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가 세종시장애인권익옹호기관과 공동으로 오는 31일 보람종합복지센터 다목적강당에서 ‘장애인 학대 예방과 인권감수성 향상’을 위한 시민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시민강좌에서는 송남영 성공회대학교 사회복지학 박사가 강사로 나서 장애인 학대·차별 발생 시 신속한 신고, 대처 방법 등을 알리고 장애인의 관점에서 인권감수성 향상 방안을 제시한다. 강좌 참여는 장애인 복지 관련 유관기관 종사자 또는, 장애인 복지에 관심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나, 원활한 강좌 진행을 위해 사전 접수를 통해 선착순 60명으로 제한된다. 참가 신청은 세종시장애인권익옹호기관 대표전화로 하면 되며, 대상자 선정 여부는 참가 확인 안내 문자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필수교육 확인증 발급은 사전에 요청해야 한다. 조한섭 노인장애인과장은 “이번 시민강좌를 통해 장애인 학대 및 차별 발생 시 대처 방법을 익히고 인권감수성 향상 방안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장애인권익옹호기관은 관내 장애인에 대한 학대 의심 및 차별 관련 신고를 접수하고 이에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가 시민의 공공시설 이용 편의를 높이고자 ‘세종시티앱’을 통해 관내 공공시설 회원증을 발급·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를 확대 제공한다. 소통과 참여를 지원하는 시민플랫폼 ‘세종시티앱’은 현재 모바일 세종시민증 서비스를 통해 국립세종수목원, 베어트리파크 등 입장권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세종시티앱에서는 국·시립도서관과 국립세종수목원 등 다양한 실물 카드를 모바일 카드로 대체해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시민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추가로 탑재되는 서비스는 세종시교육청 평생교육학습관과 세종책문화센터의 모바일 회원증 발급·관리 서비스로, 세종시티앱 회원은 회원증을 발급받아 도서대출 등에 활용할 수 있게 된다. 서비스 이용 절차는 기존 세종시티앱 회원인 경우 세종시교육청 평생교육학습관 회원증을 온라인에서 즉시 발급하면 되며, 세종책문화센터 회원증은 11월부터 이용이 가능하다. 신규 회원은 세종시교육청 평생교육학습관과 책문화센터 등 현장 방문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고성진 미래전략본부장은 “다양한 실물 카드를 ‘세종시티앱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소속 학생들이 제69회 전국과학전람회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국립중앙과학관이 주관하는 전국과학전람회는 과학기술의 진흥과 과학 연구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1949년부터 매년 개최하는 과학경진대회다. 올해 대회에서 세종시교육청 소속 학생들은 전국과학전람회에 총 5편의 연구 성과물을 출품해 최우수상 1편, 특상 3편, 장려상 1편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제69회 전국과학전람회 최우수상의 영광은 한솔고 유송민, 민경원 학생에게 돌아갔다. 유송민, 민경원 학생은 일상생활에서 종종 접하는 리튬 폴리머 배터리의 화재 사고의 해결 방안을 고민하던 끝에 ‘리튬폴리머(LiPo)배터리 폭발을 억제할 수 있는 새로운 배터리 모듈 개발에 관한 연구’라는 주제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 김석준 학생, 조치원중 강수연, 강동연 학생, 금남초 신혜인 학생, 3팀은 특상, 반곡고 박준성, 변정우 학생은 장려상을 수상했다.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 김석준 학생은 입체도형 내 삼각형의 특성을 이용한 암호화-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누리학교(교장 최기상)는 10월 26일부터 27일까지 ‘다름이 하나 되는 누리 한마당’이라는 주제로 ‘도란도란 가을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누리 노래방, 문방구 게임, 먹거리 만들기, 벼룩시장(플리마켓) 등의 다양한 체험 공간과 야외 운동장에 대형 에어바운스를 설치하여 전교 학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운영됐다. 더불어, 학생들이 교사 그리고 학부모와 함께 즐겁고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인생네컷 즉석 사진 촬영 공간도 마련했다. 특히, 학생들이 만든 도자기, 파우치, 저염 소금 등의 벼룩시장(플리마켓) 판매 수익금 전액과 학부모회에서 판매한 떡볶이, 과일 견과류 등 수익금 일부는 누리학교 장학금으로 기부될 예정이다. 축제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축제를 참여하여 함께 즐기다 보니 우리 모든 학생들이 얼마나 사랑스럽고 예쁜지를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추억이 됐다.”