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동구보건소와 동구 꿈드림센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밖청소년의 건강증진을 위하여 지난 8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 및 건강증진에 관한 사항, 학교 밖 청소년의 전인적 성장을 위한 공동 사업 수행에 관한 사항, 기타 양 기관의 협의에 의한 협력이 가능한 모든 사항에 대하여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지역사회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기 위해 상호협력이 필요함을 공감했으며 향후 체계적인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지속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보건소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5월 9일 ~ 5월 30일 한 달간 주 1회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동구 꿈드림센터에서 운영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동구 꿈드림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남구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부산 남구지회는 대학생 및 사회 초년생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시행하는 반값 중개수수료 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 지원 대상은 남구 내에 전‧월세 보증금 1억원 이하의 임대차 계약을 하려는 18세부터 29세(24년 기준 1994년생부터 2006년생) 청년 1인 가구이다. 대상자들은 이번 사업으로 주택의 경우 최대 15만 원, 오피스텔의 경우 최대 20만 원의 중개수수료를 감면받을 수 있다. 중개수수료 감면 혜택은 관내 참여를 희망한 중개업소 18곳에서 받을 수 있으며 참여 중개업소는 남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은택 구청장은 “이번 사업의 시행으로 관내 청년 1인 가구의 경제적 부담 완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남구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문의는 남구청 토지정보과 부동산관리팀으로 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진구는 지역주민들의 취·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제조기반 로컬 크리에이터 과정인 ‘상반기 찐로컬 메이커 창업과정’을 3월 26일 시작하여 5월 2일까지 매주 화, 목요일 총 12회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본 과정은 디지털 제조 기술을 통해 지역 자원을 제품화하여 N잡을 추구하는 이들에게 창업 발판을 마련해 부산진구 지역 내 일자리 및 수익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조기반 로컬 크리에이터 양성 프로젝트이다. 부산진구의 캐릭터 부중이, 백양할배와 호천냥이를 활용한 제품 만들기 과정으로 다양한 디지털 제조 장비 트레이닝을 통해 기술을 습득하고 디지털 제조 기술을 활용한 제품 제작까지 진행됐다. 수료식에서는 과정 참여자들이 만든 부산진구의 캐릭터를 반영한 제품 소개까지 진행되었다. 부산진구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수료생들의 아이디어를 직접 제품으로 제작해 봄으로써, 디지털 기술 습득 및 창업의 가능성 등을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밝혔다. 구는 상반기 찐로컬 메이커 창업 심화과정을 하반기에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중구는 지난 11일 백산기념관 야외 앞마당에서 '제3회 백산어린이연극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연극단 ‘부산독립만세’어린이들이 중구의 백산기념관, 40계단문화관, 보수동책방골목을 체험한 뒤 직접 대본과 노랫말을 쓰고 무대와 소품도 직접 만들어 연극 ‘그날에 우리’, ‘안희제 선생님 고맙습니다’를 무대에 올렸다. 아울러, 우창수․김은희와 개똥이어린이예술단의 노래 ‘백산 안희제’, 스위티의 ‘K-pop과 코레오를 이용한 태극기 퍼포먼스’ 댄스공연 등이 함께 어우러졌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우리 어린이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서 조국과 민족을 위해 고귀한 생명을 아낌없이 바치신 백산 안희제 선생의 희생과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중구는 11월 21일부터 12월 6일까지 40계단문화관 생활문화센터와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제6회 40계단문화관 생활문화축제'를 개최한다. 배움은 개별적으로 했지만, 성과는 함께 나누자는 의미를 담아 ‘함께 놀자’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축제에서는 문화ㆍ예술 동호회와 생활문화센터 문화강좌 수강생들이 한 해 동안 배우고 익힌 성과를 공유하고 뽐내게 된다. 특히, 오는 25일 오후 3시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문화강좌 라인댄스 수강생들의 발표회와 더불어 리코더, 하모니카, 통기타, 스포츠스태킹 동아리의 풍성한 공연을 한 시간 반 동안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40계단문화관 생활문화센터 다목적실(6층)에서는 사진, 닥종이공예 등 4개 분야의 다양한 작품이 11월 21일에서 12월 6일까지 전시된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축제 제목 그대로, 생활문화축제는 생활 속에 함께 즐기며 배웠던 우리 주민들이 직접 선보이는 공연과 전시로 채워지는 자리인 만큼 더 특별하게 느껴진다. 