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가 산업의 최신 경향(트랜드)과 울산의 경제․산업적 특성이 반영된 서비스산업 육성을 위해 신성장 동력 발굴에 나선다. 울산시는 3월 25일 오후 2시 시청 본관 4층 국제회의실에서 ‘울산형 서비스산업 육성 방안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울산시 관계자와 청년위원,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추진계획 보고, 추진 과정에 반영할 다양한 의견 제시, 질의 응답 및 토의 등으로 진행된다. 이번 용역은 서비스산업 전문 국책연구기관인 산업연구원이 수행하며 오는 6월 중간보고회, 10월 최종보고회 등을 거쳐 오는 11월 완료될 예정이다. 용역의 주요 내용으로는 국내․외 서비스산업 현황 및 관련 정책 동향 분석, 울산 서비스산업 분야별 현황 분석, 청년과 여성 일자리 확충, 여성 경제활동 참여율 제고 등을 위한 울산형 서비스산업 육성 정책 방향을 제시하게 된다. 특히, 울산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고용흡인력이 높은 서비스산업을 육성하고 지역경제의 활력을 높여, 소비와 생산의 선순환, 더 나아가 하드웨어 위주의 산업구조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가 3월 25일부터 과적 차량에 대한 본격적인 단속에 나선다. 단속 대상은 총중량 40톤, 축하중 10톤을 초과한 과적 차량과 적재물을 포함한 길이 16.7m, 폭 2.5m, 높이 4.0m를 초과하는 차량이다. 단속은 과적 운행 상습지역을 이동하며 연중 시행한다. 특히 경찰 등 관계기관과도 야간 및 주말에 합동단속을 실시해 단속 효과를 높일 예정이다. 단속에 적발되는 위반 차량은 위반 행위와 횟수 등에 따라 최대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병준 종합건설본부장은 “과적차량은 도로의 파손을 가속화 할 뿐만 아니라, 사고 발생 시 큰 인명 피해를 동반한 대형 사고를 불러올 수 있는 만큼 과적차량 단속을 연중 실시해 안전한 도로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울산시는 3월 25일과 26일 화물차량 주 통행도로, 대규모 건설공사현장, 그리고 화물차 차고지 및 휴게소 등에서 현수막 게시, 홍보물(리플릿) 배부 등을 통해 과적운행 예방 홍보활동(캠페인)을 실시한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꿀잼도시 울산’ 실현을 위해 강동관광단지와 삼산여천쓰레기매립장에 본격적으로 파크골프장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강동관광단지 파크골프장은 지리적 특수성을 감안해 ‘산지형 명품 파크골프장’으로 조성된다. 울산시는 3월 중으로 강동관광단지 파크골프장 조성과 관련해 실시설계 및 관광단지 조성계획 변경, 클럽하우스 실시설계, 환경영향평가, 재해영향평가 등 4개 분야 용역 사업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실시할 예정이다. 용역사업자 선정 후 4월부터 12월까지 파크골프장 조성을 위한 실시설계, 관광단지 조성계획 변경 등의 절차를 완료하고 내년 1월에 착공해 오는 2026년 4월에 준공할 계획이다. 조성부지는 울산안전체험관과 롯데리조트 부지와 인접한 북구 정자동 산27번지 일원의 9만 4,765㎡의 시유지이다. 울산시는 이곳에 36홀의 파크골프장과 연습장, 클럽하우스, 주차장 등을 조성한다. 특히 사업대상지가 구릉지인 점을 적극 활용해 경사지와 장애물을 적절하게 배치하고 코스 길이와 타수도 다양하게 구성하는 등 파크골프장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는 방침이다. &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행정안전부와 함께 3월 25일 오후 1시 30분 봄철 산불에 대비하여 임시주거시설 현장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 2013년과 2022년 산불피해를 입은 울주군 언양읍 일원 임시주거시설 3개소를 대상으로 유사시 현장의 혼돈을 예방, 원활한 이재민 구호를 위해 추진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임시주거시설 내·외부 편의시설 등 배치 계획, 관리책임자 및 현장 운영부서 사전 지정 여부, 비상연락망 비치 여부 등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꾸준한 점검과 관리를 통해 유사시에 대비하여, 신속한 이재민 구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울산시는 이번 합동점검에 앞서 지난 3월 19일 울주군 삼남읍 일원 임시주거시설의 관리 현황 및 운영 준비 태세 등에 대한 자체점검을 실시하는 등 봄철 산불에 따른 이재민 구호 준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3월 25일 오후 2시 남구 신정동 울산전통시장지원센터 4층 교육장에서 울산시와 구군 특별사법경찰 5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특별사법경찰 수사실무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현장에서 필요한 수사실무 교육을 통한 특별사법경찰의 직무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울산지방검찰청 양효승 검사가 강사로 초빙돼 ‘특별사법경찰 제도, 수사체계 및 수사실무’를 주제로 한 사례 중심의 현장 요령(노하우) 강의를 진행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민생침해범죄를 수사하는 특별사법경찰의 전문성을 향상시켜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특별사법경찰제도는 범죄수사의 전문성이 요구되는 분야에 전문성을 갖춘 일반 공무원에게 수사권을 부여하고 검사의 지휘를 받아 수사하게 한 후 사건을 검찰에 송치하는 제도이다. 