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주시자원봉사센터가 11일 여성문화회관에서 자원봉사자 및 관계자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 사랑의 김장나누기’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14년째 센터에서 진행되는 김장 나눔행사는 2020년부터 충청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을 받아 소외계층과 함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하여 개최됐다.
이 날 자원봉사자들의 따스한 온정으로 정성들여 담근 10kg 400박스 김장을 관내 사회복지시설 25곳, 홀몸어르신 및 소외계층에게 전달했다.
김낙정 센터장은 “추운 날씨에도 김장김치 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한 봉사자분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주는 온정 나눔 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