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광명시 일직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15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이웃과 함께 하는 고추장 나눔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나눔은 위원들이 정성껏 담은 고추장을 관내 저소득 가구 30가구에 전달했다. 홍상원 위원장은 “가을바람이 쌀쌀해지는 날씨에도 이웃을 위해 함께한 위원님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로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강영숙 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늘 솔선수범하는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들게 감사하다”며 “이러한 봉사활동이 꾸준히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일직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겨울 반찬 나눔 활동을 비롯해 각종 봉사 활동 등 주민 편의를 위한 다양한 나눔 실천을 이어오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광명시 소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디딤청소년활동센터 청소년들과 함께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가정을 방문하는 ‘찾아가는 소이곳간’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방문에서는 디딤청소년활동센터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 2명이 어르신 댁을 찾아 소이곳간 물품을 전달하고, 직접 준비한 천연 핫팩 만들기 재료로 바느질하며 어르신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방문 어르신은 “집에 와준 것만으로도 고마운데, 정성껏 준비한 물품까지 전해줘 정말 감사하다”며 “평소 수세미 만들기가 취미인데, 오랜만에 학생들과 함께 바느질하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니 즐거웠다”고 전했다. 디딤청소년활동센터에 참여한 학생은 “어르신이 따뜻하게 맞이해 주고 함께하는 시간을 좋아해서 마음이 훈훈해졌다”며 “이야기를 나누며 앞으로 더욱 어르신을 공경해야겠다는 마음이 들었다”고 말했다. 박희만 위원장은 “디딤청소년활동센터 청소년들과 함께 ‘찾아가는 소이곳간’을 진행하며 어르신들이 즐겁고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니 큰 보람을 느꼈다”며 “청소년과 어르신이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세대 간 긍정적인 인식을 키워갈 수 있는 자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광명시 소하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5일 소하2동 주민 60여 명과 함께 충남 서천군 일원에서 ‘세대공감 갯벌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체험은 주민들이 도심을 벗어나 자연 속에서 힐링할 수 있도록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먼저 장항 송림산림수목원을 방문해 소나무 숲길을 걸으며 가을 정취를 만끽했다. 이어 비인면 선도리 갯벌체험장에서 갯벌 생태를 직접 체험하며 세대가 함께 어울려 협동과 소통의 즐거움을 나눴다. 부영녀 회장은 “숲과 바다를 함께 즐기며 세대가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모습을 보니 정말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주민 모두가 함께 웃고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광명시 새마을지도자 철산4동 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16일 광명시 채움부엌(공유부엌)에서 ‘사랑의 고추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협의회와 부녀회원 10여 명은 정성껏 담근 고추장을 관내 한부모가정, 차상위계층, 기초생활수급자 등 소외계층 40가구와 경로당 4곳에 전달했다. 엄진호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정성을 모아 준비한 만큼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마음을 느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란주 동장은 “이번 사랑의 고추장 나눔 행사를 통해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새마을지도자 철산4동협의회와 부녀회는 매년 ▲밑반찬 나눔 ▲해충방역 소독 ▲고추장 나눔 ▲김장 나눔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광명시 철산4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5일 도덕파크타운 중앙광장에서 2025년 주민세 마을사업으로 ‘우리문화이야기’와 ‘나눔플리마켓’, ‘광장극장(야외 영화상영)’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공동체의 문화적 소통을 활성화하고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지난 7월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했다. 