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유성구는 지난 10일 한국침례신학대학교 기념대강당에서 통장 540여명을 대상으로 ‘2023년 통장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번 통장 아카데미는 코로나19 이후 3년만에 재개했으며, 지역 리더로서의 통장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음을 움직이는 소통과 화합의 통장 리더십”이라는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올 한 해 지역 현안 업무를 위하여 고생하신 통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의 어려움에 귀 기울여주시고, 살기 좋은 유성구를 위해 힘을 보태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유성구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하여 우리 지역의 실천적 리더를 양성하고, 역량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유성구는 지난 10일 구청 행복사랑방에서 롯데케미칼(주)종합기술원이 후원금 3,000만원을 유성구행복누리재단에 기탁했다고 전했다. 후원금은 지역내 에너지 빈곤층을 위한 난방비 지원과 업사이클 원단으로 제작한 책가방 등 친환경 신학기용품을 취약계층 아동에게 지원하는 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롯데케미칼(주)종합기술원 송보근 상무는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롯데케미칼(주)종합기술원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환경보호에 노력하고 지역 내 복지증진을 위해 앞장서는 기업이 되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롯데케미칼(주)종합기술원은 “지속가능한 동행 Green Circulation”이라는 비전 아래 환경, 여성·아동, 지역사회 3개의 테마를 중심으로 지역내 취약계층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들을 펼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대설·한파에 대비해 오는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4개월간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을 운영한다. 구는 ‘현장중심 사전대비 체계 구축으로 국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과학적‧선제적 상황관리 ▲현장대응 소통‧협업 강화 ▲인명보호 최우선 ▲국민참여 홍보강화 등을 기본방향으로 겨울철 대설·한파 종합대책을 수립했다. 특히, 24시간 선제적 상황관리와 단계별 대응태세를 확립하고 협업기능을 활용해 겨울철 재난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한편, 사전점검을 통한 재난 우려 대상과 지역을 집중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또, 극한기상에 대비해 재난관리 자원 긴급지원체계를 구축하고 홀몸어르신과 쪽방주민 등 취약계층 맞춤형 안전관리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 아울러, 한 단계 빠른 상황판단을 통한 즉각적인 비상근무 가동체계를 구축하고 주민 참여형 홍보와 사전 대응 훈련을 병행한다는 계획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기후변화로 자연 재난의 발생빈도가 높아지는 만큼 철저한 사전준비와 조기대응체계 구축으로 인명‧재산 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구민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립무용단은 15일 대전시립연정국악원 큰마당에서 ‘천년의 춤 – 대전’ 공연을 펼친다. 이번 공연은 명무(名舞) 김묘선의 승무와 김병천의 진도북놀이를 비롯해 대전시립무용단의 역사를 함께했던 OB단원들과 대전시립무용단의 군무가 함께 어우러진 총 8개 작품으로 관객들에게 아름다운 우리 춤의 멋과 흥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을 여는 첫 무대는 ‘강선영류 태평무’이다. 20세기 초 경기무악장단과 춤사위를 바탕으로 하여 한성준이 무대화한 춤으로 1988년에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됐다. 대전시립무용단 김평호 예술감독 겸 상임 안무자와 공주교육대학교 박숙자 교수가 함께 무대에 오른다. 