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함안군은 1일 오전 9시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조근제 함안군수 주재로 5월 정례조회를 개최했다. 먼저, 조 군수는 낙화놀이, 청보리‧작약 축제 등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말했다. 5월은 어린이날 큰잔치 청보리‧작약 축제와 낙화놀이까지 행사가 많은 달이다. 낙화놀이는 예약제로 전환한 작년과 올해는 1분 만에 인터넷 예약이 마감될 정도로 전국적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우리 군의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야간시간 연못 주변에서 개최하는 낙화놀이는 행사 장소가 취약함에 따라 열악한 환경에서 무엇보다 안전한 행사개최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청보리‧작약축제는 올해 3년째로 해를 거듭할수록 지역을 대표하는 봄맞이 행사로 자리 잡고 있으며, 단지 꽃을 보고 즐기는 데에 그치지 않고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생태공원의 공간이 주는 의미는 지역 축제의 모범이 되고 있다. 이에 각 축제 기간 동안 교통혼잡, 주차 편의, 화장실 청결 유지, 셔틀버스 이용 등에 불편함에 없도록 세심하게 살펴 달라고 말했다. 아울러 국도비 확보에 총력 대응해 줄 것을 주문했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경산시는 경산시립박물관에서 어린이날과 박물관·미술관 주간을 맞이해 5월 3일부터 6일까지 어린이를 위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 '어린이날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이 문화유산에 대한 흥미와 친밀감을 높일 수 있도록 기획된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박물관이 보다 친숙한 문화 공간으로 다가갈 수 있도록 마련됐다. ‘어린이날 페스타’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박물관협회가 주관하는 ‘박물관·미술관 주간’과 연계하여 운영되며, 소파 방정환과 어린이날에 대한 이해, 경산시립박물관 전시실 탐험, 경산토기 탐구, 조선시대 어린이 생활 등을 주제로 한 4회차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행사는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1일 1회씩 총 4회 운영되며, 회차당 40명씩 총 160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장소는 경산시립박물관 전시실 및 교육실이다. 송접갑 경산시립박물관 관장은 “이번 어린이날 페스타는 어린이들이 즐겁게 참여하면서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한 문화교육 프로그램”이라며 “지역 유물과 전시를 기반으로 한 체험을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청양군이 1일 군청 상황실에서 각 읍·면 부면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상반기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대책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윤여권 부군수 주재로 각 부서와 읍‧면별로 증가하고 있는 체납액을 최소화하고 효율적인 체납액 징수 방안을 찾아보기 위해 이뤄졌다. 이날 회의는 ▲지방세‧세외수입 관련 당면업무 공유 ▲체납액 징수실적 및 연말까지의 징수전망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한 징수노력도 점검 ▲체납액 징수 관련 건의사항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앞으로 군은 이날 보고회에서 나온 내용을 토대로 연말까지 체납자의 부동산, 금융재산 등에 대한 체납처분을 진행하고, 명단공개 등 강력한 행정제재로 맞춤형 징수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윤여권 부군수는 “지속적인 경기침체와 고질체납자 증가로 징수여건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강력하고 적극적인 징수활동을 전개해 재정 확충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남양주시는 (사)원보지솔장학회가 취약계층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500만 원을 오남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정 기탁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오남읍 관내 저소득 가정의 청소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장학회는 하반기에도 추가로 500만 원을 기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올해 