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예천군이 고향사랑기부금 8억 원 돌파 기념 이벤트를 한다. 군은 올해 처음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의 모금액이 7억 9천만 원을 넘어섰으며, 8억 원 달성을 앞두고 기부자를 대상으로 한 ‘행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8억 원 달성을 기점으로 이후 답례품 신청까지 완료한 기부자 8명에게 선착순으로 예천 참기름 세트(6만 원 상당)를 제공할 계획이다. 고향사랑기부제에 관심이 있는 출향인, 연말정산 및 종합소득세 신고 대상자는 참여해 볼 만하며 특히, 내년 2월 연말정산을 앞둔 직장인들은 10만 원 전액 세액공제 혜택은 물론 3만 원의 답례품, 사은품까지 받는다면 10만 원의 2배에 가까운 혜택을 볼 수 있다. 군은 다양한 답례품 발굴과 이벤트 등을 통해 소액 기부를 활성화하고 고향사랑기부제 지속성을 확보해 나갈 방침이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예천군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해주신 모든 기부자께 감사드리며, 예천군 재원이 되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더욱 매진해 지역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예천군은 지방시대위원회가 1일부터 3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2023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에서 지역 발전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2023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는 ‘이제는 지방시대’를 주제로 지방시대위원회 출범 이후 처음 열렸으며, 정부의 지방자치·균형발전의 비전과 정책, 성공사례 등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국내 최대 지역박람회다. 이번 박람회에서 예천군은 지역 소멸위기를 극복하고 지방시대의 모범으로 거듭난 지역발전 우수사례로 아산, 순천과 함께 전국 3개 시군에 선정, 지방시대 핵심정책을 담은 ‘지방시대관’에 소개되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육상 관련 인프라 확충 등 스포츠 산업을 통한 지역 정체성 확립으로 경제효과를 창출한 점을 높이 샀다. 군은 기존 공설운동장을 ‘예천스타디움’으로 리모델링하고 국내 유일 육상실내훈련장을 갖춘 육상인프라를 배경으로 대한민국 최초로 2023년 아시아U20육상경기선수권대회를 개최하는 등 세계적인 육상 도시로 성장, 관광객 유치와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했다. 또한, 육상뿐 아니라 김제덕 선수를 포함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영덕고등학교(학교장 임동환)는 6일에 본교 교사들을 대상으로‘성공적 학생부종합전형 대비를 위한 비대면 교사 역량 강화 연수’를 교내에서 실시했다. 교원들이 저녁에 함께 다목적실에 모여 인천 동산고의 ‘김동진 교사’가 진행하는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연수를 수강했다. 이번 행사는 2025, 2026학년도 변화하는 대입제도에 따라 교사들이 능동적 대처 방안을 강구하고, 학생부 종합전형을 대비하여 교사들의 진학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교사는 “이번 연수를 통해 변화하는 대입제도에 따라 학교생활기록부 작성을 어떻게 할 수 있을지 고민하고 알아갈 수 있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임동환 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육 현장에 있는 교원들이 학교생활기록부에 대한 서로의 고민을 공유하는 시간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교원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영덕고등학교(학교장 임동환)는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 시험을 앞둔 7일에 수험생을 대상으로‘2024 영덕고 수능대박’수능 응원 행사를 진행했다. 지난 1일부터 6일까지 본교 1,2학년 학생들과 교원들이 위클래스에 방문하여 수험생들을 위한 응원메시지를 작성하고, 또래상담반 친구들이 마음이 담긴 응원메시지와 선물을 포장하여 3학년에 전달했다. 2학년 학생은 “형들이 노력한 시간만큼 원하는 결과를 얻길 바라며, 내가 적은 편지가 조금이나마 힘이 된다면 좋겠다.”고 말했다. 임동환 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수험생들이 본교 후배들과 선생님들의 응원의 마음을 듬뿍 받아 좋은 결실을 맺길 바라며, 앞으로도 서로를 생각하고 응원하는 학교 분위기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병곡중학교(교장 김종태)는 평소 방과 후 활동과 스포츠클럽 동아리, 창체 동아리를 전교생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풋살, 락밴드 체험을 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스포츠와 예술적 감성을 높이는데 힘쓰고 있으며, 그 활동의 일환으로 병곡중 풋살 동아리 선수들은 10월 28일(토) 후포생활체육공원 축구장에서 열린 2023울진군청소년풋살대회에 참가하여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이 대회에는 초중고생 450여 명(19개교, 54개 팀)과 학부모 지역주민 300여 명이 참여했다. 