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완도군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열린 '2023 부산 국제수산엑스포'에 참가해 완도 수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일본, 미국 등 6개국 바이어와 총 390만 불의 수출 협약을 체결했다. 군은 수산물 홍보 및 판매를 위해 관내 11개 기업과 함께 역대 최대 규모의 ‘완도군 수산 식품 공동 홍보관’을 운영했다. 참가 업체들은 온·오프 수출 상담회,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 상담회 등에도 참가해 다양한 완도 수산 제품을 선보였다. 특히 완도맘영어조합법인, 완도바다식품, 해성인터내셔널, 더풀문 주식회사 등 4개 사는 일본과 미국 등 소재 기업과 10건(총 390만 불)의 수출 협약을 체결하며 전복, 광어, 해조류 가공품 등 완도 수산물의 수출길을 넓혔다. 이번 완도군 수산 식품 공동 홍보관 운영에 참가한 11개 기업은 완도맘영어조합법인, 완도사랑S&F, 해성인터내셔널, 해청정, 제이에스코리아, 완도바다식품, 완도다어업회사법인, 대한물산, 완도전복주식회사, 우성물산영어조합법인, ㈜더풀문 등이다 업체들은 해초 국수와 전복 볶음밥, 광어 죽, 전복 차우더, 전복장, 암염 조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화순군은 지난 5일 소상공인의 날을 맞아 화순읍 광덕문화광장에서 ‘소상공인의 날 기념식’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화순군소상공인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2023년 출범한 화순군소상공인연합회를 축하하고, 코로나19 확산 및 고물가, 고금리 등의 어려운 경영 환경에서도 지역경제의 주체로서 자리를 지켜온 화순군 소상공인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악천후에도 불구하고 신정훈 국회의원을 비롯하여 강종철 화순 부군수, 하성동 화순군의회 의장, 박정선 전라남도소상공인연합회 회장 및 관내 기관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연혁 보고, 소상공인 대약진 선언문 낭독, 환영사, 기념사, 축사, 소상공인연합회 홍보영상 시청, 우수 소상공인 시상 및 감사패 전달, 화순 평화의 소녀상 건립 모금 전달,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강종철 화순군 부군수는 “지역 소상공인들의 단합과 화합을 위한 2023년 소상공인의 날 기념식 및 화순군 소상공인 축제 한마당 행사를 축하한다”라며, “우리 군에서는 지역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소상공인의 발전을 위해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화순군은 5일 화순공설운동장 일원에서 화순 고인돌 전국 마라톤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화순군 체육회가 주최하고 화순군 육상협회, 전국 마라톤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마라톤 동호회 회원 등 2,000여 명이 참가했다. 화순군 육상협회 운영진과 화순경찰서, 화순군 해병전우회 등에서 마라토너들이 안전하게 코스를 달릴 수 있도록 교통통제 및 지원에 나서고, 본부와 반환점 등에 응급상황 발생 시 빠른 조치를 할 수 있도록 화순소방서, 화순보건소 등에서 구급차와 의료진을 배치하여 혹시 모를 안전사고에 대비한 가운데 별다른 사고 없이 대회를 마쳤다. 화순군 관계자는 “화순 고인돌 전국 마라톤대회는 아름다운 남도의 고장 화순과 화순의 자랑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화순 고인돌 유적지를 알리고자 매년 개최되고 있다”라며 “대회에 참가한 마라톤 동호인 여러분들이 부상 없이 즐겁게 달리며 코스모스와 들국화가 만연한 화순만의 가을풍경에 흠뻑 취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화순군은 깊어 가는 가을날 개천사 비자 향기와 함께하는 개천산 문화여행 행사가 300여 명의 춘양면민과 관광객 등이 참여한 가운데 11월 4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춘양면 번영회 주최로 개천사 비자림과 개천산 거북바위 등 개천사 일원에서 성대하게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개천사 비자 향기와 함께하는 개천산 문화여행 행사는 개천산 비자림과 거북바위, 동학 관련 은적암 등 다양한 역사·문화 자원을 널리 홍보하고 다양한 컨텐츠를 관광객들에게 제공하여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실시하는 행사였다. 이번 행사는 춘양 농악단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하여 간단한 개회식과 지역민들에 의해 복원된 산신제를 치르고, 개천산을 축으로 한국전쟁 등 굴곡진 현대사 속에서 희생당한 원혼들을 위로하는 씻김굿 공연으로 지역민의 단합 그리고 현대사의 슬픔을 극복하고 지역의 화합과 발전을 기원했다. 또한 비자 향이 가득한 개천사 비자림 탐방로에서 대금과 오카리나 거리 공연(버스킹) 연주, 비자나무 열매 줍기 및 향기 주머니 만들기에도 주민들과 관광객들의 참여율이 높았다. 