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충청남도 자치경찰위원회는 17일 오전 10시 충남경찰청 1층에서 ´사회적약자 보호 및 교통안전시설 점검 업무 전담 차량 전달식´ 을 개최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종원 충남 자치경찰위원장과 오문교 충남경찰청장을 비롯해 충남 자경위 직원, 충남경찰청 소속 여성・청소년 및 교통 업무 담당 경찰관 등 총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각종 범죄와 위험으로부터 여성, 아동, 노인 및 장애인 등 사회적약자를 보호하고, 교통안전시설 점검 및 개선 업무에 사용할 전담 차량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그동안 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의 지속적인 증가와 광역화로 현장 출동 횟수가 2022년 6,332회에서 2023년 6,503회로 증가했고, 교통안전시설 파손 및 고장 관련 민원 해결, 자연재해・교통사고 등에 따른 긴급 점검 등 현장 출동 수요가 많았으나, 전담 차량이 부족하여 즉각적인 대응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따라 충남자경위는 추가경정예산으로 1억9,200만원을 확보하여 충남경찰청에 총 24대의 전담 차량을 임차하여 지원하기로 했다. 전달된 24대의 차량중 8대는 8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인구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정성주 김제시장의 분주한 움직임이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17일 김제시(시장 정성주)에 따르면 최근 김제는 중앙부처 통합 공모사업인 ‘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에 선정됐다. 시는 이번 공모에 선정된 힐스타운 ‘시암’ 사업추진으로 오는 2027년까지 총사업비 412억원을 투입해 지평선 제2산업단지 근로자 및 수도권 은퇴자를 위한 주거생활인프라생활서비스가 연계된 수요맞춤형 주거단지를 조성할 예정이다. 정 시장은 이번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 2023년부터 주민설명회, 전북개발공사, 전북연구원, LH전북본부, 중앙부처 등에 수차례 방문을 통해 컨설팅 등 공모사업의 완성도를 높였다. 또, 지난해 입었던 풍수해 예방을 위해 실시되는 정비사업 등 현장을 직접 방문해 애로사항 청취와 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자연재난대응 부서장들과 직접 만나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의견을 나누고 철저한 준비와 대책마련을 주문하는 등 민생관련 특별지시를 당부했다. 더불어, 간부회의에서 정부정책에 발빠른 대응을 위해 사업 발굴 시기를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김제시는 오는 23일 제684회 지평선아카데미에 김지윤 USTORY연구소소장을 초청해 ‘가족, 슬픔을 말해도 괜찮아’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USTORY연구소 김지윤 소장은 JTBC'신의 한 수', KBS1'TV, 책을 보다', tvN'김지윤의 달콤한 19' 등 다수의 프로그램에 출연해 가족관계 개선을 위해 서로 대화하고 이해하는 방법과 슬기롭게 연애를 이어가는 방법 등을 강의해 온 명강사다. 김 소장의 저서로는 '사랑하기 좋은 날', '달콤 살벌한 연애상담소' 등이 있다. 이번 지평선아카데미는 가족관계의 형성과 서로의 이해관계에 대한 무지에서 오는 오해와 상처를 지혜롭게 해결하는 방법에 대해 공유해보는 시간이다. 가족이라는 이름 아래 소홀해진 관계에 대해 가족 구성원간에 서로 이해가 필요하며, 부모와 자녀, 부부 등 다양한 관계 속에서 실질적으로 불화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대화의 방법에 대해 자세히 전할 예정이다. 한편, 지평선아카데미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별도 신청 없이 선착순으로 참석 가능하며, 현장 참여가 어려운 시민을 위해 강연 영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창윤 제1차관이 5월 17일, 국내 최상위 원자력진흥 분야의 의결기구인 ‘원자력진흥위원회’의 민간위원을 만나 원자력이 나아갈 미래 전략에 대해 의견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세계적으로 기후 위기 극복과 에너지 안보 강화라는 중요한 이슈로 인해 원자력을 둘러싸고 치열한 경쟁 중으로, 혁신적인 기술을 바탕으로 우리나라 원자력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래 세대를 위한 원자력 정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원자력진흥위원회 민간위원과 국무조정실, 산업통상자원부, 외교부 등 관계부처 국장(및 과장)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원자력 연구개발, 원전산업 생태계 지원, 국제 공동 연구협력, 방사선 기술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추진 중인 현황이 보고됐으며, 차세대 원자로 확보, 원전산업 정책방향, 방사선 산업 육성방향 등 향후 과제에 대해 심도깊은 논의가 진행됐다. 