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보건환경연구원은 11월 13일부터 24일까지 낙동강유역환경청과 공동으로 울산‧미포 및 온산국가산단 등에 대한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전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오는 12월 ‘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을 앞두고 진행되는 이번 점검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 동안 국가산단의 의심사업장 대기배출시설의 효율적인 현장점검을 위해 실시된다. 점검은 보건환경연구원의 첨단감시장비를 탑재한 유해대기측정차량을 활용해 진행되며 점검을 통해 사업장 스스로 오염물질관리와 시설 자율 개선을 유도한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울산시와 낙동강유역환경청의 첨단감시장비를 활용한 합동점검을 통해 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에도 효율적인 대기배출시설 지도·점검이 이뤄지고 미세먼지가 저감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미세먼지 저감과 국민건강 보호를 위해 평소보다 강화된 대응 조치로 초미세농도를 낮추기 위해 시행하는 정책이다.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시기인 오는 12월 초부터 3월말까지 진행된다. 이 기간 동안에는 배출가스 5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민선 8기 시정 소식의 발빠른 전달과 홍보를 전담할 울산누리 누리소통망 홍보단(SNS 서포터즈)을 11월 10일부터 2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울산누리 누리소통망 홍보단(SNS 서포터즈)은 울산의 생생한 소식들과 울산 관련 각종 홍보자료를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발 빠르게 전파하는 입소문 홍보꾼(바이럴 마케터)의 역할을 한다. 모집 인원은 총 40명으로 활동기간은 내년 1월 1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 2년이다. 모집 대상은 활성화된 누리소통망(SNS) 계정 소지자로 정기적인 글 올리기(포스팅)가 가능하고, 디지털 기기를 운용할 수 있는 사람이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울산광역시 누리집이나 울산누리 블로그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울산시는 제출된 신청서를 바탕으로 사진 활용 능력, 기획 능력, 포부, 활동 의지 등을 평가해 제7기 울산누리 누리소통망 홍보단(SNS 서포터즈)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 결과는 12월 4일 울산시 공식 누리소통망(SNS)에 게시하고 개인별 통보한다. &n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가 도시공원 일몰제의 시행에 따라 전국적으로 공원면적이 크게 줄어들고 있는 가운데 대규모 사업비를 들여 ‘2023년 도심 녹지공간 조성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올해 주요 도심 녹지공간 조성사업은 △삼산쓰레기 매립장 완충녹지 조성사업 △도심생활공원 조성사업 △남산로 문화광장 조성사업 등이다. 총 사업비는 823억 원이 투입되며 녹지 조성 면적은 총 30만 4,431㎡ 규모이다. ‘삼산쓰레기 매립장 완충녹지 조성사업’은 남구 태화강역 일원에 총사업비 446억 원을 들여 면적 22만 6,653㎡ 규모의 녹지 및 파크골프장(36홀~54홀) 조성을 오는 2025년 말까지 추진하는 사업이다. 현재 전체 토지의 99%를 소유하고 있는 롯데정밀화학(주)의 적극적인 협조로 토지 보상 및 이전등기를 완료하고 오는 2024년 하반기에 사업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도심생활공원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82억 원이 투입되어 중구 무지공원‧함월공원, 북구 신천공원, 울주군 선바위공원 4개소에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중 함월공원(3,800㎡)은 야생화원과 쉼터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남부도서관은 9일 남창중 학생 85명을 대상으로 홍수열 소장을 초청해 ‘찾아가는 청소년 인문학 알자(알면 자유롭다) 특강’을 운영했다. 