이어지는 작품은 ‘이매방류 승무’이다. 국가무형문화재 제27호로 지정된 이매방류 승무는 우리나라 민속춤의 정수라 할 만큼 품위와 격조가 높은 춤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명무(名舞) 김묘선이 특별 출연한다. 세 번째 작품은 ‘남무’이다. 무인(舞人)의 격(格)이 느껴지면서 남도의 계면 가락이 밑거름되어 완성됐으며, 독특한 춤사위와 인생을 관조하는 춤 연기가 혼재되어 춤을 통한 삶의 여정이 짙게 표현된 작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동물보호사업소는 대전복합터미널 1층 대합실과 대전동물보호사업소에서 22일 동안 진행한 유기동물 입양가족 사진전을 종료했다. 사진전과 더불어 책자 등 홍보물도 함께 배부해 유기동물 입양에 대한 홍보 및 생명존중에 대한 문화확산의 계기가 됐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제2회 목재페스티벌이 한밭수목원에서 개최되고 있는 가운데, 체험객들이 초겨울 날씨도 잊고 목공체험을 즐기고 있다. 목재페스티벌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개최로 12일까지 목공조형물 전시와 함께 다양한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소방본부 헌혈동호회‘나누리’는 11일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나누리 헌혈동호회 회원 10여 명은 자발적 모금을 통해 마련한 1,200장의 연탄을 홀로 사는 어르신 세 가구에 전달했다. 임영수 동호회장은“이번 연탄 나눔이 홀로 사는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쳐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나누리 동호회는 27년 동안 정기적인 단체헌혈, 김장 봉사, 연탄 기부 및 배달 봉사, 헌혈과 연계한 화재예방 캠페인 등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1월 10일 오후 3시 대전광역시교육청에서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입상학생 및 우수학교에 대한 포상금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상금 수여식은 고등부 선수단이 금 10, 은 19, 동 25, 총 54개의 메달과 목표점수 840점을 초과한 10,894점을 획득하며 종합 13위를 달성한 공로를 치하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역도 남고부 96kg급에서 2관왕을 차지한 문익희(대전체고 3), 자전거 남고부 개인도로와 육상 여고부 높이뛰기 2연패를 차지한 조정우(동대전고 3)와 김지연(대전신일여자고 3)을 비롯한 학생 9명이 참석하였으며, 우수학교로 선정된 대전체육고(교장 이성성), 동대전고(교장 박양서), 충남기계공업고(교장 박인규), 대전신일여자고(교장 김진희), 대전동산고(교장 권희동), 대전생활과학고(교장 신익수) 교장 및 지도교사도 참석하여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으로부터 우수학교 포상금과 휘장을 수여 받았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그동안 코로나 펜데믹으로 훈련 여건이 좋지 않아 자칫 경기력이 약화 되지 않을까 우려스러웠는데, 모든 어려움을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광역시경찰청은 11. 10부터 대전동부경찰서를 시작으로 6개 경찰서와 해바라기센터, 기동대, 중심지역관서 등 다양한 치안 현장 방문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전동부경찰서에서 협력단체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대전역 생활안전협의회 최재호 회장 등 경찰의 치안활동에 적극 기여해 온 협력단체 회원 5명에게 감사장을 수여했고, 이후 자연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민・관 협력 강화방안을 논의하고, 각 단체별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협력치안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대회의실에서 경찰서장 및 과・계・팀장들이 참석하는 업무보고회를 개최했다. 먼저 그간 다양한 분야에서 안정적인 치안 유지에 노력해 온 수사과 경제팀 임종혁 경감 등 5명에게 그간의 노고에 대한 격려와 함께 표창장을 수여했고, 주요 업무를 보고받으며 현장의 의견 청취, 당부사항 전달 등 대전경찰청의 치안 방향 공유를 통한 공감대 형성 및 업무 추동력을 확보하는 자리를 가졌다. 