우선 디지털·인공지능 시대에 안정적으로 전력을 공급하고, 화학 공정열 공급, 선박 추진 등 다양한 산업에서 원자력 에너지 활용 수요가 증대하고 있는 만큼, 이에 대응하기 위해 차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김제시는 ‘2024년 김제시 청원 한마음 화합행사’가 17일 시와 시 공무원 노동조합 주최로 김제 시민운동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정성주 김제시장과 김영자 김제시의회 의장 및 도·시의원, 주재기자 등 내빈을 비롯해, 김제시 청원 1,000여명이 함께했으며, 식전공연, 개회식, 한마음 행사(체육경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한마음 행사는 피구, 단체줄넘기, 계주 등 체육경기를 직원, 의원, 기자 등으로 구성된 4개 팀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당면업무로 쌓인 스트레스를 풀고 뜨거운 땀을 함께 흘리는 화합과 친목의 시간이 됐다. 또한, 이번 행사를 계기로 시 노동조합과의 노사소통, 협력적 파트너십 구현에도 촉매제 역할을 하게 된 기회가 됐으며, 실무진 간 업무교류의 폭을 넓이는 등 공감대 형성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전북권 4대도시로 웅비하는 김제 실현을 위해 애쓴 직원들이 심신의 피로를 덜어내고, 충전하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며 “직원화합 및 사기진작을 통해 ‘시민이 행복한 김제 건설’을 위한 활기차고 생동감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는 지난 14일 ‘섬마을 주민을 위한 소형선박 조종사 면허 갱신교육 출장 강의’를 노화읍 소재 노화읍사무소에서 도서지역 어민 27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도서지역의 특성을 고려, 어민들의 시간과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한국해양수산연수원 및 노화읍사무소와 협의하여 출장 교육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한편, 소형선박조종사 면허는 5톤 이상 어선을 운항하고자 하는 사람은 필수적으로 취득을 하여야하는 면허이며, 갱신교육은 면허보유자 중 갱신기간이 도래하거나 갱신기간이 지난 사람들은 반드시 이수하여야 한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이 씨(남,50대)는 “타지역으로 가서 교육을 받게 되면 시간적․거리적으로 부담감이 있는데, 해양경찰 측에서 생업에 지장을 주지 않고 교육을 받을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완도해경 노화파출소는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업을 통해 섬마을 주민들의 편의제공을 위한 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경상북도교육청 의성도서관은 2024년 인문학 아카데미 사업의 일환으로 5월 16일에 관내 중·고등 2개교를 대상으로 조승우 작가 특강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꿈을 이루는 사람들의 3가지 습관'을 주제로 의성유니텍고등학교 1~2학년 대상으로 특강을 했고, '공부가 설렘이 되는 순간, 중요한건 꺾이지 않는 마음'을 주제로 의성여자중학교 전교생이 참여한 가운데 특강을 진행했다. 청소년 학습 멘토 조승우 작가는 학창시절과 20대를 보내며 거듭된 실패와 좌절의 순간에도 굴하지 않고 꿈을 향해 달려갈 수 있었던 이유를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추어 강연하여 참여한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의성여중의 한 학생은 “작가님의 솔직한 경험담이 위로와 도전이 됐고, 내가 정말 원하는 꿈이 무엇인지 한번 더 진지하게 고민해 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명량 관장은 “오늘 특강이 진로를 찾는 동기부여의 시간이 됐길 바라고, 앞으로도 학생들의 꿈을 향한 도전을 응원하기 위해 의성도서관이 한걸음 더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안군청 문화예술과와 재무과 직원 20명은 17일날 농번기 일손 부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숭아 농가를 찾아 복숭아 열매 솎기 등 농번기 농촌일손 돕기를 추진했다. 이날 농촌일손돕기에 나선 직원들은 영농현장을 몸소 경험하며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는 한편, 농업현장에서 농민들의 겪는 고충과 노력을 이해하며 우리가 먹는 농산물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끼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에 해당 복숭아 농가는 “달고 맛있는 복숭아를 키우기 위해서는 적기에 일손이 많이 들어가는 열매솎기를 해야 하는 막막함이 있었는데, 무더운 날씨와 바쁜 업무에도 불구하고 부안군청 공무원들이 한마음으로 복숭아 열매솎기 작업을 도와주어 너무 고맙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부안군에서는 매년 농촌인력의 고령화와 일손부족으로 고충을 겪고 있는 농가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시적기에 일손돕기를 추진하여 농가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권익현 부안군수는 지난 16일 광명 라까사호텔에서 열린 2024년 제1차 기후위기대응·에너지 전환 지방정부협의회에서 탄소중립 부안형 ESG를 발표하여 지방정부 기후변화 대응에 대한 선도적 방향을 제시했다. 