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김해시는 7일 동상동 다어울림센터 6층 다목적강당에서 민·관 사례관리 담당자 및 관계자 7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희망과 회복의 길잡이’라는 부제 아래, 복지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이고, 민·관 협력을 통해 위기가구를 발굴·지원하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와 사례관리 업무 전반에 대한 이해를 돕고, 신용회복위원회의 조성래 신용상담사가 신용회복 서비스 연계를 위한 채무조정의 이해를 다루었으며 또한 김해시정신건강복지센터 생명존중팀 이은미팀장이 사례관리 지원사업을 소개하며 보다 전문적인 내용을 전달했다. 마지막으로 긴급복지지원사업과 2025년부터 새롭게 시행되는 희망지원금 사업에 대한 설명을 통해 사례관리 담당자들이 실무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정운도 김해시 생활보장과장은 “이번 교육이 복지 현장에서 어려움을 겪는 이들에게 희망과 회복의 길을 제시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협력을 통해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국가보훈부는 세계 상이군인 체육대회인 ‘2029년 인빅터스 게임’ 유치를 위한 유치의향서 제출 등 본격적인 유치전에 나선다. 국가보훈부는 오는 8일부터 16일까지 캐나다 밴쿠버와 휘슬러에서 개최되는 ‘2025 캐나다 인빅터스 게임’에 이희완 차관을 단장으로 하는 정부대표단을 파견, 2029년 대회 유치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7일 캐나다로 출국하는 정부대표단은 오는 9일까지 인빅터스 게임 현장인 밴쿠버에서 유치의향서 제출과 참가국을 대상으로 한 유치 활동 등을 벌인다. 이후 미국을 찾아 10일부터 이틀 동안 생존 애국지사 위문과 독립운동 후손 간담회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대표단은 먼저, 7일 오전 캐나다 밴쿠버에 위치한 한국전 참전비 참배를 시작으로, 캐나다 최초의 한국계 상원의원인 연아마틴 의원을 만나 보훈부의 다양한 정책을 설명하고 협조를 요청할 예정이다. 연아마틴 의원은 ‘한국전 참전 캐나다 용사의 날(6.27)’ 제정(2010년) 등 6·25전쟁을 매개로 한국과 캐나다의 관계에 앞장서며 한인 동포사회를 위해 헌신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에는 매년 10월을 ‘한국 문화유산의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재)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원회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한 27개 읍면동 릴레이 홍보에 돌입했다. 조직위에 따르면 지난 7일 소라면 주민센터에서 정기명 여수시장이 정안조 소라면 이장협의회장에게 섬박람회기를 전달하고, 소라면 지역주민들과 함께 성공개최를 다짐했다. 이 릴레이 홍보는 시민 모두가 힘을 합쳐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를 성공 개최하고자 하는 의지를 알리고, 이를 확산하고자 기획됐다. 조직위는 27개 읍면동을 순회하는 2025년 여수시 시민과의 열린 대화 일정에 맞춰 오는 3월 10일까지 릴레이 홍보를 진행할 계획이다. 조직위 관계자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의 성공개최를 위해서는 여수시민의 절대적인 참여와 응원이 절실하다”면서, “이번 릴레이 홍보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갖고, 성공개최의 의지를 다지는 분위기가 조성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계 최초의 섬박람회인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는 2026년 9월 5일부터 11월 4일까지 여수시 돌산읍 진모지구, 여수세계박람회장과 금오도, 개도 등 섬 지역 일원에서 ‘섬,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조병옥 음성군수는 11일 새해 두 번째 연두 순방 일정으로 맹동면을 방문해 구도심과 충북혁신도시 간 조화로운 발전 방향에 대해 주민들과 공감 토크를 진행했다. 맹동면은 충북혁신도시가 조성돼 있는 곳이고, 시장에서 최고의 품질로 대우받는 ‘맹동수박’으로도 유명한 고장이다. 중부고속도로와 평택-제천고속도로, 그리고 21번 국도 등 편리한 교통여건으로 서울시와 세종시에서 한 시간대의 생활권으로 충북의 미래를 열어나갈 희망과 미래의 땅이다. 군은 지역 첨단화와 자연생태의 보전·활용 등 조화로운 개발을 위해 △첨단도시 기반 및 정주 여건 조성 △힐링‧치유 공간 및 관광자원 조성 △주택공급 △공공 및 농업 인프라 확충 △도로확충 및 안전 강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간다. 우선 충북 중부 4군(증평·진천·괴산·음성) 주민의 건강을 살필 국립소방병원은 금년 12월까지 개원 준비를 거쳐 26년 상반기에 개원할 예정이다. 