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서울 송파구는 오는 10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하는 ‘하하호호 청소년 관광프로그램’에 참가할 청소년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 열리는 ‘하하호호 청소년 관광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학업으로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송파구 관광지 탐방과 각종 체험학습을 통해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참여한 청소년의 97% 이상이 만족한다고 답변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부와 중고등부로 나누어 난이도에 따라 총 4개 코스를 개발했다. 먼저, 초등부는 ▲1코스(한성백제박물관): 모바일 보물찾기 게임, 자개 키링 공예 ▲2코스(석촌호수): 더스피어 체험, 드로잉 무드등 공예 체험을 진행하고, 중고등부는 ▲1코스(한성백제박물관): 방 탈출 게임, 자개 키링 공예 체험 ▲2코스(석촌호수): 더 스피어 체험, 플로킹, 레진 스마트톡 공예 체험으로 각 코스별 소요 시간은 2시간 내외다. 특히, 2코스에서는 석촌호수의 새로운 명물인 ‘더스피어’를 관람하고, AI 캐리커처 체험을 통해 송파구의 랜드마크를 경험할 수 있다. &nb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서울 용산구가 전국 최초로 구립 경로당 44곳에 IoT(사물인터넷) 센서를 활용한 ‘경로당 스마트 안심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하고, 오는 9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앞서 구는 지난 7월 한남동 매봉경로당(한남대로40길 32)에서 스마트 경로당 시연회를 열고 IoT 기반 안전 관리 기능을 선보인 바 있다. 이번 사업은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안전을 실시간으로 보장하고, 시설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응급 환자 발생이나 주말·야간의 화재·누수 등 각종 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마련한 선제적 조치다. 시스템은 ▲비상벨 ▲화재·누수 감지 IoT 센서 ▲스마트 전등 스위치 ▲스마트 콘센트 등으로 구성된다. 전문 용역업체의 관제센터에서 24시간 상시 모니터링하며, 이상 상황이 감지되면 즉시 경로당과 구청 담당자, 119에 통보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다. 또한 운영시간 이후에는 자동으로 조명이 소등되고 전열기구 전원이 차단돼, 화재 위험을 예방하고 불필요한 전력 소모도 줄인다. 부재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서울 강서구는 구민 건강과 여가 활동 지원을 위해 생활체육교실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운영 종목은 ▲여성풋살 ▲자전거 ▲인라인스케이트 ▲골프 ▲족구 ▲테니스 등 6개 종목이다. 특히 점심시간과 퇴근 후에도 참여할 수 있도록 시간대를 다양화해 직장인 등 폭넓은 계층이 여가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신청은 오는 8월 25일 오전 10시부터 8월 28일 오후 6시까지 강서구 공공체육시설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수업은 9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며, 테니스는 10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된다. 강서구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무료다. 단, 일부 종목은 시설사용료 등이 부과될 수 있다. 1인 1종목만 신청할 수 있으며, 기존 참여자는 2순위로 선정된다. 최종 참가자는 8월 29일 전산 추첨을 통해 확정되며, 결과는 누리집 공지와 문자메시지로 안내된다. 강습은 ▲강서개화풋살장 ▲구립자전거연습장 ▲방화근린공원▲민간 골프연습장 ▲무궁화족구장 ▲구립 방화테니스장 등에서 진행된다. &nb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원주시 판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박영학)는 지난 22일 남이섬 닭갈비와 판부 사랑나눔가게 협약을 체결했다. 남이섬 닭갈비는 9월부터 관내 저소득 가구 20곳에 매월 정기적으로 비조리 닭갈비를 제공하기로 했다. 남이섬 닭갈비 대표는 “작은 나눔이 누군가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다는 생각에 기쁜 마음으로 참여했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에 더욱 앞장서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박영학 민간위원장은 “이번 협약이 지역 내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따뜻한 선행이 지역사회 전체로 퍼져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원주시 태장도서관은 2025년 독서의 달을 맞아 ‘읽기 예보: 오늘 읽음, 내일 맑음’을 주제로 다양한 문화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9월 1일부터 23일까지 운영되며, 전시, 체험,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9월 6일에는 독서 습관 형성을 위한 복화술·버블쇼 ‘독서습관 이야기’ 및 배우들이 들려주는 ‘문학 낭독극’ 공연이 열린다. 13일에는 ‘독서 권장 매직쇼’ 공연, ‘테라리엄 만들기’, ‘커피박 키링 만들기’, ‘파우치 만들기’ 체험이 진행된다. 