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11월 14일 오전 10시 30분 남구 매암동 울산항역에서 ‘수소전기트램 실증 운행 시승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수소전기트램 실증사업을 통한 친환경 이동수단(모빌리티) 생태계 구축과 울산시가 도입 예정인 수소트램의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한 이채익 국회의원, 참여기업 및 공공기관 관계자와 시민대표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소전기트램 소개에 이어, 수소트램 출발 의식(세러머니), 트램 시승 체험, 수소충전 시연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시승 체험에서는 국내 최초로 수소트램이 참석자 150여 명을 태우고 울산항역에서 삼비건널목까지 왕복 4km 구간을 달리게 된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청정에너지원인 수소로 운행하는 수소전기트램을 국내 최초로 우리 울산에서 시민들과 함께 시승하게 되어 더없이 기쁘다.”라며 “아울러 향후 도입되는 울산도시철도가 수소전기트램으로 운행될 예정이라 국내 뿐만 아니라 세계 최초로 수소트램이 대중교통으로 운행되는 세계속의 수소도시 울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수소전기트램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2024년도 예산안을 울산광역시의회에 지난 10일 제출했다. 예산안 규모는 2023년 대비 1,626억 원 감소한 2조 2,319억 원으로 전년 대비 6.8%가 줄었다. 올해 국세의 대규모 감소 영향으로, 2024년도 보통교부금 등 중앙정부이전수입이 1조 7,282억 원으로 2023년도 본예산보다 2,961억 원 감소했다. 지방자치단체이전수입도 160억원 감소된 3,151억원이며, 자체수입과 전년도 이월금 등도 167억원 줄어 세입 재원이 전년 대비 3,288억원이 대폭 감소했다. 울산시교육청은 재원 사정을 고려해 모든 사업의 경상경비를 10% 이상 약 100억원을 감액하고, 기관(부서)별로 사업계획 조정 및 예산 절감 등으로 사업비 380억원을 자체 감 조정했다. 2025년 디지털교과서 도입에 따른 3~4학년 학생용스마트기기 구입(211억) 등 대규모 재원 투입 사업비 1,005억원은 추진 시기를 내년 추경 이후로 편성을 연기하는 등 총 1,626억원의 세출 조정을 단행했다. 그럼에도 부족한 재원은 재정안정화기금에서 767억원, 교육시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해마다 교육부가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사이버공격 대응훈련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A) 등급을 받았다. 사이버공격 대응훈련은 시도교육청, 국립대학 등 교육기관 90곳을 대상으로 사이버공격 발생 시 위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훈련으로 국가정보원과 교육부가 주관한다. 올해는 지난 8월 을지연습 기간(21~24일)에 진행됐다. 평가는 도상훈련, 해킹메일 대응훈련, 전산망 침투․대응훈련 3개 종목에서 진행됐고, 울산시교육청은 종합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특히, 시교육청 간부 공무원 20명을 대상으로 한 해킹메일 대응훈련 종목에서 매우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울산시교육청 관계자는 “사이버공격 위협 발생 시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해 정보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중부소방서 유곡119안전센터는 11월 13일 오전 10시 중구 입화산 일대에서 의용소방대원 30여 명과 함께 산불 예방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가을철 산불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활동은 ▲산불발생 우려지역 화재위험요인 제거 ▲산림인접 지역 화목보일러 점검 등으로 진행된다. 중부소방서 관계자는 “가을은 등산객이 많아지고 날씨가 건조해 산불 발생 가능성이 높아 산림 인접지에서 화기를 다룰 때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대곡박물관은 ‘11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오는 11월 29일 오후 2시 대곡박물관 시청각실에서 ‘꿈꾸는 고래’를 주제로 초청 강연을 진행한다. 