부안형 ESG는 지방정부·기업·공공기관·엔지오 등과 함께 서해바다 블루카본 조성(염생식물식재 및 군락지형성)·수전해 기반 수소생산기지 구축·해상풍력 기반 마련 등 탄소중립 상생협력 ESG 행정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협의회는 임원도시 단체장,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인 등이 참석 하였으며,협의회 주요내용은 지방정부와 국회 협력을 통한 기후대응 강화와 회원도시간 정책을 공유 하였는데, 탄소중립 부안형 ESG 행정 사례가 큰 관심을 모았으며, 기후위기대응을 위해서는 중앙정부차원의 지원과 법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데 뜻을 모으고, 제22대 국회에서 기후위기특별위원회 상설화 및 관련 법안 마련 등을 위해 전임회장인 권익현 부안군수와 ’24년 신임회장인 박승원 광명시장,회원도시들과 국회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겠다고 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안군은 17일 MOU 체결한 베트남 카마우성 터이빈현 외국인 계절근로자 50명의 입국 환영식 및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입국 근로자를 대상으로 근로조건, 체류에 관한 유의사항, 기초법질서, 한국사회적응정보, 농작업안전수칙, 부안군 현황안내 등 조기적응을 위한 사전 교육을 실시했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는 농촌의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인한, 인력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중개센터를 운영하는 제도이며, 체류기간은 5개월(E-8)이며 성실근로자는 고용주와 합의해 최대 3개월까지 연장할 수 있다. 올해 부안군은 206명의 계절근로자가 입국해 50개 농가에서 근로할 예정이다. 지난해 대비 132명 증가했으며 MOU체결국인 베트남 근로자 50명, 결혼이민자 가족·친척 초청방식의 베트남 외 4개국의 근로자가 156명이다. 부안군은 계절근로자가 근무하는 동안 근무여건, 주거환경, 임금지급, 인권침해 등에 관한 사항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계절근로자 중 베트남 근로자가 87% 차지하고 있어 베트남 출신의 결혼이민자 통역 도우미를 통한 농가와 근로자 간의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대한민국 우주항공수도인 사천시가 우주와 항공관광 컨텐츠를 융합한 ‘찾아가는 에어로 스페이스 체험’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오는 2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사천항공우주과학관 야외 및 주차장 등에서 열리며, 사천시민 및 관람객 등 사천시 방문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사천시 항공관광과 항공우주도시의 이미지를 강화하고 사천시민 및 방문객에게 항공과 우주를 주제로 다양한 체험형 이벤트를 마련하기 위해 열린다. 체험행사는 ▲비행·드론시뮬레이터 ▲드론축구 ▲AR·VR체험 ▲로봇체험 등 4개 분야 총 11개의 체험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특히, 실제 비행원리가 적용된 비행 조종과 관련 조종사가 실제 연습하는 시스템이 적용된 비행 시뮬레이션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그리고, 실제 드론 비행 원리를 익히고 배울 수 있는 유익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또한, 포토박스(인생네컷), 포토존(또아와 친구들), 머그컵만들기, 풍선만들기 등 다양한 부대행사로 즐길거리를 더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어린이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대전경찰청 서부경찰서는 5월 16일 2층 소회의실에서 기상이변으로 인한 자연재난에 대비해 ‘여름철 자연재난대비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경찰서장, 기능별 부서장, 지역관서장, 실무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도별 풍수해 발생 현황 및 피해 주요 사례 △위험지역 현황 △기능별 현장조치 대응 지침 △경찰서장 당부사항 순으로 진행됐다. 윤동환 서부경찰서장은“날씨가 맑을 때 흐릴 것을 예상해 대비해야만 사고를 최소화할 수 있다. 재난 발생시 변수는 늘 있기 마련인데, 이중 삼중으로 시나리오를 구성해 늘 반복 훈련해야만 국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다”고 당부하며, 해당 부서장들에게 자연재난 대비 기능별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우기 전까지 세월교, 산사태 취약지역, 비상발령 시스템 점검·정비 등을 마쳐줄 것을 주문했다. 