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가 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진행되는 ‘2023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에 참가해 ‘어디서나 누(÷)리는 정원 속의 미래도시 세종’을 전국에 알린다.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는 지방시대위원회, 행정안전부 등 6개 중앙부처, 17개 시도 및 시도교육청 공동 주최로 열리는 국내 최대 지방정책 박람회로, 올해는 ‘이제는 지방시대’를 구호로 진행한다. 세종시 전시관은 ▲정원 속의 공동체·연결 ▲정원 속의 힐링·치유 ▲정원 속의 미래·성장으로 구성되며 가족과 함께 정원 속의 삶을 누리면서 미래도시로 나아가는 도시의 미래상을 구현할 계획이다. 특히 ‘정원 속의 공동체·연결’에서는 청년·마을공동체 사례, 주민 주도의 참여·협력으로 4년 연속 균형발전 우수사례에 선정된 점을 알려 지역발전과 연대를 강화하는 시의 위상과 의미 확산에 나선다. ‘정원 속의 힐링·치유’에서는 2026 국제정원도시박람회, 비단강 금빛 프로젝트, 공중·지상·물빛 등 3대 특화 정원 등 미래를 열어갈 풍요와 품격이 넘치는 문화·관광·생태 도시 세종의 모습을 알릴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 시민이 편리한 지능형도시 건설을 목표로 오는 2029년까지 운영할 스마트도시계획 수립에 나선다. 시는 1일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세종에서 고성진 세종시 미래전략본부장, 김홍락 행복청 도시계획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도시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은 세종시 맞춤형 특화 전략과 미래 첨단 기술이 융합된 지능형도시를 건설하기 위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스마트도시계획 수립을 목표로 추진된다. 스마트도시계획은 스마트도시법 제8조에 따른 법정계획으로, 시는 시정 비전이 반영된 체계적인 계획 수립을 통해 시 전역에 적용할 스마트기반 시설 기준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연구추진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세종시 지능형도시 기본방향 ▲스마트기반시설 기준 ▲스마트도시건설사업 추진체계를 토대로 맞춤형 특화서비스 모델 도출 방안 등이 논의됐다. 이어서는 미래산업 기반 신성장 동력 발굴, 4차산업 경쟁력 강화, 스마트기술을 적용한 도시 문제 해결 등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연구용역 추진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여성 친화 정책을 앞장서 추진한 공로로 1일 한국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제58회 전국여성대회에서 ‘우수지방자치단체장상’을 수상했다. 한국여성단체협의회(회장 허명)의 우수지방자치단체장상은 여성의 삶을 질적으로 높이고 여성의 권익과 지위 향상에 크게 이바지한 지방자치단체장에 수여하는 상으로, 세종시는 이번 수상이 처음이다. 지난 2022년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로 재지정된 후 최민호 시장은 여성의 역량을 강화하고 돌봄 및 안전이 구현되는 도시 조성을 위한 여성친화 정책을 추진한 점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여성친화 정책의 대표적 사례로는 올해 6월 개소한 ‘직장맘지원센터’가 꼽힌다. 최민호 시장은 직장맘지원센터를 통해 직장여성의 노동권 보장과 일·생활 균형을 지원하고, 일하는 엄마들이 임신, 출산, 육아 등으로 부당한 대우를 받지 않도록 행·재정적 지원 마련에 힘을 쏟고 있다. 또한, 지난 9월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저출산 정책 연구과제 발굴 및 문화·인식 개선 등 저출산 위기 극복을 위한 공동 해법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가 스마트시티 국제 인증(ISO37106)에서 레벨4(선도) 인증을 갱신했다. 시는 지난 2018년 세계 최초로 스마트시티 국제인증 레벨3(성숙)를 획득한 이후 2년 만인 2020년 레벨4를 획득한 데 이어 이번 레벨4 갱신심사까지 통과함으로써 세계적 수준의 지능형도시임을 재확인했다. 스마트시티 국제인증(ISO37106)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마련한 ‘지속가능한 스마트시티 운영 모델’에 관한 기준으로, 도시 전체의 스마트시티 성숙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국제표준이다. 인증 심사는 전략관리, 시민중심 서비스, 기술‧디지털 자산관리, 시민이익 등 4개 분야의 22개 항목을 평가해 평균 점수에 따라 레벨1부터 레벨5까지 인증을 부여한다. 인증 단계는 레벨1(뒤떨어짐), 레벨2(개발중), 3레벨(성숙), 레벨4(선도), 레벨5(탁월) 순으로 매겨진다. 이번 심사에서 시는 도시비전, 스마트 데이터 투자, 신원 및 개인정보관리 등 13개 항목에 대해 세계 최고 수준인 레벨5(탁월)로 평가됐다. 