라며, “이번 축제를 열심히 준비해주신 선생님들의 열정과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아름초등학교는 생태전환교육의 중요성에 발맞춰 10월 24일부터 27일까지 특별한 전시회를 열었다. 전시회는 3학년 교사와 학생 200여 명이 ‘우리 밭으로 가자’라는 프로젝트를 통해 소중하게 일군 작물들을 전시하는 형태로 진행되어 가을의 풍성함을 선사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아름초는 세종시교육청의 생각자람교육과정에 맞춰 아름초만의 특색있는 봄・여름・가을・겨울 사계절자람교육과정을 편성하여 계절별로 프로젝트 맺음 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가을맺음 주간을 맞이하여 학생들이 사랑과 정성으로 키운 작물들을 보여주게 됐다. 텃밭 작물들은 3학년 학생들이 아침 등교 시간, 쉬는 시간, 점심시간을 틈틈이 이용해 호박, 작두콩, 벼, 가지, 오이 등 다양한 작물들에 직접 물을 주고 해충을 잡아 사랑으로 키운 것들이다. 특히, 교과서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생태전환교육을 아름초 학생들이 직접 체험하며 환경 지키미와 지구 지키미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이번 활동이 더욱 의미가 깊었다. 전시회에 참여한 한 학생은 “처음에는 흙과 벌레가 무서웠지만,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0월 24일부터 27일까지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2023 장애학생 국외 현장체험 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국외 현장체험 학습은 세종시교육청이 처음으로 실시하는 것으로, 현장체험 학습에는 학생과 학부모 24명(12팀), 인솔교사 3명, 보건교사 1명, 교육청 관계자 2명 총 30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정보기술(IT) 선진국이면서 체계적으로 특수교육을 지원하고 있는 일본을 견학했다. 인공지능 로봇 및 첨단 자동차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차바공업대학’과 지적장애학교의 교육현장을 경험할 수 있는 ‘도립지체부자유학교’, 장애 스포츠 지원 현황을 알아볼 수 있는 ‘NPO법인 장애인전문 스포츠 교실’ 등을 방문했다. 세종시교육청은 이번 국외 현장체험 학습을 통해 장애학생들이 더 넓은 세계를 경험함으로써 미래의 꿈을 키우고, 세계인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됐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국외 현장체험 학습에 참여한 한 학생은 “일본에서 다양한 것을 배워 학교의 일본어 수업이 더 즐거울 것 같다.”라고 말했다. 현장체험에 동행한 한 학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지난 26일 장군면에 위치한 남양유업 세종공장을 방문해 우유 가공제품의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젖소 농가에서 납품되는 원유(原乳)와 공장에서 생산되는 가공제품의 안전관리 체계에 대해 상호 의견을 교환하고 현장에서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보건환경연구원과 남양유업 세종공장 관계자는 원유 및 유가공제품 냉장 운영실태, 동물용의약품 잔류 등 위해요소 관리, 이물에 대한 사전관리를 중점적으로 논의하고 이어 현장을 확인했다. 김문배 동물위생연구소장은 “시민이 안심하고 축산물을 소비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고 소통하기 위해 관내 업체와 적극 협의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보건환경연구원은 유가공 제품의 안전성 검사와 관련해 축산물위생관리법 등에 따라 ▲원유품질검사 ▲유해잔류물질검사 ▲이물검사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 보건환경연구원이 고질적인 악취로 인한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악취 민원 지역별 맞춤형 측정을 강화한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24일 연구원 회의실에서 고질적인 환경 현안인 악취 문제 해결을 위한 관계기관 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방안을 협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시청 환경정책과 및 자원순환과, 조치원읍, 상하수도사업소, 수질복원센터, 폐기물연료화시설 등 악취 현안과 관련된 부서, 기관의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실시간 분석장비가 탑재된 차량을 이용해 실시된 성분별 모니터링 검사결과를 토대로 맞춤형 측정 방법 개선을 비롯해 부서 간 협업체계 구축 등 다양한 대응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보건환경연구원은 민원 다발 지역을 대상으로 성분별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등 지역 맞춤형 측정을 강화하기로 하고, 악취 문제 해결을 위해 기관 간 협업 대응을 펼쳐 나갈 것을 제안했다. 