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중구는 중촌 벤처밸리 사업 대상지 내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사업이 행정안전부의 중앙투자심사를 조건부 통과했다고 7일 밝혔다. 조건 사항은 중기지방재정계획에 사업계획에 반영하는 것으로 구는 연내 이행 예정이다.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는 수도권에 밀집된 민간 지식산업센터에 대응하기 위해 비수도권 중소기업에 저렴한 임대료로 사업 공간을 제공하고 세제 혜택을 주는 시설로,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를 통해 총사업비의 70% 이내, 최대 160억 원까지 국비가 지원되며, 지난 10월 2024년도 사업비 10억 원에 대한 정부 예산안 편성 계획을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통보받았다. 이번에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한 지식산업센터는 총사업비 228억 원(국비 160억 원, 지방비 68억 원)을 투입해 중촌동 일원에 연면적 약 6,700㎡, 지상 7층 규모로 2024년부터 2028년까지 건립 예정으로 공유재산법 등 관련법에 따른 대부료의 약 1/2수준의 임대료로 저렴한 사업 공간을 제공할 수 있어 스타트업 및 벤처기업을 적극 유치하여 중구의 산업경쟁력 강화와 청년인구의 유입,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023년 11월 16일 실시되는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모든 수험생이 자신의 실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안정적 시험 운영과 응시 환경 제공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전광역시교육청 관내 응시인원은 지난해보다 320명이 감소한 15,080명이며, 남학생은 7,913명, 여학생은 7,167명이고 재학생은 작년에 비해 1,114명이 감소한 10,098명, 졸업생은 679명이 증가한 4,367명, 검정고시생 및 기타 학력소지자는 115명이 증가한 615명이다. 올해 대전광역시교육청에서는 35개 시험장학교의 644개 시험실을 준비하여 수험생의 안정적 수능 응시를 지원하고 있으며, 대전시청, 대전경찰청, 대전지방기상청, 대전소방본부, 한국전력공사, 한국가스공사 등 유관 기관과 협조해 시험 당일 교통 소통, 소음 방지, 시험장 안전 경비, 지진 등에 대한 대비책을 수립했으며, 전력․가스 공급 설비 등에 대한 사전 점검을 통해 시험이 원만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 한편, 대전교육청은 11월 1일 15:00,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강당에서 시험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대덕구 회덕동은 한국타이어 한가족봉사단이 지역의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해 도배·장판 교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회덕동에 따르면 한국타이어 한가족봉사단은 회덕동에 거주 중인 기초생활수급자 가구가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하나 경제적 부담으로 망설이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한걸음에 달려와 벽지와 장판 교체 등 봉사활동에 나섰다. 김홍렬 단장은 “저희의 노력으로 어르신이 깨끗한 주거환경에서 거주할 수 있게 돼 기쁘다. 새로 단장한 집에서 좋은 일만 생기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충민 회덕동장은 “뜻깊은 봉사활동을 진행해주신 한국타이어 한가족봉사단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타이어 소속 직원들이 마음을 모아 만든 봉사단체인 ‘한국타이어 한가족봉사단’은 도배, 장판, 청소 봉사 등 주거환경 개선과 김장 봉사, 재해 복구 등 다양하고 활발한 활동으로 지역사회의 큰 귀감이 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대덕구는 아동의 권리 보장을 위한 ‘2023 대덕구 어린이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지역 초등학교 2~6학년 30명의 아동으로 구성된 어린이위원회는 일상 속 아동 권리 침해 사례를 모니터링하고, 이를 토대로 구정 아동 정책에 대한 의견 제시 및 자문을 위한 상설 아동자치기구이다. 