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박상혁)는 ‘탈시설 장애인의 지역사회 자립지원사업’ 2차년도 사업비 5천만원을 세종시장애인복지관에 지원하며, 30일 오전 10시30분에 복지관에서 배분금 전달식을 가졌다. ‘탈시설 장애인의 지역사회 자립지원사업’은 UN CRPD(유엔 장애인권리협약) 및 ESG패러다임에 부응하는 장애인 자립지원 모델 개발 사업이다. 장애인 자립생활 지원을 위한 서비스 협력 체계 구축과 자립생활지원 모델을 개발하며 실제 거주시설 장애인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으로 민간주도로 개발한다. 1차년도 사업의 성과로는 지역복지기관 컨소시움 구축, 세종지역 재가 장애인의 자립생활 욕구 실태와 자립생활 지원 모델 개발을 위한 연구가 진행됐다. 또한 시설 거주 장애인의 자립기능 향상을 위한 찾아가는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2차년도 사업으로는 컨소시엄을 확대 구축하며 장애인 자립생활 지원 모델 개발을 발전시키고,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장애와 자립지원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인식개선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세종 사랑의열매 이경아 사무처장은 “세종시민들이 모아주신 성금으로 시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소연)은 지난 29일 세종에서 공주방향의 금강 자전거길 일대에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쓰담 릴레이 달리기 환경캠페인을 진행했다. ‘쓰담(쓰레기를 담다) 릴레이 달리기 환경캠페인’은 참여한 기관 또는 시민들이 릴레이 형식으로 달리면서 쓰레기를 줍는 환경정화 활동이다. 이번 캠페인은 세종시설공단, 환경단체인 와이퍼스, 세종시 자원봉사센터 직원 및 시민들이 참여했다. 환경보호 인식을 제고하고 세종시의 아름다운 금강 환경을 깨끗하게 유지하기 위해 추진한 이번 행사는 자원순환의 일환으로, 폐현수막을 이용해 만든 마대에 쓰레기를 담으며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고, 수거한 혼합 쓰레기들 중 재활용 가능한 재활용품들을 선별하여 올바른 분리배출을 실천했다. 조소연 이사장은 “이번 행사가 단순한 환경정화 캠페인이 아닌, 탄소중립 실천과 환경문제에 대해 깊이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사회적 책임을 이행할 수 있는 다양한 ESG 경영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은 30일에 원내에서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원과 교육전문직원을 대상으로 ‘연수, 특별한 감동의 날’을 운영했다. 이번 ‘연수, 특별한 감동의 날’은 교원의 교수학습 전문성을 제고하고 교원 연수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교원을 응원하는 클래식 ▲특별 강연(김성천, 한국교원대학교 교수) ▲‘성장과 미래 포럼’ ▲‘연수로 잇다’ 학교 사례 나눔 등이다. 특히, 학교 사례 나눔을 통해 2023년에 세종교육원 연수를 이수한 관내 유・초・중・고 교원들이 교육활동에 적용한 사례를 나눔으로써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교원 간의 관계 구성을 지원했다. 신명희 교육원장은 “이번 「연수, 특별한 감동의 날」은 교원의 성장과 현장 지원을 위한 세종교육원의 새로운 도전이다.”라며, “우리 교육원의 다양한 연수 과정을 통하여 교원과 교육전문직원의 배움이 일어나길 바라며, 그 배움이 학생의 성장이라는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0월 30일에 청사 대회의실에서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입상자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제104회 전국체육대회는 지난 10월 13일부터 19일까지 전라남도 일원에서 실시됐다. 이번 대회에는 총 84명의 고등부 학생 선수가 세종을 대표하여 출전해 은메달 1개(합기도), 동메달 5개(레슬링)를 획득하며 선전했다. 세종시교육청은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메달을 획득한 학생에게는 장학 증서를, 지도자에게는 포상금을 수여했으며, 지도교사와 소속 학교에는 교육감 표창 및 포상금을 지급했다. 세 번째 출전 만에 레슬링 남자 18세 이하부 그레코로만형 82kg급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두루고 송건 학생(3학년)은 “지난 대회 경기를 거울삼아 근력운동과 기술 연마에 힘써 이번 대회에서 입상할 수 있었다.”라며, “도움을 주신 많은 분들을 잊지 않고 졸업 후 대학에 가서도 열심히 운동해서 훌륭한 선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전남에서부터 값진 메달 소식을 전해준 선수와 교육 공동체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0월 30일에 청사 3층 접견실에서 ‘세종교육회의 정책제안서 전달식’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7월 5일 최교진 교육감이 제4기 1주년에 즈음하여 발표한 ‘방학에도 멈추지 않는 세종교육 내실화 방안’과 최근 대두되고 있는 교권보호와 관련해 ‘건강한 교육공동체 회복을 위한 방안’에 대해 세종교육회의가 정책제안서를 마련하여 전달하게 됨으로써 이뤄졌다. 