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성금 225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영화동 주민자치회는 명절마다 위원들이 뜻을 모아 이웃돕기에 참여하고 있으며 기부한 성금은 온누리상품권을 구매하여 관내 취약계층에게 골고루 배분될 예정이다. 박성대 영화동 주민자치회장은 “따뜻한 정이 있는 명절 기간에 홀로 지내시거나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마음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이웃들과 함께하는 영화동 주민자치회가 되겠다”고 전했다. 추혜경 영화동장은 “주민자치회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져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며 “후원해주신 성금은 관내 이웃들이 모두 풍성한 한가위가 될 수 있도록 잘 사용할 것이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일,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관내 9개소 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을 만나 뵙는 시간을 가졌다. 이 날 영화동 주민자치회는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덕담을 주고 받았으며, 어르신들이 건강하시고 따듯한 추석 명절이 되시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배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이번 방문은 단순한 명절 인사에 그치지 않고 어르신들 건강 상태를 묻고 생활상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경로당 운영에 관한 건의 사항도 꼼꼼히 확인했다. 박성대 영화동 주민자치회장은 ”항상 우리 마을을 위해 보태주신 지혜와 사랑에 감사드리며 즐거운 추석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불편을 지속적으로 살피고 애로사항을 해결해드리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추혜경 영화동장은 “어르신들 모두 따뜻하고 행복한 추석 명절 보내시고, 늘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경로당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은 지난 1일, 정자3동 통장협의회와 관계 공무원 등 50여 명과 함께 추석 연휴기간을 맞아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관내 일제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청소는 롯데마트 천천점 인근과 고용노동부 경기지청 인근 골목의 쓰레기를 수거했으며, 인근 상가 및 주변 주민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요령 홍보를 병행했다. 송근숙 정자3동장은 “추석 연휴 기간을 맞이하여 일제 대청소를 통해 쾌적하고 깨끗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한 통장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쾌적하고 깨끗한 정자3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은 지난 1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단체, 기업, 개인 등에서 기탁한 성금과 물품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는 ‘추석 이웃사랑 나눔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달식에서는 ▲백미 10kg 224포 ▲라면 24박스 ▲성금 240만원 등 다양한 나눔 물품이 접수됐으며, 기부물품과 성금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저소득 가정, 홀몸어르신, 한부모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명구 정자1동장은 “우리 이웃들이 모아 주신 따뜻한 마음을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해 모두가 풍요롭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나눔문화 확산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정자1동은 매년 명절마다 민간단체, 기업, 주민들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며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은 지난 1일, 본격적인 가을을 맞이하여 정자1동장을 비롯한 손바닥정원단 6명과 함께 관내 손바닥정원 5곳을 정비했다. 이번에는 여름철 폭염과 집중호우 등으로 인해 무성해진 잡초와 시든 초화를 정리하고, 가을 대표 식재인 국화, 그라스, 팜파스 등을 새롭게 심어 도심 속 작은 정원의 가치를 되살리는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주민들이 자주 오가는 정자1동 행정복지센터 주변 손바닥정원을 우선적으로 정비해 가을 풍경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명구 정자1동장은 “작지만 소중한 손바닥정원이 계절마다 다른 매력을 가지며 주민들의 휴식과 힐링 공간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계절별 정비와 주민 참여를 통해 정자1동을 더욱 살기 좋은 마을로 가꿔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일, 지역 주민들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는 ‘사랑의 반찬 나누기’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파장동 새마을부녀회가 직접 반찬을 만들고 포장해 독거노인, 취약계층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 25가구에게 정성껏 준비한 반찬을 전달함으로써 지역사회에 온기를 불어넣고자 마련됐다. 박용희 파장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작은 반찬 하나에도 큰 마음을 담았다”며 “이번 행사는 단순한 음식 나눔을 넘어 이웃 간의 정을 되새기고 서로를 응원하는 자리”라고 말했다. 