쌍청근린공원에서 열린 이번 어린이위원회는 위원으로 활동 중인 어린이와 학부모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존 사각 테이블에 갇힌 경직된 회의 형태를 탈피하고자 야외 숲 체험과 연계한 다양한 활동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숲 체험을 통한 마음 열기, 아동 권리 분과회의 및 정책 제안을 통한 마음 나누기 순으로 진행됐으며, 자유롭고 즐거운 분위기 속에 아동의 의견을 마음껏 피력할 수 있어 아동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어린이들의 정책 참여 기회 제공과 실효성 있는 아동 정책 발굴을 위해 대덕구 어린이위원회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며 “어린이의 생각이 실현되는 ‘아동친화도시 대덕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서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전서구협의회는 7일 구청 광장에서 이웃사랑 김장 나눔 행사를 열었다.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 정착과 지역사회의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열린 이번 행사에는 서철모 서구청장, 민주평통 서구협의회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김장을 통해 담근 김치는 10kg씩 포장돼 북한이탈주민 10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창종 협의회장은 “앞으로도 관내 북한이탈주민들과 도움이 필요한 곳을 세심하게 살펴 함께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 행사를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북한이탈주민과 함께 한마음으로 김치를 직접 담가 정성스럽게 포장하는 이 시간을 통해 통일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며 통일에 대한 인식 개선에 한 발짝 다가서는 장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9월 출범한 제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전서구협의회는 평화통일에 대한 건전한 인식과 담론 확산, 주민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지역의 다양한 행사와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 유성구는 7일 구청 대강당에서 공직자 150명에게 ‘자원순환, 무엇이 문제일까?’ 라는 주제로 환경보호를 위한 공직자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11월 24일부터 1회용품 사용규제 본격 시행을 앞두고 시민들에게 1회용품 사용 제한을 요구하기 이전에 공직사회부터 솔선수범하여 자원순환을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이 날 사단법인 환경교육센터 이충식 센터장이 강의를 진행했으며, △자원순환형 사회 만들기 △폐기물 처리 문제 △1회용품 사용규제 방법 등 환경문제에 대한 공직자의 인식개선에 필요한 사항을 교육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지속가능한 자원순환 도시 조성을 위하여 개개인의 참여와 인식개선이 중요하게 요구되고 있다.”며, “이번 교육으로 우리 공직자들부터 자원순환에 대한 인식을 가지고 이에 동참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시민들의 혼란을 줄여 제도가 원활하게 정착될 수 있도록 집단급식소, 식품접객업 등 관내 사업장을 대상으로 1회용품 사용규제와 업종별 확대·강화된 준수사항에 대한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했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교육연수원은 11월 6일부터 10일까지 초등 교원 20명을 대상으로'2023년 초등 신규교사 추수 멘토링(나눔) 직무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신규교사 추수 멘토링(나눔) 연수는 대전 쌤즈(SAM'S) 직무연수 단계(배움(2월)-실행(6월)-나눔(11월)) 중 마지막 과정으로, 저경력 교원의 교직 적응을 지원하고 필요한 역량과 가치를 함양하는 데 목적이 있다. 2022 개정 교육과정 개발에 직접 참여한 강사를 초청하여 교육과정 공동 설계 및 수업 디자인 관련 연수를 실시하고, 인공지능 관련 전문가인 선임연구원을 초대하여 미래교육 속 인공지능 활용 방안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지난 9월 교육부에서 발표한'교원의 학생생활지도에 관한 고시'매뉴얼 이해 연수를 실시하여 교육활동 보호 방안에 대해 알아본다. 이 외에도 집단상담 방법, 동료와의 학교생활 나눔 등 면대면 밀착연수에 중점을 두어 운영한다. 이번 신규교사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지난 6월 신규교사 멘토링 실행 연수에서 학교 현장에 필요한 도움을 많이 받아 이번 연수도 신청하게 됐다. 동료들과 소통하고 배우는 과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1월 3일 롯데시티호텔대전에서 영재교육업무담당자 및 교육전문직을 대상으로 영재교육 대상자 선발과 영재교육 필요성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한 영재교육담당자 역량강화 연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3년 영재교육업무담당자 역량강화 연수는 2024년 영재교육대상자 선발을 앞두고 GED 시스템 사용 방법 등을 익히고, 영재교육 운영 규정의 현행화에 따라 2024년부터 새롭게 변경된 부분을 업무담당자에게 안내하여 영재교육에 대한 전문지식과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계획됐다. 