병곡중학교 풋살 클럽은 정규선수로 등록되지 않은 순수한 동아리 활동 선수들이며, 남학생 전체로 구성되어 있다. 지도교사 박경선(풋살지도자3급, 풋살심판 3급)은 “평소 학생들이 자유롭게 풋살을 즐길 수 있는 분위기와 소규모 학교에서 행복하게 운동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많이 만들어 준 여러 선생님들의 협력과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런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다.”라고 말했으며, 응원에 함께 한 행정사 김영애는 “소규모학교 근무하면서, 남학생 인원이 적을 경우 단체 운동을 하는데 한계가 있어 늘 아쉬웠는데, 적은 인원이지만 10명의 전체 남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지난 6일 경북도청 7층 작전회의실에서 소방본부장 주재로 소방지휘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경북소방본부 소속 전 소방기관장 및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겨울철 화재안전대책과 산림화재 예방 및 대응 대책 등을 주제로 실시했다. 주요 내용으로 소방본부 소속 4개 T/F팀에서 추진하고 있는 국민안전체험관 건립, 재난 대응 시스템구축, 119산불특수대응단 청사 건립, 소방장비기술원 건립 등에 관한 진행 상황을 보고했다. 이어 긴급구조 지휘대 운영 방안, 겨울철 화재안전대책 추진, 산림화재 예방 및 대응 대책 등 당면 현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특히, 겨울철 화재안전대책과 관련해 각 소방서별로 지역 실정에 맞게 개발한 특수시책을 발표하고 그 효율성을 분석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겨울철 화재 등 사고 발생 시 선제 대응을 위한 소방서 간 협업체계 구축에 대해서도 집중적으로 토의했다. 이영팔 경북소방본부장은 “겨울철은 각종 난방기기 사용 및 화기 취급 증가로 화재 발생 위험이 높은 계절이다”라며 “경북소방본부에서는 각 소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경상북도는 11월 7일 도청 다목적홀에서 경북 공간정보플랫폼 구축을 위한 '공간정보통합플랫폼 구축 정보화전략계획 수립 용역'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용역 수행기관, 도 및 시군 공간정보 담당공무원, 관련 전문가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간 추진한 용역 사업에 대해 보고하고 참석자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국내외 공간정보 환경을 분석하고, 중앙부처의 정책 방향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3차원 기반 공간정보 공동활용체계 구축, AI 기반의 지능공간정보 행정지원 서비스 구축, 도민을 위한 지도기반 생활편의 정보 제공이라는 과제를 제시하고 세부 이행계획을 수립했다. 경북도는 이번 정보화전략계획 수립 결과를 토대로 시군과 전문가들이 제시한 의견을 종합해 향후 공간정보플랫폼 구축의 기초자료로 사용하고, 2024년부터 단계별 이행계획에 따라 공간정보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박동엽 경북도 건설도시국장은 “이번 용역을 통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공간정보플랫폼을 구축할 수 있게 됐다”면서, “향후 공간정보플랫폼 구축으로 행정업무가 쉬워지고 도민들도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경북도는 7일 국회의원회관에서 헴프 산업화를 위한 효율적인 규제개선 방안 마련을 마련하고자 ‘헴프 산업 규제개선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책토론회는 농식품부와 중소벤처기업부 후원으로 김형동 국회의원과 헴프 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해외에서의 헴프 산업화 현황, 의학적 효용성, 법적 규제사항’에 대해 발표하고 ‘국내 헴프 산업화 방향’에 대한 심층 있는 토론으로 진행됐다. 현재 국내에서 대마는 관할청 허가를 통해 섬유 및 종자, 성숙한 줄기와 뿌리의 활용을 위한 재배·사용이 가능하며 나머지 부위는 예외적으로 공무·학술연구·의료목적의 취급만 허용된다. 의료목적 대마는 한국희귀필수의약품센터를 통한 에피디올렉스 등 4종의 대마 의약품이 승인되어 있다. 의료목적으로 대마를 허용하는 국가는 해외 50여 개국이며 우리나라도 이에 해당하나, 한국희귀필수의약품센터를 통한 수입 외에 정식 수입 절차를 통한 의약품 수입을 허용하지 않고 국내 대마 성분의 의약품 제조를 허용되지 않아 해외 국가와 비교할 때 과도한 규제를 적용하고 있다. 