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서울 중구가 11월 한 달간 ‘지방세 미환급금 일제 정리 기간’을 집중적으로 운영해 약 1억 9천만 원을 구민에게 돌려줄 계획이라고 밝혔다. 납세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신뢰받는 세무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서다. 지방세 미환급금은 국세 경정 등으로 지방소득세가 환급되거나 자동차세를 연납한 후 폐차·소유권이 이전되는 등의 사유로 발생한다. 지난 6일 기준 구에 누적된 미환급금은 총 2,933건으로 약 1억 9천6백만 원이다. 이 중 3만 원 이하 소액 환급 건은 77.82%다. 구는 카카오톡·중구광장(소식지)·홈페이지 등을 통해 환급에 대해 적극적으로 안내하고 신청분에 대해서는 3일 이내에 신속하게 계좌로 입금하겠다는 방침이다. 현금 수령을 원하는 경우 본인 신분증과 지급통지서를 가지고 신한은행으로 방문해야 한다. 환급금을 기부할 수도 있다. 지급통지서에 동봉된 기부신청서를 작성해 중구 카카오톡 환급 채널로 전송하거나, 구청 세무과로 팩스·우편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기부금 전액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전달돼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된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소액이라도 납세자의 권익 보호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서대문구는 주민 편의를 위해 최근 남가좌2동 명지대학교(거북골로 34) 행정동 건물 1층에 민원서류 발급이 가능한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기기를 이용하면 행정기관에 방문할 필요 없이 ▲주민등록 등초본 ▲토지대장 ▲자동차등록원부 ▲병적증명서 ▲납세증명서 ▲건강보험 관련 증명서 등 73종의 서류를 신분증 없이 지문 인식을 거쳐 간편하게 발급받을 수 있다. 또한 주민등록 등초본 수수료는 면제되고 기타 증명 민원은 종류에 따라 100~500원씩 감면된다. 이용 가능 시간은 평일 오전 7시부터 밤 10시, 토·일요일과 공휴일은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명지대학교 학생과 교직원은 물론 인근 지역 주민들의 편의성을 높일 전망이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앞으로도 변화하는 행정 환경과 다양한 주민 수요에 맞춘 민원행정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중구는 최근 논란이 일고 있는 소공동 행정복합청사 건립지 인근 보행통로 폐쇄와 관련, 통행 제한은 주민과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한 필수적 조치로서 예정대로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부영그룹 측의 근거 없는 트집 잡기도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중구는 1971년 준공된 소공동주민센터를 신축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서소문구역 제11・12지구 재개발사업에 따른 기부채납으로 지상 11층 규모의 행정복합청사를 서소문 공영주차장 부지에 건립한다. 지은 지 50년 넘은 노후 공공청사를 이전・신축하여 주민 편의를 높이려는 숙원사업이다. 행정복합청사에는 동주민센터, 주민 커뮤니티 시설, 경로당, 창업지원센터 등이 들어설 계획이다. 부영과 인근 상인들이 문제 삼고 있는 통행 제한 예정지는 지목이 대지로, 대지임에도 인근 건물 배치상 관습적으로 보행로로 사용됐을 뿐 일반적으로 떠올리는 공공도로는 아니다. 게다가 부영빌딩 후문으로 통하는 유일한 보행로도 아니다. 부영빌딩에는 엄연히 정문 출입로가 있고 다른 통행로도 있다. 제한 대상지 바로 옆으로는 폭 5m의 통행로가 버젓이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팔달구 지동에서는 지난 9일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 확립을 통한 생활폐기물 감축에 기여하고자 주민자치위원, 주민 등을 대상으로 지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찾아가는 환경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자료와 퀴즈를 통해 품목별, 사례별로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안내하고 행복홀씨 환경정화 활동 취지도 홍보하여 주민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행복홀씨 입양사업은 관내 일정 구간을 주민 및 단체가 담당이 되어 자율적으로 청소함으로써 민들레 홀씨처럼 행복이 퍼져나가게 하는 환경정화 사업이다. 지동 주민자치회 안병도 회장은 “이번 찾아가는 환경교육은 주민들의 올바른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습관 형성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본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교육을 자주 진행하여 주민들이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배워 깨끗한 동네를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화서1동은 지난 8일부터 이틀간 새마을부녀회가 주관하고 화서1동의 모든 단체가 후원하는 ‘2023년 사랑의 김장담그기 & 온정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8일 이른 아침부터 화서1동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직접 시장에서 발품을 팔아 장을 보고 김장 속을 만들었으며, 9일에는 팔달구청장, 시도의원 및 각 단체원들 80여 명이 참여하여 절임배추에 속을 버무려 사랑나눔을 위한 김장김치를 완성했다. 