또한, 스마트시티 로드맵, 기술, 지역사회 역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올 한 해 세종시 내 24개 읍면동 주민자치회의 활동과 마을계획 성과를 시민과 함께 나누는 ‘제4회 세종시 주민자치박람회’가 오는 4일 보람동 이응다리 남측광장일원에서 성대하게 펼쳐진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읍면동 주민자치 프로그램에 참여해 온 지역 주민과 지역예술인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을 통해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꾸며진다. 무엇보다 유아발레, 줌바댄스, 하모니카 연주 등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 공연을 관람하며 함께 어울리고 즐기는 과정을 통해 온 시민이 자연스럽게 주민자치를 체험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이날 오전부터 박람회가 열리는 이응다리 남측광장에서는 다도체험, 연등만들기, 네일아트, 서예쓰기 등 온 가족 모두 즐길 수 있는 각 읍면동 주민자치회의 체험 부스가 풍성하게 준비되어 있다. 이홍준 자치행정국장은 “이번 세종시 주민자치박람회는 주민자치회 1년 성과를 나누며 주민자치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라며 “풍성한 주민자치 전시·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니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31일 일본 문부과학성 이마에다 소이치로 문부과학부대신을 만나 한일 양국 간 공조 방안을 협의했다. 일본 문부과학성은 중입자가속기를 주관하는 부처로, 관련 부서로 연구진흥국 양자방사선연구과를 두고 있다. 이날 최민호 시장은 이마에다 소이치로 문부과학성 부대신을 만나 양자 산업과 중입자가속기 암치료센터 유치 등을 중심으로 하는 미래산업 발전 전략을 소개했다. 특히 최 시장은 의료복지 허브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추진 중인 중입자가속기 암치료센터와 세종의료원 등 국립·공공 의료기관 유치 계획을 설명하고 이와 관련한 일본의 경험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이마에다 부대신은 세종시가 중입자가속기 설치와 같은 획기적인 미래 발전 전략을 추진하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하고, 앞으로 교육·스포츠·과학 분야에서 밀접한 교류를 이어갈 것을 제안했다. 이어 최민호 시장은 일본의 3대 전국 일간지 중 하나인 마이니치 사 관계자와 만나 ‘24 핵테온 세종, ’26 국제정원도시박람회, 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등을 소개하고 민간 차원의 참여를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가 한미일 3자 간 공조를 통해 양자 산업 분야 국제협력을 추진한다. 최민호 시장을 단장으로 한 세종시 대표단은 31일 일본 이화학연구소와 양자컴퓨터센터를 방문, 일본 최초 양자컴퓨터 개발 현황을 청취하고 신기술 도입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최민호 시장은 일본 내 최고 선두 연구기관인 이화학연구소를 이끌고 있는 고노카미 마코토 이사장을 만나 양자컴퓨팅 관련 연구 개발과 인력교류 분야에서의 협력을 제안했다. 이화학연구소는 일본 유일의 자연과학 종합 연구기관으로 다수의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하는 등 세계적인 권위를 가지고 있으며, 최근에는 미국의 인텔과 양자컴퓨팅 공동연구 관련 협약을 맺은 바 있다. 시는 양자 산업을 핵심으로 하는 미래전략산업 개편안을 마련 중으로, 지난 9월에는 양자컴퓨터 분야 선도기업인 미국의 큐에라 컴퓨팅, 한국과학기술원(KAIST)과 양자산업 육성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최민호 시장은 양자컴퓨팅 관련 동향과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인력교류 체계를 마련해 세종시-큐에라 컴퓨팅(미국)-이화학연구소(일본) 간 국제협력을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이승원 세종특별자치시 경제부시장이 올해 만료를 앞두고 있는 보통교부세 재정 특례의 기한 연장을 위해 국회 설득 작업에 나섰다. 이승원 경제부시장은 31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김용판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간사를 만나 현재 행정안전위원회에 계류 중인 ‘세종특별자치시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의 신속한 처리를 요청했다. 세종시법 개정안은 올해까지 보통교부세 재정부족액의 25%를 추가로 교부하는 재정 특례를 오는 2030년까지 연장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특히 시는 단층제 행정체계에 적용할 제도의 미비로 광역분과 기초분 보통교부세를 별도로 받는 타 자치단체에 비해 역차별을 받고 있어 적어도 재정 특례의 2030년 연장이 꼭 필요하다는 판단이다. 올해가 불과 2개월여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 특례 연장을 위해서는 오는 11월 중 소속 상임위인 행정안전위원회에서 법안심사와 법사위, 본회의 통과 등 세종시법 개정안이 조속한 처리가 시급한 상황이다. 