이에 따라 대마 성분을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포항시는 농수특산물 소비활성화 및 물가 안정을 위해 진행한 ‘2023년 정례 직거래 영일만친구들 사랑장터 폐장’에 맞춰 고객감사 이벤트를 실시한다. 포항 지역 우수 농수특산물의 직거래를 촉진하기 위한 이 장터는 농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서 주관하는 ‘정례형 직거래장터 지원사업’에 지난해부터 내년까지 3년 연속 선정돼 진행되고 있다. 올해는 오는 11일 폐장과 함께 고객감사 이벤트로 1만 원 이상 구매고객 선착순 150명에게 시금치 1단을 사은품으로 증정할 예정이다. 올해 직거래장터는 26개 농가·업체가 참여해 5월 20일부터 11월 4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21차례 운영했다. 지난해보다 20~30% 증가한 총매출액 1억5,000만 원을 기록하며 농가소득 증대와 소비자 물가안정에 크게 기여했다. 앞서 지난해는 농산물 직거래 우수 시군평가에서 성과를 인정받아 경북도지사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최봉환 농식품유통과장은 “직거래장터를 통해 소비자 물가안정과 지역 농가소득 증대에 작은 보탬이 돼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내년에도 지역 농수특산물의 판로 확대를 위한 다양한 마케팅 등을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병곡중학교(교장 김종태)는 지역 소규모학교와 연합하여 인성교육 교사동아리활동을 추진하고 있는데 그 사업의 일환으로 영덕군 영덕문화관광재단과 함께 협력형 생활문화 활성화 사업인 청소년문화축제 '제2회 오락가락 페스티벌'에 참가하여, 참여 학생들과 학부모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해에 이어 열리게 된 청소년 예술제 오락가락 페스티벌은 지역 내 청소년들을 위한 행사로 진행됐으며 1일 (대중, 댄스 장르), 2일 (클래식 장르)로 2일간 진행하는데, 1일은 병곡중학교 락밴드 동아리 ‘B.G.M.밴드, 리틀 B.G.M.밴드, 바나나오형제 팀이 참여하여 총 8곡을 발표하여 많은 관객으로부터 찬사를 받았다. 청소년 예술제 오락가락 페스티벌 행사엔 관내 14개 학교의 20팀이 참여해 페스티벌을 즐겼다. 페스티벌에 참여한 김도년(중3) 학생과 사제동행 밴드의 보컬을 맡은 정유진 행정실장은 “중고등학교 밴드들의 연주곡을 들으면서, 우리 B.G.M.밴드의 실력도 점검하는 계기가 됐고, 무엇보다 좋은 무대와 음향 장비, 영상 장비를 준비해서 청소년들이 그동안 경험하지 못했던 좋은 무대 경험을 쌓을 수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안동시가 서울시민을 비롯한 수도권 소비자를 대상으로 최고의 맛과 품질을 자랑하는 안동사과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11월 6~8일까지 사흘간 서울시청 광장에서 열리는 '2023 경북사과 홍보행사'에 참가했다. 올해로 18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경북 꼭지사과 맛 좀 볼래?”라는 주제와 함께 4년 만에 서울 시민들에게 찾아가며, 경상북도와 사과주산지 14개 시군협의회가 주최하고 대구경북능금농협이 주관한다. 7일 개막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권기창 안동시장을 비롯한 사과주산지 시장군수, 오세훈 서울시장, 김형동 국회의원, 도의원, 출향인사, 사과 농가 등 1천여 명이 참석했다. 사과 주산지 14개 시군 지역의 대표 품종을 전시한 ‘경북 사과 명품관’, 사과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사과 이야기관’, 경북 과수 통합 브랜드 홍보를 위한 ‘데일리관’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볼거리를 준비했다. 또 행사장을 방문하는 시민들이 꼭지사과를 직접 맛보고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할인판매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특히, 안동시는 안동사과 홍보부스에서 소비자가 18,000원인 2.5kg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11월 7일(화)에 도리원초등학교를 마지막으로 2023년 학교로 찾아가는 ‘인성체험교실’을 성황리에 종료했다. 2023년 인성 체험 교실은 ‘똑똑! 마음의 문을 두드리는 찾아가는 인성 체험 교실’이라는 주제로 초, 중학생을 대상으로 전통문화체험과 종가음식체험으로 구분하여 실시했다. 2023년 5월부터 11월까지 전통문화체험(라탄 등공예, 민화 그리기) 3교, 94명을 대상으로 완료했고 종가음식체험(버버리찰떡, 정과, 송편, 강정, 독립군 밥상 만들기)은 10교, 203명을 대상으로 완료했다. 이날 프로그램은 찾아가는 인성체험교실 마지막 수업으로, 도리원초등학교 1~2학년 학생 25명을 대상으로 종가음식체험(강정만들기)을 실시했고 앙증맞은 손으로 강사의 설명에 귀를 기울이며 쪼물쪼물 강정을 만들어 부모님께 갖다 드릴 강정을 예쁘게 포장하는 것으로 수업을 마무리했다. 