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도서관은 오는 4월 12일부터 동구 대왕암공원에 설치된 지능형(스마트)도서관의 대출 권수를 기존 3권에서 5권으로 확대하고, 가족 친화 도서와 캠핑 관련 도서를 비치하는 한편, 신간 도서를 추가 배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출 권수 확대로 1인 최대 5권까지 대출할 수 있으며, 지능형(스마트)도서관 대출 권수는 울산도서관 대출 권수에 포함해 적용된다. 특히 유아·어린이 도서는 한 번에 여러 권을 대출하는 경우가 많아, 이용자의 편의를 고려해 대출 권수를 확대했으며, 이를 통해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더욱 풍성한 독서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공원 특성을 반영해 캠핑 관련 도서를 강화하고, 아이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다양한 그림책을 추가함으로써 지능형(스마트)도서관의 활용도를 높이고자 했다. 아울러 최신 유행(트렌드)을 반영한 신간 도서 295권도 추가 비치해 시민들의 다양한 독서 욕구를 충족할 수 있도록 했다. 지능형(스마트)도서관 이용 방법 및 도서 목록은 울산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시민들은 대왕암공원을 방문해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봄을 맞이해 태화강 국가정원 태화지구 황톳길을 이용하는 야간 이용객들의 불안감 해소와 안전 확보를 위해 정원등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정원등 설치는 지난 1월부터 실시설계용역을 시작으로 시민들의 건의 사항과 의견을 반영해 추진했다. 본격적인 공사는 지난 3월에 착공, 4월 초에 완료해 현재 점등 중이며, 당초 계획보다 한 달 앞선 조기 준공으로 이용객들의 불편 해소와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정원등 설치로 이용객들의 안전과 범죄예방은 물론 이용객들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시설 개선을 통해 아늑하고 편안한 정원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4월 9일부터 오는 9월 21일까지 약 6개월간 ‘2025년 시민정원사 양성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울산시는 이번 교육을 위해 지난 3월 24일부터 25일까지 울산시민을 대상으로 정원에 관심 있고, 수료 후 봉사활동 등 정원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 가능한 교육생을 모집했다. 모집 결과 20명 모집에 100명이 신청해 정원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기록한 가운데 추첨을 통해 20명을 선발했다. 교육은 4월 9일부터 9월 21일까지 주 2~3회 3시간 또는 4시간씩, 총 28회 90시간 동안 진행된다. 교육 과정은 정원의 이해, 정원 수목학 등 이론 교육 41시간과 미니정원 만들기, 정원 유지 관리, 정원 시공, 봉사활동 등 실습 교육 49시간으로 구성됐다. 이론 교육은 태화강국가정원 안내센터 교육장에서 진행되며 실습교육은 태화강국가정원 등지에서 실시한다. 울산시는 교육생들이 교육 수료 후 2028울산국제정원박람회와 연계해 관내에 조성된 정원과 녹지를 관리하고 각종 정원 행사 참여 등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4월 9일부터 오는 10월 29일까지 매주 수요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단기 학습(마이크로 러닝) 방식의 온라인 ‘청렴 자가학습’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행정업무 체계(시스템)의 자동 알림(팝업)창을 통해 진행된다. 반부패 법령의 핵심 개념과 관련된 실제 사례를 이미지 카드와 웹툰, 5분 내외의 짧고 재미있는 동영상 콘텐츠로 제작해 소개한다. 특히, 업무 중 따로 교육장을 찾아야 하는 집합 대면 교육이나 재생 시간이 긴 사이버 영상 교육의 단점을 보완해 교육의 부담은 줄이고, 업무시간 전 쉽고 간편하게 짧은 콘텐츠를 통해 직원 청렴 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교육 참여자가 자신의 청렴도 수준을 스스로 진단하고, 온라인 청렴실천 서약을 통해 부정청탁 등 부패 척결 의지를 다짐할 기회도 제공한다. 이밖에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 유도를 위해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 등 반부패 청렴 상식을 주제로 게임 방식의 ‘청렴, 골든벨’도 5·7·9월 마지막 주 수요일 3회에 걸쳐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성적 우수자와 부서에 시상도 진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전국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울산시의 기업 현장지원 정책을 본따르기(벤치마킹) 위해 여수지역 기업체들이 울산을 방문한다. 울산시는 9일과 10일 양일간 여수 국가산단 입주 기업체(GS 칼텍스 등)와 지역 방송사 등이 울산 기업 현장지원 정책 본따르기를 위해 울산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여수 상공회의소가 여수 국가산단의 위기 극복을 위해 지역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들은 이번 방문을 통해 울산의 기업 현장지원 정책이 실제 현장에서 어떻게 운용되고 있는지와 기업 현장지원과 규제개선 사례 등을 통해 확인하고 지역 기업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모색할 계획이다. 울산시는 여수시 방문단에 구체적인 지원 사례를 설명하고 그동안 축척한 기업 현장 지원 비법(노하우)을 아낌없이 전달할 계획이다. 방문 첫날인 9일 오후 1시 시청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기업 현장지원 사례, 규제개선 사례 및 질의응답 등 전반적인 기업 현장지원 정책 등을 청취한 후 에쓰오일(S-OIL) ‘샤힌 프로젝트’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가 현대자동차 울산 수소연료전지 공장 신설 투자를 위해 현대자동차와 힘을 모은다. 