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화성시가 철도혁신추진 자문단을 확대 구성해, 관내 철도사업 전반을 진단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철도망 구축을 위한 전략 수립에 나선다. 시는 ‘100만 특례시’를 앞두고 민선 8기 철도 관련 공약사업을 중심으로 지속가능한 철도망을 구축하고자 자문단 신규 위원 8명을 추가 위촉했다. 자문단은 신규 위원을 포함해 총 21명으로, 철도 정책, 철도 운영, 차량기계, 궤도 토목 등 각 분야별 전문가인 교수, 연구원 등으로 구성돼 있다. 시는 9일 동탄출장소 대회의실에서 제5회 자문회의를 열고 시에서 국토교통부 건의 예정인 경기남부동서횡단선 등 일반·광역철도 계획 노선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위한 추진전략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에 앞서 시는 자문단 위촉식을 열고 신규 위원에 위촉장을 전달했다. 김진관 교통사업단장은 “제5차 국가철도망계획에 화성시 건의 사업이 성공적으로 반영돼 100만 특례시민의 이동편의 증진할 뿐만 아니라 화성시가 서해안과 동해안을 연결하는 문화·관광·산업벨트 구축의 중심도시가 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과천시는 동절기 대비 관내 대형 건축공사장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실태점검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과천지식정보타운 내 ㈜휴온스 사옥 신축공사 현장 등 건설 공사 중이거나, 해체 공사가 진행중인 지역 내 대형 건축공사 현장 24개소를 대상으로, 과천시 관계부서와 안전관리자문단 등이 함께 점검반을 구성하여 지난 8일부터 5주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적 조치에 나선다. 점검반은 △동절기 대비 안전관리의 적정성 검토 △공사감리자 안전 관리지도 수행 여부 △동바리, 비계 등 가설공사의 관련 규정 준수 여부 △콘크리트 양생을 위한 연료 사용시 질식사고 예방 조치 유무 △동절기 품질관리 및 시험·검사의 적정성 △시공 상세도면 작성 및 검토·확인 이행 여부 △굴토 현장 흙막이 상태 등 종합적인 건설공사장의 안전관리 실태 등에 대해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 시는 점검 후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토록 조치하고, 위법 및 안전 위해요소 사항은 관련 법령에 따라 시정지시 및 공사 중지 등 강력 조치할 계획이다. 이희철 과천시 건축과장은 “이번 안전 점검으로 건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서대문구가 탄소 중립 및 환경 살리기의 일환으로 종이 없는 고지서 실천을 위한 ‘지방세 전자송달’ 가입자 확대에 나섰다. 구는 최근 북가좌동 소재 아파트와 상가를 방문해 ‘지방세 전자송달과 자동납부’ 가입을 홍보했다. 현장에서 세액 공제 혜택 등 관련 내용을 설명하고 신청도 받았다. 홍보 배너를 보고 지나가는 주민들이 “이런 혜택이 있는지 몰랐는데 가입해야 겠다”며 많은 관심을 보였다. ‘전자송달’을 이용하면 종이 고지서 대신 이메일, 간편결제 앱, 금융 앱 등을 통해 전자상으로 고지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자동납부’는 말 그대로 지정된 계좌에서 출금 날짜에 자동으로 납부되는 서비스다. ‘전자송달’과 ‘자동납부’ 중 한 가지만 신청할 경우 고지서 1장당 800원, 모두 신청할 경우 고지서 1장당 1,600원의 세액 공제를 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주민세의 경우 모두 신청하면 6,000원이 아닌 4,400원만 내면 된다. 혜택은 서비스 신청 다음 달부터 적용된다. 서울시 ETAX, STAX(모바일 앱)에서 신청하거나 구청 세무종합민원실 전용창구에 신청서를 제출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지난 10일 수원시호남향우회연합회와 수원남부로타리클럽은 권선구청에 방문하여 송화버섯 900kg(1,800만원 상당)을 기부했다. 이 날 기부한 송화버섯은 10kg 상자 90개로 권선구에서는 관내 복지관, 지역아동센터, 장애인 시설 등 사회복지시설 43개소에 배분하여 시설을 이용하는 저소득 노인 및 청소년, 장애인을 위한 식재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김주형 수원시호남향우회연합회 회장은 “관내 어르신, 청소년, 장애인 분들이 좋은 식재료로 만든 균형 잡힌 식사를 통해 몸과 마음이 건강하셨으면 하는 바람이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수원시호남향우회, 수원남부로타리클럽은 봉사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기우진 권선구청장은 “우리 구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수원시호남향우회연합회와 수원남부로타리클럽의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마음도 함께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 행정복지센터가 지난 9일, 통장협의회와 환경관리원 등 40여 명이 함께 참여하여 가을철 낙엽 대청소와 마을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청소는 인도에 쌓인 낙엽 수거를 통해 도로변 배수관로 막힘을 방지하고 주민들의 보행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진행됐다. 