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과천시는 국도47호선 방음벽 조망권 침해 문제 해결을 위해 사업시행자인 LH에 개선안 마련을 요청하고 관련 논의를 수차례 진행해 현재 LH가 개선방안을 검토중이라고 9일 밝혔다. 국도47호선 우회도로는 과천시 갈현동(국도 47호선)에서 과천시 문원동(지방도 309호선)으로 연결되는 2.81km의 구간으로 과천지식정보타운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의 사업시행자인 LH에서 광역교통개선대책으로 건설중이다. 현재, 해당도로는 방음터널 2개소 1km, 방음벽 3.8km로 높이 최대 15m에서 최소 5m로 하부 2m는 투명 방음벽, 상부는 흡음형 방음벽으로 계획되어 있고, 시점부 방음터널 400m 구간은 시공 완료된 상태이다. 특히, 국도47호선 우회도로는 지식정보타운 S6블록과 S7블록에 건설된 공동주택 단지와 인접하고 있어, 불투명 자재의 방음벽 설치와 관련한 조망권 침해 민원이 제기돼 왔다. 이에, 과천시에서는 해당 구간 내에 설치 예정인 높이 13~15m의 방음벽을 투명 또는 혼합형(투명+흡음형) 방음벽으로 변경 검토해 줄 것을 LH에 요청했고, LH는 현재 과천시의 개선방안에 대해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가 9일 ‘서울 3호선 연장·경기남부광역철도 기본구상 및 사전타당성조사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공동추진기관, 관련 전문가와 함께 과업내용과 추진방향을 논의했다. ‘서울 3호선 연장·경기남부광역철도 기본구상 및 사전 타당성 조사 용역’ 은 사업타당성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서울 3호선 노선 연장과 수서차량기지 이전 대안을 검토해 경제성과 정책성을 확보하고자 추진하는 용역이다. 국토교통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서울~성남~용인~수원~화성을 지나는 새로운 철도망이 반영되는 것이 목표다. 공동추진기관 가운데 수원시가 대표로 용역을 발주했다. 용역 기간은 1년이고, 용역 비용은 수원·용인·성남·화성시가 공동 부담한다. 수원시와 경기도, 용인·성남·화성시는 서울3호선 연장·경기남부광역철도 공동사업 추진을 위해 협력하고 있다. 지난 2월 ‘서울 3호선 연장·경기남부광역철도 공동사업 추진을 위한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한 후 3월 실무협의회를 구성했고, 5월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을 비롯한 4개 시 시장이 서울시청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을 만나 “서울3호선 연장·경기남부광역철도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대구 달서구는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구청 1층 로비에서 지역의 7개 사회적경제 기업이 참여하는‘사회적경제 드림마켓’을 열었다. 달서구는 달서구 사회적경제협의회(회장 이윤필)와 함께 사회적경제 기업 제품, 서비스와 가치 실천을 적극 알리고, 기업의 판로 개척을 돕기 위해 ‘사회적경제 드림마켓’ 행사를 개최했다. ‘기쁨 드림 행복 드림’을 의미하는 ‘사회적경제 드림마켓‘은 2017년부터 운영돼 7년간 총 12회, 총 31,986천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의 7개 사회적경제 기업(예비사회적기업 2, 사회적기업 4, 마을기업 1)이 참여해 황금은행빵, 드립백, 로컬 농산물 등을 판매해 총매출 2,530천원을 달성했다. 또한, 아울러 사회적경제를 접해보는 기회의 장을 만드는 계기가 됐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드림마켓을 통해 직원들과 구민들이 사회적경제를 이해하고, 우리 주위의 사회적경제기업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됐으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기업의 다양한 판로개척을 지원하고 사회적경제 친화적 환경 조성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대구 달서구는 11월 8일 오후 2시 달서구청 2층 대강당에서 공약이행 구민평가단, 주민배심원, 공약 소관업무 부서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23년 민선8기 공약이행 구민평가단'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구민들의 대표로 구성된 공약이행 구민평가단 17명(공개모집 주민12, 당연직 5)과 주민배심원에게 민선8기 2년차의 공약이행 추진상황을 보고하고, 이에 대한 평가 및 내실있는 공약이행과 구정발전 방향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이다. 공약이행 구민평가단 회의는 지역의 문제를 가장 가까이에서 체감하는 주민들이 구정에 직접 참여해 공약을 평가하고 발전 대안을 제시하는 등 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공약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매년 2회 운영되고 있다. 