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박물관은 오는 11월 11일 울산박물관 2층 체험실에서 제73회 어린이 1일 박물관학교 ‘단짠단짠 1탄, 소금 오감체험과 수묵화’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어린이 1일 박물관학교’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매월 둘째 주 토요일에 어린이들이 궁금해하는 우리 고장 울산의 역사 및 전통문화와 관련한 주제를 체험을 통해 알아보는 교육이다. 이번 교육은 울산박물관 제2차 특별기획전 ‘단짠단짠, 울산의 소금과 설탕’과 연계해 진행된다. 울산에서 소금이 만들어진 역사와 울산 소금의 특징을 오감 체험을 통해 알아본다. 소금을 활용해 수묵화를 그려보고, 그 과정에서 삼투압현상을 이해할 수 있다. 교육은 오전 10시, 오후 2시 두 차례 실시되며 약 2시간 30분 정도 소요된다. 교육 신청은 11월 2일 오전 10시부터 울산광역시 공공시설예약서비스 누리집을 통해 접수하며, 회당 25명 선착순 마감된다. 울산박물관 관계자는 “재미있는 체험을 통해 소금과 설탕의 특징을 이해하고, 소금과 설탕이 생산되는 우리 고장을 이해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11월 2일 오전 10시 30분 울산 동구 대왕암공원 야외공연장에서 김병수 울산시 사회복지・장애인 정책 특별보좌관, 신육봉 울산광역자활센터장, 자활사업 참여자・종사자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울산자활한마당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자활 한마당 축제는 한 해 동안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자활 촉진을 위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노력하고 있는 종사자들과 참여자들에게 공감과 화합의 자리를 제공하고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개회식, 유공자 표창, 대왕암공원 걷기, 노래자랑, 운동회 순으로 진행된다. 유공자 표창에서는 울산지역자활센터에서 성실히 직무를 수행해 온 종사자 3명, 현장에서 높은 열정으로 자활사업에 성실하게 근로한 참여자 5명, 지역자활사업 활성화에 기여한 담당 공무원 등 9명에게 울산광역시장 표창이 전달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한 해 동안 쌓인 업무 스트레스 해소와 치유를 통해 울산 자활사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울산 지역 특성에 맞춘 맞춤형 일자리를 발굴・지원하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귀뚜라미그룹과 함께 울산의 미래 인재양성을 위해 11월 2일 오전 10시 행정부시장실에서 장학금 지원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울산시와 귀뚜라미그룹은 울산지역 학생들이 학업과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총 8,0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은 협약을 체결한다. 협약에 따르면 울산시는 지역 고등학생 중 학력 우수 학생, 저소득층 학생 등 총 80명을 추천하고, 귀뚜라미그룹은 해당 대상자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지역 인재 양성에 함께하는 귀뚜라미그룹에 감사드린다.”라며 “지역 인재들이 본인의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귀뚜라미그룹은 1985년 귀뚜라미보일러 설립자 최진민 회장이 사재를 출연하여 설립한 귀뚜라미문화재단과 귀뚜라미복지재단을 통해 38년간 510억 원 규모의 사회공헌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북구 명촌정문앞 교차로 교통체계를 개선하기 위해 좌회전 차로를 1개 차로 늘려(1개→2개) 출․퇴근 시간의 만성적인 교통체증을 완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차로 변경을 위한 공사는 11월 11일부터 주말 차량 통행량이 적은 시간을 이용해 3주가량 진행될 예정이며, 11월 중 변경된 차선 운영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명촌정문앞 교차로가 위치하는 산업로는 아산로, 번영로에 이어 교통량이 많은 구간이며, 대형 화물차량의 혼입 비율이 높아 출․퇴근 시간뿐만 아니라 낮 시간대에도 교통혼잡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주간선도로이다. 특히 명촌정문앞 교차로에서 현대자동차 방면 좌회전 차로는 1개로 운영되고 있으나, 출․퇴근 시간 좌회전 교통량 많아 상습정체가 심화되고 있다. 이에 울산시는 한 번에 많은 차량이 좌회전 할 수 있도록 북구청 방향 직진 차로를 1개 축소하고 현대자동차 방향으로의 좌회전 1개 차로를 추가 확보해 교통체증을 완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태화강역 버스회차시설 이전 공사 완료 시기인 오는 2024년 6월 추진할 예정이었으나, 교통정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가 지역 주민의 생활 편의를 위해 ‘불편제로! 