윤승영 청장은 이 자리에서 ▴소통을 통한 건강한 조직문화 정착 ▴현장의 당당한 직무수행 뒷받침 ▴조직 내부의 공정을 실현하는 세 가지 다짐을 천명하며, 시민의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유성경찰서 수사과 사이버범죄수사팀(곽제준 경감 등 4명)은 11. 8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서 열린 경정·팀 특진 심사위원회에서 전국 5개의 수사팀 중 추천 대상자로 선발됐다고 9일 밝혔다. 수사팀은 장기사건 비율이 지난해 2월 기준 47.4%로 전국 최하위권 수준이었다가 이달 기준 4.9%로 전국 최상위권을 기록했다. 곽제준 팀장은 ‘모든 사건은 팀 사건’이라는 기조로 지난해 8월부터 팀을 이끌며, 보유사건 및 장기사건 감소에 총력을 기울이기 위해, 사건별 장기화 원인에 대한 심층분석, 팀 수사역량 강화를 위한 월 2회 팀장 및 전임수사관의 법률·수사기법 교육 및 토론을 자발적으로 실시했다. 이와 같이 팀장 중심 원 팀 마인드로 사건 처리에 총력을 한 결과, 수사팀은 많은 민원사건 접수에도 불구하고, 계좌·CCTV분석·통신수사 등의 적극적인 추적 수사로 145명(전직 조직폭력배 등 구속 5명)의 사이버 사기 사건 피의자를 검거하는 등 사이버범죄 피의자 579명을 검거, 검거율 84.99%에 달성하고, 보유사건을 50% 줄여, 신속한 사건 처리 및 검거로 국민들에게 경찰 수사 신뢰를 제고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 서구는 10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주민들이 제안하는 정책을 논의하고 공동주택 주거환경의 변화와 혁신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회장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서구는 공동주택이 전체 주택의 약 68%를 차지하고 있으며, 20년 이상 노후 공동주택 비율이 약 71%를 차지하고 있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행정지원이 필요한 여건이다. 공동주택의 현안 사항과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올해 4월부터 입주자대표회의 회장들과의 만남을 추진 해왔다. 간담회는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의 입주자대표회의 회장을 대상으로 살기 좋은 공동주택을 만들기 위한 방안 등 현안 사항을 논의하고 입주자대표회의의 원활한 운영에 필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한 맞춤형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컨설팅, 기술지원 사업 등 공동주택에서 활용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입주민에게 소개하는 시간과 특별히 올해 새롭게 추진된 사업인 ‘공동주택 가로등(보안등) 전기료 지원 사업’의 경우 내년에는 지원 한도를 2배로 확대 운영됨을 안내하고 많은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공동주택 관계자들은 “소통과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서구는 10일 구청 구봉산홀에서 제34회 서구민의 날을 맞아 구민 화합과 구정 발전에 기여한 유공 구민을 86명을 표창했다. 올해는 24개 동 구정 및 의정 발전 등 각 분야 유공자 시상식을 비롯해 다양한 음악 장르의 크로스오버 팝페라 공연 등 축하의 자리를 마련했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이번 수상자의 날은 서구 발전을 위해 노력하신 구민 여러분께 감사와 존경을 표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이며, 앞으로도 구민과 함께 성장하는 변화와 혁신의 힘찬 서구를 만들어 가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경찰청은 코리아세일페스타 기간을 맞아 전통시장 활성화와 소비 촉진 및 이용객 편의 증진을 위하여 전통시장 7개소에 대해 11월 11일부터 11월 30일까지 한시적 주차를 허용한다. 기존 2시간이내 주차가 허용되는 상시 전통시장 8개소 외에 7개소에 대하여도 한시적으로 주차를 허용한다. 이번에 주차가 허용되는 전통시장은 경찰과 시·구청 협조 하에 도로여건을 고려하여, 허용기간 동안 주차허용 시간(09:00∼18:00, 20:00∼22:00)에 2시간이내 주차단속을 유예한다. 