박명호 교육장은 “학교의 신청을 받아 학교로 찾아가는 인성교실을 운영함으로써 많은 학생들에게 기회를 줄 수 있어 지역특색 인성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고 앞으로 지역특색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사)한국여성농업인 청도군연합회는 지난 7일 관내 중, 고등학교에 우리쌀 소비 촉진을 위한 사랑의 떡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사)한국여성농업인 청도군연합회에서 우리 쌀로 만든 떡 2,200세트를 관내 모든 중, 고등학교에 직접 전달하여 평소 아침밥을 거르는 학생들에게 떡을 나눠주고, 우리쌀의 우수성 홍보와 학생들의 영양보충 및 지속적인 쌀 소비촉진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자리에 함께 참석한 김하수 청도군수는 “뜻깊은 행사를 마련한 여성농업인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쌀의 우수성 홍보와 더불어 쌀재배 농가의 소득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고령군 대가야문화누리에서 트로트 주크박스 뮤지컬 ‘청춘연가’가 오는 11일 토요일 15시, 19시에 공연을 선보인다. 뮤지컬 ‘청춘연가’는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한국문화예술연합회가 주최하는 ‘2023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으로 국비 2억5천만원을 지원받아 진행되는 사업이다. 이 작품은 가족공동체와 지역사회의 분열과 화합을 그린 작품으로, 춘곡리 마을에서 펼쳐지는 유쾌한 장례식, 주인공 삼남매의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과 서로에 대한 마음의 실타래를 트로트 노래로 재치있게 풀어내고 있다. 뮤지컬 넘버로는 뮤지컬을 대표하는 창작곡 ‘청춘연가’를 비롯하여, ‘님과 함께’, ‘봤냐고’, ‘당신이 좋아’, ‘이제 나만 믿어요’, ‘안동역에서’ 등 유명 멜로디와 화려한 군무들이 준비되어 있다. 삼남매 중 장남인 ‘종원’ 역에는 뮤지컬 ‘베토벤’, ‘아이다’, ‘광주’, ‘싯다르타’에 출연한 박시원이 맡으며, 둘째 ‘순주’ 역에는 뮤지컬 ‘포미니츠’, ‘경이로운 미스터신’, ‘하모니’에 출연한 김하연이 맡았다. 막내 ‘동환’역에는 ‘미스터트롯’, ‘사랑의 콜센터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청송군은 고품질 재활용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11월 6일부터 12월 8일까지 약 한 달간 “투명페트병 별도 배출제” 집중 홍보기간을 운영한다. “투명페트병 별도 배출제”는 플라스틱으로 일괄 분리·배출 하던 투명페트병을 “투명페트병”만 단독으로 별도 분리 배출하는 제도이며, 공동주택 우선 시행(’20.12.25.)에 이어 단독주택 등으로 확대 시행(’21.12.25.)되어, 2022년 12월 24일 계도기간을 끝으로 전면 시행중에 있다. 무색 투명한 페트병의 내용물을 깨끗이 비워 세척하고, 라벨을 제거한 후 압착해 투명페트병 전용수거함에 배출하면 되며, 전용 수거함이 없을 시 투명 또는 반투명 봉지에 담아 배출하면 된다. 특히 청송군은 이와 함께 '재활용품 교환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30개의 투명페트병을 분리배출 방법에 따라 모아 가까운 읍면사무소로 가져오면 20L 재사용봉투 3매 또는 화장지 1롤로 교환해 주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투명페트병을 별도 분리배출하면 옷, 신발, 가방 등 고품질 자원으로 재활용될 수 있다.”며 “별도 분리배출을 생활화하여 탄소중립 청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연천군의회는 지난 8일 연천 DMZ피스브릭하우스 조성사업을 시작으로 9일까지 2일간, 관내 주요 사업장 13개소를 직접 방문하여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대비한 현장 확인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현장확인은 연천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 사업에 대한 경과 및 준비상태를 확인하고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점 등을 체감함으로써 심도 있게 행정사무감사를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주민 편익 시설, 관광 인프라, 재해예방 사업 등을 폭넓게 고려하여 대상지를 선정했다. 연천군의회 의원들은 현장 확인을 진행하며 주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꼼꼼하게 확인하는 한편, 사업의 추진을 격려함과 동시에 사업 결과에 따라 주민 삶의 질 향상이 이뤄질 수 있도록 내실 있는 활용 방안 마련 등을 주문했다.