세종교육회의 5개 분과에서는 지난 8월에 100여 명의 구성원이 중심이 되어 공통과제에 대해 숙의와 토론 과정을 거쳤으며, 9월에는 운영조정협의회를 통해 최종 정책제안서가 채택됐다. 정책제안서의 주요 내용으로는 ‘방학에도 멈추지 않는 세종교육 내실화’를 위해 교육공동체의 공감대를 바탕으로 학교와 지역사회의 연계를 통해 기초학력 증진을 포함한 학생의 성장을 지원하는 양질의 프로그램 마련과 방학 중 급식 제공 방안 등이 제안됐다. 또한, ‘건강한 교육공동체 회복을 위한 방안’으로 시민사회와 연대한 조례가 조속히 제정되어야 하며 교육공동체의 활발한 소통으로 교육청 차원의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교권보호 정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 소담동 새샘마을 9단지에 위치한 리버뷰어린이집이 30일 원아들이 고사리손으로 모은 ‘희망드림 저금통’ 20개를 소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 희망드림 저금통은 저금통을 채워온 주민에게 반려 식물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저금통 기부금은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재원으로 활용된다. 소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작은 저금통이 이웃사랑의 씨앗이 되어 반려 식물의 꽃처럼 좋은 결실을 맺기 바라는 마음으로 지난 2021년부터 희망드림 저금통 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번에 희망드림 저금통을 기부한 리버뷰어린이집은 지난 2021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기부에 동참하게 됐으며, 그동안 기부한 희망드림 저금통만 이번까지 모두 745개에 달한다. 송옥순 원장은 “3년간 기부를 이어온 것은 아이들과 학부모님의 따뜻한 마음 덕분”이라며 “우리 아이들이 나눔의 의미를 배우고 주변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사람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소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희망드림 저금통 사업을 꾸준히 전개해 확보한 기부금을 관내 위기가구 지원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가 상반기 중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의 사유가 발생한 토지 2,190필지에 대해 2023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31일 자로 결정·공시했다. 결정된 개별공시지가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시청 및 읍면동 민원실을 통해 열람이 가능하고, 오는 11월 30일까지 서면(우편·FAX), 방문 또는 인터넷을 통해 이의신청을 하면 된다. 이의신청이 제출된 토지에 대해서는 담당 감정평가사가 현장 확인을 통해 토지특성 등 지가의 적정여부를 재조사하고,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이의신청인에게 결과를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정희상 토지정보과장은 “개별공시지가는 각종 세금 및 부담금의 부과기준 등으로 활용되고 있는 만큼,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자는 정해진 기간 내에 꼭 개별공시지가를 확인하고 이의가 있을 경우 그 사유와 적정한 의견가격을 적극적으로 제시해달라”고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가 지역 경제 활성화 대책의 하나로 추진하는 소규모 관광숙박시설 입지 및 금강 수변상가의 허용용도 완화 조치가 시행된다. 시는 소규모 관광숙박시설 입지 및 금강 수변상가의 허용용도 완화를 위한 지구단위계획 결정 사항을 30일 고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국제행사 개최 및 중앙부처 입지 등으로 세종시 내에서의 숙박 수요가 높지만, 실제 방문객들이 이용할 숙박시설이 여전히 부족한 실정을 고려해 추진됐다. 이에 따라 시는 중심상업지역인 어진동과 나성동을 대상으로 주거용지 100m, 학교용지 200m 이상 이격 등의 기준을 적용, 5개 블록 14필지에 호스텔 등 소규모 관광숙박시설이 들어설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상대적으로 공실률이 높아 상권 성장이 필요한 금강 수변 상가에 주민 생활과 밀접한 시설인 의원, 학원과 당구장, 헬스장 등의 소규모 체육시설이 들어설 수 있도록 허용용도를 추가로 완화했다. 그동안 시는 이 같은 내용의 지구단위계획 변경안을 마련해 시민 공람 및 행복청 등 협의, 도시계획·건축 공동위원회 심의를 마쳤다. 향후 개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일본 치바현을 비롯한 주요 도시와의 교류 협력을 강화하고 세종시의 균형발전 정책을 소개하기 위해 30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4박 5일간 일본 출장길에 오른다. 