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소방본부는 11월 9일 울산 6개 소방서와 울산안전체험관에서 각 기관별로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61회 소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소방의 날은 정부 수립 이후 시행된 불조심 강조 기간에서 유래해, 지난 1963년부터 전국 규모의 행사로 확대됐다. 지난 1991년 화재에 대한 경각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 법정기념일로 지정했으며, 날짜는 119를 상징하는 11월 9일이다. 이날 행사는 “국민이 안전한 나라 대한민국 119가 함께하겠습니다.”를 주제로 축하영상 상영, 소방의 날 포상 수여, 기념사 등으로 진행된다. 소방의 날 정부포상은 시민안전에 기여한 공로로 김규주 남부소방서장이 근정포장을, 정호영 119종합상황실장이 대통령상을, 민간 부분에선 동부소방서 이수현 남성의용소방대장이 국민포장을, 서울주소방서 이은주 여성의용소방대장이 소방청장상을 받는 등 총 104명의 시민과 소방공무원이 표창을 받는다. 울산소방본부는 “지금 이 순간에도 최선을 다해 임무를 수행하는 소방관들과 의용소방대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가 지역 주력제조업의 디지털 전환과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미래신산업 육성을 위해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공동협력을 강화한다. 울산시는 11월 9일 오후 2시 롯데호텔 2층 크리스탈볼룸에서 ‘2023년 울산광역시-한국전자통신연구원 기술의 날(Tech Day)’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채권 미래전략본부장, 최정단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모빌리티로봇연구본부장,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울산연구실 연구개발 책임자와 지역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기업 대표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최정단 본부장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울산지능화융합연구실의 주요 성과 및 연구 소개, 주요기술 현장시연, 지역 수요기업 등에 대한 기술이전 상담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주요기술 현장시연에서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울산연구실 주관으로 △제조데이터 보호거래온라인체제기반(플랫폼) 기술 △제조 인공지능(AI) 구축 도구프로그램(프레임워크) 개발 △웹/모바일 기반 회전설비 상태 실시간 점검 체계(모니터링 시스템) △조선소 선박내 밀폐공간 통신 △제조공정 최적화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광역시 강남교육지원청은 지역 문화 시설을 활용한 우리동네사랑프로젝트 사업으로 인성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강남교육지원청은 9일 울산시 남구 롯데시티 대연회장에서 초·중학교 20교 운영학교 관리자와 담당자 40명을 대상으로 ‘우리동네사랑프로젝트 운영학교 이야기 마당(토크콘서트)’을 진행했다. ‘우리동네사랑프로젝트 사업’은 학교 교육과정 안에서 지역 문화 시설을 활용한 다양한 주제의 프로젝트 활동 수업으로 인성교육을 강화하고 확대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울산 남구청과 울주군청의 서로나눔교육지구 지원사업이기도 하다. 이날 행사는 다른 시도 운영 사례 특강과 울산 지역 운영 사례 이야기 마당을 1·2부로 나눠 진행됐다. 먼저 다른 시도 운영 사례 특강 시간에는 경상남도 양산교육지원청 행복교육지원센터 서정화 파견교사가 강사로 나서 양산시의 운영 사례를 발표했다. 서 교사는 마을 연계 체험행사의 다양한 활동을 소개하고, 초등학교의 우리 동네탐험대, 중등학교의 우리 동네 문학기행을 안내했다. ‘온책일기’를 통한 마을 프로젝트 학습 책자 제작과 발간 사례도 설명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둔 학생들을 위해 이달 한 달 동안 ‘학생 특별 심리 상담’을 진행한다. 전 고등학교 내 위(Wee)클래스는 희망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심리 안정을 돕는 개인 상담과 심리검사를 진행하고, 집단상담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보호자와 교사들에게도 자문 활동을 진행해 학생의 마음 상태를 이해하도록 지원한다. 울산시교육청 힐링위(Wee)센터는 희망하는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스트레스 대처, 감정 상담(코칭)의 ‘맞춤형 개인 상담·집단상담’, 임상심리사의 전문적 ‘심리평가’를 제공한다. 심리적 고위기 학생을 위해 전문기관과 연계한 상담과 치료도 지원한다. 