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오는 10월 31일과 11월 1일, 이틀간 관내 467개 의무관리대상 아파트의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등을 대상으로 업무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10월 31일에는 북구 문화예술회관 강당에서 중구, 북구, 동구 지역 100명과 11월 1일에는 울산박물관 대강당에서 남구와 울주군 지역 100명 등 총 20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에는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울산시회 권오섭 고문과 와이엠시에이(YMCA) 이웃분쟁조정센터 주건일 센터장이 강사로 나선다. 교육은 공동주택 선거와 공동주택관리법, 선거관리위원회, 입주자대표회의 구성·해임, 관리규약 제·개정 등 공동주택 일반관리 분야와 공동주택 관계 회복과 대안적 분쟁 해결, 층간소음 사례 및 주민주도 관리 등 분쟁조정 분야로 구분해 실시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공동주택 운영 및 관리에 대한 구성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다양하고 복잡해지는 공동주택 내 갈등과 분쟁을 원만하게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투명하고 효율적인 공동주택 관리와 소통하고 공감하는 건전한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화재 대비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11월 1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재난대응안전한국훈련과 연계한 민방위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주민 피해 최소화를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관공서, 공공기관, 초‧중교와 다중이용시설 등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훈련이 시작되면 건물내 방송을 통해 상황이 전파되고 대피유도요원의 안내에 따라 건물 밖이나 지정된 장소로 이동한 후 화재 시 국민행동요령 및 소화기‧소화전‧완강기 사용요령 등을 교육받게 된다. 특히 시설 관계자는 대피 유도와 초기 진압 훈련 등을 통해 화재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시설 이용자들이 대피훈련에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한다. 또한 소방에서는 비상시 긴급차량에 대한 양보 운전을 실제 체험하기 위해 소방차 길터주기훈련을 소방서별로 1개 구간씩 선정해 실시한다. 박병희 시민안전실장은 “이번 화재 대비 민방위 훈련은 화재발생에 대비하여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시민 스스로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훈련인 만큼 적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대한적십자사 울산혈액원(원장 최인규)이 30일 헌혈기부권 나눔장학금 3,000만 원을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에 전달했다. 울산시교육청 내 접견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천창수 교육감과 울산혈액원 최인규 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헌혈기부권 나눔장학금 사업은 헌혈자가 헌혈기념품을 받는 대신 해당 금액을 기부해 조성된 기금으로 저소득층 학생이 졸업할 때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지난해부터 시작됐다. 울산시교육청과 울산혈액원은 지난해 10월 경제 사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등학교 1학년 학생 10명을 장학생으로 선발했다. 선발된 학생들은 고등학교 졸업 때까지 해마다 1인당 100만 원씩 3년간 장학금을 지원받는다. 울산혈액원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해당 학생들에게 장학금으로 각각 100만 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최인규 원장은 “헌혈자분들의 따뜻한 마음으로 마련된 장학금이 청소년들이 국가와 지역사회를 이끌어가는 인재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천창수 교육감은 “소중한 뜻을 담아 전달해 주신 장학금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이해를 높이고자 학교 관리자·교육과정 담당자의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지난해 12월 고시된 2022 개정 교육과정은 2024년 초 1~2학년을 시작으로 2025년 중 1·고 1학년 등 연차적으로 적용된다. 