이날 행사의 대미는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화순군의 지역 문화예술 진흥과 관광 활성화를 위해 화순군 문화관광재단(이사장 구복규)이 지난 6일 능주면 행정복지센터 내 동헌 앞마당에서 출범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문화관광재단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리는 자리로 기관단체장, 지역 문화예술인,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출범식은 화순문화원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테이프 커팅식,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화순군 문화관광재단은 2019년 5월 화순군 문화관광재단 설립 추진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2022년 5월 타당성 연구용역 실시, 전라남도 출자·출연기관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2년 12월 재단설립 조례 제정, 2023년 9월 발기인 대회 겸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지난 10월 법인 설립 등기를 완료했다. 재단은 이사장, 대표이사와 관광 기획 및 마케팅팀, 문화진흥팀, 경영지원팀 등 3개 팀 총 7명의 직원으로 조직 구성을 완료했고, 문화관광자원을 융복합하여 화순만의 차별화된 콘텐츠를 개발, 다양한 정책과 문화관광을 연결, 폭넓은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독보적인 화순군 관광 브랜드로 문화관광 마케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대한주택건설협회 중앙회와 광주전남도회는 6일 전남의 주거약자 지원을 위해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5천만 원을 기탁했다. 전남도청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정기섭 대한주택건설협회 광주·전남도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기탁된 기부금은 전남도내 저소득 노인, 장애인, 유공자 등을 대상으로 노후주택을 보수하는 전남도의 행복둥지 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전남도가 추진하는 행복둥지사업은 주거약자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2016년부터 매년 150가구 이상에 주택의 노후 정도에 따라 가구당 최대 2천500만 원을 지원해 보수해주는 사업으로 올해도 175가구의 주택을 보수하고 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부동산 경기침체 등 건설경기가 좋지 않은 상황에서도 선뜻 기부해준 협회에 감사하다”며 “기부금은 주거약자의 노후주택 보수 사업에 보태 한 명이라도 더 많은 도민의 주거환경이 개선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1985년 설립된 대한주택건설협회는 주택건설건설업자의 상호 협력 강화를 목표로 정부 위탁사업을 수행하고, 사회복지시설 후원, 노후주택 보수, 호우·태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광주~나주 광역철도’는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의 정주여건 개선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광주시와 전남도가 함께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를 위해 총력 추진하고 있다. 그 결과 2021년 7월 국토교통부 ‘제4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2021~2025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21~2030)’에 공동 건의해 신규사업으로 반영됐고, 그 해 8월 ‘지방권 광역철도 선도사업’으로 선정됐다. 올 5월에는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에 선정됐다. 이런 가운데 전남도는 현재 예비타당성조사 중인 노선으로 신속하게 통과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판단이다. 다만 광주시가 효천역 경유 노선이 필요하다면 기획재정부(KDI·예비타당성조사 중)에서 여러 대안을 검토 중이므로 대안 노선에 반영돼 검토되도록 노력해야 한다. 전남도 관계자는 “광주와 인접한 나주시에 광역철도망이 확충되면 동일 생활권에서 접근성이 향상되면서 교통 편의 제공은 물론 정주여건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광주시와 함께 ‘광주~나주 광역철도’가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해 신속하게 사업이 추진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곡성군이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예방 조치를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매년 특별방역대책 기간은 당해 10월부터 다음 해 2월까지를 말한다. 이에 곡성군은 11월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예방조치 기간'으로 정했다. 