이번 강연에서는 이선숙 판소리연구소 이선숙 명창이 강사로 나서 우리의 소리, 국악에 대해 알아본다. 울산의 상징인 ‘반구대 암각화’의 고래를 현시대로 불러와 다시 만나고 싶은 감정을 노래한 곡인 ‘꿈꾸는 고래’와 울산의 자연적 배경과 서정성을 담은 울산 대표적 아리랑 곡인 ‘울산 태화 아리랑’을 배워본다. 선착순 30명을 모집하며, 참가 희망자는 11월 28일까지 울산공공시설예약서비스에서 신청하거나 강연 당일 현장에서 신청할 수 있다. . 대곡박물관 관계자는 “울산을 사랑하는 울산의 소리꾼에게 울산의 문화를 배우고 느낄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시민여러분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대곡박물관에서는 지난 10월 24일부터 오는 2024년 2월 18일까지 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2023년 제2차 특별기획전 ‘전사여, 무장하라!-하삼정 전사단’을 개최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도서관은 오는 11월 21일부터 12월 16일까지 ‘2023년 제4기 인문학 아카데미 예술문화편’ 강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미술, 음악을 주제로 한 온라인 2개 강좌와 디자인, 건축을 주제로 한 대면 특강 2개로 진행된다. 온라인 강좌는 음악과 미술을 주제로 인간의 삶을 예술로 승화시킨 인생작품들의 숨겨진 이야기와 그 의미를 찾아본다. 인생의 희로애락을 담은 명작들을 만나보는 ‘위로의 미술관, 지친 하루 끝에 만나는 작품들’(진병관 문화해설사) 미술 강좌와 초보자를 위한 클래식 입문 ‘다시 생각하는 클래식’(경현정 피아니스트) 음악 강좌로 구성된다. 대면 특강은 디자인과 건축을 통해 우리가 살아가는 일상과 공간에 대해 인문학적으로 접근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일상 속 숨겨진 디자인의 비밀을 알아보는 ‘사실은 이것도 디자인입니다’(김성연 디자이너) 강좌와 미켈란젤로부터 김중업까지 19인의 건축거장과 그들이 창조한 건축물들을 살펴보는 ‘19인의 건축거장, 좋아하는 건축가 한 명쯤’ 강좌가 마련된다. 제4기 인문학 아카데미 수강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문화예술회관(관장 마동철)은 오는 11월 18일 오후 5시 소공연장에서 연극 ‘길위의 아이’를 무대에 올린다고 밝혔다. 이 작품은 ‘2023년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의 지원을 받아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이 제작했다. ‘길위의 아이’는 1960년대 경기도 안산시 선감도에 있었던 소년 감화원 ‘선감학원’이 배경이다. 공연 내용은 수용소에 갇힌 두 소년의 이야기를 다룬다. 폭력적인 환경에 놓인 주인공 태주와 선오는 어른들의 모습을 모방하는 놀이를 통해 공포로부터 일시적인 탈출을 꾀한다. 2인극 형식으로 제한된 공간에서 벌어지는 위험한 상상놀이가 거칠고 아슬아슬한 긴장감을 준다. 이 공연은 사회 폭력이 청소년에게 주는 영향을 화두로 던지고 있다. 청소년 관객들에게 진정한 자유와 주체의식에 대해 생각해 보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학교폭력이 사회적인 화제가 되는 시대에 자녀와 함께 관람하기에 교육적으로 우수한 작품이라고 판단되며 울산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람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11월 11일 오전 10시 대왕별 아이누리(울산 동구 등대로 100)에서 아빠와 자녀들이 함께하는 가을맞이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울산 100인의 아빠단’ 단원과 가족 등 모두 100여 명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아이와 아빠의 유대관계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2개조로 나눠 ▲11월 11일 빼빼로 만들기 체험 ▲미니 가족 놀이(레크리에이션) ▲저글맨쇼 공연 관람 ▲대왕별 아이누리 체험관 이용 등으로 진행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100인의 아빠단은 부부가 함께하는 육아 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 중인 사업이다.”