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10일 서울 aT센터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식생활교육대상’ 시상식에서 김윤정 농촌지도사가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식생활교육대상은 국민의 건강 증진과 올바른 식문화 확산을 위해 농업·농촌 가치 확산에 기반을 둔 지속가능한 식생활 교육에 공헌한 개인 및 단체를 발굴·포상하고 이를 통해 식생활교육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자 2018년 제정됐다. 식생활교육대상은 농림축산식품부와 식생활교육지원센터가 주최하고 ㈔한국식생활교육학회가 주관하며, 8월 후보자 추천을 시작으로 1차 서류심사,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했다. 대상을 수상한 김윤정 농촌지도사는 1994년 공직에 입문해 현재 서부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팀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식생활교육 △전통식문화 계승 보급 △농업·농촌 식문화 연계 사업장 조성 및 체험프로그램 개발·운영 등으로 지속가능한 식문화 확산에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주요 공적으로는 △전통장아카데미 등 식생활교육 추진(37과정 126회 4,851명) △제주음식연구회 등 식문화 보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과천시는 과천동 소재의 거주용 비닐하우스 밀집 지역(꿀벌마을) 내 상습적인 생활폐기물 무단투기로 인하여 방치되고 있는 쓰레기를 지난 8일과 9일 이틀에 걸쳐 청소했다. 해당 지역은 생활폐기물 무단배출 및 투기로 인해 위생 문제는 물론, 화재 등 안전사고의 위험에 노출돼 있었다. 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을 주민 및 지역 관계자와 수차례 협의를 거쳐 대대적인 청소 작업을 추진하게 됐다. 이날 청소 현장에는 과천시 관계부서 공무원 10여명과 주민 10여명의 인력뿐만 아니라, 집게차 등 중장비가 동원돼 약 18톤에 달하는 생활폐기물을 수거 및 처리했다. 청소 활동에 동참한 한 마을주민은 “시에서 이렇게 적극적으로 마을의 어려운 점을 해결해줘서 정말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깨끗한 주거 환경을 지킬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과천시 관계자는 “앞으로 해당 지역의 생활폐기물 무단투기 단속을 강화하는 동시에, 주민을 대상으로 쓰레기 처리방식에 대한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하여 같은 사례가 반복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안양시는 10일 시청 대강당에서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민원 응대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들이 소통 기술을 습득해 상황별 응대 역량을 강화하고, 시민에게 보다 높은 수준의 공공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이수정 두드림컨설팅 소장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교육에서는 ▲다양한 민원인 유형의 이해 및 응대 기술 ▲민원 상황별 응대기법 익히기 ▲특이민원 및 폭언전화민원 대응법 ▲최고의 소통 기술 및 올바른 경청법 학습 등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악성 민원은 일반 민원과 분리 대응해 적극 대처하고, 이에 따른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안양시 공공행정 서비스의 질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군포시 수리동 주민자치회(회장 고진해)에서는 2023년 11월 10일 수리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았다. 방문 목적은 ‘수릿길 나눔 벼룩시장’ 행사를 통해 조성된 취약계층돕기 기금을 사용하여 저소득 대학입학예정자에게 각 50만원씩 총 100만원을 나누기 위한 것이다. 지난달 수리동 주민자치회에서는 ‘수릿길 나눔 벼룩시장’을 통해 가정 내 불필요한 물건들을 직접, 판매 교환하여 자원을 순환시키고, 이웃과 소통하는 공간을 제공했다. 벼룩시장 행사 운영을 통한 사업자 판매자 참가비, 바자회 음식 판매 수익 일체를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취약계층돕기 기금으로 조성했다. 고진해 주민자치회장은 “마을사업을 통해 지역 내 어려운 학생들이 학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작은 도움이 될 수 있어서 기쁘다”며 “특히 올 겨울이 유난히 춥다고 하니 준비한 학자금이 소외된 이웃들이 금전적인 걱정 없이 따뜻한 겨울을 지내는 데 보탬이 되도록 잘 전달해 달라”고 말했다. 