달서구청장의 민선8기 공약은“일자리선도 혁신경제도시”,“따뜻한 삶터 공감복지도시”,“즐거운 일상 문화관광도시”, “친환경 선도 힐링녹색도시”,“글로벌 창의 명품교육도시”,“스마트행정 열린소통도시”의 6개 분야에 대해 구정 최우선 과제인 59개 사업(△6개 분야 △40개 사업 △59개 단위사업)으로 이뤄져 있다. 이번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대구 수성구 여성친화 허브기관 ‘수성여성클럽’의 개관 10주년 기념식이 지난 7일 열렸다. 이날 기념식은 수성여성클럽의 지난 10년간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다시 도약하는 자리로 1부 기념식과 2부 ‘수성여성클럽에 바란다’ 토크쇼 순으로 진행됐다. ‘뮤직커뮤니티휴먼’의 공연으로 기념식의 포문을 열었다. 기념 영상 시청과 유공자 표창 등이 뒤를 이었으며, 특히 ‘여성친화, 수성을 잇다’를 주제로 소통·성평등·돌봄 등 여성친화도시를 이어온 8개 핵심 키워드를 무대에 붙이는 단체 퍼포먼스가 눈길을 끌었다. 2부 토크쇼는 이미원 도시와젠더 대표를 좌장으로 남정호 수성구의원, 정경은 수성구의원, 이영주 지산마을사람들 대표, 여성기업 ‘와그리그’의 민지선 대표, 김은영 수성대학교 교학지원처장, 권영갑 여성친화기업인 ㈜EMS의 권영갑 대표, 김미애 수성구청 청년여성가족과장 등이 패널로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 여성친화도시 수성구가 나아갈 방향을 함께 고민하고, 수성구만의 차별화된 여성 정책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본행사 외에 ▲수성여성클럽 공예교육과정 ‘뚜비공작소’ 썬캐쳐 만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서대문구가 청년들이 자신의 취미를 발전시켜 창업할 수 있도록 이달 15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청년 창업 체험교육’을 실시한다. 교육 주제는 반려동물 수제 간식 만들기, 샴푸바 만들기, 목공, 컴퓨터 자수, 도자기 공예, 북 바인딩(제본), 정리 수납 등이다. 과목에 따라 관내 서대문 청년창업센터, 호박골 마을공방, 5h 스튜디오(도예공방) 등에서 1∼6회 교육이 이뤄진다. 앞서 이달 14일 저녁 7∼9시에는 홍제천 카페 폭포에서 벨기에 출신 방송인이자 환경운동가인 줄리안 퀸타르트 씨를 초청해 ‘제로 웨이스트(쓰레기 없애기) 실천 방안’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연다. 강연 후에는 질의응답 순서도 마련된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청년들이 자신의 다양한 관심사를 창업의 밑바탕으로 삼는 데 유익한 교육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교육은 서대문구에서 활동하거나 거주하는 39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하며 희망자는 홍보 포스터의 QR코드에 접속하거나 서대문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해 신청할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서울 중구가 평생학습 성과나눔회를 열어 일 년 ‘배움 농사’의 결실을 맺었다. 지난 7일 을지로 대림상가 3층에서는 그간 중구가 운영한 동네배움터와 평생학습 동아리의 성과를 주민들과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배움의 열기’로 가득한 작품전시와 공연이 갑자기 추워진 날씨마저 녹였다. 행사장 한쪽에는 ‘다온캘리그라피’ 동아리 회원들이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방문객들은 다양한 글씨체를 따라 써 보면서 캘리그라피의 멋과 매력을 맛볼 수 있었다. 도심산업그라운드 공간 ‘을’에서는 작품전시회가 열렸다. 동네배움터 10곳과 동아리 7곳에서 정성스럽게 제작한 공예품, 그림 등 작품 70여 점이 15일까지 관람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올 한해 중구에선 소요서가(철학책 읽기), 담소공방(생활 소품 제작), 중림창고(친환경 목재 가구 등 제작), 만리동예술인협동조합(다양한 예술 활동 진행)등의 동네배움터가 활발하게 운영됐다. 꼼지락손글씨, 공방다눔생활, 비누방울, 청구책다방 등의 동아리 활동에 참여한 주민들의 만족도 역시 높았다. 빛초롱오카리나 동아리의 한 회원은 “회원들이 장충동에서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서울 중구에 나 혼자만 알고 싶은 도심 속 정원이 생긴다. 장충동 동대입구역 인근에 새로 들어선 신세계남산(장충단로180)이 남산과 장충동 일대의 전경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전망 공간인‘테라스 남산’을 주민에게 개방한다. 신세계남산 지상1층 출입구에 연결된 전용 엘리베이터를 타면 5층에 있는‘테라스 남산’에 도착해 남산이 전해주는 계절의 정취를 느끼며 휴식을 즐기다 갈 수 있다. ‘테라스 남산’은 평일과 주말 오전 10시부터 저녁 6시까지 문을 연다. 