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체험 중심 안전교육을 내실화하고자 울산안전체험관(관장 김재화)에 교육 물품을 지원했다. 이번에 지원한 교육 물품은 심폐소생술 CPR 인체모형 1,000개와 화재방염마스크 숨수건 4,000개다. 천창수 교육감은 1일 울산안전체험관을 직접 방문해 교육 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오후 울산안전체험관 관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천창수 교육감과 울산안전체험관 김재화 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울산시교육청은 학생들이 실질적인 심폐소생술 훈련을 할 수 있도록 자동제세동기 모형을 부착한 심폐소생술 CPR 인체모형을 구입했다. 울산안전체험관에서 초등학교 5학년 학급당 4~5개씩 이용할 수 있도록 1,000개를 지원했다. 열기와 유독가스로부터 학생들의 호흡기를 보호할 수 있는 생존물품으로 화재방염마스크 숨수건도 4,000개를 구입해 지원했다. 안전교육에 참여하는 초·중학교 학급당 10~20개씩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울산시교육청은 2018년부터 생애주기 안전 체험교육의 한 단계로 울산안전체험관에서 올해 연말까지 체험형 안전교육을 위탁 운영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광역시 강남교육지원청 교육복지안전망센터는 취약계층 학생 가족에게 역사 문화 탐방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강남 교육복지안전망센터는 최근 1박 2일 동안 거제·통영 일원에서 초·중·고 15개교 22가족 54명을 대상으로 ‘가족이 함께 떠나는 역사 문화 탐방’을 진행했다. 자연과 어우러진 역사적인 장소를 탐방하며 문화적 결핍을 해소하고 가족 간 소통과 유대감 형성에 도움을 주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강남 교육복지안전망센터 사례관리 대상 학생 가족과 강남 지역 교육복지사 미배치 학교 추천 학생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행사 첫째 날은 학생들이 미래를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거제대학교 탐방이 진행됐다. 학생들은 학교를 둘러보고 궁금한 사항을 학교 관계자에게 질문했다. 이어 참여 가족들은 매미성, 거제 케이블카 체험을 하고, 저녁에는 가족 화합의 장으로 마련된 오락(레크리에이션) 시간을 함께 보냈다. 둘째 날은 통영 맛기찬딸기농장에서 통영 꿀빵 만들기와 곤충 체험을 했다. 이어 역사적인 장소인 동피랑, 이순신 공원,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남부도서관(관장 장삼수)은 11월 ‘재난을 극복하는 영화’를 주제로 DVD 10편을 선정해 한 달 동안 전시한다. 남부도서관은 매달 새로운 주제로 영화를 선정해 이용자에게 추천하는 ‘DVD큐레이션’을 운영하고 있다. 이달 DVD큐레이션은 재난을 극복하는 내용을 담은 영화인 ‘인투더 스톰’, ‘해운대’, ‘투모로우’,‘폼페이: 최후의날’, ‘에베레스트’, ‘그린랜드’, ‘엑시트’, ‘타워’, ‘샌 안드레아스’, ‘크롤’ 총 10편이다. 도서관 이용객은 3층 디지털자료실을 방문하면 이달 추천 DVD와 다양한 장르의 다른 DVD도 관람할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관장 김현미) 악기지원센터는 악기를 장기 대여한 학교를 대상으로 현장 상담을 진행해 악기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현장 상담(컨설팅)은 지난 9월 27일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 일정으로 진행되고 있다. 악기지원센터의 악기를 장기 대여한 학교 중 2년 이상 대여한 학교 34교가 대상이다. 센터는 일선 학교의 악기 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효율적인 관리를 지원해 악기 교육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현장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악기지원센터는 10월 기준 총 183종의 악기, 2,938대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 중 10월 현재 50개교가 1,120대를 1년 이상 장기대여 중이며, 94개교가 1,171대를 단기 대여했다. 음악·악기 전문가인 9명의 상담자(컨설턴트)가 대상 학교를 방문해 악기의 상태와 보관·관리 현황을 철저히 파악하고, 보수·교체 수요도 조사한다. 보수가 필요한 악기는 전문가가 현장에서 수리할 수 있는 경우 바로 조치하고, 악기지원센터에 여분이 있는 경우 즉시 교체해 준다. 