함께 연습하며 행사를 준비하신 모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올해 역대 최대규모로 4년 만에 완전 정상화돼 돌아오는 '지스타(G-star) 2023' 개막이 이틀 앞으로 성큼 다가왔다! 부산시는 오는 11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벡스코 등에서 국내 최대 게임전시회 '지스타(G-star) 2023(이하 지스타)'이 열린다고 밝혔다. 한국게임산업협회가 주최하고 지스타조직위원회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지스타’는 신작 게임을 체험하는 국제게임전시회다. 부산시는 2009년 개최를 시작으로 최대 2028년까지 개최도시(Host City)로 재선정돼 올해로 15년째 지스타와 함께 하고 있다. 행사는 게임전시회, 비즈니스, G-CON, 서브컬처 게임 페스티벌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Expand Your Horizon'(당신의 지평선을 넓혀라)이라는 슬로건을 내건 이번 지스타에서는 3,328개의 부스(B2C관 2,432부스, B2B관 896부스), 1,037개 사의 국내외 대형 게임사들이 참가한다. 올해 지스타에서는 ▲2년 연속 메인스폰서를 맡은 ‘위메이드’를 포함해 ▲8년 만에 참가해 7개 신작을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제2회 부산 서구 의료관광축제가 시민·관광객 등 1만5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송도오션파크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돼 의료관광 중심도시 서구의 가치와 역량을 충분히 보여주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축제는 서구와 의료관광특구에 참여하는 부산대학교병원·동아대학교병원·고신대학교복음병원·삼육부산병원 공동 주관으로 지난 10일부터 11일 양일간 개최됐다. 10일 오후 2시 개막식과 함께 3시 30분 의료관광 활성화와 건강도시 서구 조성을 주제로 전문가 세미나가 열렸으며 같은 시간 동의과학대학교 이슬기 교수를 모시고 심폐소생술 강연과 실습을 통해 위기상황 대처법에 대한 교육이 이루어져 시민들의 높은 관심이 이어졌다. 다음날 11일에는 1시와 3시 두 차례에 걸쳐 이병주 부산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 교수, 박영진 동아대학교 종합건강증진센터 소장, 김희규 고신대학교 알레르기내과 교수의 명의(名醫) 건강강연도 마련되어 시민들에게 유익한 건강정보를 전달했다. 60여 개의 부스에서는 다양한 전시·체험·홍보 행사가 진행됐는데 서구와 4개 병원이 추진하는 의료관광특구 사업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의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해운대구가 11월 18일과 12월 16일 옛 해운대역 일대에서‘함께-해 거리예술제’를 운영한다. 낮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 옛 해운대역사 실내와 역사 앞․뒷마당에서 인디밴드 공연, 아트마켓 등이 펼쳐진다. 해운대구는 지난 6월 행정안전부의 ‘생활권 단위 로컬브랜딩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 당선됐다. ‘로컬브랜딩 활성화’는 지역 고유자원과 특색을 살려 ‘주민은 살고 싶고, 관광객은 찾고 싶은 지역’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축제는 해운대역 로컬브랜딩 첫 사업으로 지역 공방, 예술인들과 함께 준비했다. 아트마켓에서는 지역작가들이 준비한 지구를 위하는 마음을 담은 가치소비 수공예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오후 1시, 오후 5시에 진행하는 공연에는 국악그룹 이쁠(e플랫)과 하퍼스가 출연한다. 로컬브랜딩 사업추진단은 부대행사로 해운대역에서의 추억을 담은 사진을 수집하는 공모전도 진행한다. ‘1934 해운대역과 함께한 시간 사진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사업추진단에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김성수 구청장은 “옛 해운대역사를 소통 공간이자 새로운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금정구 서3동은 관내‘평화공원’에서 새마을단체와 주민자치위원회, 통장 등 단체원이 참석하여 꽃동산 가꾸기 행사를 추진했다. 이 행사는 새마을의 탄소중립 운동 실천의 목적으로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수국 7주, 영산홍 50주를 심어 녹지공간 환경을 개선했다. 화초 구입 등 꽃동산 가꾸기 사업을 지원한 새마을 금정구지회 도성우 사무국장은 “환경문제가 심각하게 대두되기 이전부터 새마을은 탄소중립 운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왔다”라며, “새마을 단체원과 주민 여러분의 협조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황경숙 회장은“새마을 운동이 주민의 일상 삶을 작게나마 바꾸고 있는 모습을 보여줄 좋은 기회가 되어 너무 기쁘다”라고 말했다. 김혜숙 서3동장은 “관내 자생 단체가 자율적으로 지역 환경개선에 힘써 주시는 모습에 감사함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의미 깊은 행사가 이어지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남구는 11일 오전 부산 남구 유엔기념공원에서 열린 턴 투워드 부산 국제추모식을 맞이하여, 부산지방보훈청, ㈜롯데웰푸드와 함께 유엔 참전용사에게 특별 제작된 선물 패키지를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부산을 향하여’라는 뜻의 턴 투워드 부산(Turn Toward Busan)은 유엔 참전용사를 추모하며 11시 정각에 1분간 묵념하는 국제 추모행사로, 2007년 캐나다 참전용사인 빈센트 커트니 씨의 제안으로 시작된 이후 매년 11월 11일 유엔기념공원에서 개최된다. 11월 11일은 제1차 세계대전 종전일로 참전용사의 희생과 헌신에 추모하고 감사하는 의미를 가진다. 