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윤재구 위원장은 “관내 주요사업 현장확인을 통하여 서면자료로는 확인이 어려웠던 부분들을 직접 현장에서 확인하면서 살뜰히 챙길 수 있었고, 이를 바탕으로 행정사무감사를 내실있게 준비하여 주민 편익을 증진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연천군의회 행정사무감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남양주시의회는 지난 8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 열린‘제52회 어버이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어버이의 은혜를 기리고,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한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남양주시의회 김현택 의장을 비롯한 시의회 의원들과 주광덕 시장, 관내 어르신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참여마당, 축하공연, 국민의례, 효행자 등에 대한 표창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석한 김현택 의장은 효행을 실천하고 자녀를 건전하게 양육함으로써 타의 귀감이 된 시민들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시의원들과 함께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 브로치를 달아드리며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현택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금일 어버이날 행사가 효의 의미를 되새기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히며“의회에서도, 우리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노인복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전북특별자치도는 8일 산재 사망사고 감소를 위한 현장점검과 교육·컨설팅 강화, 중대재해 예방 안전문화 확산 홍보 등을 골자로 한 ‘2024년 산업재해 예방 강화 대책’을 발표했다. 금년 1월 27일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이 50인 미만 5인 이상 사업장까지 확대됐음에도 불구하고, 도내에서 4월까지 산재 사망자가 14명(중대재해처벌법 적용 8명)이 발생했고, 특히 관급공사 현장에서 2명이나 사망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시급하게 대책을 마련했다. 주요 추진 방향으로는 ▲산재예방 기관 협업체계 구축, ▲주요사업장 현장행정 강화, ▲도내 주요 사업장 전수점검 실시, ▲산재예방 교육 실시, ▲중대재해 예방 컨설팅, ▲중대재해처벌법 홍보 등이다. ◆ 산재예방 기관 협업체계 구축 먼저, 8일 오후 전북대학교에서 산재예방 기관 협업체계 구축을 위해 전북자치도-고용노동부 전주지청·익산지청·군산지청 -산업안전보건공단 전북지역본부·전북서부지사 간'중대재해 감축 및 지원방안 마련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를 통해 합동점검 실시, 신규시책 발굴, 안전한 근무여건 조성을 위한 기관간 협업을 강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해 KPGA 투어 선수들이 부모님께 고마움을 표하며 카네이션을 선물했다. 9일부터 12일까지 나흘간 전남 영암 소재 골프존카운티 영암45 카일필립스 A, B코스(파72. 7,556야드)에서 진행되는 ‘KPGA 클래식’ 개막을 하루 앞둔 8일, 대회장에서 포토콜 행사가 열렸다. 포토콜에는 2020년부터 2023년까지 역대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으로 진행된 대회 우승자인 이수민(31.우리금융그룹), 김한별(28.SK텔레콤), 배용준(24.CJ), 고군택(25.대보건설) 등이 참석했다. 선수들은 트로피 앞에서 포즈를 취하며 대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했다. 특히 배용준과 고군택은 대회장에 머물고 있는 어머니에게 준비한 카네이션을 직접 드리고 “키워 주셔서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라는 인사도 했다. 고군택은 “어머니가 이번주 내내 대회장에 계신다. 큰 힘이 된다”며 “어버이날을 맞이해 어제 식사도 대접했고 옷을 선물로 사드렸다”고 밝혔다. 이어 “아버지는 제주도에 계신다. 그래서 이번주 대회가 끝나고 제주도로 내려가 용돈을 챙겨드릴 생각이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국주영은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장(전주12)은 8일 중국 난징시에서 장쑤성 인민대표대회 신창싱 주임을 만나 2019년 이후 중단됐던 양 의회간 우호교류를 재개하고 협력분야를 확대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이번 방문은 전북자치도와 장쑤성 간의 자매결연 30주년을 축하하고 양 지역의 교류협력 확대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실질적인 교류를 할 수 없었던 의회간의 교류 물꼬를 다시 트고 미래세대를 위한 협력의제를 논의하기 위한 자리였다. 이 자리에서 국주영은 의장은“전북-장쑤성의 자매결연 30주년과 더불어 우리 의회와 장쑤성 인대도 지난 1996년 이후 28년 동안 자매·형제의 연을 맺어오고 있다”며, “50주년, 100주년을 뛰어넘는 영원한 동반자로 자리매김할 때”라고 밝혔다. 이어 “혼자 가면 빨리가고 함께 가면 멀리간다는 말이 있듯이 우리 의회가 주축이 되어 함께 고민하고 같이 노력한다면 양 지역이 꿈꾸는 멋진 미래가 펼쳐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신창싱 장쑤성 인대 주임은“5년 만에 얼굴을 마주보며 손잡게 된 이번 만남을 통해 서로의 마음을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