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옥천군이 1일 옥천군 자원봉사센터(센터장 우을순)에 봉고 1톤 트럭을 전달하며 자원봉사 활동 지원에 나섰다. 차량은 넉넉한 적재 공간과 동승 인원이 가능한 더블캡 구조로 봉사 현장의 기동성과 실용성을 한 번에 느낄 수 있다. 군은 이번 차량 지원을 통해 관내에서 펼쳐지는 ‘온기나눔’ 활동을 비롯한 찾아가는 이동 자원봉사, 기부물품 운반, 행사 지원, 재난·재해 현장 복구 등 폭넓은 자원봉사 활동에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우을순 센터장은 “현장에서 늘 이동과 운반의 어려움이 있었는데 이번 차량 지원으로 활동 범위가 크게 넓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더 많은 군민과 함께 옥천 곳곳에 온기를 나누는 자원봉사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어서 황규철 군수는 “이번 차량 지원이 더 많은 군민들에게 온기를 나눌 수 있는 발걸음의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 활동이 활발히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옹진군은 주민의 법률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자 ‘2025년 상반기 찾아가는 무료법률상담실’을 지난 5월 29일 자월면을 시작으로 북도면, 백령면에서 성공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실은 법률서비스에 접근이 어려운 군민과 관내 사업체 운영자들에게 법률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찾아가는 무료법률상담실 행사로 상담을 받은 주민들은 민사, 상속, 부동산 등 다양한 법률 지원을 받을 수 있었고 추가 도움이 필요한 주민에게는 대한변호사협회의 법률구조공단의 소송 지원 안내를 도와 실질적 도움을 주었다. 특히, 고령의 주민들은 평소 전자기기 활용 및 전화 상담이 어려워 법률적 도움을 요청하기 힘들었으나, 이번 현장 방문 상담을 통해 도움을 받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또한 한 주민은 감정싸움으로 번질 수 있는 마을 주민 간의 갈등도 법률 상담으로 원만하게 해결할 수 있었다며 감사함을 표했다. 운영책임관 이주환 기획감사실장은 “지리적, 시간적 제약으로 법률적 지원을 받기 어려운 주민들에게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주민들의 법적권리 보호와 생활 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상반기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광주 동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임택·민간위원장 장세종)는 지난달 30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등 30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사협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원 연계 등 현장 중심의 지역복지 공동체 조성을 위한 민관 협력체다. 지사협 주관으로 열린 이번 교육은 1인 가구가 급속히 증가하고 있는 실정에 맞춰 사회적 고립 위기가구에 대한 사회안전망 등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문용필 조선대학교 교수가 강사로 나서 ‘복지 사각지대(위기가구) 온 마을이 돕는 체계를 만들다’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으며, 지역사회의 책임과 역할, 고독사 예방 방안 등에 대한 사례 중심의 실천적 대응력 강화를 위한 내용을 다뤘다. 이날 참여자들은 본격적인 교육에 앞서 ‘복지 사각지대 제로! 안심 동구!’를 힘차게 외치며 이웃이 이웃을 살피는 복지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결의를 다지는 캠페인을 전개했다. 캠페인을 통해 일상 속에서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고 필요한 지원을 연계하는 등 주민 눈높이에 맞춘 복지 최전선의 역할을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광주 동구는 지난달 27일 지원 1·2동 육아 힐링 동아리 주민을 대상으로 ‘양육자를 위한 건강 간식 만들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동구 지원건강생활지원센터가 준비한 이날 행사는 육아 스트레스 해소와 소통을 위해 구성된 지원 1·2동 육아 힐링 동아리 프로그램으로, 육아로 지친 부모들의 건강과 여가 활동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메뉴는 1가지 주재료로 두 가지 음식을 만들 수 있는 ‘닭고기를 이용한 김밥과 토르티야’였으며, 평소 육아로 건강을 살필 겨를이 없었던 양육자들이 자신을 위한 건강 간식을 만들며 힐링하는 시간을 보냈다. 