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화순군은 지난 11월 9일 19시 00분에 화순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공설운동장에서 광주 윈드 오케스트라가 공연하는 추억의 '주말의 명화' 명화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명화 음악회는 지역의 문화 활력을 높이기 위해 화순군에서 신청한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으로 MBC에서 1969년~2010년 방영했던 ‘주말의 명화’의 영화 명장면을 무대 뒤 스크린으로 보면서 명화 OST를 오케스트라로 감상하는 음악회이다. 지난 9월 15일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공설운동장에서 진행됐던 1차 공연과는 달리, 이번 공연은 공연의 집중도를 위해 체육관에서 진행됐으며, 오케스트라의 웅장함과 감동을 배로 느낄 수 있었다. 공연은 ‘주말의 명화’의 주제(타이틀)곡으로 시작해 영화 이티, 아웃 오프 아프리카, 쥬라기 공원, 타이타닉, 원스, 록키, 씨네마 천국, 캐리비안의 해적, 앤드류로이드의 주제(타이틀)곡 및 수록곡들로 구성됐다. 특히 앙코르곡으로는 이문세의 ‘붉은 노을’을 연주하여 관객들이 따라 부르며 연주단과 관객들이 함께 공연을 완성했다. 공연 후에는 아이들이 영화의 주인공으로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영광군은 지난 11월 9일 한국농촌지도자영광군연합회가 주관한 농업인 학습단체 한마음대회를 영광스포티움에서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지역농업 발전의 선도적 역할을 맡아온 한국농촌지도자영광군연합회(회장 황봉석), 한국생활개선영광군연합회(회장 원순자), 한국후계농업경영인영광군연합회(회장 이동주), 한국여성농업인영광군연합회(회장 최성화), 영광군4-H연합회(회장 강재원)․한국4-H영광군본부(회장 홍길수) 회원들과 내빈들이 참석해 학습단체 상호협력을 강화하고 지역농업을 선도하는 역량 배양을 위해 마련됐다. 짐볼난타, 트롯장구, 부채춤 등 생활개선회 과제활동 발표하는 식전 행사를 시작으로 회원들이 재배한 우수 농산물 전시, 강소농 브랜드 개발전시,행운권 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농업발전 유공자, 농업인 대상, 유공 공무원 시상을 했으며 특히, 당면한 농업의 위기를 극복하고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결의문’ 낭독은 학습단체 회원 모두를 하나로 만들었다. 참여한 회원들은 “이번 대회를 통해 오랜만에 학습단체 회원들간 서로 격려하고 화합을 다질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는 뜻을 전했고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함평경찰서는 수확철 농산물 절도 예방을 위해 농산물 보관장소, 정미소, 도로가 벼 야적지 장소에 대해 현장진단을 실시 취약장소에 대해 자율방범대 등 주민참여를 통한 농산물 절도 예방을 실시하고 있다. 전일 자율방범대와 합동으로 농산물 절도 예방을 위해 지역 내 취약장소인 정미소와 벼 저장창고에 대해 방범진단과 함께 가시적 야간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또한 농산물 보관장소 문단속 철저, 낯선 사람과 수상한 차량 발견시 차량번호와 색상 등을 기록하고 바로 112로 신고 할 수 있도록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함평경찰서장은 “주민참여를 통한 협력 치안활동 전개로 지역민들이 땀 흘려 수확한 농산물 도난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함평군 월야면 달맞이돌봄공동체가 ‘2023년 전라남도 마을공동체 활동 지원사업’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10일 군에 따르면 지난 9일 광양 실내체육관에서 ‘다같이 돌자 마을 한바퀴‘라는 슬로건으로 ‘2023년 전라남도 마을공동체 활동 지원사업’ 시상식이 개최돼 월야면 달맞이돌봄공동체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전남도가 자체 지역균형 발전을 위해 추진한 이번 행사에는 전남 지역 150개 마을이 참여했으며, 이중 달맞이돌봄공동체을 포함해 적극적인 공동체 활동을 펼친 우수마을 12곳이 선정됐다. 월야면은 지역아동센터 2개소가 1개소로 축소됨에 따라 돌봄 공백이 우려되는 아동을 위해 ‘마을을 품은 달맞이 학교’를 운영했으며 현재 이곳에는 다문화가족 아동을 포함해 저소득층 16명의 학생이 참여하고 있다. 