울산시교육청은 30일 시교육청 외솔회의실에서 중학교 교감, 교육과정 담당 부장교사 등 교원 150여 명을 대상으로 ‘2022 개정 교육과정 이해 연수’를 했다. 연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이해와 적용’을 주제로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이주연 교육과정연구실장이 특강을 했다. 이어 개정 교육과정의 현장 적용에 따른 주요 쟁점 사항을 주제로 한 분임 토의가 진행됐다. 분임 토의는 중학교 개정의 주요 내용인 학교자율시간의 이해, 진로연계교육의 적용과 운영, 교육과정 개정에 따른 학교 교육과정 설계·운영 변화 등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울산시교육청은 2022 개정 교육과정 적용에 대비해 학교 교육과정 설계 역량을 지원하고자 오는 12월 말부터 개정 교육과정 교과별 연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기후변화에 따른 재난 해결 방안’을 주제로 열린 학생 해커톤 행사에서 9개 팀이 우수팀에 선정됐다.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지난 28~29일 시교육청 외솔회의실과 집현실에서 학생 해커톤 행사를 열었다. 해커톤이란 해킹(hack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다. 3~4명이 한 팀을 이뤄 컴퓨터 관련 프로그래밍과 디자인 능력을 활용해 특정한 문제를 해결하거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구현하는 행사이다. 순우리말로 ‘끝장 개발 대회’라고도 한다. 이번 행사에는 초·중·고 28개교에서 학생 109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초·중·고 각 10팀씩 30개 팀이 참가해 첫째 날은 문제 인식·목표 설정, 문제 해결 방법 분석·작성을 진행했다. 둘째 날은 발표와 시연 등으로 문제 해결 방안을 공유했다. 학생들은 원인분석과 각종 소프트웨어, 인공지능, 빅데이터를 활용해 다양한 해결 방안을 제시했다. 도시의 열섬현상을 예방하고자 차량 이동이 많은 도로에 물 뿌리는 방법, 전기 사용량과 온실가스의 상관관계를 분석해 전기 사용에 따른 포인트 적립과 현금화하는 전기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가 2024년도 국가예산 심사 마지막 단계인 국회 심사를 앞두고 지역 국회의원들과 다시 한 번 원팀으로 총력전을 펼친다. 울산시는 10월 30일 오후 4시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 회관에서 지역 국회의원들과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5월에 이어 두 번째 개최되는 이번 회의는 국가예산에 대한 국회 심의 절차를 앞두고 정부안에 일부 반영 또는 미반영된 사업의 국비 추가 확보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울산시에서 김두겸 시장을 비롯해 행정부시장, 경제부시장, 기획조정실장과 주요 사업 실국장들이 참석한다. 또 국회의원협의회에서는 김기현 국민의 힘 당대표(지역국회의원협의회 회장, 남구을), 이채익 국민의 힘 울산시당 위원장(남구갑), 이상헌 민주당 울산시당 위원장(북구), 박성민 의원(중구), 권명호 의원(동구), 서범수 의원(울주군) 등 지역 국회의원 6명이 모두 참석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김두겸 시장은 지역 국회의원에게 그간의 국비 확보 현황을 상세히 설명한다. 이어 총 23건 약 1,015억 원 규모의 국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동부도서관(관장 한미화)은 지난 27일 경남 밀양 얼음골에서 한글사랑학교 학습자, 교사 등 21명이 참가한 가운데 현장체험학습을 진행했다. 전하노인복지관과 연계해 초등학력을 취득할 수 있는 ‘한글사랑학교’를 운영하는 동부도서관은 학습자들의 학습 의욕을 높이고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가을 현장체험학습을 마련했다. 학습자들은 밀양 얼음골의 영남알프스 얼음골케이블카를 이용해 영남알프스 산악지대를 조망하고 전망대인 녹산대까지 하늘사랑길을 따라 산책하며 청명한 가을을 만끽했다. 체험에 참여한 학습자는“교실 안에서 교과서로 배우는 공부도 의미있지만 좋은 날씨에 오랜만에 소풍을 간 기분이어서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사진 제공'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주도서관(관장 박종화)은 지난 28일‘책사랑중학생독서회’ 학생들을 대상으로 최영희 작가의‘칡’독후활동 독서골든벨 행사를 열었다. ‘책사랑중학생독서회’는 20명의 지역 중학생 회원으로 구성된 독서회로 매월 넷째주 토요일 오전 10시에 모여 다양한 주제의 독서토론과 독후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달은 독서토론 대신 최영희 작가의 ‘칡’을 읽고 퀴즈를 맞추는‘책사랑 독서골든벨’을 진행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독서골든벨을 통해 학생들이 책 읽는 것에 흥미를 느끼고 바람직한 독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학생들에게 효과적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꿈키움멘토단 전문성 향상을 지원한다. 