또한 선착순 참여 미션도 준비했다. 20일에는 가죽공예 체험을 할 수 있는 ‘회원증 지갑 만들기’ 체험이 예정돼 있다. 참여 신청은 8월 28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 접수한다. 박순덕 도서관장은 “다양한 문화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태장도서관에서 뜻깊은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원주시 생각자람어린이도서관은 유아부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반기 어린이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토탈 공예를 통해 오감 발달과 함께 책과 친해지는 시간을 가지는 ‘조물조물 오감 책놀이(유아 6·7세)’, 부모님과 아이와 함께 동화를 읽으며 동화구연 배워보는 ‘부모님과 함께하는 어린이 동화구연교실(초등 1·2학년)’, 기초 수어를 배우고 노래와 함께 재밌게 수어를 익히는 ‘노래와 함께하는 도서관 수어 스쿨(초등 2·3학년)’, 재밌는 게임과 체험을 통해 영어를 즐겁게 배우는 ‘Play In English! 초등 영어(초등 3·4학년)’, 인공지능(AI)에게 큐브 맞추는 법을 배우며 다양한 코딩을 즐기는 ‘AI 코딩 큐브 만들기(초등 4∼6학년)’ 등 총 5개 강좌를 운영한다. 참여 신청은 8월 30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자세한 사항은 생각자람어린이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훈주 도서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도서관에서 유익한 경험과 즐거운 기억을 얻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원주시 생각자람어린이도서관은 지역 주민들의 도서관 이용 편의를 고려해 평일 운영시간을 2시간 연장한다. 이번 연장은 주간에 도서관을 방문하기 어려운 가족 단위 이용자들이 대출·반납 등 도서관 서비스를 원활히 이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추진됐다. 기존 평일(화∼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였던 운영시간을 9월 2일부터 오후 8시까지로 연장한다. 단, 주말은 기존과 동일하게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운영시간 연장을 통해 주민들이 더욱 자유롭게 도서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돼, 생각자람어린이도서관이 온 가족이 함께하는 생활 밀착형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훈주 도서관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해 편리하고 쾌적한 도서관 이용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원주시농업기술센터는 최근 지속되는 폭염과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관정 85공을 긴급 지원한다. 이번 지원은 이상기후로 인해 농업용수가 필요한 영농 시기에 충분한 물 확보의 어려워진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농업인의 경영 안정을 도모하고 농산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센터는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원주시 거주 농업인을 대상으로 수요 조사를 진행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밭작물을 재배하는 농가에 소형 및 중형 관정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앞으로도 피해 상황을 지속적으로 파악해 가뭄 종합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피해 최소화에 힘쓸 계획이다. 이상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폭염과 가뭄이 반복되는 기후 위기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앞으로도 농업 재해 예방 지원을 지속해 추진하겠다”라며, “농업인들이 안심하고 영농에 종사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신속한 대응체계를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원주시는 도로명주소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8월 25일부터 29일까지 ‘원주시와 함께하는 도로명주소 퀴즈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6월(자율형건물번호판)과 7월(사물주소판)에 이은 세 번째 행사로, 도로명주소 구성요소에 대한 초성퀴즈로 진행된다. 