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예산군은 10월 27일부터 11월 12일까지 ‘제8회 예산 전국 사진 공모전 입상작품 시상식 및 전시회’를 군청 1층 로비 전시관에서 개최하고 있다. 지난 10월 31일 군청 1층 로비 전시관에서 열린 시상식은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충청남도 한용상 지회장 및 각 시군 지부장 사진계 인사 등 내외 귀빈과 관람객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제8회 예산 전국 사진 공모전에서는 금상 정홍준(기도), 은상 이경연(구성)과 이병철(향천사의 봄), 동상 송다영(고뇌) 외 2점, 가작 이정호(밤하늘의 열정) 외 4점, 장려상 배소영(공연) 외 4점이 입상했으며, 입선 115점 등 총 131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동규 예산지부장은 “전시된 131점의 작품 속에는 작가의 생각과 의도, 우리 전통의 멋과 혼이 담겨있다”며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한 ‘예산 전국 사진 공모전’이 전국에 있는 사진 동호인들의 창작 의욕 고취와 지역 문화 예술 발전에 큰 역할을 해주리라 믿는다”고 밝혔다. 한용상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충남도지회장은 “지속적인 사진 예술의 발전과 사진인
[제호 예산군은 미세먼지 저감 및 대기질 개선을 위해 도시가스 사용가구 중 저녹스 보일러를 설치하거나 교체할 경우 설치비 일부를 지원하는 2023년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보급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가정용보일러를 저녹스보일러로 교체하고자 하는 군민으로 보조금 지급일 기준 군에 지방세, 환경개선부담금, 세외수입 등 체납이 없으며,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군으로 돼 있는 군민이다. 군은 일반가정 138대, 저소득층 9대 등 총 147대를 지원할 계획이며, 일반가정은 10만원, 저소득층 60만원을 각각 지원한다. 접수는 11월 6일부터 12월 8일까지 저녹스보일러 인증시스템(온라인) 및 예산군청 환경과로 방문·우편 접수하면 되며, 사업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군청 홈페이지(고시/공고)를 참고하거나 환경과(041-339-7537)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가정의 노후 보일러를 친환경 저녹스 보일러로 교체하면 가정에서부터 미세먼지와 대기오염물질을 줄이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많은 군민 여러분의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예산군은 지난 1일 군청 추사홀에서 ‘공직자 탈플라스틱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공공기관의 탈플라스틱 전환을 시작으로 일상 속 1회용품 근절 분위기를 정착시키고 범군민 탈플라스틱 사회의 점진적 확산을 통해 기후위기 극복 및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군 공직자 300여명이 참석했다. 결의대회는 탈플라스틱 실천 결의문 낭독 및 피켓 홍보 등으로 진행됐으며, 주요 실천 내용으로는 △일회용컵 대신 다회용컵(텀블러) 사용 △플라스틱 빨대 사용 금지 △음식 배달 주문 시 플라스틱 거절하기 △무라벨 음료수 우선 구입하기 △에코백 장바구니 사용하기 등이 있다. 군은 지난 9월 18일부터 청사 내 1회용 컵 반입·휴대 금지를 시행해 1회용품 없는 깨끗한 공공청사 조성에 힘쓰고 있으며, 이번 결의대회 및 실천을 통해 공공기관의 솔선수범이 범군민 탈플라스틱 사회 전환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탈플라스틱 실천이 기후 위기 극복과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앞당길 수 있다”며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해 전 군민적인 참여를 부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보령시는 시청사 내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운동의 일환으로 다회용 컵 사용 활성화를 위해 시청사 곳곳에 텀블러 살균세척기를 설치했다. 