울산시교육청은 30일 시교육청 집현실에서 꿈키움멘토 32명을 대상으로 2차 역량 강화 연수를 했다. 이번 연수에서 경남 OK 심리상담센터 강남욱 소장이 ‘심리상담 접근 및 치료 과정(Process) – 교류분석 상담이론을 중심으로’를 주제로 강연했다. 연수는 멘티 학생들을 만나 상담할 때 필요한 접근 방법과 치료 단계를 교류분석 이론을 이용해 접근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꿈키움멘토단은 학교부적응·학업중단 위기에 놓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업·진로상담, 정서적 지지를 통해 학교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학업중단숙려제 운영도 지원하고 있다. 울산시교육청은 지난 3월 청소년 분야 전문가, 현직 교사, 학업 중단 위기 극복 경험이 있는 지도자 등으로 꿈키움멘토단 32명을 구성했다. 울산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가 위기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과 학교 적응력 향상을 돕는 효과적인 멘토링 역량 강화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유치원입학관리시스템인 ‘처음학교로를 이용해 오는 11월 1일부터 2024학년도 우선모집 원서접수를 시작하고 11월 17일부터 일반모집 본접수를 시작한다. 우선모집은 법정 저소득층 가정, 국가 보훈대상자 가정, 북한이탈주민 가정, 기타(지역별·유치원별 조건 상이) 조건을 충족하는 유아를 대상으로 우선 선발하는 제도이다. 본접수는 일반모집대상자가 접수 등록을 할 수 있는 기간을 뜻한다. 일반모집은 본접수와 사전접수로 나눠 진행되며, 본접수 기간 사이트 이용이 불가능한 사용자들은 온라인으로 사전접수 할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터 본접수 기간 온라인과 현장 접수 교차지원이 가능하며, 사전접수는 현장에서 접수할 수 없다. 울산시교육청은 결원정보, 추가모집 등 학부모 대상 자동알림 서비스도 제공해 관심 유치원의 모집인원 변동 알림서비스를 신청‧제공받을 수 있다. 유치원입학관리시스템 ‘처음학교로’는 만 3세 이상부터 초등학교 취학 전까지 자녀를 둔 학부모가 유치원을 방문하지 않고 모바일 또는 온라인으로 유치원 검색·접수·추첨 결과 확인·등록이 가능한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부소방서는 10월 8일부터 12월 말까지 4회차에 걸쳐 경기도 파주시 안나푸르나-페츨 트레이닝센터에서 ‘로프액세스’ 전문 위탁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로프액세스’ 교육은 고층건축물 및 산악 등의 지형·지물 등을 응용하여, 신속한 인명구조 대응능력을 발휘하기 위한 밧줄(로프) 기술 향상 전문 프로그램이다. 현재 남부소방서 구조대 7명이 교육을 이수중이다. 이들은 기초적인 장비 점검 방법부터 시작해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밧줄(로프) 인명구조 기술 및 실전적인 안전수칙 등을 익혀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종열 울산남부소방서 구조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서 구조대원의 역량을 향상시켜, 산악 및 수난현장 등에서 신속하고 안전하게 시민들의 안전을 책임지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보건환경연구원 동물위생시험소는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주관하는 주요 재난성 가축질병 3종 숙련도 평가에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농림축산검역본부는 국내 발생 시 막대한 피해를 유발하는 구제역, 조류인플루엔자 및 아프리카돼지열병에 대하여 8월말부터 9월말까지 시·도 가축방역기관 40여 개소를 대상으로 질병별 숙련도 평가를 실시했다. 이번 평가는 재난성 가축질병 3종을 대상으로 유전자 진단법과 효소면역분석법을 통해 바이러스와 항체 유무 확인으로 이루어졌으며, 울산 동물위생시험소는 모두 ‘적합’ 평가를 획득하여 질병진단에 대한 정확성과 신뢰성을 인정받았다. 동물위생시험소 관계자는 “이번 평가 결과로 주요 가축전염병 의심축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는 가축질병 진단기관으로서의 역량을 증명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정확한 가축질병 진단을 통해 안정적인 축산환경 조성과 안전한 축산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박물관은 10월 31일부터 2024년 3월 3일까지 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2023년 제2차 특별기획전 ‘단짠단짠, 울산의 소금과 설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는 대표적인 조미료인 소금과 설탕의 주요 생산지로서 울산의 역사와 위상을 살펴본다. 