방은옥 환경조사과장은 “앞으로도 시민의 정주 환경 만족도 제고를 위해 맞춤형 검사를 강화하는 한편, 과학적 분석 결과를 토대로 기관 간 협업 대응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6일 다가오는 추운 겨울철을 대비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따뜻한 손길을 건네는 ‘溫(온)세상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공단 직원 총26명이 모인 가운데 아직 연탄으로 난방을 하고 있는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자 대한적십자사 세종시지구협의회 봉사회와 함께 발벗고 나섰다. 또한, 지난 23일에는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임직원 모금액 금160만원을 대한적십자사 세종시지구협의회 연탄은행에 전달했다. 조소연 이사장은 “이번 나눔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과 봉사단체에 훈훈한 온기를 전달하여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취약계층 가정에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단은 지역사회 나눔문화 실천을 위해 겨울맞이봉사뿐만 아니라 환경정화 ‘플로깅’, 밑반찬 꾸러미 배달봉사, 사랑愛집고치기 등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추진하여 세종시 사회복지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사회복지협의회는 26일 협의회 소회의실에서 세종특별자치시사회복지사협회, 세종온정성한의원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료복지사각지대 및 사회복지시설종사자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는 협의회·사협회 김부유 회장, 온정성한의원 편수헌 원장, 협의회 윤형중 사무처장, 유재연 부장, 엄지혜 대리, 사협회 김형유 부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체결에 따라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세종시민을 위한 의료복지서비스 제공과 개발에 관한 협력, 세종시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건강안전망 구축에 관한 협력,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사회공헌 참여 및 지원, 협의회·협회에서 추천하는 관내 사회복지시설종사자 및 복지소외계층 대상 의료비 지원 등, 양 기관의 업무 활성화를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온정성한의원은 2023년 8월 세종시 나성동에 개원했으며, 편수헌 원장은 서천군립노인요양병원 한의원장, 도솔한방병원 진료원장, 본한의원 진료원장을 역임하고 2020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등 한의학을 통한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의료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힘써오고 있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0월 25일 오후에 3층 상황실에서 인도 아쌈 디브르가 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식에는 최교진 교육감, 디브르가 대학교 국제처장 수라짓 보르코토키(Surajit Borkotokey) 교수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문화교류와 협력, 연계학술프로그램과 전문역량 강화, 기타 교육협력에 관한 사항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디브르가 대학교는 지난 2023년 2월에 한국어 과정을 개설하고, 세상을향기롭게세종지부(지회장 진용스님)와 협력해 한글교육 인증서 1년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디브르가 대학교의 태권도 아카데믹은 인도에서 진행되는 태권도 대회에서 수차례 우승을 차지하는 등 한류 문화 전파의 거점 역할을 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25일 은하수공원 대회의실에서 ㈜에프케이엔지니어링과 특허권 사용 합의 및 기술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대상의 특허명은『대기오염 저감을 위한 화장로 연소가스 정화방법 및 장치』로, 지난 6월 공동특허로 등록 완료했다. 특허의 주요 내용으로는 화장 시 관 무게와 연동하여 대기방지시설 내 사용약품(활성탄/소석회)의 투입량을 결정하고 이를 기록・관리함으로써 시설운영 및 관리 효율성을 강화한 시스템이다. 이번 협약은 동 기업과 2번째로 진행하는 사용협약으로 기업에게 기술을 이전하고 매출의 일부가 공단에 수입이 되는 민・관 상생의 우수사례로 볼 수 있다. 또한, 적극적인 환경개선 및 효율적인 시설운영을 위한 신기술개발 노력과 꾸준한 업무 협조를 약속하면서 친환경 장사시설로 발돋움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조소연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민간기업과 연구 개발을 함께 함으로써 경쟁력을 키운 사례이며, 공공시설물의 효율적 운영・관리를 위하여 전문 인력 양성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시새마을회는 세종시와 자매 지역인 캄보디아 바탐방주 삼롱마을에서 ‘마을회관 리모델링 및 후원물품 전달식’을 열었다. 