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 선수단이 지난 3일부터 8일까지 전남도 일원에서 열린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맹활약을 펼치며 저력을 알렸다. 세종시 선수단은 지도자 및 선수 112명과 임원 및 보호자 57명 등 총 169명이 이번 대회에 출전해 금메달 12개, 동메달 4개 등 총 16개의 메달을 따내며 종합점수 1만 805점을 획득했다. 특히 펜싱 종목에 출전한 심재훈 선수가 남자 개인전 플뢰레 A, 에페 A, 사브르 A 등급에서 3관왕을 달성하며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박천희 선수도 남자 개인전 플뢰레 B 등급에서 금메달, 사브르 B 등급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며 세종시의 위상을 드높였다. 연고 협약을 맺어 세종시 소속으로 첫 출전한 사격 대표 팀도 금빛 메달 획득에 성공했다. 김고운 선수가 여자 공기소총 입사 개인전(시범)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데 이어 권상현, 김연미, 김동일 선수가 혼성 공기소총 복사 R5 단체전에 출전해 동메달을 획득했다. 또, 혼성 50m 소총 복사 R9 개인전에 출전한 김동일 선수는 최고의 기량을 발휘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n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중입자 치료법에 대한 이해를 돕고 중입자가속기 암치료센터의 세종 설립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한 전문가 포럼이 열렸다. 세종특별자치시는 9일 시청 세종실에서 ‘중입자 암치료센터 세종시 설립 포럼’을 열고 관계 분야 전문가 강연과 토론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의 기조 강연은 ‘중입자치료의 현황과 전망’을 주제로 박우윤 충북대 방사선종양학과 교수가 맡았다. 이 자리에서 박우윤 교수는 매년 증가하고 있는 암 환자의 방사선치료 수요 현황을 짚어보고, 이에 따른 중입자 치료의 개선점 및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박우윤 교수는 “암 환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중입자 치료가 비수도권 지역의 의료격차를 해소하는 기회가 될 수 있다”며 “다만, 적정 인구와 접근성, 인력양성 등에 관해 세밀한 추진전략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패널토론은 류근혁 서강대 교수가 좌장을 맡아 ‘중입자 암치료센터 세종시 설립이 갖는 의의와 미래가치’에 대해 관계전문가와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패널로 나선 김용배 연세암병원 부원장은 ‘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보호자들이 육아 정보를 나누고, 부모-자녀 간 애착 형성과 육아를 지원하기 위한 ‘공동육아나눔터 17호’가 나성동에 문을 열었다. 세종특별자치시는 9일 나성동 복합커뮤니티센터 1층에서 양완식 시 보건복지국장, 이순열 세종시의회 의장,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나성동 공동육아나눔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가족 친화적 공동 양육환경 조성의 성공 사례로 꼽히는 공동육아나눔터는 보호자들이 서로 양육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장으로서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원·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개소한 나성동 복컴 공동육아나눔터는 총 290㎡ 규모로 놀이·활동공간, 프로그램실, 가족상담실, 장난감대여존, 세척실, 수유실 등으로 구성됐다. 시는 이곳에서 장난감 143점을 활용해 영유아에게 놀이 활동과 장난감 대여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용자 의견조사를 통해 상시프로그램, 품앗이 활동 지원, 부모교육, 가족 상담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시는 공동육아나눔터를 시정4기 공약과제로 삼아 공공건축물 건립 시 공동육아나눔터를 설치하고 이에 따른 차별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시 친환경종합타운 건립 관련 주민 갈등 해소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주민과 시의원, 갈등관리·환경 전문가가 참여하는 ‘친환경종합타운 주민지원추진단’이 가동했다. 세종특별자치시는 ‘친환경종합타운 주민지원추진단’이 9일 성삼문실에서 열린 발족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주민지원추진단은 이해관계자의 폭넓은 참여 및 전동면 주민의견 수렴을 위해 친환경종합타운 입지지역 송성3리 주민, 전동면 주민대표, 시의원, 갈등·환경분야 전문가, 관계공무원 등 16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발족식에 이어 열린 첫 번째 회의에서는 친환경종합타운 조성사업 추진 현황 및 향후 계획을 공유하고, 주민지원추진단의 역할에 대해 서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이 마련됐다. 