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서산소방서는 1일 본서 대회의실에서 ‘근속심사자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하고, 오랜 기간 현장에서 묵묵히 맡은 바 임무를 다해온 소방공무원 4명에게 임명장을 전달했다. 이번 승진자는 ▲소방경 김의수 ▲소방경 오윤석 ▲소방경 류병선 ▲소방교 이준석으로, 모두 현장에서 다년간 헌신하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온 베테랑들이다. 이날 행사는 승진신고를 시작으로 임명장 수여, 계급장 부착, 기념촬영, 차담회 순으로 동료 직원들의 축하속에서 차분하면서도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마무리됐다. 승진자들은 각자의 위치에서 시민의 생명과 자산을 지키는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최장일 서산소방서장은 “묵묵히 책임을 다해 온 여러분의 승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사명감과 리더십으로 후배들에게 귀감이 되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지난 4월 30일, 음암면 신장천 일대에서‘2025 충남과학창의대회-자연관찰캠프 서산시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관내 초등학생 24명이 2인 1팀으로 참여해 제시된 문항에 따라 자연을 관찰하고 해당 내용을 담은 보고서를 제출했다. 위촉된 3명의 심사위원은 참가생들의 탐구활동 과정을 면밀하게 관찰하고 질문하는 한 편 학생들이 보고서를 통해 정확한 관찰사실을 기록했는지, 적절한 과학적 가설에 기반하여 실험설계를 수행했는지 등의 여부를 심사했다. 이번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한 3개 팀은 충남교육청과학교육원에서 개최하는 충남도대회에 서산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성기동 교육장은“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자연을 그저 주변의 풍경으로 인식하는 것이 아니라 관찰과 탐구의 대상으로서 과학적 기초 개념을 통해 바라보는 태도를 가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학생들에게 자연과 관련된 문제들을 자기 주도적으로 탐구·해결하는 경험을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미래세대가 필요로 하는 창의적 문제해결능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앞으로 우리 지원청이 더 많은 노력을 하겠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지난 4월 21일부터 30일까지 총 6일간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저경력 일반직공무원 집중 배움자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배움자리는 서산 관내 학교 및 교육기관에서 근무 중인 경력 2년 이하 일반직공무원 19명을 대상으로 마련됐으며, 보수 및 수당, 계약 실무, 교육공무직 업무, 학교 회계(세입·지출), 기록물 관리 및 원문정보공개, 감사사례, 전화 친절 및 민원 응대, 물품관리 등 총 12개 분야의 실무 중심 교육이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실제 업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이 많아 유익했다”, “동료들과의 소통을 통해 정보 교류와 공감의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성기동 교육장은 “이번 배움자리가 저경력 공무원들이 업무에 대한 자신감을 높이고, 조직의 일원으로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과 교육을 통해 현장 중심의 행정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봉화초등학교(교장 강성호)는 4월 28일, 『질문으로 만들고, 탐구로 떠나는 현장 체험학습』을 다녀왔다. 5학년 학생들은‘스포츠 인권’이라는 핵심 개념에서 출발하여 ‘도시 학생들의 스포츠 활동’을 알아보기 위한 체험학습을 학생들이 계획하고 실시했다. 6학년 학생들은 ‘민주주의’라는 핵심 개념에서 출발하여 ‘민주주의의 역사와 실제’를 알아보기 위한 체험학습을 학생들이 계획하고 실시했다. 5학년과 6학년 학생들은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을 방문하여 국회 체험관 오전 일정을 공유했다. 6학년은 오후에 국회 본회의장을 참관하고 대한민국역사 박물관으로 이동하여 ‘민주주의는 우리들의 삶에 어떤 영향을 줄까?’