주민 두 명이 주축이 돼 시작된 달맞이 학교는 마을 후원금으로 활동을 지속해 왔으며 올해 행복드림 돌봄공동체 사업에 선정돼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자원봉사자들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공동체를 더욱 활기차게 하고 있다. 아울러, 공동체에서는 새로운 세상을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함평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함평군 학교 밖 청소년과 함께 제주로 떠나는 문화체험으로서 수학여행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한다. 법무부청소년예방 함평지구에서는 함평군 학교 밖 청소년들의 안전하고 즐거운 수학여행을 위해 청소년들이 광주와 함평을 무사히 오갈 수 있도록 버스를 지원해주었다고 한다. 함평군 학교 밖 청소년 및 지도자, 총 12명이 참여한 이번 수학여행은 제주도의 함덕해수욕장, 메이즈랜드, 레일바이크, 더마파크, 항공우주박물관, 카멜리아힐, 주상절리, 감귤체험, 수목원테마파크 등 주요 관광지를 견학하며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또한 숙소에서는 마시멜로 탑 쌓기, 과자 파티 등 청소년들이 화합할 수 있도록 레크리에이션 활동을 진행하여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연스럽게 어울리며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이번 수학여행에 참여한 김OO 청소년은 “수학여행을 통해 많은 곳을 가보고, 느껴봄으로써 함평군과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청소년들을 아끼고, 사랑하고, 격려하는 것을 알 수 있었으며, 여행을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함평군가족센터는 11월 4~5일 관내 다문화 10가정 36명이 참여하여 1박 2일 동안 신라역사탐방 “함께 빛나는 가족”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신라역사탐방은 경주국립박물관, 첨성대, 동궁과 월지, 불국사 등 부모와 초ㆍ중ㆍ고등학생이 참여한 가운데 문화해설사의 안내에 따라 신라 역사와 문화를 깊게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며, 역사를 통해 부모ㆍ자녀와도 자연스럽게 소통하며 가족 간 화합을 다질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참여자 조○○씨는 문화해설사의 질문에 우리 자녀들이 대답하는 모습을 보면서 뿌듯함을 느꼈고, 본인도 입국 초기에 센터에서 실시하는 한국어교육 시 한국어강사로부터 들었던 교육 내용을 직접 관람하게 되어 한국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는데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본 프로그램은 함평군가족센터 5개년 발전계획에 따른 요구도조사를 반영한 것으로 다양한 나라 가족들과 친목과 화합을 다지고, 청소년기 자녀들도 학교와 학원으로 시간이 부족한 형제, 자매, 또래와도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며, 나아가 관람 문화를 통한 질서와 규칙에 관해 현장에서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됐다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바르게살기운동 목포시협의회가 지난 1일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한 후원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후원금은 목포시장애인체육회 산하 가맹단체 대회 개최와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참가 지원에 사용되었고, 각종 장애인체육대회 진행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기탁식은 박홍률 목포시장, 노연택 바르게살기 목포시협의회장과 바르게살기회원 등 20여명이 참석해 진행됐으며, 전국체전과 전국장애인체전에서 자원봉사에 최선을 다한 회원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바르게살기운동 목포시협의회 노연택 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금, 장학금 기탁, 물품 지원 등 매년 다양한 기부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 오고 있다. 