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북 증평군은 2023년도에 종합소득이 있는 개인은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이달 말까지, 성실신고 대상자는 7월 1일까지 신고ㆍ납부해야 한다고 13일 밝혔다. 종합소득이란 사업·근로·이자·배당·연금·기타소득을 합산한 것으로 납세자는 세무서와 지방자치단체에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내야 한다. 신고방법은 전자·방문·우편 신고 중 편리한 방법을 선택하면 된다. 전자신고는 홈택스에서 종합소득세 신고 완료 후 ‘지방소득세 신고이동’을 클릭하면 위택스와 연계돼 개인지방소득세까지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다. 우편신고는 홈택스에서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 신고서 서식을 뽑아 작성해 신고 기한까지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국세청에서 발송한 ‘모두채움안내문’을 받은 사업자는 신고서에 채워진 내용이 맞는지 확인 후 종합소득세는 ARS로 신고하고, 개인지방소득세는 안내문의 가상계좌번호로 납부만 하면 된다. 모두채움안내문은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미리 계산해 발송한 안내문이다. 군은 5월 한 달간 모두채움 안내문을 받은 납세자를 대상으로 신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증평군농업기술센터은 이달부터 8월까지 농업인대학 생명농업(토양·종자)과정 종자기능사교육을 총 10회(필기교육 6회, 실기교육 4회)에 걸쳐 추진한다. 해당 교육은 우수한 성능을 가진 종자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농업인 역량을 강화하고 국가기술자격증 취득을 돕기 위해 진행된다. 교육은 체계적인 이론학습과 접목 실습, 종자감별, 기출문제 풀이로 이뤄진다. 오은경 소장은 “종자기능사 교육을 통해 교육생들이 종자전문지식을 습득하고 국가기술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이번 교육이 종자 관련 전문인력 양성에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9기 증평군농업인대학 생명농업(토양·종자)과정은 지난 3월 20일 입학식을 개최하고 전문농업인 양성을 위해 9월까지 총 20회 80시간 운영된다.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재)괴산군민장학회는 9일 괴산군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 학부모 대표, 학교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증서 수여 및 장학금 수혜자 만남의 장’ 행사를 개최했다. (재)괴산군민장학회는 지역 우수인재 외부유출 방지와 타 지역 인재 유입을 위해 관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022년부터 ‘관내고 미래인재 장학금’을 지원해왔으며, 2023년부터는 관내 중학교에 재학 중인 모든 학생에게도 ‘관내중 미래인재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중학생의 경우에는 기존 1인당 50만 원을 지급했지만, 올해부터는 고등학생과 동일하게 1인당 100만 원으로 확대 지급하며 더 큰 혜택을 누리게 됐다. 올해 관내 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모든 학생 857명(고등학생 372명, 중학생 485명)에게 1인당 100만 원씩, 총 8억5700만 원을 지급했으며, 학교·학년별 대표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하며 학업 의욕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장학금 수혜자 만남의 장 행사에서는 관내고를 졸업한 2명의 대학 선배들이 깜짝 등장해 졸업 전에 해주고 싶은 이야기, 진로설계방법 등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북 증평군이 구직자에게는 양질의 일자리를, 기업에는 인재 채용의 기회를 제공하는 ‘MINI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일자리종합지원센터 활성화 및 이전 홍보를 위해 지난 2월 새로 이전한 34플러스센터에서 오는 9일 오후 2시에 열린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기업은 ㈜블랙스톤 벨포레, ㈜반도TS, ㈜에스지텍, ㈜성도피앤피 등 현장 면접에 직접 참여하는 12개 기업을 포함한 총 24개 기업으로 약 100여 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이날 직접 현장에 참여하지 못하는 ㈜미래씨앤엘, ㈜티에스엘 등도 지원서류를 접수할 예정이다. 구인 기업과 구직자 매칭을 위한 취업 컨설팅관이 함께 운영된다. 