씨엠립 공항에서 차로 3시간 거리에 있는 규모가 작은 마을이지만 현지 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마을회관 보수공사와 개선이 시급한 학교 화장실 신축을 통해 마을 환경개선에 앞장섰다.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고 새마을운동을 통한 저개발국가 농촌의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코자 추진한 이번 사업은 회원 15명이 참여하여경과보고, 장학금(2명) 및 후원물품 전달(학용품, 의류), 벽면 페인팅 등 직접 봉사활동에도 참여했다. 임한석 협의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70년대 새마을운동과 경제개발로 세계10의 경제 대국으로 성장한 대한민국처럼, 열심히 정진한다면 캄보디아도 기적을 이룰 것’ 이라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를 비롯한 충청권 4개 시도가 민간 기업 연합체와 손을 잡고 전국 최초의 초광역 도심항공교통망 구축에 팔을 걷고 나섰다. 시는 25일 지방자치회관에서 SK텔레콤·한국공항공사·한화시스템·티맵모빌리티로 구성된 ‘K-UAM 드림팀’ 컨소시엄과 초광역 도심항공교통 상용화 및 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도심항공교통(Urban Air Mobility)은 전기동력·저소음 항공기, 수직이착륙장 기반 차세대 첨단교통체계로, 도심 내 교통체증과 환경 오염 등을 해소할 수 있는 미래 운송 체계로 주목받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최민호 시장을 비롯한 충청권 자치단체장과 기업대표는 충청권이 가진 강점을 적극 활용해 전국 최초 초광역권 UAM 성공 사례를 만드는데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충청권이 가진 강점으로는 국토의 중심이자 물류 및 교통의 요충지로써의 지리적 이점, 세종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와 대덕 연구단지 등 첨단 과학기술 기반이 우수하다는 점 등이 꼽힌다. 특히 그중에서도 세종은 국회세종의사당 설치 확정으로 더욱 굳건해진 대한민국 행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코로나19로 인한 지역경제 침체로 한시적으로 운영하던 공영주차장 1시간 무료정책을 오는 10월 31일 자로 종료한다고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위기 단계 하향 및 방역 조치 전환 등의 정부 정책에 따른 일상으로 복귀 차원에서 이뤄진 것으로, 세종시설공단은 시민들의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공영주차장 내 현수막을 게재하고 주차 요금 정상화를 홍보했다. 이번에 주차 요금이 정상화되는 공영주차장 5개소는 ▲종촌동 공영주차장 ▲아름동 공영주차장 ▲2생활권 환승주차장 A·B ▲도시상징광장 공영주차장이다. 11월 1일부터 정상 요금이 부과되며, 최초 30분에 500원으로 이후 자세한 요금은 세종시설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우대 사항으로 경형자동차, 장애인자동차표지를 부착한 자동차, 저공해자동차 등은 세종특별자치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제5조에 따라 50% 감면 혜택이 적용된다. 공단 관계자는 “시민들의 혼선이 발생하지 않도록 정책종료에 대한 홍보를 적극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외교부는 5월 17일 청사 2층 대강당에서 ‘청년’을 주제로'제21회 외교톡톡 : 외교관과의 대화' 행사를 개최했다. 외교부가 매년 2차례 개최하는 '외교톡톡 : 외교관과의 대화'행사는 외교부 공식 청년 기자단인 모파랑이 기획에 참여하는 대국민 초청 이야기 마당이다. 이주일 부대변인은 환영사를 통해 외교부에 관심을 가지고 많은 국민들이 참여해 준 것에 감사를 표했다. 또한, 이번 외교톡톡을 통해 우리 국민들이 외교부와 외교관 업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외교부를 조금 더 친근하게 생각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행사 1부에서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 개발협력인재사업실에서 운영하는 청년 해외 진출 지원 사업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이번 강의는 한국국제협력단의 각 사업별 담당자들이 직접 사업을 소개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짐으로써 해외 진출을 꿈꾸는 우리 청년들이 새로운 기회를 모색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된다. 2부에서는 세 명의 청년 외교관들이 해외 근무 경험을 비롯하여 외교관의 삶과 업무에 관해서 솔직담백한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기존의 강의 형식과 달리 모파랑이 사전 