김치는 관내 어려운 이웃 400여 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주옥경 화서1동 새마을부녀회장 대행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어려운 이웃들이 걱정되어 열심히 김장을 담갔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김장담그기 행사를 추진하여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 싶다”고 전했다. 장보웅 화서1동장은 “치솟는 물가에도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부녀회장 및 각 단체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화서1동 새마을부녀회의 사랑나눔을 기대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팔달구는 지난 10일 수원공업고등학교 등굣길에서 청소년범죄예방위원 팔달지구위원회, 수원공업고등학교 재학생 등 30여 명과 함께 학교폭력 및 흡연을 사전에 예방하고 근절하기 위한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서 청소년범죄예방 위원들은 수원공고 재학생들에게 홍보물품을 나눠주고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수칙을 안내하며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건전한 학교를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특히, 수원공업고등학교 재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스스로가 청정한 면학분위기를 조성하고 학교폭력과 흡연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켰다. 임영임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수원지역 팔달지구위원회 부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들의 건강한 미래를 위해 금연과 학교폭력 예방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건전한 학교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기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캠페인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소년범죄예방위원 팔달지구위원회는 청소년 보호와 건전한 성장환경 조성을 위해 청소년 유해업소 계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9일 팔달구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자들의 청렴의식 향상을 통해 공정, 청렴한 대민행정을 구현하기 위한 ‘2023년 하반기 팔달구 공직자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 전문강사인 주양순 강사를 초빙하여 신규 공직자와 간부 공직자 등 시기별 공직 생활에 필요한 주요 법령을 알기 쉽게 설명하는 등 양질의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영화, 드라마 등 재미있는 콘텐츠를 활용한 부서별 사례 위주의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공재정환수법 등 반부패 법령 제도 교육을 시행하여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신규공직자는 “오늘 교육을 통해 다소 어려웠던 법령들을 재밌고 쉽게 배워 향후 공직 생활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앞으로 이를 업무에 적용하여 구민들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중앙도서관이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 외국어대학 아프리카연구소와 협력해 교육·문화 사업을 추진한다. 수원시중앙도서관은 지난 7일 경희대 국제캠퍼스 외국어대학 아프리카연구소와 이같은 내용의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긴밀한 우호 관계를 확립하고 교육·문화 사업에 협력한다. 또 인적·물적 교류와 함께 아프리카 관련 교육 협력 사업을 추진한다. 수원시중앙도서관은 2024년 1월 중 경희대 아프리카연구소 교수진이 기획한 아프리카 문화, 패션, 음악 등을 주제로 초등학생 방학 특강을 운영할 계획이다. 협약식에는 박숙희 중앙도서관장, 박미영 선경도서관장, 오정숙 경희대 아프리카연구소장, 김민채 경희대 프랑스어학과 교수가 참석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경희대와 수원시의 가까운 거리만큼 양 기관의 활발한 교류가 시민들에게도 닿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제1기 수원시 대학협의체는 지난 9일 제3회 정기 회의를 열고, 대학협의체 운영 방안 등 안건을 논의했다. 