노연택 회장은 “장애인 선수 육성과 장애인체육 발전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와 권익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 선수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체육활동을 할 수 있게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장애인 생활체육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국내 최대 스포츠 대축제인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대장정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1897년 개항 이래 최초로 우리 시를 주 개최지로 열린 전국체전은 7일간 22개 시‧군, 70개 경기장에서 49개 종목, 전국장애인체전은 6일간 12개 시‧군 38개 경기장에서 31개 종목으로 총 4만여명의 역대 최대 규모의 선수단이 참가하면서 그동안 닦아온 실력과 기량을 마음껏 발휘했다. '대규모 전국행사 치러내며 스포츠 선진도시 면모를 갖추다' 목포시는 대규모 전국행사를 치르기 위해 분주히 움직였다. 개항 이래 최초로 열리는 행사이니만큼 차질없는 준비에 모든 시민이 한마음이 됐다. 선수단을 비롯한 관광객 등에 대한 철저한 손님맞이와 체전기간 진행된 문화예술 행사, 목포시민들의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참여는 대회 성공에 큰 밑바탕이 됐다. 그 결과 목포시 전역에 큰 활력이 넘쳤다. 목포시 240여개의 숙박시설, 7,100여개의 객실이 가득찼고, 목포항구축제 문화재 야행, 목포해상W쇼, 목포노을드론라이트쇼 등 각종 문화·축제 등 대규모 행사는 지역 경제에 큰 활력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강진군 다산박물관은 오는 11월 1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2024년 3월 10일까지 다산 정약용 선생이 유배시절 가족을 향해 쓴 애틋한 시와 편지를 주제로 ‘동백꽃은 지고 봄은 오고’ 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은 강진군 다산박물관, 실학박물관이 공동으로 기획한 전시로 그간 다산의 학문적 업적 위주의 전시에서 벗어나 가족에 대한 그리움과 사랑 등 인간적인 면모를 소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보물 ‘다산사경첩’을 비롯해 ‘상심낙사첩’, ‘이암추음권’ 등 정약용의 친필 편지와 그림 작품 30여 점을 감상할 수 있으며, 특히 이번 전시는 다산 정약용 선생이 강진으로 시집간 딸에게 보낸 매화병제도 원본이 210년 만에 강진에서 전시된다는 점에서 각계각층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전시관은 다산 정약용이 유배 중 가족과 주고받은 편지를 소재로 ▲1부 유배길에 오르다 ▲2부 유배지 강진과 고향 마재 ▲3부 홍혜완의 남편 ▲4부 아버지 정약용 ▲5부 그리운 형제호 총 5부로 구성됐다. 1부 ‘유배길에 오르다’에서는 1801년 신유박해에 연루된 정약용이 유배길을 떠나며 가족·친지와 이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여수시 소라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9일 한화솔루션(주)와 함께 시니어 체육대회 ‘두근두근 하나되는 한화데이’를 개최했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생활을 위해 한화솔루션(주) 후원으로 마련됐다. 이날 복지관 이용 어르신 200여명과 한화솔루션 자원봉사자 10여명이 함께해 다양한 게임과 행운권 추첨 등이 진행됐다. 한화솔루션(주) 황명상 부장은 “올해도 지역 어르신들과 함께 웃고 소통하게 되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관심으로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소라종합사회복지관 이인덕 관장은 “지속적으로 시니어 체육대회를 후원해 주시는 한화솔루션(주)에 감사드린다”며 “알록달록 단풍이 곱게 물드는 계절에 어르신들과 함께 체육대회를 진행하게 돼 즐겁고 뿌듯했다”고 화답했다.