그리고 가금농가, 축산단체, 행정기관의 방역 분위기 대전환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군은 실과 축산방역분야 직원과 각 읍면의 직원들을 통해 66곳의 가금농가에 44명의 방역 전담공무원을 배치하기도 했다. 이번 조치에 따라, 곡성군은 11월부터 12월까지 주 1회 관내 오리농장 18호 및 산란계 농장 5호를 대상으로 드론을 활용한 소독 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 드론 소독은 전라남도의 지원 사업으로 진행된다. 축사 지붕과 같이 사람의 손이 닿지 않는 곳까지 소독이 가능해 외부로 유입되는 바이러스 차단에 효과적이다. 또한 곡성군은 삼기면에 위치한 거점소독시설을 24시간 4조 3교대 체제로 운영하고 있다. 사람과 차량 유동량이 많은 터미널, 역, 관공서 등에 현수막을 설치해 축산농장과 철새도래지 출입 차단에 대한 홍보 활동도 강화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전남 곡성군이 전국에서 잇달아 발생하고 있는 럼피스킨병 유입 방지를 위한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럼피스킨병은 제1종 가축전염병으로 소에서만 감염되는 바이러스성 질병이다. 소에게 고열과 피부 결절을 유발하며, 유산 및 가죽 손상, 우유 생산 감소 등을 초래하는 매우 심각한 질병이다. 군에서는 지난 10월 30일에 선제적인 방역을 위해 곡성군한우협회, 곡성군 공수의사 등의 관계자들이 모여 흡열 곤충 방제와 소 럼피스킨병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현재 럼피스킨병 백신은 구제역 백신과 같은 근육접종이 아닌 피하접종으로, 이에 따라 접종 작업에 상당한 인력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지난 1일 새벽부터 한우협회 곡성군지부는 한우농가들에게 백신 예방접종의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 활동을 시작했다. 또한 이들은 소규모 농가가 백신 예방접종을 신속히 마칠 수 있도록, 공수의사 4명과 한우협회 곡성군지부 임원 및 회원 20여 명이 보조 인력으로 힘을 보탰다. 이러한 공동의 노력으로 축산농가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백신 접종 작업을 조기에 완료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였다. 그 결과 지난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전남 무안군은 지난 3일 무안스포츠파크에서 전라남도 의용소방대 기술경연대회가 22개 시군 4,000여 의용소방대원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기술경연대회에는 김영록 도지사, 서동욱 도의장, 홍영근 전남소방본부장, 김산 무안군수, 시·군 소방서장 및 의용소방대연합회장, 무안군 기관·사회단체장이 참석했다. 기술경연대회로는 소방호스 끌기, 소방호스 전개 및 회수 경기를 진행하여 종합우승으로 장성군, 준우승 영광군, 3등은 나주시가 차지했으며, 어울림 한마당 행사 노래자랑에 무안군 삼향읍 이을종 대원이 대상을 받았다. 이번 행사를 유치하고 후원한 김산 무안군수는 “전남의 수도 플랫폼 무안에서 전라남도 의용소방대 기술경연대회가 개최되어 정말 뜻깊으며 의용소방대원의 봉사와 희생을 격려하고, 친목과 단합을 다지는 경연대회가 되길 바라며, 지역을 지키는 안전 파수꾼 의용소방대원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전라남도는 최근 막을 내린 ‘전남도민의 날’ 행사장에 마련한 ‘전남형 만원주택’ 홍보부스에 신혼부부, 청년이 발길이 끊이지 않는 등 도민 관심이 집중됐다고 밝혔다. 전남형 만원주택 사업은 김영록 도지사가 발표한 청년·신혼부부 맞춤형 주거정책이다. ‘전남형 만원주택’은 비혼, 저출산의 주원인으로 꼽히는 과도한 주거비를 단돈 1만 원으로 낮춰 청년층에게 내 집 마련 꿈을 실현할 수 있는 희망을 주는 획기적 정책이란 평가를 받고 있다. 전남도는 지난달 27일 윤석렬 대통령이 참석한 전국시도지사협의회에서 지방소멸에 대응한 지자체 우수사례로 ‘전남형 만원주택’을 발표해 참석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전남도는 ‘제27회 전남도민의 날’ 행사 기간 전남도청 잔디광장에 ‘전남형 만원주택 및 새꿈도시 사업’ 홍보부스를 설치해 3일간 운영했다. 홍보부스를 방문한 청년공동체 선행공동체일곱빛깔 채지혜 대표는 “청년들에게 필요했던 정책인데 꼭 우리 지역에도 만원주택이 건설됐으면 좋겠다”며 입주 자격 등을 문의했다. 특히 홍보관을 방문한 대다수 청년, 신혼부부들은 “최근 집값 폭등으로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화순군은 오는 11월 9일 19시 화순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체육관에서 광주윈드 오케스트라가 공연하는 추억의 '주말의 명화', 명화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명화 음악회는 지역의 문화 활력을 높이기 위한 문화체육관광부 공모 화순군 지원 사업으로 MBC에서 1969년~2010년 방영했던 ‘주말의 명화’ 중 명화 OST를 무대 뒤 스크린에 상영되는 영화의 명장면과 함께 오케스트라를 공연하는 음악회이다. 군에 따르면 평소 일상생활에서 접하기 어려운 오케스트라 공연을 화순군민들이 쉽게 즐길 수 있도록 구상했으며, 중장년층이 대부분의 시절을 함께했던 TV 프로그램인 ‘주말의 명화’에서 영감을 얻어 눈으로는 명화를, 귀로는 명화의 OST를 오케스트라로 감상하도록 기획했다고 밝혔다. 