울산 오케이(OK)현장서비스의 날’을 개최한다. 이 행사는 생활 속 불편한 사항들을 해결하는 생활민원서비스를 현장 중심으로 확대해 시민들의 생활 편의를 높이고 복지를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의 경우 오는 11월 7일 울산종합운동장 보조구장을 시작으로 11월 14일 북구청 광장, 11월 22일 남구 달동 문화공원에서 각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개최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생활민원 해소, 생활안전 및 체험, 지역생활경제 활성화 등 3개 분야로 30여 개 공간(부스)에서 서비스를 제공한다. 생활민원 해소 분야는 소형가전 및 자전거 수리, 칼갈이, 분갈이, 자동차 및 휴대폰 점검, 반려동물 미용‧건강교육 등 다양한 주민편익 서비스와 고혈압‧당뇨예방상담, 치매‧금연상담 등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고충민원상담, 일자리상담, 친환경 정책홍보 등 생활상담도 진행된다. 생활안전 및 체험 분야는 심폐소생술, 응급처치교육, 소화기 사용법 등의 생활안전 교육과 생활용품 만들기 체험 등을 제공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남부도서관(관장 장삼수)은 1일 길위의 인문학의 세 번째 주제인 ‘유적, 유물로 본 고대 울산’ 내용으로 외고산 옹기박물관과 울산박물관을 탐방했다. 길 위의 인문학은 지역 도서관을 중심으로 주민에게 지역의 역사, 문화, 예술 등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해 인문학 강의와 탐방을 진행하는 사업으로 남부도서관은 2015년부터 9년 연속 운영기관에 선정됐다. 2021년에는 길 위의 인문학 운영 우수 도서관으로 선정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도 받았다. 남구 시민 25명이 참가한 이번 탐방은 경북대학교 고고인류학과 김도영 교수의 진행으로 고대 울산인의 장신구와 선호한 그릇들의 형태에 대한 설명과 관람이 진행됐다. 참석자는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은 처음 접했는데,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이 실감 난다”며“강연과 탐방으로 이어지는 체험을 통해 평소 몰랐던 고대 울산의 모습을 보게 되어 너무 유익하고 뜻깊은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계속 유지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올해 학생들이 일상에서 자율적으로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도록 ‘교실온도 1.5도 낮추기 실천학급’을 운영했다.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한 실천학급에는 초등학교 548학급, 중학교 65학급, 고등학교 109학급 등 모두 722학급이 참여했다. ‘교실온도 1.5도 낮추기’는 지구 평균 기온이 산업화 이전 수준보다 1.5℃ 이상 상승하지 않도록 하려는 울산시교육청 생태환경정책 중 하나다. 이 사업은 학급에서 탄소중립 실천 과제를 선정해 100일 이상 실천하고, 습관화된 실천 행동을 일상생활 속에서 이어 나가는 것을 목표로 한다. 울산시교육청은 지난 2020년 31개 학급을 대상으로 사업을 시작했다. 1일에는 울산초등학교(교장 정기자)에서 교실온도 1.5도 낮추기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울산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여는 실천 활동을 모색하고자 ‘울산, 지속가능한 미래를 그리다: 생태와 예술의 만남’을 주제로 열렸다. ‘교육공동체 수업공개의 날’을 맞아 6학년 8개 학반은 울산초 사랑채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광역시교육청 염기성 신임 부교육감이 1일부터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울산시교육청은 이날 오전 외솔회의실에서 염 부교육감 취임식을 열었다. 취임식은 염 부교육감 약력 소개, 취임사 순으로 진행됐다. 염 부교육감은 이날 취임사에서 “울산교육이 발전하고 주요 정책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교육부와의 가교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미래교육 환경 구축과 학생 성장 맞춤형 교육 등에도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부산 출신인 염 부교육감은 부산대 사대부속고와 부산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위스콘신매디슨대학교에서 발전행정·공공행정 석사 학위를 받았다. 지난 1995년 제38회 행정고시로 공직에 입문해 교육부 산학협력정책과장, 전문대학정책과장, 안동대·군산대 사무국장 등을 두루 거쳤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체험 중심 안전교육을 내실화하고자 울산안전체험관(관장 김재화)에 교육 물품을 지원했다. 