허정아 수리동장은 “주민자치회와 같은 마을공동체가 더욱 활성화되어서 침체되어 있던 지역사회 공동체 의식이 변화되고, 이웃에 대해 관심을 가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은 11월 10일 금요일 13시 김천학생문화예술센터에서 김천지역 학부모회장 협의회 50여명을 대상으로 체험활동 실시하였으며 14시에는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부모회 임원 150여명을 대상으로 2023년 하반기 학부모협의회 집단 프로그램 연수를 실시했다. 체험활동은 부모와 자녀간의 건강한 소통을 이끌어내기 위해 감정아로마 활동을 실시했다. 집단 프로그램 연수는 경북교육청 학부모지원센터 권혜경 센터장을 초청하여 ‘학부모 리더의 역할과 학부모 학교 참여 활동’이라는 주제로 실시했다. 이날 연수에 참석한 김종철 김천시학부모협의회 회장은 “색다른 감정아로마 체험을 통해 말로 표현하지 못하는 마음을 감정 티칭하고 서로에 대한 이해도 증가를 통해 스트레스가 해소됐다. ”고 소감을 밝혔다. 공현주 교육장은 “이번 학부모협의회 연수가 학부모 자기 성장의 기회가 되고 학부모의 위상을 확립하여 미래 교육에 대한 학부모 역할을 올바르게 정립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은 11월 8일 수요일 김천 적의처(식당)에서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다이빙 5관왕 축하 및 활성화를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 본 행사는 2010년 금릉초등학교 수영부 창단을 시작으로 2021년 운곡초등학교 수영부 창단 및 운남중학교와 율곡고등학교로 이어지는 다이빙 진학을 체계적으로 점검하고 그간 다이빙 성적을 확인하기 위해 개최됐다. 또한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율곡고등학교 최강인 학생의 5관왕을 획득한 쾌거에 대한 축하를 겸했다. 이 행사에는 관내 다이빙 종목 육성교 5개교의 교장선생님과 지도교사, 학교운동부 지도자와 선수, 학부모들이 함께 모였다. 특히 2010년에 금릉초등학교 다이빙 창단때부터 지도한 하원일 주무관은 다이빙 육성의 어려움과 안정적인 육성방법에 대해 제안하였으며 운곡초등학교 서두환 감독은 율곡고등학교를 졸업해 우수 실업팀에 활약하는 선배들과의 만남을 주선하여 후배선수들에게 진로경험의 기회를 주길 바란다고 했다. 김천교육지원청 공현주 교육장은 “김천 운동부를 대표하는 다이빙 종목이 13년 동안 수많은 성적을 거양하여 김천의 명예를 높인만큼 앞으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대구 북구청은 11월 9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사업을 담당하는 23개 동 및 종합사회복지관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희망복지지원단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로 인하여 4년 만에 개최한 경진대회는 올해 3회째를 맞이하며, 1차 서면 심사를 통과한 6개 동이 우수사례를 발표하여 최우수상은 산격3동‘긴 터널을 지나는 열차처럼 이제는 밝은 세상을 함께 맞이해요’, 우수상은 국우동·복현2동, 장려상은 대현동·산격1동·노원동이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의 주요 내용인 ‘통합사례관리사업’은 단순서비스 연계만으로는 욕구 해결이 어려운 가구에 대해 복지·보건·주거·고용 등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나가는 사업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에 대해 적극적으로 서비스를 연계하여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 실현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대구 북구 산격3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경북대 혁신타운 ‘대학타운 소셜리빙랩 성과공유회’를 지난 11월 9일 청년놀이터 1층에서 진행했다. 리빙랩은 생활실험실이라는 뜻으로 주민이 지역의 문제를 직접 찾아 해결하는 개방적 주민참여 제도로, 이번 프로그램은 돌봄, 생활안전·치안, 환경, 주거·교통의 주제로 지역주민과 청년 20여명이 참가했으며, 산격3동의 현안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문제를 발견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솔루션을 실증하는 단계로 진행됐다. 이날 성과공유회에서는 각 팀별 활동 성과와 향후 지속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발표했으며, 산격3동 도시재생주민협의체, 주민자치위원회, 행정복지센터 및 구청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지역에 대한 고민과 발전 방안 등을 함께 고민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번 ‘대학타운 소셜리빙랩’은 돌봄팀(어르신·청년 교류 활성화를 위한 스마트폰 교육), 생활안전·치안팀(어두운 골목길 사인보드 및 태양광 벽부등 설치), 환경팀(쓰레기 문전배출 표시 매트 제작 및 배포), 주거·교통(골목 주정차 문제 해결 프로젝트) 4개 팀이 활동했으며, 내년에는 이를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죽변초등학교는 11월 6일 월요일부터 11월 10일 금요일까지 본교 등대 도서관에서 다양한 행사를 구성하여 ‘가을 북 카페’ 축제를 열었다. 