추진단은 앞으로 주민 간 갈등 해소, 폐기물처리시설 환경유해성 검증, 주민 편익시설·수익사업 관련 의견수렴 등에 주도적 역할을 수행하는 동시에, 주민 스스로 지역발전방안을 논의하는 장으로 활용된다. 특히 전문가는 폐기물처리시설 주민갈등 해결사례와 소각시설 설치 우수사례 등을 공유하고, 주민대표는 주민편익시설 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11월6일 소상공인의 날을 기념하며 세종시소상공인연합회 및 세종FM는 지역사회 발전 및 상권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침체된 세종시 지역경제 활성화, 소상공인시민편의 증진을 위한 공동 업무추진, 합동 사회공헌 활동 등 상호 협력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상생발전에 이바지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공단은 2021년부터 세종시 상인회연합회와 정기 간담회를 통한 지역사회의 의견을 청취하고, 합동 사회봉사활동을 실시하는 등 세종시의 발전을 위하여 꾸준히 협력하고 있다. 조소연 이사장은“이번 협약을 통해 세종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법을 모색할 것”이라며 “경제 침체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는 세종시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게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11월 7일부터 공단의 주요일정을 한눈에 알아보기 쉬운 달력형태로 제작한 서비스 캘린더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비스 캘린더란 시민고객이 알면 좋을 공단의 주요일정(서비스, 모집, 행사 등)을 공유하여 고객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고 공단의 경영정보를 제공하는 주요한 채널이 될 것이다. 한편, 서비스 캘린더는 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11월 7일부터 11월 27일까지는 시범운영 기간으로 해당 서비스를 이용해본 고객의 의견을 수렴하여 개선·반영하고 12월부터 정식 운영한다. 의견을 주신 고객님들에 한해서 추첨을 통해 총30분께 소정의 경품도 드릴 예정이다. 조소연 이사장은 “서비스 캘린더를 통해 시민고객이 공단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고 참여하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공급자중심의 서비스제공에서 벗어나 수요자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공단의 서비스를 디자인하는데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진로교육원은 11월 7일 저녁 교육청 대강당에서 ‘자녀와 학부모가 함께하는 진로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중․고등 학생과 학부모 3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뜨거운 열기와 함께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특강은 공신닷컴의 대표이자 공부의 신으로 유명한 강성태 대표를 초청하여 자녀와 학부모가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나아가 학업과 진로에 대해 희망찬 미래를 그리는 데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특히, 이번 특강에서는 자기주도학습법을 바탕으로 동기 부여와 진로 목표를 설정하는 방법, 효과적인 공부 방법을 비롯해 꿈과 진로에 대한 강성태 대표의 경험담과 희망의 말도 함께 전했다. 또한 하루하루 점검하면서 공부하는 습관을 기를 수 있는 ‘강성태의 66일 공신달력’, ‘강성태 영단어 어원맵’ 등을 배부하여 학생들이 특강 이후에도 목표를 위한 계획과 실행이 지속해서 이어질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해줬다. 안광식 진로교육원장은 “학생과 학부모 모두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진로 특강을 준비하게 되어 더욱 의미가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8일 전동면 소재 조치원농협 노장창고에서 진행된 공공비축미곡 매입 현장에 방문해 출하 농가와 매입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시는 지난 7일 전동면 포대벼 매입을 시작으로 오는 16일까지 2023년산 공공비축미곡 수매 일정을 진행한다. 이날 조치원농협 노장창고에서는 조치원읍 농가에서 재배한 미곡 40㎏짜리 1,140포대가 출하됐다. 매입 품종은 삼광, 친들 2개 품종으로 매입된 포대벼는 지역 내 4개 창고에 보관된다. 매입 가격은 40㎏ 포대당 3만 원이 중간정산금 형태로 수매 직후 농가에 지급되며, 최종 정산은 매입 가격이 확정된 후 오는 12월 31일까지 지급된다. 