라며, “이번 행사로 일상에서 벗어나 가을 기운을 듬뿍 느낄 수 있는 동구 바닷가에서 아빠와 아이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좋은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 100인의 아빠단은 보건복지부, 울산시, 인구보건복지협회 울산지회가 함께 모여 저출산 극복을 위한 국민인식 개선 사업의 하나로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2019년 ‘제1기 100인의 아빠단’을 시작으로 올해에는 ‘제5기 100인의 아빠단’을 구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민선 8기 울산 중구가 사상 처음으로 5,000억 원이 넘는 본예산을 편성했다. 울산 중구는 5,020억 원 규모의 2024년도 예산안을 편성해 10일 중구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2023년도 본예산 대비 555억 원(12.4%) 증가한 규모로, 회계별로는 일반회계 4,946억 원, 특별회계 74억 원이다. 중구는 민생 경제 살리기와 주민 안전 강화 등에 중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 일반회계 세출 예산을 주요 투자 분야별로 살펴보면 △소상공인 지원 등 민생경제 안정 132억 원 △중대재해 대응 및 재해·재난대비 SOC 확대 등 주민 안전 강화 105억 원 △문화·체육·관광 거점 육성 245억 원 △취약계층 보호 등 사회복지 전반 2,983억 원 등이다. 주요 사업별로는 △태화종합시장 공영주차장 주차타워 건립 106억 원 △병영성 정비 사업 45억 원 △실내 종합체육관 건립 30억 원 △중부권 노인복지관 건립 43억 원 △태화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27억 원 △내황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47억 원 △국가예방접종 실시 30억 원 등이 편성됐다. &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광역시 강북교육지원청 교육복지안전망센터는 강북지역 교육복지 대상 초등학생 16명을 대상으로 이달 한 달간 ‘장바구니 속 세상’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장바구니 속 세상’ 행사는 학생의 자기 주도적 장보기 체험으로 사회적응 능력을 키우고, 학생과 교육복지사 간 원만한 유대관계를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학생의 사회적응 능력을 키우는 학생 주도형 ‘장보기 체험’과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는 겨울맞이 ‘방한복 구매’로 나눠 진행된다. ‘장보기 체험’ 행사는 학생들이 평소 가지고 싶었던 물건을 목록으로 작성해 스스로 장을 보는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은 교육복지사와 함께 전통시장이나 슈퍼마켓을 방문해 1인당 5만 원 내에서 물건을 샀다. 강북 교육복지안전망센터는 이번 행사로 학생들이 경제관념을 익혀 사회적응 능력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방한복 구매’ 행사는 경제 사정상 방한복 구매가 어려운 학생에게 평소에 입고 싶었던 겨울 외투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은 보호자와 함께 북구의 한 의류 상설 할인매장을 방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10~24일 울산 지역 임대형 민자사업(BTL) 운영학교 23교(초 9교, 중 9교, 고 4교, 특수 1교)를 대상으로 올해 3분기 운영 성과평가를 진행한다. 울산시교육청은 2005년부터 임대형 민자사업을 도입해 학교 교사동 23개와 다목적강당 33개를 신·개축했다. 성과평가는 분기별로 평가위원회 위원들이 학교를 방문해 현장 확인 후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교육청 담당자, 학교 이용자, 사업시행자 12명으로 구성된 평가위원들은 각 학교의 건물관리, 건축설비관리, 전기, 소방시설 등의 상태를 확인하고 평가한다. 한편, 울산시교육청은 성과평가 외에도 담당 공무원이 주 1회 이상 임대형 민자사업 운영학교를 방문해 관련 시설을 점검하고 있다. 울산시교육청 관계자는 “3분기 성과평가로 학교 시설의 관리·운영 실태를 면밀히 점검하고 운영상 문제점을 개선해 학생과 교직원들이 시설을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대형 민자사업은 민간이 시설을 건설하되 운영권은 정부가 소유하는 형태의 사업이다. 