최민호 시장은 이번 방일을 통해 일본 치바현과 디지털전환 정책에 관한 도시 간 교류 협력 방향을 의논하고, 일본 야마나시현에서 열리는 제7회 한일지사회의에 참석해 세종시 균형발전 정책을 소개한다. 이번 국외출장의 첫 일정은 치바현 구마가이 도시히토 지사와의 면담과 주요시설을 시찰로 시작한다. 이 자리에서 최민호 시장은 세종시와 일본 치바현 간 디지털플랫폼정부(DPG), 의료(중입자치료), 2024 핵테온 세종(국제대학생사이버보안경진대회), 정원 분야에 대한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이어 일본 치바현 양자과학기술연구개발기구(QST) 중입자가속기 야마다 시게루 병원장을 만나 중입자 치료 현황을 청취한다. 치료센터 운영 방식과 정부 및 지자체 지원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최민호 시장은 중입자가속기 암치료센터와 세종의료원 등 국립‧공공 의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은 27일 경북도청에서 열린 ‘제5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참석해 ‘세종미래마을’ 사업을 모범사례로 소개했다. 중앙지방협력회의는 대통령을 비롯한 시도지사 등 중앙과 지방의 최고 의사결정권자들이 모여 지방자치와 균형발전에 대한 주요 정책을 심의하는 회의체다. 이날 회의는 자치조직권 확충 방안, 기회발전특구 추진 방안, 자치입법 강화 방안을 의결하고, 교육재정 합리화 방안, 지방주도 종합발전계획 추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민호 시장은 이 자리에서 농촌 빈집을 철거 후 고품격 주거지역으로 전환하여 관광자원으로 활용하는 ‘세종미래마을’ 사업을 모범사례로 소개하면서 이와 관련한 제도개선을 건의했다. 특히 최 시장은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빈집 철거를 희망하는 집주인 등에 세 부담 추가경감, 빈집 철거 절차 간소화, 빈집 정비를 위한 통합법 제정 등 범국가적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외에도 최 시장은 상가 공실 문제 해소를 위한 상가건물 임대차보호법 개정,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세종시 양자 산업 육성 지원 등을 정부에 건의했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가 조성을 추진 중인 ‘세종 스마트 국가산업단지’가 30일 국토교통부로부터 최종 승인을 받았다. 이에 따라 실시설계, 보상 기본조사 등 세종 스마트 국가산단 조성 사업이 본격화되며, 조성 후 30년간 경제적 편익은 20조 6,000억 원, 고용유발효과는 1만 9,000명에 이를 것으로 기대된다. 세종 스마트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세종도시교통공사가 공동 사업시행자로 참여해 연서면 일원에 275만 3,000㎡(약 83만 평) 규모로 2029년까지 완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이번 산업단지계획의 최종 승인·고시로 지난 2018년 8월 국가산단 후보지로 선정된 이후 2020년 9월 예비타당성 조사 등 관계기관 협의를 비롯한 모든 행정절차가 완료됐다. 이에 따라 앞으로 보상, 실시설계 등 준비 작업을 거쳐 2025년 말 착공하여 2026년부터 토지공급 및 분양이 시작될 전망이다. 시는 이곳을 연구개발과 실증, 기술창업과 성장 등 모든 단계의 입지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융복합형 산단으로 조성해 신기술 신사업 테스트베드로서 창업생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0월 28일에 국립세종수목원 연구동에서 ‘마을교육공동체, 미래교육을 담다’를 주제로 ‘2023 한국-스페인 세종마을교육공동체 국제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세종마을교육공동체의 현주소를 살펴 미래교육을 상상하고 새로운 도전 과제를 찾아 지속가능한 마을교육생태계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행사는 오프라인뿐만 아니라 세종시교육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송출됐다. 이를 통해 세종의 아이를 함께 키우는 데 관심이 있는 시민, 교직원, 학부모뿐만 아니라 마을교육공동체에 관심이 있는 모든 교육 주체들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참여할 수 있었다. 이날 스페인 아리즈멘디이카스톨라 이사장은 특별강연에서 마을교육의 해외사례를 공유했다. 이어, ‘지속가능한 마을교육생태계를 위한 마을교육공동체의 역할’을 주제로 김용련 한국외대 교수를 좌장으로 토론자 4인의 주제토론이 진행됐다. 또한, 미래교육에 맞춰 세종의 특성을 반영한 세종마을교육공동체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교사, 마을활동가, 학생이 들려주는 학교와 마을이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이 지난 27일 수산리경로당에서 노인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제비마을 간호사’를 운영했다. 