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해운대구는 ‘제36회 해운대구 애향대상’ 후보자 추천 기한을 오는 11월 10일까지로 연장한다. 구는 살기 좋은 도시, 오고 싶은 도시 해운대의 명예를 빛내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한 유공자를 찾아서 매년 애향대상을 시상하고 있다. 추천 대상은 해운대구에 주소를 둔 개인이나 구 관내에 소재하는 법인·사업체·단체 또는 구 관내에 주소를 두었거나 법인 등에서 근무한 경력이 있는 사람이다. 공적사항으로는 ▷대가 없이 이웃사랑 실천 ▷헌신과 봉사 정신으로 구정발전에 크게 이바지 ▷지역교육·문화 발전 및 관광·축제 활성화에 이바지 ▷국내외 대회입상 등으로 예술·체육·그 외 전문 분야에 이바지 ▷대외적으로 구의 위상을 높이고 널리 알린 사람 ▷대형 사고 및 재난 발생 시 구호활동에 앞장선 사람 ▷그 밖에 구의 발전을 위해 공을 세운 사람 등이다. 공공기관장, 단체장(회원 20명 이상), 세대를 달리하는 30명 이상 주민이 추천할 수 있다. 추천서, 공적조서, 공적개요서, 이력서, 공적 증명 서류를 해운대구 총무과에 제출하면 된다. 추천마감일은 11월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연제구는 10월 25일 저녁 ‘문화가 있는 날’ 10주년을 기념하여 온천천시민공원 세병교 아래 특설무대에서 ‘온천천 가을 음악회’를 개최했다. 음악회에는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하는 등 많은 관심과 큰 호응을 받았다. MC 홍반장(박재홍)을 비롯하여 퓨전 클래식 ‘메소드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다채로운 클래식 공연과 미스트롯 출신 트로트 가수 현희, 미스터트롯2에 출연했던 트로트 발레가수 정민찬의 공연 등 다양한 연령층을 아우르는 공연들이 펼쳐졌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주민들이 온천천시민공원에서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소풍 나온 것처럼 음악회를 즐기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라며 “앞으로도 품격 있는 문화공연 개최로 구민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연제구는 지난 10월 14일과 28일 ‘2023 스토리텔링 구석구석 연제투어’를 운영했다. ‘스토리텔링 구석구석 연제투어’는 연제구의 숨은 관광명소를 스토리텔링과 연계하여 홍보하는 투어 프로그램이다. 이번에는 역사투어, 야간달빛투어로 나누어 2회 진행됐다. 10월 14일은 부산광역시청, 황령산 봉수대, 연산동 고분군, 마하사 등의 역사문화유적지를 탐방하며, 우리 지역과 역사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배우는 ‘역사투어’로 운영됐다. 특히 증강현실(AR) 기술을 활용한 역사 추리게임 방식의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의 흥미를 높였다. 10월 28일은 야경명소인 황령산 봉수대, 오방맛길, 연산동 고분군 등을 방문하여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함께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체험하는 ‘야간달빛투어’로 운영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주민은 “야간에 고분군을 오르니 낮에 오는 것과는 느낌이 사뭇 다르다”라며 “고분군의 웅장함이 느껴지고 야경이 매우 아름답다”라며 감동을 표했다. 구 관계자는 “주민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구석구석 연제투어’를 지속 보완하여 내년에도 운영할 예정이니, 주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암남동 천송이행복마을 추진협의회는 지난 31일 부산마을생활권 활력 프로그램 지원사업의 일환인 '취약계층 이웃사랑 다과나눔데이'행사 마지막회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 오란다, 쑥마들렌, 파이만주, 보리빵 등 100여개를 만들어 '우리와 함께 사노라면'행사에 후원했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서구 암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월 31일 복지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민관협력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 『이웃 찾아 구석구석』을 운영했다. 이날 행사는 서구보건소를 비롯한 6개 복지관련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복지상담은 물론 혈압, 혈당, 인바디, 치매, 우울 등 전반적인 건강 상담과 노인 장기요양 정보를 제공하여 인근 어르신 약 50명을 대상으로 원스톱 상담을 실시했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서구는 지난 10월 31일‘2023 서구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했다. 서구청 신관 다목적홀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직접 참여업체 17개사, 간접 참여업체 35개사 등 총 52개 업체가 참여했고, 구직자 450여명이 참여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구직자들은 기업 부스를 둘러본 뒤 현장에서 1:1 맞춤형 면접을 진행하고 취업지원부스에서 진로 상담 및 근로생애설계 서비스 등 다양한 취업정보를 원스톱으로 제공받았고, 이력서 증명사진 촬영 및 퍼스널 컬러 진단 등 부대행사에도 적극 참여했다. 서구는 “구직자들의 구직 활동 열기가 뜨거운 만큼 앞으로도 구민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다양한 취업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진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는 가족지원 프로그램『헤아림 가족교실』을 9월 12일부터 10월 31일까지 매주 화요일(오전 10시~12시) 8회 운영했다. 