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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아동복지시설 현장 지도·점검을 통해 투명성 강화한다.

부정수급 근절 및 건전한 예산집행 유도, 시설 운영 투명성 강화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북 옥천군은 오는 11월 23까지 아동복지시설 9개소(아동양육시설 1개소, 학대피해아동쉼터 2개소, 지역아동센터 4개소, 다함께돌봄센터 2개소)를 대상으로 현장 지도·점검을 한다고 밝혔다.

 

사회복지사업법 및 지방자치단체 보조금 관리에 관한 법률 등에 의거 추진되는 이번 점검은 시설 운영에 대한 공공성·투명성 제고와 질 높은 아동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추진한다.

 

▲시설 운영 기준 준수 여부 ▲보조금 집행·관리 실태 ▲사회복지시설 재무회계 관리 실태 ▲후원금 수입·지출 적정성 여부 ▲종사자 복무 실태 ▲ 아동 관리 전반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또한 중복점검 최소화와 행정 효율성 증대를 위해 아동복지시설에서 보호·거주하고 있는 아동 인권침해 실태와 겨울철 사회복지시설 안전 점검을 병행한다.

 

군은 관련 법규 및 사업 지침 등을 준수하여 건전하고 투명하게 시설을 운영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점검을 통해 불법·위법 사항 발생 방지 등 예방에 중점을 두고, 가벼운 위반 사항의 경우에는 현장 시정 등 지도를 하고, 중대한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라 행정 조치를 한다는 계획이다.

 

김세진 주민복지과장은 “지도·점검을 통해 부정수급 근절 및 건전한 예산집행을 유도하여 운영의 투명성을 강화하고, 아동들이 질 높은 복지서비스를 제공받으며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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