제비마을 간호사는 연기면사무소 간호직 공무원을 주축으로 하는 주민생활 팀과 관내 경로당별 정기적으로 순회하며 찾아가는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날 주민생활팀은 혈압, 혈당 측정 등 기초검사를 통해 수산리경로당 노인들의 건강상태를 확인하는 동시에 건강면접조사표를 활용해 만성질환, 건강상태, 정신건강 등 건강위험요인을 파악했다. 특히 신체활동과 음주, 흡연 여부 등을 파악해 노인별 맞춤형 상담 및 교육을 실시하고, 우울증, 인지저하가 의심되거나 검사를 원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우울선별검사 및 치매선별검사도 실시했다. 이날 참여한 어르신은 “몸이 불편해서 다른 데는 잘 다니지 못하고 경로당에만 오는데 이렇게 찾아와서 건강 확인을 해주셔서 감사하다. 자주 와서 교육도 하고 상담도 해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연기면은 앞으로도 제비마을 간호사 사업을 연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제비마을멋쟁이(이미용서비스)와 연계해 민관협력 사업으로 지속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 지역자활센터가 보건복지부 주관의 ‘2023년 전국지역자활센터 성과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로써 세종지역자활센터는 지난 2019년 우수기관 선정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4회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이번 평가는 공통 및 특성화지표를 기준으로 전국 228개 지역자활센터의 운영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올해 평가에서 세종지역자활센터는 센터 및 자활사업단 운영성과, 탈수급률, 자활사례관리의 체계화, 외부기관 후원 연계 실적 등에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세종지역자활센터는 지난 2002년 설립된 이후 저소득 주민의 역량 강화와 경제적 자립 향상을 위한 사례관리, 맞춤형 교육, 전문자격증 취득, 취업연계, 자산형성지원사업 대상자 지원관리도 담당하고 있다. 특히 세종지역자활센터는 카페운영, 청소·방역, 세차, 양곡 배송, 매점운영 등 11개의 자활근로사업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6개 자활기업의 운영 및 취업 지원 등 체계적인 자활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윤성웅 세종지역자활센터장은 “종사자들의 적극적인 노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시립도서관가 로컬푸드 디저트 만들기 등 18개 강좌로 구성된 ‘2023년 겨울방학 싱싱도서관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싱싱 겨울방학 프로그램은 싱싱장터 새롬점 3층 도서관 내 강좌 운영 공간에서 진행되며, 어린이와 성인 대상으로 11월 9일부터 12월 19일까지 총 30회에 걸쳐 운영된다. 성인 강좌는 매주 화요일 ‘로컬푸드 디저트 만들기’를 비롯해 겨울 비타민 샐러드, 홈 파티 와인, 발효음식 상차림, 사찰음식, 동지팥죽 등 겨울철 활용할 수 있는 요리 관련 6개 강좌로 12회에 걸쳐 진행된다. 어린이 강좌는 매주 목요일 ‘새콤달콤 꼬마 물김치’와 파운드 케이크, 컵케이크, 도넛, 쿠키, 케이크 등 6개 강좌 12회로, 아이들이 직접 반죽과 장식 등을 통해 개성을 발휘한 요리 활동을 경험할 수 있다. 가족 강좌는 매주 토요일 ‘우리 가족 얼굴 빼빼로’와 고구마 케이크, 바람떡, 유부초밥, 과자, 브라우니 등 6개 강좌가 6회 진행되며, 성인 보호자와 어린이가 함께 주제 관련 그림책을 통해 음식의 유래와 요리 방법을 알아보고 요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외교부는 5월 17일 청사 2층 대강당에서 ‘청년’을 주제로'제21회 외교톡톡 : 외교관과의 대화' 행사를 개최했다. 외교부가 매년 2차례 개최하는 '외교톡톡 : 외교관과의 대화'행사는 외교부 공식 청년 기자단인 모파랑이 기획에 참여하는 대국민 초청 이야기 마당이다. 이주일 부대변인은 환영사를 통해 외교부에 관심을 가지고 많은 국민들이 참여해 준 것에 감사를 표했다. 또한, 이번 외교톡톡을 통해 우리 국민들이 외교부와 외교관 업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외교부를 조금 더 친근하게 생각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행사 1부에서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 개발협력인재사업실에서 운영하는 청년 해외 진출 지원 사업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이번 강의는 한국국제협력단의 각 사업별 담당자들이 직접 사업을 소개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짐으로써 해외 진출을 꿈꾸는 우리 청년들이 새로운 기회를 모색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된다. 2부에서는 세 명의 청년 외교관들이 해외 근무 경험을 비롯하여 외교관의 삶과 업무에 관해서 솔직담백한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기존의 강의 형식과 달리 모파랑이 사전 