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울산 지역 특수학교 운동부 소속 학생선수와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개별 학생선수 18명이 역도를 비롯한 5개 종목에 출전한다. 이번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3~8일 6일간 전라남도 일원에서 열린다.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전라남도청, 전라남도교육청, 전라남도장애인체육회에서 주관한다. 울산시교육청은 이번 대회에 은메달 2개, 동메달 7개로 모두 9개를 목표로 잡았다. 특히, 역도․수영․축구(지적) 종목에서 메달을 기대하고 있다. 울산시교육청은 이번 대회에 앞서 종목별로 학생들의 대회 준비와 기량 증가를 돕고자 운동부 운영 보전비, 장비 구입비, 훈련비 등을 지원했다. 지난달 31일부터 4일까지 울산과 전라남도 일대 훈련 장소를 방문해 학생 선수들을 격려하고 대회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지난 3~4일에는 염기성 부교육감이 개회식과 경기가 열리는 경기장을 직접 방문해 참가선수단을 격려했다. 지난해 울산에서 열린 제42회 대회에서 울산 선수단은 역도 종목에서 은메달 3개, 동메달 7개로 모두 10개의 메달을 획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업무용 차량과 학교 통학버스를 이용해 ‘학교폭력 예방’ 홍보에 나선다. 홍보 내용으로 ‘학교폭력 혼자 고민, 그냥 방관하지 마세요!’라는 표어와 ‘상담은 위클래스와 1388, 신고는 117’이라는 학교폭력 피해자와 목격자를 위한 정보를 담았다. 울산시교육청은 업무용 차량과 각급 학교에서 운행하는 통학버스 등 31대에 홍보물을 부착해 다음 해 상반기까지 울산 전역에 홍보할 예정이다. 올해 울산시교육청은 학교폭력 예방을 집중적으로 홍보하고자 다양한 매체를 활용하고 있다. 지난 10월에는 학생 눈높이에 맞춘 학교폭력 예방 웹드라마 ‘너의 미래’를 가해자, 방관자, 피해자의 관점으로 3편을 제작해 유튜브에 공개했다. 현재 누적 조회 수는 11만 회를 기록하고 있다. 영상 공개와 함께 누리소통망(SNS)을 활용해 웹드라마 시청 후 ‘친구를 지키는 따뜻한 말 한마디’, ‘학교폭력 예방 표어 만들기’ 등 댓글 달기 행사(이벤트)도 진행했다. 그 결과 댓글 1,252개가 달리는 등 학교폭력 예방 정책을 전국으로 확산했다. 지상파 3사를 활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소방본부는 ‘2023년 생명보호 구급대상’에 남부소방서 삼산119안전센터 김남걸 소방장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생명보호 구급대상’은 적극적인 구급현장 활동 및 구급 정책 추진 등으로 시민의 생명 보호에 기여한 구급대원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소방청장 표창과 1계급 특진의 영예가 주어지며, 구급대원에게는 최고 영예의 상이다. 2010년 소방에 입문한 김남걸 소방장은 ▲하트세이버(심정지 환자 소생) 7회 ▲브레인세이버(뇌혈관 환자 소생) 1회 ▲구급관련 정책참여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구급분야 준우승 등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으며, 시민들을 위한 심폐소생술 교육 등을 통해 응급 상황 예방 활동에도 적극 참여한 공으로 이번 생명보호 구급대상을 수상했다. 특히, 최근 3년간 3,411건의 현장 구급활동을 했고, 최근에는 코로나19 감염병 대응 이송에도 참여하는 등 다양한 현장에서 시민들을 위해 활동해왔다. 김남걸 소방장은 “구급대원 최고의 상인 생명보호 구급대상을 받아 뿌듯하고 감격스럽다.”라며 “앞으로도 국민의 생명 보호와 안전을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고 노력하겠다.”라고 전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농림축산검역본부 주관 ‘반려동물 항생제감수성검사 정도관리 평가’ 8개 항목에서 모두 ‘만점’이라는 우수한 성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검사기관의 표준화 및 검사결과의 신뢰성 확보를 위하여 지난 9월 11일부터 10월 31일까지 8개 시‧도 보건환경연구원 동물위생시험소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항생제내성균은 반려동물의 질병치료를 어렵게 할뿐 아니라 반려동물과 접촉하는 사람에게도 전염될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정확한 검사를 통하여 시민과 반려동물의 건강과 보건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11월 8일 오후 9시부터 11월 9일 오전 6시까지 ‘덕신교 교면포장 공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덕신교(울주군 온산읍 덕신리, 연장 200m, 왕복 4차로)의 노후화된 교량 노면을 재포장하는 작업이다. 공사 시간대에도 양방향 차량 통행은 가능하나, 부득이 공사구간 1 ~ 2개 차로에 대한 부분 통제가 필요하여 주변도로(덕신대교)로 우회하여 줄 것을 권장한다. 