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제14회 부산고등어축제의 특별행사인 남항대교 걷기대회가 지난 29일 오전 9시부터 시민·관광객 등 2만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부산 서구 주최, 부산서구문화원 주관으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송도해수욕장에서 남항대교까지 왕복 6㎞ 구간에 펼쳐졌으며 가족 단위 참가자들은 멋진 바다 풍광을 감상하면서 추억을 쌓는 등 부산의 대표적인 걷기행사로 자리매김하기에 충분했다. 또 행사가 끝난 뒤에는 경품추첨을 통해 김치냉장고·세탁건조기·자전거(100대) 등 푸짐한 선물도 제공돼 즐거움을 더했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영도구 봉래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월 27일 해동병원 맞은편 소공원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건강드림, 행복상담소』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건강드림, 행복상담소』는 접근성이 편리한 곳으로 직접 찾아가 고령 인구에서 자주 발생하는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비롯해 치매, 우울, 금연 등 지역주민들의 건강을 확인하고, 지속적인 상담 관리가 연계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에는 영도구 보건소의 치매안심센터와 구강보건실이 함께 참여하여 어르신 100여 명을 대상으로 혈압, 혈당 측정뿐 아니라 인지선별검사, 구강건강 상담 등 여러 가지 검사를 시행하고 맞춤형 건강상담과 교육을 실시했다. 이상진 봉래1동장은 “앞으로도 관내 주민의 건강한 생활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서구 동대신2동 새마을문고회는 지난 26일, 닥밭골 주민공모사업으로 진행되는 [심쿵명랑 닥밭골 줌마작가 도전기]로 동화책을 발간했다. 동화책은 닥밭골 유래사에 대한 내용으로 닥밭골 마을을 대표하는 6가지 장소를 소개하는 형식으로 제작됐다. 동화책 발간 기념으로 북콘서트를 개최하여 작가들 소개 및 작가들 낭독, 내빈 소감 등으로 진행되어 닥밭골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불러 일으켰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국민생선 고등어를 주제로 한 제14회 부산고등어축제가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에 따른 수산물 소비 심리 위축 우려 등에도 불구하고 수십만 명의 인파가 몰리는 등 대성황을 이루었다. 이번 축제는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 송도해수욕장 일원에서 부산 서구 주최, 부산서구문화원 주관으로 개최됐는데 공연·경연·체험·참여 등 행사장마다 사람들로 북적였다. 특히 먹거리장터는 고등어를 회·구이·케밥 등 다양한 요리로 맛 볼 수 있는 기회라는 인식이 퍼지면서 앉을 자리가 없을 정도로 문전성시를 이뤘으며, 수산물 직거래장터 역시 상생할인쿠폰(1만 원 당 2천 원 할인)이 일찌감치 동이 나는 등 연일 매진 기록을 세웠다. 이같은 대성황은 올해로 14회째를 맞으면서 고등어축제 자체의 위상이 한껏 높아진 데다, 다른 축제와는 완전히 차별화된 다양한 콘텐츠가 입소문을 타고 사람들의 발길을 이끌어낸 덕분이다. 실제 ‘카약 타고 고등어 찾기’는 10분 만에 현장예약이 마감됐으며 종이배 경주대회, 맨손 고등어 잡기, 고등어 깜짝경매, 공동어시장 현장체험 등은 조기 매진되거나 행사장마다 장사진을 이루었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사상구 덕포2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28일 덕포체육공원에서‘제8회 덕포 아동·청소년 축제’를 개최했다. ‘덕포 아동·청소년 축제’는 아동과 청소년의 건전한 어울림 문화 형성과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으며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이날 신라중학교, 덕상초등학교, 덕포초등학교, 모덕유치원 등 11개 기관이 함께했으며, 밴드, 합창 등 13개 공연팀의 흥겨운 무대와 핸드드립체험, 키링만들기 등 10개의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서보경 회장은 “축제가 개최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각급 기관․단체, 참여자 분들께 감사드리며 우리 축제가 사상구를 대표하는 청소년 축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은숙 덕포2동장은 “모두가 함께할 수 있도록 소통의 장을 만들어주신 축제 추진위원회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우리 청소년들이 행복하게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사)대한노인회 부산남구지회에서는 지난 24일 관내 경로당 회장과 지회 임원진 등 120명이 구례 화엄사와 화개장터로 2023 문화유적지 탐방을 다녀왔다. 이번 탐방은 천년고도의 사찰 화엄사의 문화재를 관람하고 관광명소인 화개장터를 방문하여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덤으로 절정의 단풍과 깊어지는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탐방을 통해 경로당 어르신들의 활력을 충전하고 회원 간 소통과 화합을 다졌다. 