청소년 인문학 알자 특강은 지역에서 만나기 어려웠던 강연자를 학교로 초빙해 운영하는 인문학 강연이다. 이번 특강에서 홍수열 환경운동가는‘지금 우리 곁의 쓰레기-자원 및 쓰레기 문제 인식과 실천’을 주제로 강연했다. 홍수열 환경운동가는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에서 박사과정을 마치고 자원순환사회경제연구소장 등 다양한 활동을 하며 ‘지금 우리 곁의 쓰레기’, ‘그건 쓰레기가 아니라고요’등 다수의 책을 집필한 국내 대표 쓰레기 분리배출· 자원순환 분야 전문가이자 환경운동가이다. 학생들은 강연을 통해 쓰레기가 처리되는 시스템 안에서 개인이 해야 할 적절한 역할과 쓰레기를 줄이는 방법, 물건과 이별하는 우리의 자세를 돌아봤다. 남부도서관 관계자는 “인문학 강의를 통해 기후환경 문제가 점점 심각해지는 것을 인식하고, 실생활 속에서 올바른 분리배출을 실천하는 등 환경에 관심을 두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지역 학생들이 제69회 전국과학전람회에 참가해 3팀이 특상, 6팀이 우수상, 5팀이 장려상을 받았다. 국립중앙과학관이 주관하는 전국과학전람회는 과학기술에 대한 심도 있는 연구활동을 장려해 과학기술 진흥과 국민생활의 과학화를 촉진하고자 1949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국내 최고의 과학경진대회다. 이번 대회에 전국 17개 시·도에서 출품한 2,371점의 작품 중 299점이 본선에 진출해 창의·탐구성, 이론적 타당성, 실용성, 노력도 등의 심사를 거친 총 297점의 수상 등급이 결정됐다. 울산과학관(관장 조진희)은 초·중·고에서 출품한 33점 중 14점(물리 4점, 화학 5점, 생물 2점, 지구 및 환경 3점)을 전국대회에 출품했다. 물리부문에 울산과학고 1학년 김은서, 김태훈, 류동연 학생(지도교사 강요한)이, 생물부문에 울산과학고 2학년 노하은, 이은택, 김태헌 학생(지도교사 이희성), 화학부문에 현대중 3학년 이동원 학생(지도교사 이은미)이 특상을 받았다. 울산과학고 2학년 정동균, 김주원, 박지원 학생(지도교사 권태영), 1학년 윤나우, 김태윤, 최동현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럼피스킨(LSD) 확산 방지를 위해 실시한 긴급 백신 접종이 지난 8일 모두 완료됐다고 밝혔다. 럼피스킨이 지난 10월 19일 충남 서산 한우농장에서 첫 발생한 이후 경기·충남·인천·충북·강원·전남·전북·경남지역 등 8개 시도, 28개 시·군에서 총 85건이 발생했다. 이에 울산시는 11월 1일부터 관내 한‧육우‧젖소 1,519농가 3만 9,497두를 대상으로 긴급 백신 접종에 나섰다. 특히 수의사·축협·방역관련기관 등 1일 최대 16개반 43명(총 지원 인원 213명)으로 구성된 백신접종반이 긴급 백신 접종을 실시하는 등 확산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이 같은 울산시의 노력에 따라 백신접종 완료기간이 당초 10일보다 2일 앞당겨진 8일 완료됐다. 울산시 관계자는 “빠른 시간내에 백신접종이 완료된 것은 럼피스킨(LSD) 확산 방지를 위해 농가, 수의사, 관계기관 등 많은 분의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라며 “백신접종이 완료되더라도 항체 형성 기간까지 추가 발생 가능성이 있으므로 소독 등 집중 방제를 실시하고 의심 증상이 있을 경우 즉시 신고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동부도서관(관장 한미화)은 오는 24일까지 1층 원화전시관에서 유진 작가의 그림책 ‘내가 잘하는 건 뭘까?’ 원화 15점을 전시한다. ‘내가 잘하는 건 뭘까?’는 그림책의 주인공‘홀수’가 선생님이 내준 “자기가 잘하는 것을 발표해 주세요”라는 숙제를 해결하려고 고민과 깊은 생각을 하면서 긍정적인 자아를 발견해 나가는 마음 성장에 관한 내용이다. 관람객들은 자신을 향해 던지는 질문들 속에서 스스로 답을 찾을 때마다 달라지는 ‘홀수’의 다양한 표정의 변화와 동생을 바라보는 홀수의 눈빛에서 느껴지는 따뜻함도 함께 느껴볼 수 있다. 한미화 관장은 “어린 시절 누구나 한 번쯤 고민해 봤을‘내가 잘하는 건 뭘까?’에 대한 주제로 가족들과 서로의 장점을 찾아보며, 부모님에게는 소소한 행복을, 아이들에게는 용기와 격려를 주는 유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유아교육진흥원(원장 신명자)은 ‘유보 공감 교육공동체 운영’의 하나로 어린이집과 유치원 교사 16명으로 울산 ‘유보이음 교사단’을 구성했다. 