악기 수거와 대여 시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광역시 강북교육지원청은 지난달 31일부터 이달까지 강북지역 초등학교 14교 6학년 84학급을 대상으로 ‘중학교 선생님이 찾아가는 진로연계교육’을 운영한다. ‘중학교 선생님이 찾아가는 진로연계교육’은 강북교육지원청 관내의 초등학교를 중학교 교사들이 직접 찾아가 6학년 학생들에게 중학교 교육과정과 학교생활을 안내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달 31일 중산초등학교와 미포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이달 30일 농서초등학교까지 14교에서 운영된다. 중학교 진학을 준비하는 6학년 학생들이 입학 준비, 중학교 학교 규칙, 자유학기제, 친구들과 잘 지내기, 평가와 고등학교 입학 준비, 진로 탐색 등 다양한 주제로 중학교 생활을 미리 살펴 보고 준비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강북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으로 6학년 학생들이 초등학교와 중학교의 전환기에 불안과 두려움을 떨치고, 희망찬 중학교 생활을 준비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올해는 학생 수가 많은 학교를 중심으로 운영하지만, 내년에는 희망하는 학교 모두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제공'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학교 밖 다양한 기관과 연계한 교육 기회 제공으로 중·고등학생의 인문학적 소양 함양을 지원한다. 울산시교육청은 최근 2회에 걸쳐 울산과학기술원(UNIST) TD룸에서 중·고등학생 51명과 참가 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지역사회 연계 학생 인문학 교실’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부터 과학기술과 인문학의 융합적 탐구 활동으로 인간 중심적 지식 활동에 대한 사고와 관점을 확장하고자 마련됐다. 울산과학기술대학교 디자인학부 김관명 교수의 주도하에 박사과정 학생과 연구원의 도움을 받아 진행됐다. 학생들의 울산과학기술원 방문으로 참여 호응도를 높였고, 학부모들의 참관도 허용됐다. ‘과학기술과 인문학의 공감 – 세상을 바꾸는 따뜻한 기술’을 주제로 1회차는 강의, 2회차는 체험 활동이 진행됐다. 1회차는 ‘과학기술과 인문학의 융합’을 주제로 김관명 교수의 강연과 팀별 토론이 진행됐다. 2회차는 팀별 해결안 공유·최종안 결정에 이어 해결안 프로토타이핑(사용자 중심의 개발 방법) 소개, 발표, 평가 순으로 진행됐다. &nbs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서울주소방서는 11월 1일 오전 10시 언양알프스시장 일원에서 언양어린이집 원생 및 지도교사 30여 명과 함께 전통시장 화재예방 홍보 활동(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 활동(캠페인)은 한국119청소년단(언양어린이집)과 서울주소방서 합동으로 진행하며, 화재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방지하며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실시된다. 주요 홍보 내용은 화재예방 집중홍보, 소방차 출동로 확보, 불조심 강조의 달 홍보 등이다. 우충길 서울주소방서장은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119청소년단과 행사를 함께 진행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 하는 화재예방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부소방서 공단119안전센터는 11월 1일 오전 10시 남구 황성동 성외항에서 해수를 활용한 중단 없는 소방용수 공급 자체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선박은 재질 특성상 화재에 취약하며, 정박된 인접 선박으로 화재가 확대 될 위험이 큰 만큼 대량의 소방용수를 통한 초기 화재 진압이 중요하다. 이에 이번 훈련은 정박 중인 선박에 화재가 발생하거나, 바닷가 인근에서 화재 발생 시 바닷물을 활용한 다량의 소방용수 공급을 통해 화재를 초기에 진압해 화재 확대 방지와 재산피해 최소화를 목적으로 진행된다. 공단119안전센터 관계자는 “석유화학단지 등 공업단지를 끼고 있는 울산 남구 특성상 중단 없는 소방용수 공급이 중요하다.”라며, “지속적인 반복 숙달 훈련을 통해 유사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현장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부소방서 장생포119안전센터는 11월 1일 오전 10시 남구 여천동에 위치한 한화솔루션(주) 울산2공장에 정기보수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도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공장 정기 보수기간 동안 빈번하게 발생하는 폭발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사고 경각심을 고취하고 화재안전의식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장생포119안전센터는 한화솔루션(주) 울산2공장을 방문해 ▲소화기, 방화포 등 소방시설 관리 상태 확인 ▲화재안전 자문(컨설팅) 실시 ▲용접·용단 작업 시 화재감시자 배치 ▲협력업체 안전교육 및 현장 감시 등을 당부했다. 