군은 △메디헬스케어 타운 조성 △헬스케어 주거단지 조성 △웰니스 투어리즘 추진 △도마재 터널 건설 및 지능형 교통체계(ITS) 구축 △첨단소방산업 육성 등 병원건립과 연계한 3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부안군 부안읍은 11일 권익현 부안군수와 함께 500여명의 읍민이 참석한 가운데 ‘협심도진(協心圖進) 2025년 군민과의 희망소통대화’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부안읍 주민자치센터 노래교실 및 시낭송 수강생들의 흥겨운 식전 공연으로 문을 연 이날 행사에는 부안읍 이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모산마을 주민 일동의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 장학금 기탁 및 출향인 2명의 고향사랑기부금 전달이 이어져 지역사랑 실천 및 나눔문화 확산이라는 소중한 의미가 더해졌다. 이어 한동일 읍장은 ‘부안을 가치 있게, 군민을 행복하게’의 2025년 부안읍 비전을 제시하며 군민 모두가 주인인 행복 소통 도시, 군민 모두가 잘사는 희망 미래 도시, 군민 모두가 든든한 나눔 복지 도시를 주제로 주요 업무계획을 발표했다. 특히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권익현 군수와 군민 간 소통대화는 먼저 동영상을 통해 2024년 주요성과 및 2025년 군정 구상을 군민이 쉽게 이해하도록 돕는 한편 이후 자유롭게 개진된 주민 의견에 대해 권 군수가 직접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주민들의 열띤 호응 속에 지역발전 및 현안 사업에 관한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김제시농업기술센터는 11일 수출 지원사업 보조금 심의회 개최를 시작으로 2025년 수출 지원사업(사전이행 지원사업, 자생력 강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출사업은 WTO(세계무역기구) 제10차 각료회의 협정에 의해 ‘수출물류비’ 폐지 결정에 따라 대응으로 시행되는 사업이다. 농식품기업 수출 사전이행 지원사업은 수출 농가 및 생산자 단체에 검역요건이행, 안전성 검사, 해외 인증, 수출 보험, 포장재 개발, 신품종 도입, 카탈로그 제작, 샘플 통관비 등 수출 시 사전 발생하는 비용들을 지원하는 사업이며, 신선농산물 수출 자생력 강화사업은 신선농산물 수출 농가에 조직화·규모화 컨설팅, 해외 마케팅 강화, 품질관리, 물류 효율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는 2025년 수출 지원사업의 보조금 심의를 위한 유통식품 분과위원회를 개최해, 신청자 6개소에 대해 전북특별자치도에서 배정된 예산 3억2천4백만원에 대해 대상자 선정 및 보조금 배정 심의를 진행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지난 2024년 딸기와 포도 등 수출 품목이 확대되면서 김제시 농산물의 우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김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11일, 학교 밖 청소년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기 위해 ‘2025년 학교 밖 청소년 사업 설명회 및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강식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에 대한 안내와 검정고시 대비반 운영 방향을 소개했으며, 기초 소양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검정고시 정보를 한눈에 보고 들을 수 있어 이해하기 쉬웠고, 또래 친구들과 함께 할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매년 학업중단 청소년의 학업 복귀, 사회진입, 자립 역량강화를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김제시 및 부안군에 거주하는 9~24세 이하의 학교 밖 청소년은 누구나 등록할 수 있으며, 등록을 희망하는 경우 센터로 방문하거나 문의하면 된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홍보와 관리를 이어갈 계획이며, 올해도 다양한 방면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김제시는 정성주 김제시장이 지난 10일 열린 제286회 김제시의회 임시회에서 2024년도 주요 성과와 2025년도 시정 운영 방향에 대해 밝혔다. 시는 지난해 정부의 고강도 긴축 재정과 비상시국 영향에 따른 어려움 속에서도 쉴 새 없는 도전에 맞서 당당하게 전진한 결과 ▲역대 최초, 3년 연속 국가예산 1조원 돌파, ▲2024년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 대통령상 수상, ▲진봉산 망해사 일원, 국가자연유산 명승 지정, ▲ 역대 최고, 고용노동부 일자리평가 대상 수상, ▲만경 7공구 방수제 김제시 관할 결정, ▲백구·지평선2산단 기회발전특구 지정, ▲전북특별자치도 최초, 천사무료급식소 개소 등 시정 곳곳에서 김제의 위상과 자긍심을 높인 결실들을 거뒀다. 이어 2025년 역점시책으로 ▲다음 세대의 꿈을 실현하는 미래첨단산업도시, ▲시민과 기업이 함께 도약하는 민생경제도시, ▲대한민국 최고의 첨단 농업도시, ▲미래 신산업 거점, 새만금 해양항만중심도시, ▲누구나 살고싶고 안전한 명품힐링도시, ▲미래를 키우는 김제, 함께 누리는 교육복지도시, ▲김제만의 매력을 살린 문화체육관광도시, ▲청년이 꿈꾸고 정착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