울산시에는 현재 식품위생, 환경,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27개 분야에 총 272명의 특별사법경찰이 활동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자살률이 증가하는 봄철을 맞아 자살 예방을 위한 사회적 관심도 제고를 위해 집중 홍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통계자료 등에 따르면, 봄철 자살률 증가는 일조량으로 인한 수면시간 변화, 졸업, 구직 등 계절적 요인과 상대적 박탈감, 우울증 재발 등 심리적 요인을 포함해 다양한 사회적 요인이 연관되어 있다고 알려져 있다. 이에 울산시는 5월까지 불안, 우울 등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자살예방 집중 홍보를 진행한다. 주요 홍보 내용은 자살예방 상담전화 온오프라인 매체 집중 홍보, 다중이용시설 자살예방 홍보물 배부, 찾아가는 취약계층 자살예방 홍보활동 전개, 자살예방 생명지킴이 집중 양성 등이다. 특히 삶의 위기 상황에 처한 시민들이 도움 받는 방법을 알지 못해 자살로 내몰리는 일이 없도록 부채, 일자리, 법률, 정신건강 등 위기대응 사회서비스 도움 기관의 정보를 알린다. 또한 음식점, 카페, 편의점 등 다중이용시설에는 우울감 등으로 도움이 필요할 때 정신건강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탁상용 홍보물 3,600개를 배부하고 자살예방 상담전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울산 디자인주도 제조혁신센터와 공동으로 오는 5월 9일까지 ‘2024 중소기업 디자인 개발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울산에 소재한 중소기업(청년, 여성, 장애인, 사회적경제, 마을기업 등)을 대상으로 디자인 전문회사 연결(매칭)을 통해 포장디자인, 브랜딩(BI, CI) 디자인에 대한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울산시는 6월 중으로 10곳을 선정해 기업당 최대 1,800만 원을 지원하고 디자인 개발을 돕는다는 계획이다. 사업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울산시 누리집 또는 한국디자인진흥원 누리집 내 공고문을 확인해 오는 5월 9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으로 중소기업은 디자인을 통한 혁신과 경쟁력 강화를 이룰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의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오는 4월 25일 울산 디자인주도 제조혁신센터에서 지역 중소기업 관계자와 디자인 협회 및 기관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기업 디자인개발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가 산업의 최신 경향(트랜드)과 울산의 경제, 산업적 특성이 반영된 서비스산업 육성을 위해 신성장 동력 발굴에 나선다. 울산시는 3월 25일 오후 2시 시청 본관 4층 국제회의실에서 ‘울산형 서비스산업 육성 방안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울산시 관계자와 청년위원,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추진계획 보고, 추진 과정에 반영할 다양한 의견 제시, 질의 응답 및 토의 등으로 진행된다. 이번 용역은 서비스산업 전문 국책연구기관인 산업연구원이 수행하며 오는 6월 중간보고회, 10월 최종보고회 등을 거쳐 오는 11월 완료될 예정이다. 용역의 주요 내용으로는 국내, 외 서비스산업 현황 및 관련 정책 동향 분석, 울산 서비스산업 분야별 현황 분석, 청년과 여성 일자리 확충, 여성 경제활동 참여율 제고 등을 위한 울산형 서비스산업 육성 정책 방향을 제시하게 된다. 특히, 울산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고용흡인력이 높은 서비스산업을 육성하고 지역경제의 활력을 높여, 소비와 생산의 선순환, 더 나아가 하드웨어 위주의 산업구조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꿀잼도시 울산’ 실현을 위해 강동관광단지와 삼산여천쓰레기매립장에 본격적으로 파크골프장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강동관광단지 파크골프장은 지리적 특수성을 감안해 ‘산지형 명품 파크골프장’으로 조성된다. 울산시는 3월 중으로 강동관광단지 파크골프장 조성과 관련해 실시설계 및 관광단지 조성계획 변경, 클럽하우스 실시설계, 환경영향평가, 재해영향평가 등 4개 분야 용역 사업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실시할 예정이다. 