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김포시는 지역 내 소비자 의견을 반영한 우수 맛집 발굴을 위해 '김포 맛집' 및 '김포맛집 소비자 평가위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김포맛집’ 모집 대상업소는 관내 영업신고 후 1년 이상 경과된 일반·휴게음식점 및 제과점이며 다방과 편의점, 프랜차이즈형 업소(본점 제외)는 제외 대상이다. ‘김포맛집’을 신청한 업소는 1차 서류·위생심사, 2차 맛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되며 선정된 업소는 김포맛집 현판 제공, 전자카탈로그 제작, 시 공식 블로그 등 다양한 홍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김포맛집’ 소비자평가위원은 김포시민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선정된 위원들은 김포맛집 신청 업소의 2차 맛 심사를 하게 된다. 신청 방법 및 신청서 서식은 김포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 ‘2025년 '김포맛집' 선정 모집 공고’와 ‘2025년도 '김포맛집' 소비자평가위원 공개모집 공고’에서 각각 확인할 수 있다. 신청 기한은 김포맛집은 5월 16일까지, 소비자평가위원은 5월 21일까지다. 이기모 식품안전과장은 “소비자들의 목소리가 직접 반영된 김포맛집이 지역 브랜드로 정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김포시 양곡도서관은 지난 4월 23일부터 4월 30일까지 ‘건강해지기:어싱(Earthing)-맨발걷기 처방전’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의학적 관점에서 맨발걷기의 효과를 이해하고, 실제 맨발걷기 체험을 통해 생활 속 실천 방법을 익히는 데 중점을 두었다. ‘건강해지기:어싱(Earthing)-맨발걷기 처방전’은 양곡도서관에서 진행된 맨발걷기 강연과 김포한강야생조류생태공원 황톳길에서의 맨발걷기 체험으로 진행됐다. 유용우 한의사가 강사로 나서, 맨발 걷기의 작용과 건강 증진 효과에 대해 전문적인 설명을 제공했으며, 참여자들은 황톳길 맨발 걷기를 직접 체험하며 몸과 지구가 교감(어싱(Earthing))하는 시간을 가졌다. 양곡도서관 관계자는 “현대인의 건강 문제를 생활 속에서 풀어보자는 취지로 기획한 프로그램에 시민 여러분이 큰 관심을 보여주셨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양곡도서관에서 만나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025 대한민국 독서대전 김포는 2025년 한 해 동안 계속된다. 가까운 도서관에서도 연중 독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은 '2025 박물관・미술관' 주간을 맞아 5월 2일부터 31일까지 관람료를 50% 할인 운영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ICOM 한국위원회가 주최하고 (사)한국박물관협회가 주관하는 '박물관・미술관 주간'은 국민 생활 속 박물관・미술관 인식 확산 및 문화의 일상화 실현을 위해 2012년부터 운영됐다. 올해 수원시립미술관은 개관 10주년을 맞아 ‘모두에게 열린 미술관’을 지향하며 '2025 박물관・미술관 주간'을 맞아 미술관 관람권을 50% 할인하고 5월 한 달간 초등학생(13세) 이하 어린이는 무료입장 이벤트를 실시 중이다. 현재 수원시립미술관은 개관 10주년을 맞아 ‘모두에게 열린 미술관’을 주제로 국내외 작가 11팀(총 13명)이 참여해 변화하는 미술관의 소통 방식을 작품과 워크숍으로 체험할 수 있는 《모두에게: 초콜릿, 레모네이드 그리고 파티》와 우리가 잊고 있던 어린 시절 순수한 감수성을 상기시키는 전시 《네가 4시에 온다면 난 3시부터 행복할 거야》가 개최 중이다. 또한 5월 10일 오후 1시에는 '미술관에서 만나는 클래식 음연 동화'가 미술관 로비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화성특례시 향남읍 사회단체협의회가 1일 대형 산불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경북 영양군에 피해 복구 성금 1,09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향남읍 사회단체가 자발적으로 참여해 마련한 것으로, 갑작스러운 재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양군 주민들을 돕기 위한 지역사회의 온정이 담겼다. 김근엽 향남읍 사회단체협의회장은 “갑작스러운 재난 앞에 누구나 취약해질 수 있다”며, “이번 성금이 피해 주민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고, 일상 회복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 간 연대와 협력을 통해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데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민영섭 향남읍장은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따뜻한 마음이 모여 이루어진 이번 기탁은, 단순한 성금 전달을 넘어 전국이 함께 어려움을 나누는 의미 있는 사례”라며 “영양군 주민들이 