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삼척시는 7월 3일, 신임 김광철 부시장 주재로 관광개발과 소관 주요 현안 사업장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해파랑 감성 공원을 시작으로 새천년 해안도로 썬라이즈 명소화사업, 정라유원지 민간투자 개발사업 지원, 삼표 제2공장부지 민간투자 개발사업 지원, 이사부 복합문화공간 조성사업, 초곡 용굴 촛대바위길 연장사업, 삼척루지 체육공원 민간투자 개발사업 지원, 가곡 온천마을 허브정원 및 웰니스센터 조성사업 등 총 9개 사업장을 순차적으로 점검했다. 현장에는 문화관광체육국장, 관광개발과장 등이 동행하여 사업별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관광 기반 확충에 필요한 행정적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광철 부시장은 “이번 현장점검을 계기로 지역 관광개발사업의 추진 동력을 강화하고,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보령시와 한국중부발전(주)은 지난 3일 보령머드테마파크에서 ‘보령시-한국중부발전 신성장 워킹그룹 제3차 총괄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에너지 전환과 탄소중립이라는 국가적 과제를 지역의 성장 기회로 전환하고, 에너지신산업을 기반으로 한 지속가능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보령시 이수형 에너지환경국장을 비롯한 시청 관계자 23명과 한국중부발전 김현표 전원개발처장 등 실무진 25명 등 총 48명이 참석했다. 2024년 4월 출범한 신성장 워킹그룹은 양 기관이 함께 미래 에너지 산업과 지역성장 전략을 논의하고 공동 추진하기 위한 민관협력체다. 2024년 4월 제1차 회의, 올해 1월 제2차 회의에 이어 이번 제3차 회의에서는 각 분과별 협력 과제를 구체화하고, 추진상황을 점검하기 위한 본격적인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탄소중립 그린에너지도시 보령’ 실현을 위한 다각적인 협력방향이 제시됐으며, 실행력 있는 공동과제 발굴 및 현장 중심의 실무 교류 확대 방안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양 기관은 정례회의 외에도 실무 중심의 소통과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보령시는 지난 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보령시 고령친화도시 조성 연구용역’ 제2차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보령시가 WHO(세계보건기구) 고령친화도시 인증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연구용역의 일환으로, 고령자 실태조사와 FGI(초점집단면접)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도출된 주요 이슈와 개선방안을 공유하고, 향후 실행계획 수립을 위한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는 현재 전체 인구의 29.5%가 65세 이상으로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상태다. 조사 결과 고령자의 79.1%는 ‘건강 문제’를, 52.6%는 ‘경제 문제’를 노후생활의 가장 큰 어려움으로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중간보고회에서는 고령친화도시 8대 영역에 대한 실태 및 정책 현황을 분석하고, 각 영역별 전략과제를 제시했다. 8대 영역은 ▲의사소통 및 정보 ▲사회참여 및 고용 ▲건강 및 지역돌봄 ▲여가 및 사회활동 ▲외부환경 및 시설 ▲교통수단 편의성 ▲주거환경 안전성 ▲존중 및 사회통합이다. 특히 교통 접근성 및 편의성 개선, 보건·복지시설 확충, 노인일자리 확대, 디지털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보령시는 김동일 보령시장이 TV조선이 주관하는 ‘2025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탁월한 리더십과 경영혁신을 바탕으로 기관 운영을 성공적으로 이끌며 국가 발전과 지역 활성화에 기여한 경영인을 발굴하기 위한 것으로, 김동일 시장은 ‘축제관광경영’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동일 시장은 민선 6기부터 현재까지 10년 넘게 시정을 이끌며, 보령머드축제를 세계적인 축제로 성장시키고, 이를 중심으로 보령시를 명실상부한 글로벌 해양관광도시로 도약시켜 왔다. 특히 2024년 제27회 보령머드축제에서는 총 165만 명의 관람객을 유치해 역대 최대 방문 기록을 세웠으며, 이 중 8만 2천여 명은 외국인 관광객으로 집계돼 축제의 국제적 위상을 다시금 입증했다. 또한 김동일 시장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체류형 관광 기반 확충에도 박차를 가했다. 보령해저터널 개통, 대명리조트 민자유치 등 해양관광 도시 조성에 힘썼고, 해안과 내륙을 잇는 관광 인프라를 균형 있게 발전시키기 위해 ▲토정 이지함 기념관 ▲보령문화테마파크 조성 ▲보령 빛돌숲 공원 조성 등 역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북 괴산군은 지난 3일 오후 군청 대회의실에서 임업직불제 신청자를 대상으로 ‘2025년 임업직불사업 임업인 집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온라인 교육을 미이수한 임업직불제 신청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임업‧산림의 공익적 기능 △임업직불제 개념 △공익직불금 지급대상 △공익직불금 신청방법 △의무준수사항 △부정수급 예방 등을 안내했다. 