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광주시지회는 17일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먹거리 꾸러미 40세트를 광주시에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지난 11월 장수돌침대에서 기탁한 성금을 활용해 마련됐으며 소머리국·참치캔·미역 등 5만 원 상당의 식료품으로 구성된 꾸러미는 협의회 회원들이 정성스럽게 포장해 사례 관리 및 긴급복지지원 대상 가구에 전달됐다. 양미순 광주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다가오는 연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분들께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 문화가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지역사회의 나눔 확산에 앞장서는 광주시여성단체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소외되는 이웃 없이 누구나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는 광주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광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과 사업을 펼치며 지역사회에서 든든한 역할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광주시는 17일 광주중앙고등학교에서 ‘제34회 소통 릴레이 : 희망을 꿈꾸는 청소년, 미래를 함께하는 광주시’ 행사를 열고 수능을 마친 3학년 학생들과 재학생들에게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행사는 농협의 ‘농심천심운동’과 연계해 진행됐으며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엄범식 농협경기본부장, 구평회 농협광주시지부장, 광주 지역 내 농협 조합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학생들에게 우리 쌀로 만든 도넛 1천600개와 식혜 800개, 그리고 청소년 지원사업 홍보 안내물을 함께 전달하며 따뜻한 격려를 전했다. 또한, 우리 쌀 소비 촉진에도 동참하며 지역 농업의 가치 확산에도 힘을 보탰다. 방 시장은 “수능을 마친 학생들은 물론, 재학생 모두가 건강하고 즐거운 하루를 시작하길 바란다”며 “광주시는 앞으로도 청소년의 꿈과 도전을 지속적으로 응원하고 미래를 함께 그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올해로 34회를 맞은 ‘소통 릴레이’의 일환으로 광주시는 앞으로도 청소년을 비롯해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과의 현장 중심 소통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광주교통공사는 최근 광주시 동구 용산차량기지에서 송원대학교 철도아카데미 교육생 29명을 대상으로 제2종 전기차량 운전 면허 취득을 위한 실습 교육을 펼쳤다. 공사와 송원대학교 간의 산약 협약에 따라 진행된 이날 교육에는 광주도시철도 기관사 등 현장 전문 인력들이 강사로 참여했으며, 중정비고 견학, 선로전환기 취급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현장감 있게 실시했다. 특히 교육생들은 열차 시운전을 포함해 평소 경험하기 어려운 현장 활동 위주의 생생한 실습으로 전기차량 면허 취득에 필요한 지식과 경험을 습득했다는 데에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공사 조익문 사장은 “지역사회와 힘을 모아 미래 철도 인재를 육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이번 교육 참여자들이 앞으로 훌륭한 도시철도 전문 인력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김병수 김포시장이 김포의 도시재생 및 야간문화정책의 본격적 도입을 앞두고, 세계적 선도 사례인 런던의 핵심비결을 짚고 실무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한강2콤팩트시티 조성과 김포원도심 도시재생을 앞두고 있는 김포의 도시경관을 세계적 수준으로 디자인하고 야간정책으로 김포의 새로운 경제를 이끌 단초를 세운 셈이다. 김포시 공무원과 시의원 등 총 18명으로 구성된 김포시 대표단은 지난 13일 런던 도시재생 및 야간정책을 성공적으로 이끈 기반이자 교류 주요 관문인 주런던대한민국 대사관과 east bank 지역 도시재생을 주도한 영국문화원을 방문했다. 14일에는 실무 주역인 호킨스 브라운 건축사를 찾는 등 런던 도시재생의 핵심 기관들을 연이어 거치며 김포의 도시재생과 야간정책 수립을 위한 맞춤형 논의를 빠르게 전개해 나갔다. 특히 대사관의 경우 기초지자체 실무진의 접근과 논의가 사실상 쉽지 않은 것을 감안, 대한민국대도시시장협의회 부회장으로 런던 네트워크를 맺은 김병수 시장이 김포 대표단을 이끌고 대사관을 찾아 실질적 정책 논의의 테이블을 열면서 런던 도시재생 및 야간정책의 핵심 비결을 진단할 수 있는 시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김포시가 연세대학교와 손잡고 운영한 맞춤형 진로진학 멘토링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큰 호응 속에 지난 15일 올해 수료식을 진행했다. 올해 첫 선을 보인 ‘교육발전특구 김포시-연세대 진로진학 멘토링’이 단순 학습 지원을 넘어 서로에게 소통을 통한 성장을 이뤘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시는 지난 15일 모담도서관에서 제1회 ‘교육발전특구 김포시-연세대 진로진학 멘토링’ 수료식을 열고, 두 달간 함께 한 관내 고등학생 멘티 94명과 연세대학교 멘토 50명과 함께 했다. 