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태화강역과 장생포(울산항역)가 세계 최초로 수소트램으로 연결된다. 울산시는 2028 국제정원박람회 개최 예정지이자, 세계적인 파크골프장이 조성될 태화강역 일대와 장생포 고래문화특구를 연결하는 ‘수소트램 운행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총 사업비는 235억 원이며 태화강역과 장생포(울산항역)에 각각 정거장을 설치하고 기존의 울산항선(태화강역~울산항역) 4.6km 구간을 정비해 연결한다. 울산시는 국가철도공단 등 관련기관과 선로 활용을 위한 논의가 끝나는 대로 기본계획 수립과 실시설계 등을 거쳐 오는 2027년 말까지 공사를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태화강역 맞은편에 조성되는 울산국제정원박람회장을 관람하고 울산항역까지 수소트램으로, 울산항역에서 장생포고래특구까지는 셔틀 버스로 이동해 둘러볼 수 있게 된다. 이 구간에는 정원 200명의 무가선 수소트램(3칸, 1대)이 투입된다. 연간 200톤의 청정공기를 내뿜는 무가선 수소트램을 세계 최초 상용화하면서 박람회장을 찾는 국내외 방문객들에게 친환경 수소도시 울산의 이미지를 홍보할 수 있는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구・군 및 울산경찰청과 합동으로 16일 오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북구 산업로 경제일자리진흥원 인근에서 음주단속 및 자동차세・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한 합동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에는 울산시와 구군 20명, 울산경찰청(경찰기동대, 북부경찰서 등) 35명 등 총 55명의 인원이 참여했다. 단속대상은 자동차세 체납(2회 이상) 및 과태료 체납(30만원 이상) 차량과 불법명의(대포차)차량이다. 단속방법은 경찰의 음주단속 현장에서 단속공무원이 번호판 단속시스템 탑재차량과 단속 단말기를 이용해 차량을 조회한 후 체납차량이 발견되면 현장 징수 또는 번호판 영치(예고) 등으로 진행됐다. 단속결과 총 18대(체납액 1,169만 3,000원)의 체납차량을 적발했으며, 이 중 2대는 현장에서 80만 3,000원을 납부(가상계좌)했고, 차량 강제견인 1대(576만 9,000원), 납부계획서 제출 4대(322만 9,000원), 번호판 영치예고 11대(189만 2,000원) 이다. 이번 합동단속에 참여한 경찰 관계자는 ”음주운전자 및 자동차세・과태료 체납차량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광역시의회는 4월 17일부터 4월 30일까지 14일간 제245회 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울산시와 교육청의 2024년도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의결하는 것을 주요 안건으로 한다. 4월 17일 오전 10시 시의회 4층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김두겸 시장과 천창수 교육감 등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회 개회를 알렸다. 이날 본회의는 개회식, 보궐선거 당선 의원 선서 및 당선 인사, 기본안건 및 상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심의, 2024년도 제1회 울산광역시추가경정예산안 제안 설명과 2024년도 제1회 울산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 제안 설명 순으로 진행됐다. 김기환 의장은 개회사에서 “제22대 총선을 통해 시민의 선택을 받은 여섯 분의 당선자께 축하 인사를 드리고, 치열한 경쟁을 펼친 낙선자께도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여야와 소속 정당을 떠나 시정과 교육행정이 올바른 방향으로 계속 발전할 수 있도록 협치를 통해 울산의 산적한 현안을 풀어나가는데 힘과 지혜를 모아주시기 바란다.”고 말하며, “이번 임시회는 울산시와 교육청의 추가경정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서부권 수소차량 이용자들의 편리성이 크게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시는 4월 17일 오후 3시 울주군 삼남읍 언양시엔지(CNG)충전소(신화리 980-1) 현장에서 울산지역 13번째 수소충전소인 ‘삼남 수소복합충전소’ 준공식을 개최하고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두겸 울산시장, 김기환 시의회 의장, 서범수 국회의원, 최종원 낙동강유역환경청장, 김재홍 수소융합얼라이언스 회장, 장봉재 한국수소산업협회장, 나윤호 경동도시가스 사장, 원기돈 어프로티움 사장 등 관련기관 및 기업·마을 대표 등 60여 명이 참석한다. 특히 수소충전소 구축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준 삼남읍 강주갑 이장협의회장을 비롯한 이장 협의회 회원도 참석한다. 행사는 사업경과 보고, 수소충전소 제막, 수소충전소 견학에 이어 수소 승용차 충전 시연 행사 순으로 진행된다. ‘삼남 수소복합충전소’는 ‘환경부‘ 대기환경 개선 및 수소에너지도시, 친환경 자동차 중심 도시 조성에 기여코자 저공해 자동차 보급을 위한 수소충전소 구축 사업으로 추진됐다. 