행사에 앞서 광명문화재단, 철산4동, 철산4동 주민자치회는 도덕파크타운 중앙광장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지역 주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 ▲문화예술 사업의 공동 기획·운영 ▲기타 상호 협력이 가능한 사업 추진 등에 함께 협력했다. 이날 광명문화재단의 협력으로 진행한 ‘광장극장(야외 영화상영)’은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주민들에게 따뜻한 가을밤의 추억을 선사했다. 행사는 예빛어린이집 원아들의 공연으로 문을 열었으며, 본 행사에서는 ▲풍선아트 ▲캐리커처 ▲가족사진 인화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체험부스와 주민이 직접 참여한 플리마켓을 운영해 남녀노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광명시는 시민과 기업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인식 제고와 실천 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한 ‘2025년 찾아가는 ESG 교육’을 지난 15일 5회차 교육을 끝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6월부터 10월까지 총 5회에 걸쳐 온·오프라인 병행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ESG에 관심 있는 관내 기업 재직자, 시민, 학생 등 200여 명이 참여했다. 강의는 ▲기후변화와 우리의 미래 ▲ESG 경영의 쉬운 이해 ▲ESG 경영 시대의 인재상 ▲숨겨진 가치를 빛나게 ▲ESG 내재화를 위한 필수 조건, 직장문화 등 실생활 속 ESG 실천 사례와 기업 경영에 필요한 전략을 중심으로 구성돼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관내 한 중소기업 재직자는 “막연하게만 알고 있던 ESG 개념을 이번 교육으로 체계적으로 이해할 수 있었고, 기후위기나 재활용처럼 익숙한 문제들이 ESG와 밀접하게 연결돼 있다는 사실을 새롭게 알게 됐다”며 “ESG 경영의 방향을 잡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ESG는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 가치로 자리 잡고 있다”며 “환경 보호와 사회적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광명시는 지난 15일 광명시 평생학습원 104호에서 ‘2025년 장애인 평생교육 관계자 역량 강화 연수’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장애인 평생학습 정책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지역 기반의 실천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기관 종사자·강사·활동가 등 총 46명이 참여했다. 연수는 ‘지속가능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지역이 해답이다’를 주제로 10월 15일부터 29일까지 3주간 총 6회(18시간) 과정으로 운영한다. 첫날에는 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장애인 평생교육 정책 이해 및 사례 공유’을 주제로 강의했다. 이어 저녁 6시 30분부터는 강사·활동가를 대상으로 ‘장애인 평생학습 현장 트렌드 및 장애유형 심화 이해’ 강의를 진행했다. 이날 강의는 채우공 한국장애인평생교육연구소 이사와 정미영 마이(MY)채우다 교육컨설팅 대표가 맡아, 장애인 평생학습 현장의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정책 방향과 실천 방안을 제시하며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연수는 장애인 평생학습 관계자들이 정책 이해부터 실천까지 역량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광명시가 지역의 미래 성장을 이끌 혁신스타트업 3개 팀을 최종 선정했다. 시는 지난 15일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에서 ‘광명 혁신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아이알 데이(IR-DAY)’를 열고, 9개 유망 스타트업이 투자자를 대상으로 사업 모델을 발표하며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7월부터 진행한 ‘광명시 혁신스타트업 육성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의 마지막 단계로, 창업기업의 사업화 역량과 투자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추진했다. 시는 6개월 동안 참여 기업을 대상으로 1:1 맞춤형 멘토링, 투자설명회(IR), 집중 교육, 전문가 피칭 코칭, 네트워킹 데이 등 실전형 성장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심사에는 벤처캐피털 등 전문 투자심사역이 참여해 창업자의 역량, 기술성, 시장성, 사업계획 등을 종합 평가했다. 