장생포119안전센터 관계자는 “보수 작업 시 대부분 협력업체에 의뢰하므로 안전관리가 소홀해질 수 있다.”라며 “보수기간 중 철저한 안전교육과 현장 감시 등 안전에 관심을 가져 단 한 건의 화재 등 사고 없이 마칠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11월 1일 오후 2시 시청에서 시청직원, 방문객 등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과 연계한 ‘화재대비 청사 대피 소방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소방훈련은 화재 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 재난위기 사항을 스스로 판단,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공공기관의 소방안전관리에 관한 규정」에 따라 남부소방서 신정119안전센터와 합동으로 진행한다. 이날 훈련은 △화재대비 청사 대피훈련 △소화전 및 소화기 사용방법 실습 △심폐소생술(CPR) 교육 등으로 진행된다. 울산시는 청사 대피훈련을 통해 화재 시 피난계단을 이용한 대피로 확인, 화재탐지 및 경보설비의 정상 작동 여부 등을 점검한다. 특히 소방안전 취약시설물을 보완해 화재 등 재난관리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고 추진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평상시 이동 대피경로와 소화기 위치 등을 확인하고 반복된 소방훈련 등을 통해 자신뿐만 아니라 가족과 직장 동료들의 생명을 지킬 수 있는 대응 능력을 길러야 한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11월 1일부터 3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2023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에 참가해 ‘울산시 전시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3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는 지방시대위원회, 행정안전부, 산업통상자원부 등 중앙부처와 17개 시‧도가 공동 주최한다. 특히 올해는 지방분권균형발전법 제정과 지방시대위원회 출범 후 처음 개최되어 ‘이제는 지방시대’를 주제로 다양한 학술회의(컨퍼런스)와 국민 참여 행사, 전시회 등이 진행된다. 울산시는 이번 엑스포에 ‘꿈의 도시 울산, 울산에는 고래가 있다’를 주제로 전시관을 마련해 균형발전 관련 우수시책을 홍보한다. 주요 홍보 내용은 세계최초 수소트램을 활용해 건설예정인 울산 도시철도 1호선, 전주기 공급망(밸류체인)을 구축하는 이차전지 특화단지, 35년 만에 부활한 울산공업축제 등이다. 또 관람객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지능형(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웨일즈판타지움’ 고래 주제(테마) 영상을 상영해 울산의 문화관광을 홍보하고, 울산시와 구‧군 캐릭터를 활용한 홍보와 기획행사(이벤트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광역시 강남교육지원청은 2022 개정 교육과정 적용에 대비해 초등학교 3~6학년의 특색있는 학교 자율시간 설계·운영을 지원한다. 강남교육지원청은 31일 울산교육연구정보원 울산교원연구지원센터에서 강남지역 초등학교 희망 교사 42명을 대상으로 ‘특색있는 프로젝트 수업 이야기’를 진행했다. 이야기 주제로 ‘울산 지역 연계’, ‘환경’, ‘마을’ 3개를 선정했다. ‘환경’과 ‘마을’은 2022 개정 교육과정 연구학교에서 운영 중인 새로운 과목이다. 교사들은 3가지 특색 영역 중 희망하는 주제의 프로젝트 수업 사례 나눔에 참가했다. 배움 이야기 시간에는 학급, 학교에서 실천해 본 특색있는 수업 사례를 공유하고 프로젝트 수업 설계·운영 방법을 배웠다. 성장 이야기 시간에는 학생들의 미래 역량을 강화하고자 우리 마을, 지역, 환경 등 특색있는 프로젝트 수업을 설계해 보았다. 배움이 삶이 되는 학생 중심 수업이 활성화되도록 학교와 교육청의 도움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교사, 학교, 교육청이 함께 나아가야 할 방향도 공유했다. 전인식 교육장은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가 럼피스킨병(LSD) 확산 방지를 위해 긴급 백신 접종에 나선다. 럼피스킨병은 소에서만 감염되며 피부 점막에 단단한 혹, 피부 결절로 인해 유산, 가죽 손상, 우유 생산 급감 등을 유발하는 바이러스성 질병이다. 