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광양시는 3일부터 8일까지 6일간 진행된 제43회 전국 장애인체전에서 광양시 선수단이 금 3개, 은 7개, 동 3개 총 13개의 메달을 획득해 대회를 더욱 빛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 광양시에서는 볼링, 수영, 쇼다운, 슐런 등 4개의 종목이 개최됐으며, 광양시 선수단은 15개 종목 37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광양시 선수단은 볼링, 골프, 육상, 댄스스포츠, 양궁 5개 종목에서 메달을 획득했으며, 볼링 4개(▲금 1개, 김봉기 남자 개인 ▲은 3개, 신백호 남자 2인조/혼성 4인조와 최형철 남자 2인조), 골프 3개(▲금 2개, 오태일 남자 2인조와 조현용 남자 2인조 ▲은 1개, 남자 개인), 육상 3개(▲은 2개, 박선희 100m, 400m ▲동 1개 200m), 댄스스포츠 2개(▲은 1개, 임여울 비엔니스왈츠 ▲동 1개, 폭스트롯), 양궁 1개(동 1개, 곽형주 혼성 리커브)에서 획득했다. 시는 지난해 개최된 제42회 전국장애인체전에 획득한 7개 메달보다 더 많은 메달을 획득했으며, 선수들의 그동안의 노력과 열정이 이번 대회에 좋은 결과로 나타났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 &n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고흥군은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 완화와 지역 정착을 위해 현재 추진중인‘청년 디딤돌 주거안정 지원사업’을 11월부터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청년 디딤돌 주거안정 지원사업’은 고흥군에 6개월 이상 거주한 18세 이상 49세 이하 청년들에게 월 임대료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기존에 추진중인 월세 지원사업은 저소득 청년 위주로 지원되고 있어 신청률이 낮고 현실적으로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군은, 소득 기준을 기존 150%에서 180%로 지원 기준을 확대하고 지원 금액을 10만 원에서 최대 20만 원으로, 지원 기간도 1년에서 2년으로 늘려 다양한 청년층이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군 관계자는 “주거비 부담이 큰 청년들의 지역 정착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청년을 위한 다양한 시책 발굴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신청 기간은 11월 30일까지이며,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보성군은 지난 7일부터 차를 마시고 예술을 즐길 수 있는 복합 문화 공간 ‘봇재’에서 ‘보배성 시월국화 분재 전시회’를 개최해 많은 관광객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오는 13일까지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는 올해가 11회째로 보성군국화연구회 회원들이 약 1년 동안 정성들여 직접 재배하고 가꾼 수준 높은 국화 분재 작품 180여 점을 선보이고 있다. 봇재를 찾아오는 방문객들은 다양한 모양의 작품으로 전시된 국화를 보고 향기를 맡으며 가을 정취를 물씬 느끼는 등 큰 만족감을 얻고 있다. 특히, 오는 11일에는 ‘보배성 시월국화 분재 전시회’와 더불어 ‘봇재에서 만나는 가을 음악회(2회차)’가 함께 개최됨에 따라 볼거리, 즐길 거리, 먹거리가 함께하는 눈, 코, 입이 즐거운 봇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보성군 관계자는 “봇재를 찾는 모든 분들이 국화의 아름다움과 향기에 바쁜 일상 속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보성군은 지난 9일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제3회 보성종합예술제가 풍성한 프로그램과 주민들의 참여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한국예총 보성지회(지회장 서정미) 주관으로 열린 제3회 보성종합예술제는 주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00인 판소리 합창공연, 읍면 마을이야기 대회, 지역 예술단체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선보였다. 