퀴즈는 안내문의 큐알(QR)코드를 통해 이벤트 페이지(네이버폼)에 접속해 정답을 제출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정답자 중 추첨을 통해 50명을 선정해 소정의 상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박인수 토지관리과장은 “이번 퀴즈 이벤트가 도로명주소를 자연스럽게 배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을 활용해 도로명주소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원주시는 8월 29일부터 30일까지 2일간 백운아트홀에서 ‘2025 원주 전국 밴드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총 30팀의 본선 진출자를 결정하는 예선 모집에는 무려 186팀이 신청해 전국 밴드들의 열정을 엿볼 수 있었다. 본선 진출팀 명단은 G1방송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8월 29일 오후 3시부터 본선 진출 30팀의 경연이 진행되며, 전문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결선에 진출할 10팀이 선정된다. 30일에는 오후 4시부터 결선과 축하 공연이 열린다. 공연은 선착순 좌석 배부 방식으로 운영되며, 당일 오전 10시부터 백운아트홀 로비에서 1인당 2매씩 무료입장권을 배부한다. 결선 무대가 끝난 후 열리는 원주시민의 날 경축 행사에서 최종 7팀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된다. 시상 후에는 데이브레이크, 백지영, 노브레인, 조정현의 축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박혜순 문화예술과장은 “전국 밴드들이 예선에 보여주신 관심에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원주시가 음악으로 하나 되는 축제의 도시로 도약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원주시는 피서철을 맞아 지난 22일 소금산그랜드밸리 일대에서 원주소비자시민모임과 함께 물가안정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여름 휴가철 바가지요금 근절과 공정한 상거래 질서 확립을 통해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고, 지역 내 물가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 참여자들은 민·관이 함께 인근 상점을 찾아 가격 인상 자제를 요청하고, 자발적인 물가안정 동참을 권했다. 이를 통해 상인이 함께 착한 가격과 친절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뜻을 모았다. 한편 원주시는 피서지 물가안정 특별대책도 시행 중이다. 주요 대책으로 물가안정 점검반 편성·운영, 피서지 바가지요금 신고센터 운영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캠페인뿐 아니라 지속적인 물가 모니터링과 소비자 보호 활동을 통해 지역 물가안정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박경희 경제진흥과장은 “바가지요금 근절과 친절한 소비 환경 조성을 통해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쾌적한 지역 경제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원주시는 오는 10월 개최되는 ‘2025 원주만두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시민과 함께 축제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는 사전 행사를 다채롭게 추진하고 있다. 시는 축제 브랜드 인지도 제고, 시민 참여 확대, 친환경 실천 기반 강화 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먼저 제1회 원주 웰만두 경연대회가 27일 오후 1시 평생교육원 학습관에서 열린다.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만두 요리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시민서포터즈 ‘만두덕후’도 29일 오후 3시 50분 시청 1층 로비에서 출범식을 가진다. 서포터즈는 시민 자율 참여를 바탕으로 축제 홍보, 현장 지원 활동 등을 수행하게 된다. 또 이동 홍보의 일환으로 ‘만두차’를 운영한다. 축제에 앞서 강원특별자치도 출입기자단, 서울 청량리역 이용 시민 등을 대상으로 한 만두 시식 행사, 축제 캐릭터 소개, 포토존 운영 등을 통해 대외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사전 행사를 통해 시민과 함께 축제의 열기를 미리 느끼고, 참여와 소통 속에서 축제의 성공 기반을 다지고자 한다”라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강릉시립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시민과 함께하는 독서 축제 ‘강릉 책단풍’을 운영한다. 