심사 결과 ▲1등은 ‘스마트 거푸집, 콘크리트 안전관리 모니터링 시스템’을 제시한 주식회사 폼이즈(대표 임혜경) ▲2등은 ‘폐자원 활용 건축 자재’를 선보인 이큐브(대표 홍성국) ▲3등은 ‘외국인 여행자의 식도락 여정을 위한 인공지능 기반 주문 보조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광명시가 정신건강 관리사업 우수 지자체로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시는 ‘2025년 지역사회 정신건강 우수프로그램·사례관리 공모’ 개인 사례관리 부문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지역사회 정신건강증진사업의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하기 위해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행사로, 전국 741개 지역사회 정신건강 관련 기관 중 개인사례 관리 부문은 광명시를 포함한 5곳만이 장관상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광명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중증 정신질환자 관리사업을 통해 대상자의 회복과 자립을 실질적으로 이끌어낸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센터는 ‘은둔에서 일상으로, 일상에서 취업으로’라는 제목으로, 장기간 사회적 고립 상태에 있던 대상자가 심리적 안정에서 사회활동 참여, 취업 성공으로 이어지는 과정을 세심하게 지원한 사례를 제출했다. 특히 은둔·고립 대상자 개인의 특성을 반영한 비대면 지원, 지역 네트워크 연계 등 맞춤형 사례관리로 대상자의 실질적인 사회복귀를 도운 점이 주목받았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수상은 정신질환 대상자의 회복과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광명시가 지역경제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지역공동체 자산화’ 방안을 모색했다. 시는 지난 15일 광명시 평생학습원에서 ‘데이터와 사례로 보는 공공재정의 지역자산화 가능성’을 주제로 정책연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회는 시 공공재정이 지역 내 기업과 소상공인에게 순환돼 역외 유출을 막고, 지역경제에 재투자되는 구조를 만들기 위한 실질적 추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철종 우리이음 주식회사 총괄이사의 공공재정 분야 전문 데이터 분석 강의에 이어, 관련 부서 실무자들이 공공예산 집행 과정에서 지역공동체 자산화가 가능한 구체적인 방안 마련을 위해 심도 있는 토론을 이어갔다. 광명시는 상반기에 4회에 걸쳐 정책연구회를 진행하며 지역 내 거래 활성화, 광명형 지역금융 추진, 지역 내 거래 효과 측정 검토 등 다양한 주제로 지역공동체 자산화 사업 정책을 심화하는 노력을 지속해왔다. 시는 정책연구회 외에도 지역공동체 자산화 추진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민과 지역기업의 정책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찾아가는 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경기광주지역자활센터는 16일 자활근로 참여자의 심리적 안정과 정서적 회복을 돕기 위한 ‘심리·정서 자활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광주시 자활기금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자활 참여 주민들의 근로 의욕 저하, 대인관계 어려움, 정신적 스트레스 등 다양한 생활 장벽을 극복하고 건강한 자립 의지를 다질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프로그램에는 자활근로 참여자 80여 명이 참여했으며 용인자연휴양림에서 산림치유와 목재문화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우울감과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자연 속에서 심신을 치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종재 센터장은 “심리적 회복은 자활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심리·정서 자활지원 사업과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자활근로 참여자들의 정신건강 증진과 사회적 적응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광주시 장애인 주간·단기보호시설은 16일 곤지암 어울림마당에서 장애인 미술 및 사진 작품전시회 ‘제4회 손끝 이음 展 – 시간이 물드는 자리’ 개회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는 장애인의 예술적 감수성과 표현력을 시민들에게 소개하고 예술을 매개로 한 문화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각자의 시선으로 담아낸 하루의 이야기’를 주제로 오는 11월 2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주간·단기보호시설을 이용하는 장애인 28명의 아크릴화·마카펜화 등 미술작품 16점을 비롯해 사진 공모전 입선작 및 작품 33점, 대형 작품 4점 등 총 50여 점의 다채로운 작품이 전시된다. 정장원 원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장애인의 예술적 재능이 새롭게 조명되고 창의적 표현 활동이 지속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잠재된 역량을 발굴하고 사회적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이번 전시는 장애인의 한계를 넘어 따뜻한 감성과 예술적 재능이 어우러진 뜻깊은 자리로 작품을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광주시는 지난 15일 ICT폴리텍대학에서 고학력·고숙련 경력 보유 여성의 취업 지원을 위해 추진한 ‘XP-ERP 아파트·빌딩 회계 전문가 양성 과정’ 종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재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의 전문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내 여성 고용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총 22명의 교육생이 참여했다. 