국비 15억 원, 시비 1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4월 15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2별관 지하 2층 통합방위종합상황실에서 ‘2024 화랑훈련에 따른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김두겸 울산시장, 김기환 울산시의장을 비롯해 울산광역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다. 육군 제53사단장 등 군·경은 영상으로 회의에 참석한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화랑훈련 작전상황보고 △화랑훈련 통합방위 ‘을종’ 사태 선포 등에 대해서 논의한다. 울산광역시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김두겸 시장은 “화랑훈련은 우리 지역 안보 위기 시 지방정부 대응능력 숙달을 위한 중요한 훈련으로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군·경·소방 등 관계기관들의 책임 있는 역할을 당부한다.”라며, “이번 훈련을 통해 위기상황이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다는 경각심과 긴장감을 갖고 비상대비 역량을 총 동원해 대비태세를 점검하고 대처하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4월 13일 오전 10시 20분 울산종합운동장 청소년 공연장에서 ‘2024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자원봉사자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김두겸 시장, 김기환 시의장, 김석원 울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 및 자원봉사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발대식은 자원봉사자 활동복과 모자를 비롯하여 신분증(ID카드), 활동지침서(메뉴얼), 보조가방, 물병 등 활동에 필요한 물품 지급, 자원봉사자들의 활동 다짐 선서, 성공대축전 기원 공연(퍼포먼스)으로 진행된다. 이번 대축전 자원봉사자들은 4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울산 전역 56곳의 경기장에서 안내소, 관람객 편의지원, 경기 운영지원, 질서유지, 경기장 환경정화 등 다양한 분야에 참여하게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2024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자원봉사자는 총 1,300명이 신청한 가운데 900명이 선발됐고 지난 2022년 전국(장애인)체전과 2023년 전국소년(장애학생)체전에 이어 자원봉사의 힘으로, 성공적인 대축전이 개최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4월 1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울산대학교 시청각교육관(정책대학원)에서 ‘2024년 울산 경남 지역인재 합동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설명회는 국토부 혁신도시발전추진단이 주최하고 울산시 경남도 울산대 경상국립대가 주관하며 혁신도시 공공기관의 채용정보를 제공하여 지역인재들의 취업달성과 공공기관 채용기회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공공기관 인사담당자의 채용상담공간(부스) 운영(오전 10시~오후 5시), 채용요강 발표 등(오후 2시~오후 5시)의 순서로 운영되며, 온라인 누리집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주요 내용은 지역인재 의무채용 안내, 인사담당자가 직접 소개하는 공공기관 채용정보 설명, 취업선배(지역인재) 이야기 마당(토크콘서트), 자소서 자문(컨설팅) 면접준비 등 행사(이벤트), 채용관련 질의답변 운영 등이 있다. 이번 행사에는 총 20개 기관이 참여한다. 울산우정혁신도시에서 에너지경제연구원, 한국동서발전(주), 한국석유공사, 한국에너지공단,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한국산업인력공단 등 6개 기관이 참여한다. 경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4월 9일 오후 4시 30분 서정욱 행정부시장이 ‘송정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선거관리 상황 등을 점검한다고 밝혔다. 송정동은 4월 10일 국회의원 선거와 북구 시의원 보궐선거가 진행되는 선거구이다. 이날 현장점검은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하루 앞두고 각 구군 및 선거관리위원회에서 투·개표소(투표소 269개, 개표소 5개)를 설치하는 일정에 맞춰 진행된다. 서정욱 행정부 시장은 투표소 설치 및 투·개표소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준비상황, 안전관리 대책, 투·개표소 불법카메라 설치 등 점검상황을 살피고 직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서정욱 행정부시장은 “대한민국과 울산의 미래를 위해 꼭 투표에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투표소 위치와 등재번호 등 투표소 정보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누리집, 울산시선거관리위원회 누리집 ‘내 투표소 찾기’에서 쉽게 찾을 수 있다. 울산시는 55개소 사전투표소를 설치해 지난 4월 5일, 6일 사전투표를 진행했다. 