다시 희망을 되찾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향남읍 사회단체협의회는 평소 지역 내 봉사활동, 취약계층 지원, 환경 정화 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오며 공동체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n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화성특례시가 1일 화성시민대학에서 ‘고독사 예방을 위한 읍면동 관리체계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1인 가구의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한 촘촘한 돌봄·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해 지역사회 내 고독사 발생을 사전에 방지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에는 29개 읍면동에서 고독사 예방사업을 담당하는 팀장과 실무자 등 총 58명이 참석했으며 ▲최근 읍면동 고독사 사례 공유 ▲복지정책과의 추진현황 및 고독사 예방 관리체계 안내 ▲복지국 내 관련 부서 협업 당부사항 등이 전달됐다. 신현주 복지국장은 “이번 교육은 읍면동 실무자들의 고독사 예방 인식을 제고하고, 지역 내 사회적 안전망을 촘촘히 구축하기 위한 실질적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사업 대상자의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사회적 고립 걱정 없는 촘촘한 연결 사회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화성특례시는 고독사 예방을 위해 1인 가구 전수조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조사 결과를 기반으로 건강·안전 취약 가구를 선별해 AI 안부 확인 서비스, 건강음료 배달, 돌봄서비스 연계 등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고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화성특례시가 이달부터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책과의 즐거운 첫 만남을 돕기 위한 ‘2025년 화성시 북스타트 사업’을 운영한다. 북스타트 사업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 아래, 생애 초기부터 책과 친해지도록 돕는 독서문화 진흥 프로그램으로, 성장 단계별 책놀이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지역사회의 독서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시는 5월부터 화성시 거주 영유아를 대상으로 연령대에 맞는 그림책을 무료로 선물하는 ‘북스타트 책꾸러미 선물사업’을 운영한다. 꾸러미에는 북스타트 추천도서 2권이 들어가 있다. 올해 추천도서는 화성시립도서관 사서들과 화성시 북스타트 자원활동가 모임 ‘도담도담’이 함께 선정한 도서들로, 1단계(0~18개월), 2단계(19~35개월), 3단계(36개월~취학 전) 등 발달 단계별 6권씩 총 18권으로 구성돼 있다. 북꾸러미는 화성시립도서관 20개소 어린이자료실을 방문하면 선착순으로 받을 수 있으며, 수령 시 화성시 거주 확인을 위한 3개월 이내 발급된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해야 한다. 북스타트 참여 도서관 목록은 화성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화성특례시가 오는 17일부터 ‘2025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생생문화재)’의 두 번째 프로그램인 ‘코리요와 쌍봉산에서 듣는 화성지역 독립운동’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1919년 4월 3일에 있었던 화성시 우정·장안지역의 만세운동의 역사를 현장에서 직접 느낄 수 있는 탐방 프로그램으로, 우정읍에 위치한 쌍봉산 일대에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화성 3·1운동의 역사적 순간을 담은 체험형 연극과 태극기 바람개비 만들기 등의 활동을 통해 당시 마을 사람들이 함께 외쳤던 독립의 함성을 몸소 느낄 수 있다. 프로그램은 오는 17일, 24일, 31일 세 차례에 걸쳐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운영되며, 회당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가자들은 돗자리와 점심 도시락을 지참해야 한다. 참가 신청은 오는 7일 오전 10시부터 네이버 예약 및 포스터 하단의 QR코드에서 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 홈페이지와 SNS에서 확인하면 된다. 한동민 독립기념사업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어둠 속에서 빛났던 화성지역 독립운동의 숭고한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밀양시 하남읍에서는 청사 곳곳에 화분을 배치하며 청사 분위기 개선에 나섰다고 2일 밝혔다. 