에 대해 탐구학습을 이어갔다. 5학년은 오후에 스포츠센터를 방문하여 도시의 스포츠 활동을 체험했다. 학생들 스스로 세상에 질문하고 해결해 가는 과정을 통해 학습자의 능동적이고 깊이 있는 체험학습이 됐다. 봉화초 강성호 교장은 『질문이 넘치는 교실-연구학교』를 운영하며 교실을 벗어나 현장체험학습에 질문을 적용할 수 있어서 뜻깊었다고 했다. 학교, 학부모, 지역사회가 미래 세대의 교육을 위해 앞으로도 긴밀히 연계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해남소방서 생활안전순찰대가 지난 30일 취약계층의 생활 불편 사항을 점검하고 생활 안전을 개선하고자 삼산면 복지기동대와 협업 활동을 펼쳤다 밝혔다. 이날 생활안전술찰대와 복지기동대는 소방공무원 3명을 비롯해 삼산면 복지기동대 10명 등이 참석, 사전 회의를 통해 선정된 취약계층을 방문하여 소화기 점검, 감지기 설치, 기초의료서비스 제공 등 소방 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창호 설치 및 환경정리로 생활 불편 사항을 해소했다. 생활안전순찰대 대원은 “업무라기보단 순찰대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과 함께 교류하고 봉사하는 마음으로 활동에 임하고 있다.” 며 ”취약계층의 생활 안전과 생활 불편 개선을 위해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안동시와 경상북도가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와 공동 주최한 제26차 세계대표자대회 및 수출상담회 ‘2025 KOREA BUSINESS EXPO ANDONG’이 4월 28일부터 5월 1일까지 4일간 안동국제컨벤션센터 및 안동시 일원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해외 바이어와 한인 경제인 1,000여 명을 비롯해 국내 중소기업 관계자 등 2,0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지역의 경제 성장과 글로벌 비즈니스 네트워크 확대에 기여했다. 특히 안동소주, 헴프, 식품제조업체 등 안동지역의 56개 수출 중소기업이 참가해 4월 29일부터 이틀간 월드옥타 해외 바이어들과 총 428건, 1,394만 달러(198억 원) 규모의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이 중 22건, 116만 달러(16억 원) 상당은 구매 의사 확인을 거쳐 업무협약(MOU) 체결로 이어졌으며 136건, 700만 원의 판매 성과도 이뤄냈다. 또한 안동시 소재 농업회사법인 과일드림 주식회사는 베트남 바이어와 20만 달러(2억8천만 원) 상당의 고품질 사과․사과즙 실계약을 체결하며 본격적인 해외 진출에 나섰다. 이번 성과는 지난 2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평창군은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5월 중 3종 시설물 지정 대상인 공동주택에 대한 안전 점검을 한다. 3종 시설물 지정 대상은 준공 후 15년이 지난(2010. 1. 1. 이전 사용승인) 공동주택 중 5층 이상 15층 이하 아파트와 연립 주택이다. 이번 점검은 재해를 예방하고 공공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되며,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안전진단 전문업체가 수행한다. 올해 점검 대상은 관내 공동주택 73단지며, 주요 구조 부재 변경 여부 등 시설물의 손상 상태를 중점 점검할 방침이다. 이후 군은 점검 결과를 공동주택 관리자에게 통보하고 시설물 통합정보시스템(FMS)에 등록해 관리할 예정이며, 보수·보강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해당 건축물 관리자에게 시정을 요청할 계획이다. 이정의 도시과장은 “노후 공동주택의 안전 점검을 통해 재난·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군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주거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점검 기간 시설물 관리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평창군은 오는 5월 2일부터 6일까지 이어지는 연휴 기간을 맞이하여,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대관령마을휴게소 현장에서 ‘움직이는 관광안내소’ 차량을 이용한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움직이는 관광안내소’는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관광객들의 수요가 있는 곳 어디에나 직접 찾아가 관광 안내 서비스를 적극 제공할 수 있는 홍보부스 차량이다. 