부대행사로는 이력서 사진촬영관, 잡카페 등이 운영되며 이외에도 MBTI 직업심리검사, 취업 타로 상담 등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구직자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행사 진행 후 미채용자에 대해 맞춤형 취업 연계, 취업 정보 제공 등 지속적인 사후관리가 이뤄질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증평군 일자리종합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북도가 주최하고 청주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충북형 내수활성화를 위한 전문가 토론회가 14일 S컨벤션에서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민생안정과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다양한 전문가 의견을 듣고, 나아가 도민 공감대 확산을 위해서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에는 김영환 지사를 비롯한 황영호 충북도의회의장, 조길형 충북시장군수협의회장, 이명재 충북상공회의소협의회 부회장 등 도내 시·군, 기업, 경제단체·기관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토론에 앞서 사전행사로 ‘충북경제 100조원 시대 도약’을 위한 협약식도 함께 진행됐으며, 협약을 통해 도-도의회-시군-기업단체는 도민 체감형 내수활성화 방안 발굴·추진, 지역생산품 우선구매, 창업투자 생태계 구축 등에 상호협력하여 충북경제의 성장에 노력하게 됐다. 이어 진행된 토론회는 충북연구원 설영훈 박사의 충북의 민간소비 진단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4명의 경제전문가들이 대형쇼핑몰 유치, 관광 활성화, 정주여건 개선 등 내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전략을 토론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 7월 충북연구원에서 수행한 '충북경제 GR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북도는 대통령 직속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와 손잡고 디지털플랫폼정부 지역 확산을 위해 나선다. 도는 14일 충북도청에서 김영환 도지사와 고진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 1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디지털플랫폼정부 지역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도와 위원회는 ▲디지털플랫폼정부 구현을 위한 상호 연계협력 체계 구축 ▲차세대 지방행정공통시스템, 지방 공공기관 통합업무플랫폼 구축 지원 ▲충청북도 디지털플랫폼정부 협의체 구성·운영 ▲디지털플랫폼 정책의 지역확산을 위한 충청북도 디지털 플랫폼정부 혁신 정책과제 발굴 및 추진 등을 목표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김영환 도지사는 “오늘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이 긴밀한 협업체계를 갖추어 디지털 분야의 새로운 모범적인 지역특화 협력 모델을 만드는 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진 위원장은 “디지털플랫폼정부의 성공적인 이행을 위해서는 중앙정부뿐만 아니라 시‧도 단위의 지방정부에서도 디지털플랫폼정부 철학 이행을 위한 노력을 함께해야 한다”며,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는 앞으로도 지자체와 중앙부처와의 연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제8회 괴산군지역아동센터 연합 체육대회가 지난 11일 괴산국민체육센터에서 열렸다. 4년 만에 열리는 이번 체육대회는 괴산군지역아동센터연합회 주관으로 진행되며, 송인헌 군수를 비롯해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이용아동, 가족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체육대회는 이화령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의 밸리댄스, 느티울어린이합창단의 합창 공연으로 시작했다. 이어 괴산군 아동복지 발전을 위해 희생봉사한 지역아동센터 센터장 및 시설장과 타의 모범이 되는 아동들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으며, 이후 아이들을 위한 각종 체육대회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축사에서 송인헌 군수는 “이번 체육대회 행사가 아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이 됐으면 좋겠다”면서 “지역아동센터 간 협력하고 상생하는 관계가 지속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북 괴산군은 지난 11일 괴산군 가족센터(센터장 한석수) 주관으로 관내 거주하는 다문화가족과 군민이 함께하는 2023년 다문화가족 ‘어울림 한마당 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육대회는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시상식, 축사, 체육대회 순으로 진행됐다. 