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청주시는 오는 28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오창호수공원 공연장 앞에서 제4회 주말이벤트 ‘공원에서 놀자’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연령과 상관없이 모든 가족 구성원이 즐길 수 있도록 ‘가을맞이 전통체험 한마당’을 주제로 진행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대형 윷가락으로 진행하는 가족단위 윷놀이 대결 △직접 만들어 보는 딱지놀이 △주어진 미션을 수행하는 제기차기 △투호놀이 등이 있다.
또 오창호수공원 야외무대에서는 가야금 병창 및 퓨전국악 공연이 선선한 가을철 공원을 찾은 방문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도심 속 공원에서 다양한 문화공연과 체험프로그램을 즐기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며 “10월 26일에도 문암생태공원에서 제5회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