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가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인들과 에이치디(HD)현대중공업의 한국형 차기 구축함(KDDX)의 선도함 사업의 연속 수행을 결의했다. 울산시는 5월 1일 오전 10시 울산시청 본관 7층 상황실에서 개최된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인 간담회’에서 이 같이 결의하고 중앙정부와 협의해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현재 한국형 차기 구축함 사업은 에이치디(HD)현대중공업이 기본설계를 진행한 가운데 연내 건조를 목표로 입찰절차가 진행되고 있다. 하지만 최근 경쟁업체가 연구개발 사업 중도에 다시 경쟁을 해야 한다고 주장하자 에이치디(HD)현대중공업은 법과 원칙에 반하는 불합리한 주장이라고 맞서고 있다. 방사청의 기본설계사업 입찰 제안요청서와 방위사업법 등 관련 규정을 보면, 기본설계를 진행한 업체가 선도함의 상세설계와 함 건조 사업을 수행하도록 명시되어 있다. 즉, 기본설계의 업체로 지정된 경우 이어지는 상세설계와 함 건조사업도 동일한 업체에 수의계약으로 지정한다고 명시한 것이다. 에이치디(HD)현대중공업은 기본설계업체 선정 시 이미 방사청의 제안요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5월 3일부터 6월 6일까지 현대백화점 울산점(남구 삼산동 소재) 2층 아트 월(Art wall)과 13층 갤러리 에이치(Gallery H)에서 세계유산 등재 기원 사진전 ‘꿈꾸는 고래 × 반구천 암각화’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백화점의 복합문화공간을 활용하여 지역 내 문화유산을 널리 알리고, 공익 목적의 지역 상권 상생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에는 2025년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신청 대상인 ‘반구천의 암각화’의 아름다움을 담은 사진 17점을 소개한다. 또한, 5월 중 사진전 관람 인증 사진을 찍고 울산암각화박물관에 방문하면 선착순으로 소정의 기념품도 받을 수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인 ‘반구천의 암각화’를 멋지게 담아낸 사진들을 감상하는 특별한 선물 같은 시간이 될 것이다.”라며, “울산암각화박물관에서는 ‘고래의 꿈: 반구천 암각화 이야기’ 특별기획전을 비롯한 교육 프로그램과 행사를 운영 중이니 시민들의 많은 관심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국세청이 실시하는 종합소득세대상자의 소득세 신고․납부에 발맞추어 5월 1일부터 31일까지 ‘2024년 울산광역시 종합소득세, 개인지방소득세 합동신고창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창구는 울산지역 세무서 및 구군에 설치된다. 구군과 세무서 직원을 상호 파견해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한자리(원스톱)에서 신고․납부 할 수 있게 납세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대상자별 신고‧납부 방법은 다음과 같다.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 납세대상자의 경우 올해 5월 31일(성실신고확인대상사업자는 7월 1일)까지 관할 합동신고창구에 전자·방문·우편 신고 중 선택하여 신고·납부 하면 된다. 모두채움 안내문을 받은 납세자의 경우 안내문에 기재된 지방소득세 가상계좌를 통해 납부 시, 간단하게 신고·납부를 마칠 수 있다. 올해도 세정지원의 일환으로 경제위기 등 어려움을 겪고있는 소규모 자영업자 및 수출기업인을 대상으로 납부기한을 9월 2일까지 3개월 연장한다. 연장 방법은 납세자가 종합소득세를 신고기한 내 신고하고 납부 기한 연장 신청을 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김두겸 울산시장과 함께 5월 1일 오후 2시 40분 ‘삼산·여천매립장 파크골프장 조성 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진행 상황과 애로사항을 점검한다고 밝혔다. 삼산·여천매립장은 지난 1981년부터 1994년까지 울산시 생활폐기물을 매립하던 곳이다. 이 가운데 삼산매립장은 토지이용제한(30년)과 사후관리기간이 종료됐으나 여천매립장의 경우 사후관리기간이 오는 2032년까지로 매립장 상부에 체육, 공원 등을 설치하기 위해서는 낙동강유역환경청과 협의를 거쳐야 한다. 