시는 지난 10월 5일 ‘일회용품 줄이기 실천 결의대회’를 열고 청사 내 일회용품 사용 근절, 청사 내 매점 방문 시 개인 컵 또는 텀블러 사용, 매주 수요일 민원인과 함께하는 일회용 컵 없는 날 홍보 등을 실천하기로 다짐하며, 일회용품 줄이기에 앞장서기로 했다. 이에 시는 개인용 텀블러나 머그컵 등 다회용 컵을 매번 직접 씻어야 하는 번거로움을 해소하기 위해 시청사 본관 각 층 및 복지동·민원동에 텀블러 살균세척기를 각 1대씩, 총 6대를 설치했다. 시는 이번 텀블러 살균세척기 설치로 자동으로 손쉽게 다회용 컵을 씻을 수 있어 다회용 컵의 활용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동일 시장은 “공공기관부터 1회용품 줄이기를 적극 실천하여 탄소중립 실천 문화가 지역사회로 확산되길 바란다”라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보령시는 ‘일상탈출! 보령머드축제’라는 주제로 ‘제27회 보령머드축제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한다. 보령머드축제는 대한민국 대표 여름 축제로 각종 머드 체험, 머드챌린지, 대형 브랜드 공연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하며, 제26회 보령머드축제에는 160만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했다. 이번 공모전은 “보령머드축제는 단조로운 일상에서 탈출구이자 새로운 활력소다”라는 의미를 부각할 수 있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수집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공모 참가는 이달 30일까지 나이와 거주지에 제한 없이 전국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공모 접수는 보령시 누리집을 통해 신청서와 제출서류 등을 내려받아 전자우편 또는 보령축제관광재단에 방문 접수로 진행할 계획이다. 제출 내용은 ‘일상탈출! 보령머드축제’라는 주제로 A2 규격 포스터를 자유롭게 제작하여 제출하면 된다. 수상작은 내·외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총 10작품을 선정하게 되며 수상작 중 대상은 200만 원, 최우수상은 100만 원 등을 포상할 계획이다. 수상작은 내년 1월 8일 보령시 누리집을 통해 발표할 예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1980년대 민족문학계에 한 획을 긋고 30대 젊은 나이에 요절한 故 채광석 시인 추모 전국 시낭송 대회가 그의 고향인 태안군에서 개최된다. 태안군은 오는 11월 30일 오후 1시 태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태안의 시인 채광석 추모 전국 시낭송 대회’를 열기로 하고 오는 11월 15일까지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태안군 안면읍 출신인 故 채광석 시인의 업적을 널리 알리고 태안의 문화적 가치를 높이기 위한 것으로, 전국 성인 남녀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총 71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참가를 원하는 국민은 11월 15일까지 시 낭송 녹음 파일 1매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파일은 3분 내외 분량으로 파일명에 낭송자 성명과 낭송한 시의 제목을 표기하면 되며 배경음악 사용은 불가하다. 타 낭송대회 대상 수상자도 참가할 수 있으나, 공평성을 기하기 위해 기존 대상 수상 작품으로는 참가할 수 없으니 유의해야 한다. 군은 접수된 작품들을 대상으로 11월 16~21일 1차 예선 심사를 진행하며 △시의 이해 및 선택 △태도와 자세 △발성 및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충남도는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1일까지 이틀간 ‘2023년 충무훈련’ 중 자원 동원훈련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자원 동원훈련은 도내 건설기계와 차량, 기술 인력 등 국가 비상사태에 필요한 중점관리대상자원을 대상으로 한다. 도내 각 부대에서 진행한 이번 훈련에 소집된 중점관리대상자원은 △지게차·굴삭기 등 건설기계 35대 △버스·화물차 등 차량 400여 대 △국가기술자격증 소지 기술 인력 100명 등이다. 이번 훈련은 응소율 위주의 훈련을 지양하고 전시 동원 인도·인수 기관 간 동원 절차 숙달에 중점을 뒀으며, 실제 자원 동원을 추진함으로써 동원 계획의 실효성을 살폈다. 