이번 도서관 축제는 울긋불긋 단풍을 바라보며 책을 읽기에 가장 좋은 가을날, 학생들의 흥미와 관심을 끄는 여러 가지 행사로 가득해 5일 내내 도서관을 방문하는 학생들로 붐볐다. 이번‘가을 북 카페’ 축제는 총 5개의 행사로 구성됐다. 따뜻한 차를 마시며 마음에 드는 책을 골라 읽는 ‘가을 힐링 책다방’, 읽고 싶은 책을 대출하고 맛있는 간식을 받는 ‘과자 팡팡 대출’, 연체되어 대출하지 못하는 학생들도 대출할 수 있는 ‘연체자 구출 대작전’, 도서관에서 재미있게 읽은 책을 소개하는 엽서나 책 속의 인상 깊은 장면을 담은 엽서를 그리는 ‘나만의 북큐레이션’, 과월호 잡지를 무료로 나눠주는 ‘잡지 나눔터’로 구성됐다. 이번 축제에 참여한 도서부원 5학년 김○○학생은 “친구들에게 직접 따뜻한 코코아를 타주니 카페 사장님이 된 것 같아 재밌었고, 도서관에서 책을 읽는 재미를 알게 됐다.”라고 소감을 말했으며 도서관 담당 남다영 교사는“학교 도서관이 학생들의 쉼터로써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영통구 주민자치센터 동아리(프로그램) 공연팀으로 구성된 ‘영통이음봉사단’이 지난 10일, 수원시 영통구 매탄동 소재의 한 노인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재능기부 공연을 펼쳤다. 이날‘영통이음봉사단’ 공연은 지난 9월, 10월 공연에 이은 올해 세 번째 공연으로 매탄3동‘매여울 오카리나팀’, 영통3동‘꾼’, 광교1동 ‘웃음건강댄스’팀 등 3개 팀이 참여하여 유쾌하고 흥겨운 공연을 선보였다. 공연팀들은 각종 경연대회 참가 경험을 십분 활용해 활기찬 분위기를 이끌어냈으며 어르신들은 악기연주, 노래, 댄스 등으로 이루어진 다채로운 공연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공연을 즐겼다. 특히 이날 공연은 웃음건강댄스와 함께 중풍․치매 예방 혈자리 체조 등 레크리에이션을 병행하여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신소영 행정지원과장은 “온정 넘치는 따뜻한 지역사회 구현을 위해 언제나 즐거운 마음으로 봉사에 참여해 주시는 영통구 주민자치센터 동아리팀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오늘 공연으로 어르신들께서 큰 기쁨을 얻으시고 더욱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영통이음봉사단 공연은 회가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울진남부초등학교(교장 임인학)는 2023년 11월 6일(월)에 4학년(25명) 학생들을 대상으로 경상북도교육청 문화원에서 1일 문화예술학교 진로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1일 문화예술학교 체험은 한국수력원자력 진로 체험학습 지원사업과 연계하여 다양한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고자 실시됐다. 학생들은 암벽등반을 통해 기초 체력과 도전 정신을 기를 수 있었고, 마술 활동에서 무한한 상상력을 발휘하는 시간을 가졌다. 1일 문화예술학교에 참가한 4학년 이○○ 학생은“암벽등반을 하면서 처음에는 손과 발이 닿지 않아서 힘들었지만, 두 번째 할 때는 자신감이 생겨서 정상에 도달할 수 있었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박○○학생은“마술사라는 직업에 대해서 알게 됐어요. 친구들 앞에서 카드 마술을 해보고 속임수 기법을 배워서 유익했어요.”라며 만족감을 표현했다. 울진남부초등학교는 앞으로도 유익한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찾고 꿈을 설계하는 계기를 마련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안양시는 10일 시청 전자회의실에서 ‘2023년 하반기 안양시 지역건설산업활성화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장영근 안양시 부시장 주재로 건설산업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관내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부서별 시책 보고와 그간 추진 실적, 성과 보고 등이 이뤄졌다. 안양시는 금년 3분기까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수의계약으로 발주한 공사 670건 중 96.7%에 해당하는 648건을 관내 업체와 계약했다. 또, 관내 재건축·재개발 등 건설공사 13곳의 시행사(시공사)와 지역 건설업체·건설장비, 지역근로자 등의 참여 확대와 인근 식당 이용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아울러, 지난 9월 관내 건설현장 소장과의 간담회를 열고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민간과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다각적인 방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전하며 “특히, 체감할 수 있는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재향군인회가 10일 김장을 해 홀몸 어르신에게 전달하며 이웃과 온기를 나눴다. 이날 수원시재향군인회 여성회와 나눔사랑 민들레봉사단은 매탄공원 인근 공터에서 70상자(상자당 3kg) 분량의 김장을 하고, 홀몸 어르신 가정에 전달했다. 