이번에 지원한 교육 물품은 심폐소생술 CPR 인체모형 1,000개와 화재방염마스크 숨수건 4,000개다. 천창수 교육감은 1일 울산안전체험관을 직접 방문해 교육 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오후 울산안전체험관 관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천창수 교육감과 울산안전체험관 김재화 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울산시교육청은 학생들이 실질적인 심폐소생술 훈련을 할 수 있도록 자동제세동기 모형을 부착한 심폐소생술 CPR 인체모형을 구입했다. 울산안전체험관에서 초등학교 5학년 학급당 4~5개씩 이용할 수 있도록 1,000개를 지원했다. 열기와 유독가스로부터 학생들의 호흡기를 보호할 수 있는 생존물품으로 화재방염마스크 숨수건도 4,000개를 구입해 지원했다. 안전교육에 참여하는 초·중학교 학급당 10~20개씩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울산시교육청은 2018년부터 생애주기 안전 체험교육의 한 단계로 울산안전체험관에서 올해 연말까지 체험형 안전교육을 위탁 운영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광역시 강남교육지원청 교육복지안전망센터는 취약계층 학생 가족에게 역사 문화 탐방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강남 교육복지안전망센터는 최근 1박 2일 동안 거제·통영 일원에서 초·중·고 15개교 22가족 54명을 대상으로 ‘가족이 함께 떠나는 역사 문화 탐방’을 진행했다. 자연과 어우러진 역사적인 장소를 탐방하며 문화적 결핍을 해소하고 가족 간 소통과 유대감 형성에 도움을 주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강남 교육복지안전망센터 사례관리 대상 학생 가족과 강남 지역 교육복지사 미배치 학교 추천 학생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행사 첫째 날은 학생들이 미래를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거제대학교 탐방이 진행됐다. 학생들은 학교를 둘러보고 궁금한 사항을 학교 관계자에게 질문했다. 이어 참여 가족들은 매미성, 거제 케이블카 체험을 하고, 저녁에는 가족 화합의 장으로 마련된 오락(레크리에이션) 시간을 함께 보냈다. 둘째 날은 통영 맛기찬딸기농장에서 통영 꿀빵 만들기와 곤충 체험을 했다. 이어 역사적인 장소인 동피랑, 이순신 공원,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남부도서관(관장 장삼수)은 11월 ‘재난을 극복하는 영화’를 주제로 DVD 10편을 선정해 한 달 동안 전시한다. 남부도서관은 매달 새로운 주제로 영화를 선정해 이용자에게 추천하는 ‘DVD큐레이션’을 운영하고 있다. 이달 DVD큐레이션은 재난을 극복하는 내용을 담은 영화인 ‘인투더 스톰’, ‘해운대’, ‘투모로우’,‘폼페이: 최후의날’, ‘에베레스트’, ‘그린랜드’, ‘엑시트’, ‘타워’, ‘샌 안드레아스’, ‘크롤’ 총 10편이다. 도서관 이용객은 3층 디지털자료실을 방문하면 이달 추천 DVD와 다양한 장르의 다른 DVD도 관람할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관장 김현미) 악기지원센터는 악기를 장기 대여한 학교를 대상으로 현장 상담을 진행해 악기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현장 상담(컨설팅)은 지난 9월 27일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 일정으로 진행되고 있다. 악기지원센터의 악기를 장기 대여한 학교 중 2년 이상 대여한 학교 34교가 대상이다. 센터는 일선 학교의 악기 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효율적인 관리를 지원해 악기 교육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현장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악기지원센터는 10월 기준 총 183종의 악기, 2,938대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 중 10월 현재 50개교가 1,120대를 1년 이상 장기대여 중이며, 94개교가 1,171대를 단기 대여했다. 음악·악기 전문가인 9명의 상담자(컨설턴트)가 대상 학교를 방문해 악기의 상태와 보관·관리 현황을 철저히 파악하고, 보수·교체 수요도 조사한다. 보수가 필요한 악기는 전문가가 현장에서 수리할 수 있는 경우 바로 조치하고, 악기지원센터에 여분이 있는 경우 즉시 교체해 준다. 악기 수거와 대여 시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광역시 강북교육지원청은 지난달 31일부터 이달까지 강북지역 초등학교 14교 6학년 84학급을 대상으로 ‘중학교 선생님이 찾아가는 진로연계교육’을 운영한다. ‘중학교 선생님이 찾아가는 진로연계교육’은 강북교육지원청 관내의 초등학교를 중학교 교사들이 직접 찾아가 6학년 학생들에게 중학교 교육과정과 학교생활을 안내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달 31일 중산초등학교와 미포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이달 30일 농서초등학교까지 14교에서 운영된다. 