울산시교육청 관계자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전후로 학생들이 많은 압박감과 불안을 느끼게 되므로, 위(Wee)클래스와 센터를 중심으로 심리적 안전망 구축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관할소방서와 함께 올해부터 2027년까지 학교 259개교 등 전체 교육시설 274곳의 긴급출동 진입로 확보 등을 합동 점검한다. 올해는 오는 14일까지 학교 등 61곳(학교 56개교, 직속 기관 5곳)을 점검한다. 합동점검은 긴급출동 진입로 확보,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를 점검하고자 기획됐다. 울산시교육청과 울산소방본부는 학교에 화재 발생 시 신속히 출동하고 학생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실제 상황과 유사한 방법으로 점검을 진행한다. 소방차(펌프차, 고가사다리차)를 동원해 살수반경, 소방차 회전, 교문 개방 등을 점검하고 학교의 소방 계획 수립, 자체 점검, 피난·방화시설 주변 장애물 설치 등 이행 여부도 확인한다.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장애물을 제거하고 진입로 시설도 확보할 계획이다. 단기간에 개선이 어려운 곳은 소방시설을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울산시교육청 관계자는 “화재 발생 시 신속한 화재진압이 이루어지도록 장애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학생들의 안전한 학습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11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유에코(UECO)에서 울산 비철금속기업과 국내외 화폐유통 기업 등이 참가하는 ‘2023 울산화폐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화폐여행 떠나보자, 꿀잼도시 울산으로!’라는 주제로 올해 2회를 맞이하는 울산화폐박람회는 지난해보다 국내외 화폐유통기업의 참여 수가 늘어 9개국 50개사가 참여한다. 특히 이 가운데 해외에서 참여하는 업체가 무려 11곳에 달한다. 이번 행사에는 ‘4개의 화폐 주제(테마)전시관’과 ‘초청강연’, ‘특별옥션(Auction)’ 등의 부대행사 및 다양한 특별행사(이벤트)들이 준비되어 있다. 4개의 화폐 주제(테마)전시관은 올림픽 특별관, 대한민국 화폐 특별관, 스페셜 기프트관, 세계지폐 특별관으로 구성됐다. ‘올림픽 특별관’은 내년에 개최되는 2024 파리올림픽 개최를 맞이하여 역대 올림픽 기념주화 속에 담긴 올림픽 개최지와 다양한 종목의 인상적인 장면을 직접 만날 수 있다. ‘대한민국 화폐 특별관’은 조선시대 화폐부터 현재 사용하는 화폐까지 시대별로 화폐의 변천사를 한눈에 볼 수 있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북부소방서는 11월 8일 오전 10시 염포119안전센터에서 북구 염포동 은초롱어린이집 어린이 25명을 대상으로 소방서 견학 및 안전체험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소방서 견학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생활 속에서 안전을 실천하고 각종 재난 상황에서 대응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안전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유발할 수 있도록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주요 내용은 ▲소방서에서 하는 일 ▲화재 시 대피요령 ▲소화기 사용법 교육 및 체험 ▲119 신고 요령 ▲소방차 탑승 체험 등이다. 북부소방서 관계자는 “소방공무원과 소방차량을 가까이 보면서 아이들이 소중한 추억을 쌓았길 바란다.”라며 “재난상황에 취약할 수 있는 어린이들이 유사시 지혜롭게 대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안전체험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11월 8일 오후 4시 30분 시청 본관 7층 시장실에서 울산시 의용소방대연합회 신임 여성회장 위촉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김두겸 울산시장이 김순이 이임회장에게 그간의 노고에 감사하는 뜻을 담은 공로패를 전달하고, 김대희 신임회장에게는 위촉장을 전달한 후 회원들과 함께 환담의 시간을 가지는 것으로 진행된다. 이날 위촉되는 김대희 여성회장은 울산시 중부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 소속으로 21년간 울산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봉사해 왔으며 오는 2025년 9월까지 울산광역시 의용소방대연합회 여성회장으로 활동하게 된다. 