탐방에 참여한 홍영자 오륙도부녀 경로당 회장은 “나들이 갈 기회가 많지 않은데 경로당 회장들과 함께 문화유적지뿐 아니라 아름다운 자연경관까지 둘러볼 수 있어 너무 즐겁고 행복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오은택 구청장은 “여느 계절보다 풍성한 계절인 가을을 맞이하여 경로당 어르신의 일상에 활력소가 되는 행복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오시면 좋겠다.” 며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활기차게 백세시대를 준비하실 수 있도록 행복한 남구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진구 전포1동 소재 서면아이파크어린이집에서는 10월 31일 전포1동주민센터을 방문하여 원아들과 부모님, 선생님들이 아나바다 장터를 개최하여 얻은 수익금 711,000원을 기탁하였다. 이예숙 원장은 “작지만 뜻 깊은 마음이 큰 변화를 가져온다고 생각한다”며 “원아들이 기부를 통해 사회적 책임과 공동체 의식을 배우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아 기쁘다”고 전했다. 김종철 동장은 “천원, 이천원, 작고 이쁜 고사리손으로 모은 소중한 수익금은 원생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연제구 해맞이작은도서관은 시민작은도서관협회 주최 ‘제25회 부산어린이독서왕선발대회’에서 ‘최우수지도작은도서관’으로 선정되어 부산광역시장상을 수상했다. 시민작은도서관협회는 매년 9월 독서의 달 초등학생들의 사고력 향상과 책 읽는 습관 형성을 위해 ‘부산어린이독서왕선발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다독상 등 개인 198여 명, 지도상 4개 기관을 포상했다. ‘해맞이작은도서관’은 이번 대회에서 도서관별 응모 인원수와 수상 성적 등의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부산 400여 작은도서관 중 유일하게 ‘최우수지도작은도서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내 독서문화의 장으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신간도서 확충 및 다양한 형태의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 등 작지만 알찬 도서관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시 금정구 장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최하는 ‘1330! 닐리리 만(萬)보 4차 행사’가 지난 24일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렸다. 이 사업은 1인 고립 가구의 건강 회복 프로젝트 목적으로 앞서 3차례에 걸쳐 금강공원과 온천천 일대에서 참여자 20여 명이 모여 바른 자세로 걷기 활동을 했고, 이번 4회차에서는 우리 동네 쓰레기도 줍고 건강도 지키는 생활 속 ESG를 몸소 실천하는 플로킹 걷기로 진행했다. 김호숙 민간위원장은“생활 속 꾸준한 걷기 활동은 건강도 챙기고 일상의 활력을 되찾는 일거양득의 효과가 있다”라며 “10월 활동하기 좋은 계절에 추진된 이번 걷기 행사가 지역주민의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시 금정구 서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9월~10월 낙후된 골목길에 생활 안심 디자인을 적용한 환경개선 사업 ‘같이 잇는 가치, 너나들이길 만들기’ 사업을 추진했다. 서1동은 관내 대부분이 재개발 지역에 따른 노후 건축물과 방치된 빈집으로 치안 공백과 안전사고 발생의 우려 및 인구감소로 이웃과의 관계 단절, 소통의 부재 등 여러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 이에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마을 문제해결을 위하여 마을 주민들과 함께 고민하여 2023 주민자치회 지역특화 공모사업‘같이 잇는 가치, 너나들이길 만들기’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사업 대상지는 마을의 주요 지름길인 서부로 주거지 주차장 주변 골목길로 선정하고, 노후 주택 외벽에 안심 가림막과 게시판 및 계단을 설치하고, 벽면과 화단을 정비하여 경관 개선 및 보행 안심 거리를 조성했다. 특히, 이 사업은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한 관내 주민의 재능기부로 인건비 부담을 덜었고, 자생 단체, 부산대학교 미술동아리 알그린, 마을교육공동체 거꾸로놀이터의 참여로 함께하는 가치를 높였다. 최정식 위원장은 “서1동은 노후화된 폐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시 금정구 금사회동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는 지난 23일 관내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구를 위해 사랑의 집수리 봉사 활동을 펼쳤다. 금사회동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은 바쁜 일정에도 매년 직접 집수리 사업을 진행하고, 이번에도 이른 아침부터 도배와 장판 교체 등 주거 수리에 구슬땀을 흘리며 저소득 주민의 주거환경 개선에 앞장섰다. 