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대구 달서구는 지난 10일 구청 2층 대강당에서 지역의 중․고등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부모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달서구 진로진학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현계욱 대구시 진로진학교사협의회장을 강사로 초청해'합격을 부르는 학생부 관리 및 선택과목 맞춤 전략'이라는 주제로 교육했다. 대입 전형에서 자기소개서가 폐지됨에 따라 더욱 중요해지는 학교생활기록부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이날 교육은 학부모의 진로진학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특강 형식으로 진행됐다.특강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학생부 항목에 대한 이해, 학교 생활 플랜 TIP 등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이 자녀의 대입전략을 수립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달서구 진로진학지원센터는 11일에도 고1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생부 관리에 대한 개인별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는'학생부 관리 1:1 컨설팅'도 운영했다. 또한, 지역 학생들의 진로·진학에 대한 고민 해결을 위해 상시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하반기에는 대입 정시 입학 설명회 및 1:1 컨설팅 등도 개최할 예정으로, 자세한 프로그램 내용은 달서구 진로진학지원센터 홈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대구 달서구는 지난 10일 달서구 통우연합회에서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1백만원의 후원금을 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달서구 통우연합회는 달서구 23개洞 행정복지센터 통장회장단으로 구성돼 봉사 및 나눔, 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후원금은 어려운 우리 지역의 인재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작지만 소중한 기금을 마련했다. 한편, 2009년 설립한 (재)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은 구민들의 적극적인 후원에 힘입어 지난해 100억원의 기금목표액을 달성했으며, 성적우수·저소득 주민자녀 장학금, 특기장학금, 달서으뜸스승상 수여 등 지금까지 929명에게 13억3천만원, 교육경쟁력 강화를 위해 25개교에 1억2천5백만원을 지원했다. 이태훈 (재)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 이사장은 소중한 돈을 모아주신 것에 대해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고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에 감사드리며, 맡겨 주신 장학기금은 우수한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대구 달서구는 9일, 10일 이틀간 달서주거복지센터와 함께 저소득 신혼부부 세대 등 주거복지 소외계층 3세대에 주거환경 개선사업으로 도배·장판 교체를 진행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 달서주거복지센터,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은 9일 이곡동 다문화 가정 A씨의 주거환경 개선 현장을 찾아 청소, 도배 및 장판교체 작업을 했다. 9일 집수리를 진행한 다문화 가정은 집에 짐이 가득하고 자녀의 방은 낙서와 노후된 벽지로 인해 주거 개선 사업이 필요했다. 10일에도 달서주거복지센터 주관으로 죽전동의 기니 국적의 외국인 근로자 부부와 자녀 4명이 거주하는 집과 남편의 희귀질환으로 근로가 불가능한 저소득 신혼부부의 집 수리를 완료했다. 한편, 달서주거복지센터의 주거환경 개선사업은 전등 교체 같은 생활 불편 해결부터 도배·장판 등의 집수리까지 광범위하게 이뤄진다. 주거빈곤 아동을 대상으로 깨끗한 학습공간을 만들어 건강한 성장을 돕고, 저장강박 세대에 청소 및 사후관리를 제공하며, 열악한 주거환경에 처해 있는 1인 청·장년에게 정신건강서비스 연계까지 지원하는 특화사업도 운영하고 있다. 이태훈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봉화교육지원청은 11월 10일 공립병설유치원 나눔공동체 팀원 및 해당 초등학교 저학년 교사 등 총 20명을 대상으로 예천 단샘유치원에서 유·초이음 교육 선진지 답사를 실시했다. 이번 답사는 2023년 유·초이음 교육 정책연구학교로 지정된 공립 단설 단샘유치원을 직접 방문하여 ‘유·초이음 교육 사례 및 효과적인 칭찬 기술 전략’이라는 주제의 강의에 이어서 원 내외 유아·놀이중심 선진 시설을 둘러보고 유익한 정보를 공유했다. 