임업직불제는 2022년 처음 시행된 제도로, 임업‧산림 공익가치의 지속적인 향상과 낮은 임가소득을 보전하기 위해 도입됐다. 임업직불금을 수령하려는 임업인은 매년 온라인 또는 대면으로 임업직불제 임업인 교육을 받아야 하며, 미이수 시에는 직불금 수령액의 10%가 감액 조치된다. 한편, 임업인 직불제 교육을 이수한다고 해서 직불금 지급이 확정되는 것은 아니며, 이행점검, 소득검증 등에 따라서 임업직불금 지급제외자가 될 수 있다. 군은 오는 7월 23일에도 교육 미이수자를 대상으로 추가 임업인 집합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올해 임업직불금 교육, 마을공동체 활동 등 의무 준수사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북 괴산군은 지난 3일 저녁 관내 유흥업소를 대상으로 성매매 및 음란행위 방지를 위한 민·관·경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성매매 및 성매매 알선, 음란행위 알선 등 불법행위 여부와 성매매 관련 불법 광고물 부착, 성매매 방지 안내 문구의 업소 내 게시 여부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이뤄졌다. 점검에는 괴산군 관계자를 비롯해 괴산경찰서와 괴산군여성단체협의회, 괴산군여성친화도시군민참여단이 함께 참여해 업소를 직접 방문, 예방 중심의 계도와 현장 지도에 나섰다. 군 관계자는 “이번 합동 점검이 주민과 업소 관계자에게 성매매가 불법이라는 경각심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경찰서 및 민간단체와 협력해 성매매 방지 공감대 형성 및 성평등 인식 확산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괴산군은 매년 상·하반기 정기적으로 유관기관과 합동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에도 성매매 방지 지도점검을 계획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보은군은 지역화폐인 ‘결초보은상품권’의 월 구매 한도를 기존 5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상향하고 보유 한도도 기존 150만원에서 200만원으로 증액한다고 4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지역사랑상품권 운영 지침 변경과 더불어 고물가와 내수 침체로 위축된 소비심리를 살리고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할인 혜택을 확대하기로 했다. 군은 올해 상반기 결초보은상품권 판매액이 약 97억원(6월 말 기준)에 이르고, 카드형 상품권 이용률이 높아짐에 따라 이번 구매·보유한도 상향으로 군민들의 실질적 혜택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결초보은상품권은 1700여 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보은군 관내 29개 판매대행점이나 전용 앱(지역상품권 chak)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안진수 경제정책실장은 “결초보은카드 구매한도와 보유한도 상향을 통해 군민의 지역 내 소비를 장려하고,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군민과 소상공인이 상생할 수 있도록 지역화폐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보은군은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8월 31일까지 군내 물놀이 관리지역과 위험지역에 안전관리요원 13명을 배치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올해는 전국적으로 반복되는 물놀이 인명피해 사고를 방지하라는 대통령 특별 지시에 따라, 지난해 7개소에 10명 배치에서 올해는 9개소 13명으로 확대해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한층 강화했다. 군은 올해 기존 물놀이 관리지역 6개소에 10명을 배치하고 추가로 위험지역 3개소에 3명을 고정 배치하는 등 보다 촘촘한 안전관리망을 구축했다. 주요 근무지는 △속리산 조각공원 옆 달천 △장안면 북두머리 △휴양마을펜션 △황해동솔밭 △안도리 △산외면 백석2교 등 6개 관리지역과 △봉계터널 아래 △양지마을세월교 △장갑교 등 3개 위험지역이다. 