이에 울산시는 지난 2월 21일 울산에서 열린 대통령 주재 민생토론회에서 건의한 결과 환경부 및 낙동강유역환경청으로부터 적극적인 협조를 약속받은 바 있다.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현장을 둘러본 후 지자체 및 관련 업계 등과 사용이 종료된 공공매립장 상부 토지를 지역 주민들의 여가 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한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삼산·여천매립장에 3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정원 속 파크골프장을 설치해 꿀잼 문화체육도시 울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노사민정협의회의 제1호 안건이자, 지자체 최초로 건립되는 울산산재희생자위령탑(가칭)이 울산시민의 손으로 디자인된다. 울산시는 울산산재희생자위령탑(가칭) 공모전 계획을 5월 1일자로 공고하고 울산시민이 산재희생자위령탑의 건립 취지를 공감할 수 있도록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참가대상은 울산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디자인은 지난 1962년 울산특정공업지구 지정 이후 산업재해로 숨진 희생자와 유가족의 아픔을 상징적으로 표현해야 한다. 또 참배 등 시민의 접근성과 울산대공원 동문 앞에 건립되는 야외 시설물임을 감안해 안전성과 견고성을 갖추어야 한다. 접수 기간은 6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이며 우편(남구 중앙로 201 울산시청 6층 경제정책관) 또는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울산시는 디자인 공모전 심사에도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와 시민 참여 심사로 구성할 예정이다. 수상작은 오는 8월 말까지 울산시 누리집을 통해 발표하며 총 5개 작품을 선정해 상장과 상금(총 700만 원)을 시상한다. &nb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가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인들과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초당적으로 협력키로 뜻을 모은다. 울산시는 5월 1일 오전 10시 울산시청 본관 7층 상황실에서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인 간담회’를 갖고 여야를 떠나 지역 현안을 공유하고, 초당적 협력 체계 마련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두겸 시장과 국민의힘 김기현 국회의원(남구을), 박성민 국회의원(중구), 서범수 국회의원(울주군), 진보당 윤종오 당선인(북구), 국민의힘 김상욱 당선인(남구갑), 더불어민주당 김태선 당선인(동구) 등 지역구 당선인 6명이 모두 참석한다. 안승대 행정부시장과 안효대 경제부시장을 비롯한 실국장 등 고위 공무원들도 배석한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모두 발언에서 “시민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아 국회에 입성하게 된 당선인 여러분께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면서 “21대 국회에서는 지역 의원님들의 열정적인 노력과 헌신으로 대한민국 산업수도의 위상을 되찾고 울산의 재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라고 말한다. 또 “그래도 아직까지 도시, 산업, 교통, 환경 등 풀어야 할 현안들이 많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광역시의회는 4월 30일 제24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최하고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총 40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하여 14일간의 의사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는 ‘의회를 사랑하는 사람들’, ‘의정모니터’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의, 신임 행정부시장 인사, 5분 자유발언, 안건심의, 시장·교육감의 추가경정예산안 의결에 대한 인사말씀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는 각 위원회에서 심의 의결한 39건의 안건(조례안 26, 예산안 2, 동의안 11)과 ′울산광역시의회 꿈의도시 울산 청년과 함께 특별위원회 활동기간 연장의 건′ 등 총 40건을 심사하여 이 중 38건을 원안가결 했고, 시와 교육청의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2건을 수정가결 했다. 