유·초이음 교육이란 단순히 유치원에서 초등학교 입학 적응을 위한 준비과정이 아니라, 개정누리과정 총론 전반의 구성을 초등학교의 체계와 통일하여 학교급이 전환되는 시점에서 학습자의 연속적 성장과 발달을 돕는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교육과정임을 참석자들이 명확히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권혜자 교육장은 “유치원․초등학교 교사가 함께 나눔공동체에 참여하여 유·초이음 교육의 필요성을 이해하는 계기가 되고,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위해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소통 창구를 마련할 수 있는 유익한 답사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은 지난 11월 9일 울진연호문화센터 공연장과 전시실, 야외 체험부스에서‘2023 울진 학생 예술제 및 우리진(珍) 메타버스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교 예술교육의 성과를 보여주고 함께 공유해 보자는 의도에서 준비했다. 그동안 지역 유관 단체에서 개최하는 청소년 음악제 정도는 있었으나, 이처럼 공연과 전시, 체험이 함께 어우러진 행사는 5년 만에 다시 열리게 된 것이다. 공연은‘골든코리아’비보팀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1부(10:00~12:00), 2부(13:00~16:00)에 걸쳐 오케스트라, 락밴드, 기악합주, 합창, 사물놀이, 댄스, 난타 등의 다양한 장르가 연주됐으며, 1,200여 명이 참여하여 K-POP 콘서트장의 열기를 보여주었다. 11월 8일~9일 이틀간 진행된 교육활동 나눔전에서는 프로젝트 수업 결과물, 그림, 공예 등 다양한 작품들을 선보였다. 또한, 야외에서 진행된 우리진(珍) 메타버스 축제는 Wee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교사 동아리가 함께 VR체험, 로봇코딩, 가상 드론비행, 식물화분 만들기, 진로 찾기 프로그램 등을 운영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대구 수성구 중동 새마을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0일 동일시장에서 겨울철 맞이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날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직접 담근 김치 150포기를 지역의 취약계층 70세대에 전달했다. 박기룡 중동 새마을협의회회장은 "올 겨울 김장 재료값이 크게 올라 걱정이 많으실 어르신들께 김장김치와 함께 따듯한 사랑과 관심을 전해드릴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대구 수성구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9일 수성아트피아에서 수성구 보훈단체장과 회원들을 모시고‘2023 전통 다례회’ 행사를 개최했다. 같은 날 열린 보훈문화제 행사와 연계해 평화와 자유의 수호를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 온 수성구 보훈단체 회원들에게 따뜻한 차를 대접했다. 함께 나누는 차 한잔으로 기쁨을 누리는 화합의 장이 됐다. 수성구여성단체협의회의 전통 다례회 행사는 전통 차 체험을 통해 우리 전통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올해 처음 개최한 행사다. 회원들은 올 상반기에 수성구 한국전통문화체험관에서 5주간 진행한 ‘한국 다례의 기초’ 특별 교육을 수료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함께 나누는 차 한잔에는 인내하고 섬기며 배려하는 마음이 모두 포함돼 있는 것”이라며 “대한민국을 위해 애쓰신 보훈 회원들을 모신 오늘 이 자리가 아름다운 전통을 이어가고 대한민국을 지켜 온 정신적 가치를 다시금 돌이켜 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강동구는 통일된 행정으로 고품질의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일선 주민센터 민원 담당자들이 직접 경험한 사례들을 중심으로 엮은 ‘주민등록사무처리 사례집’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주민등록사무처리 사례집’ 발간으로 통일성 있는 행정서비스 제공 그간 주민등록제도는 사회환경 변화에 발맞춰 주민편의 증진 및 개인 정보 보호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개편되어왔다. 행정안전부에서도 일선 주민등록 담당자가 개편된 내용을 반영하여 업무처리가 가능하도록 ‘주민등록 질의회신 사례집’을 발간해왔다. 그러나 주민등록 질의회신 사례집만으로는 전국에서 다양하게 발생하는 모든 사례를 담을 수 없고, 지역적 특성에 따라 법적 근거 내에서 다르게 처리될 수밖에 없는 사례들이 다수 발생하여 민원인의 불만이 높고 실무 담당자의 애로사항 또한 컸다. 이에 강동구에서는 담당자별로 다르게 처리될 수 있는 사례에 대해 통일성 있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주민등록사무처리 사례집’을 발간했다. 