대관령마을휴게소는 456번 지방도가 국도였을 당시 ‘대관령휴게소’였던 곳으로, 백두대간 선자령 트레킹과 대관령 양떼목장 등 주변 명소와 연결되는 지점으로 지금도 많은 이들이 방문하는 곳이다. 움직이는 관광안내소에서는 봄과 여름에 방문하면 좋은 평창의 관광지를 소개하며, 평창 여행을 안내하는 ‘모바일 눈동이 관광 안내사’ 카카오톡 채널 안내와 가고 싶은 평창 여행지를 선택하는 행운 룰렛 이벤트를 진행한다. 김복재 군 관광정책과장은 “이번 연휴 기간에 많은 방문객에게 평창의 매력을 알릴 좋은 기회라고 생각해 추진하게 됐다. 앞으로도 적재적소에 움직이는 관광안내소를 배치하여, 방문객에게 편리하고 신속한 관광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2025년도 103번째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오는 3일 '제2회 평창 어린이 행복 페스티벌'이 서울대학교 평창캠퍼스 중앙광장에서 개최된다. 평창군가족센터(센터장 최미자)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지역 어린이들로 구성된 ‘마루 태권도단’의 공연으로 시작하며, 기념식 중 연주되는 애국가와 어린이날 노래 제창도 지역 어린이집 원생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그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특별히 기념식 중에는 “평창, 어린이의 꿈을 꽃 피우다”라는 주제로 어린이들의 소중한 꿈을 키우기 위한 지역사회의 존중, 사랑, 보호, 양육, 교육의 꽃을 피우는 퍼포먼스를 진행하여 우리의 미래인 어린이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는 시간을 갖는다. 부대행사로는 버블쇼, 매직쇼, 캐릭터 공연 등 무대 공연이 다채롭게 진행되며, 지역 내 22개 기관·단체가 참여하여 마련한 부스에서는 ▲에어바운스 ▲바이애슬론 사격 체험 ▲비눗방울 놀이 ▲행운의 룰렛 등 놀거리와 나비 목걸이 만들기 ▲소방 안전 체험 ▲로봇 코딩 ▲전통 생활 놀이 ▲K-pop 댄스 ▲쿠키 꾸미기 ▲비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거리가 제공된다. &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제천시는 함께 참여하여 함께 누리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제4기 여성친화 시민참여단’을 5월 12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민참여단은 ‘여성친화도시 제천’조성을 목표로 시민이 주체가 되어 운영되며, 양성평등 관점을 반영한 다양한 정책 제안 및 수행, 일상생활에서 성별 불균형 요소 및 불편사항을 발굴, 여성친화사업에 대한 주민의견 수렴 및 사업에 대한 온오프라인 홍보 등의 역할을 담당한다. 제천시민(19세 이상)이라면 성별에 관계없이 누구나 시민참여단으로 활동할 수 있으며 활동기간은 2027년 5월 말까지 2년이다. 신청방법은 제천시청 홈페이지에 게재된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거나 시청 여성가족과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이달 말에 개별 안내될 예정이며, 6월 발대식 이후 본격적인 활동이 시작된다.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사단법인 부안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배의명 이사장)는 1일 제131주년 부안 동학농민혁명 백산대회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부안의 백산대회는 동학이 본격적인 혁명군으로서 조직을 갖추게 된 초기 동학농민혁명사에 중요한 사건으로 기록된 대회이다. 이번 행사는 백산창의비에서 헌화 행사를 시작으로, 350여 명의 주민과 학생이 참여하여, 131년 전 ‘백산대회’의 함성과 울림을 재현하기 위해 사대명의 만장과 죽창 등을 들고 1.5km가량 가두행진을 진행함으로서, 부안의 동학이 낡은 봉건사회의 제도를 개혁하고 우리 국권을 수호하기 위한 최초의 민족 항쟁 운동으로 백산성에서 펼쳐진 백산대회의 의미와 상징성 등을 상기하는 뜻깊은 행사였다. 