이번 헤아림 가족교실은 치매 혹은 경도인지장애를 진단받은 환자의 가족을 대상으로 치매와 돌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돌봄 역량강화로 치매어르신의 돌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진행했다. 매주 주제별로 치매에 대한 바른 이해, 정신행동증상 및 치매의 위험요인, 치매 진단 및 치료와 관리, 마음 이해하기, 부정적 태도 극복하기, 의사소통방법 학습 및 응용, 남아있는 능력 찾기, 가족의 자기 돌보기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 프로그램 수료자들은 “치매 초기 단계라 어떻게 돌봐야 될지 막막했는데, 헤아림 가족교실을 통해 잘 돌볼 수 있을 것 같아 많은 도움을 받았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또한, 헤아림 가족교실의 수료자 또는 희망하는 가족을 위하여 치매환자 가족 간 정서·정보 교류를 통해 심리적 부담경감과 사회적 고립을 방지할 수 있도록 정기적인 자조모임,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프로그램 신청 및 자세한 안내는 부산진구 치매안심센터로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진구는 부산광역시 주관 제16회 다자녀가정의 날 기념식에서 '2023년 구·군 출생정책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부산진구는 부산시 공모사업인 저출생 대응‘육아친화마을 운영’사업을 추진하고, 시책으로 ‘산모 건강관리비 지원’과 ‘어린이집 신입생 입학준비금 지원’사업을 추진하여 출생 장려와 육아친화 사회 분위기 조성에 힘썼다는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김영욱 구청장은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마을이 필요하다. 라는 유명한 속담처럼 시민들이 진심으로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도록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부산진구 만들기'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부산진구는 10월 31일 부산진구아동보호전문기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그동안 부산의 학대피해아동 사례관리는 남부, 동부, 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 3개 기관에서 담당해왔다. 하지만 아동학대 신고 건수 및 심층 사례관리의 필요성이 증가함에 따라 부산시 자치구로서는 처음으로 아동보호전문기관을 설치했다. 부산진구아동보호전문기관은 부산진구 학대피해아동의 상담과 치료, 아동학대의 재발 방지 및 아동학대예방 등의 역할을 전담하여 수행한다. 김영욱 구청장은“부산진구아동보호전문기관이 빠른 시일 내 역할을 수행하고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관련 기관들의 각별한 관심과 적극적 협조를 부탁드리며 부산진구는 아동학대 없는 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해, 아동의 권익과 안전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영도구 영선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0월 28일 기장군 철마면 부산치유의 숲 일원에서 2023년 유관단체 한가족 화합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단합대회는 유관단체간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여 더욱 발전하는 영선2동을 조성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영선2동 7개 유관단체 40명이 참여했다. 단체원들이 다함께 어우러져 부산 치유의 숲 트레킹 및 산림치유체험활동을 실시하며 그동안의 누적된 피로와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단체별 소통과 화합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번 단합대회에서는 사전에 준비한 홍보물품(수건)을 활용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기원 캠페인을 실시하여 엑스포의 성공적 유치를 응원하고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했다. 박지용 주민자치위원장은“이번 단합대회가 평소 지역 발전을 위해 늘 앞장서 봉사하는 단체원들에게 재충전의 시간이 됐기를 바라며, 오늘을 계기로 회원들이 더욱 단합하여 밝고 활기찬 절영해안마을을 만들어 가는 데에 함께 노력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남구은 세계적인 작가 앤서니 브라운의 작품을 뮤지컬로 만든 ‘우리 가족’을 11월 15일 18:30~19:30 남구청 1층 대강당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입장 티켓은 초등 6학년 이하 아동이 있는 가족을 대상으로 11월 6일까지 QR코드를 통해 신청한 사람 중 사연이 선정된 200명에게 배부된다. 공연은 24개월 이상 관람할 수 있다. 이 작품의 원작자 앤서니 브라운은 영국인 최초로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어워드’를 수상한 세계적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로 유명하다. 이 공연에는 아이들과 늘 서먹한 아빠와 가족을 위해 자신의 꿈을 버린 엄마 그리고 혼자서 고민하고 마음을 털어놓지 못하는 형제자매와 이웃 등이 등장한다. 