추모식은 리차드 위트컴 장군과 찰스 그린 중령 묘역 참배를 시작으로, 이후 참전 국기 입장, 1분간 묵념, 헌화, 참전국 대표 인사, 추모공연, 기념사, 헌정 공연, 추모 비행 순으로 진행됐다. 턴 투워드 부산 행사 당일, 오은택 남구청장과 부산지방보훈청장,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유엔기념공원에서 유엔 참전용사 등 76명에게 빼빼로 선물을 전달했다. 특히 올해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하는 간절한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부산진구는 11월 9일,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으로부터 학대피해아동을 위한 후원금 270만원을 받아 학대피해아동쉼터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여한 이연재 부산백병원장은 “이번 후원을 계기로 학대피해아동에 대해서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됐다”라며 “많은 후원의 손길이 이어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최성심 복지교육국장은 “학대피해 아동들에게 관심을 가져주시고 기부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어려운 상황의 아동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진구 여성자원봉사회는 9일 밀양시 산내면의 사과 재배 농가를 방문해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벌였다. 이번 활동은 여성봉사회 회원 26명이 참여했으며, 가을 수확철에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보탬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김미자 회장은 “생업으로 바쁜 와중에서 활동에 참가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부산진구 여성자원봉사회는 총 43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사회복지시설 성금(품) 전달, 농촌 일손 돕기, 김장김치 나누기, 경로식당 무료급식 등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진구는 10일『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포항시청에서 내방했다고 밝혔다. 이번 내방은 포항시 읍면동 간호직공무원 및 의료급여관리사 24명이 방문해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간호분야 벤치마킹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진행된 교육에서는 당감2동 한세은 주무관이 강사로 간호직공무원의 역할 설명 및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방문상담 사례를 소개했으며,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졌다. 김용호 복지정책과장은 부산진구에 견학 온 포항시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으며 “이번 방문으로 포항시의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사업 추진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남구는 11월 9일 10개 남구보훈단체 회원 46명과 함께 현충 시설을 탐방하고 참배하는 전적지 순례 행사를 했다. 독립유공자로 유관순에 이어 두 번째 대한민국 건국훈장 독립장을 추서 받은 박차정 의사의 생가와 충렬사(동래구 소재), 2023년 5월 국가보훈부 현충시설로 지정된 범어사(금정구)를 탐방했다. 함께 한 회원 다수는 “다 알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문화관광 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니 몰랐던 게 많았다. 부산에도 아직 기억하고 들여다볼 장소가 많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와 부모, 더 나아가 선조들의 헌신적인 삶을 더 깊게 이해하는 시간이었으며 매년 남구청에서 보훈 가족을 위한 뜻깊은 행사를 진행해 주어 늘 감사하다.”고 전했다. 오은택 청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을 잊지 않고 기억하는 것이 중요한 일이고, 보훈단체가 그 선봉에서 의미 있는 역할을 해나갈 수 있도록 남구도 그 길에 동행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사상구 모라1동(동장 김문주)은 지난 9일 다문화가정 한글교실 수강생 15명과 한국영화‘용감한 시민’을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화 관람에 참여한 촌리향씨는“자막 없이 영화를 보는 게 조금 힘들긴 했지만 다 같이 웃으며 영화를 보니 너무 재미있었다”며“한글교실에서 배웠던 내용들을 잊지 않고 일상생활에서 잘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김문주 모라1동장은“점차 늘어나는 결혼 이주여성들은 우리의 이웃이고더불어 살아가야 하는 만큼 우리의 한글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문화도 이해하고 함께 어울리는 시간을 갖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5월 18일 광주광역시 국립5·18민주묘지에서 개최된 제44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참석했다. 특히 대통령은 취임 이후 3년 연속 빠짐없이 기념식에 참석하면서 마음을 다해 5.18민주화운동의 정신을 기렸다. 대통령 재직 중 3년 연속 기념식에 참석한 사례는 노무현 전 대통령에 이어 두 번째이다. 오늘 기념식에는 정부 및 대통령실 인사 외에도 국민의힘 현역 국회의원 및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자, 원외 조직위원장 등 120여 명이 대통령과 함께 참석해 그 의미를 더했다. 