장인영 파장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성껏 음식을 준비해 주신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리며, 회원들의 사랑과 정성을 우리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성스럽게 완성된 반찬은 직접 대상 가구에 전달하며, 안부를 묻고 따뜻한 말 한마디도 함께 전한 이번 반찬 나눔행사를 통해 지역 내 돌봄 사각지대를 줄이고, 지속적인 나눔 문화 확산을 기대해 본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장안구는 추석 명절 기간 내 발생할 수 있는 전기시설물 고장과 가로등 및 보안등 미점등으로 인한 시민들의 야간 통행불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기시설물 점검 및 보수작업을 진행했다. 장안구 안전건설과와 전기시설물 유지관리 업체 직원들로 구성된 점검반을 편성하여 전기시설물(가로등, 보안등, 도로시설물 조명, 지하보차도 배수펌프, 육교 승강기)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 세부 점검사항으로는 야간 순찰을 통한 가로등 및 보안등 미점등 개소 확인, 전기시설물 절연 및 접지상태 확인, 지하보차도 배수펌프 기계시설 작동 확인, 승강기 정상작동 여부 확인 등이며, 이를 통해 전기시설물 대한 보수작업을 완료했다. 이일희 장안구청장은 “추석 연휴 대비 시민들의 불편사항이 발생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순찰 및 유지보수를 통해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오산시 세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월 30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저소득 취약계층의 건강 증진을 위한 특화사업 ‘비타민 톡! 건강 쓱~’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세마동만의 맞춤형 건강 지원 프로그램으로, 경제적·정서적 어려움으로 제철 음식 섭취가 어려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지원 꾸러미는 과일, 잡곡, 참기름, 밀키트 등으로 구성됐으며, 총 20명의 대상자가 혜택을 받았다. 특히 올해는 새마을부녀회가 마련한 모둠전, 소불고기, 소고기뭇국 등 명절 반찬 꾸러미도 함께 제공되어 명절을 앞둔 따뜻하고 풍성한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꾸러미를 전달받은 한 대상자는 “생활이 어려워 과일은 생각도 못했는데, 직접 찾아와 안부를 묻고 풍성한 꾸러미까지 주셔서 감사하다”며 “다가오는 추석을 외롭지 않게 보낼 수 있어 행복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택선 위원장은 “관내 취약계층이 명절을 앞두고 소외되지 않도록 세심하게 챙겨보고자 했다”며, “특히 부녀회와 함께해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대상자의 욕구를 반영한 다양한 특화사업을 꾸준히 이어가겠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오산시 초평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월 15일부터 10월 2일까지 초평동 관내 8개 단체와 함께 추석 명절을 맞아 16개소 경로당을 방문, 쌀·라면·건빵 등을 전달하고 주민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주민자치회(회장 유치양) ▲통장협의회(회장 최상규)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송일열)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정숙) ▲바르게살기위원회(회장 이유빈) ▲자연보호협의회(위원장 이성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유공수) 등 초평동 내 주요 단체가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간담회에서 어르신들은 경로당 이용 과정에서 느낀 불편사항과 일상생활에서의 어려움을 직접 전달하며 활발히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석한 단체 관계자들은 “경로당을 방문할 때마다 어르신들께서 따뜻하게 맞아주셔서 오히려 우리가 힘을 얻는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를 위해 더욱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기영 초평동장은 “어르신들께서 즐거운 마음으로 추석을 맞이하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검토해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사단법인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오산시지회는 지난 10월 1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10kg) 5포씩을 오산시 관내 8개 동 행정복지센터에 각각 기탁했다. 이날 강진화 회장을 비롯한 협의회 임원진은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하여 백미를 전달하고, 관계 공무원들과 정담회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지역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협의회는 현재 산하 12개 단체, 666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여성단체 간 교류와 협력을 통해 여성 권익 증진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주요 활동으로는 ▲가정폭력 예방교육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불법촬영 금지 및 저출산 극복 캠페인 ▲투명페트병 수거 등 환경·사회 분야 봉사활동을 활발히 전개하며 모범적인 단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강진화 회장은 “소외계층과 함께하는 나눔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소중한 거름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 및 각 사회단체와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지역 발전에 앞장서는 단체가 될 수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오산시 신장1동은 지난 10월 1일 신장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신장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저소득 어르신들의 따뜻한 명절을 위해 ‘행복드림 먹거리 코너’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행복드림 먹거리 코너’는 협의체가 추진하는 동 특화사업으로, 저소득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매월 1회, 35가구에 1만5천 원 상당의 식재료 및 후원 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는 추석 명절을 맞아 김세트(50만 원 상당)를 준비했으며, 착한가게 청기와와 로뎀카페협동조합에서 각각 뼈해장국과 찹쌀파이를 기부했다. 