울산시는 4월 9일 오후 3시 시청 본관 7층 시장실에서 김두겸 울산시장과 이동석 현대자동차(주) 대표이사, 문용문 전국금속노동조합 현대자동차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수소연료전지 공장 신설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현대자동차가 울산에 추진 중인 ‘수소연료전지 공장 신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투자양해각서에 따르면, 울산시는 수소연료전지 공장 신설이 신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직원 파견, 공장건립을 위한 각종 인․허가 기간 단축, 기업투자 확대를 위한 규제 완화 등 적극적인 행정 지원에 나선다. 현대자동차는 울산에 수소연료전지 공장을 신설하는 데 적극 협조한다. 또한 울산이 친환경차(수소차 등) 생산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투자를 모색한다. 특히 울산시와 현대자동차는 수소연료전지 공장 신설에 따른 자동차 부품사 등의 경쟁력 제고와 지역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한다. 이동석 현대자동차 대표이사는 “이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인식) 서부종합사회복지관은 주민활동사업의 일환으로 4월 8일 범서읍의 중장년 1인세대를 방문해‘똑똑한 정리’정리수납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똑똑한 정리' 사업에 참여한 주민활동가 최점순(64세) 씨는 "처음에는 정리수납에 대해 잘 몰랐지만, 복지관에서 제공하는 교육을 통해 나도 이제 전문가로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정리수납을 하면서 깨끗한 공간이 만들어지는 것뿐만 아니라, 당사자께서 웃으시는 모습을 보며 마음의 위로를 주고받는 기분이 듭니다."라고 말했다. 주민활동가들은 체계적인 정리수납 자격증 교육을 이수한 후 취약세대의 정주환경 개선과 그들의 심리적 안정감 증진을 위해 애쓰고 있다. 서부종합사회복지관 김덕진 관장은“앞으로 '똑똑한 정리' 활동이 더 많은 취약세대에게 전해 질 수 있도록 사업을 확장하고, 지역주민의 자발적 참여와 협력을 이끌어내는 모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동구는 4월 8일 오후 3시 30분 울주군청을 방문해 울산 울주군 대운산 산불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마련한 동구청 직원들이 모금한 성금 4,054,000원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대형 산불피해를 입은 울주군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기원하고, 산불 진화와 복구 활동으로 애쓴 울주군 직원들에게 응원 메시지를 담아 보내고자 동구청 직원 635명의 자율 참여로 모금됐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2000년도 초반 동구는 봉대산 연쇄 방화 사건으로 산림과 재산에 큰 피해를 입었다. 이번에 산불 피해를 입은 울주군 주민과 공무원들의 고충이 남 일 같지 않아 동구청 직원들의 마음을 모아 성금을 마련했다”라며 “동구청 직원들이 하나 되어 모금한 성금이 산불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하루빨리 평온한 일상을 회복하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학생들의 건강 증진과 규칙적인 신체활동 습관을 형성하고자 ‘2025 아침틈틈짬짬운동’을 본격 추진한다. ‘아침틈틈짬짬운동’은 학생들이 아침 시간을 활용해 신체활동을 생활화하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모든 학생이 주 1회 이상 참여를 원칙으로 하며, 활기찬 하루를 시작하고 학습 집중력을 높이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울산교육청은 8일 시교육청 집현실에서 운영학교 담당자와 지도교사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열고, 사업 취지와 운영 방향을 공유했다. 또한, 각 학교의 운영 사례를 발표하며 효과적인 실천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설명회에서는 ‘울산형 아침운동으로 학교를 깨우다’라는 구호 아래 초중학교의 실제 운영 사례가 발표됐다. 각 학교 담당자들은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전략과 효과적인 운영 방법을 공유하고 체계적인 운동 프로그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질의응답 시간에서 운영 과정에서의 궁금증을 해결하고, 현장 교사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조언을 주고받았다. 아침 운동 프로그램이 원활히 정착될 수 있도록 학교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동구 지역사회보장실무협의체 보육분과는 4월 8일 오전 10시 30분 동구청 5층 중강당에서 ‘기질에 따른 양육 및 행동 지도법’을 주제로 한 부모 교육을 특화사업으로 실시했다. 이번 부모교육은 자녀의 타고난 기질을 이해하고 존중하며, 부모와 자녀 간의 상호작용을 향상해 안정적이고 신뢰감 있는 애착 관계를 형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여 진행됐다. 동구 관계자는 “이번 부모 교육을 통해 부모들이 자녀의 기질을 이해하고,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이어갈 수 있는 방법을 배우게 될 것”이라며, “부모와 자녀 간의 안정적인 애착 관계를 형성하고, 자녀의 전인적 발달을 촉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동구는 4월 8일 오후 2시 2층 소회의실 동구 사회적경제 기업 협의회(회장 손은형)를 비롯한 지역 내 사회적경제 기업 대표와 관계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상반기 동구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요 사업의 현황을 공유하고, 사회적경제의 지속 가능한 생태계 구축과 성장을 위해 기업별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의견을 듣는 순서로 진행됐다. 동구에는 사회적기업 11개소(예비사회적기업 3개소 포함), 마을기업 11개소, 자활기업 2개소, 협동조합 53개소 등 총 77곳이 사회적경제기업으로 활동하고 있다. 