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전라남도는 2023년 전남형 청년 마을 조성 사업 2차 공모를 통해 광양, 보성, 영암, 무안, 함평 등 5개 마을을 선정하고 2년간 마을별 3억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전남형 청년 마을은 청년이 중심이 돼 지역 주민과 상생 모델을 발굴하고, 지역 특화산업과 연계해 지속 가능한 소득 창출을 통해 청년이 안정적으로 지역에 정착하도록 돕는 사업이다. 2022년 5개소에 이어 2023년 상반기 5개소, 이번 2차 공모로 5개소, 총 15개소를 선정했다. 이번 2차 공모에는 9개 시군에서 13개 청년단체와 사회적 기업 등이 응모한 가운데 전문가 서류심사를 거쳐 현장실사와 발표심사를 통해 청년 마을 사업의 방향과 취지에 적합한 마을이 선정됐다. 선정된 청년 마을에는 첫해 사업비 2억 원, 이후 사업의 성과를 평가해 1억 원이 추가 지원된다. 사업비는 해당 지역 콘텐츠를 활용해 외부 유입 청년에게 창농·창직 교육, 지역 체험, 네트워킹 공간 조성 등 프로그램 진행에 사용된다. 특히 이번에 선정된 5개 청년 마을은 지난 1차 때보다 더 다양한 지역 자원과 기획력으로 청년과 지역민이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사)전남지체장애인협회진도군지회 주관으로 사)농아인협회진도군지회, 사)시각장애인협회진도군지회, 사)전국산업재해장애인협회진도군지부, 진도군장애인종합복지관이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아 11월 17일 오전 10시 30분 진도군실내체육관에서 제11회 진도군장애인한마음축제를 개최한다. 2019년 제10회 진도군장애인한마음축제 이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개최하지 못하고, 4년 만에 개최하는 행사여서 관내 장애인들의 욕구와 기대가 크다. 이번 개최하는 한마음 축제는 관내 400여 장애인들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하고 준비중이며, 주관단체인 진도지장협에서는 행사에 차질 없도록 하나하나 점검하며 준비하고 있으며, 김민재 회장은 “지원받는 보조금만으로는 행사를 치르기에 부족한 부분이 많아, 참석하시는 관내 장애인단체 회원 여러분에게 단 하나의 기념품이나 경품을 더 드리고 싶은 마음에서, 관내 여러 단체에서 후원 물품을 모으고 있으며, 목표 후원 물품의 80% 이상은 마련했고, 모두가 살기 힘들고 팍팍한 세상이라지만 그래도 가슴 따뜻한 분들이 더 많은 세상이고, 후원해 주신 분들을 위해 홍보하고 우리 장애인단체 회원들이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영암문화관광재단,전남노동권익센터,전남이주노동자인권네트워크(준)가 공동 주최한 "영암 문화역사기행" 행사가 지난 11월 5일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 이번 행사는 영암군 삼호읍을 중심으로 다양한 국가별 커뮤니티와 목포 이주민센터 등 여러 단체의 협력을 통해 준비됐으며, 전남 서부권에서 근로하는 이주노동자 네팔, 인도네시아, 베트남, 필리핀, 키르기스스탄 등 6개국에서 온 50여 명의 근로자가 참가했다. 영암군 우승희 군수는 이날 환영사에서 “영암은 삼호를 중심으로 관내 외국인 노동자 분들이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고 이주노동자의 기본적 권리와 존엄이 존중되는 영암으로 기억되기 바라며, 우리 군은 앞으로 이주민 분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생활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 및 서비스를 제공하고 외국인 근로자의 행복한 한국에서의 일상을 위해 외국인 노동자가 문화를 향유하고 소통할 수 있는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이주노동자들은 국화축제가 한창인 월출산 기찬랜드를 중심으로 가야금 산조 기념관, 조훈현 바둑기념관, 트로트 가요센터, 그리고 도갑사를 방문하여 다채로운 영암의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무안군 무안읍은 지난 8일 통합사례관리대상 12가구에 따듯한 겨울나기를 위한 물품 등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치솟는 연료값으로 난방비 부담이 더 크게 다가오는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으로, 최근 지구온난화에 따른 이상기후로 아침과 밤에 기온이 뚝 떨어져 취약계층의 건강이 염려되는 상황이었다. 이에 무안읍은 통합사례관리대상 가구 중 노인 가구, 어린 자녀를 양육하는 가구, 질병 또는 장애를 가진 가구원이 있는 가구를 대상으로 전기온열매트와 내복을 준비하여 각 가정에 직접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으며, 홀몸노인과 한부모가구에게는 생필품 꾸러미도 추가로 전달했다. 난방용품을 지원받은 한 대상자는 “날씨가 추워지니 허리통증도 다시 생기는 것 같다”며 “오늘 밤 온열매트를 켜고 따듯하게 자고 나면 아픈 허리도 훨씬 나아질 것 같다”고 하면서 기뻐했다. 