사전투표에서 울산지역 유권자 934,661명 중 281,659명이 투표해 3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전역 벚꽃이 만개한 가운데 대만 단체관광객이 벚꽃을 주제(테마)로 한 상품으로 울산을 방문한다. 울산시는 대만의 대표 여행사인 콜라 여행사(Cola Tour)가 이끄는 단체관광객 110명이 4월 6일부터 7일까지(1박 2일간) ‘울산·경주·부산 벚꽃축제’ 상품으로 울산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여행상품은 울산 전담여행사인 ㈜신승여행사가 주관하면서 울산시가 모객 단계에서부터 현지 온라인 공동 홍보를 지원하는 등 적극적인 관광 홍보를 펼친 결과 전체 일정 중 가장 큰 행사(이벤트)인 고객 단합 축하연을 울산에서 진행하게 됐다. 이들 관광객은 4월 4일부터 8일까지 4박 5일간 우리나라를 방문해 울산을 비롯해 경주와 부산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볼 예정이다. 경주벚꽃마라톤 대회에 참가하고 울산에서는 벚꽃 테마 관광을 즐기는 특색있는 상품이다. 울산 일정을 살펴보면, 4월 6일은 언양 트레비어에서 축하연 개최 후 울산 롯데시티호텔, 신라스테이, 스타즈호텔 등 3군데 호텔에서 하루를 마무리한다. 7일에는 주전 벚꽃길에서 무거천 일대 궁거랑 벚꽃길, 작천정 벚꽃까지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4월 6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되는 ‘국산 신선 농축산물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에 남구 신정시장과 수암시장이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번 4월 할인행사는 국내산 농축산물의 소비촉진과 장바구니 물가 안정을 위해 전국 전통시장 50개소에서 6일간 동시에 실시되며,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일인 4월 10일은 환급행사가 없다. 행사 참여 방법은 판매상인이 확인한 국산 신선 농축산물 구매 영수증과 신분증을 지참하여 전통시장 내 지정된 장소를 방문하면 1인당 2만 원 한도 내에서 구매 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환급행사를 통해 국산 신선 농축산물의 소비 확대,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부담 완화와 물가안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4월 5일 오전 10시 30분 울산 울주군 소재 엠컨벤션에서 예비군 창설 제56주년을 맞아 ‘예비군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예비군의 날은 지역방위를 담당하는 예비군의 사명감과 자긍심 고취, 예비군 육성발전에 공헌한 분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사기진작을 위해 매년 4월 첫째주 금요일을 기념일로 지정해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서정욱 울산시 행정부시장과 이준승 부산시 행정부시장, 육군 제53사단장, 부산‧울산지방병무청장, 부산 및 울산 예비군 지휘관 등 4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예비군가 제창, 울산시립예술단의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유공자 표창에서는 예비군 육성발전에 공을 인정받은 육군 제127여단 김유신 군무사무관 등 13명과 남구 선암동 예비군 지역대와 울산화력발전본부 예비군소대가 울산시장 표창을 수상한다. 서정욱 행정부시장은 “국내외 안보상황이 그 어느 때보다도 엄중한 여건 속에서도 내 직장, 내 고장의 안전과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예비군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계속되는 북 핵‧미사일 위협과 고강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4월 4일 오후 2시 시청 국제회의실에서 이동 수단(모빌리티) 관련 교수 및 현장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 지능형 이동수단(스마트 모빌리티)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이동 수단(모빌리티) 혁신을 통한 누구나 살고 싶은 미래도시 구현을 위하여 자율주행 관련 선진 우수사례 공유와 전문가 의견을 청취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경기도 자율주행센터 임경일 센터장은 경기도 자율주행 대중교통 ‘판타지(G)버스’를, 세종테크노파크 자율주행플랫폼팀 허경우 팀장은 세종시 대중교통과 자율주행 실증사업 현황을 발표한다. 이어 이재업 건설주택국장 주재로 이동 수단(모빌리티) 혁신과 성공적인 거점형 지능형도시(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을 위한 전문가 토론 시간을 갖는다. 울산시 관계자는 “자율주행 이동 수단(모빌리티)의 도입은 울산의 자동차산업 생태계뿐만 아니라 도시 교통 체계를 혁신적으로 변화시키는 출발점이 될 것이다.”