총 1,000만 원 규모의 장학금이 오남읍 청소년들의 학업 지속과 꿈 실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고미향 이사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청소년들이 꿈을 잃지 않고 희망을 키워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장학회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최현숙 위원장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청소년에 대한 지원은 지역의 미래를 준비하는 일”이라며 “협의체는 앞으로도 다양한 민간 자원과 연계해 실질적인 복지사업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곽용환 오남읍장은 “이번 장학금은 청소년들이 경제적 여건에 흔들리지 않고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돕는 소중한 나눔”이라며 “앞으로도 민간과 협력해 청소년 교육 복지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학금 기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서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4월 29일 직업교육훈련 ‘실버인지 놀이지도사’ 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과정에서는 취업 희망 여성 20명을 대상으로 4월 2일부터 1개월간 평일 4시간씩 무료로 ‘실버인지 놀이지도사’ 양성 교육을 지원했다. ‘실버인지 놀이지도사’는 치매 방지를 위한 다양한 놀이와 인지 케어 교육을 실시하는 지도 강사로, 고령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어르신 케어를 위한 전문 일자리로 떠오르고 있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교육 수료생들의 취업 연계를 적극 지원할 것이며, 실버 케어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을 다양화하여 지역사회 수요에 맞는 일자리 창출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학생 도박 문제에 대한 교육공동체의 인식 제고와 예방을 위해 4월 4주 ~ 5월 1주를'학생 도박 예방·근절 캠페인 주간'으로 운영하고 있다. 첫 연합 캠페인으로 2025년 5월 1일 성포고등학교에서 안산교육지원청과 안산시의회, 상록경찰서가 합동으로 등굣길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들어가는 활동으로 등굣길 도박 예방·근절 및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캠페인 활동으로 이루어졌다. 또한 ▲ 교육지원청 –학교- 지역 유관기관 협력으로 도박문제 인식 확산 ▲도박예방 역량 제고 ▲학교교육과정 연계 학생 도박 예방교육을 통해 지속적인 홍보를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도박 경험의 증가와 저연령화로 심각해지고 있는 청소년 도박은 단순히 도박 중독뿐만 아니라 금품갈취, 협박, 학교폭력으로 이어지고 있는 실정이라 2차 문제를 방지하기 위한 예방교육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캠페인에 함께 참여한 박태순 안산시의회 의장은 “이번 캠페인 활동을 통해 청소년 도박 문제의 심각성을 함께 인지하고 여러 지역 유관기관이 손잡고 노력하여 성포고뿐만 아니라 안산시 모든 학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고양특례시는 지난 29일, 고양드론앵커센터에서 ‘2025년 입주기업 성장·발전 지원사업’심사평가를 개최하고, 시제품 개발 지원 대상기업 7곳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드론산업 분야 유망 입주기업의 제품화와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되며, 기업당 최대 1,500만 원 이내의 시제품 설계 및 제작 비용이 지원된다. 시는 이번 지원을 통해 드론 기술의 고도화와 사업화 촉진은 물론 지역 내 드론산업 생태계의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기업별 발표와 질의응답을 통해 고양시 관계자와 한국항공대학교, 항공안전기술원 등 학계와 공공 분야 전문가 5인이 ▲기술성 ▲시장성 ▲개발의지 등을 종합 평가해 최종 지원 대상을 선정했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입주기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와 제품화 실현을 도모하고, 드론산업의 자립 기반을 마련하는 한편, 드론앵커센터의 산업지원 플랫폼 기능도 한층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고양시가 드론산업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기술력 있는 기업들의 사업화와 시장 진출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나주 건설과-순천 가족복지과 150만 원씩 교차 기부로 우의 다져 나주시 건설과와 순천시 가족복지과는 지난달 30일 순천시청에서 ‘2025 고향사랑 기부제 상호 교차 기부’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교차 기부는 나주시 최준석 건설과장과 순천시 정미 가족복지과장을 비롯한 관계자 30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각각 150만 원씩 총 300만 원을 교차 기부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동참했다. 