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의정부시는 고물가로 위축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역화폐 ‘의정부사랑카드’의 할인율을 기존 6%에서 7%로, 월 구매한도를 20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상향해 운영한다. 상향된 할인율을 적용하면 의정부사랑카드에 50만 원 충전 시 3만5천 원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시는 이번 상향을 통해 시민의 체감 혜택을 높이는 한편, 추가 예산 확보로 인센티브 조기 소진을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의정부사랑카드는 지역 내 소비 촉진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지역화폐로, 인센티브와 연말정산 소득공제 혜택을 갖춰 시민들로부터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 음식점, 편의점, 전통시장 등 약 1만6천800여 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시는 앞으로도 시민의 가계 부담 경감과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를 위해 명절뿐 아니라 연말에도 일시적 할인율 10% 상향을 검토하는 등 고물가 시대에 대응할 다양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의정부사랑카드 할인율 상향은 시민 체감 혜택을 높이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조치”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의정부시는 6월 26일 의정부시 기업지원센터에서 관내 기업 대표들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과 CEO의 역할, 안전경영’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점차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사업장 안전 확보 및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마련됐으며, 주요 내용으로 ▲중대재해처벌법의 주요 내용과 목적 ▲사업주의 안전‧보건 확보 의무 등을 다뤘다. 중대재해처벌법은 경영책임자가 경영성과를 관리하듯, 안전 또한 경영의 핵심 요소로 인식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관리해야 한다는 취지로 제정된 법으로, 관련 규정 준수는 물론 기업 내 안전 의식과 관행 개선을 강조하고 있다. 한 기업 대표는 “이해하기 어려웠던 중대재해처벌법을 쉽게 설명해줘 큰 도움이 됐다”며 “이번 특강을 통해 사업장에서 안전이 최우선 가치임을 다시금 깨달았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기업을 운영함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전”이라며 “기업인 여러분이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보건 규정 준수에 있어 타협 없는 원칙을 실천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의정부시는 7월 11일부터 25일까지 15개 동 주민자치회 주최로 ‘주민총회’를 개최한다. 주민총회는 주민의 의견을 수렴해 수립한 자치계획을 지역 주민들에게 보고하고, 투표를 통해 최종 자치계획을 결정하는 주민 공론의 장이다. 이를 위해 각 동 주민자치회는 올해 초부터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설문조사, 마을 돌아보기, 주민의제 제안접수 등을 실시해 왔다. 올해 주민총회는 ▲주민자치회 활동 및 운영계획 보고 ▲2026년 의제발표(자치계획 실행 및 주민참여예산 사업) 및 투표 ▲다양한 주민의견 개진 등의 내용으로 진행하며, 선정된 의제를 토대로 내년도 예산안을 수립한다. 각 동 주민자치회는 보다 많은 주민이 주민총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축제형 행사 연계, 주민공론장 확대, 체험부스 운영, 온라인‧상설투표장 및 찾아가는 투표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동근 시장은 “해를 거듭할수록 주민 참여가 높아지고 있는 주민총회가 마을의 변화를 위한 실질적인 주민 소통과 참여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의정부시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폭염 및 폭우 등에 대비해 ‘하절기 복지 사각지대 집중 발굴‧지원 기간’을 운영한다. 집중 발굴 대상은 ▲빅데이터(단전, 단수 등 위기정보) 시스템을 활용한 보건복지부 발굴 위기가구 ▲긴급생계 지원 노인 1인가구 ▲체납실태조사단이 발굴한 장기간 공과금 체납자, 경찰서 및 소방서 연계 위기의심자 등 타부서 및 기관의 요청자 ▲동별 주민신고를 통해 확인된 위기가구다. 이 외에도 노인, 장애인, 아동, 노숙인 등 사회적 약자를 발굴‧지원한다. 이를 위해 시는 위기가구 집중 발굴‧지원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부서별 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보호계획을 수립하고, 사회복지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또한 위기가구 신고의무자 기관에 복지 사각지대 발굴 안내문을 발송한다. 