괴산중학교 강당에서 진행된 이날 체육대회에는 송인헌 괴산군수, 신송규 괴산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관내 다문화가족, 표창 수상자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괴산군 다문화가족 사회적응 및 군민 인식 개선에 기여한 공로로 이운주 씨(가족센터종사자)와 화목한 다문화 가정환경을 조성해 타의 모범이 된 유환환 씨(칠성면)에게 괴산군수 표창이 수여됐다. 또한. 가족의 행복한 결혼생활지원 및 화합에 기여한 김대웅 씨(괴산읍)에게는 괴산군의장 표창이, 성실하게 학교 생활에 임한 박경무 군에게는 교육장 상장이 수여됐으며, 다문화가족의 지위 향상을 위한 지역사회 다문화 이해 홍보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나가세준꼬 씨(이주여성단체 회장)는 국회의원 표창을 받았다. 이어진 ‘다문화가족 어울림 한마당 체육대회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북 괴산군은 지난 11일, 12일 이틀간 ‘괴산군 드림스타트 서울 문화탐방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1박 2일에 걸쳐 진행한 이번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한민국의 수도 서울의 명소 롯데타워와 국립중앙박물관을 방문해 아동의 다양한 관심사를 충족하고 가족 간 화합을 도모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지역 내 다양한 봉사활동과 공연으로 인기 높은 괴산사랑밴드(단장 백기현)가 프로그램 참여 아동에게 더욱 높은 질의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현금 50만 원을 후원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동은 “높은 곳에 올라 내려다보니 조금 무섭긴 했지만, 아쿠아리움에서 신기한 동물들을 보니 참 재미있었다”라며 “박물관에서는 책에서만 나오던 것을 실제로 보니 신기하고 놀라웠다”고 말했다. 정영훈 가족행복과장은 “아동의 올바르고 건강한 발달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아동의 건전한 성장을 위해 부모 교육 등 새로운 프로그램 개발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새마을교통봉사대 제천지대는 지난 10일 명성유유컨벤션에서 ‘새마을교통봉사대 제천지대 발대 24주년 기념식 및 선진교통문화 만들기 실천 다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창규 제천시장을 비롯해 새마을교통봉사대 중앙대 강기자 대장과 제천시새마을회 이동연회장, 임원진과 지도자 등 새마을 가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새마을교통봉사대 중앙대장상으로 박택원 대원, 제천시장상은 박광예 대원이 수상했으며, 선진교통문화 확립 및 교통안전 의식 확산에 기여한 8명의 유공자에게 표창패 및 감사패가 수여됐다. 이용진 대장은 “새마을교통봉사대 제천지대는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 정신으로 선진교통문화 확립을 위해 누구보다 앞장서고 있으며, 앞으로도 교통사고 없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지역의 각종 축제 및 행사장에서 남다른 열정과 사명감으로 시민 교통안전을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시민의 교통안전 확보 및 교통질서 확립 정착에 힘써달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제천시청소년센터는 지난 11일 센터 소속 자치기구 청소년들의 건전한 관계 형성 및 교류 활동의 장을 마련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한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체육대회는 후기청소년기획단의 주도로 기획했으며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안전지킴이, 청소년동아리 소속 40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하여 2개팀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오전에 개회식과 준비체조를 시작으로 이색체육대회, 레크리에이션, 보물찾기 등 다양하고 재미있는 종목들로 구성된 대회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경쟁보다는 함께 응원하고 지지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기획단의 박은진 단장은 “이번 체육대회를 진행하면서 자치조직 청소년들과 함께 땀 흘리며 어울릴 수 있는 화합의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매우 행복했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주시 주덕읍행정복지센터는 가을 수확철을 맞아 13일 서울 성동구 성수1가제2동주민센터에서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직거래 판매했다. 직거래 행사는 판로에 어려움을 느끼는 농가에게 도움을 주고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질 좋고 신선한 농산물을 소개하고자 기획됐다. 