안건심사에 앞서 김종훈 의원은 “비인기 체육 종목에 대한 지원”에 대하여, 손근호 의원은 “울산도시철도 2호선 북구 농소지역 연장”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김기환 의장은 “민생관련 현안을 꼼꼼히 살펴 합리적 대안을 제시하는 등 알찬 의정활동을 펼친 동료 의원들에게 감사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산시는 정부 인사발령에 따라 신임 행정부시장에 안승대 행정안전부 지방행정국장이 4월 30일자로 임명됐다고 밝혔다. 안승대 신임 행정부시장은 포항 출신으로 서울대 인류학과를 졸업하고 경북대 행정학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지방고시 2회로 지난 1997년 공직 생활을 시작해 행안부 자치행정과장, 자치분권정책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기획조정관, 세종특별자치시 경제산업국장 등 요직을 두루 거쳐 중앙행정뿐만 아니라 지방행정실무 경험도 풍부하다는 평이다. 특히, 지난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울산시에서 기획조정실장으로 근무한 바 있어 울산시 행정부시장으로서 임무수행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전임 서정욱 행정부시장은 같은 날짜로 퇴임하게 된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가 미포국가산업단지를 에너지 자급자족형 친환경(그린)산업단지로의 전환을 추진한다. 울산시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에너지 자급자족 기반(인프라) 구축 및 운영사업’ 공모에 울산미포국가산단이 최종 선정됨에 따라 국비 20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울산미포산단의 탄소저감 실현 등 무탄소전환을 위한 신재생 분산전원 보급 및 통합 에너지 관리시스템 구축을 통한 에너지 자급자족 실증단지 구현을 목표로 한다. 올해부터 2026년까지 3년간 진행되며 에스&아이(S&I)코퍼레이션 주관으로 울산테크노파크·울산생태산업개발센터·롯데에스케이(SK)에너루트·에스에너지·알엠에쓰플렛폼·아이티공간 등이 참여한다. 공모 선정에 따른 국비 200억 원을 포함해 총 419억 원(국비 200억 원, 시비 10억 원, 민자 209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주요 사업으로는 규모의 부생수소 기반 연료전지 발전, 태양광 발전, 이에스지(ESG) 에너지 특화인터넷체제기반(플랫폼) 구축, 입주기업 탄소저감 지원 등이 추진된다. 특히 석유화학 공정 부산물로 발생되는 부생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가 ‘2024년 정부합동평가’에서 정량‧정성평가 모두 우수 지자체에 선정됐다. 울산시는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2024년(’23년 실적)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에서 정량평가 목표달성도 95.2%, 정성평가 우수사례 6건 선정, 국민평가 1건 우수사례 선정으로 정량과 정성평가 모두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정량평가 목표달성도 95.2%(2023년 평가 대비 2.9%p 상승)는 달성도 기준 역대 최고 성적으로, 83개 지표 중 79개 지표가 목표를 달성했다. 그간 다소 경쟁력이 약했던 정성평가는 우수사례 6건이 선정되는 동시에, 지난해 선정 건수가 없었던 국민평가에서도 우수사례 1건이 선정되는 등 역대 최고 성적을 기록했다. 선정된 정성평가 우수사례는 마을돌봄 활성화(아이가 행복하고 부모는 안심하는 돌봄도시 울산), 문화접근성 확대(더 가까이 더 쉽게 모두가 문화를 즐기는, 문화 배프(Barrier Free), 비만예방관리(울산의 비만, 바르고 보람된 생활과 함께 사라지다), 대학 및 지자체 연계‧협력(지역과 대학의 공동위기! 지산학 협력으로 돌파구를 찾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가 민선 8기 조직관리 부문 전반기 성과와 후반기 계획을 공표했다. 