질문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창원시가정어린이집연합회(회장 조미연)는 17일 경남교육청 공감홀에서 ‘2024년 창원시 가정어린이집 보육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보육 현장의 어려움 속에서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안전한 보육에 이바지한 보육 교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보육 발전을 위해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노력해 온 보육유공자 표창패 수여, 보육교직원 직무 역량 강화 교육과 함께 세자전거 밴드의 힐링 음악회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축사를 통해 “고된 환경속에서도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수고해 주시는 보육 교직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보육인의 길이 보람되고 자랑스러운 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보육교직원의 자존감 향상과 직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장기근속 보육교직원 안식휴가 지원사업 및 대체교사 지원사업, 보육교직원 역량강화를 위한 보수교육비 지원사업 등 보육교직원의 처우개선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창원시가정어린이집연합회는 보육교직원의 쉼과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화성시의회 2024년 의원연구단체들이 17일 대회의실 및 각 상임위원회 회의실에서 일제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지방의회 의원 정책 역량 강화에 나섰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용역사의 과업 추진 방향 및 추진 일정을 청취한 후 질의응답과 소속의원과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화성시의회 대중교통 연구회’는 김상균 대표의원을 포함하여 배정수, 유재호, 이계철, 임채덕, 장철규, 정흥범 의원으로 구성되며, 화성시 교통 현황조사 및 탄소 중립 도로 다이어트 관련 중장기 과제 및 로드맵을 제시하기 위해 구성된 연구단체이다. ‘정조 인문도시 연구회’는 유재호 대표의원을 포함하여 명미정, 박진섭, 배현경, 오문섭, 위영란, 장철규 의원으로 구성되며, 학술자료 및 기 추진 사례 검토, 화성시 대표 유산물인 융건릉 등 정조 역사 문화 랜드마크 조성 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구성됐다. ‘화성특례시의회 실행 연구회’는 배현경 대표의원을 포함하여 김경희, 김미영, 김영수, 이은진, 이해남, 조오순, 최은희 의원으로 구성되며, 특례사무 세부분석과 관련하여 제정이 필요한 조례 목록화 및 문화예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은 5월 17일, 화성상공회의소(화성시 향남읍)에서 열린‘화성기업 ESG 경영지원센터 출범 및 신기업가 정신 선포식’에 참가해 그린에토스랩 대표, 대한상공회의소 지속가능경영 원장 등 내·외빈 100여명과 함께 기업 ESG 경영지원센터 출범을 축하했다. 이번 선포식에는 현판 제막식, ESG 영상 시청, 경과보고 및 사업소개, ESG 경영 선언문, 신기업가 정신 소개 순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한국 ESG 연구소 센터장을 역임한 이선경 그린에토스랩 대표가‘ESG경영 필요성’을 강의했다. 한편, 화성기업 ESG( Environmental, Social and Governance) 경영지원센터는 화성시와 중소, 중견 기업이 지속 가능한 요소를 접목해 투자를 결정하게 하는 ESG 경영으로 경쟁력을 높이는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박경귀 아산시장은 17일 문성제 선문대학교 총장, 범성훈 호반써밋아파트 입주자대표 연합회장 등과 만나 상호교류 및 공동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아산시와 선문대, 탕정호반써밋(아)는 지역주민 문화교류 및 인문학 프로그램 발굴·참여 확대와 지역사회 자원봉사 및 복지지원 사업을 협력 추진하기로 했다. 또, 선문대는 주민 편의를 위해 학교시설(산책로, 도서관, 학생식당 등)을 개방하고, 선문대-탕정호반써밋아파트 간 출입 통로 개설에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식에서 박경귀 시장은 “지역주민과 대학이 한자리에 모여 상생 발전을 위해 협력을 약속하는 이 자리는 어느 도시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없는 모범 사례”라고 말했다. 박 시장은 이어 “학교 담장을 허물고 지역 주민과 시설 공유라는 큰 결정을 내려주신 선문대 문성제 총장님, 지역과 대학 간 새로운 교류 모델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주신 탕정호반써밋 아파트 주민 여러분께 아낌없는 박수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지방시대에 지역의 발전을 이끄는 주체로서 대학의 역할은 아무리 강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