윤두용 회장은“회원들이 한마음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할 수 있어서 뜻깊고 보람되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봉사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시 금정구 한국자유총연맹 금정구지회 부곡3동분회는 지난 23일 ‘독거노인 돕기 일일호프’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 많은 분이 참여해 성황리에 마무리했으며 수익금 100만 원은 독거노인 돕기 성금으로 부곡3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윤성애 위원장은“바쁘신 가운데 일일호프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직접 땀 흘려 번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에게 기탁할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북구는 지난 10월 28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하여 화창한 오후 연꽃단지에서 ‘귀호강 나들이'Falling in JAZZ'’공연을 개최했다. ‘문화가 있는 날’은 다양한 공연으로 매달 1회 이상 운영하며, 겨울을 앞두고 마지막 야외 나들이를 즐기려는 주민들을 위해 10월에는 세 번의 야외공연을 기획했다. 그 중 마지막을 장식한 이 날 공연에서는 재즈를 기반으로 다양한 음악을 구사하는 ‘초이밴드’가 ‘Chu cho’, ‘Friends&Strangers’, ‘Spain’, ‘Day by day’ 등 아름다운 연주곡 및 보컬곡으로 멋진 하모니를 선보여 관람객들의 많은 박수를 받았으며, 나들이를 즐기러 나온 주민들은 귀호강 공연으로 더욱 풍성한 시간을 보내며 평화로운 오후를 즐겼다. 북구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문화가 있는 날에 다양한 공연으로 주민들을 찾아가 일상 속에서 문화를 가까이 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부산진구는 지난 5일 기장군 기장월드컵빌리지운동장에서 개최된 제33회 부산광역시장기 자치구·군 대항 직원 축구대회에 부산진구청 직원 축구팀이 우승했다고 밝혔다. 제33회 시장기 구·군 축구대회는 지난 10월 28일과 29일 양일간 진행됐으며 부산진구청 직원팀은 10월 29일 열린 결승전에서 동래구청 직원팀을 이기고 우승의 기쁨을 만끽했다. 부산진구청 직원 축구팀은 33회 동안 개최된 시장기 대회에서 이번 우승을 통해 부산시 자치구·군 중 처음으로 총 10회 우승을 달성했다고 전했다. 하동 부산진구청 직원팀 축구회장은 “우리 팀은 우승10회, 준우승 5회를 차지하는 부산의 중심구다운 실력과 면모를 갖춘 팀”이라며 “축구를 열심히 하는 것만큼 업무도 최선을 다해 부산진구 구민을 위한 봉사와 행정에서도 1등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사상구와 북부교육지원청은 오는 11월 4일 오전10시부터 명품가로공원(르네시떼~이마트 앞)에서 청소년진로박람회와 함께하는 ‘사상 열린교육 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미래교육지구 사업 일환으로 지자체와 교육청이 지속가능한 협력 체제를 구축하고 주민수요에 기반을 둔 다양한 교육 사업을 민·관·학이 공동으로 추진하도록 지원하는 교육부 공모사업으로 마련됐다. 특히, 2023년 교육부 미래교육지구로 선정된 사상희망교육지구에서는 이번 축제를 통해 학생, 지역주민 등이 함께 다양한 교육지원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진로박람회와 연계해 더욱 풍성한 정보와 체험의 장을 펼치고자 한다. 사상열린교육한마당은 희망교육, 마을학교(마을교육공동체), 사상학생, 진로교육 총 4개 마당으로 이루어진 부스 운영과 학생들의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무대 공연으로 구성했다. 또한, 축제의 진행은 학생들의 참여 신청을 받아 사상구 관내 초·중학생 3명이 사회를 맡을 예정이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사상 희망교육지구사업 6년 동안의 변화와 성과를 주민, 학생들이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자리를 통해 사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5월 18일 광주광역시 국립5·18민주묘지에서 개최된 제44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참석했다. 특히 대통령은 취임 이후 3년 연속 빠짐없이 기념식에 참석하면서 마음을 다해 5.18민주화운동의 정신을 기렸다. 대통령 재직 중 3년 연속 기념식에 참석한 사례는 노무현 전 대통령에 이어 두 번째이다. 오늘 기념식에는 정부 및 대통령실 인사 외에도 국민의힘 현역 국회의원 및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자, 원외 조직위원장 등 120여 명이 대통령과 함께 참석해 그 의미를 더했다. 대통령은 먼저, 5.18민주묘지 입구에서 미리 도착해 기다리던 5·18후손 대표들과 인사를 나눴다. 올해는 5.18 정신을 세대를 이어 계승해 나간다는 뜻에서 5.18 후손들과 함께했다. 이어 대통령은 버스를 타고 도착한 5.18유가족 대표 한 분 한 분에게 목례와 악수로 인사를 건넸다. 대통령은 인사를 모두 마친 뒤 ‘민주의 문’으로 이동해 방명록에 "우리의 자유와 번영, 미래를 이끈 오월 정신"이라고 글을 남겼다. 이어서 대통령은 5·18후손 및 5.18유가족 대표들과 황일봉 5.18민주화운동 부상자회장, 양재혁 5.18민주화운동 유족회장,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외교부는 5월 17일 청사 2층 대강당에서 ‘청년’을 주제로'제21회 외교톡톡 : 외교관과의 대화' 행사를 개최했다. 