최민호 시장은 “쌀값 폭락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수한 쌀을 생산해 준 농업인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농민들이 우수한 품질의 쌀을 안정적으로 생산하고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빅데이터를 활용한 자원공유, 인공지능, 로봇·자율주행 등 첨단기술을 실현하는 공간으로써 세계 최고 수준의 데이터센터 ‘각 세종’이 본격적인 가동에 나선다. 지난 6일 집현동 일원에서는 최민호 세종시장, 최수연 네이버㈜ 대표, 김유원 네이버 클라우드㈜ 대표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 세종 개소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는 최수연 대표의 개회 인사를 시작으로 ▲개막 영상 시청 ▲네이버 경영진의 환영사 및 감사 인사 ▲참석 외빈의 축사 ▲‘각 세종’ 투어 순으로 진행됐다. 각 세종은 지난 2019년 전국을 대상으로 진행된 네이버의 제2데이터센터 입지 공모에서 세종시가 선정되면서 건립이 추진됐다. 이후 2020년 산업단지 입주 및 매매계약, 부지조성공사, 건축심의 및 허가 등을 거쳐 2021년 2월 착공했으며, 약 2년 6개월의 공사 기간을 거쳐 지난 8월 사용이 승인됐다. 그동안 시는 센터건립지원 조직을 구성하고,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관계기관과 공조해 각종 행정절차를 통합 지원해 신속한 준공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해 왔다. &nb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여성 직원의 힐링 및 스트레스 완화를 위해 ‘My personal color‘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성 직원만을 대상으로 지난 11월 2일부터 3일까지 2회로 나누어 진행했으며 외부 전문가의 지도하에 퍼스널 컬러의 이해에 대한 강의, 개인별 퍼스널 컬러 진단 및 활용에 대한 조언 등으로 구성되어 참여한 여성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에 참석한 한 직원은 “평소 관심있는 분야지만 쉽게 접할 수 없었던 프로그램을 마련해 주어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나만의 이미지를 구축하고 자신감을 높일 수 있어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데 큰 도움이 됐고 여성 직원들만이 느끼는 업무 스트레스를 공유하고 이에 대한 해소방안 등을 나눌 수 있어 더욱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공단 관계자는 “프로그램 종료 후 실시한 만족도 조사결과 ‘매우 만족‘한다는 답변이 90% 이상”이라고 밝히며, “이번 프로그램을 계기로 직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여성직원 뿐만 아니라 다양한 계층에 특화된 힐링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운영할 계획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진실, 질서, 화합의 3대 이념을 건전한 생활문화운동으로 실천하고 있는 바르게살기운동세종시협의회는 지난7일, 대구광역시 EXCO에서 개최된 2023 전국회원대회에 10,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종시회원 130여 명이 참석해 국민정신운동 추진 관련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날 대회에서 세종시협의회 이재경부회장이 대통령 국민포장을, 국무총리 표창에는 시협의회 김주현부회장과 새롬동위원회 강영운위원장이,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에는 연기면위원회 이은재위원장, 한솔동위원회 신연분위원장, 연동면위원회 장래웅위원장이, 바르게금장에는 시협의회 홍영찬 부회장과 아름동위원회 박정순 회원, 중앙회장표창에는 조치원읍위원회 임금연 회원과 보람동위원회 이남용회원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바르게살기운동세종시협의회는 1989년 연기군협의회 창립의 역사를 바탕으로 세종시 출범 후 17개 광역단체 협의회 중 하나로 세종시협의회로 승격된 이후 오늘에 이르렀다. 현재, 시 협회 산하 21개 읍‧면‧동위원회 및 파랑새봉사단 등으로 구성되어 1,800여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녹색생활실천운동, 청소년보호활동, 민주시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고향 사람들과 함께 나누고 싶어요” 세종시 출신 임기수 한국타이어 춘천판매(주) 대표가 7일 세종시를 방문하여 임기수 대표, 양완모 세종시청 보건복지국장, 이경아 세종모금회 사무처장이 참석한 가운데 이웃사랑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임 대표는 강원도 9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하여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 자칭 강원도 기부왕으로 불리고 있다. 