중학교 진학을 준비하는 6학년 학생들이 입학 준비, 중학교 학교 규칙, 자유학기제, 친구들과 잘 지내기, 평가와 고등학교 입학 준비, 진로 탐색 등 다양한 주제로 중학교 생활을 미리 살펴 보고 준비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강북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으로 6학년 학생들이 초등학교와 중학교의 전환기에 불안과 두려움을 떨치고, 희망찬 중학교 생활을 준비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올해는 학생 수가 많은 학교를 중심으로 운영하지만, 내년에는 희망하는 학교 모두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제공'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학교 밖 다양한 기관과 연계한 교육 기회 제공으로 중·고등학생의 인문학적 소양 함양을 지원한다. 울산시교육청은 최근 2회에 걸쳐 울산과학기술원(UNIST) TD룸에서 중·고등학생 51명과 참가 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지역사회 연계 학생 인문학 교실’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부터 과학기술과 인문학의 융합적 탐구 활동으로 인간 중심적 지식 활동에 대한 사고와 관점을 확장하고자 마련됐다. 울산과학기술대학교 디자인학부 김관명 교수의 주도하에 박사과정 학생과 연구원의 도움을 받아 진행됐다. 학생들의 울산과학기술원 방문으로 참여 호응도를 높였고, 학부모들의 참관도 허용됐다. ‘과학기술과 인문학의 공감 – 세상을 바꾸는 따뜻한 기술’을 주제로 1회차는 강의, 2회차는 체험 활동이 진행됐다. 1회차는 ‘과학기술과 인문학의 융합’을 주제로 김관명 교수의 강연과 팀별 토론이 진행됐다. 2회차는 팀별 해결안 공유·최종안 결정에 이어 해결안 프로토타이핑(사용자 중심의 개발 방법) 소개, 발표, 평가 순으로 진행됐다. &nbs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서울주소방서는 11월 1일 오전 10시 언양알프스시장 일원에서 언양어린이집 원생 및 지도교사 30여 명과 함께 전통시장 화재예방 홍보 활동(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 활동(캠페인)은 한국119청소년단(언양어린이집)과 서울주소방서 합동으로 진행하며, 화재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방지하며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실시된다. 주요 홍보 내용은 화재예방 집중홍보, 소방차 출동로 확보, 불조심 강조의 달 홍보 등이다. 우충길 서울주소방서장은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119청소년단과 행사를 함께 진행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 하는 화재예방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초등부 전국대회 중 최고 규모를 자랑하는 화랑대기의 저학년 대회 ‘화랑대기 U-10 & U-9 축구 페스티벌’이 3일부터 6일까지 나흘간 경주시 알천구장에서 열린다. 이 대회에는 10세 이하 66팀, 9세 이하 36팀 등 102개 팀이 참가해 팀당 6경기씩 치른다. 경기는 6대 6 방식으로 전·후반 각각 15분간 진행된다. 축구를 즐기면서 경기 감각을 기르는데 목적을 둔 페스티벌 대회라 순위 산정이나 시상은 없다. 대회를 주최하는 대한축구협회와 경주시는 초등학교 고학년 위주의 화랑대기 전국유소년축구대회와 별도로 저학년을 위한 축구대회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지난해부터 화랑대기 페스티벌 대회를 실시했다. 작년에는 4학년이 주로 참가하는 10세 이하 경기만 실시했는데 올해부터는 3학년을 위한 9세 이하 경기도 함께 열기로 했다. 협회는 또한 이번 페스티벌이 어린이날 연휴에 열린다는 점을 고려해 협회 전임지도자, 전문 외부 강사진과 함께 하는 놀이 형태의 축구 클리닉을 경주 스마트 에어돔에서 실시하기로 했다. 김종윤 협회 대회운영팀장은 이번 페스티벌을 개최한 배경에 대해 “어린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여자 U-17 대표팀의 중앙 수비수 노시은(울산현대고)이 다가올 아시안컵은 증명하는 자리라며 최대한 실점하지 않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김은정 감독이 이끄는 여자 U-17 대표팀이 지난 4월 15일부터 아시아축구연맹(AFC) U-17 여자 아시안컵 대비 최종훈련을 진행했다. 여자 U-17 대표팀은 29일까지 훈련을 소화한 뒤 30일 인도네시아로 출국했으며, 이후 현지 훈련을 거쳐 아시안컵 본선에 돌입한다. 5월 6일부터 5월 19일까지 인도네시아에서 열리는 AFC U-17 여자 아시안컵은 8개국이 참가한다. 4팀씩 2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 뒤 각 조 상위 2팀(총 4팀)이 토너먼트에 진출해 우승을 다툰다. 