한편, 대전경찰청 관계자는, 전통시장주변 소통에 큰 지장을 초래하는 2열주차, 허용구간 외 주차(소방시설 주변(5m이내), 어린이보호구역, 버스전용차로, 황색복선) 등 불법 주·정차 단속 주민신고제 구간의 차량에 대해서는 기존대로 단속이 이루어지니 시민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교육청 대전교육정보원 부설 대전수학문화관에서는 11월 11일과 12월 7일에 걸쳐 2023년 3, 4기 수학문화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수학문화 아카데미는 수학의 대중화 확산을 위해 기획된 행사로 수학분야 전문가, 기업 CEO, 작가, 방송인 등을 강사로 섭외하여 우수 강연의 형태로 운영한다. 1기 이준기 강사는 ‘인공지능의 숨겨진 비밀 M!’ 주제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인공지능과 수학의 연계에 대해 강의했고, 2기 김규섭 강사는 ‘ChatGPT & 디지털 교육과 수학 이야기’ 주제로 ChatGPT 활용과 미래사회의 수학의 중요성에 대해 특강을 진행했다. 11월 11일에는 ‘수냐의 수학 영화관’을 집필한 김용관 작가를 초청하여‘영화가 된 짜릿한 수학 이야기’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며, 12월 7일에는 부산교육대학교 수학교육과 이동환 교수를 초청하여‘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수학교육’라는 주제로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수학문화 아카데미는 학생·학부모·교원을 대상으로 수학 관련 강연을 진행하여 대전교육가족과의 소통 및 수학의 대중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한다. &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교육청 대전교육연수원은 11월 10일 대전광역시교육청 소속 지방공무원 및 사립학교 교직원 대상으로 '명사초청 일일콘서트'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명사초청 일일콘서트'은 명강사 초청을 통한 우수 강연 청취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zoom을 통한 쌍방향 화상 연수 형태로 진행됐다. 교육생들은 인성예절교육 전문가인 서상일 강사의 ‘성현들로 보는 공무원의 긍지’ 특강에서 역사 속 성현들을 통한 공직자 리더십을 배우고 ㈜맥키스컴퍼니의 조웅래 회장의 ‘역발상을 다시 역발상하라’를 통해 1새대 벤처기업가에서 소주 회장이 되기까지 도전과 실패, 18년간의 CSV 경영 등 내용으로 자기 계발을 위한 동기부여의 시간을 가졌다. 대전교육연수원 이상호 원장은 “이번 특강으로 교육생들이 공직자로서 자긍심과 새로운 도전 의식을 함양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아동친화도시 충북 증평군이 아이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눈높이에 맞는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제5회 증평군 아동정책 발표 한마당’ 참가자를 6월 13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대회는 증평군 아동의 삶과 지역을 변화시킬 아동 친화적 정책을 발굴하고 아동의 참여권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참가 대상은 증평군에 거주하거나 지역 내 학교에 재학 중인 18세 미만 아동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1 명부터 6명으로 구성된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참여할 수 있다. 대회 주제는 아동친화도 6개 영역(△놀이와 문화 △참여와 존중 △안전과 보호 △보건과 복지 △교육환경 △가정환경)에 대한 정책 또는 ‘아동이 꿈꾸는 내일의 도시 증평’에 대한 정책을 자유롭게 제안하면 된다. 참가 신청은 군 누리집 고시공고에 게시된 신청서류를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거나 직접 방문하면 된다. 참가 신청자는 제안서 작성을 위한 사전교육을 받게된다. 군은 접수된 정책제안서를 토대로 1차 심사를 거쳐 본선에 진출할 5개 팀을 선정할 계획이다. 본선에 진출하는 5개 팀은 컨설팅 및 워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북 증평군이 증평인삼 브랜드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일 군에 따르면, 34플러스센터에서 이재영 군수 주재로 열린 회의에서는 관련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증평인삼의 브랜드화 본격 추진을 위한 열띤 논의가 펼쳐졌다. 