오는 9월 13일부터 30일까지 강릉시 관내 도서관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책을 중심으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독서의 가치를 나누고 지역사회의 독서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예정이다. 특히 ▲‘모두 모루’ 프로그램 ▲바스락 피크닉 ▲디지털 Off, 독서 On ▲도서관 전통 놀이터 ▲원화 프린트 전시 ▲대출 권수 2배 확대 이벤트 ▲연체 도서 반납 시 즉시 대출정지 해제 ‘얼음땡!’ 등 다채로운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강춘랑 시립도서관장은 “이번 ‘강릉 책단풍’은 시민 누구나 책과 가까워질 수 있는 다채로운 독서 문화의 장이 될 것”이라며, “도서관이 지식과 문화가 흐르는 열린 공간으로서 역할을 다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강릉시립도서관로 문의하거나, 강릉시립도서관 누리집을 확인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강릉시는 오는 9월 1일 개최 예정이었던 ‘시 승격 70주년 강릉시민의 날 기념행사’를 잠정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시는 올해 시 승격 70주년을 맞아 지난 70년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새로운 미래를 향한 도약을 다짐하는 시민 대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했으나, 최근 지속되는 가뭄 및 제한급수로 시민 생활과 지역사회 전반에 어려움이 가중됨에 따라, 현재는 재난 극복을 위한 화합과 협력이 더욱 절실한 시기라 판단하고 당면한 위기 극복에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강릉시 관계자는 “가뭄 장기화로 시민 불편이 커지고 있는 만큼, 모든 행정역량을 집중해 재난 극복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가뭄 상황이 해소되고 시민들의 일상이 회복된 이후, 시민 모두가 하나되어 공감하며 화합할 수 있는 기념행사를 다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향후 기념행사 관련 구체적인 일정은 가뭄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후 공식 채널을 통해 별도로 안내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속리산주민자치위원회는 주민의 일상 회복에 도움을 주고자 지난 22일 속리산행복센터에서 일일체험 프로그램으로 ‘속리산 자락에서 듣는 내면의 소리, 싱잉볼과 함께하는 명상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일일체험 프로그램은 주민들에게 심신의 힐링을 제공하고 몸과 마음의 건강증진 도모를 위해 추진됐으며, 최근 웰빙 트렌드로 주목받고 있는 ‘싱잉볼(Singing Bowl)’을 활용한 힐링 명상, 신체리듬 활성화를 위한 간단한 스트레칭 등 속리산의 맑은공기와 함께 할 수 있는 자연친화적인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날 명상 시간에는 40여 명의 주민들이 참가했으며 프로그램 종료 후 “몸과 마음이 편안해졌다”, “오랜만에 휴식을 취한 느낌이다” 등 호응이 좋았다. 윤인숙 위원장은 “연일 계속된 무더위에 지친 주민들에게 일상 속 활력을 찾아 주기 위해 일일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앞으로 더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고 누구나 즐겨찾는 주민자치위원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내년 6월 정식개원을 앞두고 국립소방병원 의료 인력에 대한 주거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국립소방병원, 음성군, ㈜도시피앤디가 함께 힘을 모은다. 음성군은 25일, 군청 집무실에서 곽영호 국립소방병원장과 ㈜도시피앤디 홍건표 부대표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립소방병원 의료인력의 주거안정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음성군과 국립소방병원은 의료진의 초기 지역 정착에 어려움이 예상됨에 따라 이에 대한 선제적 대책 마련을 위해 협력체계 구축에 나섰다. 기관별 역할로, 국립소방병원은 의료인력의 안정적 거주를 위한 재정적 제반 사항 등을, ㈜도시피앤디는 혁신도시 인근에 건설 중인 공동주택(음성 아이파크)에 대한 국립소방병원과의 임대계약을 통해 의료진 숙소 제공과 시설 유지관리 등을 지원한다. 또한 음성군은 국립소방병원 의료진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다각적인 행정 지원을 통해 의료 인력의 주거 안정을 뒷받침한다. 이번 협약으로, 음성아이파크 미분양 공동주택 중 일부를 임대주택으로 제공해 국립소방병원 의료진의 안정적인 주거공간을 확보하게 됐으며, 국립소방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주낙영 경주시장이 25일 오전 중부·황오동 통합행정복지센터 신축 현장을 찾아 공정 상황을 점검했다. 경주시는 북부동 옛 경주여중 부지(116-3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83억7천만 원을 투입해 행정복지센터(1,162㎡)와 주민자치센터(864㎡)를 갖춘 통합청사를 조성하고 있다. 이 사업은 2019년부터 추진돼 지난해 3월 문화재 발굴조사를 마치고 같은 해 5월 착공했다. 