한 참여자는 “매일 아이들을 먹이느라 바빠 정작 내 식사는 대충 넘겼는데, 오랜만에 나를 위한 요리를 하니 위로가 됐고 나를 사랑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임택 동구청장은 “육아를 하는 부모들이 동아리 프로그램을 통해 조금이나마 힐링의 시간을 보냈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남녀노소, 부모, 아이 할 것없이 누구나 스스로 돌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정책들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 지원건강생활지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광주 동구는 여름을 맞아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과 가족들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여름 특별프로그램을 7~8월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특히 여름방학 기간 동안에 집에 있는 시간이 많고, 경제적 상황상 내실 있는 교육 콘텐츠를 경험하기 어려운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들에게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부모와 함께하는 영유아 발달 프로그램(7.5~8.9./49명) ▲드림 가족 영화관람(7.9./7.16./100명) ▲드림 아동 뮤지컬 관람(7.19./40명) ▲여름방학 수영 교실(7.28.~8.22./15명) ▲여름방학 진로 탐색 및 직업 체험(8.8./30명) ▲아동 권리교육(8.8./30명) ▲안전 체험 교실(8.12./25명) 등 알찬 내용으로 구성됐다. 임택 동구청장은 “무더운 여름에도 자칫 소외되는 아이들이 없도록 동등한 교육 기회 제공을 위해 내실 있는 교육 콘텐츠를 준비했다”면서 “지역 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따뜻한 양육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드림스타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광주 동구는 지난 30일 와이마트 부설 (사)피플위드피플(이사장 김성진)이 동구 고립 위기가구를 위해 써달라며 와이마트 상품권 5백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와이마트 점주들로 구성된 (사)피플위드피플은 지난해에 이어 2년째 동구에 따뜻한 나눔을 이어오고 있으며,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기부를 결심했다. 이날 기부식에는 김성진 이사장, 나병수 감사, 이상재 와이마트 계림점 대표, 조법 와이마트 월남점 대표 등이 참석했다. 기부금은 동구는 저소득 고립 위기가구 100명에게 전달, 고립 위기가구의 외출 유도 및 사회적 고립 예방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성진 이사장은 “지역 사회로부터 받은 사랑을 다시 나누는 것은 기업의 책임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경기 침체와 고립으로 어려움을 겪는 고립 위기가구에게 이번 나눔이 큰 위로가 될 것이다”면서 “민관이 함께 만들어 가는 돌봄 공동체의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광주 동구는 미래 건강 도시를 이끌어갈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지난 3월부터 7월까지 운영한 ‘건강도시 어린이학교’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집·유치원생을 대상으로 총 12차시에 걸쳐 진행됐으며, 건강한 먹거리 교육과 체험 중심의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됐다. 어린이들은 실내 텃밭 가꾸기(상추, 방울토마토 등)부터 건강한 음식 이해하기, 건강한 식재료로 직접 요리하기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건강한 식습관을 자연스럽게 배웠다. 특히 직접 재배하고 요리하는 과정을 통해 어린이들은 소중한 경험을 쌓았으며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건강한 식습관에 대한 이해와 관심도 높아졌다. 임택 동구청장은 “건강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미래 세대인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식습관과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교육이 중요하다”면서 “이번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광주 동구는 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한마음터)가 자체 개발한 청년기 대상 생명지킴이 교육 ‘요즘 어때?’가 최근 보건복지부의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자살 예방 교육 프로그램 재인증 심사에서 공식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동구가 자체 개발한 생명지킴이 교육인 ‘요즘 어때?’는 ▲청년기 자살 현황과 자살 위험 요인 ▲자살 위험 신호를 발견하고 도와줄 수 있는 방법 ▲나와 내 주변에 관심을 가지고 안부를 물을 수 있는 6가지 질문 등으로 구성됐다. ‘요즘 어때?’는 주민과 유관기관 대상 교육에 적극 활용됨으로써 청년기의 자살예방과 정신건강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마음터는 지난 2018년 ‘요즘 어때?’를 개발, 보건복지부 인증을 받았으며, 교육의 확산·보급을 위해 지속적으로 생명지킴이를 양성하고 전문 강사진을 운영해 왔다. 임택 동구청장은 “지난해 ‘자살 예방 및 생명 존중 문화조성에 관한 법률’ 개정으로 학교·공공기관 등에서 자살 예방 교육이 의무화됐다”면서 “‘요즘 어때?’ 