또 자격면허의 지정 적정성을 확인하고 건설기계·차량 등 장비의 적합성을 검증했다. 도 관계자는 “이번 충무훈련은 주요 자원 동원훈련과 테러 대응 훈련, 피해 복구 등 전시 상황 전반에 대비해 추진했다”라면서 “관계기관 간 전시 대응 태세를 점검하고 미흡한 사항은 개선·보완해 어떤 상황에서도 도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충남도의회 ‘농어촌지역 자율봉사단체 활성화 및 지원을 위한 연구모임’은 1일 제3차 회의를 열고 농어촌 봉사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연구모임 대표인 박기영 의원(공주2·국민의힘)을 비롯해 박정식 의원(아산3‧국민의힘), 외부 전문가, 봉사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먼저 충남재난안전연구센터 신우리 책임연구원이 ‘충남 농어촌지역 자율봉사단체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법적·제도적 지원책 마련에 관해 발표를 진행했다. 이어 지난 회의에서 논의된 지역 자율봉사단체간 협업을 통한 활성화와 지원 방안 결과를 정리하고, 자율봉사를 위한 공동활동에 필요한 현실적인 법적·제도적 지원 대책 마련에 대해 논의했다. 박 의원은 “이번 연구모임을 통해 지역 안전유지를 위해 자율적으로 봉사활동을 수행해 온 단체들의 고충과 애로사항의 면면을 다시 알게 됐다”며 “지역 봉사단체들이 지역발전에 더욱 이바지할 수 있도록 행정적·제도적 지원책 마련을 위해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과잉행동 등 정서·행동 위기학생 증가로 인한 교육 현장의 어려움을 덜기 위해 토론의 장이 마련됐다. 충남도의회는 1일 천안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교육회복을 위한 정서행동 위기학생 지도와 대응 방안 마련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는 충남도의회 구형서 의원(천안4·더불어민주당)이 좌장을 맡고, 김대용 건양사이버대학교 행동재활치료학과 교수가 주제 발표를 진행했다. 지정토론자에는 김정민 순천향대학교 교양학부 교수, 오황균 충남교육청 학생지원팀장, 이유진 천안월봉초등학교 교사, 김지상 모산중학교 교사, 이창숙 얼쑤사회적협동조합 대표가 참여했다. 김대용 교수는 주제발표에서 긍정적 행동 지원을 통한 정서행동 지원 체계 구축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김 교수는 “현재 정서행동 지원 시스템에서는 회색지대의 학생(특수교육대상자는 아니지만 정서행동 문제를 보여 학습을 방해하는 학생)을 위한 협의체가 부재하다”며 “이들을 위한 정책적‧법령적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학교 내 지원 인력 양성‧배치가 함께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지정토론에서 토론자들은 독일 사례로 본 국내 긍정적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충남도의회 방한일 의원(예산1·국민의힘)은 31일 충남도의회에서 주관한 「2023년 자치분권 토론회」에서 토론자로 참여해, 국회의원과 달리 지방의원을 후원회 지정권자에서 제외하고 있는 「정치자금법」 제6조 제2호의 헌법불합치 결정을 지지하며 풀뿌리민주주의가 바로 설 수 있도록 지방의원과 지방의회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방 의원은 “현재 우리나라의 각종 법률과 제도들은 국회의원과 지방의원을 합리적 이유없이 차별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고 지적하고 “국회의원의 경우 4급 보좌관 2명 등 9명의 보좌진을 두고 의정활동을 하는 데 반해, 지방의원은 작년부터 2인당 1명씩의 임기제 정책지원관이 의정활동을 보조해 줄 뿐”이라고 설명했다. 정책개발비의 경우에도 “국회의원은 1년에 2400여만 원을 세미나, 토론회, 연구용역 등에 국회의원 자신의 이름을 걸고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지만, 지방의원은 의원 개인자격으로는 아예 사용이 불가능하고, 연구용역도 1인당 500만 원만 편성이 가능할 뿐이다”라고 부연 설명했다. 그러면서 “국회의원은 더 많은 국민에게 민주적 정당성을 부여받았기에 그 권한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1일 오전 8시30분부터 ‘2023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3일차 일정을 진행했다. 3일차 훈련의 주요 일정으로는 이완택 교육장의 주재하에 ▲제1차 토론훈련(오전 8시30분, 과학실 화재 발생) ▲불시 복합재난(지진, 화재) 대피훈련, 오후 2시~ 불시)을 각각 서산교육지원청 상황실과 청사내 곳곳에서 진행했다. 