울산시는 공사 예고간판, 점멸경고등, 점멸표시판, 신호수 배치 등 차량 통행을 유도하여 시민 불편 최소화에 나설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공사를 통해 시민불편 해소와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쾌적한 도로환경 제공으로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한층 높일 것으로 예상한다.”라며 “공사로 인해 다소 불편이 있더라도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와 ㈜카카오모빌리티는 지난 2019년 11월 환경오염과 교통혼잡을 줄이기 위해 체결한 ‘전기 공유자전거 운영 업무협약’을 갱신(기간 연장)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르면, 전기 공유자전거 운영 대수는 1,000대로 하며, 자전거 이용 요금은 잠금장치 해제비 500원, 1분당 100원으로 한다. 주요 역할을 보면, 울산시는 공공에서 설치한 자전거 주차시설의 일정부분 사용 협조, 전기 공유자전거 이용의 활성화를 위한 안내 홍보 등이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전기 자전거 배치 및 서비스 운영·관리에 필요한 시스템 구축, 자전거 관리·정비·(재)배치에 필요한 인력과 민원대응 고객센터 운영, 이용자가 의무 가입하는 상해 및 대물보험 상품 개발 운영,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내 및 지속적 개선책 마련 등의 업무를 한다. 전기 공유자전거는 지난 2019년 11월부터 올해 9월말까지 약 200만 건 넘게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서비스 운영 지역은 중․남․동․북구 중심 지역과 울주군 일부 지역으로, 1,000대가 운영되고 있다. &nb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행정안전부, 해양수산부를 비롯하여 울산 남구, 해양경찰청, 울산항만공사 등 17개 기관 합동으로 11월 6일 오후 2시, 울산신항 용연부두에서 ‘해양선박사고 대응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행정안전부가 올해부터 새롭게 도입한 레디 코리아(READY Korea*) 훈련의 두 번째이며, 울산에서 실시된다. 레디 코리아(READY Korea) 훈련은 실제와 같은 상황을 설정하고 유관기관이 합동으로 참여하여 대비태세를 점검하는 것으로 진행된다. 이번 훈련에서는 복합재난으로 확대될 잠재적 위험성이 높은 ‘해양선박사고’를 선정하여, 유관기관의 대비·대응태세를 종합적으로 점검한다. 훈련 상황은 지난 2017년 12월 인천 영흥도 인근에서 발생한 급유선과 어선 충돌로 15명이 사망한 실제 사건에 기반하여 현실성을 높인 가운데, 짙은 안개가 낀 새벽에 어선과 급유선 충돌로 어선이 전복되면서 조난자가 발생하고, 급유선에 탑재된 유류가 바다로 유출되면서 선상에 화재가 발생하는 복합적인 것으로 설정됐다. 참여 기관별 역할을 보면, 해양경찰청은 에어포켓에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와 울산광역시 자율방범연합회(회장 이원희)는 11월 5일 오전 10시 선암호수공원축구장에서 김두겸 울산시장, 김기환 울산시의장, 오부명 울산경찰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한마음 전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해 동안 시민의 안전을 위해 야간 방범순찰 활동에 참여한 대원들을 한자리에 모아 격려하고, 대원들의 단합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전진대회는 이원희 회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연합회 설립증 수여, 감사패 전달, 우수 방범대원 포상 수여, 체육대회 순으로 진행된다. 시는 이번 행사가 구·군 자율방범대원들이 시 차원에서 연합하여 활발한 활동을 이어 나갈 수 있는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두겸 시장은 “이상동기 범죄가 증가하는 현시점에, 밤마다 시민의 안전을 위해 야간순찰활동을 나서는 방범대원분들의 노고에 무한한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안전도시 울산을 만들기 위해 시와 합심하여 나아가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립교향악단이 오는 11월 10일 오후 8시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기획연주회 현악 앙상블 ‘달달한 클래식 세레나데’ 무대를 선보인다. 울산시립교향악단이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니콜라이 알렉세예프와 처음으로 선보이는 대규모 현악 앙상블로 가을에 어울리는 달달한 클래식 선율을 담은 ‘요세프 수크’와 ‘안토닌 드보르작’의 ‘현을 위한 세레나데’를 마련한다. 이번에 연주되는 두 편의 ‘현을 위한 세레나데’를 작곡한 주인공은 사위와 장인이자 제자와 스승 관계이다. 첫 순서로 요세프 수크의 ‘현을 위한 세레나데 오피(Op). 6’가 연주된다. 이 곡은 프라하 음악원에서 요세프 수크가 스승 드보르작의 권유로 쓴 작품이다. 무겁고 진지한 음악을 고집하는 제자 수크에게 좀 더 가벼운 작품을 작곡하길 권했으며 그 결과물이 ‘현을 위한 세레나데 오피(Op). 6’이다. 