각 동에서는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캠페인 등 자체 특화사업 추진하며,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해피브릿지(명예사회복지공무원)를 중심으로 지역안전망을 활용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나선다. 발굴된 위기가구에는 맞춤형 급여 등 공적지원과 다양한 민간자원을 지원‧연계할 예정이다. 이러한 지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영통구 매탄4동은 지난 30일 관내 음식점에서 경로당협의회 간담회를 개최하여 어르신들의 폭염대비 여름나기 및 무더위쉼터 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매탄4동장, 관내 경로당 회장 9명, 동 직원들이 함께 참석하여 폭염대비 건강한 여름나기 및 경로당 무더위쉼터 운영 관련하여 논의했으며, 9월 중 개최 예정인 매탄4동 경로잔치에 회원들의 많은 참여와 홍보를 당부드렸다. 윤순희 매탄4동 경로당협의회 회장은 “더운 날씨에 항상 동에서 먼저 찾아와 냉방기도 점검해 주고, 어르신들 안부 확인도 해주는 매탄4동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민상희 매탄4동장은 “무더운 여름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여가 생활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경로당 운영에 어려움이 없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지난 30일 수원시 영통구 매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착한가격업소인 늘푸른 밥상과 협업하여 1:1 결연을 맺은 산남 경로당, 매탄2동 경로당에 식사 대접을 진행했다. 이번 식사 나눔에서는 어르신들의 건강을 고려한 미역국, 잡채, 삼계탕 등 정성껏 준비된 한상 차림으로 제공됐으며, 어르신들은 “오랜만에 이렇게 정성 가득한 음식을 먹어 감동이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영태 늘푸른 밥상 대표는 “작은 나눔이지만 어르신들께 기쁨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승병숙 매탄2동장은 “지역의 착한가격업소가 보여준 나눔의 실천이 지역 어르신들에게 큰 위로가 됐다.”며 “민관이 함께하는 복지공동체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지난 30일,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 주민자치회는 관내 식당 5개소(서린낙지, 호박넝쿨, 나주곰탕, 롯데리아, 옥유정)에서 70세 이상 어르신 900여 명을 초청하여 『2025년 매탄1동 어르신 청춘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경로행사는 지역경제 대전환의 일환으로 침체된 관내 식당들을 활용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더불어 어르신들의 이동 동선 축소로 안전을 대비했다. 이번 행사에는 많은 내빈들이 참석하여 노인복지기여 어르신 표창 수여 및 장수어르신 선물 증정 등 축하 인사를 전하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자리가 됐다. 좌성태 매탄1동 주민자치회장은 “어르신들께서 맛있게 식사하시고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고,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을 공경하고 섬기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기범 매탄1동장은 “경로잔치에 힘써주신 매탄1동 단체들과 내빈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매일매일 탄성이 일어나는 매탄1동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장수석 영통구청장이 7월 1일 공식 일정을 시작하며 영통 구정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첫 일정으로 현충탑을 찾아 참배하며 조용하고 뜻깊은 하루를 시작했다. 이후 별도의 취임식은 생략한 채 간부 공무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함께 구정을 이끌어갈 공직자로서 앞으로의 행정 운영 방향을 공유하며 협력과 소통의 가치를 강조했다. 이날 장 구청장은 대한노인회 영통구 지회도 방문해 지역 노인복지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경청했다. 새롭게 취임한 구청장으로서, 지역 어르신들께 가장 먼저 마음을 전하며 함께하고 꼼꼼히 살피는 행정을 실천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장수석 영통구청장은 “형식보다는 현장과 소통을 우선하는 행정을 펼치겠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편안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더욱 세밀하게 보살피겠다.”고 말했다. 소통으로 시작된 장 구청장의 취임 첫날 일정은, 앞으로 펼쳐질 구정 운영 방향과 행정 철학을 엿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부천시는 지난 30일 부시장실에서 신규 장애인 공무원을 대상으로 임용장 수여식을 열었다. 이번 수여식은 부천시가 지난 3월부터 진행한 장애인 경력경쟁임용시험 최종 합격자를 대상으로 마련됐다. 이번 장애인 경력경쟁임용시험을 통해 채용된 신규 임기제 공무원은 1명이며, 7월 1일 자로 부천시에 임용된다. 