이완택 교육장은 “오늘 토론 훈련과 같이 각 반별로 명확히 재난 발생이 대응 방안을 숙지하고, 혹여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비 해주기 바란다.”라고 전했으며 불시 대피훈련이 끝난 후 “모의 상황이지만 실전과 같이 생각하며 진지하게 임해준 직원분들게 감사하다.”라고 격려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충남도는 1일 공주 유구천에서 수질오염사고 대비 방제역량 강화를 위한 현장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시군, 기업, 유관기관 관계자 등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주시 사곡면 호계리 부근 태화교에서 교통사고로 전복된 유조차에서 경유 300ℓ가 유구천으로 유입돼 수질오염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실시했다. 도는 훈련을 통해 사고 접수 및 사고 전파, 상황 판단 회의, 수습반 긴급 투입 및 유류 제거 작업, 현지 상황 보고, 2차 방제 작업 및 수질 오염 범위 확인을 위한 수질 조사 등 현장조치 행동지침에 따른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훈련 참석자들은 지침에 따라 실제 상황처럼 훈련을 전개하며, 상황 대응 체계 확인 및 대처 방안 점검을 통해 방제 역량을 강화했다. 한국환경공단은 유회수기 및 고압동력분무기 등 전문 방제장비를 동원해 유출 유류를 신속하게 제거하는 훈련 상황을 재현, 훈련 효과를 높였다. 안재수 도 기후환경국장은 “최근 수질오염사고가 잇따라 발생하는 만큼 평소 훈련을 통한 실전 대응능력 함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유관기관 간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충남도의회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 조직 활성화를 위한 연구모임’은 1일 천안 동남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최종(3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연구모임에는 대표를 맡고 있는 신한철 의원(천안2·국민의힘)과 홍성현 의원(천안1·국민의힘), 김도훈 의원(천안6·국민의힘) 및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금까지 나왔던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의 근무환경 및 복지에 관한 개선 의견에 대해 강종범 소방행정과장이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이에 대한 회원들의 자유토론이 이루어졌다. 강종범 과장은 현장대원 출동간식비 지급기준을 1시간에서 30분으로 변경하고, 지급금액을 3000원에서 5000원으로 증액하며, 구급대원용 현장활동조끼를 개인 지급하는 등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근무여건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한철 의원은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들은 자신의 목숨과 안전을 걸고 국가와 지역을 위해 희생하는 분들”이라며 “앞으로도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 지원이 적극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의정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충남도는 1일 도 문예회관 세미나실에서 ‘제4회 건설교통 도시락 학습마당(Lunch & Learn)’을 열고 4차산업혁명시대 주역인 드론의 기술동향과 활용사례에 대해 자체 학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시락 학습마당은 건설·건축·교통·도로·철도·항공·토지 등 건설교통분야 공무원의 역량 강화를 위한 도 건설교통국 내 점심시간 학습모임으로, 지난달에는 자율주행차의 미래에 대한 학습 이후 네 번째로 개최한 것이다. 