김대희 신임 여성회장은 “울산광역시 의용소방대연합회 여성회장으로 사명감을 가지고 시민의 안전뿐만 아니라 의용소방대원들의 안전까지 챙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다짐했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울산의 안전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활동하고 있는 의용소방대의 수고와 노력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화재 우려가 많은 겨울철을 맞아 의용소방대원들이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더욱 신경 써 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11월 8일 오전 11시 시청 시민건강국장실에서 질병관리청, 울산시의사회, 경남권질병대응센터와 함께 ‘2023 - 2024 절기 코로나19 백신 접종률 제고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 질병관리청은 코로나19 백신 접종의 추진배경, 필요성, 백신의 효과·안전성 등에 대해 안내한다. 울산시는 코로나19 백신접종 추진 현황과, 올 겨울 대유행에 대비하기 위한 독감과 코로나19 백신의 동시 접종에 대한 시민 홍보 추진 사항을 을 설명한다. 울산시는 지난 10월 19일부터 65세 이상 연령층,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구성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고, 11월부터는 생후 6개월 이상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접종을 추진하고 있다. 접종을 희망하는 시민은 예약 없이 당일 위탁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접종받을 수 있고, 독감 및 코로나19 백신 동시 접종도 가능하다. 11월 6일 울산지역 65세 이상 코로나19 예방 접종률은 22.3%(전국 25.4%)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코로나19는 백신 접종 후에도 시간이 지남에 따라 면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11월 8일 오전 10시 시청 2별관 4층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관계기관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본격적인 겨울철을 앞두고 대설과 한파 등 겨울철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관계기관 간 공조체제 강화를 통한 자연재난 극복을 위해 마련됐다. 울산시와 구군, 울산시교육청, 울산경찰청, 육군 제7765부대, 울산기상청 등 20여 개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겨울철 자연재난 종합대책 발표와 재난 발생 시 응급복구장비 및 인력 지원 등을 협의한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겨울은 기후변화와 엘리뇨 등의 영향으로 평년보다 기온이 높거나 비슷하겠으나, 기상이변 및 지역적 영향으로 강력한 한파가 수차례 발생할 것으로 전망된다. 울산의 경우 지리적인 영향으로 눈이 자주 내리는 않지만, 결빙에 의한 교통사고의 위험이 높은 편이다. 지난해에도 12월 갑작스러운 한파로 출근길 도로결빙에 의한 다중 차량 추돌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한파에 대비한 취약계층 보호와 함께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광역시교육청 울산마을교육공동체거점센터는 7일 상북중학교와 국제교류 중인 덴마크 아이스비야후스 인터내셔날 에프터스콜레(Eisbjerghus International Efterskole) 학생을 대상으로 ‘한국 전통문화 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양국의 학생들이 서로의 문화를 경험하고 이해할 기회를 제공해 세계시민으로 성장하도록 돕고자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을 찾은 덴마크 아이스비야후스(Eisbjerghus) 학생 20명과 상북중학교 학생 20명이 참여했다. 참여 학생들은 김치 교실, 목공 교실, 요리 교실, 음악 교실, 옛날옛적애 교실에서 한국 음식을 만들고 한국 민요를 배우며 한국 문화를 체험했다. 덴마크 아이스비야후스 인터내셔날 에프터스콜레(Eisbjerghus Internationale Efterskole) 학생들과 상북중학교 학생들은 지난해에 이어 2년째 국제교류를 진행하고 있다. 덴마크 국제교류 학생들은 지난 1일 입국해 8일까지 상북중학교에서 국제교류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한국 문화 체험을 한 마야 보래(May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방과후학교 운영 주체 간 소통과 참여로 방과후학교 운영 개선을 지원한다. 울산시교육청은 7일 울산교육연구정보원 박상진홀에서 교사, 관리자, 학부모, 위탁업체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과후학교 원탁토론회 ‘와글와글 난장’을 열었다. 이번 원탁토론회는 방과후학교 관계자 간 의견수렴과 소통으로 방과후학교 운영을 개선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학생 맞춤형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확대, 미래 역량 함양에 필요한 신수요 프로그램 개설 등 방과후학교 운영 개선 방안과 관련한 다양한 의제가 진행됐다. 