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김해시가 경상남도기록원에서 실시한 2025년 기록관리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경상남도 및 시·군 총19개 기관을 대상으로 기록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기록관리 운영 실태를 종합적으로 평가하기 위해 진행됐다.
김해시는 법정 업무추진 현황과 회의록 및 속기록 등 점검· 전자기록물 이관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나아가 김해시·군 통합 30주년 기념 민간기록물 수집 공모전을 통하여 가야문화축제 · 윤슬미술관 기획전시 ·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순회 전시 등 단계적 기록화 사업을 통하여 시민과 함께하는 기록문화 확산에 힘써온 점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김해시 관계자는 “이번 평가는 김해시 기록관의 기록관리 내실화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이자, 시민과의 소통하는 열린 기록문화를 만들어 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기록물을 체계적으로 관리·보존함은 물론, 시민과 함께하는 기록문화 조성을 통해 기록의 가치를 높여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