교육은 지난 8월 25일부터 진행됐으며 공동주택 관리 ERP시스템 이론 및 실습을 중심으로 △아파트·빌딩 회계 기초 이론 △관리비 정산 및 결산 실무 △현직 아파트 관리소장 특강 등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운영됐다. 특히, 관리소 ERP운영사 1급, 집합건물 ERP매니저 2급, 서무관리원 등 3개 자격증 취득 과정도 병행해 실질적인 취업 경쟁력을 높였다. 시는 수료 이후에도 개인별 취업상담 및 일자리 연계 등 사후관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방세환 시장은 “이번 교육은 단순한 직업훈련을 넘어 경력 보유 여성의 경제·사회활동 참여를 확대하는 모범사례”라며 “앞으로도 수료생들이 현장으로 복귀해 전문인력으로 활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광주시는 16일 시청 비전홀에서 ‘농촌 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농촌지역의 체계적인 발전 방향 마련을 위한 본격적인 계획 수립에 착수했다. 이번 기본계획은 지난해 3월부터 시행된 ‘농촌 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 지원에 관한 법률’에 근거한 법정 계획으로 농촌 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10년 단위의 중장기 계획이다. 이날 보고회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허경행 시의회 의장, 관계 부서장 등 60여 명이 참석해 계획 수립의 필요성과 추진 방향, 기본구상(안), 향후 일정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농촌지역의 주요 현안과 발전 방향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나눴다. 시는 이번 기본계획 수립을 토대로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농촌공간정비사업 등 각종 공모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사업을 지속 발굴해 나갈 방침이다. 이에 대해 방 시장은 “이번 농촌 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 기본계획은 향후 10년간 광주시 농촌의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지역의 현실과 주민의 목소리를 충실히 반영해 사람이 머물고 싶은 농촌 지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평택시 고덕동 자원봉사 나눔센터는 지난 14일 해창중학교 하굣길에 흡연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자원봉사자 10여 명과 함께 해창중학교 학부모회도 참여해 청소년 흡연 예방을 위한 뜻깊은 활동을 펼쳤다. 캠페인 참석자들은 하교하는 학생들에게 흡연의 위험성을 알리는 안내문과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금연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이를 통해 학생들은 흡연의 해로움에 대해 다시 한번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 한금주 회장은 “흡연을 시작하는 나이가 점점 낮아지고 있는 현재 상황에서 흡연의 위험성을 일깨워 주고자 흡연 예방 캠페인을 계획했다”라며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 관련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라고 말했다. 강인기 고덕동장은 “청소년들의 흡연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 흡연 경험을 미리 차단하고, 금연의 필요성을 일깨워 청소년 흡연을 예방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덕동 자원봉사 나눔센터는 매년 반찬 나눔, 환경 정화 활동 등 다양한 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강릉시 성덕동 주민건강위원회(위원장 이흥철)는 오는 18일 토요일 오후 2시 성덕동 일대에 조성 된 남대천 걷기 코스(은빛 하늘로)에서 '제13회 성덕 솔바람 주민 건강걷기' 행사를 개최한다. ‘은빛하늘로’는 재작년 강릉시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공모전 “우리동네 함께 걷고 싶은 길” 1위로 선정된 명소로 남대천 은빛 억새밭을 걸으며, 가을 정취를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코스다. 이번 걷기 행사는 시민 누구나 사전접수 없이 참가 가능하며, 포남대교 둔치(성덕동 주민센터 방향)에서 출발하여 남대천 체육공원 야구장을 반환점으로 돌아오는 약 3.8Km 구간이다. 걷기 완주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걷기는 시민의 건강을 지키는 가장 손쉬운 실천이며, 일상 속 작은 걸음이 큰 건강을 만든다”는 인식을 확산하고, 시민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는 생활 속 건강문화 정착을 기대하고 있다. 이경희 건강증진과장은 “지역주민과 성덕동 주민건강위원회가 함께 준비한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걷기의 즐거움을 느끼고 스스로 건강을 지켜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서대문구가 16일 한국프레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SNS 대상’ 시상식에서 ‘전국 기초지자체 자치구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SNS 대상’은 (사)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 등이 후원하는 SNS 분야 국내 최고 권위의 상이다. 