이날 행사는 (사)푸르미예술단, (사)보성소리보존회, (사)보성소리마당, 아리랑예술단, 보성소리창극단, 보성문인협회, 보성미술협회, 보성연예예술인협회 등 다양한 예술단체가 참여해 종합예술제의 격조를 높였다. 특히, 지역 명창들에게 특훈을 받은 보성군민 100명이 함께 부른‘100인 판소리 합창공연 사랑가’는 서편제의 본향이자 소리의 고장 보성의 면모를 보여주는 특색 있는 무대로 큰 호평을 받았다. 보성군 12개 읍면이 참여한‘마을이야기 대회’는 우리 동네를 소개하는 이야기 대회로 지역주민 500여 명이 참석했다. 마을이야기 대회에서는 주민들이 함께 만든 마을 영상을 현장에서 선보였으며, 외부 심사위원이 심사를 진행했다. &nb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진도군이 오는 12월 1일까지 2024년도 농업지원과 소관 농업 보조사업을 신청‧접수한다. 대상 사업은 ▲식량작물 ▲원예특작 ▲친환경농업 ▲농산물가공 등 총 4개 분야에 각종 농기자재, 시설하우스, 저온저장고 지원사업 등 37개 사업이다. 사업 신청을 원하는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은 해당 읍‧면 사무소를 방문해 사업 신청서와 농업경영체 등록증 등 사업별 필요한 서류를 함께 제출하면 된다. 군은 신청된 사업에 대해 중복‧편중 지원 여부와 사업성 검토 등 사업별 적격여부를 면밀히 검토해 각 소관별 심의를 거쳐 사업대상과 우선순위를 확정할 계획이다. 또한 2024년 1월 사업별 보조금 교부결정을 통해 즉시 사업에 착수할 수 있도록 추진할 방침이다. 진도군 농업지원과 관계자는 “현재 농촌은 인구감소, 인력부족에 따른 인건비와 농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본격적인 영농준비에 앞서, 사업 추진 절차 개선 등을 통해 농업인들의 불편을 덜어 필요한 사업에 대한 적기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초등부 전국대회 중 최고 규모를 자랑하는 화랑대기의 저학년 대회 ‘화랑대기 U-10 & U-9 축구 페스티벌’이 3일부터 6일까지 나흘간 경주시 알천구장에서 열린다. 이 대회에는 10세 이하 66팀, 9세 이하 36팀 등 102개 팀이 참가해 팀당 6경기씩 치른다. 경기는 6대 6 방식으로 전·후반 각각 15분간 진행된다. 축구를 즐기면서 경기 감각을 기르는데 목적을 둔 페스티벌 대회라 순위 산정이나 시상은 없다. 대회를 주최하는 대한축구협회와 경주시는 초등학교 고학년 위주의 화랑대기 전국유소년축구대회와 별도로 저학년을 위한 축구대회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지난해부터 화랑대기 페스티벌 대회를 실시했다. 작년에는 4학년이 주로 참가하는 10세 이하 경기만 실시했는데 올해부터는 3학년을 위한 9세 이하 경기도 함께 열기로 했다. 협회는 또한 이번 페스티벌이 어린이날 연휴에 열린다는 점을 고려해 협회 전임지도자, 전문 외부 강사진과 함께 하는 놀이 형태의 축구 클리닉을 경주 스마트 에어돔에서 실시하기로 했다. 김종윤 협회 대회운영팀장은 이번 페스티벌을 개최한 배경에 대해 “어린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여자 U-17 대표팀의 중앙 수비수 노시은(울산현대고)이 다가올 아시안컵은 증명하는 자리라며 최대한 실점하지 않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김은정 감독이 이끄는 여자 U-17 대표팀이 지난 4월 15일부터 아시아축구연맹(AFC) U-17 여자 아시안컵 대비 최종훈련을 진행했다. 여자 U-17 대표팀은 29일까지 훈련을 소화한 뒤 30일 인도네시아로 출국했으며, 이후 현지 훈련을 거쳐 아시안컵 본선에 돌입한다. 5월 6일부터 5월 19일까지 인도네시아에서 열리는 AFC U-17 여자 아시안컵은 8개국이 참가한다. 4팀씩 2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 뒤 각 조 상위 2팀(총 4팀)이 토너먼트에 진출해 우승을 다툰다. 개최국 인도네시아를 비롯해 북한, 필리핀과 A조에 편성된 한국은 6일 북한전을 시작으로 9일 인도네시아, 12일 필리핀을 차례로 상대한다. 소집훈련 중 대한축구협회(KFA) 홈페이지 인터뷰에 응한 노시은은 “한 뜻으로 뭉쳐 우리가 준비해온 걸 대회에서 보여주고 싶다. 아시안컵은 배우러 가는 곳이 아니라 증명하러 가는 곳인 만큼 내 장점을 마음껏 발휘하고 싶다. 