계절과 날씨에 따라 운영시간은 탄력적으로 변할 수 있다. 중구와 신세계는 이 공간을 널리 알리고자 지난 8일(수) 기념 공연을 열었다. 국내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김진택트리오, 아니무스콰르텟을 연주자로 초청하여 우리에게 친숙한 재즈, 영화음악을 선사했다. 지역 주민 등 60여 명이 연주회에 참석해 근사한 공간의 탄생을 축하했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중구민을 위해‘나만 알고 싶은 전망 맛집’,‘테라스 남산’이 문을 열어 기쁘다”라며, “이러한 공간을 주민에게 제공해 주신 신세계남산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 행정복지센터가 9일, 가을철을 맞아 관내 이면도로와 보행로에 쌓인 낙엽 쓰레기 대청소를 실시하여 깨끗한 보행 환경을 조성했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통장협의회와 공무원 및 환경관리원 등 60여 명이 참여했으며, 벽산3차아파트에서부터 우방센트럴파크에 이르는 보행자가 많은 구역을 중심으로 낙엽 쓰레기 수거 활동과 쓰레기 분리 작업을 실시했다. 김수정 정자2동장은 “가을철 떨어지는 낙엽과 주변 쓰레기를 정리하며 깨끗한 보행로를 만드는데 기여한 동 구성원 모두의 노력에 감사드린다.”고 전했으며 “지속적으로 가로 환경 및 시설물 등을 순찰하며 주민 불편 해소에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우쿠야 원천점는 지난 8일, 원천동 내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돈까스 30인분을 원천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우쿠야 원천점(대표 임명자)은 “이번 나눔이 관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어 추워지는 계절,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었으면 하는 마음에 돈까스 30인분을 기부하게 됐다”라며 “이번 후원을 통해 관내 저소득 이웃이 따뜻하고 행복한 식사시간을 가질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황명희 원천동장은 “원천동 지역의 주민들을 위해 애정 어린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한 마음이다”며 “원천동 내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돈까스 30개를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우쿠야 원천점에서 후원한 돈까스 30개는 원천동 내 취약계층 3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바르게살기운동 광교1동위원회는 지난 8일 안전하고 쾌적한 마을 조성을 위해 관내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동 직원 등 20여명은 유동인구가 많은 여천변과 주요 도로변을 중심으로 각종 쓰레기를 수거했다. 특히, 가을철 낙엽으로 인해 우수전 막힘이 발생하지 않도록 낙엽쓰레기 등을 집중적으로 수거하며 쾌적한 마을조성에 힘썼다. 이해돈 바르게살기운동 광교1동위원장은“우리 손으로 직접 깨끗한 마을을 만들고 계속 쌓이는 낙엽을 수거함으로써 우수전 등이 막히지 않도록 안전한 마을을 정비할 수 있어 뿌듯하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지난 9일, 한국NGO레인보우는 이웃을 위해 매탄2동에 김장김치 50박스, 매탄1·3동에 약 80박스의 김치를 전달했다. 이 날 한국NGO레인보우 봉사 참여자들은 매탄공원에서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정성스럽게 김장을 진행했다. 매탄2동은 홀몸어르신 및 노인부부 50세대에게 김치를 전달했다. 김치를 받은 어르신은“김장철이 되면 매탄2동행정복지센터에서 김치를 가져다주시는 걸 기다리고 있는데 올해도 이렇게 잊지 않고 챙겨주시니 감사하다”고 말했다. 지수진 매탄2동장은“김장하기 부담스러운 저소득 이웃주민들에게 겨울동안 맛있게 드실 수 있는 김치를 아침부터 정성스럽게 만들어 전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감사를 표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영통구 매탄4동은 지난 8일, 행정복지센터 1층 주차장에서 직원, 방문민원인, 새마을문고 회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수원소방서 원천119안전센터와 공공기관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동 청사 내에 원인 모를 화재가 갑작스럽게 발생하는 상황을 가정하여 실시됐다. 화재경보가 울림에 따라 건물 내 직원들 및 민원인들이 대피로를 통해 피난한 후 직접 소화기와 소화전을 통해 화재를 진압하는 등 실전처럼 진행됐다. 모의 훈련을 실시하여 실제 위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처가 가능하도록 하는 데에 중점을 두었다. 