서수원지역에 사는 어르신들에게는 금곡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김영경 수원시재향군회장은 “바쁜 연말 일정에도 김장에 동참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관심을 지속해서 기울이며 온정을 나누는, 다 같이 건강하고 밝은 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다함께돌봄센터 17·18호점이 12월 중 매교동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수원(17호), 고등동 수원역 푸르지오 자이(18호점) 단지 내에 문을 연다. 수원시는 10일 시청 아동돌봄과에서 ‘비영리민간단체 수원대학교공공정책대학원 자원봉사단(17호)’, ‘시선 사회적협동조합(18호)’와 17·18호점 위탁운영 계약을 체결했다. 위탁 기간은 12월 1일부터 2028년 11월 30일까지 5년이다. 17호점은 매교동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수원 단지 내 시설에 들어설 예정이다. 138.38㎡ 규모이고, 정원은 26명이다. 고등동 수원역 푸르지오 자이 단지 내 시설에 들어설 18호점은 135.33㎡ 규모이고, 정원은 25명이다. 수원시는 ‘수탁자 선정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응모한 법인·단체의 시설 운영·사업수행 능력 등을 심사한 후 수탁기관을 선정했다. 수원시 다함께돌봄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 아동(만 6~12세)에게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부모 소득 수준에 상관없이 모든 초등학생이 이용할 수 있다(저학년 학생·맞벌이 가정·다자녀 가정 자녀 우선).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달성군은 지난 11일 달성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최재훈 달성군수를 비롯한 서도원 달성군의회의장, 유관기관단체장, 농업인 등 1,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힘차게 도약하는 달성농업” 이라는 슬로건으로 제28회 달성군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기념행사는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농업여건 속에서도 무사히 올 한해 농사를 마무리 한 것을 자축하며, 농업·농촌의 소중함을 알리고 달성군 농업인의 사기진작과 화합을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기념식에서 투철한 사명감과 애향심으로 농업발전에 이바지 하고 향토의 명예와 군민의 자긍심을 높인 화원읍 나정흠씨를 비롯한 농업인 18명을 표창하고 행사에 참석한 농업인을 격려했다. 기념식 외에도 부대행사로는 달성군 청년농업인을 비롯하여, 도시농업, 농산물 가공 등 다양한 분야에서 농촌지도사업의 성과를 알리는 전시 부스 및 신기종 농기계, 스마트팜, 우리쌀 소비촉진 홍보부스를 운영하여 다양한 볼거리, 체험거리로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하였으며, 농업인 화합행사로 모두가 하나 되어 기쁨을 함께 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념식을 맡아 추진한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광양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열린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자원봉사자 252명이 봉사활동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광양시에는 쇼다운, 슐런, 수영 등 3개 종목이 3개 경기장에서 진행됐다. 이번 체전의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한 봉사자들은 지난 4월 체전 개요, 자원봉사자의 역할, 친절, 장애이해, 안전 등의 기본소양 교육은 물론 자원봉사 리더 및 관리자 교육을 이수해 성공적인 체전 지원을 위한 봉사활동을 준비했다. 경기장에 배치된 봉사자들은 경기장 안내소 지원, 음료 봉사, 휠체어 대여, 경기 운영 보조, 질서 요원, 경기장 주변 환경정리 등을 위해 경기장 구석구석을 누비며 전국에서 광양시를 찾은 선수단과 관람객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했다. 특히, 성황수영장에서 개최된 장애학생 수영종목에 배치된 자원봉사자들은 덥고 습한 열악한 경기장 여건에도 불구하고 출전 선수들이 기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맞춤형 자원봉사를 펼쳐 대회 관계자와 선수들의 칭찬이 이어졌으며 안전사고 없이 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한편, 광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진주시의회 경제복지위원회(윤성관 위원장, 김형석 부위원장, 최신용·최민국·최지원·최호연·신서경 위원)는 20일 제255회 진주시의회 임시회 회기 중 일광금속(유), 성화산업(주), 종합사회복지관 3곳을 방문했다. 