이번 채용은 장애인의 공직 진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시의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이다. 남동경 부천시 부시장은 이날 신규 임기제 공무원에게 직접 임용장을 전달하고,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공직자로서의 첫 출발을 응원했다. 이어 부시장은 “앞으로도 장애인 채용을 꾸준히 확대하고, 장애인 공무원들이 안정적으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근무 환경을 적극적으로 개선하겠다”며“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성장하는 공직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부천시는 앞으로도 장애인에게 적합한 직무를 꾸준히 발굴하고, 장애인 공무원이 공직에서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근무 환경을 꾸준히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사회복지, 세무, 전산 등 여러 분야에서 장애인 공무원 채용도 꾸준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부천시는 최근 복사골갤러리에서 ‘온동네 건강돌봄학교’ 어르신 인생자서시 전시회를 열었다. 이번 전시에는 상동종합사회복지관 ‘온동네 건강돌봄학교’에 참여한 어르신 15명이 함께했으며, 어르신들은 함께 읽은 그림책을 주제로 나눈 이야기를 시와 그림으로 담아 전시했다. ‘온동네 건강돌봄학교’는 어르신들이 지역에서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부천시, 부천희망재단,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역사회복지관이 협력해 운영하는 건강돌봄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이 거주하는 지역 내 복지관에서 신체활동, 인지 향상, 건강 교육, 문화 프로그램을 통합적으로 제공해 일상에서 쉽게 참여할 수 있다. 지역별로 특화된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사회적 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현재 부천시 내 춘의·신중동·상동·대산·소사본·범안종합사회복지관 등 6개 복지관에서 건강·돌봄·복지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복지관별로 △춘의사회복지관 ‘웰빙교실’ △소사본종합사회복지관 ‘건강업(UP) 인지업(UP)’ △상동사회복지관 ‘마음교실 명’ △신중동종합사회복지관 ‘시니어합창단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부천시는 6월 30일 ‘부천시 CCTV 통합관제센터’ 관제사 5명이 실시간 모니터링과 신속한 대응으로 범죄 예방과 긴급 상황 대응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원미경찰서장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관제사들은 4월 17일 발생한 폭행 사건을 실시간으로 관제하고 경찰에 신고해 용의자 검거를 지원했다. 또 5월 7일 강도 사건 현장에서 도주한 차량번호를 식별해 수사에 단서를 제공하는 등 각종 사건·사고를 조기에 인지하고 신속히 경찰에 전달해 범죄 예방과 시민의 생명·재산 보호에 기여했다. 부천시 폐쇄회로(CC)TV 통합관제센터는 시 전역 2,151곳에 8,644대의 CCTV를 설치·운영하며, 1㎢당 약 162대의 높은 설치 밀도를 바탕으로 24시간 실시간 관제망을 구축하고 있다. ‘지능형 선별관제시스템’은 인공지능(AI)이 범죄 징후를 자동으로 탐지·표출하며, ‘군중안전솔루션’은 군중 밀집도를 실시간으로 감지해 범죄와 안전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사건·사고에 신속히 대응하고 있다. 이에 더해 부천시는 기존에 분산돼 있던 방범과 교통관제를 통합하는 ‘스마트도시 통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민선 8기 하남시장 취임 3주년, 하남시민이 가장 사랑한 정책은 ‘기업하기 좋은 하남’이였다. 그 뒤를 이어 ‘청년이 모이는 젊은 하남’, ‘아이가 행복한 하남’ 등이 상위에 올랐다. 일자리와 교육, 돌봄이 어우러진 ‘살고 싶은 도시’이자, 청년과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젊은 도시’로 도약하려는 하남의 방향에 시민들이 공감한 결과다. 하남시는 민선 8기 취임 3주년을 맞아 6월 18일부터 25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한 ‘시민이 뽑은 민선 8기 최고의 정책’ 투표 결과, ‘기업하기 좋은 하남’이 총 243표(17%)를 얻으며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표는 주요 정책 중 시민 체감도가 높은 10개 항목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총 1,436명이 참여했다. 자족도시 기반 구축 – 1위 ‘기업하기 좋은 하남’(243표, 17%) ‘기업하기 좋은 하남’이 1위에 오른 것은 단순한 개발사업에 대한 지지를 넘어, 하남시의 자족도시 전략에 대한 시민들의 신뢰가 반영된 결과로 해석된다. 