청년지원센터에서 열린 정기회의에는 대학협의체 회원, 수원시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이들은 정기회의에서 수원시와 관내 대학교 간 협력 방안, 수원시 자매결연도시와 관내 대학 간 교류 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 어학·자격시험 응시료 지원, 청년기본소득, 1인 가구 지원 시민참여단 모집 등 청년에게 유용한 정책 홍보 방안, 관내 주요 행사 참여 방안을 모색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대학 협의체의 지속 가능한 운영을 위해 여러분들과 함께 고민하려고 이 자리를 만들었다”며“협의체가 시와 대학 간 건강한 소통 창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의견을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시 지난 4월 관내 5개 대학 대학생과 대학교 실무자 등으로 구성된 ‘제1기 수원시 대학 협의체’를 구성한 바 있다. 협의체는 청년정책을 발굴하고, 수원시 청년 정책에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한다. 수원시 주관 행사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한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고색뉴지엄이 오는 22일 탄소중립 교육프로그램 ‘저탄고지(저탄소배출 고색뉴지엄)’를 연다. 고색뉴지엄 2층 교육실에서 열리는 이번 교육에서 굿네이버스 관계자가 ‘탄소중립과 기후변화에 따른 환경오염’을 주제로 환경오염의 심각성과 생활 속 탄소중립으로 온실가스 감축 실천법을 교육할 예정이다. 또 천연재료를 활용해 북극곰 비누 만들기를 진행할 계획이다. 선착순 20명 마감되며, 수원시통합예약시스템에서 ‘고색뉴지엄’을 검색해 예약하면 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기후변화에 따른 최빈개도국의 환경오염 문제를 인지하고, 생활 속 탄소 중립 실천으로 건강한 지구를 지켜나가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가 지난 9일 서호생태수자원센터에서 제16기 명예환경감시원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명예환경감시원 자격·주요역할 ▲환경오염 종류, 분야별 신고 방법, 감시요령 ▲하수처리공정, 하수재이용 사용처, 온실가스 관리 방법 ▲하수처리시설 운영 과정·현황 등을 교육했다. 또 서호생태수자원센터를 탐방했다. ‘수원시 명예환경감시원’ 제도는 오염물질 무단배출, 불법소각 등의 환경오염행위를 감시하고 환경보호 캠페인 등 환경보호와 정화 활동에 민간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제도다. 환경 문제와 관련한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주민에게 정부 환경시책을 알리는 역할도 한다. 수원시는 지난 8월 제16기 수원시 명예환경감시원은 총 49명을 위촉했다. 임기는 2년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명예환경감시원의 직무역량과 민간의 감시 기능을 강화해 일상에서 마주할 수 있는 환경오염행위를 적극적으로 예방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는 지난 9일 성매매피해상담소와 함께 인계동 소재 유흥업소 30개소를 대상으로 성매매방지 게시물 규정 준수 여부 등을 점검했다. 이날 수원시 여성정책과, 관할 경찰서, 성매매피해상담소 직원 등으로 구성된 3개 점검반은 ▲성매매 알선 등 성매매 행위 여부 ▲성매매 방지 관련 안내 게시물 관련 규정 준수 여부(게시물 크기, 게시장소, 문구내용 등) ▲안내 게시물에 성매매 피해 상담소 연락처 기재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또 점검 사항을 지키지 않은 업소에 과태료를 부과했다. 수원시는 이날 점검에서 성매매방지 게시물을 게시하지 않은 업소에 500만원 이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지난 6월 수원시는 성매매방지 게시물 스티커를 제작해 한국유흥업중앙회경기도지회수원시지부를 통해 관내 301개소 유흥업소에 게시물을 배부하고 부착을 안내한 바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성매매와 관련된 채권·채무 관계(사채·이자 등)는 법적으로 무효라는 사실을 알리겠다”며“성매매 근절을 위해 민·관·경 등과 지속해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가 지난 9일 팔달문화센터에서 이주민과 상생하는 도시 만들기를 위해 이주민 상생 토론회를 열었다. 토론회에는 수원시 거주 이주민, 수원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다문화 유관기관 관계자, 행정복지센터 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토론회에서 발제를 맡은 오경석 경기도외국인인권지원센터 소장은 ‘우리는 어떻게 평등하면서도 서로의 다름을 존중하며, 함께 살아갈 수 있는 것일까’라는 질문을 시작으로 ‘이주의 시대, 포용과 공존의 삶’을 주제로 이주민 포용사회의 당위성을 설명했다. 