대청소를 통해 떨어진 낙엽뿐만 아니라 담배꽁초 및 쓰레기 등 깨끗한 도시환경을 저해하는 요소들을 일제 제거하여 깨끗한 마을 조성을 위해 힘을 보탰다. 이해영 통장협의회 회장은 “깨끗한 환경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된 것 같아 기쁘고, 거리 청소에 애쓰시는 환경관리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추워진 날씨에도 가을철 낙엽 청소에 함께해준 통장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합동해 마을청소를 꾸준히 실시하면 더 살기 좋은 정자1동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 행정복지센터가 지난 10일, 장안문 지구대와 연계하여 안전한 민원실 운영을 위한 ‘특이민원 대비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폭언·폭행 등 악성 민원이 발생하는 비상 상황을 가정하여 △동료 직원에게 도움 요청 △상급자의 적극적인 개입 △사전 고지 후 녹음·녹화 △비상벨 작동 △피해공무원 보호 △방문 민원인 대피 △경찰 출동 및 인계 등 모의훈련 시나리오에 따라 진행됐다. 김수정 정자2동장은 “이번 모의훈련으로 개인의 역할을 사전에 숙지하고, 특이민원 발생 시 신속한 개입을 통해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 행정복지센터가 지난 9일, 정자3동 소재 음식점인 용형순대국에서 후원한 순댓국을 지역 저소득 홀몸 어르신 6가구에 전달했다. 푸짐하고 정성스럽게 포장된 순댓국을 직접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추워지는 날씨에 불편 사항은 없는지 살폈다. 방영선 음식점 대표는 “후원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고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오히려 더 큰 행복을 느낀다.”며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한 끼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박신일 정자3동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방영선 대표의 따뜻한 후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도록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방영선 대표는 2년여 가까이 매월 1회 정기적으로 순댓국을 후원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장안구는 10일, 깨끗한 장안구 만들기의 일환으로 청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 시도의원 및 지역 주민 25명이 빗물받이 주변과 이면도로 주변에 쌓인 낙엽 청소에 직접 나섰다고 밝혔다. 정자3동 덕영대로 철로 변은 낙엽 양이 많은 구역으로, 청소 참여자들은 인도 변에 쌓여 있는 낙엽과 생활 쓰레기 약 2톤을 수거하고 배수로를 정비하는 등 쾌적한 지역 환경 조성에 힘썼다. 최상규 구청장은 “가을은 환경관리원들이 낙엽으로 인해 가장 노고가 많은 시기로 낙엽 청소에 동참해주신 모든 분과 늘 애쓰시는 환경관리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깨끗하고 청결한 도시 조성을 위해서 구민들께서도 내 집(점포) 앞은 내가 청소하기, 쓰레기 분리배출 생활화 등에 솔선수범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권선구 평동은 이달 말까지 통장협의회와 함께 동절기 대비 마을순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순찰은 본격적인 동절기에 앞서 통장들과 함께 동네별 재난 취약지역과 주민 불편 민원 현장을 직접 돌아보고 해결책을 찾기 위해 추진한다. 주민 의견 청취는 물론 공공시설 및 시설물에 대한 안전 순찰을 통해 위험요인을 해소하여 안전사고 예방에도 역점을 두었다. 현재까지 진행한 순찰을 통해 접수된 단순 불편사항은 즉시 처리 완료했으며 지역 내 필요한 사업은 관련 부서와 협의해 추진할 예정이다. 김양숙 평동장은 “통장과 함께 마을 구석구석을 살피는 실질적이고 내실 있는 순찰을 통해 주민들의 눈높이에서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지난 6일 권선구 세류2동에서는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주관으로 진행하고 있는 ‘기초체력 운동서비스’ 프로그램 3회차가 진행됐다. 이번 회차에서는 스카프를 이용한 조작운동과 ‘벨크로 피칭’활동을 통해 굳어있던 몸을 풀어줄 수 있었다.