한 소비자는 “집 근처에서 신선한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어 좋았다”며 “정기적으로 직거래 행사가 진행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영환 주덕읍장은 “생산자와 소비자가 모두 만족하는 직거래를 운영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주시가 도시재생 지역 역량 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11월 18일 용산동 어울림센터 일원에서 ‘들쑥날쑥, 우리답게 사는 방법’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청소년과 시민들에게 문화 체험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주민들의 공동체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도시재생 예비사업으로 조성된 어울림센터에서 청소년 댄스동아리 ‘랑데뷰’의 여는 공연을 시작으로 마을 주민으로 구성된 우리 동네 오페라 클럽의 공연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용산동 충주천 국화꽃 길 일원에서는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해서 참여하는 체험 부스 및 플리마켓을 운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도시재생 문화행사는 용산동 내 다양한 지역 공동체 콘텐츠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사람들이 북적이는 활기찬 용산동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주시는 13일 시청 3층 중앙탑회의실에서 ‘2023년 읍면동 경로행사’에 대한 품평 결과 우수한 성적을 거둔 단체에 대해 상장을 수여했다. 시는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한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의미를 기리고자 읍면동 경로행사를 매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경로행사 본연의 목적에 맞는 행사 추진을 위해 문화행사, 주민자치프로그램, 어르신 노래자랑 등 어르신 참여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고 주관단체의 부담 경감을 위해 행사운영비를 증액 지원했다. 또한 경로 행사의 품격 향상으로 노인복지 증진을 도모하고자 음식 품평회를 개최했다. 시는 내외부 전문가 10명을 초청해 음식의 맛, 재료의 조화, 위생상태 등 7개 항목에 대한 품평회를 진행하고 읍면 4개 단체, 동 4개 단체를 우수단체로 선정했다. 아울러, 우수단체로 선정된 8개 읍면동에 대해 내년도 행사비를 추가 지원하는 혜택을 제공할 방침이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초고령화 시대를 맞아 지역 내 효 문화 확산과 효행 실천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가족의 소중함을 되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주시자원봉사센터가 11일 여성문화회관에서 자원봉사자 및 관계자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 사랑의 김장나누기’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14년째 센터에서 진행되는 김장 나눔행사는 2020년부터 충청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을 받아 소외계층과 함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하여 개최됐다. 이 날 자원봉사자들의 따스한 온정으로 정성들여 담근 10kg 400박스 김장을 관내 사회복지시설 25곳, 홀몸어르신 및 소외계층에게 전달했다. 김낙정 센터장은 “추운 날씨에도 김장김치 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한 봉사자분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주는 온정 나눔 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서산시의회 서산국화축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는 14일 오후 2시경 고북면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서산국화축제 관련 문제점을 공유하고 향후 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특위 위원들과 서산국화축제추진위원회, 고북면 기관·단체장, 기술보급과 관계 공무원 등 약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룹별 시간대를 구분하여 비공개로 진행됐다. 간담회 시작에 앞서 강문수 위원장은 특위의 설치 배경, 활동 범위, 간담회 개최 취지 등을 자세히 설명했다. 이어 진행된 본격적인 간담회에서 첫 번째 그룹인 추진위 위원들과 두 번째 그룹인 고북면 기관·단체장들, 마지막 그룹인 추진위 전 위원장과의 면담 결과 “많은 문제점과 갈등을 봉합하고 서산국화축제의 정상적인 추진을 통해 올해 꼭 개최가 이루어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입을 모았다. 