대통령은 먼저, 5.18민주묘지 입구에서 미리 도착해 기다리던 5·18후손 대표들과 인사를 나눴다. 올해는 5.18 정신을 세대를 이어 계승해 나간다는 뜻에서 5.18 후손들과 함께했다. 이어 대통령은 버스를 타고 도착한 5.18유가족 대표 한 분 한 분에게 목례와 악수로 인사를 건넸다. 대통령은 인사를 모두 마친 뒤 ‘민주의 문’으로 이동해 방명록에 "우리의 자유와 번영, 미래를 이끈 오월 정신"이라고 글을 남겼다. 이어서 대통령은 5·18후손 및 5.18유가족 대표들과 황일봉 5.18민주화운동 부상자회장, 양재혁 5.18민주화운동 유족회장,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외교부는 5월 17일 청사 2층 대강당에서 ‘청년’을 주제로'제21회 외교톡톡 : 외교관과의 대화' 행사를 개최했다. 외교부가 매년 2차례 개최하는 '외교톡톡 : 외교관과의 대화'행사는 외교부 공식 청년 기자단인 모파랑이 기획에 참여하는 대국민 초청 이야기 마당이다. 이주일 부대변인은 환영사를 통해 외교부에 관심을 가지고 많은 국민들이 참여해 준 것에 감사를 표했다. 또한, 이번 외교톡톡을 통해 우리 국민들이 외교부와 외교관 업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외교부를 조금 더 친근하게 생각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행사 1부에서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 개발협력인재사업실에서 운영하는 청년 해외 진출 지원 사업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이번 강의는 한국국제협력단의 각 사업별 담당자들이 직접 사업을 소개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짐으로써 해외 진출을 꿈꾸는 우리 청년들이 새로운 기회를 모색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된다. 2부에서는 세 명의 청년 외교관들이 해외 근무 경험을 비롯하여 외교관의 삶과 업무에 관해서 솔직담백한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기존의 강의 형식과 달리 모파랑이 사전 질문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창원시가정어린이집연합회(회장 조미연)는 17일 경남교육청 공감홀에서 ‘2024년 창원시 가정어린이집 보육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보육 현장의 어려움 속에서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안전한 보육에 이바지한 보육 교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보육 발전을 위해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노력해 온 보육유공자 표창패 수여, 보육교직원 직무 역량 강화 교육과 함께 세자전거 밴드의 힐링 음악회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축사를 통해 “고된 환경속에서도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수고해 주시는 보육 교직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보육인의 길이 보람되고 자랑스러운 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보육교직원의 자존감 향상과 직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장기근속 보육교직원 안식휴가 지원사업 및 대체교사 지원사업, 보육교직원 역량강화를 위한 보수교육비 지원사업 등 보육교직원의 처우개선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창원시가정어린이집연합회는 보육교직원의 쉼과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화성시의회 2024년 의원연구단체들이 17일 대회의실 및 각 상임위원회 회의실에서 일제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지방의회 의원 정책 역량 강화에 나섰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용역사의 과업 추진 방향 및 추진 일정을 청취한 후 질의응답과 소속의원과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화성시의회 대중교통 연구회’는 김상균 대표의원을 포함하여 배정수, 유재호, 이계철, 임채덕, 장철규, 정흥범 의원으로 구성되며, 화성시 교통 현황조사 및 탄소 중립 도로 다이어트 관련 중장기 과제 및 로드맵을 제시하기 위해 구성된 연구단체이다. ‘정조 인문도시 연구회’는 유재호 대표의원을 포함하여 명미정, 박진섭, 배현경, 오문섭, 위영란, 장철규 의원으로 구성되며, 학술자료 및 기 추진 사례 검토, 화성시 대표 유산물인 융건릉 등 정조 역사 문화 랜드마크 조성 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구성됐다. ‘화성특례시의회 실행 연구회’는 배현경 대표의원을 포함하여 김경희, 김미영, 김영수, 이은진, 이해남, 조오순, 최은희 의원으로 구성되며, 특례사무 세부분석과 관련하여 제정이 필요한 조례 목록화 및 문화예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은 5월 17일, 화성상공회의소(화성시 향남읍)에서 열린‘화성기업 ESG 경영지원센터 출범 및 신기업가 정신 선포식’에 참가해 그린에토스랩 대표, 대한상공회의소 지속가능경영 원장 등 내·외빈 100여명과 함께 기업 ESG 경영지원센터 출범을 축하했다. 이번 선포식에는 현판 제막식, ESG 영상 시청, 경과보고 및 사업소개, ESG 경영 선언문, 신기업가 정신 소개 순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한국 ESG 연구소 센터장을 역임한 이선경 그린에토스랩 대표가‘ESG경영 필요성’을 강의했다. 한편, 화성기업 ESG( Environmental, Social and Governance) 경영지원센터는 화성시와 중소, 중견 기업이 지속 가능한 요소를 접목해 투자를 결정하게 하는 ESG 경영으로 경쟁력을 높이는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