임 대표는 옛 충남 연기군 남면 양화2리의 가난한 농가의 막내 아들로 태어나 16살에 지인을 따라 춘천으로 가서 타이어 수리 기술을 배워 성공 한 뒤 장학금, 어르신 효도관광, 결식아동 지원, 사회복지 시설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 기부해 왔다. 특히 2015년부터 고향 모교인 세종시 연양초에 장학금을 기탁했으며, 올해 6월에는 고향사랑 기부금 400만원을 기부하여 애향심을 전하기도 했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연말연시 사회적으로 들뜬 분위기에 휩쓸리지 않고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 의무를 엄정히 지켜줄 것을 주문했다. 최민호 시장은 7일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은 우리 사회가 바로 서기 위한 최후의 보루라면서 반드시 지켜야 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최민호 시장은 선거를 준비하던 시절 후배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 의무를 지켜주기 위해 유혹에 맞서 견뎠던 경험을 소개했다. 최민호 시장은 “후보 시절 후배 공무원에게 한 번도 전화를 해본 적이 없다”며 “뼈를 깎는 고통을 감내하며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 의무의 가치를 누구보다도 의미 있게 지켜왔다”고 말했다. 이어 최 시장은 이제는 깨끗한 선거를 넘어 고급 선거로 나아가야 된다며, 정치 관련 현수막도 앞으로 개정될 법률과 조례에 맞춰 시민의 입장에 서서 엄정히 관리해 나갈 것을 강조했다. 특히 연말-연초, 선거 등으로 사회적으로 들뜬 분위기 속에서 공무원들이 실수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하고, 다른 자치단체를 선도하는 지자체로서 ‘울트라 세종’의 면모를 보여줄 것을 주문했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1월 4일 생활자원회수센터에서 기존의 환경기초시설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를 탈피하고 시민친화적 이미지 개선을 위한 벽화그리기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번 캠페인은 공단과 홍익대학교 세종캠퍼스(벽화 동아리 Draw All),가 협력해 추진한 것으로, 일반 시민들에게는 다소 생소한 생활자원회수센터 시설물에 대한 설명을 재미있는 이미지로 시각화하여 이해도를 높여 환경의식 제고와 시민친화적 이미지 조성을 위해 진행됐다. 조소연 이사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생활자원회수센터 방문 시민들에게 지역 내 환경기초시설 운영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시민친화적 필수시설이라는 인식 개선이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사회적 책임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차시시가 관내 공동주택과 상가 관리사무소를 대상으로 권역별 자동크린넷 투입구 유지 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자동크린넷의 노후화에 따른 유지관리비 상승과 지하관로 막힘 등을 방지하기 위해 관내 아파트 및 상가 관리사무소를 대상으로 매년 2회씩 실시하는 유지관리 교육의 일환이다. 교육은 1·2·6생활권을 대상으로는 제3집하장에서, 3·4 생활권을 대상으로는 제7집하장에서 진행됐다. 이번 교육에서는 특히 투입구 고장 시 시행할 수 있는 자동크린넷 경정비 교육과 투입구 실습이 진행돼 공동주택 및 상가 관리사무소 관계자들의 이해를 높였다. 시는 자동크린넷에 넣지 말아야 할 쓰레기를 게시한 홍보물을 제작해 관내 동 지역 행정복지센터에 비치하는 한편, 자동크린넷 투입구에 부착해 시민들이 바로 알아볼 수 있도록 홍보할 예정이다. 진익호 자원순환과장은 “자동크린넷 시설은 지하관로를 통해 생활쓰레기를 수거하는 시스템으로, 편리하고 깨끗한 도시환경을 위한 대표 환경기초시설”이라며 “편리한 자동크린넷 시설이 올바르게 쓰일 수 있도록 교육 및 홍보활동을 꾸준히 전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이장우 시장은 4일 대전광역시어린이회관에서 열린 제102주년 어린이날 기념행사에서 참석한 많은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축하인사를 전하고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 시장을 비롯한 이상래 시의회의장, 시의원 등 인사들이 참석하여 아동권리헌장 낭독, 모범어린이 및 유공자 표창, 어린이기자 발대식, 어린이날 노래제창 등 기념식을 함께하며 어린이날이 갖는 의미를 되새겼다. 기념행사 이후 어린이들은 버스킹 음악공연, 체험부스, 푸드트럭, 어린이회관 무료입장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기면서 어린이날을 만끽했으며, 특히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패밀리 플리마켓에서는 가족과 함께 마음에 드는 물건을 흥정하는 등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행사에 참석한 이장우 시장은 “제102주년 어린이날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어린이가 꿈을 펼치며 건강하게 자라야 나라의 미래가밝다.”