이 자리에서 이 군수는 증평인삼초콜렛 등 특산품 추가 개발과 인삼을 먹고, 즐기고, 느낄 수 있는 체험 상품 발굴 등을 논의했다. 증평인삼은 중종 25년에 편찬된 조선 전기의 관찰 지리서인‘신증동국여지승람’에 증평군(청안현)의 토산물로 인삼(人蔘)이 기록되는 등 유서 깊은 지역 대표 특산물이다. 군은 이러한 증평인삼을 활용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 2021년부터 증평인삼 농촌융복합산업지구 조성사업으로 충북인삼농협과 함께 증평인삼을 원물로 한 홍삼초콜렛 등 3종의 제품을 개발했다. 해당제품은 현재 지역 내 학교급식(간식)으로 납품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증평군에 본점을 둔 충북인삼농협은 충북, 경남, 경북 일부 지역에 조합원 2300여 명을 관할하는 조직으로 명실상부 전국 최고의 인삼 생산면적(약 2,964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파주시 운정6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6일 중장년층 원예 심리 치유 사업 ‘마음이 즐거운(정)6동, 마음의 꽃을 피우다’를 실시했다. 운정6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중장년층 가운데 우울증 등 심리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구 5가구를 선정해 10월까지 매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을 통해 중장년층과 함께 원예 작업을 하며 서로 교감하고 정서적으로 지지함으로써 중장년층의 마음이 즐거운 운정6동을 만들고자 한다. 만든 작품 중 일부는 식료품 꾸러미와 함께 가족, 이웃 등과 소통하지 않는 소외된 지역주민에게 전달하며 자연스러운 만남의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운정6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우울감을 호소하는 중장년층이 식물을 매개로 하는 원예 활동을 통해 정서적, 심리적 안정감 회복과 성취감을 느끼며 건강하고 즐겁게 생활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파주시 교하도서관은 5월 21일 지역서점인 쩜오책방(꽃아마길 35)에서 『떼루아의 맛』의 저자 신이현 작가와 김연수 그림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한다. 이번 작가와의 만남에서는 프랑스인 남자가 충주에 정착해 자연농법으로 포도 농사를 지으며 와인을 만드는 줄거리가 담긴 책에 대해 얘기를 나눈다. 부부의 날이기도 한 이날은 특별히 ‘사랑하면 사과해’ 행사가 준비됐으며, 참가자들은 사과 와인과 로제 와인을 맛볼 수 있다. 교하도서관은 지역에서 특색있는 독서문화 활동을 하고 있는 지역서점을 널리 알리기 위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공연, 작가와의 만남 등 행사지원과 서점 홍보를 위한 서점 소개, 추천 도서 전시 등을 비롯하여 지역 서점 이용자들을 위한 행사 참여 후기와 구매한 책의 영수증을 도서관 인스타그램에 쪽지(DM)를 보내면 추첨을 통해 서점 추천 전시 도서를 받을 수 있다. 6월에는 지역서점인 소소한 책방에서 강원국 작가와의 북토크를 진행할 예정이며, 9월 ‘시옷살롱책방’, 10월 ‘행복한 책방’ 등에서 파주 시민들을 위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파주시는 문산 유아숲체험원의 본격 운영에 앞서 6월 3일부터 5회에 걸쳐 시범운영에 나선다. 파주시는 2015년부터 율곡수목원, 금촌, 탄현, 운정호수공원, 학령산 5곳에서 유아숲체험원을 운영하고 있다. 아이들에게 숲에서 자연과 교감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에는 북부근린공원(당동리 936)에 5,000㎡ 규모의 문산 유아숲체험원을 조성했다. 시는 어린이들이 숲과 자연 속에서 창의력을 발휘해 자유롭게 놀 수 있도록 기존 숲과 지형을 최대한 보존하고 활용했다. 특히, 숲속 교실, 밧줄과 통나무 등의 놀이시설뿐만 아니라 보행 매트, 벤치 등 안전·편의시설을 갖춰 아이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게 했다. 시범운영은 파주시 소재 보육기관에 다니는 5~7세 유아를 대상으로 6월 3일, 6월 5일, 6월 10, 6월 12일, 6월 14일에 진행되며, 유아숲지도사가 함께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보육기관은 5월 21일부터 27일까지 파주시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공원과 도시공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