이승원 경제부시장은 “취득세 등 세입 감소 추이에 따라 재정이 열악한 상황에서 재정 특례마저 만료될 경우 심각한 재정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대전, 세종, 충북 3개 시‧도지사는 31일 ‘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가 기재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공동 발표하면서 일제히 환영에 뜻을 밝혔다. ‘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는 대전 반석역을 시작으로 세종을 거쳐 청주공항까지 교통수요를 대량으로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한 대형사업이다. 2021년 국토부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신규사업으로 반영되고 같은해 11월 국토부가 사전타당성조사를 거쳐, 금번 기재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까지 선정되면서 사업 착수를 위한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라는 마지막 절차만을 남겨두게 됐다. 광역철도는 시‧도의 행정경계를 넘어서서, 충청권을 하나의 광역생활 경제권으로 묶을 수 있는 가장 확실한 사업인 만큼 그동안 각 시‧도에서는 광역철도 건설 필요성을 강력하게 주장해 왔다. 특히 올해 9월 13일 충청권 4개 시‧도지사가 행정협의회를 개최하고 ‘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의 조기 추진을 정부에 공동건의 하는 등 충청권 연합을 통해 지역의 동반성장을 추구하고 있다. 예비타당성조사는 향후 조사수행기관 선정 등을 거쳐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지난 10월 30일에 대평초등학교에서 유치원‧초등학교 소아당뇨 학생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소아당뇨 학생과 보호자 간의 공감과 소통, 정보공유를 위하여 마련됐다. 이날 대평초등학교 오주학 교사는 ‘제1형 당뇨병 학생 학부모를 위한 안전한 학교생활’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펼쳤다. 강의는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이루어져 참석한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또한, 강의 이후에 학부모들은 질의응답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하고, 참석자들과 자유롭게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박점순 학교안전과장은 “우리 교육청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소아당뇨 학생 지원을 위한 첫걸을 내디뎠다.”라며, “이번 협의회 의견을 바탕으로 소아당뇨 학생들이 안전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법을 모색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진로교육원은 31일에 산학연클러스터지원센터 홍보관에서 세종테크노파크(원장 양현봉)와 진로교육 활성화 지원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학생 진로탐색 및 체험프로그램 참여 등 진로교육 활성화 지원 ▲관내 기업 대상 학생 체험 및 취업처 발굴 및 연계 지원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역사회의 발전 및 경제 활성화 ▲기반 시설 활용 지역 전략산업 연계 직무 상담 등 직무 체험 프로그램 지원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최근 미래사회 변화에 따른 지역사회의 특성을 반영한 신산업분야 진로체험 기회 확대를 위해 11월부터 관내 중학교를 대상으로 자율주행 체험 및 자율주행빅데이터관제센터 견학, 바이오메디컬활성소재센터 견학 및 진로상담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안광식 진로교육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신산업분야뿐만 아니라 관내 기관‧기업과 연계하여 다양한 진로탐색 및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라며,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실현하는 밑거름이 되고, 나아가 지역인재로 성장하여 지역사회 발전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0월 31일부터 11월 3일까지 초·중·고·특수학교 교장‧교감을 대상으로 ‘학생자살 예방을 위한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학교 교장‧교감의 역량강화를 통해 정신건강 위기학생의 건강한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 현황과 학교의 역할 ▲학생정신건강정책 방향 안내 ▲세종학생정신건강센터 운영사례 ▲위기학생 대응‧지원사례 ▲위기상황 발생 시 대응 퍼실리테이션 등으로 구성됐다. 