유튜브, 블로그, 페이스북 등 SNS 활용 현황을 종합 평가해 국민과 활발히 소통하는 기업과 공공기관을 시상하며 올해는 137개 기업과 기관이 경쟁을 펼쳤다. 심사는 SNS 활용지수를 통한 정량평가(30%), 심사위원 평가(40%), 전문가 평가(20%), 사용자 투표(10%) 등을 종합해 이뤄졌다. 구는 구 공식 캐릭터 ‘서치’를 활용해 구민들과 가깝고 친근하게 소통하고 특히 올해부터 중고거래 앱(당근마켓)을 활용, 구민 생활과 밀접한 소통 채널을 구축해 신속 정확하게 구정 소식 전달해 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기관장이 발로 뛰는 현장 중심 콘텐츠 ▲트렌드와 감성을 더한 구정 홍보 숏폼 ▲구민 삶의 질을 높이는 라이브 명사특강 등을 구청 유튜브 채널에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국가를 위해 헌신한 재향군인들의 공헌을 기리고 지역 안보 결의를 다지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나주시는 16일 오전 11시 나주정미소 3동에서 ‘제73주년 재향군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재향군인회의 창립 정신을 되새기고 지역사회 안보와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재향군인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표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효경 나주시 복지환경국장, 이재남 나주시의회 의장, 보훈단체장, 재향군인 회원,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국민의례, 유공자 표창, 기념사와 축사, 향군가 제창, 안보 결의 대회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재향군인으로서의 자부심과 국가 안보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김효경 복지환경국장은 축사에서 “재향군인회는 오랜 세월 나라를 지키며 지역 안보를 든든히 지탱해 온 최고의 안보 단체로 그 존재의 의미가 매우 크다”며 “나라를 위해 헌신한 향군회원들의 숭고한 희생과 애국정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나주시는 앞으로도 재향군인회를 비롯한 보훈단체의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전라남도 나주시가 세계 정상급 골프 대회인 ‘LPGA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현장에서 나주배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며 글로벌 홍보에 나섰다. 나주시는 16일 해남군 파인비치 골프링크스에서 열린 LPGA 대회에 참가해 전 세계 골프 팬과 참가 선수들을 대상으로 ‘나주배 홍보관’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BMW코리아가 주관하고 국내외 241개국에 중계되는 만큼 나주배 브랜드 홍보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대회에는 세계 톱 랭커 78명의 선수가 참가했으며 대회 기간 약 5~6만 명의 갤러리가 방문할 것으로 전망된다. 나주시는 대회장 내 선수 전용 식당에 나주배를 후원해 참가 선수와 관계자들이 직접 맛볼 수 있도록 했다. 상큼하고 아삭한 맛으로 좋은 반응을 얻으며 현장 관계자들의 높은 관심을 모았다. 특히 이번 홍보는 ‘세계가 인정하는 과일, 나주배’의 이미지를 강화하고 글로벌 소비층 확대를 위한 전략적 행보로 평가된다. 시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국제 스포츠 이벤트와 연계한 지속적인 글로벌 홍보 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다. &n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경상남도와 밀양시가 공동 주최하고, 경남테크노파크와 한국재료연구원이 공동 주관한 ‘제12회 나노융합산업전’이 16일 밀양햇살문화캠퍼스에서 개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산업전은 17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올해 행사는 ‘나노 산업을 잇다! 융합의 중심, 밀양’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미래첨단소재·부품 기회발전특구’지정 이후 처음 열린 산업전으로서 산업과 투자 연계의 실질적 플랫폼으로 주목받았다. 총 72만 7천㎡ 규모로 지정된 밀양 나노융합 국가산업단지는 나노소재 및 나노 기반 첨단부품 산업의 중심지로 육성될 예정이며, 이번 산업전을 통해 관련 인센티브와 투자 기회가 집중적으로 홍보돼 기업·연구기관·투자자 간 협력이 한층 강화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16일 오전 11시에 열린 개막식에는 경상남도, 밀양시, 경남테크노파크, 한국재료연구원을 비롯한 유관기관과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산업전의 개막을 축하했다. 참석자들은 전시장을 둘러보며 참가 기업과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나노융합 기술의 현재와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산업전은 산업전시회, 전문 콘퍼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