울산시는 지난 2022년 7월 민선 8기 출범 이후 시민을 위한 실용적인 행정조직 운영을 핵심과제로 삼고 집중 추진해 왔다. 특히 조직의 효율성과 유연성을 높여 시민수요와 현장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새로 만드는 위대한 울산’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이를 통해 전반기 동안 작고 효율적인 지방정부 구현, 직렬간 벽허물기, 기업현장 지원, 도시‧규제완화 등의 성과를 거뒀다. 작고 효율적인 지방정부 구현 시청 및 산하 공공기관 인력운영 효율화로 265명을 감축하여 연간 190억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직렬간 벽허물기 직렬별 경쟁력 강화와 운신의 폭 극대화를 위해 170개 직위를 복수직렬로 대폭 확대했다. 기업 몰려드는 ‘더 큰 울산’ 견인차 역할 지난 2022년 9월 현대차지원 전담팀(TF)을 시작으로 올해 1월 기업현장지원단을 신설하는 등 기업하기 좋은 도시 울산 조성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했다. 이에 현대차, 에스오일 등으로부터 19조 7,000억 원의 대규모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김두겸 울산시장이 4월 19일 오후 4시 부산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개최된 ‘제59차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임시총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는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17개 시‧도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협의회 현안사항 보고, (가칭)지역 맞춤형 외국인 정책 도입과 중앙지방협력회의 우선 상정 지방안건 논의, 시‧도 협조 및 홍보사항 등으로 진행됐다. 주요 현안사항으로는 ▲자치입법권 강화 및 지방자율성 제고를 위한 법령 정비 ▲지방 자주재원 확충 방안 ▲중앙투자심사제도 및 타당성조사제도 개선(안) ▲중앙지방협력회의 안건 및 상정절차 신설 ▲기준인건비 제도의 합리적 개선 방안 ▲교육재정 합리화 방안 ▲특별지방행정기관 기능정비 ▲2024 시도지사 정책 학술회의(컨퍼런스) 개최 등이 보고됐다. ‘(가칭)지역 맞춤형 외국인 정책 도입’은 신규 논의안건으로 지역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생산인구 감소와 외국인 인력 확보를 위한 개선방안 등을 내용으로 심도 있게 의견들을 교환했다. 이어 중앙지방협력회의 우선 상정 지방안건 대상으로는 ▲중앙투자심사제도 및 타당성조사제도 개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4월 18일 오전 10시 제2별관 지하 2층 통합방위종합상황실에서 2024년 화랑훈련의 일환으로 ‘핵․대량살상무기(WMD) 사후관리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울산시, 53사단, 울산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경동가스, 울산대학교병원 등 18개 유관기관 250여 명이 참가한다. 훈련은 김두겸 울산시장 주관으로 토의형 연습이 진행된다. 이와 함께 서생체육관, 울산발전본부, 울산대공원 남문주차장 등 3개 지역에서 실제 훈련도 동시에 진행된다. 특히 훈련에는 김명수 합동참모본부 의장(통합방위본부장)과 고창준 제2작전사령관 등이 토의 연습을 참관하고 실제 훈련 현장을 지도‧점검한다. 화랑훈련 최초로 울산지역에 대한 북한 핵미사일 공격이 발생했을 경우를 가정하여 진행되는 이번 훈련을 통해 민․관․군․경․소방이 수행해야 할 세부지침을 마련할 계획이다. 지금까지 핵‧대량살상무기(WMD) 사후관리는 군부대가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해 왔으나, 이번 훈련을 통해 지자체 및 유관기관의 사후관리 5단계(피해평가, 대피/구조, 제염, 의료지원, 복구/재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가 의사 집단행동으로 보건의료 위기상황이 장기화됨에 따라 울산대학교병원과 지역응급의료센터 간 비상진료 협력상황에 대한 점검에 나선다. 울산시는 서정욱 행정부시장이 4월 18일 오후 2시 30분 중앙병원을 시작으로 울산병원, 울산시티병원, 동강병원 등 지역응급의료센터를 순차적으로 방문해 비상진료 협력상황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환자전원 진료상황 등을 면밀히 점검하고 비상진료 애로사항 등을 청취한 후 지역의 비상진료 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한다. 