최교진 교육감은 “학생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학교의 교장·교감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이를 위해 관리자분들이 학생들의 정서적 지지와 공감·소통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10월 18일에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정신건강 대강좌에 이어서 오는 11월 24일부터 25일까지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생명존중 캠프’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0월 21일부터 31일까지 세종시 일원에서 ‘2023 교육감배 세종학생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생체육대회는 10월 21일 테니스, 수영 종목을 시작으로 총 12개 종목을 실시했으며, 특히 작년보다 384명이 증가한 총 1,278명의 학생들이 그간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펼쳤다. 대회 장소는 세종시민체육관 등 세종시 일원에서 분산 개최됐으며, 특히 가장 많은 학생 선수가 참가한 육상 종목은 지난해까지 공주에서 실시했으나, 올해부터는 세종시민운동장에서 진행됐다. 또한, 2023년 소년체전 및 전국체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레슬링 종목에서 초등부 및 여학생이 눈에 띄게 많이 참가했다. 세종시레슬링협회 신창호 전무이사는 “전국소년체전 및 전국체전에서 거둔 좋은 성적은 세종학생체육대회라는 우수한 밑거름이 있어 가능했다.”라며, “앞으로 레슬링 종목 저변 확대를 위해 교육청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금남초 최지호 학생(4학년)은 “지난해 금남초에 테니스부가 만들어지고 열심히 훈련하여 이번 대회에 참여해 매우 기쁘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 부강신협이 지난 30일 부강면을 찾아 관내 겨울 난방 취약계층을 위해 전기매트 18세트(2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부강신협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매년 겨울철 ‘온 세상 나눔 캠페인’을 통해 나눔에 동참하고 있다. 김진성 이사장은 “최근 난방비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사랑을 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부강면은 관내 겨울 난방이 필요한 대상자를 선정하여 기부물품을 전달하고, 이들의 안부를 살필 예정이다. 임헌관 부강면장은 “관내 저소득 가정을 위해 온정을 나누어 주신 부강신협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소외계층이 조금 더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부강신협이 보내준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가 방과 후 초등 돌봄 등 지역사회 밀착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11월 1일 어진동 복합커뮤니티센터 2층에 다함께돌봄센터 8호점을 개소한다. 다함께돌봄센터는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만 6∼12세 초등학생들에게 소득 수준에 상관없이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개소하는 어진동 다함께돌봄센터는 내부에 사무공간과 활동공간, 조리실 등을 갖춘 236.77㎡ 규모로, 사회복지법인 세종중앙이 위탁 운영한다. 이용 정원은 25명이며, 운영시간은 학기 중에는 10∼19시, 방학기간에는 9∼18시로 탄력적으로 운영된다. 이곳에서는 돌봄교사가 일상 활동 지원을 비롯해 숙제와 독서지도를 지원하며 아동별로 상시 및 일시 돌봄서비스도 제공한다. 오정섭 아동청소년과장은 “이번 다함께돌봄센터 개소를 통해 어진동 일원 학부모의 육아 부담이 경감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함께돌봄센터 확충을 통해 초등돌봄의 사각지대 해소는 물론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로 만드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외교부는 5월 17일 청사 2층 대강당에서 ‘청년’을 주제로'제21회 외교톡톡 : 외교관과의 대화' 행사를 개최했다. 외교부가 매년 2차례 개최하는 '외교톡톡 : 외교관과의 대화'행사는 외교부 공식 청년 기자단인 모파랑이 기획에 참여하는 대국민 초청 이야기 마당이다. 이주일 부대변인은 환영사를 통해 외교부에 관심을 가지고 많은 국민들이 참여해 준 것에 감사를 표했다. 또한, 이번 외교톡톡을 통해 우리 국민들이 외교부와 외교관 업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외교부를 조금 더 친근하게 생각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행사 1부에서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 개발협력인재사업실에서 운영하는 청년 해외 진출 지원 사업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이번 강의는 한국국제협력단의 각 사업별 담당자들이 직접 사업을 소개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짐으로써 해외 진출을 꿈꾸는 우리 청년들이 새로운 기회를 모색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된다. 2부에서는 세 명의 청년 외교관들이 해외 근무 경험을 비롯하여 외교관의 삶과 업무에 관해서 솔직담백한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기존의 