연수 참가자들은 학생 선발 GED 시스템의 활용법과 효과적인 영재교육 방법에 대한 강의, 그리고 현장에서의 우수사례와 토론 세션을 통해 영재교육의 혁신과 학생들의 성장을 위한 전략적인 방법을 학습했다. 이를 통해 교사들은 학생들의 창의적 사고, 문제해결 능력, 그리고 협력을 촉진하기 위한 새로운 방법을 습득하고, 영재학급 운영에서 높은 수준의 교육을 제공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정흥채 교육국장은 “미래를 이끌어갈 리더를 양성하는 영재 교육담당자는 그만큼 강화된 전문적인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1월 7일 ~ 16일까지 학생·시민·공무원 등 전 국민을 대상으로 2023년 하반기 국민·공무원 제안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안 공모는 국민ㆍ공무원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대전교육정책에 반영하여 행정개선과 교육혁신을 촉진하고 국민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분야는 ▲ 대전교육 5대 정책방향 및 3대 중점과제 구현 방안 ▲ 조직문화ㆍ행정업무 개선 방안 등 대전교육 발전을 위한 제안으로 국민신문고, 방문, 우편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심사기준은 ▲창의성 ▲경제성·능률성 ▲계속성 ▲적용범위 ▲노력도를 평가하고 금ㆍ은ㆍ동ㆍ장려상 등 입상자에게는 교육감 표창과 상금 30만원부터 최대 200만원까지 지급하며, 결과는 12월 말에 발표한다. 대전광역시교육청 김종하 혁신정책과장은“제안제도는 국민ㆍ공무원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교육정책에 반영하여 행정서비스와 조직문화를 개선하는 민관협력제도이다.”라며“제안 공모에 적극 참여해주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가칭)‘대전탄방초등학교 용문분교’설립 등 총 4개의 학교 신설 사업이 11월 6일 대전광역시교육청 자체투자심사인 ‘2023년 제2회 지방재정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가칭) 대전탄방초등학교 용문분교는 우리 지역 최초의 전액 민간자본으로 추진되는 학교이며, 규모는 15학급으로 설립될 계획이다. 용문동1·2·3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이 2025년 2월부터 입주예정인 공동주택 학생들을 배치하기 위해 지난 7월에 학교용지 및 학교시설 전액 기부채납 의사를 제시함에 따라 대전교육청은 협의를 진행한 후 10월 31일에 기부채납 협약을 체결했다. 가칭) 친수1초등학교는 2023년 10월부터 입주를 시작한 갑천지구 친수구역 공동주택 1,2블록 학생들을 배치하기 위한 것으로 대전교육청은 27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26학급(일반 25, 특수1) 규모로 설립할 계획이다. 상기 2개 학교는 지난 4월에'지방교육행정기관 재정투자사업 심사규칙'이 개정됨에 따라 교육부 중앙투자심사 제외 대상으로 금번 교육청 자체투자심사가 통과되어 학교설립이 추진될 예정이다. 또한, 가칭)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목재문화체험장은 10월 15일부터 11월 30일까지 ‘수강생 작품 전시회’를 진행 중이다. 올해 3회째를 맞은 ‘수강생 작품 전시회’는 전문반 수강생들에게 목재 체험의 즐거움과 성취감을 제공하고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목재 작품 감상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기획했다. 전시회에서는 우드카빙, 서각, 전통가구, 생활소품 등 수강생들이그동안 목재 체험 프로그램을 참여하면서 갈고 닦은 아이디어 목재 제품을 관람할 수 있다. 전시회 관람객들은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해보고 싶다.”,“일상 속 친근하게 볼 수 있는 소재인 목재가 멋진 작품으로 제작될 수 있다는 점이 놀랍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대전 목재문화체험장은 2019년부터 시민들의 요구에 맞춰 목재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체험장은 조각칼을 사용하여 접시, 소반, 수저류 등을 만드는 ‘우드카빙반’, 서각도를 사용하여 양각, 음각 등의 기법을 배우는 ‘서각반’, 책장, 테이블 등 생활 소품류를 제작하는 ‘DIY반’, 전통짜맞춤 기법을 활용한 ‘전통가구반’등 네 개 프로그램으로운영되고 있다. 정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 특별사법경찰은 지난 9월부터 약 2개월에 걸쳐 주택 밀집가의 도장시설 등을 대상으로 기획수사를 진행하고 대기환경보전법을 위반한 4개소를 적발했다. 