군은 이들 지역을 중심으로 물놀이 전담반을 구성해 주간 및 휴일 순찰을 강화하고 보은소방서, 장안면의용소방대 등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 물놀이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순찰 및 계도활동을 펼치는 등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군은 물놀이 안전시설에 대한 일제조사를 마치고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보은군은 보청천을 지역의 새로운 명소로 조성하고 주민과 방문객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보청천 벚꽃가람 분수 설치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보청천 명소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군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있는 보청천의 벚꽃길과 산책로에 야간 경관과 체류형 관광 요소를 더해, 주민과 방문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친수문화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군은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3일 괴산군 자연울림 음악분수를 선진지로 견학했다. 이날 견학에는 최재형 보은군수, 보은군의회 윤대성 의장을 비롯해 군의원, 간부 공무원 및 관계부서 담당자 등 30여 명이 함께했다. 군은 괴산군 동진천변에 설치된 자연울림 음악분수를 방문해 사업 추진 사례와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음악분수 설치·운영의 장단점을 분석하는 한편 보청천 명소화 사업과 연계한 최적의 방안을 모색했다. 보청천 벚꽃가람 분수 설치사업은 보청천 동다리교 일원에 총사업비 35억원을 투입해 길이 60m, 폭 5m 규모의 음악분수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고사분수(최대 높이 5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상주시는 본격적인 여름 무더위철을 앞두고 7월 3일(목) 물놀이 또는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물놀이 관리지역 2개소(화북면, 공검면)와 무더위쉼터 2개소(외서면, 공검면)를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점검에는 오상철 부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이 참여해 수난인명구조장비함, 물놀이 위험안내 표지판 및 무더위쉼터 냉방기 등 시설물 관리실태를 점검했으며, 현장에서 근무 중인 물놀이 안전지킴이와 무더위쉼터를 이용하는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한편, 상주시 물놀이 관리지역은 총 22개소로 수상 안전관리 대책기간(6. 1. ~ 9. 30.) 동안 물놀이 안전지킴이 46명을 배치․운영하고 있으며, 상주시 무더위쉼터는 총 210개소로 폭염대책기간(5. 15. ~ 9. 30.)동안 운영하고 있다. 또한 물놀이 관리지역 안전시설 설치․점검 및 무더위쉼터 시설물 사전 점검을 통해 인명피해 예방에 힘쓰고 있다. 오상철 부시장은 “앞으로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지속적인 행동요령 홍보와 사전점검 및 예찰활동을 통해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상주시는 7월 3일부터 상주시청 대회의실에서 교육관계자 및 학부모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학부모, 교직원, 교육지원청, 교육관련 단체 등 각 주체별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여 교육발전특구, 미래교육종합지원 플랫폼 등 상주시 주요 교육시책 현황과 발전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는 7월 3일 초․중 교직원을 시작으로 고교 학부모, 고교 교직원, 교육관련 단체, 초․중 학부모 순으로 5일간 진행되며, 교육정책에 관심있는 모든 이들의 참여로 이루어진다. 상주시는 2021년부터 매년 ‘아이들은 상주의 미래다’라는 기치 아래 교육관계자 및 학부모 간담회를 개최하여 교육관계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 이를 반영한 교육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해 나가고 있다. 특히 상주시는 온마을 스쿨버스(교통 취약지역 거주 학생의 등하교 지원)등 학부모, 교육관계자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추진 중인 사업들이 수요자 만족도가 높다는 점에 착안, 앞으로도 교육지원사업 추진 시 교육현장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교육관계자 및 학부모 간담회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바르샤바 REDD+ 프레임워크’를 기반으로 국가별 역량을 평가하고, 산림분야의 국제감축사업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REDD+를 위한 준비 누가 누가 잘하나?』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REDD+는 개발도상국의 산림전용과 황폐화를 방지하여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활동을 의미한다. REDD+의 궁극적인 목표는 개발도상국이 이러한 활동을 성공적으로 이행했을 경우, 경제적 보상을 제공하는 데 있다. 이에 따라 REDD+를 이행하는 국가는 산림 보호와 탄소배출 저감 활동을 측정(M)하고, 그 결과를 국제사회에 보고(R)하며, 검증(V)받는 과정을 필수적으로 거쳐야 한다. 