지난 19일 충남 서산 한우농장에서 첫 발생한 이후 경기·충남·인천·충북·강원·전남·전북·경남지역 등 8개 시도, 25개 시·군에서 총 67건 발생했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11월 1일 3만 9,600두 분의 백신을 수령해 9일까지 관내 한, 육우, 젖소 1,578농가 3만 8,708두를 대상으로 백신 접종을 실시한다. 구군별 접종대상은 중구 6호/62두, 남구 1호/41두, 북구 85호/2,690두, 울주군 1,486호/ 3만 5,915두 이다. 백신 접종은 소 50두 이상 사육하는 전업농의 경우 구‧군 해당과 또는 축산회관에서 직접 백신을 수령해 자가 접종토록 하고 50두 미만 소규모 소 사육 농가는 공수의사·공무원·축협직원 등 총 12개반 32명으로 구성된 백신접종반이 농장을 방문해 접종을 지원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럼피스킨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교육 정보 기술을 활용한 달라진 학교 수업 모습을 담은 영상을 제작해 11월 1일 교육청 유튜브에 공개했다. 교육 정보 기술(에듀테크)은 교육(Education)과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교육 효과를 높이는 제품·서비스를 총칭한다. 이번 영상은 최근 각급 학교에 전자칠판, 스마트 기기가 보급됨에 따라 학부모와 시민의 이해를 돕고자 제작됐다. 8분 분량으로 제작된 영상에는 태화초등학교·이화중학교 교사가 직접 출연해 실제 수업에 교육 정보 기술 도구를 활용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과학 정보 기술 수업의 장점과 함께 단점은 어떻게 보완할 수 있는지도 보여준다. 특히, 패들렛·알로·코스페이시스 등 스마트 도구를 활용한 수업이 어떻게 학생의 학습 동기를 유발하고 과제 해결과 협업에 도움을 주는지 보여준다. 태화초 학생들은 과학 수업 시간에 스마트 패드 카메라로 주변 식물을 관찰하고 캔바라는 프로그램을 활용해 특징을 살린 식물도감을 만들었다. 이어 각자 식물도감을 패들렛에 올려 발표하고 공유했다. 코스페이시스를 활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주도서관(관장 박종화) 하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 ‘학부모를 위한 그림책 인문학’ 강좌 수강생 11명이 지난 9월 그림책 지도사 3급 시험에 도전해 모두 합격했다. 그림책 지도사 3급은 그림책의 주제를 이해하고 감정 읽기에 도움을 주는 독서활동을 통해 독후활동과 독서 흥미 유발, 독서 습관을 들이기 등을 유도하는 그림책 인문학 과정 지도 자격이다. 그림책 지도사 과정은 지난 7월 6일부터 9월 14일까지 그림책 속 인문학, 그림책으로 소통하는 부모 교육, 그림책으로 세계문화여행 등 3개 주제로 진행됐다. 10회(30시간) 과정을 모두 이수한 수강자에게 응시자격이 주어졌다. 울주도서관 관계자는 “매주 진지하게 토론하며 자격 검정을 준비한 수강생들이 기쁜 얼굴로 자격 증서를 받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며“지역주민들의 그림책에 대한 평생교육 프로그램 개설 요구가 이어지고 있으며, 나만의 그림책 만들기 등 관련 프로그램으로 지속적인 관심을 유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제44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일을 맞아 17일 국립5·18민주묘지를 함께 참배하며 5·18정신 헌법전문수록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강기정 시장은 이날 국립5‧18민주묘지에서 홍준표 대구시장과 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 이종화 대구경제부시장 등 대구시 대표단을 직접 맞이했다. 강 시장은 홍 시장에게 5·18민주화운동 배지를 달아주고 광주 방문을 환영했다. 이들은 헌화·분향한 뒤 윤상원 열사와 전영진 열사 묘소를 찾아 추모했다. 강 시장은 홍 시장에게 민주주의를 위해 산화한 윤상원 열사와 전영진 열사를 직접 소개하며 영령들의 뜻을 되새겼다. 이날 홍준표 대구시장은 5·18정신 헌법전문수록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홍 시장은 참배 직후 언론인터뷰에서 “5·18민주화운동을 두고 갑론을박하는 시대는 지났고, 5·18정신 헌법전문수록 쟁점도 모두 정리됐다. 다시는 대한민국에 이런 비극이 일어나서는 안 된다. (이미) 여야가 합의한 상황이다”고 밝혔다. 홍 시장은 이어 “헌법전문에는 일제에 항거한 3·1운동, 이승만 독재에 항거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제301회 함안군의회 임시회가 5월 17일부터 5월 21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했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먼저 황철용 의원과 김영동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역할과 중요성”과 관련하여 황철용 의원은 함안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14년, 2017년, 2023년 여성가족부 상담복지센터 최우수기관에 선정됐고 상담을 마친 청소년의 일상복귀율 98%로 전국 최상위 실적을 달성하고 있지만, 실무인력 부족과 잦은 이직으로 인해 상담사들은 과중한 업무 부담에 시달리고 있음을 강조했다. 