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해볼 수 있는 물건으로 몸을 움직여보고 다양한 운동 물품을 이용하여 팀별 경쟁 형식으로 활동을 진행하는 등 딱딱한 운동이 아닌 부담없이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매주 월요일마다 몸을 움직이며 동네 분들과 함께 운동을 할 수 있어서 몸도 마음도 한결 가뿐해진 것 같아 좋았다”고 전했다. 세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함께 재밌게 즐겨주시고, 보다 열정적인 모습으로 즐겨주셔서 더 열심히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었다. 다음에도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권선구 세류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일 새마을부녀회원들과 함께 김장용 무, 쪽파, 갓 등을 수확했다. 올해 들어 가장 추웠던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튼실하게 자란 채소를 수확하는 새마을부녀회원 및 세류1동 직원들의 얼굴은 밝았다. 이번 수확물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김장 김치의 주재료로 사용될 예정이다. 수확 행사에 참여한 이해자 새마을부녀회장은 “농사가 잘 되어 기쁘다. 요즘 물가가 많이 올라 김장 재료비가 걱정됐는데 한시름 덜었다”고 말했다. 양은미 세류1동장은 “우리 모두의 힘으로 수확한 채소라 더욱 뿌듯하다. 김장 행사를 잘 마무리 지어 주위 어려운 이웃에게 훈훈한 사랑을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권선구는 매월 구민과 직원들이 만나는 ‘월의 만남’시, 사회적 이슈에 대해 관련 부서에서 홍보․안내 영상을 만들어 구민․직원과 공유하는 ‘찾아가는 권선 클라스’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9일 권선구 11월의 만남이 개최됐으며, 이번 만남에서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아동복지를 주제로 가정복지과의 영상을 함께 시청했다. 영상은 출산지원부터 보육지원제도까지 누구나 알기 쉽게 콩트 형식으로 제작됐으며, 연출․기획․출연․편집까지 권선구 가정복지과 직원들이 직접 참여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권선구는 앞으로 계약실무, 의전 등 업무에 필요한 사항이나 사회적 이슈에 관한 내용을 영상으로 제작하여 직원 및 구민이 함께 공유함으로써, 소통과 공감이 함께하는 책임 행정 추진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기우진 권선구청장은 “딱딱한 월례조회가 아니라 동료들이 만든 유쾌한 영상을 보며 같이 웃고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소통의 자리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함께하고 싶은 월의 만남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화성시환경재단이 9일 경기도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과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 활성화를 통해 화성시 지역사회 장애인들의 소득 증대와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고자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경기도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은 재단에 중증장애인생산품을 소개 및 홍보하고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 구매 교육을 지원하기로 했다. 재단은 물품 구매 시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를 우선적으로 고려하고 지역민의 중증장애인생산품에 대한 인식 개선에 동참해,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할 계획이다. 시립 반석산 에코스쿨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정승호 화성시환경재단 대표이사와 원부규 경기도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 원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정승호 화성시환경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환경재단과 경기도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이 상호 교류하고 협력해 함께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키로 약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적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ESG경영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화성시가 건립 추진 중인 화성시 최초의 시립노인요양시설 ‘시립화성 실버드림센터’의 설계공모 당선작이 공개됐다. 