동구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적극 검토하여 반영함으로써 사회적경제 기반을 확충해 사회적경제가 활성화 하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동구청이 8일 울주군 산불로 피해 지역 주민을 돕기 위해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 405만4천원을 전달했다. 울주군은 이날 군청 소회의실에서 이순걸 군수, 김종훈 울산 동구청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울산 동구 방어동 주민자치위원회의 성금 전달도 함께 진행됐다. 성금은 지난해와 올해 초 공익활동기금 조성을 위해 진행한 군고구마 판매 수익금 200만원으로 마련됐다. 전달된 성금은 공동모금회를 통해 울주군 산불피해 이재민과 저소득층 지원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종훈 울산 동구청장은 “산불 피해를 입은 울주군 주민과 공무원들의 상황이 남 일 같지 않아 직원들의 마음을 모아 성금을 마련했다”며 “동구청 직원 635명의 자율 참여로 모금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창호 방어동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하루 빨리 피해 복구가 이뤄져 주민들의 삶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길 바라며, 성금이 작은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순걸 군수는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해 온정을 나눠주신 울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국제라이온스협회 355-D(울산·양산)지구가 8일 울주군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2천만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울주군은 이날 군청 소회의실에서 이순걸 군수와 정선찬 총재, 라이온스협회 회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호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된 구호물품은 선풍기, 전기매트, 휴지, 라면 등 이재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필수 물품으로 구성됐다. 정선찬 총재는 “작은 도움이지만 이재민분들에게 위로가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회원들과 함께 마음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움에 함께하는 라이온스 정신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이순걸 군수는 “지역의 어려움에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신 국제라이온스협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부해주신 물품이 피해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울주군에서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제라이온스협회 355-D(울산·양산)지구는 지역사회 봉사와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대표적인 봉사 단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원예농업협동조합 임직원들이 8일 울주군 산불로 피해 지역 주민을 돕기 위해 성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울주군은 이날 군청 소회의실에서 이순걸 군수와 김창균 울산 원예농업협동조합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된 성금은 공동모금회를 통해 울주군 산불 피해 이재민과 저소득층 지원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창균 울산 원예농업협동조합장은 “이번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해줄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공헌활동과 나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순걸 군수는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을 전달해주신 울산 원예농업협동조합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을 담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성금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주군 아너로 활동 중인 정성개발(주) 정성교 대표가 8일 울주군 산불로 피해 지역 주민을 돕기 위해 성금 200만원과 성품(생수) 280개를 전달했다. 울주군은 이날 군청 소회의실에서 이순걸 군수, 정성교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금 및 성품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된 성금은 공동모금회를 통해 울주군 산불 피해 이재민과 저소득층 지원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정성교 대표는 “갑작스러운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에게 힘이 되고자 성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기업이 되도록 사회 공헌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순걸 군수는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을 전달해주신 정성개발(주) 정성교 대표께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을 담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성금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안양덕현초등학교는 5월 1~2일 어린이날을 앞두고 학부모회 주관으로‘오늘은 내가 주인공’이라는 주제로 특별한 포토월 행사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학생들이 