울산교육교육진흥원은 지난 9월 어린이집연합회, 육아종합지원센터 등 관계기관 관리자 10명으로 ‘유보통합 협력지원단’을 출범한 데 이어 실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울산 유·보이음 교사단’을 꾸렸다. ‘울산 유보이음 교사단’은 공립유치원 교사 단체와 사립유치원연합회, 어린이집연합회 등에서 추천한 공·사립유치원 교사 11명과 어린이집 보육교사 5명으로 이뤄졌다. 교사단은 지난 7일 울산유아교육진흥원에 모여 첫 협의회를 열고 유보통합에 대비해 유아교육진흥원과 육아종합지원센터의 현재 역할을 알아보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서로의 의견을 공유했다. 앞으로 이음 교사단을 통해 공립 교원 단체와 유치원·어린이집 단체들과 소통하며 교육과 보육 과정을 서로 이해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교육공동체 운영을 추진하게 된다. 유보이음 교사단 관계자는 “현장 실무자들의 다양한 의견과 제안을 듣고 공유하면서 유보 통합을 위한 기반을 다지고자 노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학부모회 간 소통을 활성화해 학부모의 건강한 학교 참여를 지원한다. 울산시교육청은 지난 7일 대구 일원에서 울산교육학부모회네트워크 임원진과 학부모회 자문(컨설팅)단 20명을 대상으로 ‘학부모회 마음챙김 공동 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울산교육학부모회네트워크는 전 초・중・고 학부모회장(246명)을 36권역으로 조직해 운영하고 있다. 단위 학교 학부모회의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등 학부모의 건강한 학교 참여를 지원하고 있다. 학부모회 자문단은 자문을 희망하는 학부모회를 대상으로 학부모회 구성・운영・결과 환류, 학부모회 자치 역량 강화, 학부모 교육활동, 학교 참여 안내 등 다양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자격연수도 진행해 학부모의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다른 시도교육청의 학부모 교육, 학교 참여 자료를 수집해 학부모·학교가 상호 존중하는 학교문화를 조성하고, 학부모의 자치 역량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대구학부모원스톱지원센터 탐방을 시작으로 ‘2023년 대구 학부모 선언문’ 사업 공유, 달성습지 탐방 순으로 진행됐다. &n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지난달 6일부터 24일까지 진행한 ‘우리말 다시쓰기(2차)’에 지역 중·고등학생 1,585명이 응모해 역대 가장 많은 학생이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말 다시쓰기에 응모한 학생들은 제시어 중 ‘로컬푸드는 토박이 먹거리, 토핑은 올림 조미료, 블루라이트 필터는 눈 안심 화면, 키오스크는 스스로 계산대’ 등으로 바꿔 쓰기를 제안했다. 울산시교육청은 심사를 거쳐 학생 55명에게 으뜸상(10명), 버금상 (15명), 딸림상(30명)을 수여했다. 울산시교육청은 지난 2021년부터 일상에서 무분별하게 사용되고 있는 외국어, 외래어, 정체불명의 유행어 등을 쉽고 아름다운 우리말로 바꾸는 ‘우리말 다시쓰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울산시교육청은 학생 참여로 선정된 우리말을 계속 홍보해 학생들이 일상생활에서 아름다운 우리말을 사용하는 운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울산시교육청도 솔선수범해 공문서와 정책 이름 등에 외래어, 외국어보다는 쉽고 아름다운 우리말로 사용할 것을 적극 권장할 계획이다. 중등교육과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 많은 학생이 참여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11월 9일 오전 9시 북구에 위치한 육군 제53보병사단 울산여단 2대대 예비군 훈련장에서 지역 여성민방위대장 120여 명을 대상으로 1일 병영체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여성민방위대장 1일 병영체험은 구군별 민방위대장을 대상으로 국가관 및 안보관을 고취하고 민방위사태 발생 시 임무와 역할을 완벽히 수행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2003년부터 매년 실시해 오고 있다. 