이번 학습마당은 최영철 백석대학교 무인항공센터 책임연구원으로부터 드론의 역사, 현재 기술동향과 미래에서는 어떻게 활용될 것인지에 대한 특강을 듣고, 학습 참여자끼리 행정에 접목하는 방안은 무엇인지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에는 특강 후 야외에서 직원들이 직접 드론비행 체험을 가져 더욱 의미있는 시간이었으며, 다음달에도 새로운 주제의 도시락 학습마당을 열어 업무 역량을 높이고 직원들 간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홍순광 도 건설교통국장은 “소관업무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영역을 접하고 학습하여 건설교통국 직원들 각자의 역량을 강화하자”고 말하며, “이는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충남도의회 정책위원회는 1일 대한민국 지방시대 종합계획의 핵심 정책을 파악하기 위해 2023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를 방문했다. 이번 엑스포 방문은 ‘지방시대 종합계획’ 발표와 ‘지방시대위원회’ 출범으로 본격화된 대한민국 지방시대 핵심 정책을 살펴보고, 정책대안 제시 및 조례 입안을 위해 추진됐다. 2023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는 균형발전 및 지방자치 정책과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지역행사다. 충남도의회 정책위원회 위원들은 충남도의회의 충남형 입법평가를 포함한 각 지방의회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지역별 특성이 반영된 디지털 지방정부 우수 정책이 담긴 전시관과 콘텐츠를 둘러보았다. 정책위원회는 이와 함께 대전시의 우수 행정사례인 ‘구급교육센터’를 견학하며 선진정책을 벤치마킹했다. 이완식 위원장(당진2·국민의힘)은 “균형발전 및 지방자치 우수사례를 공유할 수 있는 소통과 참여의 장이었다”며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 실현을 위해 충청남도와 우리 충청남도의회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국가유공자와 청년 제대군인의 취업경쟁력을 강화하고 채용정보 제공 등을 통해 취·창업을 돕는 보훈 취업박람회가 서울에서 열린다. 국가보훈부 서울지방보훈청은 오는 5월 3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대한상공회의소(서울 중구) 국제회의장에서 ‘2024 보훈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6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8회째를 맞는 보훈 취업박람회는 지난 8년 동안 총 191개의 기업이 참여해 연평균 1,360명이 방문했으며, 지난해 9월 열렸던 취업박람회에는 27개 기업, 1,900여 명이 찾아 성황을 이뤘다. 이 같은 호응에 따라 올해 개최되는 보훈 취업박람회는 지난해보다 2배에 이르는 50여 개의 기업들이 참가함으로써 선택의 폭을 넓혔고, 참여 기업들 역시 금융권과 공기업, 대기업 등 참가자들이 선호하는 기업 위주로 구성됐다. 당일 채용상담관에는 하나은행, 엔에이치(NH)농협은행, 카카오뱅크, 케이비(KB)국민카드 등 금융권 4곳과 근로복지공단,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공항공사, 한국전력공사 등 공기업 12곳, 삼성전자, 엘지(LG)전자, 현대모비스, 아모레퍼시픽,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서울시는 4월 26일 열린 제6차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 소위원회에서 '구로구 궁동 240번지 일대 모아주택'을 비롯하여 총 3건의 통합심의를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이번 심의에 통과된 모아주택은 ▴구로구 궁동 240번지 일대 모아주택 ▴은평구 갈현동 259-7번지 일대 모아주택 ▴금천구 시흥동 920-13번지 일대 모아주택 총 3개소로 3~4년 내 402세대 주택이 빠르게 공급될 것으로 전망된다. 와룡산 인근에 위치한 ‘구로구 궁동 240번지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모아주택)’은 2개동 지하2층 지상14층 규모로 ▴전체 세대수의10% 이상 임대주택 건설에 따른 용적율 완화(200% → 224%)▴제2종 일반주거지역(7층) 내 층수 완화(7층 이하 → 평균층수 11층)▴대지안의 공지 완화 ▴발코니 삭제 완화 및 '모아주택 사업시행계획 수립 기준'을 적용하여 총 70세대(임대 7세대 포함)를 공급할 예정이다. 