또한 교통편의성이 낮으며, 좁고 어두운 센터주변환경으로 청소년들의 심리적 접근성이 낮음을 지적했다. 황철용 의원은 ▲고위기 청소년 증가에 따른 전문인력 충원 ▲100원 택시 등과 연계한 교통비 지원대책 마련 ▲상담복지센터 주변 환경 개선 등을 집행부에 제안했다. 다음으로 김영동 의원은 이상기후로 인한 농업의 피해를 막고 미래 먹거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스마트팜 육성 지원의 필요성”에 대해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최근 정부도 스마트팜에 대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17일 “그때의 광주를 지켜준, 지금의 광주를 있게 한 모든 시민을 마음에 새기며 한 발 한 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강 시장은 이날 국립5·18민주묘지에서 열린 ‘제44주년 5·18민주화운동 추모식’에서 추모사를 통해 “1980년 5월 광주는 고립됐지만 44년이 흐른 지금, 광주는 더 이상 외롭지 않다. 수많은 이들이 광주를 기억하고 함께해 주기 때문이다”며 이 같이 말했다. 강 시장은 ‘5·18 왜곡 온라인게임’을 제보한 초등학생 이호진 군을 언급하며, 5‧18 헌법 전문 수록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강 시장은 앞서 지난 13일 이 군을 광주시청으로 초청해 표창패를 수여하고 격려했다. 강 시장은 “호진이는 5·18을 겪지 않았지만, 5·18을 배웠고 5·18의 왜곡과 폄훼에 맞서 용기있게 행동하며 왜곡을 막아냈다”며 “자라나는 미래 세대가 5·18을 배우고 기억하고 있다. 이것은 5·18 유가족과 우리가 영령들의 몫까지 건강하게 살며 당당히 세계 속으로 걸어가야 할 이유이다”고 강조했다. 강 시장은 “새로 구성될 22대 국회와 개헌특위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광주 광산구는 제37회 세계 금연의 날(5월 31일)을 맞아 지난 13일부터 31일까지를 금연 주간으로 지정, 흡연의 폐해를 알리고 금연을 독려하는 집중 캠페인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쌍암공원과 경암근린공원 담배꽁초 줍기 캠페인 △공군 제1전투비행단 금연 캠페인 △광주송정역 암‧절주 합동 캠페인 △광산구 누리소통망 활용 비대면 홍보캠페인 △구청 LED(엘이디) 송정역 전광판 ‘이참에, 금연’ 캠페인 △사업장 이동 금연 클리닉 ‘이참에, 금연’ 캠페인 등을 진행 중이다. 이와 관련, 보건복지부는 지난 1일부터 일상에서 금연 동기를 부여해 흡연자의 금연을 독려하고 비흡연자가 흡연자의 금연을 지지하는 금연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이렇게 참은 김에, 이참에 금연’ 캠페인을 하고 있다. 한편, 광산구는 시민을 간접흡연으로부터 보호하고 쾌적한 금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더불어 올해 확대되는 어린이집‧유치원‧초중고등학교 경계 30m 금연 구역을 홍보하고, 금연아파트를 지정하는 등 지속해서 금연 분위기 조성에 힘쓰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경기 시흥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5월 17일부터 22일까지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에 돌입한다. 앞서 시의회는 제31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김찬심, 서명범, 이봉관, 윤석경, 김진영, 이상훈, 박춘호 의원 등 7명을 선임하고 위원장에 이봉관 의원을 선출했다. 17일 제1차 회의에서 부위원장에 이상훈 의원을 선임하며 구성을 마친 예산결산특위는 시흥시가 제출한 1조7395억 원 규모의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사한다. 이번 추경예산은 본예산 1조6241억 원 대비 1154억 원이 증액됐으며 기획조정실장은 공익사업 인건비 인상분 등 의무 경비와 국도비 매칭사업을 우선 편성하고 현안 사업 및 대규모 투자 사업은 투자 시기를 고려해 편성했다고 제안설명을 통해 설명했다. 이봉관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예산에 낭비적요소는 없는지 꼼꼼히 살피며 동료 위원들과 예산안 심사에 철저를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예산결산특위에서 심사된 제1회 추경예산안은 23일 열리는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