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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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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문화재단, 한국 근현대미술 거장 특별전… '그리움은 선이 되고, 마음은 빛이 되어' 개최

박수근·백남준 등 한국 근현대미술 거장들의 작품, 4월 30일까지 광명시민회관서 선보여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재)광명문화재단이 오는 30일까지 광명시민회관 전시실에서 한국 근현대미술 정수를 선보이는 기획 전시 ‘그리움은 선이 되고, 마음은 빛이 되어’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해방 이후 급변한 한국 근현대미술이 걸어온 변천사를 판화, 사진, 조형물 등으로 다채롭게 조망한다. 한국 미술사의 거장으로 손꼽히는 박수근, 백남준, 이우환, 박서보, 천경자, 김창열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직접 대면할 수 있는 기회다. 전시의 핵심 매체는 ‘판화’다. 판화는 고유한 조형 언어를 구축하며 한국 근현대미술의 실험성을 확장하고 미술 대중화를 이끈 장르다. 관람객들은 이번 전시에서 거장 원화와는 차별화된 섬세한 결을 확인하고 판화 특유 대중적 호흡을 경험할 수 있다. 전시 기간 중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도 마련한다. 4월 15일 오후 7시 30분에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소통하는 그림연구소’ 이소영 대표의 강연 '지금, 우리가 꼭 만나야 할 한국의 거장들'이 열린다. 송은영 대표이사는 “이번 전시는 판화를 매개로 한국 미술 거장들을 새롭게 만나는 특별한 기회”라며

서초구, 양재1동 희망우체통 '함께함' 운영

양재1동주민센터, 양재 민원분소 앞 위기가구 발견 엽서 넣는 희망우체통 ‘함께함’ 설치‧운영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서울 서초구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고 지역사회 중심의 촘촘한 보호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양재1동주민센터와 양재 민원분소 앞에 희망우체통 ‘함께함’을 설치하고 본격 운영에 나섰다. 양재1동에서 올해 처음 시행하는 희망우체통 ‘함께함’은 동네 주민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참여형 복지 제도다. 주민들의 눈으로 일상 속 이웃들을 살피고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를 발견해 신속한 지원으로 이어지도록 하는 역할을 한다. 주민들은 주변에 도움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이웃의 상황을 간단히 엽서에 작성해 ‘함께함’에 넣으면 된다. 접수된 내용은 주 1회 담당 복지플래너가 확인해 해당 가구의 생활 실태를 파악하게 되고, 필요시 맞춤형 복지 상담과 공공·민간 자원을 연계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이를 통해 기존 행정망 내에서는 발견하기 어려웠던 위기가구를 보다 선제적으로 발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사업은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기반으로 이웃 간 돌봄 문화를 확산하고, 지역사회 내 복지 안전망을 강화하는 데 의미가 있다. 양재1동주민센터는 앞으

중랑구 봉화산 옹기문화 축제, 서울 유일 전통 가마 점화

150년 전통 옹기장 시연 및 주민 참여 ‘소원 장작’ 퍼포먼스 운영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중랑구가 4월 11일 오후 2시, 신내동 봉화산 옹기문화마당에서 서울시 유일의 전통 가마를 활용한 ‘2026 봉화산 옹기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작년에 개관한 ‘봉화산 옹기문화마당’의 운영과 전통 옹기가마 가동을 기념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150년 전통을 이어온 정창준 옹기장이 참여하는 옹기 제작 시연과 주민들이 작성한 ‘소원 장작’을 활용한 전통가마 점화 퍼포먼스가 진행된다. 또한 미니 옹기 만들기, 옹기 문양 소품 제작, 옹기·한지 공예 등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지역 예술인 공연과 푸드트럭 운영 등 문화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된다. 봉화산 옹기문화마당은 약 1만5천㎡ 규모로, 서울 유일이자 전국 최초로 도심 속에서 실제 옹기를 구울 수 있는 전통 옹기가마를 갖춘 문화공간이다. 체험시설과 테마정원 등을 함께 조성해 전통문화 체험과 휴식이 결합된 복합 문화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다. 구는 옹기문화마당을 활용해 옹기 제작과 가마 소성 체험, 학교 연계 현장학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구는 옹기가마체험장과 중랑행복6농장, 봉화산동행길을 연계해 일대 공간

예산군, 창작극 '퓨전 심청전' 성황리 개최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공연으로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 기여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예산군은 2026년 공연장 상주단체와 함께하는 지역문화예술 창달 사업의 하나로 극단 ‘예촌’의 창작극 ‘퓨전 심청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퓨전 심청전’은 우리 고유 판소리 ‘심청가’를 바탕으로 타악·무용·연극·비보잉 등 다양한 현대 공연 요소를 결합한 작품으로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새로운 형태의 공연예술을 선보였다. 특히 고전 서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관객에게 신선한 재미와 감동을 동시에 선사했다. 이 작품은 국내외 190여 회 이상 공연되며 작품성과 대중성을 인정받았고 해외 공연과 국제 축제 참여를 통해 한국 전통문화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 기여해 왔다. 또한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공연으로 자리 잡으며 지역 문화 활성화에도 힘을 보태고 있다. 이승원 극단 예촌 대표는 “‘퓨전 심청전’은 전통과 현재, 지역과 사람을 잇는 문화 콘텐츠”라며 “앞으로도 지역 기반 창작 공연을 통해 문화예술의 가치를 널리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6년 지역대표 예술단체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된 극단 예촌은 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