용역사업자 선정 후 4월부터 12월까지 파크골프장 조성을 위한 실시설계, 관광단지 조성계획 변경 등의 절차를 완료하고 내년 1월에 착공해 오는 2026년 4월에 준공할 계획이다. 조성부지는 울산안전체험관과 롯데리조트 부지와 인접한 북구 정자동 산27번지 일원의 9만 4,765㎡의 시유지이다. 울산시는 이곳에 36홀의 파크골프장과 연습장, 클럽하우스, 주차장 등을 조성한다. 특히 사업대상지가 구릉지인 점을 적극 활용해 경사지와 장애물을 적절하게 배치하고 코스 길이와 타수도 다양하게 구성하는 등 파크골프장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는 방침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광역시의회 이성룡 부의장은 22일 오후, 시의회 4층 다목적 회의실에서 도심 내 관광기반 확충 등 중구 지역현안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태화동 국가정원발전협의회 등 지역주민 30여명이 참석했으며, 중구 태화지구 지구단위계획 내 건축물 용도 완화, 태화루(용금소) 스카이워크 설치 사업, 다운 혁신지구 도심융합 특구 조성사업 등 중구 지역의 주요 현안에 대한 추진사항을 확인하고 이에 대한 주민 의견을 청취하고자 마련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국가정원발전협의회 회원은 “그동안 태화강 불고기 단지 인근은 주거용지가 30% 가량 되어야 건물을 지을 수 있었는데 이번에 공고한 2030 울산도시관리계획 재정비안이 확정되면 관광숙박시설 건축이 허용되어 체류형관광 및 상권 활성화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므로 주민들의 기대가 크다.”고 말하고 그간 시의회와 시의 적극적인 노력에 감사를 표했다. 또 다른 지역주민은 “태화강 수변경관을 조망할 수 있는 태화루 일원 스카이워크 설치를 통해 태화강 국가정원과 태화종합시장 등 구도심을 연결하고, 볼거리와 먹거리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체류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광역시의회는 3월 22일 오전 10시 울산광역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4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조례안 등 안건을 의결하고 9일간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는 ‘의회를 사랑하는 사람들’, ‘의정모니터’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의, 안건심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앞서, 지난 3월 14일 제1차 본회의 개회 후 15일부터 21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는 총 20건의 안건에 대해 심사하여 그중 19건을 원안가결하고 1건은 수정가결 했다. 그리고,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에서 심의 의결한 20건의 안건(조례안 17, 동의안 3)을 심사하여 이중 19건을 원안가결 했고 ‘울산광역시 포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1건을 수정가결 했다. 김기환 의장은“이번 회기동안 각종 안건을 심도 있게 심사하여 주시고 시정 현안에 대해 면밀히 점검하여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등 내실 있는 의정활동을 펼친 동료의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각종 자료 준비와 상세한 답변으로 안건심사에 성실히 임해 주신 관계공무원 여러분께도 수고하셨다는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는 21일, 제244회 임시회 기간 중 울산광역시장애인체육관(남구 삼산동)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 활동은 한 달 뒤에 있을 제44회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앞두고 장애인 체육 시설을 둘러보며 현장 관계자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을 직접 확인하기 위함이다. 이날 환경복지 위원들은 △장애인 재활체육프로그램, △건강·여가 프로그램, △장애인 인식개선 프로그램 등 울산시 장애인체육관의 전반적인 진행사업과 현안사항 및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다목적체육관, △수영장, △구내식당 등 주요 시설들을 살펴보았다. 이영해 위원장은 “제1장애인체육관 수용인원이 포화상태에 이르러 중구에 제2장애인체육관을 추가 건립한 것만 봐도 재활, 체력단련, 생활체육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수요와 의지를 확인할 수 있다.”고 강조하는 한편, “개관 후 19년의 세월이 흐른 만큼, 많은 이용객들이 체육관을 방문하고 활용하는데 혹여 불편함이 발생하지는 않을지 염려스럽다.”며, “장애인들이 안전하게 시설을 사용할 수 있도록 철저한 운영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환경복지위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에 서식하는 다양한 생물들의 사진 전시회가 열린다. 