대전서부경찰서는 재난 대응 매뉴얼을 재정비하고 대전시·서구청과 협조하여 지하차도·언더패스 등 위험지역을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역주민과 소통하고 순찰을 강화하여 재난 발생에 대한 피해를 원천 차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대전자치경찰위원회는 대전경찰청과 대전광역시정신건강복지센터 대전광역자살예방센터와 합동으로 5월 16~17일, 22~23일 4일간, 대전경찰청 9층 경찰교육센터에서 자살시도 중재협상관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자살시도 현장에 출동하는 경찰관들을 대상으로 협상 및 위기 대응 역량 강화로 자살률을 감소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자살시도 중재협상관 교육은 국내 1호 위기협상 전문가인 ㈜크라이시스 네고 이종화 대표를 초빙하여 현장 경찰관 100명을 대상으로 위기대응과 협상, 적극적 청취 기법 등을 배우고, 재연배우를 통해 자살시도 현장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기획됐다. 대전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해 전국 자치경찰위원회 최초로 이번 자살시도 중재협상관 교육을 실시하여 중재협상 전문가 75명을 배출했고, 자살 예방 시설물 점검 및 로고젝터, 현수막 설치등 적극적인 자살예방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대전시는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사망원인 통계자료에서 자살률 10만명당 21.7명(전국15위, 특광역시 6위)으로 2021년 26.5명(전국4위, 특광역시 1위)비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진안군은 지난 16일 목요일 오후 2시 30분 진안제일고등학교에서 서울대학교 출신인 이현석 강사의 ‘나도 서울대 갈 수 있다!’강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진안제일고등학교 1학년과 2학년들을 대상으로 ‘나도 서울대 갈 수 있다’라는 주제로 공부법, 문해력 향상, 공부해야 하는 이유, 공부 시작 방법 등을 진행했다. MY인문학 살롱 우리만나봄 휴먼북강의는 진안군 평생학습 기획프로그램으로, ‘휴먼북(Human book)’이란 자신만의 특별한 재능과 지식, 경험을 가진 멘토가 멘티를 만나 대화 또는 활동을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지금까지 인문학살롱 휴먼북 강의로 △유순예 휴먼북(시집오듯 귀향한 호박꽃 엄마를 읽어 봄) △이규홍 휴먼북(진안에서 재미있게 사는법 탐구하기) △허윤주 휴먼북(그림책과 함께하는 원예치유) △이현석 휴먼북(나도 서울대 갈 수 있다) 강의를 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평생학습 기획프로그램은 지역 내 주민들간의 소통을 증가시켜 진안군 평생학습이 활성화될 것 이라고 생각한다”며, “본인의 소중한 시간과 열정을 투입해 재능을 나누는 활동에 많은 이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진안군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는 5월 15일부터 19일까지 4박 5일에 걸쳐 ‘진안군 알아보기’라는 주제로 농촌생활 입문 과정 청년캠프를 마쳤다. 이번 청년캠프에는 진안군에 귀농귀촌하기를 희망하거나 관심을 두고 있는 전국의 45세 이하 청년 5명이 참여했다. 캠프 참가자들은 이번 체험을 통해 진안군의 다양한 문화시설과 자연환경 탐방 활동 그리고 체험활동을 통해 농촌생활과 진안지역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 지역 청년이 운영하는 사업장과 농장을 방문하여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캠프가 진행되는 공간인 ‘청년 with 꿀벌집’은 매년 청년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도시 청년의 안정적인 귀농귀촌을 지원하고 있다. 청년캠프 참가자는 “이번 캠프가 도시청년들이 농촌청년들과 만나 귀농귀촌의 가능성을 타진하고 농촌의 나아갈 길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진안군귀농귀촌센터는 청년 캠프 중기 과정으로 문화적 농촌활동을 구상할 수 있도록 공간조성부터 작물 식재까지의 과정을 디자인해 볼 수 있는 청년캠프 ‘Stay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목포소방서(서장 박의승) 최근 날씨가 따뜻해지고 등산객이 증가함에 따라 대형 산불을 예방하기 위한 안전 수칙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봄철은 강풍이 잦고 건조한 대기가 지속되어 연중 산불이 가장 많이 발생하고 또한 농번기를 맞이하여 빈번하게 이뤄지는 삼림 인접 지역의 소각 행위도 주요 원인 중 하나이다. 봄철 산불 예방 안전 수칙으로는 ▲입산 통제 구역이나 폐쇄된 등산로 출입 금지 ▲논·밭두렁 태우기, 영농 부산물 소각 행위 금지 ▲야영과 취사는 허가된 구역에서만 실시하기 ▲산행 시 라이터, 담배 등 화기물 소지 및 흡연 금지 등이 있다. 또한, 산불이 발생할 경우 즉시 소방서 혹은 산림청으로 신고한 후 초기 산불의 경우 외투나 흙으로 덮고 산불보다 낮은 장소로 대피하는 것이 올바른 방법이다. 