읍 직원들이 청사 입구와 주변 화단에 심은 휴케라, 패랭이카네이션, 노벨리아, 목마가렛 등의 꽃은 방문객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청사 입구에 직접 제작한 나무 화분을 배치해 생기 있고 다채로운 분위기를 조성했다.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한 한 민원인은“들어서자마자 보이는 다채로운 꽃이 화사한 분위기를 자아내 기분이 좋고, 다소 딱딱해 보이는 행정기관에 대해 편안하고 따뜻한 이미지를 가지게 됐다”라고 말했다. 권성림 하남읍장은“방문객에게는 따뜻하고 친절한 이미지를 전달하고, 업무에 지친 직원들에게는 힐링의 공간을 제공할 수 있는 행정복지센터를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밀양시시설관리공단은 어린이날과 가정의달을 맞아 오는 6일까지 캠핑장 이용객을 위한 자전거 무료 대여 행사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캠핑장을 찾는 이용객에게 자전거를 무료로 대여해 자연 속에서 추억을 쌓고 즐기는 특별한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가족은“자전거가 익숙하지 않은 아이였지만, 자전거길과 보호장비 덕분에 안전하게 배울 수 있었고 가족 모두에게 기억에 남을 하루가 된 것 같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김경민 이사장은“자전거를 단순한 레저 수단을 넘어 가족 간 교감의 매개체가 될 수 있도록 운영할 것이며, 이번 행사를 통해 부모와 자녀가 자연 속에서 함께 달리며 서로를 더 깊이 이해하고 추억을 공유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밀양문화관광재단은 2일 밀양시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의 건강한 신체 발달을 위해 영양제 192개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후원한 영양제는 지난 3월 재단에서 운영한‘제2회 밀양아리나 드림페스티벌’즉석 라면 끓이기 프로그램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재단은 지난해에도 동일 행사 수익금으로 영양제를 후원했으며, 2019년도에도 영양제를 지원했다. 또한,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과 가족에게 다양한 공연 관람의 기회도 제공해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주고 있다. 손순미 여성가족과장은“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다양한 후원에 감사드리며, 아동의 행복과 건강한 성장 발달을 위해서 다양한 영역의 정책들이 반영될 수 있도록 시에서도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밀양시는 2일 사회복지법인 더 굿 세이브(대표이사 박영태)가 어린이날을 맞아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위한 선물로 맞춤형 운동화 53켤레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아동별로 신발 치수와 선호 색상을 사전에 세심하게 파악한 후 아이들의 개성과 필요에 맞는 운동화를 전달해 더욱 의미를 더했다. 박영태 대표이사는“푸르름이 더해지는 5월, 아이들이 걱정 없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운동화를 준비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더 굿 세이브는 어린이날뿐만 아니라 명절과 성탄절 등 주요 기념일마다 소외된 이웃들을 향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오고 있다. 특히 아동,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 모금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 안병구 시장은“어린이날을 맞아 아이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전달해 주신 더 굿 세이브에 깊이 감사드리며,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시에서도 지속해서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밀양시는 축산농가의 사육환경 개선을 위한 2025년 축사시설 현대화 지원사업 신청을 오는 9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2014년 12월 31일 이전부터 축산업 허가·등록한 농가와 농업법인이다. 축산업을 신규로 시작하는 경우 해당 축종 농장 실무경력 3년 이상 또는 축산 관련 고등학교 및 대학 학과 졸업자는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내용 및 조건은 축사 신축과 개보수, 스마트 축산시설 구축 사업비의 80%를 연 1~2%의 저리로 융자 지원하며, 5년 거치 10년 상환이다. 