이날 병영체험은 오전에는 입소식, 안보교육, 각종 편제장비 및 물자 견학, 장병들과 점심식사 등으로 이뤄진다. 오후에는 구급법, 화생방, 제식훈련 등의 기본교육과 시가지 전투훈련 쌍방 교전 등으로 진행된다. 이날 훈련에 참가한 여성민방위대장은 울산시 각 구군에서 선발된 통․이장들로 민방위기본법에 명시된 통․리 민방위대장으로 지역안보 및 재난대비태세 확립에 기여하고 있다. 현재(2023년 10월 말 현재) 울산시 여성민방위대장은 전체 통․리 민방위대 1,764대(隊)중 1,198명으로 민방위대장의 68%를 차지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11월 11일 오후 9시부터 11월 13일 오전 6시까지 ‘내황교 교면포장 공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내황교(중구 반구동 ~ 북구 명촌동, 연장 320m, 왕복 4차로)의 노후화된 교량 노면을 재포장하는 작업이다. 공사 시간에도 양방향 차량통행은 가능하나, 부득이 공사구간 1 ~ 2개 차로에 대한 부분통제가 이뤄진다. 이에 따라 주변도로(강남로, 산업로)로 우회할 것을 권장한다. 울산시는 공사 예고 간판, 점멸경고등, 점멸표시판, 신호수 배치 등 차량 통행을 유도하여 시민 불편 최소화에 나설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공사를 통해 시민불편 해소와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쾌적한 도로환경 제공으로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한층 높일 것으로 예상한다.” 라며 “공사로 인해 다소 불편이 있더라도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끝.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11월 9일 오후 6시 30분 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2023년 울산 청년활동 교류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소홀해진 청년들의 교류를 강화하고, 청년 활동이 단순 친목 도모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활동 경험을 공유․공감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난 2019년 7월 설립이후 민간 위탁 운영되던 울산시 청년센터가 올해 1월 1일 울산시의 직접 운영 체제로 바뀐 이후 처음 개최되는 교류회로 의미가 깊다. 이날 행사에는 청년참여기구 울산청년정책네트워크, 울산청년센터 주관 공모사업팀, 홍보단(서포터즈) 등 5개 분야 100여 명의 청년이 참여한다. 청년참여기구인 울산청년정책네트워크(울청넷)의 활동성과 발표를 시작으로 청년활동경험지원사업(16개팀),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6개팀), 홍보단(서포터즈) 등이 각각의 활동 경험에 대한 성과와 소감을 공유하고, 활발한 토론을 통해 청년정책 활성화 방안에 대해 모색해 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노래, 마술, 비보이 등 청년이 좋아하는 축하공연을 마련해 서로 어울려 교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소방본부는 ‘2023년 안전관리 우수 다중이용업소’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안전관리 우수 다중이용업소’는 다중이용업소 관계인들의 안전관리에 대한 책임의식을 고취시키고 자율적인 소방안전 관리체계를 정착시켜 지속적 안전관리를 통해 화재예방 및 다수 인명피해 방지를 위해 지난 2013년부터 선정하고 있다. 선정 대상은 최근 3년간 화재발생과 관련법령 위반사항이 없고 업주와 종업원의 소방교육 및 훈련사항 등을 성실히 수행하고, 비상구 등 안전시설 유지관리가 잘된 업소이다. 올해 선정된 우수업소는 신규 6개소, 갱신 12개소 등 총 18개소다. 신규 선정업소는 투썸플레이스 울산태화루점(태화동), 롯데컬처웍스(주) 롯데시네마울산(삼산동), 피자헛 울산일산점(일산동), 이디야 달천점(천곡동), 두티골(청량읍), 오르토커피(언양읍)이다. 