기존 주민등록법과 지침만으로 원활한 업무처리가 어려운 사례들에 대해 관내 18개 동 주민센터 업무 담당자들의 의견을 모아 일관된 서비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서울 중구가 건전한 부동산 질서를 확립하고 선량한 피해자가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부동산 거래 위반사항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했다.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된 이번 조사에서는 고가의 허위 거래 신고, 명의신탁, 장기미등기 의심행위를 중점적으로 들여다봤다. 우선 지난해 1월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부동산 거래신고를 조사해 ‘집값 띄우기’용 허위신고가 의심되는 매매게약 268건에 대한 기획조사를 실시했다. 매매계약서, 계약금 지급 여부 등 실제 계약체결 여부를 확인해 부동산거래신고법을 위반한 3건을 발견해 과태료 1천6백만원을 부과했다. 또, 부동산실명법 위반 과징금이 누락되지 않도록 ’19~’23년 판결문 검인자료에 대한 일제조사를 추진해 명의신탁약정(다른 사람 이름을 빌려 등기를 하면서 그 부동산을 소유하는 것) 1건, 부동산 장기미등기 4건을 적발해 과징금 2억 4천만원을 부과했다. 관련 사항에 대해서 국세청에 통보하고, 법 위반 사항은 경찰에 고발조치했다. 구는 부동산의 실제권리자가 아닌 다른 사람 명의로 등기 시 부동산 가액의 30% 이하 과징금 △부동산 계약 체결·해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서울 중구가 내년도 예산안 5천 764억 원을 편성해 11월 9일 중구의회에 제출했다. 올해 본예산의 0.13%인 7억 7천만 원이 증가한 규모다. 이중 일반회계는 전년 대비 3억 원이 감소한 5천 248억 원이며, 특별회계는 10억 7천만 원이 증가한 516억 원이다. 일반회계의 예산 규모가 전년보다 감소한 것은 대·내외 경제 상황 및 부동산 경기 악화로 구 자체 세입과 정부․서울시 교부금 등 세수가 감소 될 것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구는 어려운 재정 여건을 고려해 구민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사업, 지역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에 ‘선택과 집중’했다. 특히 약자 배려, 미래 대비 투자, 지역경제 활력, 안전 및 주민화합, 도심 재개발 등‘언제나 든든한 내 편 중구’ 실현을 위한 필수 사업에 균형 있게 재원을 배분하는 등 효율적으로 편성하고자 고심했다. 2024년 예산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구민 삶의 질 높이기 위한 복지․건강 분야 중점 편성 경기 위축, 고물가 등 경제위기에 직격탄을 맞은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더욱 강화한다. &nbs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지난 9월에 이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 행사가 10일 팔달구청 앞에서 다시 한번 열렸다. 이날 김치담그기 행사는 팔색조봉사단주관으로 봉사자 20여 명과 수원시의회 김미경 의원이 함께 참석하여 진행됐다. 봉사단은 배추김치 120여 박스를 직접 담그고 포장하여 팔달구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이번에는 동 취약계층뿐만 아니라 노인지회, 동광원, 사랑을나누는집 등 사회복지시설에도 김장 김치를 나누며 나눔의 온기를 높였다. 김기배 팔달구청장은 “우리 구 취약계층을 위해 항상 힘써주는 팔색조 봉사단에서 또 한번 귀한 시간을 내어 김치 담그기 봉사에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이러한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서울 용산구가 용산복지재단 주관 ‘2023 사랑의 김장나눔’을 지원해 김장 김치 1만1400상자 전달을 함께했다. 올해 김장 김치는 1상자 당 8kg이 들어 있어 총 9톤이 넘는 규모. 지난해 대비 400상자가 늘었다. 이는 서울시 자치구 중 최대다. 용산구 따뜻한 겨울나기 모금, 웰컴복지재단 후원으로 용산복지재단에서 김치 완제품을 구매했다. 16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비롯해 500여명의 봉사자들이 참여해 지역 내 저소득 소외계층 8253가구와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 167곳에 전달했다. 김장김치 전달에 앞서 동 특성에 맞춘 다채로운 기념 행사도 가졌다. 김치 버무림 체험, 기부자 ‘정다운 이웃상’ 수상식, 김장행사 기념 케이크 커팅, 어린이 응원 그림 전달 등 부대행사를 겸한 김장 전달식을 지역 주민과 함께한 것. 남영동은 8일 다문화 가족과 김치 버무림 및 시식을, 효창동은 9일 주민센터 앞마당에서 효창어린이집 아이들과 김치 버무림 체험 행사를 가졌다. 같은날 청파동은 밑반찬, 원효로1동은 돈가스 나눔도 겸했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이촌1-한강로-이촌2-원효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국제교류센터가 ‘2023 수원-가오슝 화상언어교류’에 참가할 수원시민 10명을 11월 27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대만 가오슝시는 수원시의 국제우호결연도시다. 