질문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창원시가정어린이집연합회(회장 조미연)는 17일 경남교육청 공감홀에서 ‘2024년 창원시 가정어린이집 보육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보육 현장의 어려움 속에서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안전한 보육에 이바지한 보육 교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보육 발전을 위해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노력해 온 보육유공자 표창패 수여, 보육교직원 직무 역량 강화 교육과 함께 세자전거 밴드의 힐링 음악회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축사를 통해 “고된 환경속에서도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수고해 주시는 보육 교직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보육인의 길이 보람되고 자랑스러운 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보육교직원의 자존감 향상과 직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장기근속 보육교직원 안식휴가 지원사업 및 대체교사 지원사업, 보육교직원 역량강화를 위한 보수교육비 지원사업 등 보육교직원의 처우개선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창원시가정어린이집연합회는 보육교직원의 쉼과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화성시의회 2024년 의원연구단체들이 17일 대회의실 및 각 상임위원회 회의실에서 일제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지방의회 의원 정책 역량 강화에 나섰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용역사의 과업 추진 방향 및 추진 일정을 청취한 후 질의응답과 소속의원과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화성시의회 대중교통 연구회’는 김상균 대표의원을 포함하여 배정수, 유재호, 이계철, 임채덕, 장철규, 정흥범 의원으로 구성되며, 화성시 교통 현황조사 및 탄소 중립 도로 다이어트 관련 중장기 과제 및 로드맵을 제시하기 위해 구성된 연구단체이다. ‘정조 인문도시 연구회’는 유재호 대표의원을 포함하여 명미정, 박진섭, 배현경, 오문섭, 위영란, 장철규 의원으로 구성되며, 학술자료 및 기 추진 사례 검토, 화성시 대표 유산물인 융건릉 등 정조 역사 문화 랜드마크 조성 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구성됐다. ‘화성특례시의회 실행 연구회’는 배현경 대표의원을 포함하여 김경희, 김미영, 김영수, 이은진, 이해남, 조오순, 최은희 의원으로 구성되며, 특례사무 세부분석과 관련하여 제정이 필요한 조례 목록화 및 문화예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은 5월 17일, 화성상공회의소(화성시 향남읍)에서 열린‘화성기업 ESG 경영지원센터 출범 및 신기업가 정신 선포식’에 참가해 그린에토스랩 대표, 대한상공회의소 지속가능경영 원장 등 내·외빈 100여명과 함께 기업 ESG 경영지원센터 출범을 축하했다. 이번 선포식에는 현판 제막식, ESG 영상 시청, 경과보고 및 사업소개, ESG 경영 선언문, 신기업가 정신 소개 순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한국 ESG 연구소 센터장을 역임한 이선경 그린에토스랩 대표가‘ESG경영 필요성’을 강의했다. 한편, 화성기업 ESG( Environmental, Social and Governance) 경영지원센터는 화성시와 중소, 중견 기업이 지속 가능한 요소를 접목해 투자를 결정하게 하는 ESG 경영으로 경쟁력을 높이는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박경귀 아산시장은 17일 문성제 선문대학교 총장, 범성훈 호반써밋아파트 입주자대표 연합회장 등과 만나 상호교류 및 공동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아산시와 선문대, 탕정호반써밋(아)는 지역주민 문화교류 및 인문학 프로그램 발굴·참여 확대와 지역사회 자원봉사 및 복지지원 사업을 협력 추진하기로 했다. 또, 선문대는 주민 편의를 위해 학교시설(산책로, 도서관, 학생식당 등)을 개방하고, 선문대-탕정호반써밋아파트 간 출입 통로 개설에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식에서 박경귀 시장은 “지역주민과 대학이 한자리에 모여 상생 발전을 위해 협력을 약속하는 이 자리는 어느 도시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없는 모범 사례”라고 말했다. 박 시장은 이어 “학교 담장을 허물고 지역 주민과 시설 공유라는 큰 결정을 내려주신 선문대 문성제 총장님, 지역과 대학 간 새로운 교류 모델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주신 탕정호반써밋 아파트 주민 여러분께 아낌없는 박수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지방시대에 지역의 발전을 이끄는 주체로서 대학의 역할은 아무리 강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