이어 토론에서는 ▲손녕희 경기대다문화교육센터 팀장의 ‘이주민 불평등 해소방안’ ▲노순자 수원시 중국교민회 회장과 장동현 꿈꾸는 고래등 대표의 ‘이주민, 선주민 눈맞추기’ ▲이영안 수원시정연구원 위원의 ‘이주민 사회참여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지정토론을 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주민 정책에 대한 현안과 과제를 점검하고 이주민에 대한 인식개선의 필요성을 도출하는 등 외국인주민 정책의 방향을 찾을 수 있었다”며 “거주 이주민을 포용하는 모두의 도시, 하나의 수원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가 ‘2023년 식중독 예방관리 우수기관’에 선정, 지난 9일 충북 제천시 레스트리리솜에서 열린 ‘2023년 식중독 예방관리 역량강화 워크숍’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을 받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매년 정부합동평가(식중독 발생관리율)와 식중독 예방정책 추진 노력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식중독 예방관리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올해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18개 시‧군‧구가 ‘식중독 예방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수원시는 식품 위생부서와 감염병 대응부서를 주축으로 하는 식중독대응팀을 구성, 관내 식중독 발생 시 원인균(원인식품)의 발생 경로와 확산차단을 위한 역할을 하고 있다. 집단급식소와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지도·점검하고, 식품안전 취약시설에 대한 컨설팅을 하는 등 시민에게 보다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시민의 안전한 식생활을 지키고자 노력한 결과를 인정받아 매우 기쁘다”며 “시민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식품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점점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 흐름속에서 협업만이 수원의 미래를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지난 9일 일원수목원 히어리홀에서 수원시정연구원이 개최한 ‘수원시 공공기관 중간관리자 리더십 과정’에서 “수원시 협력기관들이 함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생태계를 만들어야 한다”며 “수원시 공공기관들이 모범적인 협업 생태계 모델을 만들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수원시의 새로운 변화와 도약을 위해 협업기관 중간관리자의 리더십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중간관리자의 경험과 역량이 수원시 발전의 밑거름이 되는 만큼 중간관리자 교육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수원시 공공기관 중간관리자 리더십 과정’ 교육에서는 세대갈등 해결 및 성과향상 코칭 등을 주제로 리더십 역량강화 교육을 했다. 이어 교육 참석자들은 2024년 수원시 공공기관 협업사업 발굴 방안을 논의하고, 사업효과 극대화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논의된 협업사업은 ▲사회적 공헌과 ESG의 공동추진 ▲미디어 콘텐츠 제작 역량 강화를 위한 공동 협력 ▲협력기관 통합 공모 운영 ▲협업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고흥군은 국산 목재산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군민들에게 목공예에 대한 전문지식 함양과 체험기회를 제공하기 위해‘2024년 목공예기능인 양성 프로그램 2기’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다음달 22일부터 포두면 옥강리에 위치한 마복산 목재문화체험장에서 평일반(매주 화, 목요일), 주말반(매주 토요일) 등 총 2개 강좌 각 10주(40시간)동안 진행된다. 주요 교육내용은 목공예 장비사용법 학습과 일상생활에서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생활소품 제작 실습 등으로 구성되어, 수강생들이 목공제품과 더욱 익숙해지고 국산 목재의 가치를 새롭게 인식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선발인원은 강좌별 8명이고, 고흥군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교육희망자는 고흥군 홈페이지 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필요서류를 지참하여 고흥군 휴양공원사업소를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5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이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재료비는 본인 부담(일부)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고흥군 휴양공원사업소(061-830-6988)로 문의하면 된다. &nb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고흥군은 지난 18일 풍양면 양리마을에서 고흥 유자나무 분양 이벤트에 참여한 분양 신청자와 가족, 마을주민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유자밭 