울산시는 11월 15일부터 20일까지 울산문화예술회관 제1전시실에서 ‘2023년 생물다양성 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개막식은 11월 15일 오후 6시 30분 울산 문화예술회관 제1전시장에서 사진전 설명, 사진 공모전 시상식, 축사, 줄 자르기 등으로 진행된다. 이번 전시회에는 지난 10월, 울산시와 울산생물다양성센터(센터장 유익근, 이하 센터)에서 진행한 ‘2023년 울산 생물다양성 사진 공모’에서 입상한 작품 17점이 전시된다. 아울러 ‘울산으로 온 지구의 여행자’라는 제목으로 전시된 울산 사진작가 4인(윤기득, 백기수, 최관식, 김태경)의 작품 40점도 함께 볼 수 있다. ‘2023년 울산 생물다양성 사진 공모전’ 대표 수상작을 살펴보면, 비전문가 분야 대상은 강승현 씨의 ‘어린참새를 사냥한 멸종위기야생생물 황조롱이’, 최우수상은 박애자 씨의 ‘청둥오리 부부의 우아한 비행’이다. 전문가 분야 대상은 정은주 작가의 ‘색시졸각버섯’, 최우수상은 최관식 작가의 ‘쇠물닭의 번식과정’이 수상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세종특별자치시가 15일 시청 여민실에서 가족, 친구, 선배 공무원 등이 함께한 가운데 ‘신규공무원 임용 축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에 임용된 신규공무원은 20세(2003년생)부터 48세(1974년생)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경험과 이야기를 가진 62명으로 구성됐다. 가족과 함께 임용의 기쁨을 나누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는 임용장 수여, 대표자 선서, 새내기-선배 공무원 상호 간의 인사, 시장과 함께하는 대화의 시간 순으로 진행됐다. 최민호 시장은 행사에 참석한 가족들을 찾아가 감사의 인사를 직접 전하고, 신규공무원 전원의 목에 공무원증을 일일이 걸어주며 격려해 신규 임용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최민호 시장은 대화의 시간에서 ‘세종이 미래다’ 슬로건을 언급하며 “세종특별자치시는 명실상부한 대한민국의 중심이자 미래”라며 “세종시 향후 30년의 주역은 여기 계신 여러분”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새내기 공직자 여러분을 보니 43년 전 공직에 첫발을 내디뎠던 순간이 떠올라 힘찬 활력과 긍정의 기운을 느낀다”며 “앞으로 든든하게 뒷받침하고 응원할 테니 국정운영의 중추도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11월 14일 오전 10시 30분 남구 매암동 울산항역에서 ‘수소전기트램 실증 운행 시승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수소전기트램 실증사업을 통한 친환경 이동수단(모빌리티) 생태계 구축과 울산시가 도입 예정인 수소트램의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한 이채익 국회의원, 참여기업 및 공공기관 관계자와 시민대표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소전기트램 소개에 이어, 수소트램 출발 의식(세러머니), 트램 시승 체험, 수소충전 시연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시승 체험에서는 국내 최초로 수소트램이 참석자 150여 명을 태우고 울산항역에서 삼비건널목까지 왕복 4km 구간을 달리게 된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청정에너지원인 수소로 운행하는 수소전기트램을 국내 최초로 우리 울산에서 시민들과 함께 시승하게 되어 더없이 기쁘다.”라며 “아울러 향후 도입되는 울산도시철도가 수소전기트램으로 운행될 예정이라 국내 뿐만 아니라 세계 최초로 수소트램이 대중교통으로 운행되는 세계속의 수소도시 울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수소전기트램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고성군은 근로 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이 스스로 자활·자립할 수 있도록 자활 능력 배양과 기능습득 지원 및 근로 기회를 제공하는 자활근로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고성지역자활센터와 매년 위탁 계약을 체결하여 관내 자활사업에 힘을 보태고 있다. 수탁 기관인 고성지역자활센터에서는 저소득 주민의 자립 기반 조성과 역량 강화를 위한 친환경 비료 제조·판매, 급식사업, 친환경 농산물 재배, 허브 재배, 이엠(EM) 보급, 환경개선, 원두 로스팅 및 제조 판매, 벽화거리 조성 사업 등 12개의 자활근로 사업단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 고성지역자활센터의 한 사업단에서는 직접 만든 친환경 비료인 고수레(어액비)를 관내 5개 읍면 842명에게 8,420리터를 무료 보급했으며, 스스로 식사 준비가 어려운 노인, 장애인, 아동 등 총 302명에게 급식 지원 사업을 하는 등 단순한 일자리 제공이 중점이 아닌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역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18세 이상 64세 이하의 근로 능력이 있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인 차상위계층은 자활사업 참여 신청이 가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고성군은 고성사랑상품권의 부정 유통을 방지하고 건전한 사용 권장을 위해 오는 5월 31일(금)까지 ‘2024년 상반기 고성사랑상품권 부정 유통 일제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지자체 공무원을 중심으로 상품권 운영시스템 관리업체와 합동단속반을 편성하여 추진한다. 