라며 “이번 토론회에서 논의되고 도출되는 좋은 의견은 울산의 이동 수단(모빌리티) 혁신과 거점형 지능형 도시(스마트시티) 조성사업에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부부가 함께하는 육아 실천 분위기와 가족 친화적 사회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초보아빠의 육아 활동을 지원하는 ‘울산 100인의 아빠단 6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3~7세(2018년~2022년생) 자녀를 둔 울산 거주 초보아빠이며, 4월 3일부터 선착순으로 100명 모집한다. ‘울산 100인의 아빠단 6기’는 4월 중 발대식을 가지고 12월까지 활동하게 되며, 4월 2주 차부터 보건복지부에서 부여하는 온라인 주간 임무(놀이, 건강, 일상, 교육, 관계 5개 분야)를 수행하고, 아빠와 함께하는 체험 프로그램, 육아 지도(멘토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콘텐츠 크리에이터’ 3인을 선발해 보건복지부 아빠단 활동 영상 콘텐츠 제작에도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울산시 대표 누리집, 인구보건복지협회 울산지회 및 100인의 아빠단 공식 동아리(커뮤니티) 등에서 내용을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으며, 선정 결과는 4월 16일(화)에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100인의 아빠단은 초보아빠들이 자녀와 일상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서정욱 행정부시장이 4월 4일 오후 3시 태화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선거관리 상황 등을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사전 투표(4월 5일 ~ 4월 6일)를 하루 앞두고 각 구군 및 선거관리위원회가 사전투표소(55개)에서 실시하는 사전투표 모의시험 일정에 맞춰 진행된다. 특히, 최근에 문제가 됐던 불법 카메라 설치와 관련해 선거관리위원회와 합동으로 불법 설치물에 대한 특별점검도 실시된다. 서정욱 행정부시장은 사전투표소 설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사전투표소 내 불법 카메라 등 불법 시설물 설치에 대한 꼼꼼한 점검을 당부하고 직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울산시는 사전투표(4월 5일~6일) 및 선거일 개표종료까지(4월 10일~) 시청 내에 4개 반 62명으로 구성된 ‘투·개표 지원상황실’을 운영하고 실시간 업무연락을 통해 각종 사건·사고에 신속 대응할 예정이다. 서정욱 행정부시장은 “5일부터 이틀간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가 실시된다.”라며, “대한민국과 울산의 미래를 위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부산시·경상남도와 함께 4월 4일 오후 2시 30분 부산광역시의회 2층 회의실에서 2024년 ‘부울경초광역경제동맹 자문단’ 정기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부울경 3개 시도 자문단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울경초광역경제동맹추진단 업무계획 청취 △ 부울경 핵심사업(프로젝트) 설명 △토론 및 자문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부울경 핵심사업(프로젝트)’은 ‘부울경초광역경제동맹추진단’ 출범 1년(3.29.)을 맞아 부울경 모두에게 상승 효과(시너지)를 줄 수 있는 ‘핵심 의제(어젠다)’를 선정하여, 경제동맹의 실효성과 협력 방향을 구체화하기 위해 선정한 3대 분야 14개 핵심 협력 사업으로 구성됐다. 핵심 사업(프로젝트)의 3대 분야는 △미래 신성장 산업 육성 △초광역 기반(인프라) 구축 △인재육성 기반(플랫폼) 공동 추진 및 관광 활성화 분야 등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자문단 정기회의를 통해 부울경 핵심사업(프로젝트)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부울경 경제동맹추진을 통해 동북아 8대 광역경제권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이해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행사가 마련된 ‘제46회 어린이 큰잔치’가 5월 5일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열린다. 대구광역시와 교육청, 매일신문사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어린이날 기념식, 공연마당, 체험마당, 참여마당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시민 누구나 사전 신청 없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대구오페라유스콰이어합창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오전 11시부터 개최되는 기념식은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의 기념사와 내빈들의 축사에 이어 대구동천초등학교 6학년 장희량 어린이를 포함한 모범 어린이 12명에 대한 시상과 함께 어린이날 노래 제창으로 마무리한다. 이어지는 무대 행사에서는 인형탈 댄스공연, 마술공연, 벌룬아트, 어린이 태권도 시범이 선보여지며 다양한 선물이 증정되는 가족 레크리에이션이 진행된다. 