건설(Build), 이전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지난 8일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수험생을 응원하는 동영상을 제작해 교육청 유튜브에 공개했다. 6분 24초 분량으로 제작된 이번 영상에는 고3 수험생, 고3 학부모, 고3 담임교사, 교육감이 함께 출연했다. 출연자들은 가림막이 설치된 공간에서 ‘다리떨지마요, 아들힘내, GO3, 사랑해얘들아’ 등의 이름으로 카카오톡 대화방에서 문자를 주고받으며 진짜 고3 학생을 찾았다. ‘수험생 응원 방법, 가장 힘들었던 순간, 수능 과목, 좋아하는 아이돌’ 등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며 진짜 고3을 추리하는 과정에서 서로 격려하기도 했다. 영상에 출연한 현대고등학교 3학년 유현지 학생은 “자고 싶고 쉬고 싶지만, 책상에 앉아서 묵묵히 공부하고 있는 수험생 친구들과 저를 응원한다”며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함께 가자”고 말했다. 고3 학부모이자 소속 교직원인 김소영 팀장과 현대고등학교 3학년 박재훈 교사는 수험생과 고3 학부모, 교사에게도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천창수 교육감은 “성적이 인생의 전부가 아니다. 인생에는 많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서울주소방서는 11월 10일 오전 10시 울산대공원 내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에서 생활안전출동 관련 간담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서울주소방서 119구조대원 및 생활안전대원, 울산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도심지로 출몰하고 있는 야생동물 포획 등 생활안전 출동과 관련된 논의로 진행된다. 주요 회의 내용으로는 ▲유형별 출동기준에 의한 관계기관 동물구조출동 협조 ▲포획한 야생동물 신속한 인수 ▲동물포획방법 정보 공유 ▲비긴급 생활안전출동 감소방안 의견 수렴 등이다. 우충길 서울주소방서장은 “최근 야생동물 관련 생활안전 출동이 늘고 있다.”라며 “비 긴급 생활안전출동으로 화재,구조,구급 등 긴급한 출동에 지장이 없도록 관련기관의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도서관은 오는 11월 25일 오전 10시 30분 도서관 1층 대강당에서 어린이 뮤지컬 ‘위험해! 빨간 모자야’를 공연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1월 문화가 있는 날 행사로 마련됐다. 독일의 동화작가 그림 형제의 동화를 원작으로 한 어린이 뮤지컬 '위험해! 빨간 모자야!'는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는 어느 날 벌어지는 어린 소녀 지니, 산타할아버지, 배고픈 늑대의 모험담을 뮤지컬 전문 극단이 공연한다. 이 공연은 아이들이 유괴, 납치 등의 범죄에 경각심을 가지게 하고 생활 속 안전을 되돌아볼 수 있는 내용으로 각색됐다. 공연 신청은 오는 11월 14일 오후 2시부터 울산도서관 누리집으로 하면 되고 인원은 선착순 250명이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부소방서 삼산119안전센터는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이하여 11월 10일 오후 2시 달동 뉴코아아울렛 인근에서 ‘안전하기 좋은 날’ 화재예방 홍보 활동(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홍보 활동(캠페인)은 판매시설에서 발생하는 대형 화재 사고를 예방하고 점포·대상물 관계자의 자율 안전 점검 독려를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자율 안전 점검 점검표(체크리스트) 및 안전 안내서(매뉴얼) 배부 ▲관계자 중심 화재안전점검·지도 ▲소방시설 및 전기·가스시설 안전 점검 ▲불조심 강조화재예방 포스터 배부 등이다. 삼산119안전센터 관계자는 “화재 예방을 위해 관계인 스스로 안전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안전하기 좋은 날 운영을 통해 자율적으로 안전점검을 하는 문화가 정착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박천동 울산 북구청장과 제10대 금속노조 현대자동차지부 임원진이 14일 북구청장실에서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박 구청장과 문용문 현대자동차지부장 등 임원진은 그간의 협력사업에 대한 성과 등을 공유하고, 향후 상호 협조 사항을 논의했다. 