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인천 계양국제어학관은 겨울학기를 맞아 지난 12월 23일과 24일 이틀간, 크리스마스의 기쁨을 함께 나누는 특별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원어민 선생님과의 활기찬 액티비티부터 정성 가득한 만들기 시간, 그리고 직원들 간의 따뜻한 선물 나눔까지 계양국제어학관의 겨울은 어느 때보다 포근한 웃음꽃이 피어났다.
이번 특별체험활동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크리스마스 퀴즈’ 시간이었다.
정답을 맞히기 위해 손을 번쩍 드는 학생들의 열기로 교실 안은 겨울 추위가 무색할 만큼 뜨거웠다.
이어진 만들기 시간에는 학생들이 직접 산타, 루돌프, 트리 등 크리스마스를 상징하는 다양한 캐릭터 블록을 정성껏 조립하여 자신만의 특별한 기념품을 완성했다.
완성된 키링을 가방에 걸어 보며 뿌듯해하는 학생들의 얼굴에는 성취감이 가득했다.
한편, 학생들을 위한 행사와 더불어 어학관 직원들을 위한 특별한 시간도 마련됐다.
전 직원이 참여한 ‘시크릿 산타’ 행사가 진행됐으며, 사전에 뽑은 이름의 주인공에게 정체를 숨기고 서로를 생각하며 정성껏 준비한 선물을 주고받았다.
평소 전하지 못했던 감사의 마음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계양국제어학관 문일순 관장은 “학생들에게는 즐거운 추억을, 직원들에게는 따뜻한 격려를 나누는 시간 속에 진정한 크리스마스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었던 하루였다.”라며, “2026년에도 배움의 즐거움과 나눔의 행복이 선순환하는 계양국제어학관이 되도록 정성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