체험부스는 6개의 구역으로 나눠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4차 산업 체험, 다양한 만들기 체험, 3D펜 체험, 페이스 페인팅, 에코 놀이터 체험, DIY 자동차 레이싱 등 다향한 체험을 직접해 볼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대전시가 2월 6일 전국 최초로 기술연구형 대전팜을 개장한데 이어 이번에는‘테마형 대전팜’을 선보였다. 대전시는 2일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이상래 대전시의회 의장, 박희조 동구청장, 이정삼 농림축산식품부 스마트농업정책과장, 관계 전문가 및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테마형 대전팜 개장식 행사를 개최했다. 개장식은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인사말씀, 축사, 비빔밥 퍼포먼스, 기념 촬영, 버섯 재배시설 및 아쿠아포닉스 관람, 엽채류 스마트팜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동구 우암로 72(삼성동)에 위치한 테마형 대전팜은 지상 1층부터 지상 3층의 규모로 면적은 680㎡이다. 농업회사법인 둥구나무(주)에서(대표 임낙균) 운영을 맡았다. 지상 1층에는 주차장과 함께 수직 3단으로 이루어진 버터헤드 상추 등 엽채류 스마트팜, 지상 2층에는 아쿠아포닉스 시설과 저온성 버섯 재배시설, 새싹삼, 감자 재배시설, 교육장 등이 있고 지상 3층에는 새싹 스마트팜, 허브 체험장, 커뮤니티 공간으로 구성됐다. 농업회사법인 둥구나무(주)는 체험농장, 대학생 실습농장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는 4월 30일 화성 우정읍에서 열린 고온항 어촌뉴딜사업 준공식에 참석해 사업 성공을 축하하고 경기 어업의 새로운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준공식에는 농정해양위원회 장대석 부위원장, 방성환 부위원장, 박명원 의원과 정명근 화성시장, 송옥주 국회의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고온항 어촌뉴딜사업은 2020년부터 4년간 진행된 사업으로 도비 8억 3천만원 등 93억원이 투입됐고, 낙후된 어촌 시설 현대화와 인프라 확충을 통해 소멸위기에 빠진 경기어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목표로 진행됐다. 농정해양위원회 위원들은 준공식 후 사업을 통해 마련된 공동작업장과 다목적지원센터를 둘러보면서 준공 후 어민들의 시설이용과 도내 타 지역에서 진행 중인 어촌뉴딜사업의 진행상황을 확인하고, 사업이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사후관리가 잘 될 수 있도록 세심한 관리를 주문했다. 장대석 부위원장(시흥2, 더불어민주당)은 “어촌 소멸화가 현실화되는 상황에서 이번 사업을 계기로 어업이 자생력을 회복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의 선순환 구조가 형성되길 바란다”라고 말하며 “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단장으로 한 경기도대표단이 경제영토 확장과 국제교류협력 강화, 1조 원 이상 해외투자 유치를 위해 5월 6일부터 18일까지 11박 13일간 미국과 캐나다를 방문한다. 미국에서는 캘리포니아주 새크라멘토·샌프란시스코·샌디에이고·LA, 애리조나주 피닉스, 워싱턴주 시애틀, 캐나다에서는 브리티시컬럼비아주 빅토리아시를 방문할 예정으로 2개국 4개주 7개 주요 도시를 찾아 활동을 벌인다는 계획이다. 김 지사의 미국 방문은 취임 후 이번이 두 번째. 지난해 6박 7일간 미시간, 뉴욕, 코네티컷, 펜실베니아, 버지니아 등 미국 동부지역 5개 지역을 방문한 김 지사는 이번 방문 기간 전 세계 반도체와 인공지능(AI) 산업의 심장인 북미 서부지역을 찾아 국제교류 협력, 경제영토 확장, 투자유치 활동에 나설 방침이다. 먼저 국제교류 협력 분야 일정을 살펴보면 김 지사가 방문 예정인 북미 4개 지역은 경기도와의 교류가 없거나 거의 없던 지역이다. 워싱턴과 애리조나주는 경기도지사의 방문이 처음이다. 따라서 김 지사의 이번 방문 자체가 양 지역 교류의 물꼬를 트는 의미가 있다는 것이 도의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경남도의회는 5월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과 함께 의원, 사무처 직원을 대상으로 에너지탄소중립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는 정규헌 도의원을 비롯한 경남도의회 사무처 직원 등 35명이 참석했으며, 교육 프로그램은 지역주도 탄소중립·에너지정책 이행역량 강화 및 무탄소 에너지 수용성 제고를 위한 이론교육, 원자력시설 현장방문 등으로 구성됐다. 김진부 경상남도의회 의장은 “산업화 이후 온실가스 배출 증가로 전 세계는 기후위기에 직면해 있다.”며, “우리나라는 온실가스 의무 감축국으로서 책임감을 느끼고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실질적인 노력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서 김 의장은 “탄소 중립 과제는 국가뿐만 아니라 지방에서도 대책과 대응방안을 서둘러 마련해야 하며, 경남도의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의 2050 ‘무탄소 에너지 대전환’을 위해서는 원전, 재생 에너지, 수소 등 각종 무탄소전원 개발 및 현안에 대한 지역 사회의 이해와 참여가 필요한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