팜파티’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팜파티 행사는 유자 주산지로서 대외적 인지도를 높이고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나의 유자나무’에 가족 이름표 달기 ▲고흥 명품 쌀, 유자차 등 경품 추첨 ▲퓨전국악 퀸 축하공연 관람 ▲고흥의 역사문화를 알아볼 수 있는 고흥골든벨 도전 ▲유자레몬핸드워시 만들기 체험 ▲유자가 들어간 맛있는 음식 먹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채워져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더불어 이번 팜파티는 녹동항 드론쇼를 포함한 고흥의 관광명소 등과 연계한 머무는 관광으로 이어져 도시민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는 계기가 됐다. 군은 오는 11월 유자 수확철에 맞춰 열리는‘고흥유자축제’에 유자나무를 분양받은 도시민을 초청해 각자 분양받은 유자나무에서 유자를 수확하고 직접 유자차를 만들 수 있는 체험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자녀와 함께 이번 팜파티에 참여한 도시민은“분양받은 유자나무에 직접 이름표를 걸고 다양한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당진시는 20일 김진흥 한중 자유무역 민간상무위원회 위원장을 투자유치 분야 정책특별보좌관으로 위촉했다. 이날 위촉된 김진흥 위원장은 2016년부터 한중 자유무역 민간상무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현재 중국 상무부 산하 국제무역학회 국제특별고문을 역임하고 있다. 김진흥 위원장은 전문성을 살려 중국 드론산업 관련 투자유치 전반에 걸친 자문을 수행하고 당진시와 발전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며, 중국에서의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투자유치 및 생산기지 이전 의향이 있는 중국 드론 기업을 대상으로 당진에 투자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시정 운영에 있어 더 꼼꼼하게 살펴봐야 할 곳은 없는지 되돌아보고 대안과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정책특별보좌관을 운영하고 있다”라며,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하여 활력있는 당진경제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당진시가 운영 중인 정책특별보좌관은 무보수 명예직으로,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이며, 현재 경제․산업 분야(이경중), 산업․안전 분야(채수현), 문화․예술 분야(인재진) 3명을 위촉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연천군은 20일부터 23일까지 연천사랑상품권의 지속가능성과 신뢰성 확보를 위해 행안부 주관 상반기 부정유통 행위 일제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단속대상은 연천사랑상품권 가맹점 총 2100여개 업소로 주요 단속내용은 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 없이 상품권을 수취 및 환전하는 행위, 유흥업소 등 제한업종 영위, 연천사랑상품권 결제를 거부하거나 현금영수증 발행거부 등 현금에 비해 불리하게 대우하는 행위 등이다. 연천군은 행안부, 경기도, 경기지역화폐 운행대행사 코나아이(주)와 협력해 부정유통이 의심되는 가맹점 목록을 사전에 추출, 총 2개의 단속반을 통해 단속한다. 또한 부정유통 신고센터를 운영하여 소비자 신고 등에 따라 접수된 부정유통 행위 역시 단속할 계획이다. 연천군 관계자는 “연천사랑상품권 유통이 소비생활의 한 부분으로 이미 정착됐고, 매해 정기적인 부정유통 일제단속을 실시한바, 대다수의 연천군민들이 부정유통에 대하여 인식하고 있지만, 행안부 주관 일제단속인 만큼 적극 협조해 주시기를 바란다. 이번 단속에서 부정유통이 적발 될 시 엄격한 행정‧재정적 조치로 건전한 연천사랑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합천군청소년문화의집은 5월 4일부터 18일 까지 3주에 걸쳐 ‘마음을 담은 차’를 운영했다. ‘마음담차’은 사단법인 ‘김제동과 어깨동무’의 청소년 동아리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원받은 재료를 이용해 청소년문화의집 봉사동아리 학생들이 3주간에 걸쳐 건강차와 과일청을 직접 만들고 숙성시켜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건강차는 합천원폭피해자복지회관 어르신들의 장마철, 환절기 건강을 위해 도라지, 생강, 대추, 꿀 등으로 청소년들이 직접 세척하고 손질해 만든 것을 기부했다. 일부는 합천군육아지원센터 패밀리 페스티벌 플리마켓에 참여해 그 판매 수익금을 아동복지기금에 기부했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가한 동아리는 ‘히트’, ‘뉴캅스’, ‘U2’ 3개의 동아리로 관내 청소년 동아리 중 가장 오래 활동하고 있다. 어린이날대잔치, 청소년예능경연대회, 환경정화 활동, 청소년기관 플리마켓, 관내 다양한 캠페인에 참가하는 등 적극적이고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원폭피해자복지관에 입소한 어르신들은 “마음만으로도 고마운데, 이렇게 따뜻한 정성이 담긴 차를 선물해 줘서 고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