상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또한 새마을문고 영동군지부 관계자는 “군청을 찾는 많은 민원인들이 작은 도서관에서 차를 마시면서 책을 읽을 수 있도록 작은 도움이나마 드릴 수 있어서 보람을 느낀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새마을문고 영동군지부는 매년 여름철 송호리에 이동문고를 운영하고 있으며, 각 면지역에 독서문화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책을 기증함으로써 작은 도서관을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북문화재단이 주관한 2023년 공연장 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에 선정된 충주오페라단이 오는 11월 4일 오후 5시 충주문화회관에서 창작오페라 뮤지컬 "우리 아빠”를 초연한다. ‘가장이라는 무거운 짐으로 육신은 아프고 힘이 들지만 누구에게도 내색하지 않고 가슴으로 울었던 우리 아빠, 힘든 이 시대를 버텨내며 살아가고 있는 아빠들의 고단함을 위로합니다. 창작오페라 “우리 아빠는”는 사랑을 표현하지 못하는 이 시대, 가족 간의 유대가 없어져 가는 안타까운 현실에서 집안의 가장이자 홀로 아이들을 키우는 아버지의 사랑을 주제로 세 가족의 아빠를 소재로 한다. 예상치 못한 사고로 아내와 사별하고 서툴지만 사랑으로 아이를 키우는 강한, 아내를 대신해 육아휴직 중인 성훈, 다섯 개의 직업을 가진 광석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대본 작가 이승원의 탄탄한 스토리에 장민호 작곡가의 섬세한 음악을 더하고 다수의 오페라를 연출한 최이순 연출가의 따뜻한 색감으의 무대연출을 통해 가족의 의미를 생각해 본다. 이번 공연은 R석 2만원, S석 1만원에 충주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예매할 수 있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제천시립도서관(관장 박상천)은 10월 30일부터 12월 31일까지 갤러리 더 맵시 제43회 초대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차혜숙 작가의“도화지 속의 민화이야기”라는 주제로 건강과 부귀영화, 출세와 행복 등의 의미를 담은 민화 20여 점을 선보인다. 차혜숙 작가는 (사)한국 민화협회 회원으로 ‘제천 교동 마을 민화 벽화사업 참여, 청설 민사랑 동아리전 전시, 임인년 민화 속 호랑이 보러가자 전시’ 등 다양한 작품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제천시립도서관은 2013년부터 ‘갤러리 더 맵시’를 개최하고 매년 지역에서 활동하는 작가들의 다양한 작품을 전시함으로써, 도서관을 시민과 지역작가들의 소통공간으로 조성하고 도서관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북 옥천군은 오는 11월 23까지 아동복지시설 9개소(아동양육시설 1개소, 학대피해아동쉼터 2개소, 지역아동센터 4개소, 다함께돌봄센터 2개소)를 대상으로 현장 지도·점검을 한다고 밝혔다. 사회복지사업법 및 지방자치단체 보조금 관리에 관한 법률 등에 의거 추진되는 이번 점검은 시설 운영에 대한 공공성·투명성 제고와 질 높은 아동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추진한다. ▲시설 운영 기준 준수 여부 ▲보조금 집행·관리 실태 ▲사회복지시설 재무회계 관리 실태 ▲후원금 수입·지출 적정성 여부 ▲종사자 복무 실태 ▲ 아동 관리 전반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또한 중복점검 최소화와 행정 효율성 증대를 위해 아동복지시설에서 보호·거주하고 있는 아동 인권침해 실태와 겨울철 사회복지시설 안전 점검을 병행한다. 군은 관련 법규 및 사업 지침 등을 준수하여 건전하고 투명하게 시설을 운영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점검을 통해 불법·위법 사항 발생 방지 등 예방에 중점을 두고, 가벼운 위반 사항의 경우에는 현장 시정 등 지도를 하고, 중대한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라 행정 조치를 한다는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가 15일, 불기 2568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대한불교조계종 봉녕사에서 열린 봉축법요식에 참석했다. 김기정 의장은 축사를 통해 “부처님께서 구제해 주시고자 한 우리 자신이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 꼭 되새겨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하며, “부처님의 가르침을 이어받아 서로를 이해하고 사랑하는 세상을 함께 만들어 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김 의장은 부처님의 가르침을 실천으로 전해 주고 계신 모든 스님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국제교류협력 강화와 해외투자 유치를 위해 미국과 캐나다를 방문 중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반도체산업으로 유명한 애리조나주를 찾아 양 지역 간 교류협력의 물꼬를 텄다. 해외투자 유치를 위해서는 미국 반도체기업 온세미를 찾아 추가 투자를 독려했다. 