이숙아 무안읍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몸도 마음도 따듯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꾸준히 살피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전라남도가 세계적 수소 경제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해 산·학·연·관이 참여하는 전남 수소산업 발전 협의체를 확대 구성해 수소산업 육성에 적극 나선다고 밝혔다. 전남도에 따르면 8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확대 구성된 수소분야 전문가 28개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전남 수소산업 발전 협의체를 개최했다. 제2회 전남 수소산업 발전 협의체는 기존 21개 기관에서 LG화학, 한화솔루션, 삼성물산, 남해화학, 롯데에어리퀴드, 전남환경산업진흥원,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7개 수소 관련 기관·기업 등이 대거 합류해 28개 기관으로 확대했다. 협의체에는 전남도, 기업 14개, 공공기관 4개, 연구기관 9개 등 각 분야 전문가가 참여하고 있다. 지난 9월 출범해 분기별 수소산업 관련 2개 내외 수소산업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와 현안 논의를 지속적으로 다루고 있다. 이날 협의체에서는 수소산업 육성과 관련된 주제 발표와 토론 순으로 이어졌다. 박종호 덕양에너젠 팀장의 여수 국가산단 부생수소 생산 및 현황, 송영화 한국남동발전 차장의 여수본부 수소화합물 혼소 실증 추진계획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전라남도 나주시가 가사와 영농 작업을 병행하는 여성농업인을 위한 특수건강검진을 무료로 제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나주시는 올해 첫 시범사업으로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공모한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사업에 선정돼 51~70세 여성농업인 400명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을 제공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6월부터 빛가람종합병원을 검진의료기관으로 지정하고 검진비용 전액(국비90%·시비10%)을 지원하고 있다.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은 기존 일반건강검진과 달리 고된 농작업으로 발병률이 높은 질병 예방에 주안점을 두고 이뤄진다. 근골격계, 심혈관계, 골절·손상위험도, 폐활량, 농약중독 등 총 5개 영역에서 10개 검진을 진행한다. 농작업성 질병 조기진단과 더불어 사후관리·예방을 위한 교육, 전문의 상담도 포함돼있어 여성농업인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순애 나주여성농업인지원센터 센터장은 “일반 검진 항목에는 없는 농약중독 등 특별 검진이라 만족도가 높다”며 “모든 여성농업인들이 특수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전남 무안군은 지난 11월 7일 오전 10시 남악복합주민센터 대강당에서 수강생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기 무안신도시 시니어대학’ 군수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에서 김산 무안군수와 시니어대학 재학생들은 “무안시니어를 위한 평생교육 활성화”라는 주제로 민선 8기 지난 1년간의 성과와 앞으로 역점적으로 추진할 군정 방향 및 시니어의 평생교육 활성화 방안에 대해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의견을 나누었다. 이날 특강에 참여한 시니어대학 수강생들은 시니어들의 평생교육 활성화 방안부터 무안국제공항 활성화 방안, 남악·오룡지구 발전계획 등 군민 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질문들을 했다. 김산 무안군수는 특강에서 “나이가 들면서 줄어드는 것은 능력이 아니라 기회”라면서 “무안군에서는 시니어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사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회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 무안군이 전남 행정의 수도가 되고 남악·오룡 신도시가 명품신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어르신 모두가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무안 신도시 시니어대학 수강생들은 “무안군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고민하고 노력하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영광군은 지난 11월 8일 영광문화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귀농‧귀촌인을 위한 힐링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귀농귀촌인 영농기초 기술교육 중 한 과정으로 마련된 공연으로 교육생과 영광군으로 전입한 귀농‧귀촌인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바이올린, 플루트, 피아노, 더블베이스, 바리톤으로 구성된 앙상블 프레이즈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감상하는 시간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를 비롯해 ‘사랑하기 때문에’ 등의 곡을 통해 관객들에게 감동적인 선율로 힐링의 시간을 선사했다. 