갱신업소는 투썸플레이스 울산구영점(범서읍), 랑콩뜨레 달동점(달동), 대복골프연습장(웅촌면), 골프존월드(일산동), 메가박스 울산지점(성남동), 맥도날드 울산삼산디티(DT)점(삼산동), 스타벅스 울산대점(무거동), 스타벅스 도산사거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전세사기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 임차인을 위한 ‘찾아가는 전세피해지원 상담소’가 11월 13일부터 24일까지 울주군 언양읍행정복지센터 3층 회의실에서 운영된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와 주택보증공사가 운영하는 ‘찾아가는 전세피해지원 상담소’는 전세피해 임차인들에게 법률, 심리, 금융 및 주거지원 등에 대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빠른 피해회복을 지원한다. 주말을 제외한 평일 낮 12시부터 오후 8시까지 부동산등기부등본, 임대차계약서 등을 지참해 방문하면 상담을 받아 볼 수 있다. 특히 거동이 불편하거나 외출이 부담스러운 분들도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사전예약을 통한 자택 방문서비스도 제공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전세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 임차인분들이 변호사 등 관련 전문가들과 상담으로 피해회복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지역 현안 해결에 필요한 주요 현안사업의 국비 확보를 위해 2일 기획재정부를 찾아 사업 추진의 당위성을 설명하며 전폭적인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김애숙 정무부지사는 이날 오후 도 예산담당관과 함께 기재부 예산실 각 심의관 등을 차례로 만나며 국가 투자예산의 주요 현안들을 상세히 설명했다. 건의한 주요 사업은 제주시 동지역(동부)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25억 원), 제주 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사업(470억 원), 도서지역 내륙거점 통합물류 지원사업(23.5억 원), 남방 큰돌고래 생태허브 조성사업(2.8억 원), 제주권역 감염병 전문병원 설치사업(11.3억 원), 제주4·3평화기념관 개선사업(2억 원)으로 총 534억 원 규모다. 김애숙 부지사는 “제주의 역점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려면 내년도 국비 지원 확대가 절실하다”며 “어려운 재정여건이지만 도민 생활과 밀접한 사업임을 감안해 제주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관심과 지원을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부지사는 제주시 동지역(동부)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과 관련해 “동지역(동부) 노후관 과다 및 관망 불일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보건복지부는 5월 2일 '공공병원 경영혁신 지원'사업에 따른 ‘의료기관별 혁신계획’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공공병원 경영혁신 지원’사업은 코로나19 감염병 전담병원 지정, 의료개혁에 따른 비상진료체계 운영 등에 기여한 공공병원의 경영정상화와 지속가능한 발전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써 지방의료원 35개소, 적십자병원 6개소 등 총 41개 지역거점공공병원을 지원대상으로 한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3월 지방자치단체로부터 해당 지방의료원의 경영현황 분석 및 진료활성화 방안, 필수의료 강화방안, 인력확보 및 조직운영 효율화 방안, 지방자치단체 재정지원 계획 등이 담긴 혁신계획을 제출받았으며, 보건의료전문가 중심으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에서 제출된 혁신계획의 타당성(40%), 혁신의지(30%), 지원효과성(30%) 등을 기준으로 평가했다. 