교육이 청년들이 겪는 복합적인 심리적 어려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주변의 관심을 유도함으로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거창소방서는 7월 1일 자로 제25대 강호봉 서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강호봉 서장은 1992년 1월 6일 소방사로 임용되어 삼천포소방서에서 소방공직을 시작한 이후, 30년 넘게 경남 지역의 재난안전과 소방행정 분야에서 전문성과 실무역량을 두루 갖춘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2020년 김해동부소방서 현장대응단장을 역임하며 재난현장에서의 신속한 대응력을 강화했고 경남소방본부 구급담당, 예산담당, 예방정책담당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치며 현장과 행정을 아우르는 균형 잡힌 리더십을 발휘해왔다. 소방서는 앞으로 강 서장의 리더십 아래, 군민의 체감 안전도를 높이기 위한 화재예방 활동 강화, 현장대응 역량 고도화, 공공 협업 기반 재난관리체계 구축 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강호봉 서장은 “현장 중심의 안전 대응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직원들과 함께 거창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온 힘을 다할 것”이라며 “행정·현장 모두를 이해하는 균형적 리더십을 바탕으로 내부 화합과 소통을 중시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거창군은 경상남도에서 주관한 ‘2026년 노후관광지 재생 공모사업’에 수승대 관광지가 최종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조성된 지 20년 이상 된 관광지 중 시설이 노후됐거나, 콘텐츠가 부족해 관광객이 감소하고 있는 곳을 매력적인 관광지로 재탄생시키기 위해 추진된다. 군은 1986년 관광지로 지정된 이후 유서 깊은 거창의 대표 관광지이자 명승 제53호이며, 거창의 대표 축제인 거창국제연극제 개최지로도 유명한 수승대 관광지를 대상으로 변화하는 관광 트렌드에 부합하는 차별화된 콘텐츠와 관광객 중심의 시설 개보수 내용을 사업계획으로 제출했다. 이번에 선정된 공모사업의 주요 내용은 △관광객 중심의 관광지 관리센터 리모델링 △치유 명상 공간 조성 △수승대 문화유산 콘텐츠 앱 개발 △4계절 특화 축제 기획 및 개최 △치유프로그램 개발 등이다. 구인모 군수는 “선정된 공모사업을 통해 거창의 대표 관광지인 수승대를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관광지로 새단장하고, 지역민이 참여하는 4계절 특화축제 개최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고성군은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폭염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6월 30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생활개선회 폭염피해 현지활동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생활개선회 회원들의 자발적 참여와 지역사회 봉사정신을 바탕으로 취약계층과 고령 농업인 등의 폭염피해 예방 활동을 전개하기 위한 출발점으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생활개선회 임원 23여 명이 참석해 폭염 대응 활동의 의미를 함께 나누었다. 생활개선회는 폭염위기경보 발생 시 관내 마을회관, 경로당 등을 순회하며 △폭염 대응 요령 홍보 △야외작업 자제 권고 △냉방기기 점검 지원 △농업인 안전365캠페인 등의 실질적 예방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특히, 고성군은 이번 활동을 추진하기 위해 폭염 예방 홍보물품(쿨토시, 부채, 쿨스카프, 생수 등)을 생활개선회와 관련실과 및 읍·면에 배부하고, 각 지역별 특성에 맞는 홍보 및 예방활동을 독려할 방침이다. 강선옥 고성군생활개선회장은 “폭염은 고령농업인과 취약계층에게 큰 위협이 되기 때문에 생활개선회원들이 곳곳을 찾아가 생활속 폭염예방 수칙을 알릴 예정이다”라며, “우리 생활개선회는 지역사회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성군이 운영하는 종합사회복지관은 6월 28일 아동과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놀이공간 사업의 일환인 ‘2025년 2차 상상놀이터’를 실시했다. 이번 공연은 지역 아동 및 가족 2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춤추는 풍선’이라는 주제로 익스트림 벌룬쇼가 펼쳐져 △광대극, △즉흥마임, △벌룬 퍼포먼스, △풍선 체험 등의 독창적인 공연이 제공돼 참여 가족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고성군자원봉사센터, 고성군장난감도서관&공동육아나눔터1호점 등 지역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해 아동들을 위한 포토존과 아동 이용 서비스 홍보 활동을 통해 행사에 풍성함을 더했다. 공연에 참여한 한 가족은 “완전히 달라진 상상놀이터, 오늘은 어른도 너무 신나고 재미있었다며, 이런 공연을 지역에서 볼 수 있어 좋았다”라며, “앞으로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공연이 더 많이 제공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고성군은 지역 아동들을 위한 안전한 놀이공간 조성과 군민이 체감하는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올해 말까지 상상놀이터를 꾸준히 이어갈 예정이며, 상상놀이터 운영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고성군이 운영하는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은 6월 28일 향군회관에서 국가보훈대상자 마음돌봄사업의 일환으로 ‘지팡이 교체 사업’을 고성군 바람청년봉사단의 지원과 봉사로 성공적으로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나라를 위해 헌신한 참전 유공자들이 보다 안전하고 존엄한 일상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데 중점을 두었으며, 이날 국가유공자 80명을 대상으로 △지팡이 지원, △영웅복 사진촬영을 실시했다. 