고 희망메시지를 전하면서“어린이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4일 대전어린이회관 야외무대에서 개최된 ‘대전어린이회관 제102주년 어린이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과 인사를 나누고 격려했다. 이상래 의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많이 만들어 가길 바란다”며, “어린이가 행복하고 안전한 사회를 이루기 위해 대전시의회도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경기도가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조성과 확산을 위해 5월 4일 화성시 마도면에 위치한 반려마루 화성에서 ‘2024 경기도 펫스타(PETSTA)’를 개최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날 “경기도가 가정의 달을 맞이해 가족과 같은 반려동물의 날을 만들어 이제 선언한다”며 “지금은 경기도 반려동물의 날이지만 머지않아 대한민국 반려동물의 날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2년 전 취임해서 경기도 축산동물복지국을 만들었고, 화성 번식장구조견 700마리 가까이를 반려마루에서 보호했고, 그중 80% 이상이 입양 됐다”며 “경기도가 반려동물, 기후변화 대응 등 대한민국에서 새롭게 하는 것들이 많이 있다. 지금 우리가 하는 것들이 대한민국 전역에 퍼져나갈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경기도청 옛 청사에서 열린 펫스타 행사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행사는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꾸려졌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반려마루 화성에 새로 개관한 고양이 전문입양센터와 반려동물 관련 부스들을 둘러봤다. 펫스타에서 준비된 다양한 동물교감 프로그램과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사람과 동물이 모두 행복한 반려동물 친화도시를 추진하고 있는 제주에서 가족의 일원으로 반려동물의 가치를 재확인하고,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어울리며 소통하는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제4회 2024 제주 반려동물 문화축제가 4일 제주시민복지타운 광장에서 ‘우리집 막둥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이번 축제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며, 첫 날 수많은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행사장을 찾아 다양한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했다. 개막 공식행사로는 멍냥올림픽, 도르멍 미션 달리기와 함께 설채현 동물행동교정·트레이닝 전문 수의사의 특별강연, 반려동물 캠페인, 반려동물 등록, 펫티켓 홍보, 어린이합창단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마련됐다. 특히 유기동물 입양문화 확산을 위한 ‘사지마세요, 입양하세요, 버리지 마세요’ 캠페인, 반려견을 배려하기 위해 공격적이거나 예민한 반려견에 노란 리본을 달아주는 ‘옐로우 독 프로젝트’ 등 반려문화 확산 캠페인도 전개했다. 또한 수의사 무료 건강검진과 포토존, 반려인·반려동물 멍때리기 대회, 멍냥운동회 등 다양한 참여 행사가 열려 반려인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김진동 양자경제외교국장은 5월 3일 캐나다 오타와에서 린 맥도날드(Lynn McDonald) 캐나다 국제경제정책국장과 한-캐나다 국장급 경제정책대화를 개최했다. 동 대화는 작년 5월 한-캐 정상회담 계기 양 정상간 합의에 따라 경제안보 분야에서 공동의 대응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출범한 것으로 양측은 글로벌 경제 환경에 대한 평가를 공유하고 ▴공급망 ▴에너지 ▴핵심광물 ▴인태전략 등 분야에서 양국 간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 국장은 최근 지정학적 갈등이 심화되고 각국의 보호무역정책이 강화되는 등 경제안보적 리스크가 대두되는 상황속에서 캐나다와 같이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와의 협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맥도날드 국장은 이에 동의하며, 규칙기반 국제질서가 제대로 작동하고 있지 않아 경제환경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고 하고, WTO 등 기존 체제 강화를 위한 공동 노력을 당부했다. 양측은 각국이 공급망 안정화 차원에서 실시 중인 범부처간 노력에 대해 설명하고 글로벌 공급망 교란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국가간 협력이 필요한 만큼 향후 관련 정보 공유 등을 지속해 나가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