나주시 최준석 건설과장은 “나주시와 순천시는 이번 교차 기부를 계기로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며 상호 간 유대감이 높아질 것 같다”며 “양 기관이 뜻깊은 상호 교차 기부를 맺게 되어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기부에 함께 동참한 나주시 김병호 안전도시건설국장은 “고향사랑기부는 기부자에게는 세액공제와 답례품 혜택이 있어 좋고 주민에게는 답례품인 지역 생산품이 소비되기 때문에 상권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수 있는 좋은 제도여서 많은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의 지자체에 연간 2천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해남소방서가 관내 건축연도가 1995년 이전에 지어진 노후 아파트(제일빌라 등 5개소)를 대상으로 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안전한 대피를 위해 대피경로 표기 강화에 나섰다. 이번 현장안전지도는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과 피난 유도가 어려운 노후 공동주택을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관계자의 안전관리 역량을 높이고 입주민의 신속한 화재대피를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관계자 피난ㆍ대피요령 교육 및 안전컨설팅 ▲화재 위험요인 점검 및 위험제거 ▲피난유도선 스티커 등 대피경로 표시 강화 ▲비상구 및 옥상출입문 안내표지 부착 등이다 최진석 해남소방서장은 “노후아파트의 화재 예방과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지속적인 점검과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라며 “입주민들도 화재 예방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국무총리)는 5월 1일 오전 9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조규홍 제1차장 주재로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관계 부처 및 지방자치단체가 참석했으며, ① 비상진료체계 대응상황 및 향후 계획, ② 5월 연휴 대비 응급의료체계 대응방안, ③ 지자체 비상진료 운영 상황, ④ 부처별 조치사항 및 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주말부터 ‘가정의 달’인 5월의 연휴가 시작된다. 연휴기간 동안 야외활동 증가 등으로 각종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국민들의 의료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대응체계 유지가 필요하다. 이에 따라, 오늘 중대본 회의에서는 비상진료체계를 차질 없이 계속 운영하면서 당직체계의 강화, 질환별 진료협력 네트워크의 운영 등의 ‘5월 연휴 대비 응급의료체계 대응방안’을 점검하고 논의했다. 우선, 지난 추석과 설 명절 이후 시행하고 있는 주요 비상진료체계 지원대책을 계속 유지할 계획이다. 응급실 전문의 진찰료 가산, 중증·응급수술 가산 등 중증·응급진료를 위한 수가지원을 지속한다. 또한 진료 역량 유지를 위해 ▴거점지역응급의료센터(총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항공과 급증하는 항공 수요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주요 항공사들은 5~6월 제주 노선에 임시 항공편을 집중 배치할 예정이며, 제주항공도 김포-제주 노선에 임시편 38편을 추가 투입하기로 했다. 제주도와 제주항공은 지난 4월 29일 제주항공 본사에서 간담회를 열고 제주 항공 수요 급증에 대응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5월 가정의 달, 수학여행, 하계휴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제주회의 등으로 항공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항공편 공급 부족 문제를 사전에 해결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제주도는 성수기를 앞두고 국내선 증편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오는 6월 3일 대통령 선거 이후 단체 관광객 유치 인센티브를 확대 시행하는 만큼 임시 항공편을 확보해줄 것을 적극 요청했다. 