전시는 1부 ‘울산에서 소금이 난다’와 2부 ‘달달한 설탕 도시, 울산’으로 운영된다. 1부 ‘울산에서 소금이 난다’는 전근대 시기 울산에서 생산된 자염(煮鹽)을 중심으로 울산 소금의 역사에 대해 다룬다. ▲울산 염전의 푸른 연기 ▲밭농사 논농사 소금농사 ▲싱거운 소금장수 ▲새하얀 소금의 힘 ▲오늘날 울산 소금으로 구성되어 있다. ‘울산 염전의 푸른 연기’에서는 조선시대 지도에 표현된 푸른 연기가 피어오르는 염막과 그 모습을 담은 한시를 영상으로 만나볼 수 있다. ‘밭농사 논농사 소금농사’에서는 울산의 전통소금인 자염(煮鹽, 바닷물을 가마에 끓여서 만드는 소금)의 생산에 대해 집중적으로 알아본다. ‘싱거운 소금장수’에는 자염 유통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 소금장수에 대한 내용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지난 10월 16일부터 27일까지 2주간 관내 5일장을 비롯해 재래시장에서 판매되는 식육에 대한 특별 위생 점검을 실시한 결과 위반업소 3곳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재래시장에서 판매되는 식육을 대상으로 축산물 위생 및 안전성 확보를 통한 식중독 등 식품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부정․불량 축산물의 생산․유통을 차단하기 위해 실시됐다. 관내 전통시장 60개소에서 영업 중인 식육판매업소와 식육즉석판매가공업소를 대상으로 위생감시와 함께 판매식육에 대한 수거검사를 동시에 실시했다. 점검은 ▲영업장 내의 청결 유지 ▲식육의 위생적 취급 ▲작업장 내 지육 현수 여부 ▲식육의 표시사항 준수 여부 ▲영업자 준수사항 등으로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육의 관리여부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점검 결과 위생관리 위반업소 3곳을 적발해 행정처분 및 과태료를 부과했다. 울산시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구입할 수 있는 재래시장 내 식육판매장의 위생점검을 통해 식품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태화강 국가정원에서 ‘가을, 정원에 머물다’라는 주제로 열린 ‘태화강 국가정원 가을축제’에 울산시민뿐만 아니라 전국 각지의 많은 방문객이 참여해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국화정원의 노란 국화와 코스모스, 실개천의 은빛 억새, 아시아에서 최초로 조성한 피트 아우돌프의 자연주의정원이 관람객들의 마음과 발길을 사로잡았다. 축제 첫날인 10월 27일 오후 6시 30분 만남의 광장에서 열린 울산광역시 태권도시범단의 특별공연은 울산을 대표하는 태권도시범단답게 긴장되는 분위기 속에서 절도 있는 힘찬 공연으로 감동을 선사했다. 이어 오후 7시에 왕버들마당 특설무대에서 개막식과 가을을 주제로 한 조항조의 축하공연이 열렸다. 둘째 날부터는 도라지 캐기 체험행사, 청소년 어울림마당, 가을정원 콘서트, 어린이 마술쇼, 꼬마 단풍열차, 청소년 댄스 경연대회 등이 열렸다. 올해 처음으로 준비한 도라지 직접 캐기 체험 프로그램은 신청 첫날에 접수가 완료되며 사람들의 뜨거운 참여 열기를 볼 수 있었다. 360도 움직이는(무빙) 카메라 운영,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음성군은 17일 임호선 국회의원을 초청해 주요 현안 해결 및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안해성 군의회 의장, 이상정 도의원, 군의회 의원들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군정의 주요 현안과 2025년도 정부예산 확보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와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주요 논의 사항으로는 △첨단소방산업·헬스케어 복합 클러스터 조성 △공공기관 2차 지방이전 혁신도시 우선 배치 △중부4군 공동장사시설 건립 추진 △충주세무서 충북혁신지서 세무서 승격 △화훼산업진흥지역 육성사업 등의 현안사업 16건 등이다. 아울러 △청년창업형 스마트농업단지 조성사업 △음성군 산업단지 청년문화센터 건립사업 △음성군 지역특화 재생사업 △지방도 4차선 확포장사업 △맹동 종합스포츠타운 조성사업 등 국도비 지원을 위해 대응이 필요한 정부예산확보 사업 23건이 집중 논의됐다. 음성군의 2025년도 정부예산 확보대상사업은 지난 5월 2일, 4차 보고회 기준으로 신규 53건에 367억원, 계속 60건에 1169억원으로 총 113건에 1536억원이다. 임호선 국회의원은 “우선, 민생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사천시와 경상국립대학교가 손을 잡고 우주항공분야 기술경영 인재 양성에 나선다. 