매탄4동 직원들은 직원별 임무부여를 통해 피난유도, 초기진화 등 맡은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며 실제 위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처가 가능하도록 훈련에 임했다. 김주찬 매탄4동장은 “이번 훈련이 공공기관에서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능력을 향상시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해 주는 알찬 교육이었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인 협조 체계 구축을 통하여 청사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지난 8일 매탄2동 독지가 최용섭씨는 매탄2동 행정복지센터에 관내 저소득 아동 3가구에 장학금 후원을 60만원 전달하며 앞으로 매달 장학금 후원을 계속할 뜻을 밝혔다. 최용섭씨는 용인시 수지구에 소재한 주식회사 하이링커 대표이사로 매탄2동 외에도 권선2동 등에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매탄2동은 기초생활수급 대상으로 할머니와 살고 있는 조손가구 2세대와 차상위 계층으로 보장받고 있는 4자녀 가구 1세대를 추천했다. 이들에게는 매달 60만원의 소중한 생활 및 교육 장학금이 전달될 예정이다. 최용섭씨는 “한 명 한 명 소중한 아이들이 경제적인 문제로 인해 희망을 잃지 않고 생활해 주었으면 한다. 앞으로도 기회가 생긴다면 도움이 꼭 필요한 분들에게 후원을 계속하고 싶다”고 말했다. 지수진 매탄2동장은“흔쾌히 어려운 아동들을 위해 매월 후원을 결심해 주신 최용섭님께 감사드리며, 소중한 장학금이 잘 전달 될 수 있도록 하겠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감사를 표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9일 영통구청 1층 종합민원실에서 특이민원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모의훈련은 민원인이 상담 도중 공무원에게 폭언을 하는 동시에 기물을 파손하는 상황을 가정하여 실제 상황과 같이 연출했으며 직원들은 수원시 특이(악성)민원 대응 계획에 따라 사전에 편성된 비상 상황 시 역할을 수행하며 유연하게 대처했다. 특히, 이 날 훈련은 미리 협조 요청을 받은 관할 지구대가 출동하여 특이민원에 대한 적절하고 신속한 조치를 취해 훈련 효과를 높였다. 이진숙 종합민원과장은 “폭언 등 민원을 가장한 무책임한 위법행위에서 직원들의 인권보호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영통구청 종합민원실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에게도 안전하고 편리한 민원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광양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열린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자원봉사자 252명이 봉사활동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광양시에는 쇼다운, 슐런, 수영 등 3개 종목이 3개 경기장에서 진행됐다. 이번 체전의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한 봉사자들은 지난 4월 체전 개요, 자원봉사자의 역할, 친절, 장애이해, 안전 등의 기본소양 교육은 물론 자원봉사 리더 및 관리자 교육을 이수해 성공적인 체전 지원을 위한 봉사활동을 준비했다. 경기장에 배치된 봉사자들은 경기장 안내소 지원, 음료 봉사, 휠체어 대여, 경기 운영 보조, 질서 요원, 경기장 주변 환경정리 등을 위해 경기장 구석구석을 누비며 전국에서 광양시를 찾은 선수단과 관람객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했다. 특히, 성황수영장에서 개최된 장애학생 수영종목에 배치된 자원봉사자들은 덥고 습한 열악한 경기장 여건에도 불구하고 출전 선수들이 기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맞춤형 자원봉사를 펼쳐 대회 관계자와 선수들의 칭찬이 이어졌으며 안전사고 없이 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한편, 광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진주시의회 경제복지위원회(윤성관 위원장, 김형석 부위원장, 최신용·최민국·최지원·최호연·신서경 위원)는 20일 제255회 진주시의회 임시회 회기 중 일광금속(유), 성화산업(주), 종합사회복지관 3곳을 방문했다. 