고윤자 농업기술센터 소장은“오늘 음악회로 귀농‧귀촌인분들에게 힐링의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귀농‧귀촌인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맞춤형 귀농‧귀촌 정책 발굴에 적극 힘쓰며 지역 주민과 상생 발전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전남 영광군은 지난 11월 3일부터 오는 8일까지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의 종료를 앞두고 있다. 영광군에서는 당구와 양궁 두 가지 종목이 개최됐다. 당구는 지난 11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의 대장정 끝에 대회가 성공적으로 종료했고, 양궁은 11월 5일부터 8일까지 경기가 진행중에 있다. 영광군 김정섭 부군수는 11월 7일 양궁 경기가 열리고 있는 영광스포티움 종합운동장에 방문하여 선수들을 격려하고, ‘남자 컴파운드 랭킹라운드’ 종목과 ‘여자 컴파운드 랭킹라운드 종합순위’종목의 시상을 했다. 김 부군수는 “전남의 모든 구성원이 이번 전국체전을 위해 고생을 해온 만큼 마지막까지 각자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서 전 국민의 스포츠 축제가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지금까지 한마음으로 전국체전을 위해 고생하신 모든 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영광군은 오는 11월 18일 오후 5시 영광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영광군 청소년오케스트라'제7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지난 2014년 창단한 영광군 청소년오케스트라는 매년 정기연주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지역의 크고 작은 행사에 참여해 수준 높은 오케스트라 연주를 선보이는 등 군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와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올해로 7번째를 맞는 이번 정기연주회는‘주페의 경기병 서곡’, ‘엘가 수수께끼 변주곡 중 님로드’, ‘위풍당당 행진곡’을 연주하며, 김하은 플루리스트 협연, 영광 포인트 발레단 협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해룡고등학교에 재학중인 이정태 군과 함께 〈트로트와 오케스트라〉의 흥겨운 무대도 준비해 관객들에게 대중성과 예술성을 겸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사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단원들의 정성과 노력으로 꾸며진 무대인 만큼 우리 단원들이 한 걸음 더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이번 연주회를 통해 우리 군민들도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시키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전남 영광군은 지난 11월 3일부터 오는 8일까지의 일정으로 진행되는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으로 분주하다. 영광군에서는 당구와 양궁 두 가지 종목이 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와 종합운동장에서 각각 진행됐는데, 지난 11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의 대장정 끝에 당구 대회가 성공적으로 종료했고, 11월 5일부터 8일까지 양궁 경기가 진행중에 있다. 경기에 참여하는 선수들은 모두 매 순간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하여 자신의 역사를 새로 써가고 있었고, 경기장에서는 보는 이들마저도 가슴을 졸이는 뜨거운 열기가 느껴졌다. 11월 6일 강종만 영광군수는 당구 남·여 단체전 경기가 열리고 있는 스포티움 내 국민체육센터에 방문하여 선수들을 격려했다. 그리고 영광군 종합운동장에 들러 양궁 컴파운드와 리커브 종목 경기를 관람하고 선수단 격려하는 등 성공적인 전국체전 진행을 위하여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 나갔다. 또한, 강 군수는 경기장에서 묵묵히 본인의 임무를 수행하며 전국체전의 운영에 많은 도움을 주는 자원봉사자들과 영광군 장애인체육회 도민 응원단에게 감사를 표하며 이날 경기장 방문 일정을 마무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전남 함평군 청소년문화의집관장 장욱종이 지난 7일 함평고등학교와 함평학다리고등학교 고3 수험생들을 위한 수능응원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청소년들의 학업 성취와 대학입학시험을 응원하고자 마련됐으며 응원메시지와 함께 집중력을 높여주는 간식과 피로를 덜어 줄 수 있는 비타민 음료 등으로 구성된 응원 꾸러미를 전달했다. 