해당 사업지는 2020년 3월 조합설립 인가 후 ’25년 4월 착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통합심의위원회로 보도와 차도가 분리되어 있지 않은 북측도로에 2m 보도를 확보하고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4월 24일, "2024년 한국-선양 주간 개막식 "안녕, 선양" 글로벌 홍보 (서울 지점)가 서울 스위스 그랜드 호텔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랴오닝성 위원회 서기 하오핑, 제8대 유엔 사무총장 반기문, 중국 주한 대사 싱하이밍, 한국 국회의원 배준영, 한국 주 선양 총영사관 총영사 최희덕, 차순도 한국 보건 산업 진흥원장이 각각 축사를 진행했다. 랴오닝성과 선양시 관련 지도자들은 리아오닝성과 심양시 투자 개발 상황에 대한 현장에서 소개를 진행했으며, 주요 기업 대표들은 선양에서의 투자 및 사업 경험을 공유했다. 대회에서는 125억 위안(한화 약 330억원)에 해당하는 33개의 중한 핵심 협력 프로젝트가 완료됐다. 이 중에는 행림그룹을 포함한 중요 프로젝트도 있다. 한국의 주요 경제 및 무역 기관인 한국무역협회,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한국식품산업협회, 한국보건산업진흥원, NFSWA재단 등의 대표들과 한국의 친구 도시 대표, 삼성, LG, SK, 포스코, 씨젠, 도산 등 한국의 세계적인 500대 기업 및 산업 선도 기업 대표 및 언론 대표 등 400여 명이 개막식에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서울시가 ‘딥테크(Deep tech) 스타트업’ 키우기에 집중한다. 로봇, 항공우주 등 정밀한 기술이 필요한 딥테크 스타트업은 일반 스타트업에 비해서 기술개발과 사업화 기간이 길어 투입되는 초기비용은 크지만, 혁신성이 높은 기술력으로 산업적 파급효과가 크다. 딥테크 스타트업은 일반 스타트업과 비해 평균 업력(6.7년)은 비슷하지만, 매출과 고용면에서는 훨씬 성장성이 크다.(매출 : 일반 스타트업 평균 98.5억원, 딥테크 스타트업 평균 141.7억원, 고용 : 일반스타트업 평균 27.7명, 딥테크 스타트업 평균 46.2명) 국내 유니콘 기업은 대부분 전자상거래 플랫폼 사업에 집중되어 있고, 딥테크 기업의 비중은 아직 낮은 편이다. 시는 2023년부터 미래 성장가치가 높은 딥테크 스타트업을 발굴하여 기존의 보육프로그램과는 차별화된 밀착 지원을 통해 집중 육성해오고 있다. 2023년 중소벤처기업부가 발표한 국내 유니콘 22개사 중 딥테크 기업은 메가존클라우드(클라우드), 아이지에이웍스(빅데이터) 2곳에 그쳤다. 전 세계 유니콘 기업의 절반이 집중된 미국의 경우 핀테크, 소프트웨어, 인공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경상남도는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도내 기업체와 근로자를 대상으로 도지사 서한문을 보냈다고 29일 밝혔다. 도는 가정의 달 5월을 앞두고 도내 기업체 1만여 곳, 근로자 4만여 명에게 중대재해 없는 안전한 일터 조성 협조와 안전 문화 동참을 당부했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서한문에서 “산업현장에서는 크고 작은 산업재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고,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안전의식이 느슨해져 재해 발생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다″라며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협조를 당부했다. 사업주에게는 ”안전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최우선의 가치로 노동자들과 소통하여 사업장 내 안전문화를 확산해 달라“고 요청했고, 노동자에게는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안전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해 달라“고 부탁했다. 박 지사는 “안전한 일터가 조성될 수 있도록 컨설팅, 교육, 홍보 등 다양한 정책 추진으로 중대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고용노동부의 2023년 12월 말 산업재해 발생현황 통계자료에 의하면, 전체 재해발생건수 584건, 사망자 수 598명 중에서 2023년 5월의 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