이날 수료식에 앞서 멘토와 멘티는 모담도서관 실내·외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그간의 멘토링 내용을 최종적으로 돌아보고, 이어진 수료식에서는 수료장 수여와 함께 직접 멘토링 소감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이번 프로그램이 또 다른 성장을 경험하게 해 준 기회였다고 입모았다. 멘토로 활동한 연세대 학생은 “학생 스스로 바뀌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고 한걸음 한걸음 내딛는 과정을 옆에서 지켜보고 이끌어 주는 것은 저에게도 정말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또 다른 연세대 학생은 “저의 전공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김포시는 시민의 평생학습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다양한 학습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2026년도 평생학습 프로그램 교육강사 모집을 재공고했다. 시는 지난 11월 10일부터 12일까지 평생학습관 68개 강좌와 읍면동 가까이배움터 247개 강좌 운영을 위한 강사 공개모집을 진행했으며, 이 중 미응시 강좌와 1인 응시 강좌를 중심으로 추가 모집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번 추가 모집 대상은 평생학습관 35개 강좌와 가까이배움터 154개 강좌로, 총 189개 강좌에서 강사를 선발한다. 모집 분야는 △직업능력 △기술·기능 △인문교양 △문화예술 △정보화 등이며, 접수 기간은 2025년 11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이다.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김포시 평생학습관 방문 접수로 진행된다. 최종 면접은 12월 중 진행될 예정이며, 세부 일정은 김포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선발된 강사는 2026년 김포시 평생학습 강사로 위촉되어 시민의 다양한 학습 수요에 부응하는 각 분야의 강의를 맡게 된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김포시와 프로축구 구단 김포FC가 함께한 지역 스포츠 꿈나무 육성을 위한 빛나는 여정을 마무리했다. 올해 김포시는 김포FC와 4월부터 11월까지 15차례에 걸쳐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교육발전특구 김포FC 찾아가는 축구교실’을 운영하며, 초등학생 600여 명을 대상으로 하는 축구강좌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조관우, 류지민, 박동진, 장부성, 이환희, 정우빈, 연응빈, 최선규, 조주영, 이현규, 김채운, 김민석, 김영준 선수 등 수많은 현역 축구선수들이 후배가 될 축구 꿈나무들을 위해 학교로 찾아가 재능기부 활동을 이어갔다. 매 수업마다 선수진이 등장하면 모든 학생들은 환호성을 지르며 반겨주었고, 축구선수들은 이에 화답하며 학생들이 궁금했던 내용을 주고받는 시간을 갖기도 하는 등 학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했다. 수업이 끝난 후 김포FC 선수들의 사인회 시간에는 김포FC 유니폼을 입고와서 옷에 사인을 받는 학생이 있는가 하면, 축구화나 축구공을 챙겨와 사인을 요청하는 학생도 있었다. 김포FC 관계자는 “아이들이 적극적으로 참가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김포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3일, 하성면 후평리에서 김포시잡곡연구회 대상 회원농가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논콩 안정생산 우수 사례 현지연찬을 실시했다. 이번 우수사례 농가인 김민호 회원은 26세의 청년농업인으로 아버지와 함께 벼를 비롯한 콩을 재배하고 있으며, 올해 처음으로 농어촌기반공사에서 임대한 논 1㏊에 콩을 재배했다. 소형포크레인을 이용한 배수로 정비, 콩 전용비료 시용, 드론 이용 작물보호제 및 영양제 5회 살포 등 생육단계별 세심한 관리로 약 2톤의 논콩을 안정적으로 생산했다. 김포시잡곡연구회 이종영 회장은 “현재 30㏊인 김포시의 콩 재배면적을 확대하기 위하여 장려금 지원과 임대농기계 추가 확보는 물론 농어촌기반공사 임대농지에 청년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콩을 재배할 수 있도록 가능한 범위 안에서 성토 허용 등 관련 제도 보완이 필요하다.”고 요청했다. 심성규 기술지원과장은 “습해 및 가뭄 예방기술 보급, 청년농업인 참여 확대, 생육단계별 생력화 기술 지원은 물론, 수확 후 안정적 정선 및 선별 출하 시스템 구축을 위해 지역 농협 등과의 협력 방안을 모색해 나갈 계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수능이 끝난 지난 11월 16일, 이천시 청년소상공인협회는 새롭게 단장된 분수대오거리 광장에서 수능을 마친 청소년들을 응원하는 버스킹 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이천시 청년소상공인협회가 주최하고, 댄스학원 ‘더 탑’과 음악학원 ‘파인트리’가 주관했으며, 청소년 출연자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노래와 댄스 공연을 선보였다. 맑고 선선한 가을 날씨 속에 수험생과 시민들이 함께 즐기며 광장은 활기와 응원의 열기로 가득했다. 