이에 특위 위원들은 “서산국화축제는 고북면만의 축제가 아닌 서산시의 자랑스러운 축제인 만큼 주민들의 뜻을 모으고 관계부서에 의견을 잘 전달함으로써 지역주민들과 관련 기관·단체의 갈등으로 비춰지지 않도록 하는 것이 위원회의 역할이라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박경귀 아산시장 15일 불기 2568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관내 사찰을 방문해 봉축 법요식에 참석했다. 앞서 박경귀 시장은 8일 백련암, 오봉사를 시작으로 9일 봉수사, 강당사, 10일 향적암, 포교당 등을 사전 방문했다. 부처님오신날 당일인 15일에는 수암사, 보문사 봉축 법요식에 참석했으며, 동심사, 혜명사, 세심사, 인취사, 송암사, 봉곡사, 윤정사 등 9개 사찰을 방문해 시민과 함께 부처님오신날을 봉축했다. 이날 박 시장은 법요식 축사에서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부처님의 자비와 광명이 온 누리에 두루 퍼져나가길 바란다”며 “아산시는 부처님의 가르침을 담은 시정으로 시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지역 불교계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점심 공양, 독거노인대상 반찬나눔 등 지역사회 봉사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면서 “선행과 사랑으로 부처님의 말씀을 실천하고 계신 불교계에 이 자리를 빌려 감사 인사드린다”고 전했다. 박 시장은 이어 “불교유산은 우리 전통문화의 소중한 자산”이라고 강조하고 “아산시는 전통문화 계승을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가 15일, 불기 2568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대한불교조계종 봉녕사에서 열린 봉축법요식에 참석했다. 김기정 의장은 축사를 통해 “부처님께서 구제해 주시고자 한 우리 자신이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 꼭 되새겨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하며, “부처님의 가르침을 이어받아 서로를 이해하고 사랑하는 세상을 함께 만들어 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김 의장은 부처님의 가르침을 실천으로 전해 주고 계신 모든 스님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국제교류협력 강화와 해외투자 유치를 위해 미국과 캐나다를 방문 중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반도체산업으로 유명한 애리조나주를 찾아 양 지역 간 교류협력의 물꼬를 텄다. 해외투자 유치를 위해서는 미국 반도체기업 온세미를 찾아 추가 투자를 독려했다. 김동연 지사는 현지 시각 14일 오후 애리조나주 피닉스시에 위치한 애리조나통상공사에서 케이티 홉스(Katie Hobbs) 주지사를 만나 우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애리조나주는 텍사스, 미시간, 캘리포니아에 이어 경기도와 우호협력 관계를 맺은 미국 내 네 번째 주가 됐다. 김동연 지사는 “경기도와 애리조나는 태생부터 어울리는 파트너로 오늘 협약은 첨단산업, 기후변화 등 여러 분야에서 우리의 혁신동맹을 더 강화시킬 것”이라며 “첨단산업, 반도체, 배터리 업계에서 경기-애리조나 라인을 구축해 나가자. 경기-애리조나 라인은 우리의 공동번영과 오랜 파트너십의 출발선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케이티 홉스(Katie Hobbs)는 “양 지역이 서로 비슷한 점이 많고, 서로의 장점을 통해 도민에게 도움이 되는 성과를 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배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가 15일 한솔동 한글사랑거리 일원에서 세종대왕의 정신과 업적을 널리기 위한 ‘세종대왕 나신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세종시 주최, 고려대학교 세종국어문화원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최민호 시장,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을 비롯해 시의원, 의친왕 기념사업회, 한글학회, 세종시한글사랑위원회, 시민 등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세종대왕의 탄생일을 기념하는 동시에 한글과 우리 문화에 대한 사랑을 나누는 축제의 장으로 열렸다. 시는 많은 시민과 관람객이 세종대왕의 업적과 어록을 되새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문화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주요 행사로는 ▲세종컬처로드 공연 ▲생물의 한글이름을 담은 미술작품전시 ▲세종대왕 업적 및 어록 전시 ▲세종대왕께 쓰는 한글손편지 ▲도서교환장터 ▲친환경 한글가방 꾸미기 ▲멋글씨 책갈피 만들기 ▲인생사진 찍기 등이 열렸다. 특히 세종대왕께 쓰는 손 편지 낭독과 한글 멋글씨 예술공연, 세종컬처로드 공연은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해 시민들에게 호응이 높았다. 최민호 시장은 “이 자리에 참석해 주신 여러분이 우리 한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