자동차 부품을 제조하는 일광금속과 배관지지물, 공장제작배관, 배관모듈을 주로 생산하는 성화산업은 두 기업 모두 연 1000억 원 이상의 매출액을 기록하는 한편 판로 개척에도 적극적으로 나서며 지역 성공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날 경제복지위원회는 각 업체에서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지역 기업체 지원 방안에 대한 현장의 의견을 묻는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를 통해 위원들은 두 업체가 기업 성장을 일구기 위해 쏟아부은 그간의 노고에 격려를 전하고, 경영 애로사항을 확인했으며 진주시와 협의해 기업 하기 좋은 환경 조성에 매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윤성관 위원장은 “여러 차례 지역 내 유망기업과 만나면서 우수 사례를 확인하고, 기업 관계자로부터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면서 앞으로 진주시의회에서 진주시와 협력해 업체들을 지원할 방안을 더 깊이 있게 고민할 수 있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광양시는 지난 18일 광양시청소년문화센터에서 열린 청소년의 달 기념 ‘청소년어울림마당’ 행사에서 청소년과 시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양시 청소년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광양시 청소년상’은 지역 내 청소년의 건전한 육성과 올바른 청소년 상을 정립하고 모범이 되는 청소년을 시상하기 위해 지난 2월 청소년상 조례를 제정하고 올해 처음으로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 청소년상은 초·중·고등학교와 읍면동사무소, 청소년단체에서 5개 부문, 8명이 추천됐다. 후보자를 대상으로 청소년상 심의위원회를 거쳐 봉사, 장애인, 예체능, 과학기술, 문예 부문에 1개 단체와 4명의 청소년상 대상자가 선정됐다. 제1회 청소년상은 봉사 부문, 청소년자원봉사단 UNI, 장애 부문, 김주환(성황초), 예체능 부문, 이시원(광양제철초), 과학기술 부문, 김동윤(전남과학고), 문예 부문, 홍은서(진월초) 학생이 수상했다. 탁영희 교육청소년과장은 “5월은 가정의 달이기도 하지만 청소년의 달이기도 하다”면서 “여러 분야에서 재능과 끼를 가지고 건전하게 활동하고 있는 청소년들을 응원하고 수상한 청소년들에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재)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에서는 ’2024 생생문화유산 통영이순신학교 통제영학당‘ 참가자를 모집한다. ‘통영이순신학교 통제영학당‘은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호국정신을 계승하고, 통영의 역사문화관광자원을 활용,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역사문화유적지인 통영 삼도수군통제영(세병관 포함), 통영 충렬사, 조선군선(거북선, 판옥선), 통영 한산도 이충무공 유적지(제승당)를 탐방하고, 관광자원인 통영케이블카 탑승, 통영야경투어를 비롯 무과체험, 병영놀이체험, 통영전통음식체험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는 1박 2일 프로그램이다. ’생생문화유산 통영이순신학교‘는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부터 가족 참여형 비대면 운영했으나, 금년부터는 코로나19 이전처럼 학교 및 기관 등 20명 이상 단체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오는 11월까지 운영한다. 참가비는 1인당 6만 원이며, 사회적약자인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저소득 한부모가족, 미취학아동 등 약 150명가량에 한해서 무료 참여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2024 생생문화유산 통영이순신학교 통제영학당‘에 참가를 희망하는 학교 및 단체는 (재)통영한산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제14회 곡성세계장미축제가 지난 19일 개막 후 3일만에 누적관광객 11만명을 돌파했다. 개막 첫날인 17일에는 17,282명, 둘째 날인 18일에는 45,098명, 셋째 날인 19일에는 48,154명이 축제장을 찾아 총 110,534명이 곡성세계장미축제의 장미 향연을 즐겼다. 곡성군은 이러한 상황에 대비해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고, 경찰서, 소방서, 의용소방대, 군, 대행사, 민간 구급대, 민간 용역사와 함께 매일 축제장 현장 종합상황실에서 유관기관 안전회의를 진행해왔다. 특히 19일 최대 관광객이 예상됨에 따라, 아침 9시에 합동안전회의를 열고 교통, 의료 등 축제장 상황을 점검했다. 회의를 주재한 곡성군 이귀동부군수는 “관광객 예상추이가 적중하고 있다”며. “우리군을 찾는 관광객이 안전하고 즐겁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에 만전을 기하자”고 당부했다. 제14회 곡성세계장미축제는 위더로즈, 우리 모두가 장미다”라는 주제를 가지고 지난 17일 개막을 했고 26일까지 진행된다. 축제장인 섬진강기차마을은 전남 곡성군 오곡면 기차마을로 232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