특히 지난해까지만 해도 단순 교차로였던 분수대오거리는 최근 정비를 통해 시민들이 소통과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열린 광장으로 새롭게 조성됐다. 이번 공연은 변화된 공간의 시민 참여형 문화 행사로, 청소년이 꿈을 펼치고 시민이 문화를 즐기는 상징적 무대가 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희 이천시장도 현장을 방문해 “오랜 시간 수고한 수험생들이 오늘만큼은 마음껏 즐기고 에너지를 충전하길 바란다”라며 수험생들에게 따뜻한 격려 메시지를 전했다. 유수현 청년소상공인협회장은 “청소년들을 위해 뜻깊은 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청년과 시민이 함께 어울릴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이천시는 11월 15일 오전 10시, 이천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아동참여위원회 연간활동 성과 발표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이천시 아동참여위원,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위원 및 보호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매월 1회 아동참여위원회 정기회의를 통해 다양한 아동정책과 권리 증진 활동에 참여한 아동참여위원들의 성과를 공유하고, 한 해의 활동을 돌아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아동참여위원회 활동 영상 시청 ▲활동성과 발표 및 소감 나누기 ▲‘포인세티아 응원 메시지’ 작성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아동의 눈으로 본 안전한 도시’, ‘우리가 꿈꾸는 놀이터 만들기’ 등 실질적인 정책 제안이 다수 발표돼 눈길을 끌었다. 아동위원들은 직접 제안한 아이디어를 통해 아동이 행복하고 안전한 도시를 만드는 데 필요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공유하며, 한층 성장한 참여 역량을 보여주었다. 김경희 시장은 “아동친화도시 인증 이후, 여러분의 참여가 이천을 더 따뜻하고 행복한 도시로 변화시키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아동의 목소리가 시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이천시는 11월 14일 회계 담당 공무원, 사업 담당자, 신규 공무원, 산하기관 직원들을 대상으로 전문 강사를 초빙해 회계실무 교육(2차)을 했다. 상반기에 1차로 개최한 회계실무 교육 이후 2차로 개최한 이번 회계실무 교육은 직원들의 회계업무 처리 전문성과 실무 수행 능력을 높이고, 세출예산 집행의 책임성을 강화해 예산 집행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서울시 강서구청 사무관을 역임하고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예산·회계 행정의 달인’에 선정된 최기웅 강사가 진행했다. 산하기관 직원들을 포함한 9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계약의 핵심 정리 ▲회계의 원칙과 절차 ▲세출예산성질의 이해 등 지출․계약․예산 간의 유기적 관계를 중심으로 다양한 실무 사례를 반영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실무 담당자의 눈높이에 맞춘 종합적인 내용으로 구성되어 회계 실무의 기초를 다지는 데 큰 도움이 됐으며, 참여 직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천시 김경희 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담당자들이 복잡하고 어려운 회계 절차를 정확히 이해하고 실무에 적용함으로써 업무 역량을 한층 강화하길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이천시노인복지시설연합회는 지난 11월 14일 MG손해보험연수원에서 종사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노인복지시설 종사자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고령화 사회의 최일선에서 어르신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어르신 돌봄과 복지 향상에 이바지한 종사자들에게 이천시장상·국회의원상·이천시의회 의장상·이천시노인복지시설연합회장상을 수여하며 그간의 노고를 치하했다. 표창 수상자들은 꾸준한 헌신과 노력의 공로를 인정받아 참석자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특히 종사자 기네스 부문 최고령 종사자 수상자(82세)는 현재도 현장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어 많은 이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또한 ‘힐링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돌봄 현장의 생생한 순간을 담은 ‘사진 콘테스트’작품을 감상한 종사자들은 “현장에서 쌓인 피로를 덜고 재충전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노인복지시설의 돌봄은 단순한 복지서비스를 넘어, 가족과 보호자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이천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1월 14일 장호원시설채소작목반 30명을 대상으로 시설재배지 토양 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이천시 남부권 지역특화 활력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3회차 교육·컨설팅 프로그램의 마지막 과정으로, 그동안 진행된 기초 토양 이해, 현장 진단 및 문제 개선 컨설팅에 이어 실질적인 토양 관리 전략을 종합적으로 정리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연작장해와 염류집적 등 시설 재배지에서 주로 발생하는 문제를 효율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관리 기술이 다뤄졌다. 