현재 공사는 마무리 단계로, 다음 달 1일 입주를 목표로 하고 있다. 청사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접속도로(길이 70m, 폭 12m) 개설 공사도 병행 중이며, 공정률은 95%에 이른다. 경주시는 청사 완공 후 행정서비스는 물론 다양한 문화·복지 공간을 제공해 주민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날 현장소장과 황오동장 등과 함께 입주 준비 상황을 살펴보며 “주민 불편이 없도록 공사를 차질 없이 마무리하고, 주민들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행정·문화 거점으로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영천시는 25일, 대한민국 마늘 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알리는 ‘제1회 한국 마늘 산업 박람회’가 영천체육관 일원에서 성황리에 막을 올렸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한국마늘연합회(회장 정낙온)와 마늘의무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신창휴)가 주최하고, (사)전국마늘생산자협회(회장 최상은)와 영천시가 공동 주관하며, 농림축산식품부, 경상북도, 농협경제지주가 후원·지원한다. 특히, 영천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전국 규모의 마늘 박람회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 전국의 마늘 생산자와 전문가 등 농업 관계자들이 모여 마늘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논의하고 혁신 기술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크게 ▲비전관(영천체육관) ▲미래관(생활체육관) ▲야외 전시장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비전관에서는 정원권 경북농업기술원 농업연구사, 백창기 단국대학교 교수, 권영석 지오텍 대표, 이희모 신녕농협 상담소장이 마늘 재배 기술에 대한 전문 상담을 진행하며, 곽정호 목포대학교 교수가 좌장으로 나서 ‘마늘 산업 심포지엄(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기술상담과 심포지엄을 통해 마늘 재배 기술,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동래구는 2025년 을지연습 기간인 지난 8월 21일, 동해선 안락역에서 민·관·군 합동으로 폭발물 테러 발생에 대비한 실제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을지연습 실제훈련은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 발생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정부 차원에서 비상대비 계획을 검토·보완하고 전시 임무 수행 절차를 숙달시키기 위해 실시하는 비상대비 훈련이다. 이번 훈련은 군·경·소방·보건소 등 6개 유관기관 및 주민참관단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동해선 안락역에 폭발물 테러로 다수의 인명피해와 화재가 발생하는 상황을 가정하여 신속한 상황 전파, 부상자 구조 및 응급처치, 화재진화, 폭발물 탐지 및 테러범 진압까지 전 과정을 실전처럼 훈련했다. 단순한 상황 재현을 넘어 각 기관 간 긴밀한 협조를 통해 민방위 대응능력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추었다. 동래구 관계자는“불안정한 국제정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이번 실제훈련을 통해 각 기관 간 협력 체계를 점검하고 기관별 위기 대응능력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며“앞으로도 테러와 재난에 대비한 훈련을 지속적으로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지난 23일 충남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열린 '제37회 대통령상 전국 웅변스피치대회'에서 구례군 학생들이 뛰어난 기량을 선보이며 눈부신 성과를 거뒀다. 이번 대회에 전라남도 대표로 출전한 구례북초등학교 4학년 김소영 학생은 전체 3위를 차지하며 국회의장상을 수상했다. 또한 구례중앙초등학교 1학년 손다은 학생은 초등부 최우수상을 받으며 구례의 위상을 드높였다. 위 학생들은 지난 7월 16일 한국자유총연맹 구례군지회(지회장: 김영민)가 주최한 '제61회 나라사랑 스피치 구례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여 이번 대회에 전라남도 대표로 출전했다. 특히, 김소영 학생은 지난해 한국자유총연맹 본부에서 열린 '제60회 나라사랑 스피치 전국대회'에서 통일부장관상(3위)을 수상한 경력이 있어 다시 한번 뛰어난 역량을 증명했다. 이번 대회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독립선열 정신선양과 국민통합 통일실현을 위해 국가보훈부 서울지방보훈청과 (사)대한웅변인협회가 공동 주최했으며, 전국 시도 대표 30명(일반 15, 학생 15)이 출전해 열띤 경연을 벌였다. 한국자유총연맹 구례군지회 김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