시립화성 실버드림센터는 고령화 사회에 대응해 입소자 및 보호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노인요양시설 구축을 목표로, 향남읍 하길리 1513번지 일원에 지하1층·지상3층, 연면적 5,863.44㎡ 규모로 건립된다. 시는 8일 시립화성 실버드림센터 건립사업 설계공모 심사 결과 서로아키텍츠의 작품안을 당선작으로 확정했다. 당선작은 유니트 형태의 집들의 모임을 기본구성으로 배치하면서 중정을 중앙에 두고 주변으로는 배회공간을 배치해, 일상적 삶이 지속되는 거주지 공간으로서의 구상안을 제시해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1등에 당선된 서로아키텍츠에는 기본 및 실시설계권이 부여되며, 시는 이달 중 서로아키텍츠와 계약을 체결해 7개월간 기본 및 실시설계를 실시할 계획이다. 기타 입상작에 대해서는 관련 규정에 따라 보상금이 차등 지급되며, 시는 향후 시청 로비 등에 당선작과 입상작을 전시할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시립화성 실버드림센터 설계공모에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춘양초등학교(교장 이영관)는 11월 10일 본교 통학차량 운전원과 동승보호자를 대상으로 통학차량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통학차량 안전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통학차량 이용에 대한 학부모들의 우려와 혹시나 모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본교 야외학습장에서 이루어졌다. 주요 내용은 ▲통학버스 점검 및 안전운행 요령 ▲동절기 통학로 점검과 상습 결빙지역 등 위험경로 확인 ▲겨울철 눈길 안전운전 ▲안전한 승하차 방법 ▲사고 발생 시 조치요령 등이었으며, 교통안전의식과 경감심을 일깨울수 있도록 사고 사례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이영관 교장은“학생들의 안전한 통학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통학차량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더욱더 안전한 학생들의 등하교를 책임져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다음주에는 통학차량 이용학생들을 대상으로 별도 특별안전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고흥군은 국산 목재산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군민들에게 목공예에 대한 전문지식 함양과 체험기회를 제공하기 위해‘2024년 목공예기능인 양성 프로그램 2기’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다음달 22일부터 포두면 옥강리에 위치한 마복산 목재문화체험장에서 평일반(매주 화, 목요일), 주말반(매주 토요일) 등 총 2개 강좌 각 10주(40시간)동안 진행된다. 주요 교육내용은 목공예 장비사용법 학습과 일상생활에서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생활소품 제작 실습 등으로 구성되어, 수강생들이 목공제품과 더욱 익숙해지고 국산 목재의 가치를 새롭게 인식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선발인원은 강좌별 8명이고, 고흥군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교육희망자는 고흥군 홈페이지 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필요서류를 지참하여 고흥군 휴양공원사업소를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5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이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재료비는 본인 부담(일부)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고흥군 휴양공원사업소(061-830-6988)로 문의하면 된다. &nb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고흥군은 지난 18일 풍양면 양리마을에서 고흥 유자나무 분양 이벤트에 참여한 분양 신청자와 가족, 마을주민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유자밭 팜파티’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팜파티 행사는 유자 주산지로서 대외적 인지도를 높이고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나의 유자나무’에 가족 이름표 달기 ▲고흥 명품 쌀, 유자차 등 경품 추첨 ▲퓨전국악 퀸 축하공연 관람 ▲고흥의 역사문화를 알아볼 수 있는 고흥골든벨 도전 ▲유자레몬핸드워시 만들기 체험 ▲유자가 들어간 맛있는 음식 먹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채워져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더불어 이번 팜파티는 녹동항 드론쇼를 포함한 고흥의 관광명소 등과 연계한 머무는 관광으로 이어져 도시민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는 계기가 됐다. 