여기에 추석맞이 후원 물품인 백미(10kg)와 컵라면 12박스가 더해져, 지역사회가 함께 마련한 더욱 풍성한 명절 선물이 완성됐다. 이명숙 신장1동장은 “추석을 맞아 어르신들이 더욱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협의체와 여러 후원자의 정성을 모았다”며 “한가위 둥근 달빛처럼 이웃의 마음이 어르신들의 삶을 환히 비추어 온기 가득한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오산시 중앙동은 지난 9월 30일 추석 명절을 맞아 시립미래클어린이집 원아들이 우신경로당(회장 김광순)을 방문해 어르신들과 따뜻한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원아들은 맑고 밝은 목소리로 노래 공연을 선보이며 어르신들께 즐거움을 선사했고, 정성껏 준비한 선물을 전달하며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더했다. 김영아 시립미래클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이 전한 작은 정성이 어르신들께 기쁨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보육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김광순 우신경로당 회장은 “아이들의 순수한 마음이 고스란히 전해져 감동적인 시간이 됐다”며 “이런 따뜻한 세대 간 소통이 앞으로도 자주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경희 중앙동장은 “아이들의 순수한 마음이 어르신들께 큰 힘과 기쁨을 드렸을 것”이라며 “세대 간의 만남이 지역사회의 유대감을 깊게 하고, 모두가 함께 어우러지는 따뜻한 공동체로 나아가는 밑거름이 되어 감사하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오산시 중앙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월 1일, 중앙동 통장협의회와 반장단이 참여한 가운데 보행로와 도로변 가장자리를 중심으로 집중 환경정화 및 제초작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작업은 예초기, 호미, 낫 등을 활용해 무성하게 자란 잡초를 뿌리째 제거하고, 인도 가장자리와 도로 경계를 정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시장 이용객이 자주 오가는 구간과 주택 밀집 지역을 우선 대상으로 삼아 잡초와 쓰레기를 제거함으로써 걷기 편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조성했다. 백경희 중앙동장은 “이번 활동은 단순한 청소가 아닌, 생활 불편을 해소하는 실질적인 현장 정비였다”며 “이른 아침부터 함께해 주신 통장협의회와 반장단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주민 여러분도 ‘내 집 앞 잡초 뽑기’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광순 중앙동 통장협의회장은 “반장단과 함께한 첫 합동 활동이라 더욱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반장단과 힘을 모아 구간별 점검과 정기 제초 등 생활환경 개선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중앙동은 앞으로도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환경정화와 제초작업을 지속적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오산시는 지난 9월 30일 경기도청 다산홀에서 열린 2025년 경기인권포럼 시상식에서 ‘제3회 경기도 인권행정 추진 우수 자치단체’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오산시는 2023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인권행정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 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2024년 9월 1일부터 2025년 6월 30일까지 추진된 인권정책을 정량·정성 평가와 가점을 종합해 실시했다. 오산시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인권정책 실현과 지속가능한 행정 기반 마련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장려기관으로 선정됐다. 그동안 오산시는 ▲지역 특성에 맞춘 인권 프로그램 운영 ▲사회적 약자를 위한 권익 보호 정책 강화 ▲시민 참여형 인권 교육 추진 등을 통해 포용적 인권행정 모델을 구축하며 도내 인권정책을 선도해왔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번 수상은 오산시가 인권행정 친화도시로서 3년 연속 성과를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모든 시민이 존중받고 차별 없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오산시는 1일 오색시장에서 민족 고유 명절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열고, 명절 물가 상황을 직접 확인하며 상인들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침체 속 어려움을 겪는 시장 상인들과 소통하고 전통시장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권재 오산시장을 비롯해 시 공직자와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했다. 이 시장은 오색시장 곳곳을 돌며 상인들과 직접 인사를 나누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시민들에게도 명절 준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격려 인사를 건넸다. 이어 농·축·수산물과 제수용품 등 추석 성수품을 지역화폐 오색전으로 직접 구입해 전통시장의 매출 증대와 소비 활성화를 도모했다. 이번 장보기 행사로 마련한 물품과 오색시장 상인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물품은 관내 아동복지시설과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됐다. 