스승 드보르작은 물론 그가 존경하던 브람스까지 극찬한 이 곡은 드보르작이 행복한 젊은 시절 작곡한 ‘현을 위한 세레나데 마(E)장조’에서 영감을 얻은 것이다. 이어서 보헤미아의 풍경과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광역시교육청 노사가 지난 3일 오후 7시 울산시 중구 메가박스에서 교육공무직노동조합 노사 간부와 조합원 등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사 문화데이 행사로 ‘1947 보스턴’을 관람했다. 이번 행사는 노사 간 협력적 관계와 발전적 노사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울산시교육청은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자 노사가 함께하는 지구환경 살리기 캠페인과 환경 정화 활동, 문화데이 운영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조합원은 “지난해에도 노사 영화의 밤에 조합원들이 참여해 영화를 같이 보았다”며 “올해도 교육청 관계자, 여러 조합원과 함께 영화를 관람하면서 서로 화합하는 멋진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울산시교육청 관계자는 “노동조합과 함께 건전한 노사관계를 유지하면서 시민에게 신뢰받을 수 있는 교육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제공'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3일까지 3박 4일간 교원·학생을 대상으로 울릉도·독도 탐방 행사를 진행했다. 울릉도·독도 탐방은 울산지역 내 고등학생 43명과 인솔 교사·인솔단 17명 등 모두 60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울릉도와 독도의 문화·역사·생태적 의미를 되새기고자 마련됐다. 특히, 독도 탐방으로 독도 사랑의 마음과 독도 영유권 의식을 키우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울산시교육청은 지난 2020년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 내 울산 독도체험관을 개관해 해마다 독도의 날(10월 25일)을 기념하는 계기교육과 교원 대상 독도 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원·학생 울릉도·독도 탐방은 학생들이 직접 울릉도와 독도를 탐방해 우리 땅 독도를 수호하는 의지를 더욱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울산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에게 울릉도의 아름다운 환경과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독도를 방문하는 좋은 기회가 됐으리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독도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학생 선수들에게 민주적 소통 기회를 제공하고자 올해 원탁토론회를 초등 대표 학생 선수까지 확대해 운영한다. 지난해에는 9월과 11월 중·고등학교 학교운동부 종목별 대표 학생 선수를 대상으로 원탁토론회를 열었다. 울산시교육청은 지난 1일과 4일 시교육청 내 외솔회의실에서 초·중·고 학교운동부 121교 중 종목별 대표 학생 선수 150명을 대상으로 원탁토론회를 열었다. 1일 초등학생, 4일 오전에는 중학생, 4일 오후에는 고등학생 순으로 원탁토론회를 진행했다. 이번 원탁토론회는 ‘스포츠 인권 향상과 학교폭력 예방’을 주제로 주제 안내, 자율 토론,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학생 선수들은 조력자(퍼실리테이터)의 도움을 받아 자기 생각을 자유롭게 이야기했다. 인권 친화적이고 건전한 학교운동부 문화 조성 방안을 두고 서로의 경험과 생각을 공유했다. 특히, 토론회 마지막 시간에는 원탁별 토론 결과 발표와 참석 소감 공유로 학교운동부 내 스포츠 인권 존중 문화 조성과 학교폭력 예방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날 토론회에 참가한 학생은 “다른 종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중구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사장 안종주)이 11월 3일과 4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자매결연시장인 구역전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소상공인·혁신도시 공공기관 상생 협력 동행’ 행사의 일환으로, 지역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 환경과 사회를 생각하는 ESG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두 기관은 시장에서 물품을 구매하고 영수증을 인증한 주민들에게 2만 5천 원 이상 5만 원 미만 구매 시 온누리상품권 1만 원, 5만 원 이상 구매 시 온누리상품권 2만 원을 증정한다. 