꼭 우승을 차지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경남도립거창대학(총장 김재구)은 2일 베트남 동나이성에서 베트남 국립동나이대학교(총장 레안덕)와 유학생 유치와 국제교류를 위한 상호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베트남 동나이성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경상남도 박완수 지사, 경남도립거창대학 김재구 총장, 동나이성 응웬홍링 당서기, 국립동나이대학교 레안덕 총장 등을 비롯한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베트남 유학생 유치 및 홍보 협약을 체결하고 의견을 교환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베트남 유학생 유치 △양 대학 간 국제교류 활성화 △우수학생 추천, 한국어 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으로 양 대학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국제적 학술 연구와 교육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유학생 유치 등 국제교류를 증진하는 데 목적을 두고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베트남 동나이성에 위치한 동나이대학교는 14개의 전공학과를 운영하고 있으며, 학생 1만 4천 명이 재학 중인 4년제 국립대학이다. 경남도립거창대학 김재구 총장은 “정부의 외국인 유학생 유치·국내 정착 유도 정책에 맞춰 베트남의 우수한 학생들을 유치하는 데 베트남 국립동나이대학교와 협력하게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국가 탄소중립 정책을 선도하고 있는 충남도가 수소발전 에너지 효율 증가와 탄소중립 조기 실현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데 청신호가 켜졌다. 도는 지난달 30일 개최된 제9차 규제자유특구위원회에서 ‘그린 암모니아 활용 수소발전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됨에 따라 목표 달성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라고 2일 밝혔다. 현행법 상 암모니아를 직공급하는 연료전지는 제조시설·기술검사 등에 기준이 없는 상황으로, 이번 규제특례 실증을 통해 제조시설 설치·운영 기준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에 지정된 규제특구는 암모니아에서 수소를 외부에서 추출해 연료전지에 공급하는 기존방식과 달리 연료전지 내에 직접 암모니아를 공급해 열반응시켜 수소를 추출해 발전하는 방식이다. 암모니아 직공급 연료전지는 기존 방식 보다 30%의 연료손실을 줄일 수 있으며, 이에 따른 발전 효율도 45%에서 52%로 높아져 경제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실제 정부에서 2034년까지 보급할 계획인 3147㎿ 연료전지를 천연가스에서 암모니아로 대체할 경우 570만톤의 탄소배출 감축이 가능할 것으로 예측되고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전북자치도가 ‘민심을 듣고, 민생을 살리겠다’는 취지로 시군 방문 행보에 나섰다.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열린 대화의 장을 마련해 주민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사회복지시설과 전통시장 등 민생현장을 방문해 현장에서 도정의 답을 찾겠다는 게 전북특별자치도의 의지다. 첫날인 2일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는 익산시에 자리잡은 자활공동작업장 ‘익산이로움’과 매일시장, 중앙시장 등 전통시장을 방문했다. 김관영 지사는 “자활사업은 단순히 저소득층의 소득을 보전하는 역할이 아닌, 일을 하고자 하는 수급자와 차상위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사회에서 주체적인 삶을 살 수 있게 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실정에 맞는 자활사업단과 자활기업을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3월 준공된 익산이로움은 두부제조, 유기농산물 전처리 가공 등 식품공장으로, 근로기회 제공과 기능습득 지원 등 자활근로자들의 자활능력을 배양해 근로의욕을 높이고 있다. 이날 작업장에서 순두부와 보쌈무김치를 만든 김 지사는 이어 매일시장과 중앙시장 등 전통시장을 찾아 장보기 행사 및 오찬을 가졌다. 전통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