또한 상반기 수학여행 시즌에 약 13만 2,000명 이상의 학생들이 제주를 방문할 것으로 예정된 상황에서 원활한 수송을 위한 항공편 추가 투입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제주항공은 하계 스케줄 기준으로 정기 노선을 전년 수준으로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는 1일 입법고문에 곽성훈 변호사, 법률고문에 강성명 변호사, 두세훈 변호사, 정용 변호사를 새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현재 도의회 입법·법률고문은 총 8명으로 임기는 2년이며 맡은 역할은 자치법규 제·개정시 쟁점입법에 대한 자문, 의정활동과 의사운영에 관한 현안문제 자문, 도의회 관련 소송수행 및 지원 등의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에 위촉된 고문변호사들은 “그동안 현장에서 쌓아온 경험과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도의회 의정발전과 도민들의 복리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문승우 도의회의장은 “이번에 위촉된 변호사들 중에는 법원·검찰 등에서 좋은 성과를 낸 법률 전문가들도 포함되어 있어 앞으로 도의회가 더욱 활발한 입법 활동을 전개할 수 있도록 실무경험과 전문성을 두루 갖춘 입법·법률 고문들의 자문과 역할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경기도가 4월 29일부터 30일까지 싱가포르에서 열린 ‘REM(Renewable Energy Markets·신재생에너지 시장) Asia(아시아) 2025’ 행사에서 아시아 지역 청정에너지 도입 선도기관에 선정됐다. 미국 비영리기관 CRS(Center for Resource Solutions)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싱가포르 소피텔 시티센터(Sofitel Singapore City Centre)에서 열렸으며 구글, 애플 등 글로벌 기업과 공공기관 등 약 30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CRS는 북미 지역에서 재생에너지 인증(Green-e)을 운영하는 공신력 있는 기관이다. CRS는 전 세계 최대 비즈니스 소셜 플랫폼인 링크드인(LinkedIn)을 통해 후보자 추천을 받고 자체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경기도를 최종 수상기관으로 결정했다. 이는 경기도가 적극적으로 추진한 경기 RE100, 산업단지 RE100 정책, 태양광 이격거리 규제개선 등 재생에너지 정책의 성과가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 지난 3년간 메타(Meta),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CLP 파워 홍콩(Powe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가 ‘119소방정책 콘퍼런스(중앙소방학교 주관)’에 참가할 경기북부 소방관서 대표팀(4인1조)을 선별하기 위해 심의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심의회에서는 콘퍼런스에 참가를 희망한 경기북부 7개 소방관서를 대상으로 최종선발에 나섰다. 7개 참가팀이 제출한 주제는 ▲공사현장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저감에 관한 연구 ▲대형 산불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시스템 고도화 방안 ▲초고령 사회 대응을 위한 AI안전복지서비스 모델 연구 등이었으며 이들이 제출한 연구 개요와 선정사유 등을 고려해 서면평가했다. 이번 평가에서 선발된 대표팀은 양주소방서로, 약 세달 간 논문 자료를 준비해 8월 중 예정인 ‘119소방정책 콘퍼런스’ 논문심사에 출전한다. 강대훈 본부장은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를 도출·공유해 일상과 현장에서 실효성 있는 정책을 개발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119소방정책 콘퍼런스’는 1982년에 처음 열렸으며, 올해 37회를 맞이했다. 소방정책 발전을 위한 자유주제로 전국 19개 시도 본부 대표팀이 제출한 논문에 대해 1차로 서면심사하며, 심사결과 상위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진도경찰서는 4월 29일 ‘진도 여성일상지킴이’ 발대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진도 여성일상지킴이는 진도군 내 여성 안전에 관심을 갖고 분야별 활동적인 여성위원 19명을 구성하여 ▲ 일상생활 속에서 알게 된 범죄피해에 대해 적극 신고 활성화 ▲여성 안전에 관한 정책 제언 및 홍보 ▲ 사회적약자 발굴 및 보호, 피해자 지원 등, 민간 참여를 통하여 더욱 선제적인 범죄 예방 활동을 하게 된다. 임진영 경찰서장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對여성범죄에 대해 여성일상지킴이 운영을 통해 민·경이 함께하는 참여치안 활동에 주력하겠다”며 “경찰과 여성지킴이 위원 간의 협력으로 지역 내 여성들이 더욱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평창군은 본격적인 임산물 생산 철에 대비하여 오는 5월 31일까지‘산림 내 불법행위 집중 단속’에 나선다. 