오은택 구청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과 진정한 행복의 가치를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아이들과 부모가 함께 행복한 남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남구는 남구국민체육센터 2관이 착공 2년 만에 완공되어 오는 11월 2일 오은택 남구청장을 비롯해 시․구의원과 각급 단체장 및 주민 200여 명을 모시고 남구국민체육센터 2관 준공식을 개최한다. 남구국민체육센터 2관은 남구가 2020년 생활 SOC 복합화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민체육진흥 기금 등 국․시비 91억 2,000만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211억 8,100만 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2층, 전체면적 5,623.36㎡ 규모로 건립됐다. 국민체육센터 1층에는 배드민턴 코트 16면이 들어갈 수 있는 규모의 다목적 체육관과 25m 6개 레인의 성인 풀(장애인 레인 포함) 및 유아 풀을 갖춘 수영장이 있고, 2층에는 작은 도서관 및 AR포토존 등 다양한 디지털 체험이 가능한 어린이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과 하늘정원 등이 있다. 남구국민체육센터 2관 준공으로 남구국민체육센터 1관, 실내빙상장, 백운포체육공원과 함께 백운포 일원이 부산을 대표하는 종합 생활체육의 메카가 될 것으로 보인다. 오은택 남구청장은“다양한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는 남구국민체육센터 2관 준공을 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시 금정구 부곡3동은 지난 25일 관내 새생명교회에서 모범 고등학생 3명에게 장학금 45만 원과 장학 증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새생명교회는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학업에 매진하고 있는 청소년들을 위해 3년째 상‧하반기 장학금 등을 지원해 오고 있다. 강태근 담임목사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가정의 청소년들이 장학금을 통해 꿈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지역공동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북구 만덕3동 주민자치위원회와 만덕3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지역주민의 동참과 협력을 통한 행복나눔 장터를 개최하며 지역사회의 공동체 형성과 나눔의 가치를 재확인했다. 행복나눔 장터 행사에는 지역주민 및 자생 단체원을 포함한 200여명 이상이 참여했으며, 지역주민과 함께 나누고 체험하는 살기좋은 우리동네 만들기 주제를 반영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캠페인이 진행됐다. 만덕3동 주민으로 구성된 동아리팀의 공연과 주민이 직접 만든 칠보공예 및 천아트 전시 등이 주민자치 프로그램·동아리 수강생들에 의해 선보였으며, 건강클리닉 상담, 이동복지상담 및 다양한 체험으로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승용차요일제, 2030엑스포 추진, 워킹데이 건강걷기, 복지사각지대 발굴, 재활용품 교환, 도서나눔 등 다양한 캠페인을 활발하게 추진했다. 또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헌옷 판매, 주민기증 물품 판매 및 나눔, 먹거리장터 수익금 및 플리마켓 장터 판매금의 일부를 이웃애(愛)희망나눔 후원금으로 기부하여 기부문화의 정착과 확산에 크게 기여했다. 류재진 주민자치위원장은 “행복나눔 장터는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북구 만덕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0월28일 토요일 만덕1동 마을축제 ‘제3회 만덕 귀곡산장’을 주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만덕1동 주민자치회 2023년 마을계획으로 선정된 ‘만덕 귀곡산장’은 대단지 아파트의 입주로 새로운 주민들이 대거 유입됨에 따라, 지역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처음 시작됐고 올해 3회째를 맞이했다. 오후5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분장퍼레이드, 쌈지산책길 둘러보기, 스탬프 투어, 포토존, 행운박스 추첨 등 아이들뿐만 아니라 가족 단위의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재미를 제공하여 작년보다 더 많은 주민의 참여를 이끌어냈다. 이외에도 부대행사로 플리마켓, 버스킹, 전래놀이 체험, 분장 의상경연, 우리 마을 옛날사진 전시 등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정인선 주민자치회장은 “올해로 세 번째 개최되는 만덕 귀곡산장이 만덕1동을 알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되고, 특히 자녀를 둔 지역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고 소통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5월 18일 광주광역시 국립5·18민주묘지에서 개최된 제44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참석했다. 특히 대통령은 취임 이후 3년 연속 빠짐없이 기념식에 참석하면서 마음을 다해 5.18민주화운동의 정신을 기렸다. 대통령 재직 중 3년 연속 기념식에 참석한 사례는 노무현 전 대통령에 이어 두 번째이다. 오늘 기념식에는 정부 및 대통령실 인사 외에도 국민의힘 현역 국회의원 및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자, 원외 조직위원장 등 120여 명이 대통령과 함께 참석해 그 의미를 더했다. 대통령은 먼저, 5.18민주묘지 입구에서 미리 도착해 기다리던 5·18후손 대표들과 인사를 나눴다. 