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12월 10일, 경동대학교에서 ‘문화예술로 소통 더하기’유보이음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4년 양주시가 교육발전특구 1차 시범지역으로 선정됨에 따라,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지역의 유아교육기관, 지자체, 대학과 협력하여 유보이음 교육과정을 공동으로 연구하고,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공모를 통해 선정하여 '문화예술로 소통 더하기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1년간의 결과물을 공유하는 자리로, 특히 지역내 문화예술 중심의 놀이 경험을 통해 유아의 정서적 행복감과 표현 능력을 증진시키는 데 중점을 둔 점에서 주목을 받았다. 성과보고회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오전 1부에서는 유보이음에 참여한 교육기관의 유아들이 국악 공연을 관람하고, 체험 부스 등을 통해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경험했다. 오후 2부에서는 유보이음 교육과정에 선정된 유치원과 어린이집 원장 및 교사, 양주시청ㆍ교육청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사업 성과 보고, 교육과정 실천 사례 나눔, 발전 방향 논의 등이 이어졌다. 임정모 교육장은 “양주시 유보이음 사업은 단순한 프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11일 의왕시청 대회의실에서 의왕시 초·중·고 및 특수학교 교감 및 업무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2026 경기공유학교 지역맞춤형 및 학교맞춤형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에서는 먼저 2025학년도 운영 성과에 대한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2025학년도에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의왕시와 협력하여 지역 자원을 토대로 의왕미래교육협력지구 및 의왕 다움 공유학교를 운영했다. 의왕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으로 의왕시와의 부속 합의를 통해 자율, 균형, 미래의 3개 영역에서 9개 과제 20개 세부 과제의 사업을 운영했고 공유학교 프로그램으로는 ▲지역맞춤형 ▲학생기획형 ▲대학연계형 ▲수업위탁형 ▲공헌형 등 5개 유형을 운영했다. 총 약 140개의 프로그램에 초3~고3 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이 참여했다. 2026학년도 경기공유학교는 다양한 유형이 통합되어 ▲지역맞춤형(舊 공유학교) ▲학교맞춤형(舊 미래교육협력지구) ▲학교 밖 학점인정형으로 구분되어 새롭게 운영된다. 지난 6일(토)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학생 및 동일 연령대 학교 밖 청소년들이 공유 멘토와 함께 자신들이 참여하고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12월 11일 출근길에 전 직원을 대상으로 ‘상호존중의 날’ 행사를 운영하며, 청렴하고 따뜻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한 출근길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상호존중의 날은 직원 간 상호 존중과 배려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교육장 이상호는 출근하는 직원들을 직접 맞이하며 ‘청렴으로 맑게, 존중으로 따뜻하게’라는 메시지가 담긴 선물을 전달해 따뜻한 하루를 응원했다. 또한, 음주운전 근절 문구 홍보스티커가 부착된 핫팩을 배부하여, 연말연시를 앞둔 직원들에게 음주운전 예방 및 공직기강 확립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은 “상호존중 문화는 청렴한 조직을 만드는 기본 바탕”이라며 “앞으로도 구성원이 체감할 수 있는 작지만 의미 있는 상호존중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차근차근 필모그래피를 쌓고 있는 배우 장세림이 로맨스물에서는 어떤 매력을 선보일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SBS 새 수목드라마 ‘키스는 괜히 해서!’(극본 하윤아 태경민, 연출 김재현 김현우, 제작 스튜디오S 삼화네트웍스)는 생계를 위해 애 엄마로 위장 취업한 싱글녀와 그녀를 사랑하게 된 팀장님의 쌍방 속앓이 로맨스다. 장세림은 극 중 애 엄마로 신분을 속이고 위장 취업한 장수 공시생 고다림(안은진 분)의 공시 학원 동기이자, 궂은 말에도 씩씩한 다림의 옆에서 함께 공감하며 응원하는 동생 '상희' 역으로 등장했다. 극 중 5년째 공시생인 고다림은 고시학원 강사로부터 '노량진 좀비'라고 비꼼을 당했다. 이에 다림은 비하는 너무하다며 따졌지만, 강사가 사과의 의미로 건넨 무료 수강권에 꾸벅 인사하며 태도를 바꿨다. 이에 상희(장세림 분)는 "언니는 그런 소리 듣고도 아무렇지도 않아요?"