서정욱 행정부시장은 “보건의료 위기상황이 장기화되고 있는 상황에도 지역응급의료기관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비상진료 협력체계가 원활히 가동되고 있다.”라며, “무엇보다 중증․응급환자가 적기에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비상진료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공의 집단행동 전․후 진료상황을 비교하면 권역응급의료센터인 울산대학교병원은 중환자실 가동률이 평소와 비슷한 추세를 보이고 있다. 다만 일반병실 가동률은 외래 및 입원환자가 줄어 22% 정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가 삼성에스디아이(SDI)의 신형 이차전지 개발을 위한 기반조성을 본격화한다. 울산시는 삼성에스디아이(SDI)의 신형 이차전지 개발을 위한 기반조성을 위해 4월 18일 ‘울산 하이테크밸리 일반산단계획(변경)’을 승인한다고 밝혔다. 이번 산업단지계획(변경)은 울산 하이테크밸리 3공구 내 삼성에스디아이(SDI)가 추진하고 있는 신형 이차전지 생산 공장건립을 위한 부지조성과 기반시설을 조성하는 내용이다. 울산시는 삼성에스디아이(SDI)의 신형 배터리 공장과 하이테크밸리 3공구 일반산업단지의 신속한 개발을 위해 지난해 7월부터 산업단지계획(변경) 절차를 진행했다. 산업단지계획 변경 인․허가는 낙동강유역환경청, 중앙토지수용위원회 등 관련기관 및 부서 27개소와 환경, 교통, 문화재, 공원・녹지 등의 협의를 거치는 등 다양한 행정절차가 필요하다. 당초 3년 정도 소요될 것으로 예상됐으나 급변하는 국내외 차세대 전지시장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기간 단축을 통한 신속한 사업추진이 필요했다. 이에 울산시는 현장지원 공무원을 파견하고 인․허가부서간 협업에 나서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 임업인들의 산림소득 향상을 위해 나선다. 전북자치도는 단기소득 임산물 재배·생산에 필요한 기반 시설을 규모화·현대화함으로써 보다 효율적인 임업경영을 도모하기 위해 2025년 산림소득사업(임산물생산단지규모화) 공모사업을 오는 6월 21일까지 접수한다. 공모 대상사업으로 2개 분야인 산림작물생산단지, 산림복합경영단지이며, 신청 자격으로는 임업후계자, 독림가, 신지식임업인, 생산자단체이어야 한다. 산림작물생산단지사업은 단기소득 임산물 생산에 필요한 기반 시설을 집단화·현대화하는 사업으로 노지재배, 시설재배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산림복합경영단지사업은 숲가꾸기 등 산림사업을 통해 숲을 가꾸면서, 하층 공간을 활용하여 단기소득임산물을 생산이 가능하도록 복합경영에 필요한 예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산림소득공모 지원대상 품목으로 79개 품목이 정해져 있으며, 호두․대추 등 수실류(14개)와 표고버섯 등 버섯류(8개), 더덕, 도라지 등 산나물류(12개), 산양삼, 독활 등 약초류(12개), 오미자, 오갈피나무, 산수유나무 등 약용류(20개), 야생화,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2024 서울안전한마당'이 열리는 첫날인 2일 오후 3시 30분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을 찾아, 신속한 응급조치로 심정지 이웃을 구한 시민 영웅 4명에게 표창을 수여한다. 이날 ‘서울안전마당’의 안전다짐식에서 재난현장 용감한 의인 유공으로 표창을 받을 시민 영웅 4명(간호사 3명(2023년11월), 환경공무관 1명(2024년 3월))은 심정지로 쓰러진 이웃의 생명을 신속한 심폐소생술로 구조한 바 있다. 지난 2007년에 처음으로 열린 ‘서울안전한마당’은 올해로 18회를 맞는 국내 최대 규모의 안전문화행사로 ‘마음이 모이면 안전한 서울이 됩니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여의도공원에서 열린다. 첫날 열리는 ‘안전다짐식’에는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시민대표 등 300여 명이 참석한다. ‘서울안전한마당’은 73개의 안전 관련 기관・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화재, 생활, 교통, 재난, 몸・마음건강, 어울림 등 6개 분야 70개의 다양한 안전체험 프로그램, 안전문화 행사로 꾸며진다. 