올해는 5.18 정신을 세대를 이어 계승해 나간다는 뜻에서 5.18 후손들과 함께했다. 이어 대통령은 버스를 타고 도착한 5.18유가족 대표 한 분 한 분에게 목례와 악수로 인사를 건넸다. 대통령은 인사를 모두 마친 뒤 ‘민주의 문’으로 이동해 방명록에 "우리의 자유와 번영, 미래를 이끈 오월 정신"이라고 글을 남겼다. 이어서 대통령은 5·18후손 및 5.18유가족 대표들과 황일봉 5.18민주화운동 부상자회장, 양재혁 5.18민주화운동 유족회장,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외교부는 5월 17일 청사 2층 대강당에서 ‘청년’을 주제로'제21회 외교톡톡 : 외교관과의 대화' 행사를 개최했다. 외교부가 매년 2차례 개최하는 '외교톡톡 : 외교관과의 대화'행사는 외교부 공식 청년 기자단인 모파랑이 기획에 참여하는 대국민 초청 이야기 마당이다. 이주일 부대변인은 환영사를 통해 외교부에 관심을 가지고 많은 국민들이 참여해 준 것에 감사를 표했다. 또한, 이번 외교톡톡을 통해 우리 국민들이 외교부와 외교관 업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외교부를 조금 더 친근하게 생각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행사 1부에서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 개발협력인재사업실에서 운영하는 청년 해외 진출 지원 사업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이번 강의는 한국국제협력단의 각 사업별 담당자들이 직접 사업을 소개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짐으로써 해외 진출을 꿈꾸는 우리 청년들이 새로운 기회를 모색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된다. 2부에서는 세 명의 청년 외교관들이 해외 근무 경험을 비롯하여 외교관의 삶과 업무에 관해서 솔직담백한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기존의 강의 형식과 달리 모파랑이 사전 질문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창원시가정어린이집연합회(회장 조미연)는 17일 경남교육청 공감홀에서 ‘2024년 창원시 가정어린이집 보육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보육 현장의 어려움 속에서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안전한 보육에 이바지한 보육 교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보육 발전을 위해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노력해 온 보육유공자 표창패 수여, 보육교직원 직무 역량 강화 교육과 함께 세자전거 밴드의 힐링 음악회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축사를 통해 “고된 환경속에서도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수고해 주시는 보육 교직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보육인의 길이 보람되고 자랑스러운 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보육교직원의 자존감 향상과 직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장기근속 보육교직원 안식휴가 지원사업 및 대체교사 지원사업, 보육교직원 역량강화를 위한 보수교육비 지원사업 등 보육교직원의 처우개선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창원시가정어린이집연합회는 보육교직원의 쉼과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화성시의회 2024년 의원연구단체들이 17일 대회의실 및 각 상임위원회 회의실에서 일제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지방의회 의원 정책 역량 강화에 나섰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용역사의 과업 추진 방향 및 추진 일정을 청취한 후 질의응답과 소속의원과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화성시의회 대중교통 연구회’는 김상균 대표의원을 포함하여 배정수, 유재호, 이계철, 임채덕, 장철규, 정흥범 의원으로 구성되며, 화성시 교통 현황조사 및 탄소 중립 도로 다이어트 관련 중장기 과제 및 로드맵을 제시하기 위해 구성된 연구단체이다. ‘정조 인문도시 연구회’는 유재호 대표의원을 포함하여 명미정, 박진섭, 배현경, 오문섭, 위영란, 장철규 의원으로 구성되며, 학술자료 및 기 추진 사례 검토, 화성시 대표 유산물인 융건릉 등 정조 역사 문화 랜드마크 조성 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구성됐다. ‘화성특례시의회 실행 연구회’는 배현경 대표의원을 포함하여 김경희, 김미영, 김영수, 이은진, 이해남, 조오순, 최은희 의원으로 구성되며, 특례사무 세부분석과 관련하여 제정이 필요한 조례 목록화 및 문화예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은 5월 17일, 화성상공회의소(화성시 향남읍)에서 열린‘화성기업 ESG 경영지원센터 출범 및 신기업가 정신 선포식’에 참가해 그린에토스랩 대표, 대한상공회의소 지속가능경영 원장 등 내·외빈 100여명과 함께 기업 ESG 경영지원센터 출범을 축하했다. 이번 선포식에는 현판 제막식, ESG 영상 시청, 경과보고 및 사업소개, ESG 경영 선언문, 신기업가 정신 소개 순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한국 ESG 연구소 센터장을 역임한 이선경 그린에토스랩 대표가‘ESG경영 필요성’을 강의했다. 한편, 화성기업 ESG( Environmental, Social and Governance) 경영지원센터는 화성시와 중소, 중견 기업이 지속 가능한 요소를 접목해 투자를 결정하게 하는 ESG 경영으로 경쟁력을 높이는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