이번에 발간된 간행물은 REDD+ 준비 국가들의 측정·보고·검증 역량을 평가하는 방법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국가별 준비 수준을 분석해 우리나라의 국제적 기여를 확대하기 위한 전략을 모색했다. 본 간행물에서는 중남미 국가들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온두라스의 평가 방법을 핵심 사례로 상세히 소개했다. 해당 자료는 국립산림과학원 도서관 홈페이지 ‘발간자료’ 메뉴의 ‘연구간행물’ 항목을 통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횡성군이 여름철 무더위 해소와 가족 여가 공간 제공을 위해‘은가람 물놀이장’을 4일부터 본격 개장했다. 이번 개장은 오는 8월 26일까지 운영될 예정으로, 도심 속 안전하고 쾌적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기대되고 있다. 은가람 물놀이장은 횡성문화체육공원 내에 위치해 있으며, 물놀이장은 1,000㎡ 규모에 8종의 물놀이 시설과 바닥분수, 탈의실과 함께 이용객들이 무더위를 피할 수 있는 200㎡ 규모의 그늘막 쉼터까지 갖춰 아이들과 가족 단위 방문객의 편의를 높였다.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점심 및 휴게시간은 정오부터 오후 1시까지다. 매주 월요일은 휴무이며 우천 시에는 시설물 점검과 안전을 위해 휴장한다. 유은경 문화관광과장은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물놀이장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이용객들분들께서도 안전수칙과 공공질서를 준수해 모두가 즐거운 물놀이장이 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은가람 물놀이장은 개장 전부터 지역 주민은 물론 인근 관광객에게도 높은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속초시가 7월 4일부터 8월 24일까지 국내 자매도시(서울 중구, 경기 오산·용인, 전북 정읍, 전남 여수) 시민을 대상으로 속초해수욕장 주차장 무료 이용 쿠폰 등 다양한 이용 편의를 제공한다. 자매도시 시민들은 신분증을 지참하여 속초해수욕장 행정지원센터에 방문하면 주소지 확인 후 주차장 무료 이용 쿠폰을 받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오산시민은 오산시 자체 예산으로 지원하는 물놀이용품(파라솔, 튜브) 무료 대여 쿠폰도 7월 25일부터 8월 9일까지 추가로 제공받을 수 있다. 속초시는 자매도시와의 유대 강화를 위한 교류 협력의 하나로 지난 2010년부터 속초해수욕장 이용 편의 제공 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 사업에는 매년 1,000명 이상의 자매도시 시민이 이용하는 등 높은 참여율과 만족도를 보이며 대표적인 교류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자매도시 시민 여러분이 이번 여름 속초에서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실질적인 혜택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자매도시 간 다양한 교류와 상생 협력을 이어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남해읍 자율방재단은 풍수해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 쾌적한 하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봉천 일대에서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남해읍 자율방재단원 15명은 집중호우 시 하천 범람 및 배수 지연의 원인이 될 수 있는 하천 내 생활 쓰레기와 폐기물을 집중적으로 수거했다. 조만수 남해읍 자율방재단장은 “하천 주변의 쓰레기나 퇴적물이 집중호우 시 배수 기능을 저해하고 홍수 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이를 사전에 제거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하천 정비를 통해 자연재해로부터 안전한 남해읍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KPGA 챔피언스투어 최고 권위 대회 ‘제29회 KPGA 시니어 선수권대회(총상금 3억 원, 우승상금 4천 8백만 원)’에서 김영우(50)가 프로 데뷔 첫 우승을 차지했다. 2일부터 4일까지 충남 태안 소재 솔라고CC 솔코스(파72. 