또한 백산중학교 학생들의 ‘네 컷 만화로 표현한 동학농민혁명’ 창작 작품을 전시하여, 청소년들이 혁명의 역사적 의미를 어떻게 이해하고 표현했는지 엿볼 수 있는 의미 있는 공간을 마련하여 기념식에 참석한 사람들에게 동학의 의미를 전달하는 소중한 계기도 마련됐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우리가 다시금 기억해야 할 것은, 과거의 고난이 아니라 그 고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2025년 1월 1일 기준, 관내 33,835필지에 대해 토지소유자 등의 열람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난 4월 30일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했다. 2025년 개별공시지가는 전년 대비 1.65% 상승했으며, 공시내용은 국토교통부에서 운영하는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또는 계양구청 토지정보과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시 내용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등은 오는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으며, 온라인 또는 직접 방문을 통해 제출할 수 있다. 한편, 구는 개인정보 보호 강화에 따라 올해부터 개별공시지가 결정통지문을 우편으로 발송하지 않으며, 토지소유자 등은 온라인 또는 방문을 통해 열람해야 한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속초시가 지역산업의 역량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5월 1일부터 6월 5일까지 관내 최고 수준의 숙련기술자를 대상으로 속초시명장을 모집한다. 속초시명장은 식품가공, 제빵, 미용 등 38개 분야 92개 직종에서 5명 이내로 선정한다. 주요 조건은 ▲공고일 기준 속초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자 ▲관내 사업체에서 3년 이상 종사한 자 ▲동일 분야 및 직종에서 15년 이상 종사한 숙련기술자 ▲강월특별자치도 지정 무형문화재 선정 경력이 없는 자 등이다. 명장 후보자에 대해서는 분야별 전문위원들의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실사 및 면접, 3차 속초시명장 심의위원회 심의 등이 진행된다. 최종 결과는 9월 중 속초시 누리집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속초시명장으로 선정된 사람에게는 증서와 현판이 수여되며, 내년 강원특별자치도 명장 선정 대상자로 추천된다. 또한, 판로 지원과 각종 시책 사업에 가점이 부여되는 혜택도 주어진다. 현재는 8명의 속초시 명장이 식품가공, 미용, 화훼장식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한편, 이번 명장 선정은 2023년 이후 2년 만에 새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북 증평군이 1일 올해 첫 모내기 행사를 진행하며 본격적인 영농철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모내기는 증평읍 남차리 김태복(75세) 씨 농가의 논 4000㎡에서 조운벼(조생종)를 이앙기로 심는 것으로 진행됐다. 조운벼는 냉해와 같은 자연재해에 강하고 밥맛이 좋은 품종이다. 모내기 작업은 6월 중순까지 이어질 전망으로 8월 중순에 수확해 추석 전 출하될 예정이다. 이날 모내기 행사에는 이재영 군수를 비롯한 농협 관계자 등도 참석해 올 한해의 풍년 농사를 기원했다. 이재영 군수는 “올해도 농민 여러분의 땀방울이 값진 결실로 이어지길 진심으로 바란다”며, “앞으로 농가 소득이 증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옥천군은 지난 3월 25일 군서면 금산리 산지 인근에서 발생한 초기 화재를 조기에 신고·진화에 도움을 준 김성준(60) 씨에게 ‘군민이 안전한 행복드림 옥천 건설 기여’ 유공 표창을 1일 직원조회에서 수여했다. 김성준 씨는 군서면에서 ‘아리아 카페’를 운영하며 평소 지역사회 안전 활동에 앞장서 왔다. 김 씨는 3월 25일 14시 52분경 금산리 야산 인근에서 화염과 연기를 발견해 즉시 119로 신고했으며 현장에 도착한 소방대원들과 함께 초기 진화에 힘을 보탰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당시 강풍으로 인해 출동한 소방헬기 1대가 회항할 수밖에 없었으며 초기에 불길을 제압하지 못했다면 큰 재난으로 이어질 뻔한 상황이었다고 밝혔다. 특히, 화재 현장은 건조한 산지 인근으로 확산 우려가 컸지만 신속한 초기 대응으로 산불로 번지기 전 불길을 잡아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김성준 씨의 빠른 신고와 현장 조치가 대형 산불을 예방했다”며 “지역사회 재난 예방과 조기 신고의 중요성을 알린 모범 사례”라고 표창 배경을 설명했다. 김성준 씨는 “당연히 해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평창군은 본격적인 임산물 생산 철에 대비하여 오는 5월 31일까지‘산림 내 불법행위 집중 단속’에 나선다. 이번 단속의 주요 대상은 ▲산림에서 담배를 피우거나 화기·인화물질을 소지하는 행위 ▲허가 없는 입목벌채·굴취 행위▲허가 없는 산나물·산 약초 등 임산물 채취 행위 ▲입산통제구역 무단입산 ▲산림 내 취사 행위 등이다. 