희망 농가는 신청서와 계획서 등 관련 서류를 준비해 축사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최병옥 축산과장은“쾌적하고 환경친화적인 축산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지원이 필요한 농가에서는 적극적으로 신청해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2010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94호의 농가에 74억원의 축사시설현대화 자금을 지원한 바 있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남구는 개청 50주년을 기념하여 남구청 광장에 팝업가든 조성공사를 완료하고 구민에게 새로운 녹색 휴식공간을 선보였다. 이번 팝업가든은 남구 상징 조형물과 초화를 중심으로 한 특화정원으로 블루아이스, 팥꽃나무 등 흔하지 않은 다양한 초종을 다수 식재하여 독창적이고 이색적인 경관을 조성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구청 입구 진입로에는 기존 운모화분을 재활용한 특화플랜트 12개를 설치하여 남구청을 방문하는 주민들에게 다채롭고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했다. 오은택 구청장은 “이번 팝업가든은 단순한 조경을 넘어 남구의 상징성과 의미를 담은 공간으로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생활 속에서 자연을 접하고 쉴 수 있는 공간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남구청은 팝업가든을 통해 주민들이 일상에서 자연을 느끼고 힐링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함은 물론, 도시 경관의 품격을 높이는 데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5월은 종합소득세 및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25.5.1~6.2.)로 관할 세무서에 직접 신고 또는 홈택스손택스(모바일), ARS전화를 이용하여 쉽고 편리하게 신고할 수 있다. 또한,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와 관련해서는 전담 콜센터를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오은택 남구청장은 컴퓨터나 스마트폰 사용이 힘든 고령자와 정보취약계층을 위해 종합소득세 및 개인지방소득세 확정신고센터(남구청 3층 세무2담당관 설치)를 운영해 방문신고(모두채움대상자)를 지원하고 특히, 산불 피해 납세자, 제주항공피해자, 경영이 어려운 납세자에 대해서는 납부기한 연장을 추진해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광양시는 장애인의 정보 접근성 향상과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2025년도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사업’ 신청을 오는 5월 7일부터 6월 23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시행하는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사업’은 의사소통, 정보 이용, 학습, 직업 활동 등을 돕는 고가의 맞춤형 보조기기를 저렴한 가격에 보급하는 국가사업으로, 장애인의 소통 채널을 넓히고,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광양시는 시에 거주하는 등록 장애인과 국가유공자 상이자를 대상으로 기기를 보급할 방침이다. 2025년도 보급 대상은 시각, 청각, 지체·뇌병변 등 등록 장애인과 국가유공자 상이자이며, 지원 품목은 점자정보단말기, 화면낭독 소프트웨어(S/W), 특수마우스, 터치모니터 등 130개 기기다. 일반 신청자는 제품 가격의 80%를,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 장애인은 최대 9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정보통신보조기기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접수 또는 광양시청 디지털정보과 방문 접수 및 우편 접수가 가능하다. &n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전국 유일의 대나무를 테마로 한 생태문화축제, 제27회 담양대나무축제가 2일 담양 죽녹원 일원에서 화려한 개막을 알렸다. 올해 축제는 ‘담양 초록에 물들다 – 대나무의 향연 with Daenamoo’를 주제로, 지역 고유의 생태자원과 예술 콘텐츠가 어우러진 체류형 축제로 기획됐다. 황금연휴와 맞물리며 첫날부터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이날 오전에는 본격적인 축제 개막 전 꽃탑광장에서 청소년 그림대회가 열렸으며, 오후 4시 30분부터는 마칭밴드와 함께하는 개막 퍼레이드가 거리의 분위기를 달궜다. 오후 5시에는 가수 이찬원, 지창민 등이 무대에 올라 분위기를 고조시켰고, 밤 8시 50분 드론 라이트쇼가 하늘을 수놓으며 축제의 서막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군은 올해 축제를 체류형 축제로 만들기 위해 낮 시간대 죽녹원 입장료를 지역 상품권으로 환급하고, 야간에는 무료 개장해 관광객들의 체류를 유도한다. 팝페라, 국악, 대피리 공연 등도 죽녹원 보조무대에서 이어질 예정이다. 