민선 8기 들어 하남시는 기업 유치와 산업 생태계 조성에 시정 역량을 집중해왔고, 이러한 노력이 실질적인 성과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오는 7월 1일부터 1개월간 ‘2025년 시민제안사업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그동안 별도로 운영해온 시민참여예산제도(예산 편성시 시민의견 반영)와 시민사업제안제도(사업계획 수립시 시민의견 반영)를 통합한 첫 시도로, 예산과 주요사업 간의 연계를 강화하고 시민제안제도의 운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추진되며, 시민의 아이디어가 단순한 의견에 그치지 않고, 공단의 정책과 사업에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는 측면에서 큰 의미가 있다. 공모 대상은 예산사업과 비예산사업으로 구분되며, 제안 가능한 분야는 ▲공단 전략목표 달성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 ▲수입증대, 예산절감, 공공서비스 개선 등 경영효율화 사업 ▲시민 생활편익 증진을 위한 제도 및 업무개선 방안 등이다. 참여 자격은 세종시민 및 공단 운영시설 이용 고객 누구나 가능하며, 신청은 이메일 또는 우편 접수(조치원읍 군청로 93)를 통해 할 수 있다. 접수된 제안은 창의성, 효과성, 경제성, 실현 가능성, 파급효과 등을 기준으로 8월 중 심사를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여주시는 지난 25일 관내 청년농업인 10여명과 간담회를 개최하여 농업정책의 발전을 위하여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최근 환경이 급변하며 영농의 현실은 점차 어려워지고 있으며, 농촌 고령화가 심화되는 가운데 청년들의 역할이 어느 누구보다 소중하다’며 간담회를 마련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으며, ‘여주시의 농업을 이끌어나갈 청년농과 여주시가 더 자주 소통하여 필요한 지원을 파악하고 시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1시간가량 진행됐으며 농기계 지원, 신기술․농법 지원, 임작업 대행, 스마트팜 시설 지원 및 브랜드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의 의견이 제시됐다. 시는 이번 간담회에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로 향후 시책에 반영할 방침이다. 여주시 관계자는 간담회 건의사항을 바탕으로 사업추진을 위한 수요조사에 돌입했으며, 빠르면 내년부터 정책에 반영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청년농업인 간담회 이후 청년농업인들이 삼교동에 위치한 위드아그로의 스마트팜 시설을 방문해 첨단 농업기술을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가남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6월 17일부터 27일까지 10일간, 시험기간을 맞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우리 같이 공(부)휴(식) 할래?”이벤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이번 이벤트는 시험으로 지친 청소년들에게 공부와 휴식을 병행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시험기간 동안 중단된 급식을 대신해 한강라면, 떡볶이, 슬러시 등 간식을 지원하는 활동으로 운영됐다. 10일간 연인원 1,502명의 청소년이 가남청소년문화의집에 방문했으며, 한 청소년은 “공부하면서 스트레스도 풀 수 있어서 좋았고, 급식이 없어서 배가 고팠는데 라면과 떡볶이를 먹을 수 있어서 좋았다. 친구들에게도 가남청소년문화의집을 많이 홍보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가남청소년문화의집은 2024년 10월에 개관하여 지역 청소년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청소년 전용공간으로,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여가활동을 위한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1일 가평소방서는 여름철 수난사고 예방과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북면에 위치한 시민수상구조대 근무지를 방문해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본격적인 피서철을 앞두고 수상안전 활동을 펼치고 있는 시민수상구조대의 노고를 위로하고, 현장의 근무 환경과 운영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는 서태원 가평군수도 함께 참석해 구조대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서 군수는 “군민의 생명을 지키는 최전선에서 애써주는 구조대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가평군도 안전한 여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가평소방서장(성기창)은 “시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땀 흘리는 구조대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가평소방서도 현장 활동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은 7월 1일 오후 3시, 연수구 제2청사 대회의실에서 임직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대 상임이사 취임식을 개최했다. 