이번 단속은 생활 주변에서 지속적으로 대기오염물질이 발생하는 사업장을 중심으로 진행했으며, 육안 감시와 드론 비행 감시를 병행하여 단속의 효율성을 높였다. 위반 사례별로 ▲대기오염물질 자가측정 미이행 1건 ▲대기오염물질배출시설 설치신고 미이행 1건 ▲대기오염방지시설 비정상 가동 2건이다. 주요 위반내용을 보면 ㄱ 사업장은 입자상 물질을 배출하면서 분리(샌딩)시설의 용적이 5㎥ 이상이거나 동력이 2.25㎾ 이상이면 신고 대상임에도 대기오염물질 배출시설 설치신고를 하지 않고 운영했다. ㄴ, ㄷ 사업장은 분리(샌딩)시설은 신고했지만 작업장을 전면 개방하고 대기오염방지시설을 가동하지 않은 채 분리(샌딩)작업을 실시했다. ㄹ 사업장은 대기오염물질 배출시설 설치신고를 한 사업장으로 대기환경보전법에 따라 반기별 1회 이상 사업장에서 발생 되는 대기오염물질에 대해 자가 측정해야 함에도 이를 이행하지 않고 가동하다가 적발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립미술관 세계유명미술특별전 '미래저편에 : 대전 1993/2023' 개막식에 참석한 이장우 대전시장과 이상래 시의회 의장, 김환균 대전 MBC 시장 등 내빈이 작품을 관람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대전엑스포 개최기념전 '미래저편에'를 30년 만에 복원한 국내 최초의 재연전시로 내년 2월 25일까지 계속된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대덕구 드림스타트는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 100명과 함께 대전오월드로 가을 소풍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이번 가을 소풍은 드림스타트 가족들이 대전오월드에서 동·식물을 관람하며 자연과 정서적 교감을 나누고, 다양한 놀이기구를 즐기면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청각장애 가정을 포함해 평소 가족 나들이 기회가 적은 가정을 우선순위로 선정했으며, 참가를 희망하는 드림스타트 30가정 100명이 신청해 일상에서 벗어나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시간을 보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가을 소풍으로 가족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0세~13세(초등학생) 이하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건강한 가족관계를 유지하고 긍정적 사고로 성장하도록 아동통합사례 관리와 맞춤형 서비스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중구가 2023년 열린어린이집 25곳(신규 5곳, 재선정 20곳)을 선정, 아이키우기 좋은 중구 만들기에 한층 앞장선다고 밝혔다. 열린어린이집이란 어린이집 아동학대 근절대책의 하나로 어린이집의 물리적 공간 개방성과 함께 보육프로그램, 어린이집 운영에 이르기까지 부모의 일상적인 소통과 참여가 이루어지는 어린이집 운영형태이다. 선정기준은 개방성(보육실 투명창 설치, 부모공용공간, SNS를 통한 부모소통 등) 포함 4가지 분야 14개 세부 항목으로, 항목별 점수 합산 80점 이상 고득점 어린이집이 선정됐다. 특히, 중구는 올해 시설 개방성 및 인근 어린이집 간 협력 기준을 강화하여 보다 더 활기찬 열린어린이집을 위주로 선정했다. 중구는 이번 선정으로 신규 5곳, 재선정 20곳을 포함, 총 66곳의 열린어린이집에는 ▲공공형어린이집 신규 선정 시 배점 부여 ▲보조교사 지원요건 충족 시 우선 지원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광신 청장은“어린이집과 부모, 지역사회가 함께 행복한 보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해양경찰청장은 위성통신망 대역폭 확대 및 중궤도위성조난시스템 국제기구 통합 운영에 따른 위성 안테나 수신기 등 현장 장비 점검과 협의를 위해 케이티샛 금산 위성센터를 방문했다고 9일 밝혔다. 위성통신망은 해양경찰의 주요통신망으로 경비함정 등 120척에 설치되어 재난안전통신망, 상황처리, 원격의료 등 40여개 시스템 운영을 지원함으로써 수색구조, 불법조업선 단속 등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위성통신망 고도화를 위해 위성통신 대역폭을 추가 확보하고, 위성 수신 속도 향상을 위해 허브 등 주요 장비를 고성능의 장비로 교체하여 주파수 재배치를 통해 함정에서 사용 가능한 데이터 속도를 향상할 계획이다. 또한, 100톤급 경비 함정에는 상대적으로 느린 위성통신망 속도 보완을 위해 육상의 LTE통신망과 결합 가능한 복합통신장비를 도입하여 위성 단독 속도 대비 최대 10배의 속도 향상을 통해, 함정 승조원들이 수색구조 및 경비작전 임무 수행에 있어 상당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해양경찰청에서 운영 중인 중궤도 위성을 이용한 조난시스템은 저궤도 위성 시스템에 비해 조난자의 위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경상남도는 9일 도내 16개 공기업, 출자·출연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기관 경영혁신 회의’를 개최했다. 