자동차 부품을 제조하는 일광금속과 배관지지물, 공장제작배관, 배관모듈을 주로 생산하는 성화산업은 두 기업 모두 연 1000억 원 이상의 매출액을 기록하는 한편 판로 개척에도 적극적으로 나서며 지역 성공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날 경제복지위원회는 각 업체에서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지역 기업체 지원 방안에 대한 현장의 의견을 묻는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를 통해 위원들은 두 업체가 기업 성장을 일구기 위해 쏟아부은 그간의 노고에 격려를 전하고, 경영 애로사항을 확인했으며 진주시와 협의해 기업 하기 좋은 환경 조성에 매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윤성관 위원장은 “여러 차례 지역 내 유망기업과 만나면서 우수 사례를 확인하고, 기업 관계자로부터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면서 앞으로 진주시의회에서 진주시와 협력해 업체들을 지원할 방안을 더 깊이 있게 고민할 수 있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광양시는 지난 18일 광양시청소년문화센터에서 열린 청소년의 달 기념 ‘청소년어울림마당’ 행사에서 청소년과 시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양시 청소년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광양시 청소년상’은 지역 내 청소년의 건전한 육성과 올바른 청소년 상을 정립하고 모범이 되는 청소년을 시상하기 위해 지난 2월 청소년상 조례를 제정하고 올해 처음으로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 청소년상은 초·중·고등학교와 읍면동사무소, 청소년단체에서 5개 부문, 8명이 추천됐다. 후보자를 대상으로 청소년상 심의위원회를 거쳐 봉사, 장애인, 예체능, 과학기술, 문예 부문에 1개 단체와 4명의 청소년상 대상자가 선정됐다. 제1회 청소년상은 봉사 부문, 청소년자원봉사단 UNI, 장애 부문, 김주환(성황초), 예체능 부문, 이시원(광양제철초), 과학기술 부문, 김동윤(전남과학고), 문예 부문, 홍은서(진월초) 학생이 수상했다. 탁영희 교육청소년과장은 “5월은 가정의 달이기도 하지만 청소년의 달이기도 하다”면서 “여러 분야에서 재능과 끼를 가지고 건전하게 활동하고 있는 청소년들을 응원하고 수상한 청소년들에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재)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에서는 ’2024 생생문화유산 통영이순신학교 통제영학당‘ 참가자를 모집한다. ‘통영이순신학교 통제영학당‘은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호국정신을 계승하고, 통영의 역사문화관광자원을 활용,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역사문화유적지인 통영 삼도수군통제영(세병관 포함), 통영 충렬사, 조선군선(거북선, 판옥선), 통영 한산도 이충무공 유적지(제승당)를 탐방하고, 관광자원인 통영케이블카 탑승, 통영야경투어를 비롯 무과체험, 병영놀이체험, 통영전통음식체험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는 1박 2일 프로그램이다. ’생생문화유산 통영이순신학교‘는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부터 가족 참여형 비대면 운영했으나, 금년부터는 코로나19 이전처럼 학교 및 기관 등 20명 이상 단체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오는 11월까지 운영한다. 참가비는 1인당 6만 원이며, 사회적약자인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저소득 한부모가족, 미취학아동 등 약 150명가량에 한해서 무료 참여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2024 생생문화유산 통영이순신학교 통제영학당‘에 참가를 희망하는 학교 및 단체는 (재)통영한산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제14회 곡성세계장미축제가 지난 19일 개막 후 3일만에 누적관광객 11만명을 돌파했다. 개막 첫날인 17일에는 17,282명, 둘째 날인 18일에는 45,098명, 셋째 날인 19일에는 48,154명이 축제장을 찾아 총 110,534명이 곡성세계장미축제의 장미 향연을 즐겼다. 곡성군은 이러한 상황에 대비해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고, 경찰서, 소방서, 의용소방대, 군, 대행사, 민간 구급대, 민간 용역사와 함께 매일 축제장 현장 종합상황실에서 유관기관 안전회의를 진행해왔다. 특히 19일 최대 관광객이 예상됨에 따라, 아침 9시에 합동안전회의를 열고 교통, 의료 등 축제장 상황을 점검했다. 회의를 주재한 곡성군 이귀동부군수는 “관광객 예상추이가 적중하고 있다”며. “우리군을 찾는 관광객이 안전하고 즐겁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에 만전을 기하자”고 당부했다. 제14회 곡성세계장미축제는 위더로즈, 우리 모두가 장미다”라는 주제를 가지고 지난 17일 개막을 했고 26일까지 진행된다. 축제장인 섬진강기차마을은 전남 곡성군 오곡면 기차마을로 232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