이번 단속에 따라 산림훼손 및 오염을 수반하는 불법행위는 과태료 부과 또는 형사입건 등 관계 규정에 따라 엄중하게 조치할 예정이다. 이성모 군 산림과장은 “지속적인 지도·단속을 통하여 산림 내 불법행위에 대한 인식 개선과 올바른 산행 질서 및 청정한 휴양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평창군은 여름철 자연 재난 발생으로부터 군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여름철 자연 재난 피해 ZERO화 추진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군은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심재국 평창군수 주재로 ‘여름철 자연 재난 대비 부서별 추진 실태 점검 및 대책 회의’를 개최하고, 여름철 재난 대책 기간 돌입에 앞서 집중호우, 불볕더위, 태풍 등 재난 대응 방안을 사전 점검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여름철 기상 전망 공유 △전년도 피해 사례 분석을 통한 개선 방안 △13개 협업기능반별 추진 계획 등을 중심으로 현실적이고 실질적인 대응책에 대한 논의가 이어진다. 특히 올해는 △재난 취약 지역 사전 점검 및 주민 통제 계획 △재해 취약자 대피 체계 △무더위쉼터 확대 지정 등 현장 중심의 대응력 강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 아울러 부서 간 신속한 판단과 공조를 할 수 있도록 실제 상황을 가정한 대응체계 점검과 협업 체계 재정비도 서두르고 있다. 또한 급경사지·도로·하천·산사태·태양광·관광·체육시설 등 분야별로도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한 부문별 대응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는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한 후 차량 매각이나 말소(폐차 등)로 발생하는 환급금을 신속하게 돌려받을 수 있도록 ‘자동차세 바로 환급 신청’홍보에 적극 나섰다. 자동차세를 연납 등을 통해 미리 납부한 후 차량의 소유권 이전이나 말소(폐차 등)시 일할계산을 통해 환급이 발생하지만, 환급 신청에 대한 안내 부족과 무관심으로 인해 실제 환급되기까지 수개월이 소요되는 경우도 발생하고 있다. 2024년의 경우 월 평균 770여 건의 환급이 발생했으며, 이 가운데 절반 정도가 1개월 이상 소요됐다. 이에 따라, 남구는 미리 납부한 자동차세 환급 바로 신청 안내문을 제작 하고, 차량등록사업소, 폐차장, 매매상사 등 환급 대상자와의 접점이 많은 기관을 중심으로 배포에 나서는 등 선제적 민원 편의 제공에 나섰다. 특히, 남구뿐만 아니라 울산시 자치단체별 담당자 연락처가 수록된 안내문을 통해 시민들의 문의 편의도 고려해 구 홈페이지 배너와 SNS 게시 등을 통해 적극적인 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다. 남구는 이번 홍보를 통해 자동차세 미환급금 해소는 물론, 환급 소요 기간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산엔청복지관은 ‘장애인 파크골프 교실’을 개설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개설은 장애인의 건강한 일상과 활기찬 삶을 응원하고 건강증진, 기능감퇴 예방, 잔존능력 회복 등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윤윤희 (사)대한파크골프협회 강사 등이 파크골프의 기본 규칙 및 장비 소개, 경기 방식, 안전 수칙 등 이론 교육과 기본자세, 스윙 동작 등 실습을 진행한다. 윤숙이 산엔청복지관장은 “앞으로도 장애인의 신체활동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건강한 여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산청군은 오는 21일까지 청년내일저축계좌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일하는 저소득 청년들의 목돈마련을 위한 자립을 지원한다. 일하는 저소득 청년이 근로활동을 지속하면서 매월 10만원 이상 저축하면 최대 30만원의 정부지원금을 지원하는 자산형성 사업이다. 모집유형은 두 종류로 먼저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 차상위 계층 15~39세 청년은 월 10만 원 이상 근로·사업소득이 있으면 신청할 수 있다. 기준 중위소득 50% 초과에서 100% 이하 만 19~34세 이하 청년은 월 50만원 초과 250만원 이하 근로·사업소득이 있어야 한다. 가입 후 3년간 꾸준히 저축을 유지하면 1440만원의 자산을 형성할 수 있다. 신청은 복지로 누리집이나 읍면사무소에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