특히, 참석자들은 사교육비 경감 방안으로 방과후학교 내실화와 학생들이 바라는 맞춤형 프로그램 다양화 등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방과후학교 관련 주체들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는 다양한 방안도 제시했다. 토론회에 참석한 한 교사는 “코로나19로 위축된 방과후학교를 활성화하고, 질 높은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고자 더 나은 발전 방안을 고민하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울산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원탁토론회에서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7일 집현실에서 중·고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 60여 명을 대상으로 영어 전문가가 알려주는 ‘영어 사교육 줄이기 공감 토크쇼’를 열었다. 이번 공감 토크쇼는 자녀 교육에 고민이 많은 학부모에게 지속 가능하고 실천할 수 있는 영어 사교육 줄이기 정보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더불어함께 교육연구소 대표인 정승익 강사가 초청돼 ‘어머니, 영어 사교육을 줄이셔야 합니다’를 주제로 강연했다. 정 강사는 자녀 교육의 어려움과 불안함을 사교육으로 달래고 싶은 학부모에게 오랜 교직 생활과 EBS 강사의 경험을 담아 자녀 교육의 필요한 정보를 알려줬다. 특히, 무분별한 사교육에 앞서 부모와 자녀가 할 수 있는 교육법과‘교육의 본질'을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행사는 강연에 이어 ‘사교육을 줄여야 하는 7가지 이유’, ‘사교육을 줄이는 방법-부모 실천 편’, ‘사교육을 줄이는 방법-학생 실천 편’이 진행됐다. 특강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다수가 가지 않는 길을 선택할 때의 불안감 때문에 사교육에서 벗어나지 못했는데 이번 강의를 통해 현실성 있는 실천 방법을 알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주도서관(관장 박종화)은 지역주민에게 이색적인 독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오는 18일까지 3층 갤러리에서 이주희 작가의 그림책‘고민식당’원화 16점을 전시한다. 그림책 ‘고민식당’은 이주희 작가가 직접 쓰고 그린 세 번째 작품으로, 생각 많고 고민 많은 또래 아이들을 위한 그림책이다. 아이들은 책 속 친구의 고민을 보며 자기 마음속 상처와 고민을 위로받을 수 있고, 부모들에게는 셰프처럼 이야기를 들어주는 모습이 아이들이 진짜 바라는 어른의 모습은 아닌지 생각해 보게 한다. 고민마다 책 속 셰프가 추천해 주는 음식은 무엇일지 추측해 보는 재미도 있다. 울주도서관 관계자는 “전시를 관람한 아이들이 가족과 맛있는 음식을 함께 하며 대화를 통해 마음속 고민을 해결하고 상처를 치유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안정적으로 치르고자 시험장 학교를 대상으로 준비 상황 등을 점검했다. 울산시교육청은 점검위원을 구성하고 지난달 23일부터 이달 3일까지 수능 시험을 치르는 일반시험장 26곳을 방문해 시설, 방송, 시험실, 고사본부 등을 점검했다. 점검위원으로 중등교육과 장학관과 장학사, 교육부 담당자 등 10명이 참여했다. 점검위원들은 시험장 자체 세부 계획 수립 여부와 시험장·감독관 배치 계획, 시험장 방송 장비 지원·점검 계획을 확인했다. 문제지 운송 절차와 보관시설, 문답지를 시험장으로 원활하게 운송하는 방법, 보안요원 배치 등 보안대책 수립 현황도 점검했다. 수험생 대기실, 요양호자 시험실, 선택형 수능 시험을 치르는 시험장, 탐구 영역 혼합시험장 등 설치 상황과 함께 듣기평가용 방송시설 상태, 정전 대비 자체 전기 공급 장치 확보 여부, CD 재생기(플레이어) 마련 여부도 확인했다. 이와 함께 시험장 주변 소음방지 대책과 부정행위 예방 계획 등을 확인하고, 폭우 등 자연재해 피해가 있는 시험장은 정밀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음성군은 17일 임호선 국회의원을 초청해 주요 현안 해결 및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안해성 군의회 의장, 이상정 도의원, 군의회 의원들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군정의 주요 현안과 2025년도 정부예산 확보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와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주요 논의 사항으로는 △첨단소방산업·헬스케어 복합 클러스터 조성 △공공기관 2차 지방이전 혁신도시 우선 배치 △중부4군 공동장사시설 건립 추진 △충주세무서 충북혁신지서 세무서 승격 △화훼산업진흥지역 육성사업 등의 현안사업 16건 등이다. 아울러 △청년창업형 스마트농업단지 조성사업 △음성군 산업단지 청년문화센터 건립사업 △음성군 지역특화 재생사업 △지방도 4차선 확포장사업 △맹동 종합스포츠타운 조성사업 등 국도비 지원을 위해 대응이 필요한 정부예산확보 사업 23건이 집중 논의됐다. 음성군의 2025년도 정부예산 확보대상사업은 지난 5월 2일, 4차 보고회 기준으로 신규 53건에 367억원, 계속 60건에 1169억원으로 총 113건에 1536억원이다. 