소방서 관계자는“봄철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작은 불씨도 대형화재로 번질 우려가 있다.”며“시민 여러분께서도 안전한 산행을 위해 산불 예방 안전 수칙을 준수하여 주시길 당부드린다.”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목포소방서(서장 박의승)는 2024년 12월부터 확대되어 시행되는 ‘1차량 1소화기 비치’에 대한 홍보에 나섰다. 차량 화재는 엔진 및 전기장치의 과열, 교통사고 등 다양한 원인들로 발생한다. 화재를 초기에 진압하지 못할 경우 시트 및 내장재 등 가연물질에 의해 급격하게 확대되는 특징이 있어 초기 소화를 위해 차량용소화기 설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소방청은 2021년 11월에 개정한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의 3년 유예기간이 경과함에 따라 올해 12월 1일부터 ‘5인승 이상 승용차’의 경우라면 권고사항이 아닌 의무로 설치해야 하며, 미설치 또는 미비치 시 단속 대상이 되며 자동차 검사 진행 시에도 불합격 사항이 된다. 차량용 소화기는 마트나 인터넷 판매점 등에서 쉽게 구입할 있으며, 구입할 때는 내용물이 새거나 용기 파손ㆍ변형이 없고 표면에‘자동차 겸용’표시가 있는 제품을 선택해야 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차량용 소화기는 차량 화재 시 초기 소화에 매우 유용하게 사용된다.”며 “운전자와 가족의 안전을 위해 차량용 소화기를 반드시 설치하기를 바란다.”고 전했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평택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평택시 종합장사시설 건립 연구회’(대표의원 김승겸)가 20일 분당 봉안당홈과 이천 에덴낙원으로 1차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날 벤치마킹은 김승겸 대표의원을 비롯한 이기형 의원, 유승영 의장과 외부 전문가 회원, 노인복지팀장 등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속가능한 장사시설 및 장례문화 트렌드를 답사하여 100만 인구에 대비한 평택시 종합장사시설 건립에 반영하고자 추진됐다. 오전에는 분당에 위치한 봉안당홈에 방문하여 서재형 안치실, 책자형 유골함과 같은 새로운 장묘 문화 트렌드를 답사했고, 오후에는 이천에 위치한 에덴낙원에 방문하여 리조트형 봉안당과 친환경적인 유수식 자연장 시설을 견학했다. 김승겸 대표의원은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변화하는 장례 문화 트렌드를 경험할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평택시 종합장사시설 건립 시에도 시민 친화적 장사시설 확충 방안을 모색하여 타 지역의 모범이 될 수 있는 사례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여수소방서(서장 박원국)는 17일 오후 18시경 여수구봉산에서 산악 조난사고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즉시 출동해 요구조자 30대 요구조자 1명을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밝혔다. 여수소방서에 따르면 등산을하던 요구조자는 산에서 하산하던 도중 발목을 크게 접질려 거동이 불가한 상태로 소방서에 도움을 청한 상황이었다. 소방대원들은 출동과 동시에 119상황실, 신고자와 통화하며 습득한 정보로 요구조자의 정확한 위치를 파악하고 구봉산 정상근처에서 요구조자를 발견했다. 연등구조대 및 봉산구급은 부목으로 발목을 고정하고 산악용 들것을 활용하여 안전하게 하산 후 병원으로 이송했다. 연등119안전센터장(설행복)은 “산을 찾는 등산객이 급증하는 시기로 안전한 산행을 위해 등산 전 충분한 스트레칭을 하고 몸에 무리가 올땐 휴식을 취하는 등 안전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외교부는 국립외교원과 함께 5월 20일 내년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을 앞두고 최근의 한일관계를 평가하고 향후 협력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한일 신협력 비전 포럼'을 개최했다. 조태열 장관은 개회사에서 이번 포럼은 내년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이 양국 관계의 새 출발을 모색하는 또 하나의 중요한 이정표가 될 수 있도록 한일관계의 현실을 진단하고, 미래 방향에 대한 큰 그림을 그리기 위해 마련한 자리라고 포럼 개최 취지를 설명했다. 조 장관은 글로벌 복합위기 상황 속에서 가치와 이익을 공유하고 있는 한일 양국 간 협력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하고, 양국은 인태 지역의 안정과 번영은 물론, 다양한 글로벌 과제 해결을 위해 힘을 모아야 할 책무가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양국관계가 이순(耳順)에 들어선 만큼, 새로운 60년을 위해 보다 성숙한 선린관계의 길을 찾아 나서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어렵게 일궈낸 관계 개선의 흐름에 차질이 빚어지지 않도록 서로를 이해하며 관계를 소중히 관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했다. 나아가 국민들이 한일관계 개선의 실익을 체감할 수 있도록 함께 지혜를 모