지방의료원(35개소)의 경우 병상수에 따른 그룹별로 나누어 평가했으며, 평가결과 300병상 이상 1그룹에서는 서울의료원이 A등급, 200~299병상 2그룹에서는 남원의료원, 안성의료원이 A등급을 받았으며, 199병상 이하 3그룹에서는 포천의료원이 A등급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1일 구좌읍 송당리에 위치한 동쪽송당 동화마을 내 제스코 관광마트에 마련된 농촌융복합산업 안테나숍의 간판 제막식과 함께, 도내 기업이 주도하는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를 염원하는 제주기업 응원 릴레이 첫 번째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주민, 관광객 및 농촌융복합산업인증업체 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여했으며, 제막식에 이어 APEC 나무에 깃발달기 및 APEC JEJU 글씨 조성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동화마을 내 제스코 관광마트 안테나숍에는 43개 제주농촌융복합산업 인증업체가 입점해 동화마을을 찾는 관광객들이 식품, 화장품, 반려동물제품, 생활용품, 주류 등 다양한 제주상품을 만나볼 수 있게 됐으며, 앞으로 입점 업체를 점차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지난 4월 20일 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와 동화마을 간 업무협약을 맺고, 동화마을 관광마트 내 판매제품의 80% 이상을 농촌융복합산업 인증제품으로 구성했다. 전체 매장이 안테나숍으로 지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제주도는 안테나숍 운영을 통해 농촌융복합산업의 성장 동력을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서울시가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 시행(’24.7.19.)을 앞두고, 지자체 최초로 가상자산 정책에 대한 화두를 제시하고, 공론의 장을 연다. 서울시는 5월 2일 서울시청 대회의실에서 ‘디지털금융 허브와 가상자산 정책 포럼’을 개최하고, 각 전문가 및 관계자들과 함께 주제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은 오세훈 서울시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오균 서울연구원장 및 △박해식 한국금융연구원 부원장의 축사, △이정두 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및 △김묵한 서울연구원 실장의 발제와 패널토론이 이어졌다. 좌장은 전(前)금융위원장 및 전(前)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을 지낸 △전광우 세계경제연구원 이사장이 맡았으며, 토론에 참여하는 패널에는 △이석란 금융위원회 금융혁신과장, △곽노선 서강대학교 경제학과 교수, △차현진 예금보험공사 상임이사, △김갑래 자본시장연구원 금융법연구센터 센터장, △윤민섭 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DAXA) 정책본부장이 자리했다. 오세훈 시장은 “팬데믹 이후 글로벌 가상자산 시장이 확대되고, 국가마다 제도 마련에 심혈을 기울이는 가운데,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가정의 달 5월, 서울광장에서 ‘돈워리, 비해치(Don’t Worry, Be 해치!)’를 외치는 해치와 소울프렌즈를 만나 걱정을 행복으로 바꿔보자. 서울시는 5월 2일부터 6일까지는 서울광장 잔디광장(서울도서관 앞)에서 ‘걱정아 사라져라, 얍’ '해치의 마법마을' 팝업을 운영한다. 서울광장 행사 중 부스가 아닌 행사 전체를 단독 팝업으로 꾸민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운영 첫날인 2일은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3일~6일까지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특히 '해치의 마법마을'에서는 매일 선착순으로 한정수량의 해치&소울프렌즈 인형을 증정하는데 공식 판매가 7월경으로 예정되어 있는 만큼 두 달여 먼저 해치&소울프렌즈 인형을 손에 넣을 특별한 기회이니 놓치지 말자. '도서관~시장실~시청업무공간 등 해치 탄생지 투어, 서울시장실 투어에선 첫 공개' 이번 팝업스토어의 하이라이트는 3일~4일 양일간(오후 2시~3시) 시민들이 직접 탐험대원이 돼 해치&소울프렌즈가 탄생한 곳을 둘러보는 이색 시청투어 '해치의 마법탐험대'다. 자유롭게 출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