주요 내용은 ▲시설재배지 토양 분석 이해 ▲양분 균형 관리 및 시비 기술 ▲퇴비·유기물 활용 방안 ▲염류 제거 및 토양병해 예방 관리 등으로, 농가들이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천 중심 지식으로 구성됐다. 또한 염류장해를 예방하기 위한 킬레이트제 활용 후 효과도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시설채소 재배지의 토양 관리는 작물 수량과 품질 향상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핵심 요소”라며 “이번 3회 교육 과정을 통해 농가들이 체계적인 토양 관리를 실천해 지속 가능한 생산 기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이천시 청년새마을연대는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겨울철 김장 나눔 활동에 사용할 배추 3,000포기를 수확해 백사면 새마을단체와 지역의 중증 장애인 복지시설 등에 전달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청년새마을연대는 지난 8월 30일 이천농협의 후원을 받아 백사면 일원에 배추 모종을 식재했으며, 수확한 배추는 11월 6일부터 복지시설과 새마을단체에 순차적으로 전달했다. 중증 장애인 시설인 베데스다와 엘리엘동산에 각각 1,000포기씩 지원했으며, 12일에는 백사면 새마을단체에 1,000포기를 전달해 연말 김장 준비를 지원했다. 이번에 전달된 배추는 각 시설과 단체의 김장 나눔 행사에 활용되어 지역 내 취약계층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최병무 청년새마을연대 회장은 “배추 나눔에 함께해 주신 모든 새마을단체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겨울을 나기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에 따뜻함을 전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천시 청년새마을연대는 2024년 2월 출범 이후 환경 정화 활동, 탄소중립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이천시 마장면 새마을 남녀협의회는 11월 13일, 연말을 맞아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과 학생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협의회는 마장면 ‘행복한 동행’에 이웃사랑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으며, 해당 성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마장초, 표교초, 마장중, 마장고 등 4개 학교에 총 12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하여, 저소득 및 한부모 가정 학생 12명에게 각 10만 원씩 지원할 계획이다. 지윤정 협의회장과 이희자 부녀총회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희망을 전하고자 성금과 장학금을 마련했다”라며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마장면 새마을 남녀지도자협의회는 매년 성금 및 장학금 기탁은 물론, 환경 정화 활동, 김장 나눔 행사 등 다양한 지역 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한 공동체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고성문화재단은 11월 17일 월요일부터 11월 23일 일요일까지 달홀문화센터 2층 달홀영화관에서 '2025 청소년 인문프로그램 : 고성과 나' ‘우리의 오늘, 내일의 고성’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올해 고성문화재단이 운영한 청소년 인문프로그램 ‘굿모닝 피스’와 ‘우리 동네 청년썰’에 이어 청소년 인문 활동의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과의 연결을 이어가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성과 공유 전시’와 ‘토크콘서트’로 구성된다. ‘성과 공유 전시 : 우리의 기록, 고성의 오늘’은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평화를 주제로 사유하고, 지역의 사람들과 새로운 가능성을 탐색하며 자신만의 언어로 기록한 결과물을 공유하는 전시로 진행된다. 또한 ‘토크콘서트 : 우리의 미래, 내일의 고성’은 정인경 과학저술가와 조희봉 배우가 ‘꿈과 내일, 앞선 세대가 미래 세대에게 주는 응원’이라는 주제로 청소년들의 꿈과 미래를 응원하고,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으로 마련된다. 