중국어로 소통할 수 있는 수원시민이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시민은 가오슝시민과 12월 한 달간 매주 수요일 온라인 화상회의 프로그램으로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게 된다. 자기소개, 음식, 일상생활, 기념일 문화 등 매주 다른 주제로 대화한다. 중국어가 능통한 퍼실리테이터와 함께하며 ‘일대일 언어 친구 매칭’으로 교류를 활성화한다. 구글폼에 접속하거나 홍보물 하단 큐알(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해 웹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2022년 하반기 이후로 중단됐던 대만 가오슝과의 화상 언어교류를 재개해 수원 시민이 주도하는 공공외교를 실현하겠다”며 “관계기관과 적극적으로 협조해 시민들이 상호방문하는 교류사업으로 연결되는 초석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가 11월 24일까지 ‘2024년 장애인일반형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대상은 18세 이상 장애인복지법상 등록된 미취업 장애인이다. 전일제(주 5일, 40시간) 78명, 시간제(주 20시간) 40명을 선발한다. 11월 20~24일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선정된 시민은 2024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공공기관, 사회복지시설, 비영리민간단체 등에서 근무한다. 행정도우미, 사서보조, 카페보조, 시설관리 등 원하는 유형에 지원하면 된다. 2024년 12월은 근무 시간이 단축될 수 있다. 서류 심사, 면접(12월 중)을 거쳐 선발한다. 자세한 내용은 수원시 홈페이지 수원소식'공고/고시/입법예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장애인복지일자리는 2024년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사)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다드림사회적일자리교육센터,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모집한다. 총 11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11월 20일~24일 사이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와 각 수행기관에서 신청하면 된다. 모집공고문은 각 기관 홈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가 12월 3일까지 2023년 제작한 수원이 캐릭터 굿즈 선호도 설문조사를 한다. 수원이 캐릭터 굿즈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수원시는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해 완성도 높은 수원이 굿즈를 개발할 계획이다. 설문조사 참가자 중 무작위로 추첨한 10명에게 수원이 굿즈 꾸러미를 증정한다. 추첨 결과는 12월 8일 발표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자 설문조사를 마련했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광양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열린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자원봉사자 252명이 봉사활동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광양시에는 쇼다운, 슐런, 수영 등 3개 종목이 3개 경기장에서 진행됐다. 이번 체전의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한 봉사자들은 지난 4월 체전 개요, 자원봉사자의 역할, 친절, 장애이해, 안전 등의 기본소양 교육은 물론 자원봉사 리더 및 관리자 교육을 이수해 성공적인 체전 지원을 위한 봉사활동을 준비했다. 경기장에 배치된 봉사자들은 경기장 안내소 지원, 음료 봉사, 휠체어 대여, 경기 운영 보조, 질서 요원, 경기장 주변 환경정리 등을 위해 경기장 구석구석을 누비며 전국에서 광양시를 찾은 선수단과 관람객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했다. 특히, 성황수영장에서 개최된 장애학생 수영종목에 배치된 자원봉사자들은 덥고 습한 열악한 경기장 여건에도 불구하고 출전 선수들이 기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맞춤형 자원봉사를 펼쳐 대회 관계자와 선수들의 칭찬이 이어졌으며 안전사고 없이 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한편, 광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진주시의회 경제복지위원회(윤성관 위원장, 김형석 부위원장, 최신용·최민국·최지원·최호연·신서경 위원)는 20일 제255회 진주시의회 임시회 회기 중 일광금속(유), 성화산업(주), 종합사회복지관 3곳을 방문했다. 