경남도는 이번 회의에서 지난 1월 ‘공공기관 경영혁신 회의’에서 밝힌 ‘2024년 경영혁신 계획’ 이행 상황과 민선 8기 도정과제 ‘공공기관의 조직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기관별로 주문했던 사항의 추진실적을 점검했다. ‘공공기관 혁신’이란 공공기관의 효율성과 재무 건전성을 제고하고 자율·책임·역량 등을 강화해 대국민 서비스 질을 향상하는 것을 말하며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이다. 이에 민선 8기 경남도에서도 ‘공공기관의 조직의 효율성 제고’를 도정과제로 채택하고 지속해서 ‘공공기관의 혁신’을 강조해 왔다. 그간 경남도는 위탁·대행사업 성과점검, 공공기관 업무 관련 업무처리 절차 체계화, 공공기관 임직원 보수기준 수립 등 효율적인 기관 운영을 위한 방안을 제시해 공공기관이 경영에 참고할 수 있도록 했다. 하반기에는 도 행정사무 공공 위탁 시 적정성 심사를 강화하고, 경영실적 평가 등급 부여, 공공기관 자체 규정 일제 정비에 주력할 계획이다. 회의를 주재한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경상남도 소방본부장은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8일 오전 경남 밀양시에 위치한 표충사를 방문해 화재 취약 요인 등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봉축 행사 등을 위한 연등 설치, 촛불·전기·가스 등의 사용증가로 화재 발생 가능성이 높고, 대부분의 사찰이 목조건축물로 화재에 취약하며 산림 주변에 위치해 산불화재로 확산할 우려가 커 화재 안전성을 확보하고, 관계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재병 소방본부장은 표충사 주지스님, 관계자들과 함께 사찰 곳곳을 둘러보며 화재 취약 요인과 화재 예방에 필요한 사항을 꼼꼼히 확인하고 지도하며 소방시설 사용법과 화재 시 초기 대응 요령 등 안전교육 실시했다. 경남소방본부는 사찰의 화재예방 강화를 위해 지난달 22일부터 전통사찰 97곳, 일반사찰 53곳 총 150곳에 대해 관계기관 합동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했다. 특히 전통사찰 97곳은 소방본부장, 소방서장, 소방서 주요 간부가 사찰을 방문하여 화재안전컨설팅을 추진하고, 자체 진압장비 활용 여부, 수원 확보 여부를 점검하는 책임 간부 일대일 안전 담당제를 추진한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김포시의회가 9일 청수초등학교를 방문해 6학년 학생 28명을 대상으로 올해 첫 청소년 의회 교실을 진행했다. 이날 학생들은 김포시의회 홍보영상 시청, 시의원과 대화, OX 퀴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방의회에 대해 알아갈 수 있는 소중한 추억을 쌓았다. 특히 시의회 대표로 참석한 유영숙 의원은 ‘시의원과의 대화’에서 시의회의 역할과 시의원이 하는 일을 학생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하고, 시의회에 대해 궁금했던 사항을 재미있게 답변해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유영숙 의원은 “의회 교실에 열의를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한 학생 모두에게 고맙다”며 “오늘의 경험을 통해 청소년들이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시의회는 오는 28일 보름초등학교를 직접 찾아가 올해 두 번째 청소년 의회 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김포시 꿈나무와 꾸준히 소통의 장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문관현 의원은 9일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제32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폐광지역 경제를 위해 강원특별자치도 공무원교육원을 태백시로 이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문관현 의원은 태백시의 출산율 저하와 인구감소의 문제를 언급하면서 “강원 지역 전체가 인구 감소의 위기에 직면해 있지만 태백시의 상황은 이보다 열악하다”고 말했다. 실제로 2023년 태백시의 출산율과 출생아 수는 각각 0.70명과 93명으로 2022년 대비 크게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고, 인구는 주민등록인구 기준 2023년에 대비 올해 4월까지 430명이 감소했다. 문관현 의원은 ”올해 태백시의 인구 여건 역시 좋지 않다“면서 ”올해 2월 강원관광대학교가 학령인구의 감소를 견디지 못해 폐교했고, 다음달에는 태백시 마지막 탄광인 장성광업소의 폐광이 이루어질 예정이라 막대한 인구의 유출과 경기 침체가 불가피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또한 문관현 의원은 “이러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대체산업의 유치 등의 경제를 살리기 위한 대안이 부족했다”며 이에 대한 대안으로 강원특별자치도 공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