고성문화재단 관계자는 “청소년 인문프로그램은 고성의 일상 속에서 청소년들이 스스로 질문을 던지고 답을 찾아가는 과정을 함께한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평화 경제 거점 도시 강원 고성군은 고성군 농가, 임가, 어가의 인구와 경영현황, 생산 기반 등을 파악하여 농어촌 정책과 지원사업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2025 농림어업총조사’를 실시한다. 11월 20일부터 12월 22일까지 33일간 진행되는 이번 조사는 고성군 관내 모든 농가, 임가, 어가(해수면, 내수면)와 행정리 단위를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조사는 11월 20일부터 12월 10일까지 인터넷조사를 우선 실시하며, 대상 가구는 우편으로 발송되는 조사안내문을 참고하여 인터넷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인터넷 미 참여가구는 12월 2일부터 12월 22일까지 조사원이 직접 방문하여 면접조사를 진행한다. 조사항목은 농림, 해수면, 내수면, 지역 등 총 133개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농림어업총조사 누리집' 또는 콜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응답하는 모든 내용은 통계법에 따라 철저하게 보호되며, 통계작성 목적 외에는 어떠한 용도로도 사용되지 않는다.”라며, “정확한 통계가 고성군의 미래를 설계하는 힘이 되니, 군민 여러분의 성실한 참여를 부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평화 경제 거점 도시 강원 고성군은 신규 공무원들의 원활한 조직 적응과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해 하반기 ‘멘토-멘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5년 신규 임용 공무원 47명을 대상으로 하며, 7급 이상 공직 경험이 풍부한 선배 공무원들이 멘토로 참여해 신규 공무원들과 1대1 또는 1대3 형태로 결연해 활동을 진행한다. 멘토링 기간은 2025년 11월 17일부터 2026년 1월 23일까지이며, 멘토와 멘티 모두에게 1인당 5만 원의 활동 지원금(고성사랑카드)이 지급된다. 활동 종료 후에는 1월 30일까지 결과보고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멘토링 주요 내용은 △직무 수행 요령 전수 및 실무 멘토링 △부서 및 조직문화 이해 지원 △민원 응대·의사소통 등 공직 에티켓 안내 △봉사 및 여가 활동을 통한 심리적 안정과 관계 형성 등으로 구성된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멘토-멘티 프로그램은 신규 공무원들이 공직 초기의 어려움을 줄이고 군정 업무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서로 배우고 성장하는 협력적 조직문화를 만들어가겠다.”라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인구증가율 군 단위 대한민국 1위를 기록한 전남 무안군이 추진한 청춘 만남 프로젝트 2025년‘솔로둘로(1+1 청춘 남녀 만남 이벤트)’에서 남녀가 서로를 1순위로 선택한 ‘완전 매칭’ 4커플이 탄생했다. 이번 행사에는 남성 12명, 여성 10명 총 22명이 참여했으며, 신청 단계에서 남성 경쟁률 7:1, 여성 경쟁률 2:1을 기록하며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참가자의 평균 연령은 남성 31.7세, 여성 29.8세로, 대기업 재직자, 공무원, 교사 등 전문성과 안정성을 갖춘 직업군이 주축이 되어 신뢰도 높은 만남 프로그램이라는 평가를 얻었다. 행사는 무안군 대표 명소인 무안황토갯벌랜드에서 진행됐고, 최근 개통된 무안갯벌탐방다리가 청춘들의 첫 대화를 이끄는 산책 코스로 활용됐다. 참가자들은 갯벌 위로 비치는 빛과 바람 사이에서 함께 사진을 찍으며 자연스럽게 마음을 열어갔다. 또한 슈퍼데이트권 선정 이벤트, 직접 음식을 함께 만드는 공동 프로그램 등이 이어지며, 서로의 성향과 매력을 깊이 있게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러한 다층적 프로그램 구성은 참가자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전남 화순 미생물실증지원센터(PCMO, 센터장 조민)는 국제백신연구소(IVI)가 주관한 ‘2025 백신(바이오의약품) 품질관리 기본 교육(GxP 과정)’의 연수생을 대상으로 지난 11월 5일부터 7일까지 사흘간 현장 실습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센터가 시행한 이번 실습 교육은 전 세계 40개국 200여명의 GxP과정 연수생 중 16개국 25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이번 교육은 세계보건기구(WHO)가 감염병 대응력 강화를 위해 추진 중인 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 허브(GTH-B)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올해 진행된 교육을 통해 센터는 백신 생산 공정과 품질관리 분야에서 국제 수준의 실습 환경을 다시 한번 확인 받았다. 교육과정은 강화된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cGMP)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이론 강의와 실습을 병행해 이해를 도왔다. 주요 프로그램은 ▲cGMP 제조소 투어 ▲제조공정 실습 ▲QC(품질관리) 이화학 시험 ▲배양·정제 가상현실(VR) 체험 등으로 구성돼, 교육생들이 바이오 의약품 생산의 전 과정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운영됐다. 특히 이번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