군은 오는 11월 유자 수확철에 맞춰 열리는‘고흥유자축제’에 유자나무를 분양받은 도시민을 초청해 각자 분양받은 유자나무에서 유자를 수확하고 직접 유자차를 만들 수 있는 체험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자녀와 함께 이번 팜파티에 참여한 도시민은“분양받은 유자나무에 직접 이름표를 걸고 다양한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당진시는 20일 김진흥 한중 자유무역 민간상무위원회 위원장을 투자유치 분야 정책특별보좌관으로 위촉했다. 이날 위촉된 김진흥 위원장은 2016년부터 한중 자유무역 민간상무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현재 중국 상무부 산하 국제무역학회 국제특별고문을 역임하고 있다. 김진흥 위원장은 전문성을 살려 중국 드론산업 관련 투자유치 전반에 걸친 자문을 수행하고 당진시와 발전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며, 중국에서의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투자유치 및 생산기지 이전 의향이 있는 중국 드론 기업을 대상으로 당진에 투자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시정 운영에 있어 더 꼼꼼하게 살펴봐야 할 곳은 없는지 되돌아보고 대안과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정책특별보좌관을 운영하고 있다”라며,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하여 활력있는 당진경제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당진시가 운영 중인 정책특별보좌관은 무보수 명예직으로,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이며, 현재 경제․산업 분야(이경중), 산업․안전 분야(채수현), 문화․예술 분야(인재진) 3명을 위촉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연천군은 20일부터 23일까지 연천사랑상품권의 지속가능성과 신뢰성 확보를 위해 행안부 주관 상반기 부정유통 행위 일제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단속대상은 연천사랑상품권 가맹점 총 2100여개 업소로 주요 단속내용은 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 없이 상품권을 수취 및 환전하는 행위, 유흥업소 등 제한업종 영위, 연천사랑상품권 결제를 거부하거나 현금영수증 발행거부 등 현금에 비해 불리하게 대우하는 행위 등이다. 연천군은 행안부, 경기도, 경기지역화폐 운행대행사 코나아이(주)와 협력해 부정유통이 의심되는 가맹점 목록을 사전에 추출, 총 2개의 단속반을 통해 단속한다. 또한 부정유통 신고센터를 운영하여 소비자 신고 등에 따라 접수된 부정유통 행위 역시 단속할 계획이다. 연천군 관계자는 “연천사랑상품권 유통이 소비생활의 한 부분으로 이미 정착됐고, 매해 정기적인 부정유통 일제단속을 실시한바, 대다수의 연천군민들이 부정유통에 대하여 인식하고 있지만, 행안부 주관 일제단속인 만큼 적극 협조해 주시기를 바란다. 이번 단속에서 부정유통이 적발 될 시 엄격한 행정‧재정적 조치로 건전한 연천사랑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합천군청소년문화의집은 5월 4일부터 18일 까지 3주에 걸쳐 ‘마음을 담은 차’를 운영했다. ‘마음담차’은 사단법인 ‘김제동과 어깨동무’의 청소년 동아리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원받은 재료를 이용해 청소년문화의집 봉사동아리 학생들이 3주간에 걸쳐 건강차와 과일청을 직접 만들고 숙성시켜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건강차는 합천원폭피해자복지회관 어르신들의 장마철, 환절기 건강을 위해 도라지, 생강, 대추, 꿀 등으로 청소년들이 직접 세척하고 손질해 만든 것을 기부했다. 일부는 합천군육아지원센터 패밀리 페스티벌 플리마켓에 참여해 그 판매 수익금을 아동복지기금에 기부했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가한 동아리는 ‘히트’, ‘뉴캅스’, ‘U2’ 3개의 동아리로 관내 청소년 동아리 중 가장 오래 활동하고 있다. 어린이날대잔치, 청소년예능경연대회, 환경정화 활동, 청소년기관 플리마켓, 관내 다양한 캠페인에 참가하는 등 적극적이고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원폭피해자복지관에 입소한 어르신들은 “마음만으로도 고마운데, 이렇게 따뜻한 정성이 담긴 차를 선물해 줘서 고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