임호선 국회의원은 “우선, 민생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사천시와 경상국립대학교가 손을 잡고 우주항공분야 기술경영 인재 양성에 나선다. 사천시와 경상국립대학교는 17일 오후 사천시청 열린시장실에서 사천GNU사이언스파크 계약학과(기술경영융합학과) 설치․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동식 시장, 권순기 총장을 비롯해 김성규 사천시 부시장. 김영석 경상국립대 기획처장, 전정환 기술경영학과장, 전차수 산업시스템공학부 교수, 권경용 글로컬 대외협력본부장, 윤동준 서기관, 정대웅 항공경제국장, 이숙미 우주항공과장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우주항공분야 융합형 기술경영인재 양성 △사천GNU사이언스파크 계약학과 설치 및 운영 △우주항공기업 육성을 위한 기술지원 및 지도 등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사천시 소재 GNU사이언스파크에 설치되는 계약학과는 사천시와 경상국립대학교가 2023년 글로컬대학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것으로 우주항공분야 융합형 기술경영인재 양성을 위한 기술경영융합학과이다. 사천 관내 우주항공분야 기업체와 기관 재직자 실무 역량을 고도화하고, 우주항공산업 육성 수요 맞춤형 전문인력을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 소속 사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7일 관내 초, 중, 고등학교 또래상담 운영교사 20명을 대상으로 ‘2024년 청소년폭력예방 또래상담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또래상담은 비슷한 연령과 유사한 경험 및 가치관 등을 가지고 있는 청소년이 일정한 훈련을 받은 후 어려움을 호소하는 다른 또래를 지지하고 지원하는 과정을 통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도록 조력하는 것이다. 그리고, 이들이 성장, 발달할 수 있도록 생활의 제반 영역에서 지지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사업설명회에서는 2024년 또래상담 사업과 상담복지센터 사업 안내 및 또래상담 사업 관련 지침서, 매뉴얼 등 다양한 내용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관내 학교와 연계해 또래상담 운영지원, 연합회 발대식, 또래상담 활동주간 운영 등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사천시가 지원하는 사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위기(가능)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개인상담 및 모래놀이 상담, 심리검사, 청소년동반자 프로그램, 고위기 집중클리닉 등 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연제구는 청년의 창업 역량 강화와 청년창업 저변 확대를 위해 5월 20일부터 7월 31일까지 2차에 걸쳐 ‘청년창업 캠프’를 운영한다. ‘부산창업가꿈 연제’에서 진행하는 청년창업 캠프에서는 온라인 비즈니스 기초, 고객분석, 아이템 발굴, 스마트스토어 개설, 쇼핑몰 운영 노하우 등 온라인 창업 과정 등을 13회에 걸쳐 집중적으로 교육한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이번 청년창업 캠프는 작년 운영 결과를 반영하여 만족도가 높고 개설 요청이 많은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라며 “온라인 창업을 준비하거나 이미 하고 계신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1차 캠프 교육생 모집은 마감됐으며, 7월 15일부터 시작하는 2차 캠프는 6월 17일부터 모집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부산경상대학교 산학협력단)으로 신청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사천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삼천포종합운동장 일원에서 가정폭력·아동학대 근절을 위한 ‘보라데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사천시, 사천YWCA가정폭력·성폭력통합상담소, 사천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사천시여성단체협의회, 사천경찰서, 사천교육지원청 등 총 11개기관 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가정폭력예방 선언문 낭독을 시작으로 거리캠페인과 홍보물품 배부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을 촉구했다. 특히, 시는 거리 캠페인 외에도 SNS 온라인 이벤트, 행정기관 전광판을 통한 캠페인 문구 송출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가정폭력 및 아동학대에 대해 항상 경각심을 갖고 조기발견을 위해 주변의 가정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