중점 단속 대상은 ▲부정 수취 및 불법 환전, 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없이 상품권을 수취·환전하는 행위(일명‘깡’) ▲가맹점 등록 제한업종(유흥업소, 사행산업)을 영위하는 행위 ▲상품권 결제를 거부하는 행위 ▲현금영수증 발행 거부, 물품 판매 시 현금에 비해 불리하게 대우하는 행위 등이다. 군은 주민신고 및 가맹점 ‘이상 거래 탐지시스템’을 통해 추출한 자료를 토대로 부정 유통으로 의심되는 가맹점을 파악한 후 현장 점검 및 단속할 예정이다. 부정 유통 행위가 적발된 가맹점에 대해서는 사안의 경중에 따라 현장 계도, 가맹점 등록취소, 부정 유통 수급액 환수, 과태료 부과 등 관련법에 따라 행정적 처분을 할 방침이다. 김진희 경제체육과장은 “고성사랑상품권을 악용해 부당이득을 취하거나 사용 차별하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서울 성북구 삼선동주민센터에서 운영하는 22개의 자치회관 프로그램 중 단연 인기를 끄는 프로그램은 매주 화요일 오전에 열리는 ‘노래 교실’이다. 삼선동 자치회관 프로그램 중 노래 교실 수강생은 80명으로 정원이 가장 많지만 제일 먼저 접수가 마감되는 프로그램이다. 노래 교실에는 수강생들이 매주 화요일에 모여 함께 노래를 부르며 행복과 삶의 활력을 충전하고 있다. 노래에 대한 열정에 나이가 장애물이 될 순 없다. 삼선동 노래교실(강사 전금봉)은 수강생 90% 이상이 65세가 넘는 어르신이다. 노래 교실은 전문 강사의 지도하에 각자의 목소리로 노래하며 일상의 스트레스를 잊고 기쁨을 나누는 장으로 단순한 수업을 넘어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건강지킴이 역할까지 하고 있다. 노래 교실 수강생 중 삼선동 369 마을에 거주하는 주민은 “주민센터까지 오는 길이 비록 멀지만 매주 화요일만 기다리게 된다”라며 “주변 어르신과 노래 교실을 함께하며 일주일의 피로를 풀고 힘을 얻어가게 된다”라고 말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주민들의 호응이 많아서 보람을 느끼고 있으며, 더 많은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완주군의회가 14일 의회 문화강좌실에서 의원 및 직원역량 강화를 위한 의정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의정연수는 서남용 의장을 비롯한 이경애·성중기·심부건·유이수·유의식·김재천·이주갑·김규성·이순덕·최광호 의원 등 군의회 의원 11명 전원과 의회사무국 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연수 내용으로는 ▲완주군의회를 위한 청탁금지법·완주군의회를 위한 상생의 갑질 근절 솔루션(김혜영 교육컨설팅그룹 울림 대표) ▲법령과 조례로 접근하는 완주군 행정사무감사(최인혜 한국자치법규연구소 대표) 등 교육으로 채워졌다. 서남용 의장은 “제1차 정례회를 앞둔 시점에서 이번 연수를 통해 예산의 효율적 편성과 집행에 대한 심사를 효과적으로 하는 방법을 연구하며 의원 개개인의 역량을 강화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군민의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지방재정이 효율적으로 운용될 수 있도록 하여 군민에게 믿음과 희망을 주는 완주군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의정 연수는 내달 5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되는 제284회 제1차 정례회를 앞두고 각종 조례안 심의와 20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평택시의회는 14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주요사업과 현안들을 논의하기 위한 정기 의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평택시 행정구역 경계조정 연구용역(행정자치국) ▲평택 국민외교센터 지정·설치계획(문화국제국) ▲평택시 환경복합시설 설치사업(환경국) 등 7개 안건에 대해 집행부 관계 공무원으로부터 주요 현황과 계획을 청취한 후 향후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방안들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를 주관한 이관우 부의장은 “시정 주요 사업에 시민들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시의회와 긴밀한 소통을 유지해 주기 바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사업 추진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