사천시와 경상국립대학교는 17일 오후 사천시청 열린시장실에서 사천GNU사이언스파크 계약학과(기술경영융합학과) 설치․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동식 시장, 권순기 총장을 비롯해 김성규 사천시 부시장. 김영석 경상국립대 기획처장, 전정환 기술경영학과장, 전차수 산업시스템공학부 교수, 권경용 글로컬 대외협력본부장, 윤동준 서기관, 정대웅 항공경제국장, 이숙미 우주항공과장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우주항공분야 융합형 기술경영인재 양성 △사천GNU사이언스파크 계약학과 설치 및 운영 △우주항공기업 육성을 위한 기술지원 및 지도 등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사천시 소재 GNU사이언스파크에 설치되는 계약학과는 사천시와 경상국립대학교가 2023년 글로컬대학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것으로 우주항공분야 융합형 기술경영인재 양성을 위한 기술경영융합학과이다. 사천 관내 우주항공분야 기업체와 기관 재직자 실무 역량을 고도화하고, 우주항공산업 육성 수요 맞춤형 전문인력을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 소속 사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7일 관내 초, 중, 고등학교 또래상담 운영교사 20명을 대상으로 ‘2024년 청소년폭력예방 또래상담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또래상담은 비슷한 연령과 유사한 경험 및 가치관 등을 가지고 있는 청소년이 일정한 훈련을 받은 후 어려움을 호소하는 다른 또래를 지지하고 지원하는 과정을 통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도록 조력하는 것이다. 그리고, 이들이 성장, 발달할 수 있도록 생활의 제반 영역에서 지지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사업설명회에서는 2024년 또래상담 사업과 상담복지센터 사업 안내 및 또래상담 사업 관련 지침서, 매뉴얼 등 다양한 내용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관내 학교와 연계해 또래상담 운영지원, 연합회 발대식, 또래상담 활동주간 운영 등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사천시가 지원하는 사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위기(가능)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개인상담 및 모래놀이 상담, 심리검사, 청소년동반자 프로그램, 고위기 집중클리닉 등 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연제구는 청년의 창업 역량 강화와 청년창업 저변 확대를 위해 5월 20일부터 7월 31일까지 2차에 걸쳐 ‘청년창업 캠프’를 운영한다. ‘부산창업가꿈 연제’에서 진행하는 청년창업 캠프에서는 온라인 비즈니스 기초, 고객분석, 아이템 발굴, 스마트스토어 개설, 쇼핑몰 운영 노하우 등 온라인 창업 과정 등을 13회에 걸쳐 집중적으로 교육한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이번 청년창업 캠프는 작년 운영 결과를 반영하여 만족도가 높고 개설 요청이 많은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라며 “온라인 창업을 준비하거나 이미 하고 계신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1차 캠프 교육생 모집은 마감됐으며, 7월 15일부터 시작하는 2차 캠프는 6월 17일부터 모집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부산경상대학교 산학협력단)으로 신청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사천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삼천포종합운동장 일원에서 가정폭력·아동학대 근절을 위한 ‘보라데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사천시, 사천YWCA가정폭력·성폭력통합상담소, 사천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사천시여성단체협의회, 사천경찰서, 사천교육지원청 등 총 11개기관 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가정폭력예방 선언문 낭독을 시작으로 거리캠페인과 홍보물품 배부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을 촉구했다. 특히, 시는 거리 캠페인 외에도 SNS 온라인 이벤트, 행정기관 전광판을 통한 캠페인 문구 송출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가정폭력 및 아동학대에 대해 항상 경각심을 갖고 조기발견을 위해 주변의 가정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