자동차 부품을 제조하는 일광금속과 배관지지물, 공장제작배관, 배관모듈을 주로 생산하는 성화산업은 두 기업 모두 연 1000억 원 이상의 매출액을 기록하는 한편 판로 개척에도 적극적으로 나서며 지역 성공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날 경제복지위원회는 각 업체에서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지역 기업체 지원 방안에 대한 현장의 의견을 묻는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를 통해 위원들은 두 업체가 기업 성장을 일구기 위해 쏟아부은 그간의 노고에 격려를 전하고, 경영 애로사항을 확인했으며 진주시와 협의해 기업 하기 좋은 환경 조성에 매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윤성관 위원장은 “여러 차례 지역 내 유망기업과 만나면서 우수 사례를 확인하고, 기업 관계자로부터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면서 앞으로 진주시의회에서 진주시와 협력해 업체들을 지원할 방안을 더 깊이 있게 고민할 수 있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광양시는 지난 18일 광양시청소년문화센터에서 열린 청소년의 달 기념 ‘청소년어울림마당’ 행사에서 청소년과 시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양시 청소년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광양시 청소년상’은 지역 내 청소년의 건전한 육성과 올바른 청소년 상을 정립하고 모범이 되는 청소년을 시상하기 위해 지난 2월 청소년상 조례를 제정하고 올해 처음으로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 청소년상은 초·중·고등학교와 읍면동사무소, 청소년단체에서 5개 부문, 8명이 추천됐다. 후보자를 대상으로 청소년상 심의위원회를 거쳐 봉사, 장애인, 예체능, 과학기술, 문예 부문에 1개 단체와 4명의 청소년상 대상자가 선정됐다. 제1회 청소년상은 봉사 부문, 청소년자원봉사단 UNI, 장애 부문, 김주환(성황초), 예체능 부문, 이시원(광양제철초), 과학기술 부문, 김동윤(전남과학고), 문예 부문, 홍은서(진월초) 학생이 수상했다. 탁영희 교육청소년과장은 “5월은 가정의 달이기도 하지만 청소년의 달이기도 하다”면서 “여러 분야에서 재능과 끼를 가지고 건전하게 활동하고 있는 청소년들을 응원하고 수상한 청소년들에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재)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에서는 ’2024 생생문화유산 통영이순신학교 통제영학당‘ 참가자를 모집한다. ‘통영이순신학교 통제영학당‘은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호국정신을 계승하고, 통영의 역사문화관광자원을 활용,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역사문화유적지인 통영 삼도수군통제영(세병관 포함), 통영 충렬사, 조선군선(거북선, 판옥선), 통영 한산도 이충무공 유적지(제승당)를 탐방하고, 관광자원인 통영케이블카 탑승, 통영야경투어를 비롯 무과체험, 병영놀이체험, 통영전통음식체험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는 1박 2일 프로그램이다. ’생생문화유산 통영이순신학교‘는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부터 가족 참여형 비대면 운영했으나, 금년부터는 코로나19 이전처럼 학교 및 기관 등 20명 이상 단체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오는 11월까지 운영한다. 참가비는 1인당 6만 원이며, 사회적약자인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저소득 한부모가족, 미취학아동 등 약 150명가량에 한해서 무료 참여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2024 생생문화유산 통영이순신학교 통제영학당‘에 참가를 희망하는 학교 및 단체는 (재)통영한산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제14회 곡성세계장미축제가 지난 19일 개막 후 3일만에 누적관광객 11만명을 돌파했다. 개막 첫날인 17일에는 17,282명, 둘째 날인 18일에는 45,098명, 셋째 날인 19일에는 48,154명이 축제장을 찾아 총 110,534명이 곡성세계장미축제의 장미 향연을 즐겼다. 곡성군은 이러한 상황에 대비해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고, 경찰서, 소방서, 의용소방대, 군, 대행사, 민간 구급대, 민간 용역사와 함께 매일 축제장 현장 종합상황실에서 유관기관 안전회의를 진행해왔다. 특히 19일 최대 관광객이 예상됨에 따라, 아침 9시에 합동안전회의를 열고 교통, 의료 등 축제장 상황을 점검했다. 회의를 주재한 곡성군 이귀동부군수는 “관광객 예상추이가 적중하고 있다”며. “우리군을 찾는 관광객이 안전하고 즐겁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에 만전을 기하자”고 당부했다. 제14회 곡성세계장미축제는 위더로즈, 우리 모두가 장미다”라는 주제를 가지고 지난 17일 개막을 했고 26일까지 진행된다. 축제장인 섬진강기차마을은 전남 곡성군 오곡면 기차마을로 232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