주인공이 되는 하루를 만들어주기 위해 기획됐으며, 포토월과 화려한 풍선장식이 포함된 포토존이 마련되어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를 준비한 안양덕현초 학부모회는 “아이들이 자신을 특별하게 느끼고 어린이날을 맞아 즐거운 추억을 간직할 수 있도록 포토월을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학부모회가 아이들과 함께하는 뜻깊은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안양덕현초 학생들은 등굣길에 학부모회원들의 안내를 받아 질서있게 친구들과 함께 사진을 찍으며 웃음꽃을 피웠고 포토월 앞에서 추억을 남기며 모두가 하나 되는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안양덕현초등학교는 앞으로도 학생 중심의 다양한 행사를 통해 모두가 존중받고 주인공이 되는 학교 문화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은 2025년 4월 30일, 5월 1일 양일간, 관내 중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영양사랑 나라사랑 역사탐방; 경북 독립운동가의 길을 따라'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영양사랑 나라사랑 역사탐방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1학년, 중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각각 영양과 경북, 대한민국의 독립운동사를 점진적으로 탐구해 나가도록 설계된 영양교육지원청의 특색있는 교육활동으로 수년에 걸쳐 변화, 발전되고 있는 중이다. 중학교 1학년의 자유학기제 운영 일정에 맞춰 학예연구사와 역사학자에 대한 직업탐구 기회를 겸하도록 시기를 맞춘 역사탐방 활동은 첫날 경북 독립운동사의 흐름을 개관하는 강의로 우선 시작됐다. 독립운동가의 활동상을 중심으로 한 현장강의와 역사골든벨이 이어지며 학생들의 실감을 높여 흥미를 돋우고 이해를 도왔다. 둘째 날은 올해 처음 문을 열게 된 남자현 지사 기념관과 역사공원을 찾아 전시관람과 역사강의를 통해 경북 여성독립운동가인 남자현 지사의 독립운동이 당시 사회와 역사에서 가지는 의미를 깨닫는 시간을 가졌다. 이 후 남자현 지사를 모티브로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국내 최대 배 주산지인 전라남도 나주시가 배나무 검은별무늬병(이하 흑성병) 예방을 위한 농가의 철저한 방제를 당부했다. 1일 나주시에 따르면 지난해 3월 말 배 개화기부터 열매솎기 시기까지 연속적인 강우가 사나흘 이어지고 저온 다습한 환경이 계속되면서 흑성병 발생 피해가 컸다. 흑성병은 곰팡이균으로 낙엽과 눈의 비늘 속에서 월동한다. 어린잎이나 줄기, 과실에 그을음의 병반이 생기는 과수병으로 4월 하순 경에 주로 발생하기 시작해 5월~7월에 발병 최성기를 이룬다. 15~20℃의 온도에 비가 많이 내리는 해에 자주 발생하며 잠복 기간은 어린잎은 1~2주 후, 성엽은 2~3주 후 발병된다. 병원균은 주로 과원 내 낙엽 아래에서 월동하므로 낙엽을 치우고 청결하게 과원을 관리하는 것만으로도 대부분 예방할 수 있다. 농가에선 비가 오기 전후로 보호살균제와 치료살균제를 교호로 살포하고 연속 강우가 예고될 경우 비가 내리더라도 2일 내 반드시 흑성병 약제를 살포해야 효과적인 방제가 가능하다. 최춘옥 농업기술센터소장은 “흑성병은 예방이 최우선으로 병에 걸린 잎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소방 전문기업 ㈜SH한성소방(대표 이승헌, 이사 장수진)이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하남시 아이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나섰다. SH한성소방은 4월 29일, 하남시민생안정후원회(회장 한상영)에 총 6,438만 원 상당의 간식과 선물을 기부했다. 마시멜로 3,000개와 텀블러 200개로 구성된 선물은 오는 5월 3일 열리는 하남시 어린이날 대축제 현장에서 아이들에게 직접 전달될 예정이다. 하남시장실에서 가진 전달식에는 하남시와 후원회 관계자들이 함께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참석자들은 “단순한 물품을 넘어 아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는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SH한성소방은 소방시설의 설계·감리, 점검, 유지관리, 방염, 리모델링 등을 전문으로 하는 종합 소방 서비스 기업이다. 실무 중심의 기술력과 함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며, 하남시 장애인복지관과 청소년수련관 등 지역 복지기관과의 꾸준한 협력을 통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SH한성소방의 변함없는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부가 어린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는 따뜻한 선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하남시 덕풍3동 주민자치위원회(회장 송상준)는 5월 1일 지역 어르신 150여명을 모시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건강을 기원하는 마음으로‘경로 孝 잔치’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현재 하남시장 등이 주요 내빈으로 참석해 축사를 했으며, 주민자치위원 20여명이 행사 준비 및 어르신들을 위해 갈비탕과 다과 등을 대접했다. 행사에 참여한 이현재 하남시장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덕풍3동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시에서는 어르신들이 보다 건강하고 즐거운 삶을 살아가실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중이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존경받고 대우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덕풍3동 주민자치위원회 송상준 회장은 “지역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저희 위원들이 정성껏 마련한 자리이오니 오늘 하루 행복이 가득한 시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