금속노조 현대차지부는 북구 비정규직 노동자 지원센터와 노동역사관 운영에 힘을 보태며 노동자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또한 현대차지부 임원진은 북구 노사민정협의회, 비정규직 노동자지원센터, 노동역사관 위원으로 활동하며 구정 사업에 적극 참여, 노사민정 상생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 밖에도 주민 복리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도 펼치고 있다. 이날 박천동 구청장은 "현대자동차지부의 적극적인 협조로 여러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긴밀한 협조를 통해 지역사회를 발전시켜 가는데 힘을 모으자"고 강조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창원특례시는 ‘제1기 창원시 지속 가능한 발전 시민대학 수료식’을 지난 14일 오후 17시 창원복합문화센터 2층 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창원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회장 이학은)가 주관한 2024년 ‘지속가능발전 시민대학’은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짧은 시간(8시간) 내에 선별된 수준 있는 4개의 강의를 집중력 있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제1기 시민대학은 109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5월 9일과 5월 14일 각 4시간씩 진행했고 수강생들의 호응도가 매우 높았다. 강의는 △윤호일 전 남극세종기지대장이 2003년 남극에서 몸소 느낀 ‘기후변화 현상의 생생한 이야기’ △안명선 지속가능미래연구소장의 ‘UN의 지속가능발전목표 이해’ △이정모 전 국립과천과학관장의 ‘기후변화와 인류의 미래, 그래도 우리는 지구에 살아야 한다’ △안권욱 창원시 지방분권협의회 부위원장의 ‘지방자치 분권의 이해’로 진행됐다. 수료식에 참석한 조명래 제2부시장은 “그간의 풍요로움이 한계에 부딪히고 있어 이제는 행정과 기업 그리고 시민이 함께 지속가능하게, 투명하게, 책임성 있게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전국 최초로 창원특례시에 구축된 원이대로 S-BRT가 5월 15일 오전 5시 첫차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부터 원이대로를 운행하는 시내버스 45개 노선, 339대가 도로 중앙에 설치된 S-BRT 전용주행로를 달리고 이용객들은 중앙정류장에서 시내버스를 탑승해야 한다. 이에 창원시는 5월 15일(수)부터 18일(토)까지 4일간 S-BRT 중앙정류장 42개소와 접근 횡단보도 39개소, 가로변 정류장 9개소 및 주요 교차로 13개소 등에 동 자생단체원, 경찰, 모범운전자, 버스 업계 관계자, 시 공무원 등 120여 명의 인력을 배치해 S-BRT 이용 안내, 시내버스 운행유도, 무단횡단 금지 등 임시개통 초기 시민 혼란이 없도록 대응하고 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이날 아침부터 현장에 나와 S-BRT 임시개통과 이에 따른 시민 불편은 없는지 직접 챙기면서, 의창구 도계동에서 성산구 가음정동까지 S-BRT 전 구간을 운행하는 시내버스(BRT일반 5000번)에 탑승해 시내버스 기사와 시민들 의견을 청취했다. 특히, 일반차량의 교통 흐름과 신호체계 변경 등 S-BRT로 인해 달라진 교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창원특례시는 15일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홍남표 시장과 제1, 2부시장, 간부 공무원들이 관내 주요 사찰을 방문해 봉축 법요식을 축하했다. 관내 200여개 사찰에서는 부처님 오신 날을 축하하는 봉축 법요식이 진행됐는데, 법요식은 육법공양(헌등·헌화·헌향·헌다·헌과·헌미), 삼귀의, 반야심경, 관불의식, 사홍서원 등으로 진행됐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원흥사, 성주사, 정법사를 차례로 방문해 불자들과 함께 부처님 오신 날을 축하하고, 관내 200개 사찰에 서한문을 보내 축하 인사를 전했다. 이날 법요식 축사에서 홍남표 시장은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부처님의 자비와 광명이 온 누리에 두루 퍼져나가길 바란다”며 “창원특례시는 시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한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부처님 오신 날 봉축법회가 15일 백암사 대웅전에서 최문순 군수를 비롯한 불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