장욱종 관장은 “남은 수험 기간을 힘내서 건강하게 잘 마무리했으며 하는 마음에서 응원꾸러미를 준비했다”며, “수험생들이 수능을 잘마무리해 자신의 꿈에 한 발짝 더 다가갈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라고 응원한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강진군이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수원메쎄(수원시 권선구 소재)에서 개최된 ‘2023 케이팜 귀농귀촌 박람회’에 참가해 귀농과 귀촌을 고민하는 도시민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귀농·귀촌인 유치 활동을 벌였다. 군은 이번 박람회에서 우수 농특산물 전시를 통해 지역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1대 1 맞춤 상담,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모바일 상담 홍보, 다양한 귀농귀촌 정책 및 귀농교육 정보 안내를 통해 귀농귀촌에 관심 있는 도시민들에게 지역 알림이 역할을 톡톡히 했다. 특히 군은 영농 정착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체류형 귀농사관학교를 운영해 예비 귀농인이 농촌에 성공적으로 정착해 농업경영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영농실습과 귀농 정착 교육을 병행하고 있다. 주작목 배움교실, 멘토-멘티 맞춤 및 신규농업인 교육 등은 농가와 함께하는 현장 실습형 교육으로 작물의 재배 · 수확 · 선별 · 유통 등 정착에 필요한 영농기술을 습득하고 적응하는 데 더불어 인적 네트워크 형성까지 체계적으로 진행한다. 최영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박람회는 막연하게 귀농을 꿈꿔왔던 도시민에게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고흥군은 지난 7일 고흥팔영체육관에서 제1회 고흥우주항공배 한궁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올해 첫 회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약1,000여 명의 한궁 선수와 노인회 임원들이 참가해 개인전, 단체전, 마을별 단체전 등을 통해 그동안 갈고닦았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한궁은 다트와 흡사하지만 핀 끝이 뾰족하지 않고 둥그런 자석으로 돼 있어서 안전하고, 양손을 다 사용해 던지기 때문에 양손과 좌·우 두뇌를 자극하는 운동이다. 장애인과 비장애인,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한궁은 전국 200만 동호인들이 있는 대표적인 생활 스포츠이다. 공영민 군수는 “우리 한궁협회가 고흥군체육회 정식 종목단체가 되고 오늘 처음으로 갖는 대회이다. 뜻깊은 대회에 참가해주신 고흥군 한궁 동호인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우리군에서 지원할 것이 있으면 아낌없이 지원토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고흥군 한궁협회 관계자는 “한궁의 장점은 전 세계에 걸쳐 남녀노소 누구나 할 수 있고 환경과 장소에 대한 제약이 없다는 장점이 있는 생활체육이다. 한궁이 더 많이 보급되고 활성화 될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고흥군이 농작물 피해 예방과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유입 차단을 위해 강력하게 추진 중인 유해야생동물 포획 활동이 2022년 대비 크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군에 따르면 올해 10월까지 포획된 유해야생동물은 멧돼지 325마리, 고라니 896마리로, 지난해 멧돼지 251마리, 고라니 496마리에 비해 77%나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개최 수가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는 멧돼지, 고라니 등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매년 운영 중인 피해방지단의 포획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그 결과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군은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에 수렵보험 가입과 유류대, 실탄 구입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유해야생동물을 포획한 피해방지단에는 마리당 포획포상금으로 멧돼지는 30만 원, 고라니 5만 원을 지급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으로 개체수를 적정하게 유지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경기도가 고양시 주민들이 청구한 벽제 목암지구 도시개발사업에 대한 주민감사 결과를 3일 공표했다. 