강의 형식과 달리 모파랑이 사전 질문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창원시가정어린이집연합회(회장 조미연)는 17일 경남교육청 공감홀에서 ‘2024년 창원시 가정어린이집 보육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보육 현장의 어려움 속에서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안전한 보육에 이바지한 보육 교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보육 발전을 위해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노력해 온 보육유공자 표창패 수여, 보육교직원 직무 역량 강화 교육과 함께 세자전거 밴드의 힐링 음악회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축사를 통해 “고된 환경속에서도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수고해 주시는 보육 교직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보육인의 길이 보람되고 자랑스러운 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보육교직원의 자존감 향상과 직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장기근속 보육교직원 안식휴가 지원사업 및 대체교사 지원사업, 보육교직원 역량강화를 위한 보수교육비 지원사업 등 보육교직원의 처우개선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창원시가정어린이집연합회는 보육교직원의 쉼과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화성시의회 2024년 의원연구단체들이 17일 대회의실 및 각 상임위원회 회의실에서 일제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지방의회 의원 정책 역량 강화에 나섰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용역사의 과업 추진 방향 및 추진 일정을 청취한 후 질의응답과 소속의원과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화성시의회 대중교통 연구회’는 김상균 대표의원을 포함하여 배정수, 유재호, 이계철, 임채덕, 장철규, 정흥범 의원으로 구성되며, 화성시 교통 현황조사 및 탄소 중립 도로 다이어트 관련 중장기 과제 및 로드맵을 제시하기 위해 구성된 연구단체이다. ‘정조 인문도시 연구회’는 유재호 대표의원을 포함하여 명미정, 박진섭, 배현경, 오문섭, 위영란, 장철규 의원으로 구성되며, 학술자료 및 기 추진 사례 검토, 화성시 대표 유산물인 융건릉 등 정조 역사 문화 랜드마크 조성 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구성됐다. ‘화성특례시의회 실행 연구회’는 배현경 대표의원을 포함하여 김경희, 김미영, 김영수, 이은진, 이해남, 조오순, 최은희 의원으로 구성되며, 특례사무 세부분석과 관련하여 제정이 필요한 조례 목록화 및 문화예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은 5월 17일, 화성상공회의소(화성시 향남읍)에서 열린‘화성기업 ESG 경영지원센터 출범 및 신기업가 정신 선포식’에 참가해 그린에토스랩 대표, 대한상공회의소 지속가능경영 원장 등 내·외빈 100여명과 함께 기업 ESG 경영지원센터 출범을 축하했다. 이번 선포식에는 현판 제막식, ESG 영상 시청, 경과보고 및 사업소개, ESG 경영 선언문, 신기업가 정신 소개 순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한국 ESG 연구소 센터장을 역임한 이선경 그린에토스랩 대표가‘ESG경영 필요성’을 강의했다. 한편, 화성기업 ESG( Environmental, Social and Governance) 경영지원센터는 화성시와 중소, 중견 기업이 지속 가능한 요소를 접목해 투자를 결정하게 하는 ESG 경영으로 경쟁력을 높이는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박경귀 아산시장은 17일 문성제 선문대학교 총장, 범성훈 호반써밋아파트 입주자대표 연합회장 등과 만나 상호교류 및 공동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아산시와 선문대, 탕정호반써밋(아)는 지역주민 문화교류 및 인문학 프로그램 발굴·참여 확대와 지역사회 자원봉사 및 복지지원 사업을 협력 추진하기로 했다. 또, 선문대는 주민 편의를 위해 학교시설(산책로, 도서관, 학생식당 등)을 개방하고, 선문대-탕정호반써밋아파트 간 출입 통로 개설에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식에서 박경귀 시장은 “지역주민과 대학이 한자리에 모여 상생 발전을 위해 협력을 약속하는 이 자리는 어느 도시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없는 모범 사례”라고 말했다. 박 시장은 이어 “학교 담장을 허물고 지역 주민과 시설 공유라는 큰 결정을 내려주신 선문대 문성제 총장님, 지역과 대학 간 새로운 교류 모델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주신 탕정호반써밋 아파트 주민 여러분께 아낌없는 박수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지방시대에 지역의 발전을 이끄는 주체로서 대학의 역할은 아무리 강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