시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풍요롭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울러 오산시는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 이용 촉진을 위해 다양한 지원정책을 운영 중이다. 지역화폐 오색전 인센티브를 예산 소진 시까지 10%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전라남도는 2일 ‘K-푸드의 원류’ 남도미식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개막식을 목포 박람회장 특설무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강형석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김원이 국회의원, 조석훈 목포시장 권한대행, 김대중 전남도교육감, 김태균 전남도의회 의장, 조성오 목포시의회 의장 등 주요 내빈이 참석했다. 또한 모하메드 잠루니 빈 칼리드 주한 말레이시아 대사를 비롯한 17개국 주한 외교사절단과 국내외 주요 인사 및 관광객 등 총 2천여 명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주제 영상에서는 ‘남도미식, 전통과 현대 그리고 세계를 잇다’라는 주제로 생명의 땅 전남과 발효의 고장을 부각시키며, 남도 음식이 지속가능한 글로벌 미식으로 발전해가는 모습을 표현했다. 특히 ‘장 나눔 세레모니’가 시선을 끌었다. 2024년 남도음식문화큰잔치에서 담갔던 장을 1년간 숙성한 뒤 항아리에서 꺼내는 ‘장 나눔 세레모니’는 남도 전통 발효문화의 깊이와 시간을 상징적으로 보여줬다. 세레모니 직후에는 목포문화예술회관 외벽을 스크린으로 활용해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시중에서 판매되는 ‘무니코틴 표방 액상 흡입제품’에 대해 ‘의약외품(니코틴이 포함되지 않은 흡연욕구저하제, 흡연습관개선보조제)’ 오인 우려 광고로 보아 지난 9월 집중 점검을 실시했다. ‘무니코틴 표방 액상 흡입제품’은 ‘니코틴 미함유’라는 점을 강조하여, 중독성과 위험성이 낮다고 소비자들이 잘못 인식하여 구매 할 수 있지만, 사실상 합성‧유사니코틴 등 확인되지 않은 성분이 함유된 경우가 많아 소비자 주의가 필요하다. 안전성이 검증되지 않은 ‘무니코틴 표방 액상 흡입제품’에 대한 국민 건강 피해 우려로 인해, 식약처는 ▲ 무니코틴을 표방하면서 ▲ 담배와 유사한 형태로 흡입하는 제품(액상단독 또는 기기 일체형)인 ‘무니코틴 표방 액상 흡입제품’을 약사법상 의약외품 오인 우려 광고로 보아 적극 점검하고 있다. 9월 간(9.15~9.24) 집중 점검한 결과 온라인 판매사이트 171건을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차단 요청하고, 전자담배판매점‧약국 총 304개소(판매점 188개소, 약국 116개소)에 대해서도 현장점검(9.17~9.26)한 결과 전자담배 판매점 16개소를 현장 계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강원지방기상청(청장 장근일)은 올해 설악산(1,708m)의 첫 단풍이 10월 2일 시작됐다고 발표했다. 올해 단풍 시작은 지난해보다 2일 빠르고, 평년에 비해 4일 늦었다. 단풍 시작은 산 전체가 정상에서부터 20%가량 물들었을 때를, 단풍 절정은 80%가량 물들었을 때를 기준으로 하며, 일반적으로 단풍 절정은 시작 약 20일 이후에 나타난다. 기상청에서는 기상청 날씨누리를 통해 전국 21개 주요 유명산의 단풍현황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단풍 전 △단풍 시작 △단풍 절정 시 촬영한 사진을 지도와 함께 제공하여, 누구나 단풍 실황을 살펴볼 수 있다. 강원 단풍·기상 융합서비스'를 통해 강원특별자치도 내 국립공원 탐방로(설악산, 오대산, 치악산, 태백산)의 단풍 실황 및 기상정보와 함께, 주요 산의 실시간 영상을 제공하고 있다. 단풍 여행 전 기상청 날씨누리와 '강원 단풍·기상 융합서비스'의 단풍 실황과 기상정보를 참고하면 좋은 자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보건복지부는 10월 2일 오전 10시에 정부 세종청사 10동(세종특별자치시 도움4로)에서'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 협의체'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보건복지부 이형훈 제2차관 주재로, 정통령 공공보건정책관, 김홍순 교육부 의대교육지원관과 각 권역을 대표하는 충남대병원·경북대병원·전북대병원·강원대병원 병원장 등이 참석했다. 정부는 국정과제로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를 위해 국립대학병원 지역 거점병원 육성을 추진하고 있다.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 협의체'는 국립대학병원의 임상·교육·연구 기능강화 등 포괄적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정부-국립대학병원장 간 협의체이다. 이번 회의에는 그간 소통 경과와 함께 국립대학병원의 임상·교육·연구 강화를 위한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정부와 국립대학병원은 보다 밀도 있는 논의를 위해 2주 간격으로 협의체를 운영하여,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를 위한 국립대학병원 발전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형훈 제2차관은 “정부와 국립대학병원은 임계점인 지역의료를 살리기 위해 국립대학병원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는 목적의식을 공유한다”면서 “그간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10월 2일 국가데이터처에서 발표한 2025년산 쌀 예상 생산량은 357만 4천 톤으로 지난해에 비해 1만 1천 톤 감소(△0.3%)했으며, 10a당 생산량은 527kg으로 전년의 514kg보다 13kg(2.7%) 증가했고 평년의 518kg보다 9kg(1.7%) 많은 수준이다. 올해 예상 생산량은 밥쌀·가공용 소비, 정부의 공공비축 물량 등을 감안한 신곡 예상 수요량보다 16만 5천 톤 많은 수준이다. 9월 잦은 비로 일조량이 전·평년에 비해 적어 11월 13일 발표 예정인 쌀 최종 생산량이 일부 변동될 가능성도 있지만, 생산자단체, 산지유통업체 등은 최종 생산량의 작황 또한 전·평년에 비해 양호할 것이라는 의견이 많다. 현재 쌀값은 전·평년에 비해 높은 수준이나, 햅쌀이 본격적으로 수확되는 10월 중순 이후에는 산지 쌀값이 안정화되고 소비자 쌀값도 연착륙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오늘 발표된 예상 생산량을 감안하여 정부는 10월 13일 주간에 정부, 생산자, 산지유통업체, 소비지업계, 전문가가 참여하는 양곡수급안정위원회를 개최하고 '2025년 쌀 수확기 대책'을 수립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