이와 함께 시장 방문객들에게 재사용이 가능한 친환경 보온·보냉팩 400개를 배부한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소비 위축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전통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혁신도시 공공기관과 힘을 합쳐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는 3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에서 소상공인 우수 지원단체로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소상공인 최대 축제인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는 법정기념일인 소상공인의 날(11월 5일)을 맞아 소상공인에 대한 인식제고 및 사회·경제적 지위향상을 위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소상공인연합회와 소상공인시장진흥 공단이 주관하며 우수 소상공인과 소상공인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및 우수 지원단체를 선정해 시상한다. 울산 남구는 6개 우수지원단체 가운데 광역·기초자치단체로서는 천안시와 함께 기관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특히, 울산 남구는 2020년부터 시작된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안정과 민생경제 활력 회복을 위해 소상공인 전담부서인 소상공인진흥과를 신설했다. 특히, △ 조례 제정 등 제도적 기반마련 △ 민생경제회복 민․관 합동 협의체 운영 △ 지원사업 원스톱 안내체계 구축 △ 경영안정자금 300억 규모 확대 △ 경영환경개선사업 추진 등과 더불어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 골목상권 공동체 구성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덴마크 아이스비야후스 인터내셔날 에프터스콜레(Eisbjerghus Internationale Efterskole) 학생들이 지난해에 이어 2년째 울산시 울주군 상북중학교(교장 신진환) 학생들과 국제교류를 진행하고 있다. 아이스비야후스 학생들은 1~8일 일정으로 울산에 머물면서 우리말과 한국 문화를 체험하고 있다. 아이스비야후스는 중학교 졸업 후 고등학교나 직업학교로 진학하지 않고 1년 동안 진로를 탐색하는 학교로 국제교류와 외국어에 관심 있는 학생들이 모인 기숙학교다. 지난해 11월에 덴마크 학생들이 상북중을 방문했으며, 올해 1월 상북중 학생들이 덴마크를 답방했다. 상북중은 올해 국제교류 사업을 세계시민교육으로 확대해 정착시키고자 세계시민교육 학생 동아리와 교원 전문적학습공동체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4월 동아리 학생 31명 중 영어 면접 등을 거쳐 국제교류 대상자 20명을 선정해 영어 교육과 덴마크에 관한 사전 연수를 했으며, 2학기부터 덴마크 학생들과 온라인 교류를 진행했다. 덴마크 학생들은 지난 1일 상북중 체육관에서 전교생의 환영을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충남 서산시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추진하는 읍내동 도시재생사업이 우수 사례로 호응을 받으며 관련 단체의 견학이 이어지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14일 서천군 터미널지역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16일 수원시 우민1동 주민자치회, 17일 대전광역시 대화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시를 방문해 읍내동 도시재생 사업현장을 견학했다. 센터는 읍내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양유정 주민이 기획한 동아리와 주민 공모사업을 축제와 연계해 주민주도로 지역축제를 성공적으로 이끈 사례를 공유했다. 또한 양유정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고유 캐릭터인 티니·버니를 그린 벽화와 마을가드닝 사업으로 수선화와 수국을 식재해 아름다운 경관을 이룬 양유정 공원 소개했다. 특히 양유정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의 현황, 운영 방법 등 전반적인 실무 추진에 대해 질의응답하는 시간도 가졌다. 조도영 서산시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도시재생사업의 꾸준한 홍보활동으로 다양한 지역에서 선진지 견학을 오고 있으며, 이를 통해 ‘2023 도시혁신박람회 대상수상’ 및 ‘서산시 사회적경제기업 홍보물 제작 공모사업 선정’ 등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남원시가 해외 관광홍보마케팅 추진 활성화를 위해 ㈜프리미엄패스인터내셔널 (대표 김응수)와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수도권지역 MICE와 관광·의전·홍보마케팅 융·복합 서비스 전문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한류문화에 관심이 높은 동남아와 중동지역 관광객 유치를 통해 글로벌 관광도시 활성화 도모를 위해 마련 되었다. 