이번 오케스트라 공연은 지난 9월 15일 공설운동장에서 진행된 1차 공연과는 달리 공연의 집중도를 위해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체육관에서 진행된다. 공연은 주말의 명화 주제(타이틀)곡으로 시작하여 영화 이티, 아웃 오프 아프리카, 쥬라기 공원, 타이타닉, 원스, 록키, 씨네마 천국, 캐리비안의 해적, 앤드류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내평리 길쌈놀이 보존회는 지난 4일 화순읍 내평리 마을 길쌈놀이 전수관 일원에서 ‘내평리 길쌈놀이 축제’를 개최했다. 내평리 길쌈놀이 축제는 무명을 키우고 따서 길쌈하는 전 과정을 담은 길쌈노래를 주제(테마)로 한 주민 주도형 마을 축제로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길쌈 공연, 전통 놀이와 마을 주민 간 화합을 도모하는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서말순 내평리 길쌈놀이 보존회 대표는 “길쌈놀이라는 지역 농경문화 유산을 활용한 농촌관광 자원 활성화를 위해 마을 주민 모두가 관광·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브랜드 개발에 참여했다”라며 “길쌈놀이 전통 계승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화순군 관계자는 “노동의 고달픔을 신명으로 풀어낸 우리 조상들의 소중한 문화가 오늘날까지 고스란히 전해져 내려오고 있다”라며 “우리 지역의 전통문화를 전국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내평리 길쌈놀이는 2013년 12월 12일 화순군 향토문화유산 제64호로 지정됐으며 주민들이 직접 길쌈 농사를 하면서 부르는 노동요이다.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전남소방이 공직기강 확립과 청렴도 향상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3일 소방공무원 승진시험이 치러진 순천 청암고등학교와 남산중학교에서 추진됐다 올해 4회째를 맞이한 청렴 캠페인은 승진시험을 위해 공부에 매진한 직원들을 응원하고 시험 종료 후 자칫 헤이해질 수 있는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진행됐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전남소방지부 임원들과 함께 합격기원 응원메시지와 함께 청렴 간식을 승진시험 응시자 1,078명을 대상으로 배부했다. 이병산 소방감사담당관은 “그동안 고생한 직원들을 위해 간식을 준비했다”며 “작은 마음이지만 모두 좋은 성과를 바라며 청렴한 전남소방을 함께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영광군 옥당골 국화연구회가 오는 11월 9일까지 군서면 복지회관에서 국화 분재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국화 분재 전시회는 2021년부터 마을공동체 활동지원사업에 참여 중인 옥당골 국화연구회 회원들이 1년 동안 정성스레 가꿔온 국화 분재 250여 점을 선보인다. 옥당골 국화연구회는 국화 연구와 국화 재배를 통해 재배 기술을 보급하고 전시회 개최, 국화 분재 나눔 행사 등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원예 치유법을 보급하는 마을공동체이다. 한편 영광군에서는 전라남도 마을공동체 활동지원사업으로 씨앗 23개소, 새싹 1개소, 열매 1개소, 돌봄 5개소, 영광군 자체 사업으로 재활력 5개소를 지원 중이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 확보와 공공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기술개발제품 우수 인증 취득지원에 나선다. 전북특별자치도는 ‘기술개발제품 인증취득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상반기 ‘우수인증 모의평가 프로그램’ 참여기업을 오는 7일부터 6월 21일까지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기술개발제품 인증취득 지원’은 ▲우수인증 모의평가 및 지식재산권·면접심사 컨설팅 지원(상반기) ▲기술개발제품 인증 취득비용 및 품질소명 자료 취득비용 지원(하반기)을 통해 도내 중소기업의 제품이 조달우수제품으로 지정돼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 규모는 4개 사 내외로, 지원대상은 본사 또는 공장이 전북자치도에 소재하며 산업재산권, 공인시험성적서 등 우수인증[신기술(NET), 신제품(NEP), 조달우수, 혁신제품)] 신청의 필수요소를 구비한 중소기업이다. 선정된 기업은 인증에 필요한 규격서 작성을 지원받으며, 실제 인증심사를 담당하는 전문가(교수, 연구원, 변리사 등)로 구성된 ‘인증취득 지도·자문위원회’가 선정기업을 대상으로 인증취득을 위한 컨설팅과 모의평가를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전북자치도가 5월 가정의달을 맞아 고향사랑기부제를 독려하기 위해 기부 이벤트를 실시한다. 