김동연 지사는 현지 시각 14일 오후 애리조나주 피닉스시에 위치한 애리조나통상공사에서 케이티 홉스(Katie Hobbs) 주지사를 만나 우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애리조나주는 텍사스, 미시간, 캘리포니아에 이어 경기도와 우호협력 관계를 맺은 미국 내 네 번째 주가 됐다. 김동연 지사는 “경기도와 애리조나는 태생부터 어울리는 파트너로 오늘 협약은 첨단산업, 기후변화 등 여러 분야에서 우리의 혁신동맹을 더 강화시킬 것”이라며 “첨단산업, 반도체, 배터리 업계에서 경기-애리조나 라인을 구축해 나가자. 경기-애리조나 라인은 우리의 공동번영과 오랜 파트너십의 출발선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케이티 홉스(Katie Hobbs)는 “양 지역이 서로 비슷한 점이 많고, 서로의 장점을 통해 도민에게 도움이 되는 성과를 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배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가 15일 한솔동 한글사랑거리 일원에서 세종대왕의 정신과 업적을 널리기 위한 ‘세종대왕 나신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세종시 주최, 고려대학교 세종국어문화원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최민호 시장,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을 비롯해 시의원, 의친왕 기념사업회, 한글학회, 세종시한글사랑위원회, 시민 등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세종대왕의 탄생일을 기념하는 동시에 한글과 우리 문화에 대한 사랑을 나누는 축제의 장으로 열렸다. 시는 많은 시민과 관람객이 세종대왕의 업적과 어록을 되새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문화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주요 행사로는 ▲세종컬처로드 공연 ▲생물의 한글이름을 담은 미술작품전시 ▲세종대왕 업적 및 어록 전시 ▲세종대왕께 쓰는 한글손편지 ▲도서교환장터 ▲친환경 한글가방 꾸미기 ▲멋글씨 책갈피 만들기 ▲인생사진 찍기 등이 열렸다. 특히 세종대왕께 쓰는 손 편지 낭독과 한글 멋글씨 예술공연, 세종컬처로드 공연은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해 시민들에게 호응이 높았다. 최민호 시장은 “이 자리에 참석해 주신 여러분이 우리 한글을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충남 서산시는 ‘2024년 모두애(愛) 마을기업’에 운산하우스달래협동조합이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선정하는 ‘모두애(愛) 마을기업’은 마을기업 우수사례 발굴을 위해 매년 추진되고 있으며, 올해는 전국에서 5개 마을기업이 선정됐다. 모두애(愛) 마을기업은 높은 매출과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제공하는 기업이 선정되며 최대 1억 원의 사업비와 제품 판매 및 홍보 기회가 지원된다. 선정된‘운산하우스달래협동조합(대표 이진식)’은 찹쌀떡, 통팥 인절미, 두부 등 다양한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국내 온라인 매장 8개와 오프라인 매장 3곳 등 다양한 판로 개척했으며, 이를 통해 연평균 4억 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특히 지역에서 생산되는 콩, 팥 등을 직접 구매해 지역 농가 소득향상에 기여하고 일용근로를 포함해 연 180여 명을 고용함으로써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 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 활성화에 기여하고, 지역 농특산물을 직접 구매해 농가 소득 향상에도 이바지하고 있는 운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이완섭 서산시장이 불기2568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15일 관내 전통 사찰 4곳을 방문하며 부처님 탄신을 봉축했다. 이번 방문은 부처님의 지혜와 자비가 곳곳에 전해지길 바라며 서산시의 발전과 시민들의 안녕을 기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 시장은 서광사, 죽사, 망일사, 개심사 등을 방문해 주지스님, 불자, 주민들을 만나 격의 없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서광사 주지 도선스님과 신도회는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불교계에 대한 지원으로 부처님의 자비를 지역사회에 전하는 데 노력해 온 이완섭 서산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우리 시가 간직한 불교 문화유산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데 노력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불교계와의 긴밀한 협력을 지속해서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처님 오신 날은 음력 4월 8일 석가모니가 태어난 날을 기념하는 법정 공휴일로, 2017년 10월 국무회의를 통해 기존 ‘석가탄신일’에서 ‘부처님 오신 날’로 공식 명칭이 변경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