도는 고양시에 A시행사에 대한 도시개발사업 업무와 회계 검사를 권고하고 이를 통해 위법 사항이 확인되면 행정처분 등 필요한 조치를 하도록 통보했다고 밝혔다. 「도시개발법」 제74조는 시장·군수 등이 도시개발사업 시행과 관련해 필요하다고 인정하면 시행자에게 관련한 보고를 하게 하거나 자료를 제출하도록 명할 수 있으며, 소속 공무원에게 도시개발사업에 관한 업무와 회계에 관한 사항을 검사하게 할 수 있다고 명시하고 있다. 앞서 경기도는 지난 1월 5일 고양시 주민들이 신청한 ‘고양시 벽제 목암지구 도시개발사업 및 고양목암지역주택조합 주택건설사업 관련 주민감사청구’를 수리하고, 고양시가 위 사업에 관한 사무를 위법ㆍ부당하게 처리했는지 여부 등 업무 전반에 대해 두 달여간의 감사를 실시했다. 주요 감사 결과를 보면, 도는 고양시가 2019년 민원 처리 과정에서 2017년 A시행사와 고양목암지역주택조합 간에 공동주택용지 매매계약 사실을 알게 됐음에도 이에 대한 면밀한 추가 검토와 A시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2024년에 찾아오는 제21회 서울국제환경영화제가 환경의 날인 6월 5일(수) 개막 확정 및 환경의 중요성이 나날이 더해가는 시기에 발맞춰 전례 없던 최장기간으로 개최가 결정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기존 평균 6~7일간 진행이 된 것에 비해 제21회 서울국제환경영화제는 6월 5일(수)에서 6월 30일(일)까지 26일간 최장기 진행이 확정된 것. 서울국제환경영화제는 아시아 최대의 환경영화제이자 세계 3대 환경영화제로 대중들에게 환경에 대한 의식을 고취시키는 것 외에 기후환경 문제를 위한 소통이 길어진 기간 동안 오프라인, 온라인, TV 편성 등 다양한 방식으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공식 슬로건인 ‘Ready, Climate, Action 2024!’에 맞춰 가속화하는 기후 위기 상황에서 모두가 함께 실천해야 할 ‘기후행동’을 영화제와 함께 알려 나가기 위해 활약하게 될 에코프렌즈로 유준상, 김석훈, 박하선이 확정되어 화제다. 먼저, 유준상은 영화 ‘이끼’,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 ‘하하하’, ‘강변호텔’, ‘소년들’, 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 ‘환혼’ 시리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개그우먼 박나래와 신기루가 몸 사리지 않는 개그 열정으로 웃음 버튼을 강타했다. 박나래와 신기루는 2일(어제) 방송된 SBS ‘덩치 서바이벌-먹찌빠’(이하 먹찌빠)에서 게임과 먹방까지 완벽 섭렵하며 폭발적인 존재감을 발휘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먼저 덩치 줄다리기를 시작했다. 물이 가득 담긴 양동이가 연결된 줄을 당기는 게임으로, 줄다리기에서 지면 양동이가 쏟아지며 아래 누워 있던 멤버가 물벼락을 맞는다. 첫 번째 주자로 나선 신기루는 매트 위에 누운 박나래에게 “우리가 함께한 세월이 벌써 10여 년이구나. 언니가 오늘은 널 지켜주리라”라며 각오를 전했다. 하지만 게임이 시작되자마자 신기루는 상대방에게 질질 끌려갔고, 박나래는 물폭탄 세례를 맞았다. 힘도 못쓴 채 3초 만에 진 신기루는 시키는 대로 했을 뿐이라며 멋쩍게 웃었다. 박나래는 “기루언니”를 연신 외치며 황당한 표정을 지었다. 또한 흠뻑 젖은 박나래는 “약간 지린 느낌인데?”라며 적재적소 리액션으로 현장을 폭소케 했다. 게임 매트 위에 누운 박나래는 팀이 계속 패배해 몇 차례나 물벼락을 맞았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장호종 대전경제과학부시장은 2일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을 기념하여 중구 서대전 시민공원에서 열린 봉축법요식 행사에 참석했다. 장 부시장은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부처님의 자비와 광명이 온 누리에 가득하길 기원하며, 부처님의 자비가 온 누리에 퍼져 밝고 아름다운 세상이 열리기를 소망한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7인의 부활’ 이준이 엄기준을 잡을 수 있을까. SBS 금토드라마 ‘7인의 부활’(연출 오준혁·오송희, 극본 김순옥, 제작 초록뱀미디어·스튜디오S) 측은 2일 경찰서에서 포착된 매튜 리(=심준석/엄기준 분), 민도혁(이준 분), 황찬성(이정신 분)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민도혁이 더욱 거대해진 ‘악’의 연대를 무너뜨릴 수 있을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지난 방송에서는 매튜 리와 황찬성에 대적하는 6인의 공조가 그려졌다. 민도혁은 티카타카와 세이브에 대적할 ‘에스톡 4.0’을 세상에 공표했고, 황찬성을 가정폭력범으로 몰아 한모네(이유비 분)와 윤지숙(김현 분)을 구출하는 데 성공했다. 한편 매튜 리는 노한나(심지유 분)를 인질 삼아 양진모(윤종훈 분)에게 가곡지구 개발사업을 재추진시켰다. 그러나 민도혁과 손을 잡은 양진모는 가곡지구 개발계획을 철회했고, 이들의 계획에 걸려든 매튜 리는 폭주하기 시작했다. 노한나를 구해내고 매튜 리의 총에 맞은 고명지(조윤희 분)의 생사에 이목이 집중된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경찰서에서 재회한 매튜 리와 황찬성의 모습이 호기심을 자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