바람청년봉사단(회장 김대웅)은 이날 거동이 불편한 고성군 내 국가유공자들에게 실용성과 안전성을 고려한 지팡이 50개를 직접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전달된 지팡이는 바람청년봉사단과 새마을운동 고성군지회에서 지원한 물품으로 미끄럼 방지 기능과 높이 조절 기능 등이 탑재되어 있어 유공자분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이날 ‘영웅복 사진촬영’을 통해 그들의 자긍심을 높이는 뜻깊은 시간도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박윤대 고성군 월남전 참전자회 회장은 “보훈 가족을 기억하고 존경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찾아와준 고성군과 지역 청년 봉사단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고성군은 2025년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된'고성에 가득 담긴 나눔 온기'사업의 일환으로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분들을 위한 간식꾸러미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1차 활동은 6월 22일(일), 송정마을회관에서 전입세대 주민과 자원봉사자 15명이 함께 참여하여, 두유, 영양간식, 건강빵 등으로 구성된 간식꾸러미를 제작하고 상이군경회 고성군지회 및 광복회 경남지부 서부연합회에 전달했다. 이어 2차 활동은 6월 28일(토), 고성읍자원봉사캠프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건강빵, 수제 강정, 영양갱 등 간식을 정성껏 만들어 무공수훈자회 고성군지회 및 고엽제전우회 고성군지회 소속 국가유공자분들께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나눔을 넘어, 전입세대의 지역 정착과 공동체 연대감을 높이는 실천형 자원봉사 활동으로 기획됐으며, 지역사회 내 감사와 존경의 문화를 확산하는 의미 있는 사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전입세대 이○○ 씨는 “고성에 이사 온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지역 주민들과 함께 뜻깊은 활동에 참여할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고성군이 운영하는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은 6월 27일 고성소방서(서장 김성수) 119안전센터와 연계하여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복지관 3층 강당에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여 119 신고, 영유아 및 장애인 등 이용자의 신속한 대피, 중요 자료의 안전 이송, 소화기 및 옥내소화전을 활용한 초기 진화까지 전 과정을 실제 상황처럼 훈련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훈련 종료 후에는 심폐소생술(CPR) 실습 및 소화기 실제 작동 체험도 함께 실시하여 참여자들의 안전대응 역량을 높였다.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은 고성지역자활센터,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 장난감도서관, 공동육아나눔터 1호점 등이 함께 입주해 있는 복합시설로, 영유아부터 노인, 장애인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이용자가 방문하는 만큼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훈련을 참관한 고성119안전센터 관계자는 “참여자들이 침착하고 체계적으로 대처해주었으며, 응급처치 후 구급차 이송까지 자위소방대의 높은 역량이 돋보였다”라고 전했다. 한편,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은 고성소방서와 협약을 체결하고, 마을로 찾아가는 동행복지관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1일 가평소방서는 여름철 수난사고 예방과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북면에 위치한 시민수상구조대 근무지를 방문해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본격적인 피서철을 앞두고 수상안전 활동을 펼치고 있는 시민수상구조대의 노고를 위로하고, 현장의 근무 환경과 운영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는 서태원 가평군수도 함께 참석해 구조대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서 군수는 “군민의 생명을 지키는 최전선에서 애써주는 구조대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가평군도 안전한 여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가평소방서장(성기창)은 “시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땀 흘리는 구조대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가평소방서도 현장 활동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은 7월 1일 오후 3시, 연수구 제2청사 대회의실에서 임직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대 상임이사 취임식을 개최했다. 