개최국 인도네시아를 비롯해 북한, 필리핀과 A조에 편성된 한국은 6일 북한전을 시작으로 9일 인도네시아, 12일 필리핀을 차례로 상대한다. 소집훈련 중 대한축구협회(KFA) 홈페이지 인터뷰에 응한 노시은은 “한 뜻으로 뭉쳐 우리가 준비해온 걸 대회에서 보여주고 싶다. 아시안컵은 배우러 가는 곳이 아니라 증명하러 가는 곳인 만큼 내 장점을 마음껏 발휘하고 싶다. 꼭 우승을 차지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경남도립거창대학(총장 김재구)은 2일 베트남 동나이성에서 베트남 국립동나이대학교(총장 레안덕)와 유학생 유치와 국제교류를 위한 상호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베트남 동나이성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경상남도 박완수 지사, 경남도립거창대학 김재구 총장, 동나이성 응웬홍링 당서기, 국립동나이대학교 레안덕 총장 등을 비롯한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베트남 유학생 유치 및 홍보 협약을 체결하고 의견을 교환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베트남 유학생 유치 △양 대학 간 국제교류 활성화 △우수학생 추천, 한국어 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으로 양 대학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국제적 학술 연구와 교육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유학생 유치 등 국제교류를 증진하는 데 목적을 두고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베트남 동나이성에 위치한 동나이대학교는 14개의 전공학과를 운영하고 있으며, 학생 1만 4천 명이 재학 중인 4년제 국립대학이다. 경남도립거창대학 김재구 총장은 “정부의 외국인 유학생 유치·국내 정착 유도 정책에 맞춰 베트남의 우수한 학생들을 유치하는 데 베트남 국립동나이대학교와 협력하게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국가 탄소중립 정책을 선도하고 있는 충남도가 수소발전 에너지 효율 증가와 탄소중립 조기 실현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데 청신호가 켜졌다. 도는 지난달 30일 개최된 제9차 규제자유특구위원회에서 ‘그린 암모니아 활용 수소발전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됨에 따라 목표 달성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라고 2일 밝혔다. 현행법 상 암모니아를 직공급하는 연료전지는 제조시설·기술검사 등에 기준이 없는 상황으로, 이번 규제특례 실증을 통해 제조시설 설치·운영 기준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에 지정된 규제특구는 암모니아에서 수소를 외부에서 추출해 연료전지에 공급하는 기존방식과 달리 연료전지 내에 직접 암모니아를 공급해 열반응시켜 수소를 추출해 발전하는 방식이다. 암모니아 직공급 연료전지는 기존 방식 보다 30%의 연료손실을 줄일 수 있으며, 이에 따른 발전 효율도 45%에서 52%로 높아져 경제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실제 정부에서 2034년까지 보급할 계획인 3147㎿ 연료전지를 천연가스에서 암모니아로 대체할 경우 570만톤의 탄소배출 감축이 가능할 것으로 예측되고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전북자치도가 ‘민심을 듣고, 민생을 살리겠다’는 취지로 시군 방문 행보에 나섰다.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열린 대화의 장을 마련해 주민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사회복지시설과 전통시장 등 민생현장을 방문해 현장에서 도정의 답을 찾겠다는 게 전북특별자치도의 의지다. 첫날인 2일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는 익산시에 자리잡은 자활공동작업장 ‘익산이로움’과 매일시장, 중앙시장 등 전통시장을 방문했다. 김관영 지사는 “자활사업은 단순히 저소득층의 소득을 보전하는 역할이 아닌, 일을 하고자 하는 수급자와 차상위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사회에서 주체적인 삶을 살 수 있게 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실정에 맞는 자활사업단과 자활기업을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3월 준공된 익산이로움은 두부제조, 유기농산물 전처리 가공 등 식품공장으로, 근로기회 제공과 기능습득 지원 등 자활근로자들의 자활능력을 배양해 근로의욕을 높이고 있다. 이날 작업장에서 순두부와 보쌈무김치를 만든 김 지사는 이어 매일시장과 중앙시장 등 전통시장을 찾아 장보기 행사 및 오찬을 가졌다. 전통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