축제는 오는 6일까지 계속되며, 3일에는 군민의 날 기념행사와 김경호 밴드, 황윤성이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국토교통부 김태병 기술안전정책관과 합동대책반이 참여한 가운데 창원NC파크 구조물 탈락 사고와 관련한 안전조치 이행점검회의를 2일 개최했다. 국토교통부 김태병 정책관은 긴급 안전점검 결과 및 보완 조치 사항을 현장 점검하고, 재발 방지 차원에서 추가적인 시설 안전 보완과 강풍·화재·지진 등 재난에 대비하여 주요 시설물에 대한 추가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할 것을 요청했다. 그 결과를 바탕으로 시설물사고조사위원회의 의견을 받은 다음 합동대책반에서 재개장 결정이 가능하다는 답변을 했다. 따라서, 5월 5일 예정이던 KT와의 NC 홈경기는 수원에서 개최하기로 일정을 변경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일 경기도청사에서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 회장단과 면담을 가졌다. 월드옥타는 1981년에 설립된 해외 한인 최대의 경제네트워크로서 70개국 151개 지회에 7,000여명의 재외동포 CEO들과 차세대 경제인 2만1천여명으로 구성된 재외동포 경제인단체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날 참석한 박종범 회장을 비롯한 9명과 면담을 갖고, 경기도 중소기업의 수출판로 지원을 위해 노력하는 단체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향후 상생 및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최근 심화되는 글로벌 관세전쟁으로 도내 기업들이 겪는 어려움이 많다”며 “월드옥타의 역할이 어느때보다 중요하다. 앞으로 경기도 기업들이 해외 각국에 진출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할 수 있는 든든한 지원군이 되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월드옥타는 지난 4월 28일부터 5월 1일까지 경북 안동에서 제26차 세계대표자대회 및 2025년 한국상품박람회를 열었다. 한국상품박람회에는 국내 250여개 중소기업과 회원사가 참여해 1,000여명의 옥타회원사와 수출상담을 했다. 경기도는 이 박람회에 16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서울 중구가 ‘2025년 공중케이블 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거리 곳곳에 얽히고 늘어진 공중선을 정비하고, 사용하지 않는 통신선을 철거해 도시 미관 개선과 주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서다. 주요 정비 대상지는 △약수역 사거리 일대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5호선) 주변 골목 △청구초등학교 인근 등이다. 공중선 정비는 연중 진행되지만, 5월부터는 중점 정비 구역을 중심으로 집중적인 작업에 나선다. 기존에는 행정동 경계를 기준으로 정비구역을 설정했지만, 올해는 행정 구역에 얽매이지 않고 도시 경관, 유동 인구, 안전 필요성 등 지역의 특성과 필요를 반영해 구역을 설정했다. 먼저, 약수역 사거리 일대는 도시경관 개선을 추진 중인 지역으로, 공중선 정비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되는 곳이다. 또한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주변은 동대문패션타운 관광특구, DDP, 호텔과 숙소 등이 위치해 관광객과 시민이 많이 찾는 지역이지만 노후한 골목의 공중선이 미관을 해치고 있어 정비가 시급하다. 청구초등학교 인근은 어린이들과 주민들의 통행이 많은 생활 밀착형 지역으로, 전선 정비를 통해 안전한 보행 환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음성청소년센터는 청소년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가족동아리 프로그램 ‘가화만사성’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현대 사회에서 줄어든 가족 간 소통과 함께하는 여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가족동아리 활동을 통해 가족 간 화합을 도모하고 구성원 간의 이해를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가화만사성’은 5월 25일부터 6월 29일까지 총 6회차로 진행되며, 총 10명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참여 대상은 음성군 관내 청소년이며, 모집은 이달 16일까지 네이버 폼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음성청소년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음성청소년센터는 청소년들이 건전한 놀이문화를 형성하고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노래방, E-스포츠존, AR존, 보드게임, 북카페 등 다양한 문화복합공간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