외교부가 매년 2차례 개최하는 '외교톡톡 : 외교관과의 대화'행사는 외교부 공식 청년 기자단인 모파랑이 기획에 참여하는 대국민 초청 이야기 마당이다. 이주일 부대변인은 환영사를 통해 외교부에 관심을 가지고 많은 국민들이 참여해 준 것에 감사를 표했다. 또한, 이번 외교톡톡을 통해 우리 국민들이 외교부와 외교관 업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외교부를 조금 더 친근하게 생각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행사 1부에서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 개발협력인재사업실에서 운영하는 청년 해외 진출 지원 사업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이번 강의는 한국국제협력단의 각 사업별 담당자들이 직접 사업을 소개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짐으로써 해외 진출을 꿈꾸는 우리 청년들이 새로운 기회를 모색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된다. 2부에서는 세 명의 청년 외교관들이 해외 근무 경험을 비롯하여 외교관의 삶과 업무에 관해서 솔직담백한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기존의 강의 형식과 달리 모파랑이 사전 질문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창원시가정어린이집연합회(회장 조미연)는 17일 경남교육청 공감홀에서 ‘2024년 창원시 가정어린이집 보육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보육 현장의 어려움 속에서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안전한 보육에 이바지한 보육 교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보육 발전을 위해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노력해 온 보육유공자 표창패 수여, 보육교직원 직무 역량 강화 교육과 함께 세자전거 밴드의 힐링 음악회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축사를 통해 “고된 환경속에서도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수고해 주시는 보육 교직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보육인의 길이 보람되고 자랑스러운 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보육교직원의 자존감 향상과 직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장기근속 보육교직원 안식휴가 지원사업 및 대체교사 지원사업, 보육교직원 역량강화를 위한 보수교육비 지원사업 등 보육교직원의 처우개선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창원시가정어린이집연합회는 보육교직원의 쉼과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화성시의회 2024년 의원연구단체들이 17일 대회의실 및 각 상임위원회 회의실에서 일제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지방의회 의원 정책 역량 강화에 나섰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용역사의 과업 추진 방향 및 추진 일정을 청취한 후 질의응답과 소속의원과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화성시의회 대중교통 연구회’는 김상균 대표의원을 포함하여 배정수, 유재호, 이계철, 임채덕, 장철규, 정흥범 의원으로 구성되며, 화성시 교통 현황조사 및 탄소 중립 도로 다이어트 관련 중장기 과제 및 로드맵을 제시하기 위해 구성된 연구단체이다. ‘정조 인문도시 연구회’는 유재호 대표의원을 포함하여 명미정, 박진섭, 배현경, 오문섭, 위영란, 장철규 의원으로 구성되며, 학술자료 및 기 추진 사례 검토, 화성시 대표 유산물인 융건릉 등 정조 역사 문화 랜드마크 조성 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구성됐다. ‘화성특례시의회 실행 연구회’는 배현경 대표의원을 포함하여 김경희, 김미영, 김영수, 이은진, 이해남, 조오순, 최은희 의원으로 구성되며, 특례사무 세부분석과 관련하여 제정이 필요한 조례 목록화 및 문화예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은 5월 17일, 화성상공회의소(화성시 향남읍)에서 열린‘화성기업 ESG 경영지원센터 출범 및 신기업가 정신 선포식’에 참가해 그린에토스랩 대표, 대한상공회의소 지속가능경영 원장 등 내·외빈 100여명과 함께 기업 ESG 경영지원센터 출범을 축하했다. 이번 선포식에는 현판 제막식, ESG 영상 시청, 경과보고 및 사업소개, ESG 경영 선언문, 신기업가 정신 소개 순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한국 ESG 연구소 센터장을 역임한 이선경 그린에토스랩 대표가‘ESG경영 필요성’을 강의했다. 한편, 화성기업 ESG( Environmental, Social and Governance) 경영지원센터는 화성시와 중소, 중견 기업이 지속 가능한 요소를 접목해 투자를 결정하게 하는 ESG 경영으로 경쟁력을 높이는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