협약 주요 내용으로는 ▲해외관광객 유치를 위한 럭셔리 여행상품개발 기획 및 프로모션 추진 ▲중동·아시아권 관광설명회 및 세일즈, K-관광로드쇼 참여 남원관광상품 홍보 ▲남원관광상품 개발과 판촉활동에 필요한 관광콘텐츠 제공 및 현지 홍보비 지원 등 이다 시는 이번 협약 체결로 전 세계 여행사 네트워크 보유 협력사 및 다양한 홍보마케팅 전문기업 ㈜프리미엄패스인터내셜과의 협력으로 글로벌 관광도시 도약을 위한 성장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경식 시장은 “남원시 최대 장점인 다양한 문화‧관광자원 홍보를 ㈜프리미엄패스인터내셔널과 함께 추진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고 밝히며, ‶해외 관광시장 변화에 발맞춰 다양한 콘텐츠 발굴로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 북구청은 구민들의 배움의 기회 확대 등을 위해 마련한 '행복북구 명사초청 아카데미'올해 첫 번째 강연을 주민 400여 명이 넘게 참석한 가운데 큰 관심을 모으고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16일 오후 3시 어울아트센터 함지홀에서 열린 명사초청 특강에는 ‘아침마당’, ‘인간극장’, ‘사랑하기 좋은 날 이금희입니다’ 등 많은 방송 프로그램을 진행한 이금희 방송인이 강연자로 나와 “한마디 말로 우리는”이라는 주제로 말과 소통의 중요성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강연이 끝난 후 참석한 주민들은 “말이 가진 힘과 대화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새겨보는 시간을 가지게 됐다. 또한, 이금희 강사님이 마지막에 소개한 시를 통해 진정한 나와 대화하고 위로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참 좋았다.”며 큰 만족감을 나타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명사초청 아카데미 행사를 통해 평소 만나고 싶었던 명사들을 주민들이 직접 보고 그들의 이야기를 직접 듣는 것만으로도 생활 속 힐링의 시간이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명사들을 초청하여 북구 주민들에게 새로운 배움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충남 금산경찰서 진악지구대(대장 최은영)는 16일 진악지구대 교통센터에서 금산읍 연합대, 금산읍자율방범대, 금성·남이면 자율방범대등 임원 및 대원 3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력치안 강화를 위한 자율방범대 교육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자율방범대의 체계적인 운영, 경찰관과의 협력 치안을 더욱 돈독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금산소방서 협조로 소방관을 교육자로 초빙하여, 활동현장에서 즉시 활용가능한 ’심폐소생술 교육’ 등 자율방범대 임무 수행에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했다. 금산읍 자율방범대장은 ‘돈 주고 배워야 할 아주 유용한 심폐소생술 교육으로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안전한 금산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했다. 최은영 지구대장은 ‘자율방범대 노고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며, 자율방범대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라며 자율방범대가 경찰의 든든한 파트너로서 적극적인 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남원시는 17일 시청 1층 강당에서 공약실천계획 조정 및 평가와 관련해 시민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민주적인 의사소통 과정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공약 실천을 위해 공약이행평가단 35명을 위촉하고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시와 (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공동 주관하는 공약이행평가단은 민선8기 공약실천계획 조정안에 대한 심의 및 승인, 공약이행현황 평가, 개선방안 및 정책 제안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공약이행평가단은 남원시 거주 만 18세 이상 시민과 청소년참여위원회 소속 청소년 22명을 포함한 185명을 대상으로 1차 ARS, 2차 전화 면접 등을 통해 35명을 선발했다. 이날 첫 회의에서는 최경식 남원시장이 공약이행평가단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데 이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공약이행평가단 역량강화 교육, 분임 구성 및 토의를 진행했다. 시는 앞으로 5월 31일과 6월 14일 3회에 걸친 공약이행평가단 회의를 거쳐 공약실천계획 조정안에 대한 심의 결과와 공약이행 평가 결과를 도출하여 7월 중 시 홈페이지에 공표할 계획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시민들의 적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