이번 단속의 주요 대상은 ▲산림에서 담배를 피우거나 화기·인화물질을 소지하는 행위 ▲허가 없는 입목벌채·굴취 행위▲허가 없는 산나물·산 약초 등 임산물 채취 행위 ▲입산통제구역 무단입산 ▲산림 내 취사 행위 등이다. 이번 단속에 따라 산림훼손 및 오염을 수반하는 불법행위는 과태료 부과 또는 형사입건 등 관계 규정에 따라 엄중하게 조치할 예정이다. 이성모 군 산림과장은 “지속적인 지도·단속을 통하여 산림 내 불법행위에 대한 인식 개선과 올바른 산행 질서 및 청정한 휴양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평창군은 여름철 자연 재난 발생으로부터 군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여름철 자연 재난 피해 ZERO화 추진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군은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심재국 평창군수 주재로 ‘여름철 자연 재난 대비 부서별 추진 실태 점검 및 대책 회의’를 개최하고, 여름철 재난 대책 기간 돌입에 앞서 집중호우, 불볕더위, 태풍 등 재난 대응 방안을 사전 점검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여름철 기상 전망 공유 △전년도 피해 사례 분석을 통한 개선 방안 △13개 협업기능반별 추진 계획 등을 중심으로 현실적이고 실질적인 대응책에 대한 논의가 이어진다. 특히 올해는 △재난 취약 지역 사전 점검 및 주민 통제 계획 △재해 취약자 대피 체계 △무더위쉼터 확대 지정 등 현장 중심의 대응력 강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 아울러 부서 간 신속한 판단과 공조를 할 수 있도록 실제 상황을 가정한 대응체계 점검과 협업 체계 재정비도 서두르고 있다. 또한 급경사지·도로·하천·산사태·태양광·관광·체육시설 등 분야별로도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한 부문별 대응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는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한 후 차량 매각이나 말소(폐차 등)로 발생하는 환급금을 신속하게 돌려받을 수 있도록 ‘자동차세 바로 환급 신청’홍보에 적극 나섰다. 자동차세를 연납 등을 통해 미리 납부한 후 차량의 소유권 이전이나 말소(폐차 등)시 일할계산을 통해 환급이 발생하지만, 환급 신청에 대한 안내 부족과 무관심으로 인해 실제 환급되기까지 수개월이 소요되는 경우도 발생하고 있다. 2024년의 경우 월 평균 770여 건의 환급이 발생했으며, 이 가운데 절반 정도가 1개월 이상 소요됐다. 이에 따라, 남구는 미리 납부한 자동차세 환급 바로 신청 안내문을 제작 하고, 차량등록사업소, 폐차장, 매매상사 등 환급 대상자와의 접점이 많은 기관을 중심으로 배포에 나서는 등 선제적 민원 편의 제공에 나섰다. 특히, 남구뿐만 아니라 울산시 자치단체별 담당자 연락처가 수록된 안내문을 통해 시민들의 문의 편의도 고려해 구 홈페이지 배너와 SNS 게시 등을 통해 적극적인 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다. 남구는 이번 홍보를 통해 자동차세 미환급금 해소는 물론, 환급 소요 기간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산엔청복지관은 ‘장애인 파크골프 교실’을 개설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개설은 장애인의 건강한 일상과 활기찬 삶을 응원하고 건강증진, 기능감퇴 예방, 잔존능력 회복 등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윤윤희 (사)대한파크골프협회 강사 등이 파크골프의 기본 규칙 및 장비 소개, 경기 방식, 안전 수칙 등 이론 교육과 기본자세, 스윙 동작 등 실습을 진행한다. 윤숙이 산엔청복지관장은 “앞으로도 장애인의 신체활동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건강한 여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산청군은 오는 21일까지 청년내일저축계좌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일하는 저소득 청년들의 목돈마련을 위한 자립을 지원한다. 일하는 저소득 청년이 근로활동을 지속하면서 매월 10만원 이상 저축하면 최대 30만원의 정부지원금을 지원하는 자산형성 사업이다. 모집유형은 두 종류로 먼저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 차상위 계층 15~39세 청년은 월 10만 원 이상 근로·사업소득이 있으면 신청할 수 있다. 기준 중위소득 50% 초과에서 100% 이하 만 19~34세 이하 청년은 월 50만원 초과 250만원 이하 근로·사업소득이 있어야 한다. 가입 후 3년간 꾸준히 저축을 유지하면 1440만원의 자산을 형성할 수 있다. 신청은 복지로 누리집이나 읍면사무소에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