이날 오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아파트 안전관리기준 및 건축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전북자치도가 최근 물가상승과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등에 대응해 도내 수산업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직거래 장터를 기획했다. 전북자치도는 오는 24일 25일까지 이틀간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수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도는 도 청사 서편 광장에서 5월 24일부터 25일까지, 10월 11일부터 12일까지 총2회 직거래장터를 개최하고, 수도권 판촉행사를 10월 18일부터 19일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직거래장터에서는 꽃게, 바지락, 민물장어, 흰다리새우 등 대표 수산물과 추어탕, 장어탕 등 가정에서 간편하게 요리해 먹을 수 있는 가정간편식을 참여업체 자체 할인과 할인 쿠폰을 발행해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군산, 김제, 고창 등 8개 시‧군에서도 지역 축제와 연계해 자체 여건에 맞는 직거래장터, 할인 및 택배비 등의 소비촉진 행사를 별도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전북자치도는 전북해양수산창업투자센터와 함께 수산물가공업체 등의 국내‧외 수산박람회 참가를 지원해 수산물 및 수산식품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제품 홍보와 판로 확대를 도모할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서울시는 2024년 5월 1일 제6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여 '홍은5주택재건축 정비구역 및 정비계획 변경·경관심의(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밝혔다. 서대문구 홍은동 277-45번지 일대 홍은5 주택재건축 정비구역은 서대문구청과 백련산 근린공원 주변에 위치하고 있으며, 금번 심의를 통해 아파트 7개동 총 614세대(공공임대주택 40세대) 규모로 건립될 계획이다. 이번 정비계획 결정은 구릉지 및 경사가 심한 대상지 지형을 고려하여 주거지와 자연이 조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계획 내용을 담고 있다. 백련산과 홍제천, 안산으로 이어지는 녹지축을 고려하여 구릉지인 대상지의 배후 산지와 주변 건축물이 조화를 이루도록 자연스러운 스카이라인으로 계획했다. 또, 기존에 경사가 심한 도로를 이용하는 보행자와 차량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원지형에 순응하는 단지레벨, 보도, 차도로 개선했다. 단지 내 커뮤니티 거점시설은 공공개방시설(작은도서관)로 설치하고 공공보행통로와 도심가로축을 연계하여 사람들을 유입하여 활력과 생동감이 넘치는 장소로 계획했다.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전북특별자치도가 행정안전부 국민수요 맞춤형 생활안전 연구개발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국비 15억 7천만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거뒀다. 행정안전부가 올해 1월에 공모한 국민수요 맞춤형 생활안전 연구개발사업은 일반국민 또는 관련 종사자 등 수요자 중심의 아이디어 기반으로 재난안전 불안요소를 해결하는 국민 체감형 기술개발사업이다. 공모 선정된 연구개발 과제는 차량 및 보행자 상호사고예방을 위한 지능형 보행자 감지 시스템을 개발하고 실증하는 사업이다. 대형차량 주변의 어린이, 노약자 등 보행약자를 감지하여 교차로 및 이면도로에서 발생 가능한 보행자 안전사고를 줄이고자 전북특별자치도와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에이치브레인, 한국교통안전공단 전북본부가 협약을 통해 공동 대응했다. 2024년 국민수요 맞춤형 생활안전 연구개발 사업을 통해 운전자가 대형차량 사각지대를 포함한 주변 전방위(360도)의 보행자 식별이 가능하도록 주·야간 보행자 감지시스템을 개발할 계획이다. 또한, 보행자 감지정보 및 안전정보를 분석하고 표출하는 장치를 개발해 차량에 장착하는 실증을 2024년부터 3년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