상임이사의 임기는 3년이며, 경영본부장과 사업본부장은 조직의 전략적 운영을 총괄하게 될 것이며, 이날 행사는 조직의 새로운 도약을 알리는 의미 있는 자리로, 공단의 미래 비전과 경영 철학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새롭게 선임된 경영본부장 장해윤과 사업본부장 강병진은 각각 풍부한 의정·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시설 안전과 경영혁신에 있어 강력한 리더십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영본부장으로 선임된 장해윤 본부장은 제8대 연수구의회 자치도시위원장을 지낸 인물로, ‘연수구 미세먼지 예방 및 저감에 관한 조례안’, ‘고독사 예방 및 지원 조례안’, ‘연수구 어린이집 안전에 관한 조례안’ 등 지역의 현안 해결에 앞장서며 다수의 우수 입법 실적을 남긴 바 있다. 그는 대한민국 의정대상 최우수상, 지방자치연대 의정대상, 지방자치 골든어워드 대상 등 굵직한 상들을 수상하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이날 취임식에서 장 본부장은 다음과 같은 포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조성명 강남구청장이 취임 3주년을 맞은 7월 1일, 다양한 현장을 직접 찾아 소통하는 경청 행정을 이어갔다. 먼저, 충현보호작업장을 방문해 근로 장애인들과 여행용 세면도구 포장 작업에 직접 참여하고, 발달장애인 바리스타 등과 간담회를 통해 생생한 의견을 들었다. 이어 강남소방서를 찾아 전기차 화재 대응 장비 1억 5천만 원 상당을 전달하고, 소방대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전달 장비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최대 규모로, 열화상 카메라, 전기차 배터리 화재 진압장비, 질식소화덮개, 조립식 수조 등 총 4종 35점이 포함됐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쉼 없이 달려온 3년 동안, 항상 구민의 목소리를 가까이에서 듣고자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현장에서 답을 찾고, 구민과 함께 더 나은 내일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전우헌)는 1일 경산시청 대회의실에서 경산시 16호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식을 개최했다. 이번 가입은 2023년 3월 제15호 아너 회원 가입 이후 약 2년만에 탄생한 고액기부자로, 지역 나눔문화에 단비처럼 내리는 따뜻한 기적으로 평가받고 있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운영하는 1억 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으로, 경산시는 지금까지 총 15명의 아너 회원을 배출 했으며, 이번 제16호 가입을 통해 다시 한번 지역의 기부 문화에 온기를 더하게 됐다. 이날 행사에는 경산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 이성희 단장을 비롯해, 김점곤 영주시 1호 아너 회원도 함께 자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평소 꾸준한 지역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 온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원들이 함께하여 진심 어린 축하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구광회 아너는 “이번 선택은 큰 결심이라기 보다는, 누군가의 하루를 덜 무겁게 해줄 수 있다는 작은 따뜻함에서 비롯된 나눔”이라며“이 마음이 잔잔한 물결처럼 지역 사회에 퍼져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우헌 경북사회복지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외교부는 7월 1일 '2025 한-중남미 미래협력 포럼' 사전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8월 26일과 27일 양일간 개최 예정인 '2025 한-중남미 미래협력 포럼'의 사전 행사로서, 참석자들은 본행사를 앞두고 포럼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행사 추진 방향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행사는 이주일 외교부 중남미국장의 주재하에 진행됐으며, 주한 중남미 외교단 22명, 중남미 전문가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이주일 중남미국장은 이번 세미나 개회사를 통해 미래협력 포럼이 그간 한-중남미간 핵심 협력 플랫폼으로서 기능해왔다고 평가하는 한편, 사전 세미나 및 8월 본행사를 통해 한국과 중남미간 협력을 더욱 강화시킬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기 바란다고 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한-중남미 공동번영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주제로 하는 금년도 한-중남미 미래협력 포럼의 준비 계획을 소개했으며,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한 주한 중남미 외교단의 의견을 청취했다. 다수의 참석자들은 현재의 지정학적 변화 속에서 지속가능하고 포용적인 경제성장을 위해 한-중남미가 협력을 강화해나가야 한다는 데 동의한다고 하고,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