6,961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단독 선두로 출발한 김영우는 보기 3개를 기록하며 3타를 잃었으나 선두 자리를 끝까지 지켜내는 데 성공하며 최종합계 6언더파 210타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김영우는 “첫 우승을 KPGA 챔피언스투어에서 가장 큰 대회에서 할 수 있어 너무 기쁘다”며 “멋진 대회를 만들어주신 KPGA 김원섭 회장님과 임직원 여러분, 최고의 코스를 제공해주신 솔라고CC 박경재 회장님, 유남종 대표이사님과 관계자분들께 고마움을 전한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최종일 바람이 강하게 불어 어려웠지만 나만 그런 것이 아니라 모든 선수가 동일한 조건에서 힘들게 플레이 했던 것 같다”며 “우승이라는 좋은 결과를 갖게 된 만큼 앞으로도 더 열심히 해 골프 팬들의 기억에 남는 선수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1997년과 2002년 각각 K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2025 KBO 올스타전 컴투스프로야구 홈런더비에 출전할 8명의 올스타가 선정됐다. 7월 1일(화) 오전 10시부터 3일(목) 오전 10시까지 KBO 올스타 홈페이지와 KBO 공식 APP에서 총 이틀 간 실시된 홈런더비 출전 선수 선정 팬 투표에서 KT 안현민(2만 7,053표)을 비롯해 삼성 디아즈(2만 1,871표), SSG 최정(1만 7,105표), 한화 문현빈(1만 5,996표), 송성문(1만 3,395표), NC 김형준(1만 3,047표), LG 박동원(1만 2,797표)이 득표수 상위 7명의 선수로 최종 출전한다. LG 오스틴은 1만 3,934표를 얻어 팬 투표 5위에 올랐으나 부상으로 인해 올스타전 출전이 불발됐다. 따라서, 최종 참가 선수로 선정된 선수가 부상으로 불참 시 차순위 선수가 홈런더비에 참가하는 규정에 의거해 1만 2,307표를 얻어 9위에 오른 키움 이주형이 홈런더비에 나서게 된다. 7월 3일(목) 기준 54경기에 출장해 15개의 홈런을 쏘아올리는 ‘괴력’을 선보이고 있는 안현민이 팬들의 강력한 지지를 받으며 1위로 홈런더비에 출전한다. 27개의 홈런으로 홈런 부문 1위를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KBO는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이하 디즈니 코리아)와 협업해 ‘KBO I 미키와 친구들 컬렉션’을 선보인다. 디즈니 코리아는 지난해 큰 호응을 얻었던 ‘미키와 친구들: 서울 투어’ 캠페인을 ‘미키와 친구들’이 트렌디한 문화를 즐기는 콘셉트로 올해 또 한 번 선보인다. 이번 KBO와의 협업 역시 이 캠페인의 연장선에서 진행됐다. 이번에는 미키 마우스의 아트워크에 KBO 리그 10개 구단의 고유한 아이덴티티를 창의적으로 결합해 색다른 매력을 더했다. 이번 컬렉션은 ‘미키 마우스’가 야구를 하는 콘셉트로, 구단별 유니폼과 모자를 착용한 ‘미키 마우스' 인형을 비롯해 키링, 동전지갑 등 일상 아이템부터 티켓 홀더, 보스턴백, 머리띠, 클래퍼 등 다양한 응원 굿즈로 구성됐다. 일상에서도 팬심을 표현할 수 있는 감각적이고 실용적인 디자인이 특징이다. ‘KBO I 미키와 친구들 컬렉션’은 KBO 리그와 미키 마우스를 사랑하는 다양한 세대 팬들이 경기장 안팎에서 자유롭게 팬심을 뽐낼 수 있도록 도와주는 한편, 특별한 소장 가치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아이템들은 7월 4일(목)부터 10일(수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KT 이강철 감독이 통산 500승까지 단 1승만 남겨두고 있다. 이강철 감독은 2019년 KT의 3번째 감독으로 부임하면서 감독 커리어를 시작했다. 2019년 3월 29일 수원 KIA전에서 첫 승을 기록했고, 2020년 7월 11일 수원 삼성전에서 100승 고지에 올랐다. 2021년 8월 15일 수원 삼성전에서는 역대 KT 감독 최초 200승 기록을 세웠다. 이후로도 꾸준하게 승수를 쌓으며 2022년 9월 25일 창원 NC전에서 300승, 2024년 5월 4일 수원 키움전에서 400승 고지를 밟았다. KT가 1승을 추가하면 이강철 감독은 KBO리그 역대 14번째이자, KT 구단 최초 500승 달성 감독이 된다. 또한, 종전 염경엽 감독이 기록한 56세 1개월 6일의 역대 최고령 500승 기록을 경신하게 된다. (7월 4일 기준 59세 1개월 10일) 7월 3일 현재, 이강철 감독은 총 943경기에서 499승 422패 22무 승률 0.542를 기록하고 있다. KBO는 이강철 감독이 500승을 달성할 경우 표창 규정에 의거해 기념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오는 7월 11일(금)과 12일(토)에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개최되는 2025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은 ‘ALL FOR BASEBALL’이라는 테마로 야구를 향한 팬들의 열정과 선수들의 최고의 퍼포먼스를 하나로 모아 그 어느 때보다 다채로운 이벤트로 가득한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 특히 12일(토) KBO 올스타전 행사 당일에는 공군 군악대의 애국가 연주와 함께 대한민국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의 에어쇼가 펼쳐지며, 5회 말 종료 후 클리닝타임에는 ‘CGV클리닝타임쇼’가 진행된다. 국산 초음속 항공기 T-50B를 운용하고 있는 블랙이글스는 1966년 창설되어 국내 주요 행사뿐만 아니라 국제 에어쇼 무대에서 활약하며 대한민국의 위상을 널리 알리고 있다. 고도의 팀워크를 바탕으로 다양한 종류의 특수 비행을 선보여온 블랙이글스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올스타전의 하늘을 수놓으며 화려하고 정밀한 비행으로 야구팬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블랙이글스는 2022 영국 리아트 최우수상·인기상 수상에 이어 2023 호주 애벌론 에어쇼에서 종합 최우수상 초대 수상자로 이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