상임이사의 임기는 3년이며, 경영본부장과 사업본부장은 조직의 전략적 운영을 총괄하게 될 것이며, 이날 행사는 조직의 새로운 도약을 알리는 의미 있는 자리로, 공단의 미래 비전과 경영 철학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새롭게 선임된 경영본부장 장해윤과 사업본부장 강병진은 각각 풍부한 의정·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시설 안전과 경영혁신에 있어 강력한 리더십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영본부장으로 선임된 장해윤 본부장은 제8대 연수구의회 자치도시위원장을 지낸 인물로, ‘연수구 미세먼지 예방 및 저감에 관한 조례안’, ‘고독사 예방 및 지원 조례안’, ‘연수구 어린이집 안전에 관한 조례안’ 등 지역의 현안 해결에 앞장서며 다수의 우수 입법 실적을 남긴 바 있다. 그는 대한민국 의정대상 최우수상, 지방자치연대 의정대상, 지방자치 골든어워드 대상 등 굵직한 상들을 수상하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이날 취임식에서 장 본부장은 다음과 같은 포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조성명 강남구청장이 취임 3주년을 맞은 7월 1일, 다양한 현장을 직접 찾아 소통하는 경청 행정을 이어갔다. 먼저, 충현보호작업장을 방문해 근로 장애인들과 여행용 세면도구 포장 작업에 직접 참여하고, 발달장애인 바리스타 등과 간담회를 통해 생생한 의견을 들었다. 이어 강남소방서를 찾아 전기차 화재 대응 장비 1억 5천만 원 상당을 전달하고, 소방대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전달 장비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최대 규모로, 열화상 카메라, 전기차 배터리 화재 진압장비, 질식소화덮개, 조립식 수조 등 총 4종 35점이 포함됐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쉼 없이 달려온 3년 동안, 항상 구민의 목소리를 가까이에서 듣고자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현장에서 답을 찾고, 구민과 함께 더 나은 내일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전우헌)는 1일 경산시청 대회의실에서 경산시 16호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식을 개최했다. 이번 가입은 2023년 3월 제15호 아너 회원 가입 이후 약 2년만에 탄생한 고액기부자로, 지역 나눔문화에 단비처럼 내리는 따뜻한 기적으로 평가받고 있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운영하는 1억 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으로, 경산시는 지금까지 총 15명의 아너 회원을 배출 했으며, 이번 제16호 가입을 통해 다시 한번 지역의 기부 문화에 온기를 더하게 됐다. 이날 행사에는 경산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 이성희 단장을 비롯해, 김점곤 영주시 1호 아너 회원도 함께 자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평소 꾸준한 지역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 온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원들이 함께하여 진심 어린 축하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구광회 아너는 “이번 선택은 큰 결심이라기 보다는, 누군가의 하루를 덜 무겁게 해줄 수 있다는 작은 따뜻함에서 비롯된 나눔”이라며“이 마음이 잔잔한 물결처럼 지역 사회에 퍼져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우헌 경북사회복지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외교부는 7월 1일 '2025 한-중남미 미래협력 포럼' 사전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8월 26일과 27일 양일간 개최 예정인 '2025 한-중남미 미래협력 포럼'의 사전 행사로서, 참석자들은 본행사를 앞두고 포럼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행사 추진 방향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행사는 이주일 외교부 중남미국장의 주재하에 진행됐으며, 주한 중남미 외교단 22명, 중남미 전문가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이주일 중남미국장은 이번 세미나 개회사를 통해 미래협력 포럼이 그간 한-중남미간 핵심 협력 플랫폼으로서 기능해왔다고 평가하는 한편, 사전 세미나 및 8월 본행사를 통해 한국과 중남미간 협력을 더욱 강화시킬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기 바란다고 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한-중남미 공동번영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주제로 하는 금년도 한-중남미 미래협력 포럼의 준비 계획을 소개했으며,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한 주한 중남미 외교단의 의견을 청취했다. 다수의 참석자들은 현재의 지정학적 변화 속에서 지속가능하고 포용적인 경제성장을 위해 한-중남미가 협력을 강화해나가야 한다는 데 동의한다고 하고,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