전북특별자치도는 3일부터 22일까지 20일간 ‘전북 고향사랑기부제 기부 이벤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5월 가정의달을 맞아 고향의 의미를 되새기며 가족과 함께 전북을 방문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참여방법은 이벤트 기간 중 고향사랑e음 사이트 또는 NH농협에 방문해 전북자치도에 10만원 이상 기부 후 답례품 신청까지 완료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당첨인원은 총 20명이며, 당첨자는 추첨을 통해 오는 23일 전북특별자치도 공식 인스타그램에 발표될 예정이다. 각 당첨자에게는 답례품인 관광‧체험상품(전주 레일바이크체험, 전주 한옥마을 공예체험, 전주문화정원체험, 완주 도자기 원데이클래스) 4종 중 하나가 경품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한편, 전북자치도는 5월을 고향사랑기부 집중 홍보 기간으로 삼아 봄철 축제·행사와 연계한 도-시‧군 합동 홍보를 추진하고, 박람회에 참여하는 등 다각적인 온‧오프라인 집중 홍보를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군위군은 지난 4월부터 시작된 '2024 청렴실명제 챌린지'프로젝트를 군위군 전 공무원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챌린지는‘청렴한 행정, 당당한 군위’를 슬로건으로, 지난 4월 한 달 동안 진행됐으며, 군위군 고위공직자를 포함한 전 직원들의 청렴실천 의지를 고취하고 투명한 행정을 실현하기 위하여 500여명의 군위군 공무원이 함께 영상을 만드는 대규모 프로젝트였다. 특히, 김진열 군수의 청렴메시지를 시작으로 부서 지목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전 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각 부서 특성을 반영한 톡톡튀는 아이디어 및 청렴 의지가 담긴 영상 메시지가 큰 주목을 받았다. 김진열 군위군수는“기발한 아이디어로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전 직원들에게 감사하고, 이번 프로젝트가 끝이 아니라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다양한 정책을 시행하여 청렴을 통해 믿음을 주고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해 나갈 것”이라며 청렴 문화정착을 위한 군위군의 의지를 다시 한번 강조했다. 한편, 프로젝트를 통하여 완성한 청렴실명제 챌린지 영상은 군위군 공식 SNS를 통하여 공개하고, 군위군 전 공직자에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전북특별자치도 어린이창의체험관에서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날 대축제를 개최하는 날에 맞춰 홀로그램 체험이 가능하도록 하여 어린이들을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도 어린이창의체험관 홀로그램 체험은 최신 기술을 활용한 콘텐츠로 공중에 있는 영상물을 어린이들이 직접 손으로 터치하여 입체적으로 보여지는 물고기나 동물 등의 정보를 확인하고, 회전 및 확대하는 등 기능 조작을 통해 자세한 관찰이 가능하도록 콘텐츠를 구축했다. 홀로그램 체험은 기존 체험시설인 폴짝폴짝 파티장(수족관)에 추가로 보강하여 5일 정식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추가 보강된 터치비젼 2대에는 현재 8종 수족관 어종 콘텐츠로 구성되어 있으며, 공룡, 개구리 등 다른 종류의 콘텐츠도 마무리 작업이 끝나는 데로 설치할 예정이다. 홀로그램 체험시설은 어린이들이 미래 기술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창의적인 사고력을 기르는 것은 물론 혁신적인 기술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미래 사회를 엿볼 수 있는 계기 마련을 위한 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3D 입체 영상 체험인 터치비젼을 구상하여 설치했다. 이민숙 전북자치도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전북특별자치도는 ‘전북형 청년활력수당 지원사업’의 대상자 2,000명을 최종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전북형 청년활력수당’은 취업난으로 구직이 힘든 미취업 청년들에게 안정적인 구직활동과 사회진입을 촉진하기 위해 월 50만원씩 최대 6개월간 구직수당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신청 자격은 도내에 거주하고 있으며 중위소득 150% 이하인 18세부터 39세 미취업 청년이며, 신청자 모집 결과 모집인원 2,000명 대비 136%인 2,719명이 신청해 평균 1대 1.36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북자치도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3개 항목(중위소득, 미취업기간, 거주기간)에 대해 정량평가를 실시하고 유사사업(국민취업지원제도, 실업급여 등) 중복참여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최종 2,000명을 선정했다. 선발된 청년 중 중위소득 100% 이하인 청년이 83.2%로 가장 많았고, 미취업기간 2년 미만인 청년이 56.2%로 초기 취업준비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수당은 체크카드 연계 포인트 방식으로 매월 초 지급되며 자격증 취득을 위한 학원 수강료부터 교재 구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