라며 자존심도 없는 다림을 나무랐다. 다림은 "뭐 어때? 좀비 소리 한 번에 한 달이 공짜인데. 이거 벌려면 여기서 얼마나 일해야 되는지 알아?"라며 절실한 현실 앞에 자존심 따위 버린지 오래임을 전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레전드 록밴드 자우림이 ‘2025 MBC 연기대상’에 뜬다. 오는 12월 30일(화) 방송될 ‘2025 MBC 연기대상’은 2025년 한 해동안 시청자들에게 희로애락의 감정을 선물했던 드라마 작품들을 돌아보는 자리다. 터줏대감 김성주와 배우 이선빈이 MC로 만나 드라마 스타들과 유쾌한 파티를 예고한 가운데 대한민국 대표 밴드 자우림이 출격, 데뷔 이래 첫 지상파 시상식 축하 무대를 선보인다고 해 관심이 집중된다. 지난 11월, 4년 만에 정규 앨범 12집 ‘LIFE!’를 발매한 자우림은 독보적인 색깔과 뛰어난 가창력으로 ‘믿고 듣는 자우림’이라는 수식어를 또 한 번 입증했다. 특히 ‘일탈’, ‘밀랍 천사’, ‘매직카펫라이드’, ‘팬이야’, ‘하하하쏭’, ‘스물다섯, 스물하나’ 등 다수의 히트곡을 만들어내며 깊이 있는 가사와 유니크한 목소리로 대한민국 남녀노소 모두의 팬심을 저격해왔다. 그런 만큼 자우림이 ‘2025 MBC 연기대상’에서 어떤 무대를 보여줄지 궁금해진다. ‘매직카펫’ 대신 ‘레드카펫’ 위에서 펼쳐질 자우림의 짜릿한 ‘일탈’은 화려한 별들의 축제 속에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안보현과 이주빈의 매력을 강렬하게 담아낸 ‘스프링 피버’ 2차 티저가 공개되며 시청자들의 마음에 비상이 걸렸다. 2026년 1월 5일(월) 첫 방송 예정인 tvN 새 월화드라마 ‘스프링 피버’(연출 박원국 /극본 김아정 /기획 CJ ENM STUDIOS /제작 본팩토리)는 찬바람 쌩쌩부는 교사 윤봄(이주빈 분)과 불타는 심장을 가진 남자 선재규(안보현 분)의 얼어붙은 마음도 녹일 봄날의 핫!핑크빛 로맨스다. 오늘(11일) 공개된 2차 티저 영상은 기상천외한 행동으로 마을을 들썩이게 만드는 요주의 인물 선재규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불타는 심장을 가진 재규는 큰 체격과 뒷골목을 연상케 하는 거친 첫인상으로 인해 마을 사람들 사이에서 위험천만한 인물로 찍혀 눈길을 끈다. 한편 윤봄은 교무실에 등장한 재규를 보고 놀라 동공 지진을 일으킨다. 봄을 덜덜 떨게 한 재규의 정체는 바로 봄의 제자 선한결(조준영 분)의 삼촌이었던 것. 재규와의 만남 이후 꽁꽁 얼어붙어 있던 윤봄의 일상은 크게 요동친다. 이어 재규는 “선을 넘지 말라”며 철벽 치는 윤봄에게 “와요. 내한테 빠질까 봐 겁납니까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박신혜가 ‘과몰입’을 유발할 유일무이한 캐릭터로 돌아온다. 2026년 1월 17일(토) 첫 방송 예정인 tvN 새 토일드라마 ‘언더커버 미쓰홍’(연출 박선호 / 극본 문현경 /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 제작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 스튜디오드래곤)은 1990년대 세기말, 30대 엘리트 증권감독관 홍금보(박신혜 분)가 수상한 자금의 흐름이 포착된 증권사에 20살 말단 사원으로 위장 취업하며 벌어지는 좌충우돌 레트로 오피스 코미디 드라마다. 극 중 박신혜가 연기하는 홍금보는 나이도, 학력도, 자존심까지 한껏 낮추고 언더커버 작전에 돌입하는 캐릭터다. 배울 만큼 배운 엘리트에 천상천하 유아독존, ‘여의도 마녀’로 불리는 증권감독원 자본시장감독국 최초의 여성 감독관. 그런 그가 서른다섯의 나이에 스무 살 고졸 여사원으로 제2의 인생을 살아야 하는 막중한 임무를 떠안으며 손에 땀을 쥐는 이야기가 전개된다. 공개된 스틸에는 완벽한 엘리트 홍금보와 어리바리 ‘미쓰 홍’ 홍장미의 얼굴을 동시에 보여주는 박신혜의 180도 변신이 포착됐다. 차분한 장발과 사랑스러운 단발로 대비되는 헤어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박서준이 ‘경도를 기다리며’ 속 이경도 캐릭터로 시청자들의 로맨스 세포를 깨우고 있다. JTBC 토일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극본 유영아/ 연출 임현욱/ 제작 SLL, 아이엔, 글뫼)에서 박서준은 평범한 일상에 끼어든 사랑이라는 소란에 휘말린 이경도 역의 복잡다단한 감정을 설득력 있게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앞서 박서준은 두 번의 이별과 세 번의 만남을 경험하며 성숙해지는 이경도의 모습을 나타내기 위해 “한결같음을 유지하려고 노력했다. 시간이 흘러도 변하지 않은 마음과 태도가 경도의 가장 큰 매력이라고 생각했다”며 연기 포인트를 밝혔다. 때문에 큰 고조 없이 일정한 텐션을 유지하면서도 내면으로는 끊임없이 갈등하는 이경도의 심리를 디테일한 연기로 완성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오래전 헤어진 첫사랑 서지우(원지안 분)와 연관된 기사를 낸 후 불현듯 그녀를 처음 만났던 순간부터 풋풋했던 연애 시절을 회상하는 씁쓸한 표정은 마음속에 닥친 파도를 체감케 했다. 심지어 자신을 직접 찾아온 서지우를 바라보는 이경도의 눈빛이 그의 진심을 더욱 궁금하게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